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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3 | 인스티즈

 

일본 단어 ツンデレ(츤데레) 에서 유래된 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선 차가운 태도를 취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만은 유독 태도가 바뀌는 캐릭터를 말한다

 

 

The Sound Providers - The Field (내사랑 도플그대 고마워요♡3♡)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3

 

 

 

 

 

 

 

 

 

 

 

 

 

 

 

 "그 동안…,"

 

 

왜 연락 없었어요. 묻고 싶었지만 말은 쉽사리 나오지 않았다.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기엔 환히 웃고 있는 그 얼굴이 너무나도 예뻐서, 그리고 말을 꺼냈다간 왠지 미안하다며 눈물을 글썽일 것만 같아서. 호원은 결국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마른 입술을 축였다. 분명 사정이 있었을 거야. 어쨌든 이렇게 다시 만났다는 것에 감사해야겠다 마음먹으며 달싹이던 입술을 닫고 다시 동우를 응시했다. 그러자 제 마음을 읽어 내기라도 하듯, 동우가 입을 열었다.

 

 

"조금 아팠거든요."

"아아."

"지금은, 괜찮아"

 

 

완전히 다 나았다고, 자기는 원래 튼튼하니까 괜찮다는 말을 덧붙인 동우가 숙였던 고개를 들었다. 생글생글 웃으며 제게 눈을 마주쳐오는 동우를 보며 호원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니 며칠 새 조금 헬쑥해 진 것 같기도 하다. 아픈 줄도 모르고 속으로 혼자 김칫국만 마셨다고 생각하니 괜히 부끄러워졌다. 제가 선배 때문에 며칠 밤을 샜다는 것을, 선배는 알고 있을까요. 여전히 나오지 않는 말을 속으로 삼킨 채 호원은 까지다 못해 피딱지가 앉은 동우의 마른 입술을 가만히 만지작거렸다.

 

 

"아파서 이런 거에요?"

"으응. 봉사 하다가 다쳐서…."

 

 

봉사도 하는구나. 자꾸 동우가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 공존하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져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위서 아래로 딱 맞아 떨어지는 교복, 깔끔하게 맨 위까지 꽉 잠궈진 단추. 호원은 동우의 단정한 옷차림을 훑어보곤 자신의 옷매무새 역시도 훑어 보았다. 지퍼 달린 바지, 하나도 단추가 꿰어지지 않아 헐렁거리는 자신의 하얀 셔츠. 평소에는 전혀 이런 느낌이 들지 않았었는데 괜히 부끄러워지는 것 같아 호원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맨 밑 단추를 들어 잠궜다. 내가 과연 이런 사람, 아니 어쩌면 천사일지도 모르는 이 형상을 이렇게 가까이서 마주해도 되는 걸까. 멍하니 상념에 잠겨 단추를 꿰려 드니 손이 제대로 움직일 리 없었다. 자꾸 잠궈질 듯 하면서 빗나가는 단추 구멍과 미끌거리는 자신의 손을 보자니 신경질이 뻗쳐 호원은 미간을 잔뜩 좁혔다.

 

 

"단추 잘 못 잠그는구나?"

 

 

동우가 살풋 웃으며 호원의 손 위로 제 손을 포갰다. 호원의 손을 마주 잡은 동우가 호원의 셔츠를 쥐고 능숙하게 단추를 꿰었다. 마주잡은 두 손은 단추를 아래서부터 위로 하나씩 잠궈내기 시작했다. 맨 위 셔츠 깃 부근의 단추까지 모두 꼭 잠그곤 동우가 뿌듯하다는 듯 호원을 향해 웃어 보였다. 다 잠궜다. 잠그니까 훨씬 예뻐. 두 손이 맞닿은 촉감이 너무나도 좋아서, 호원은 제 손을 꼭 부여잡은 동우의 손을 부러 놓지 않았다. 호원은 단추가 다 잠궈졌음에도 여전히 제 가슴팍 위에 올려져 있는 동우의 손을 지그시 바라보다 문득 제 심장이 미칠듯이 뛰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혹 이 심장 소리를 느끼진 않았을까, 괜히 무안해져서 입술을 한 번 더 축였다. 여전히 입술은 달싹이고 있었다. 형이 더 예뻐요.

 

 

"아아. 맞다"

"네?"

"호야라고, 불러도 돼?"

 

 

호원은 제 손을 포개고 있던 동우의 손을 고쳐 잡았다. 동우의 작은 손이 호원의 손에 안기듯 쥐어졌다.

 

 

".. 좋아요."

 

 

막상 동우의 손을 마주 잡긴 했지만 그 다음 호원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몰랐다. 징그럽게 남자놈들끼리 손 잡는 건 딱 잘라 질색이였던 것은 물론이고 그 때문에 한 번도 남자 손을 잡아 본 적이 없었던 터라 이런 기분이 영 어색하기만 했다. 어떡하지. 아무 대처도 못하고 뻘쭘하게 땅바닥만 노려보던 호원은 미칠 듯이 두근대는 심장을 잠시 추스르곤 그간 동우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나열해 보았다. 아, 맞다. 춤. 다시 만나면 꼭 춤 얘기를 해야게다 벼르고 있었는데 여태 잊고 있었던 모양이였다.

 

 

"선배."

"응"

 

"그 때 췄던 춤 있잖아요."

"응?"

"클럽에서."

 

 

저 그 춤. 가르쳐 주시면 안 되요? 나직이 속삭였지만 또한 견고하게, 호원이 입을 열었다. 

형의 춤이 너무 예뻐서, 한 번 더 보고 싶어요. 이렇게 말 하고 싶었지만 그런 부류의 간질거리는 말은 도저히 못 내 뱉을 것 같아 결국 가르쳐 달란 말로 제 감정을 순화시켰다. 춤을 배우다 보면 동우의 그 때 모습을 한 번 더 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르쳐 달라고 하면 왠지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도 같고…. 모르겠다. 아무튼 동우를 처음 본 순간부터 꼭 이 말만은 해야겠다 기필코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에, 호원은 그 여느 때보다 진지했다.

 

 

"아아, 날아가는 거 말이야?"

"네?"

 

"수현이가 그랬거든. 나는 춤 추고 있으면 꼭 날고 있는 거 같대. 그래서 언제 사라질까 두렵기도 하고, 근데 손 뻗으면 잡힐 것 같고 그런대."

 

 

호야 너도 그래? 되묻는 동우를 보며 호원은 고개를 느릿하게 끄덕였다. 맞는 말이다. 자신이 처음 동우를 마주했을 때도, 그런 생각을 했었으니까. 날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행복해 보여서, 근데 조금만 늑장 부리면 금세 날아가 버릴 것 같아서. 어쩌면 호원 역시도 그런 기분에 무대를 내려가는 동우에게 급하게 접근했는지도 모른다. 신수현이 그런 말을 했다는 것에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호원은 그 말에 공감했다. 그래. 단순한 춤이 아니라 꼭 날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더 끌렸었던 것 같다. 호원은 잡고 있던 동우의 손을 꽉 쥐었다. 동우의 손이 꿈틀거리고 있는 게 느껴졌다.

 

 

"같이 가요"

"응?"

"나도 형 나는 거 다시 한 번 보고 싶으니까."

 

 

가요. 호원이 동우의 손을 잡아 끌었다. 순간 벙쪄 있던 동우가, 이내 호원의 말뜻을 깨닫고 지긋이 웃어 보였다.

그래 가요 호원아. 둘은 곧 학교 연습실로 천천히 걸어갔다. 때마침 붉은 노을이 둘을 따라 지고 있었다.

 

 

 

 

 

 

다음편은 무조건 무조건 성규 버전으로 갈게요ㅠㅠ

참고로 여기서 동우가 말하는 봉사는 우현이가 시켰던 그것임..ㅠㅠ

오늘따라 눙물이 자꾸 나네요..ㅠㅠ그대들 늦어서 미안하고 짧아서 미안해요ㅠㅠ

몸은 차차 낫고 있어요ㅠㅠ여러분들 덕분이에요ㅠㅠ사랑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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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동우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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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동우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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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6 3:1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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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이씨..나무이찌꺄!ㅠㅠㅠㅠㅠㅠ봉사..하ㅠㅠㅠㅠ호원이랑얼른잘되라ㅠㅠㅠㅠ성경은...ㅠㅠㅠㅠㅠ우현이맘을알아주기류ㅠ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글쓰느라수고하셧어요유ㅠㅠㅠ힘내용수라상그대!!얼마안잇음중간고사가우릴괴롭힐지모르지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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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야동이들은 이제 진도를 빼고있는데 현성이들은..ㅠㅠㅠㅠ하ㅠㅠㅠ얼른 폭풍연재를 해서 현성이들도 정신차리게 만들어야겠어요ㅠㅠㅠㅠ
반례하그대 매번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ㅠ같이 중간고사 열공해요 우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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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아가지말아여ㅠㅠㅠㅠㅠㅠ 흡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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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브리엘ㄹ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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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6 3:1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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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대역시기대를져버리지않는군요ㅠㅠ
오늘인티백번드나들면서 그대글 안올라오나눈팅햇음요♥♥♥♥ 동우 봉사발언...나무나쁜스키지만 봉사발언은 먼가 구엽네용..
그리고이런달달한느낌조으다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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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동우는 순수순수하니까여...♥♥제글을 기다리셨다니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 그긋드 으즈므니
그대ㅐ혹시 제가 보고싶으면 언제든 카톡하셔요!!ㅋㅋㅋㅋ잘자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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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그대도어서자야졍그대는새나라의어린이니깐열
그대진심스릉흔드!!!!!
그대지금제가졸려서답글을짧게쓰는게절대아니예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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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동우야내가!! 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ㅜㅠ남우현 이시키야ㅜㅠㅠㅠ튜ㅠㅠㅠ나쁜노뮤ㅠㅠ우리동우한테봉사를시키다니.. 호원이랑춤추면서......흫해흐ㅔㄹㅎ흐흐헤ㅔ 죄송해요...ㅋㅋㅋ 전편에 댓글쓴지 5분도 안돼서 신작알림쪽지 날라왔네요!! 너무재밌으요ㅠㅠㅠㅠ 아모티라자꾸 오타가나넹... 그랴두ㅠㅠㅠ 우현아 너 자꾸 동우 괴롭히지마... 나중에 크게후회한다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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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동우야내가그대!!!ㅠㅠㅠㅠㅠㅠ모바일로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ㅠㅠㅠㅠㅠ이러시면 진짜 확 ㅏ사랑해 버릴꺼에여...ㅠㅠㅠ♡
우현이가 얼른 후회하날이오길!!정신차려랏!!ㅋㅋㅋㅋ재밌다고 해주시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그대 담에 만나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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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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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어머.....즈도 보아빙ㅇ의를...사랑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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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6 3:10)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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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ㅋㅋㅋㅋㅋ역시!장브리엘...♡새벽그대 너무너무 고마워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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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아 ! 호야라고 부른데 ! 꺅! ㅋㅋㅋㅋ조아요너무조아요! 밀당현성도 기대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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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ㅋㅋㅋㅋㅋ고마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저도 그대가 조아요..♥>.<ㅋㅋㅋㅋ다음편에서 만나요 우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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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대저비회원때부터읽었는데댓글ㄹ에그대아픈ㄴ거ㅠㅠㅠㅠㅠ나으라고하는ㄴ글이별로없더라고여 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네..까는건ㄴ아니고여..
그대빨리나으세옇..!!라고해주고싶ㅍ었어여....근데마침ㅁ열리더라고옇..!~~츤데레재밌게잘보구있어용ㅜㅠㅠㅜ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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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그대ㅐ덕에 나았나봐요ㅠㅠㅠㅠ저이제ㅔ정말정말 괜찮아지고잇어요..!!!
츤데레 사랑해주셔서 스릉흠등ㅠㅠㅠㅜ
그긋드..으즈므니*-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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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핳감사해옇ㅠㅠㅠㅠㅠㅠ아푸지마세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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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라규!왔습니다 ㅎㅎ 아이고 항상 호원이는 동우앞에서면 작아지네요 ㄷㄷㄷ 그놈의 천사드립 ㅋㅋㅋ 동우가 정말 날아가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ㅋㅋㅋㅋ 다음편에는 꼮 성규가 ㅠㅠ 우리성규 어디갔니? ㅠㅠ 성규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현성도 좀 달달해질 기미가 보이길 기대하면서....!! 라규는 학교에 갑니다 ㅠㅠ 가기실어요 ㅠㅠ 공강이 한시간뿐인 이상한 시간표따위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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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ㅋㅋㅋㅋ즈도학교가기싫어요ㅠ.ㅠㅠㅠ학생피릿의폐해..흑흑ㅠㅠㅠㅠㅜ
성규는 반드시!나올거에용..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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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침입니다~~ 아잌ㅠㅠ 오늘은 야동이를 보고 갈 수 있어서 ㅓㄴ무 좋네여ㅠㅠ 즈드 동우가 날아갈 거 같아서 무서워요... 말하는게 조곤조곤 예쁜데... 그 봉사가 그거라는거 알면 호원이는 동우한테 실망할까요ㅠㅠㅠㅠ 오늘도 잘봤습니다~~ 아픈거 빨리 나으세요! 수고하셨어영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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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우현이가 동우를 그만 괴롭혀야하는디..ㅠㅠㅠㅠㅜ우현이가ㅏ야동커플의 생명줄을 쥐고있네여..!!!ㅋㅋㅋ
아침그대 오늘도 고마워요~~ㅇ스릉흔드.ㅎㅎ♡3♡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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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달달달달ㅠㅠㅠㅠㅠ수학여행가느라지금공항이에욤!ㅋㅋㅋㅋ쨋든 달달하네요오늘ㅠㅠㅠㅠ아잌조으다ㅠㅠㅠ그럼호찔이는 이만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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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오늘은 달달특집으로..♡ㅋㅋㅋ그나저나 수학여행!!!ㅠㅠㅠ완전 부러우다....ㅠㅠㅠㅠ
잘갔다오셔요...ㅠㅠㅠㅠ흑흑 ㅇ아프지말고 재미잇게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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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드디어 여기에 댓글을 다네요ㅠ 어제 가입했어요ㅜ 학교에서 보고있어요...
동우야ㅠㅠㅠㅠ 봉사ㅠㅠ 빨리 호야랑 잘 되라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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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우왕 학교에서...ㅠㅠㅠㅠ
그대 완전 사랑해요ㅠㅠㅠ내사랑머겅...두번머겅ㅋ세번머겅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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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제가 누구게요!!!? j............ 라고하시면아시려나!!!?_오랜만잇죠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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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왜이제오신거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보고시펐자나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삐질ㄹ거야..ㅠㅠㅠㅜ(주섬주섬)ㅠㅠㅠㅠㅠ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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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여...흡흡..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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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삐지는건ㄴ드립이고..ㅠㅠㅜ아무튼ㅠㅠㅜ스릉흔드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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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안녕하세요ㅠㅠ 어제가입했어요 비회원일때부터 잘보고있었어용!!!!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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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감동이엥요ㅠㅠㅠㅜ비회원때부터..와..ㅠㅠㅠ그대 내사랑 한박스로 머겅...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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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달달!/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착한..흙흙 뿌엥이ㅣㅣㅣㅣㅣ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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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뿌엥이...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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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저번편에 비회원때부터 보다가 이제 가입해서 댓글단다고 썼었는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ㅠㅠㅋㅋ 아근게봉사ㅠㅠㅠㅠ동우 진짜 착한거 같아요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슬슬 호야랑 동우랑 이어지는 거 같아서 좋네요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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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동우는 천사람니당..ㅋㅋ♡
그대 당연 기억하고있죠ㅠㅠㅠ짱!짱!고마워요...스릉흔드~~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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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봉사가그봉사였다니ㅠㅠㅠㅠㅜㅡ동우야날라가지마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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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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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한낱입니당..아놔....장동우 이 천사 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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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헉..ㅋㅋㅋㅋㅋㅋㅋ이제봤어요ㅠㅠㅠㅠ동우찡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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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쪼꼬밀크에여ㅠㅠㅠㅠㅍ하........호원아.......하....진짜....내주변애는 츤데레없냐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그대 아프지마라여ㅠㅠㅠㅠ진짜 민호오빠두 감기걸려서 아픈뎊퓨ㅠㅠㅠㅍㅍㅍ맘이 아파죽겠으영 ㅜㅜㅜㅜ그몸으로 셜록을 추니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제가 대신 아파주고픈 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 그대도 아프지마라여ㅠㅠㅠㅠ아 저 수욜널 수련회가요!!제가 늦게 와도ㅠㅠㅠㅠ저잊으면안되여ㅠㅠㅠㅠ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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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헐 민호우ㅜ아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랐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나으니까 민호가아픈가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다시아프러가야겠당...(주섬주섬)
수련회 잘갔다와용...흡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잊을게여ㅕ못잊을거야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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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호원아ㅠㅠㅠㅠ정신을 좀 집중해줘ㅠㅠㅠㅠㅠㅠ그 봉사가 그 봉사가 아니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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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헉 이제봤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야.........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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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오브금 내싸이비지엠이네여!!!!!!!!!!!!!!!!!!!!!!!!!!하악하아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흔드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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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라상
헐정말ㄹㄹ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린 인연인가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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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키티, 너무늦게봣네용ㅠㅠㅠㅠㅠㅠ으앙너무좋아요ㅠㅠㅠ아프신건괜찮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진짜천사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호원이도뭐에홀린듯너무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셧어요!추천하고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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