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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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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촬영장_ 

정국과 여름이 장난을 치고  있었고, 그 옆으로 반디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고선 웃어보인다. 

그 모습을 멀리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바라보았고, 왠지 모르게 씁쓸한 표정을 짓는 석진에  스타일리스트는 석진에게 물었다. 


 


 

"왜? 어딜 그렇게 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그냥. 정국이랑 매니저 엄청 친해보여서." 


 


 

"어.. 그러게. 엄청 친해보이네. 유명하잖아? 정국이도, 정국이 매니저도." 


 


 

"유명해?"

 


 

"응. 예전에 정국이 음악방송 잠깐 나갔을 때부터. 방송국에서 난리 났었잖아? 

웬 키 작은 귀요미가 유독 요즘 무서운 정국이 뒤에 따라다니니." 


 


 

"……." 


 


 

"근데 요즘엔 또 괜찮아보이네." 


 


 


 


 

스타일리스트의 말에 석진은 또 그쪽을 한참 보았다. 응 확실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괜찮아보이네. 보기 좋아.근데 조금은.."


"응?"


"조금은 못된 마음이 들어."

















































제 46회_
나는 죄인입니다.






"왜 이렇게 땀을 흘리세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생각보다 촬영장이 더워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어? 그때 정국이랑 나 몰래카메라 했을때 그 스태프분이신데. 그쵸! 맞죠." 


 


 


 

석진의 말에 스태프는 카메라를 위아래로 흔들어보였고, 석진이 정국의 어깨 위로 손을 올려놓고선 말했다. 


 


 


 

"저희 솔직하게 말하면 기사들 다 봤어요. 뭐 우리가 싸워서 몇년간 서로 연락도 안 했다. 이러는데.. 

저희 맨날 연락해요. 그치? 정국아." 


 


 

"맞아요. 서로 집에 자주 찾아가는데.. 싸우기는 무슨." 


 


 

"그 기사 뜨고나서 더 친하게 지낸 것 같은데. 안 그러냐 정국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거의 뭐 그렇지." 


 


 

"야 근데 이 추운날에 밖에 나가서 촬영 한다는데 실화냐." 


 


 

"찍기 싫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아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나도." 


 


 


 

둘이 뭔 얘기를 이리도 잘하는지 누군가 말을 걸어주지 않아도 주절주절 말을 잘 이어가는 둘에 

스태프는 가만히 서서 카메라로 그들을 비추기만 해주었고, 여름을 멀리서 그 모습을 보고선 흐뭇한 표정을 지어본다. 

반디도 그 따라 웃어보이다 여름이에게 팔짱을 끼고선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네가 하라고 했어?"

 


 

"네?" 


 


 

"네가 둘이 리얼리티 찍어달라고 했어?" 


 


 

"아.. 하하."

 


 

"맞지? 솔직히 사장님도 정국이가 리얼리티 찍는 대신 화보 찍으면서 자잘자잘한 얘기 나누는 걸로 1화만 찍으면 안 되겠냐고 부탁하는 

정국이 때문에 많이 놀란 것 같더라." 


 


 

"1화만요?" 


 


 

"응. 원래 3화 까지만 나오기로 했는데. 정국이 부탁으로 2화랑 3화는 태형이랑 지민이 리얼리티로 간다더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아 정말요?" 


 


 

"둘이 저렇게 붙어 있는 것도 2,3년만이네. 느낌 이상하다.." 


 


 


 


 


 


 

확실히 둘은 연기였다. 아, 둘이 아닌.. 정국이만 말이다. 카메라 테이프를 간다고 하면 정국이는 웃던 얼굴을 굳혔다. 

여름이는 자신을 위해 애를 써준 정국이 기특한지 계속 웃어보이다가 눈이 마주치면 곧 손을 머리 위로 들어 마구 흔들어보였다. 

정국도 여름이에게 대충 손을 흔들어보이고선 촬영장으로 향한다. 

뭐가 그렇게도 좋은지 여름이 웃으며 손을 아직도 흔들고있자, 반디는 여름이 귀엽다는듯 따라 웃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 다 좋은데 둘이 조금 더 친해보이게 붙어봐요. 


 


 


 


 

그  말에 석진과 정국이 어색하게 있다가 곧 석진이 정국에게 어깨동무를 해보였다. 

그 모습이 괜히 보는 사람이 더 어색해서 여름이 주먹을 꽉 쥔채로 그쪽을 보자 , 반디는 여름을 한참 뚤어져라 보았다. 

진짜 짧은 시간에 둘이 많이 친해지고, 둘이 만나는 사이까지 됐다니.. 신기하네. 

쉬는시간에 잠시 어딘가에 쭈그리고 앉아서 장식품 꽃을 만지는 정국에 여름이는 정국을 불렀다. 


 


 


 

"정국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 


 


 

"뭐해?" 


 


 

"그냥 예뻐서." 


 


 


 

그 말에 여름이 정국의 옆으로 다가가 뒷짐을 진채로 정국의 손에 들린 장식품 꽃을 보았다. 

꽃을 보며 살짝 웃고있는 정국의 모습이 의외라 여름이는 옆에 같이 쭈그리고 앉아서서는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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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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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싫어하는데." 


 


 

"에? 그럼 왜!?" 


 


 

"뭐가." 


 


 

"엄청 흐뭇한 표정으로 꽃 보길래..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엄마가 좋아해." 


 


 

"…." 


 


 

"만들어진 것일 뿐인데 사람들은 이런 거에도 예쁘다고 하잖아." 


 


 

"…아, 그렇지." 


 


 

"만들어진 것 뿐이라. 정해진대로 살아야 되잖아. 누군가의 의해 찢어져 망가지면 쓰레기통이나 들어가는." 


 


 

"…." 


 


 

"연예인이랑 똑같지." 


 


 

"…그런가." 


 


 


 

정국의 조금은 무거운 말에 여름이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하나 고민만 하다가 곧 자신의 뒤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본다. 

뒤에 서있는 건 다름아닌 석진이었고, 석진의 등장에 정국은 표정 관리가 안 되었고, 여름이는 그런 정국을 보고 어색하게 웃어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하하하.. 덥다. 뭐라도 마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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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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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고 있어? 이거 마실래? 탄산수인데 여름이는 별로 안좋아 할 수도 있겠다. 

아무맛도 안나거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어?" 


 

"너 단 거 좋아하잖아. 사이다 좋아했던가." 


 


 

"아, 아니거든. 이것도 잘 먹어." 


 


 


 

석진의 손에 들린 탄산수 두개를 다 가져가놓고 뒤늦게 정국의 눈치를 본 여름이는 

정국의 눈에서 불이 나오는 걸 확인했다. 딱 이런 장면이다. 

정국의 눈에선 불이 비춰지고, 석진은 해맑게 웃고있고 그 사이엔 여름이 주인 잃은 강아지 표정을 짓자 

멀리서 메이크업 도구들을 정리하다가 고개를 들고선 셋의 모습을 보았다.  

저 상황은 뭐지? 이렇게만 보면 삼각관계 같은데.. 여름이 표정 보면.. 아닌 것 같기도..하고.. 


 


 


 

"촬영 들어갈게요!" 


 


 


 

스태프의 말에 여름이 강제로 정국의 등을 떠밀자 석진은 웃으며 그 둘을 따라 걸었고 

반디는 또 한 번 웃으며 도구들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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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생겼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땀 닦는 것도 잘생겼어?" 


 


 

 

"네. 완전 잘생기지 않았어요?" 


 


 

"잘생겼지.나도 볼때마다 감탄해." 


 


 

"진짜 잘생긴 것 같아요." 


 


 


 


 

내 말에 언니는 으이구.. 너는 예뻐- 하고선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정말 김석진과 정국이는 둘이 사이좋게 얘기를 하다가도 카메라가 돌아가면 바로 정국이는 정색을 했고 

김석진은 야 전정국! 하고 눈치없게 정국이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정국씨 끝나고 회식이나 할까요? 석진씨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아니요. 약속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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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오늘 같이 밥 좀 먹지." 


 


 

"내가 형이랑.." 


 


 

"응?" 


 


 

"됐다." 


 


 


 

지금도 딱 보면 정국이는 화보도, 그 무엇도 몇년간 다 무시하고 거절했기에 스태프들은 이 기회를 통해 정국이에게 잘 보이게끔 행동을 했다. 

그래야 자신들이 맡은 예능프로그램이나, 화보 촬영을 해준다는 소리를 들을테니까. 

하지만 정국이는 그쪽들이 아무리 어필해도 그 무엇도 한다고 안 할 거요. 

정국이가 그래도 나 때문에 이렇게 힘든 선택도 해주고.. 고맙기야 한데.. 어쩌면 내 큰 욕심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둘은 자주 말다툼 아닌 말다툼도 하고, 장난도 치고, 웃어보이기도 했다. 

저 모습을 본다면 팬들이 꽤 좋아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정말 둘이 저렇게 친한 사이였다면.. 내가 정국이와 만날 수 있었을까. 

둘은 절친이고, 나는 김석진의 전여친이고.. 이런 상황이었다면 분명 나는 매니저 일 따위 관뒀을 것이다. 

김석진이 준 탄산수를 한참 보았다. 줄 거면 맛있는 거나 주지 이런 걸 주고 난리야.. 


 


 


 


 


 


 


 


 


 


 

촬영을 끝내고나서야 손에 잔뜩 쥐고 있었던 힘을 풀 수 있었다. 땀이 다 나려고 하네.. 

이게 뭐라고.. 스태프들이 말을 거는데도 대충 고개만 꾸벅이고선 내쪽으로 오는 정국이에 작게 웃어보였더니 

정국이는 내 손목을 잡고 무작정 밖으로 날 질질 끌고 나섰다. 왜 그래.. 왜! 하고 급하게 정국이를 불러도 

정국이는 뒤도 안 돌아보고 자신의 차 앞으로 향한다. 겨우 차 앞에 도착하고 나서야 정국이는 내 손목을 놔주었다. 


 


 


 

"왜.. 왜 이렇게 급하게 나와. 네 짐들은." 


 


 

"토악질 나와." 


 


 

"어?" 


 


 

"저 공간에 있는 것 자체가 숨이 막혀서 죽을뻔 했어." 


 


 

"……." 


 


 

"손 잡아주라." 


 


 


 

정국이의 손을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나는 그런 정국이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무려 6시간 동안 저 안에서 촬영을 했고, 김석진과 친한척을 해왔다. 

그런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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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내가 약해서 그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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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안그럴텐데. 내가.. 내가 약해서 이런 고통따위 참지도 못해." 


 


 


 

약하지 않다. 미워하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 몇시간을 있을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짓이다. 

너를 꼭 안아주고 싶었지만 주변에 사람이라도 있을까 눈치를 보다가 결국 그냥 손을 뻗어 정국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짱 잘했어요." 


 


 

"…뭐야." 


 


 

"뽀뽀 해주고 싶은데. 혹시라도 누가 나와서 볼까봐." 


 


 

"보긴 누가 봐. 여기에 사람 지나가는 거 한 번도 못봤어." 


 


 

"그래?" 


 


 


 

그래? 하는 내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내 볼에 입을 맞추는 정국이에 아! 뭐야!하고 방긋 웃어보이자 

뒤에서 들리는 인기척 소리에 뒤를 급히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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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미안해.. 저,정국이 너 옷 두고가서! 갖고 나온다는 게.. 타이밍도 못맞추고.." 


 


 


 


 

미안하다며 눈을 가리는 언니에 나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뒷걸음질을 쳤는데. 

정국이는 아무렇지도 않은지 뒷걸음질치는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어.. 언니! 정국이 차 타요! 데려다준대요!" 


 


 

"뭐?" 


 


 

"데려다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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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언니는 정국이차를 처음 타보는지 오오.. 하며 차 안을 구경하기 바빴고, 그런 언니를 룸미러로 확인하는 정국이의 표정은 꽤 괜찮아보였다. 

분명 언니랑 너랑 나랑 셋이 처음 만났을 때.. 아무도 웃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신기하게 세명 다 웃고있네. 


 


 


 


 

"엄청 의외인데. 너희 되게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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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저희 잘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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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누나 거짓말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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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거짓말 아니야. 너희 진짜 잘어울려." 


 


 

"웃기시네. 거짓말 할때면 맨날 눈 빠르게 깜빡이잖아." 


 


 

"나 지금 눈 빠르게 깜빡이지는 않잖아!" 


 


 

"빠른데." 


 


 

"어우씨.." 


 


 

"…." 


 


 

"근데 진짜.. 이렇게 너랑 얘기 해보는 것도 몇년만이야.. 진짜." 


 


 

"…." 


 


 

"아.., 분위기 어색해지라고 한 얘기 아닌ㄷ.." 


 


 

"내려." 


 


 

"어?" 


 


 


 


 

정국이는 어디인지도 말 안해줬는데 반디언니의 집을 찾아왔다. 언니는 감동이라며 울상을 지어보였고 

그 모습이 귀여워서 언니가 내리자마자 귀엽다고 했더니 정국이는 나를 이상한 눈을 하고 쳐다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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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 누구보고 귀엽다고 하니까 되게 웃기네." 


 


 

"와 지금 나한테 귀엽다고 한 거야?" 


 


 

"너 어제도 귀여웠는데." 


 


 

"아! 어제 얘기는 하지마.." 


 


 

"불 끄면 배주현 생각난다면서 부끄럽다고 불 끄라고 그러고." 


 


 

"뭐!" 


 


 

"나랑 같이 눕는 게 뭐가 그렇게 부끄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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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 


 


 

"네." 


 


 

"…." 


 


 

"아, 그리고 너."

 


 

"응?" 


 


 

"탄산수 마셨어?" 


 


 

"응!" 


 


 

"그걸 왜 마셔? 그걸 왜 또 받고있어." 


 


 

"물이 먹.." 


 


 

"거지냐. 누가 주는 거 받아먹게." 


 


 

"거지라니.. 그냥 주니까.. 에에 지금 질투하는 거야?" 


 


 

"뭐래." 


 


 

"맞네! 질투 하는 거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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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 가서 자. 나 오늘은 엄마 집에 가보려고." 


 


 

"나도! 놀러갈래."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언제.."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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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알았어." 


 


 

 


 

티 안내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시무룩해졌나보다. 정국이가 '표정 풀어'하기에 바로 표정을 풀었더니 큭큭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어.. 지금 비웃은 거야? 하지만.. 난 너를 더 보고싶은 걸. 하루를 그렇게 한 번도 안떨어지고 붙어있었는데도 

너랑 떨어지기 싫어.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국이는 앞만 보고 운전할 뿐.. 더이상 나에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자, 먹고싶은 거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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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거고 나발이고." 


 


 

"응?"

 


 

"좀 가지?" 


 


 


 

화영이 팔짱을 낀채로 의자에 앉아서는 자신을 올려다보는 태형을 째려보았고 

편의점 안에는 태형이 편의점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헐레벌떡 달려온 여학생들이 있었다. 


 


 


 

"너 때문에 저 여학생들 5시부터 여기서 기다렸어. 무슨 민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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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님 만들어주고 좋은 거 아닌가? 안녕!" 


 


 


 

태형이 안녕! 하고 학생들에게 손을 흔들자, 학생들은 꺄아- 소리를 내며 태형에게 다가와 사진을 찍자며 핸드폰을 들이밀었고 

태형은 그래그래- 하고 웃으며 같이 사진을 찍어준다. 

다정하게 볼까지 맞대고 사진을 찍는 태형을 본 화영은 어이가 없는지 콧방귀를 껴보였다.  

이렇게 보니까 연예인같네. 확실히 둘이 있을 땐.. 그냥 멍청한 사람같은데 말이야. 


 


 


 

"근데 둘이 무슨.. 사이에요..?" 


 


 


 

조심스레 묻는 게 보였다. 학생의 말에 태형은 으음.. 하고 고민 하는척 하더니 곧 입을 열었다. 


 


 


 

"내가 얘 좋ㅇ.." 


 


 

"동창! 동창! 그래! 동창이야!  우리 10년 친구냐?" 


 


 

"…." 


 


 

"10년 됐네. 완전 그거 죽마고우." 


 


 


 

아 그래요? 하고 학생들이 안심하자 화영은 고개를 돌려 태형에게 주먹을 꽉 쥐어 보여주었고 

태형은 심장부근에 손을 댄채로 숨을 몰아쉬다 학생들에게 말했다. 


 


 


 

"응. 10년친구 죽마고우 내가 얘 좋ㅇ.." 


 


 

"아! 날씨 좋네!!" 


 


 

"참나.." 


 

 


 

"얘 좀 데리고 나가줘. 얘 할짓도 없나봐. 편의점 일하는 거 신기하다고 맨날 구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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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자주 온다는 거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알았지?" 


 


 


 

잘생긴 얼굴로 비밀로 해달라며 방긋 웃어보이는데 어떤 누가 싫다고 하겠냐구요. 

학생들은 세뇌라도 당한듯 입을 벌린채로 고개를 마구 끄덕였고, 화영은 그 모습을 보고 마치 태형이 신이라도 된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슨.. 김태형이 신이고.. 그 믿에 세뇌 당한 사람들같아.. 

태형이 잠깐 차에서 핸드폰 보조 배터리 좀 갖고온다며 편의점에서 나가자, 학생들은 아쉬워 하다가도 다시 올 거라는 말에 안심하고 

뭐라도 사서 앉아있어야겠다며 라면을 계산대 위에 올려둔다. 

한명씩 작은컵라면을 갖고오기에 그 모습이 귀여운지 화영은 피식 웃어보이다가도 학생들에게 말을 건다. 


 


 


 

"너희는.."

 


 

"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김태형이 왜 좋아? 도대체 어디가 좋아?" 


 


 

"헐.. 언니.. 아무리 10년 친구라도 그렇지.. 아무 감정도 안들어요?" 


 


 

"뭐.. 별로." 


 


 

"우리 오빠가 얼마나 잘생기고! 어? 다정한데요!" 


 


 


 


 

애들이 하는 소리를 듣는 화영은 그럴싸한 말들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은 허당끼도 있다는 말에 화영은 편의점 밖을 보았고, 마침 차에서 나온 태형이 누군가와 부딪혀 핸드폰을 바닥에 떨구고선 소리를 지르는 게 보여 

소리내어 웃어보였다. 으휴 저 바보.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었다. 무언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면 배게 옆에 두었던 핸드폰이 시끄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집주인 아주머니의 전화였다. 지금 10시인데.. 이 시간에 왜?  


 


 


 

"네." 


 


 

- 그쪽 때문에 지금 신고 들어오고 난리 났어. 


 


 

"네?"

 


 

- 얼른 내려와 봐. 가라해도 가지도 않아. 


 


 


 


 

그 말을 끝으로 그냥 끊어버리는 아주머니에 뭐지.. 하고 침대에서 내려와 겉옷을 대충 챙겨 입고선 집에서 나왔다. 

1층으로 내려와서는 빌라 문을 열었을 땐..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데.. 무슨 소리지? 하고 고개를 돌렸을 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자들 네명에 나는 당연히 나에게 볼일이 있다고 생각을 못 했다.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고 등을 돌렸을까.. 무언가 내 몸에 맞닿았고, 질척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누군가 달걀을 던진듯 내 머리에도 맞춰지는 것에 바보처럼 멍하니 서있을 뿐 아니것도 못했다. 

눈도 못돌리고 가만히 빌라 문을 보았을땐.. 문에는 내 이름과, 욕들이 검은 스프레이로 적혀있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이 가득했다. 평생 들을 수 없는 욕들이었다. 고개를 천천히 돌려 여자들을 보았을 땐 

여자들은 나에게 케챱을 뿌리기도 했고, 먹다가 남은 컵라면 국물도 뿌리기 시작했다. 


 


 


 

"네가 A씨 맞지!?" 


 


 


 

"그게 무슨.." 


 


 


 

나를 'A씨'라고 불렀다. 나는 한 번도 듣지 못 했던 이름이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기도 전에 또 한 번 음료수를 나에게 뿌리는 애들에 

나는 두눈을 질끈 감았다. 나는 그 무엇도 잘못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난 증오 가득한 눈을 한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다. 난 잘못한 게 없지만.. 

이상하게 죄인이라도 된 것 마냥 아무것도 못한채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곧 나의 앞으로 핸드폰이 보였고, 핸드폰 화면에는 정국이의 사진과 함께 기사가 올라와있었다. 

A씨와 연애중이라는 말. 그리고 그 A씨가 옆에 꼭 붙어있다는 말까지 말이다. 


 


 


 

"옆에 붙어 있다는 게 그쪽 뿐이잖아!" 


 


 


 

이 사람들은 정국이가 연애를 한다는 것에 화를 내는 게 아니다. 

정국이랑 연애를 하는 내가 미워서. 그래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이다. 왜 이상하게 이런 상황에 정국이와, 채수빈씨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_46 | 인스티즈 

"뭐야.. 니들 뭐야! 이 미친년들이!" 


 


 


 


 

화영이가 달려왔는지 머리는 다 헤집어져서는 내쪽으로 다가와 내 곁을 둘러싼 여자 두명을 밀어냈다. 

온갖 욕들을 하는 화영이의 목소리가 점점 작게 들려왔다. 

나는 어느순간 죄인이 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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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얼마만에 1등 해보는거죠ㅠㅠㅠㅠㅠ 여기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 보기 힘들어서 겨우 다 읽었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정국이랑 여름이랑 반디랑 셋이 같이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진짜 여름이한테 말하는 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여름이ㅠㅠㅠㅠㅠㅠㅠㅠ 기사라니ㅠㅠㅠㅠㅠㅠ 여름이가 잘 견뎌주기를 바랄뿐이에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쿠키입니다!!! 정국이 여주 반디 셋 모습이 너무 예뻐요ㅠㅠㅠ근데 마지막 상황을보면 여주에게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4
곰세마리입니다!! 오늘 반디언니랑 여름이랑 정국이 케미 너무 좋아요ㅠㅠㅠ여름이 잘 헤쳐나갈 수 있겠죠ㅠㅠㅠ 그래도 마지막에 화영이가 와줘서 다행입니다ㅠ
6년 전
독자5
영감이에요 헐...여름아ㅠㅠㅠㅠ죄인이라니ㅠㅠ아니야ㅠㅠㅠ자기가 좋아하는 오빠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코지를 하는 행동이 자기 오빠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란걸 모르는 걸까요 여름이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니까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제발 둘이 그냥 행복하게 해주세여ㅠㅠㅠ
6년 전
독자6
오빠아니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 우리 여름이퓨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둘이 사랑하게 해줬으면 좋게써여ㅠㅠ

6년 전
독자7
망개문지입니다! 둘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마지막 또 뭔가요ㅠㅠㅠ잘 풀리길 바래요ㅠㅠㅠ
6년 전
독자8
문라이트입니다!!!!!아악 둘이 행복하게 잘 지내나 싶더니ㅜㅜㅜㅜㅜㅜㅜ왜 이런 시련을ㅜㅜㅜㅜㅜ안돼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9
하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행복하자 얘두라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ㅅㄷ
6년 전
독자15
보라색하늘이에오! 아니 흐뭇하게 보다가 마지막에 웬 날벼락ㅠㅠㅜ안돼ㅠㅠㅠ
6년 전
독자11
정국어린이입니당!!! 왜 이 커플은 행복한 시간이 오래가지않는걸까요ㅠㅠㅠㅠ 아니 왜 기사는 떠가지고 우리 여름이 힘들게 하는거야ㅠㅠㅠㅠ 정국이가 이 기사때문에 또 어둠속에 빠질까봐 걱정이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12
930309입니다 ㅠㅠ 아, 정국이랑 여주 케미 너무 좋은데... 갑자기 웬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에요. 진짜 갑자기 난관 온 건 무슨 일인지. 얼른 좋은 전개가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따흐흑. 작가님 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20.252
저..저런 ...!!!!! 이씨ㅠㅠㅠㅠㅠ 누구야ㅠㅠㅠ 누가 기사 냈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 여름이 잘 이겨냈음 좋겠다 진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권Toyou입니당! 결국 둘이 사귀는게 퍼졌나보네요ㅜㅜㅜㅜㅠ 아휴 증말ㅠㅜㅜㅜㅡ어떤 똥꾸렁뱅이가 그걸 퍼트린건지ㅜㅜㅠㅜㅜ
6년 전
독자14
123095
아니...그게 왜 죄야ㅠㅠㅠ 여름아 그거 아니아...
정국이가 알게되면 그게 또 얼마나 정국이한테 상처일지...걱정돼요, 얼른 무사히 이겨내기를!!!ㅎㅎ

6년 전
독자16
하늘날다예요. 어ㅠㅠㅠ뭐야 갑자기ㅠㅠㅠㅠ기사는 왜 떠서..둘이 그냥 행복해졌으면 했는데...
6년 전
독자17
망개애에요! 하 작가님 오늘도 너무설렘폭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정국이랑 여름이 행복만하게 해주세여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6.77
잇찐이에요
작가님 댓글창에는 항상 ㅠㅠ로 도배되는거같아요... 여름이 정국이는 너무 귀여운데 주위 사람들이 문제야!!
정국이의 팬 같지도 않은 팬들이 또 여름이한테 해코지하기 시작했네요..어뜩해 여름이가 잘 헤쳐나가야 할텐데ㅜㅜ 자까님 여름이 너무 많이 괴롭히지 말아주세염😣

6년 전
독자18
카누라떼입니다
와 진짜 열애설에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지만은 또 저런 사람들도 있는게 이 세상이져
생각이 있으면 저런 짓 못할텐데 어휴
힘내자 다들 ㅠ

6년 전
독자19
허쉬초콜릿이에요!!!!!!!!어떡해요ㅜㅜㅜ여름이.. 정국이가ㅡ빨리ㅜㅜㅜㅜ여름이한테 와줬으면 좋겠어요...그리고 태형이랑 화영이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팬들한테 화영이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할려는데.화영이가 막는것도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봤어욤!!!🖤🖤
6년 전
독자21
자두에요 이게 무슨일이야ㅠㅠㅠㅠ죄인이라니ㅜㅠ아니야ㅠㅠ
6년 전
독자22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아... 정국이랑 여름이랑 둘이 꽁냥꽁냥 하는 거 보면 귀엽고 예쁘고 막 엄마 미소 나오고 그러는데 오늘은 슬픈 일이 생기네요...
에휴 ㅠㅠㅠㅠ 결국 여름이 집까지 찾아와서... 저런 행동하는 사람들을 팬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여름이는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죄인 같다고 생각하다니 ㅠㅠㅠㅠ
그리고 정국이 토악질 나온다고 하는 부분 ㅠㅠㅠㅠㅠ ㅏ ㅠㅠㅠ 허ㅓㅠㅠㅠㅠㅠ 약한 게 아닌데 약하다고 ㅠㅠㅠㅠㅠ 아 오늘 진짜 슬프네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23
춍춍이에용...아 여름이한테 저런일이 생길 것 같았어요 ㅠㅠㅠㅠ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 ㅠㅠ 상처받지 말구...ㅠㅠ 아이구
6년 전
독자24
97이에요!!
정국이 ..여주한테 의지하는 모습 넘나 카와잇..하윽...심큥 반디언니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역시 스캔들이 터졌네요....ㅠㅠ 여주가 너무 걱정되는..앞으로 저런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수도 있는데 여주 멘탈이 튼튼했으면..ㅠㅠㅠ 지치지말아.. 곁엔 정국이가 있잖아ㅠㅠㅠ 제발 여주 괴롭히지말아요 흑..ㅠㅠ 연예인도 사람인데 연애도 하고 그럴 수 있잖아....대중들은 특히 연예인들에게 너무 깐깐하게 대하는 것 같아요 ㅠ..다 똑같은 사람이고 보통의 사람들보다 조금 더 유명한 직업을 가진 사람일뿐인데..ㅠㅠ 이 소식을 알면 얼굴이 차갑게 굳어질 정국이가 스쳐지나가듯 보이네요..ㅠㅠㅠ 그렇게 노래를 좋아하고 팬들을 소중히 했는데 ..ㅠㅠ 이러다가 팬들 미워하겠어요ㅠㅠㅠ 저라도 ..저를 소중히 하는 팬들이 고맙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를 입힌다면 맘이 지칠 것 같은..ㅠㅠ 이번엔 수빈이때와 같은 상황이 되지않도록 여주와 정국이가 더 끈끈하게 붙어서 잘 극복해나가면 좋겠녜요..!!!저는 해피엔딩 아니면 못보겠습니다 작가님...따흐흑 애들 꼭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ㅎㅁㅎ

6년 전
독자25
이슬이예요!!!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랑 정국이랑 리얼리티 찍는 거 저만 마음아팠나요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뽀뽀해준 거 넘넘 귀엽자나요💜
반디랑 정국이랑 장난치며 웃는 것두 너무 보기 좋구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여름이가 팬들한테 해코지 당한 거 정국이 귀에 안 들어갔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괜히 멀어지는 거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26
ㅜㅜㅠ정국이랑 여름이랑 반디까지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ㅜㅜ 정국이가 더 질투해줬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 여름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같아요ㅠㅠ
6년 전
독자27
젤리입니다! 음...마지막에 여름이 음료수 맞은거? 이참에 결혼해!결혼해!!
6년 전
독자28
오렌지 입니다!헉 어떡하죠 이번 화 읽을때는 웃으면서 읽고있었는데 마지막에...!무사하겠죠 작가님???ㅎㅎ
6년 전
독자29
보옴이에요!!!마지막에 팬들이 찾아온 장면에 가슴이 철렁하네요ㅠㅠㅠ여주는 수빈이처럼 되지않고 행복하길 바랄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헉,, 어떡해ㅜㅜㅜ 요번 일로 정국이가 더 큰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

작가님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7.33
닥터페퍼입니다! 죄인이라니ㅜㅠㅠㅠㅠ둘이 행복해지나... 했더니ㅜㅜㅠㅠ 일이 또 일어나네요...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갑니당..ㅠㅠ!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
기사가 나고 말았네요 주현이 제보한걸까요 이번일로 여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정국이가 보게되면 그때 보다 더 힘들어하겠죠 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불안하다면서 자기 집 옆으로 오라고 했었는데 여름이 가서 정국이 옆에 꼬옥 붙어 있어라!! 화영이는 진짜 고마운 친구예요 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내편

6년 전
독자31
슬슬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ㅠ안그래도 요즘 뭔가 불안불안한데ㅠㅠㅠㅠ헝ㅠㅠㅠㅠ정구기가 상처 안받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기다렸어요!!!!정국이랑여름이 행복했으면좋겠는데 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여름이한테 아무일 없어야될텐데ㅜㅜㅜ
6년 전
독자33
밍꼬에여!! 석진이는 여전히 마음이 아프네여 .. 정국이랑 여주는 언제나 귀엽구 ㅜㅜㅜㅜㅜㅜㅜ왜 행복해질려하면..제발 아무일 없길
오늘도 재밌게잘봤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4
낸내코코에여ㅠㅠㅠㅠ
여주가 잘버텨줘야할텐데 하지만 이런일당한거 정국이한테비밀로하겠죠...?
비밀로안하고 그냥말했으면 ㅠㅠㅠㅠㅠ비밀로했다가나중에정국이가알게되면더힘들텐데..하지만 말하는것도 말안하는것도 그렇네여ㅠㅠㅠ 여주가 헤쳐나가야할텐데 상처안받고

6년 전
독자35
꾸기붐붐 눈도장 쾅-
정말 정국이 연기 잘하는데 토악질 나오는 거 까지 참으면서 하는 정국이에게 보상하는건 여름이 헤헤 정말 반디가 보기에도 좋은 커플인데 엉엉 너무 귀여워 둘ㅇㅠㅅㅠ 근데 석진이한테 질투하는 정국이 끄악 진짜 보쌈해버리고싶다ㅠㅠ 그리고 나쁜 마음 먹지마ㅠ석진아.... 엉엉 뜬금없디만 사랑해 정국이ㅠㅠㅠ 근데 진짜 반디언니 진짜 너무 귀여우셔ㅜㅜ 후엥ㅠㅜ 태형이랑 화영이 점점 더 친해지는거 같구 근데 마지막에 뭔데... 여름아 너 죄인 아니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ㅠㅜ 근데 왠 갑자기 기사래....

6년 전
독자36
기부천사꾸에요!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채수빈처럼 안되겠죠?
그러겠죠?? 잘 견뎌내고 옆에서 화영이가 잘 도와주겠죠? ㅠㅜㅜㅜㅠㅠㅠㅜㅠ

6년 전
독자37
가을이에요! 제발 ㅠㅠㅠㅠㅠ 채수빈처럼 되지 말고 정국이가 잘 살펴줬으면 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고가요!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63.39
껄꺼러껄껄
아 어떡해ㅠㅠ 이제 시작일텐데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네요. 정국이가 잘 도와주겠죠?

6년 전
독자38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여름이 죄인 아닌데ㅠㅠㅠ아니 저 사람들은 왜 가만히 두지를 못하는거죠ㅠㅠㅠ오늘 엄청 안심하고 봤는데유ㅠㅠㅠ
6년 전
독자39
누가 제보를해서 열애설이 터진걸까요ㅜㅠㅜㅠ
여주는 씩씩하게 이겨내길 바라는데..다행히 화영이가 바로 와줘서 다행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0
꾸꾸태태에요 ㅜㅜㅜ 여주야 ㅜㅠ 꼭 이겨내길 ..ㅠ 제발 ㅜ 오늘도 학교가기전에 읽고갑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1
센터입니다
오늘 정국이도 그렇고 태형이도 그렇고 예쁜 모습만 나와서 좋았는데 마지막에 여름이 ㅠㅠㅜ
과연 그 A씨 제보는 기자가 알아낸걸가요 아니면 그 여자의 짓일까요ㅜㅜ여름이와 정국이가 잘 이겨내서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6년 전
독자42
[망순이]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저번에 신청했는데 암호닉명단에 옶눙것 같아ㅓ서요ㅠㅠ
6년 전
독자43
우려했던 일이 기어코 터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여주는 채수빈때 일처럼 당하고만 있고 그렇게 떠나지 않을것이라고 믿지만 혹시라도 정국이가 또 예전 생각해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섭네요 ㅠㅠ
6년 전
독자45
새싹이입니다!!!결국 일어나지말았어야하는일이 일어났군요ㅠㅠㅠㅠㅠ여주가 잘 버텨줄지 걱정이되네요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누가 제보를 한걸까요??!!!너무하네 정말!!!
6년 전
비회원36.74
김다정오빠

안돼ㅠㅠㅠ 여름이까지 나쁜상상하면 저 죽어요ㅠㅠ 제발 정국이도 잘 대처해주고 그냥 둘이 나가 살았으면 좋겠다ㅠ

6년 전
비회원109.181
빈츠입니당!! 아 이제 시작인가요ㅠㅠㅠㅠ 여름이가 잘 이겨내야할텐데ㅠㅠㅠㅠㅠ 정국이 이제 좀 괜찮아지고 있는데ㅠㅠㅠㅠㅠ 여름이랑 둘이서 잘 이겨내길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46
딸기야
자까님....ㅠㅠㅠㅠ 정국이가 막 질투도 해주고 너무 보기 좋았는데 마지막에 넘 맘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캬 화영양은 걸크러쉬,사이다ㅎㅎ역시 멋지다는ㅎㅎㅎ
근데 어쩌다가 기사가 나게된건지ㅜㅜㅜ궁금해지네요

6년 전
독자48
뿜뿜이입니다ㅠㅠㅠㅠ저런 사생ㅇ들은 진짜 어디서 정보를 알아오는지 이쯤되면 너무 신기하다못햐 소름끼치네요...
6년 전
독자49
둑흔둑흔
흐엉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네요ㅠㅜㅜㅠ 정국이가 이번엔 여주랑 같이 단단하게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ㅡㅠ

6년 전
독자50
Aiyana예요!
여름아ㅠㅠ 정국이도 여름이 덕분에 바뀐 것처럼 많이 단단해졌겠쬬? 화영이랑 정국이도 옆에 있으니까..! 여름이 파이팅..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독자51
오뎅어묵이에요ㅠㅠ 기사가 어쩌다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ㅠㅠ
6년 전
비회원143.85
꿀꾹이에요!! 정국이랑 반디랑 여름이랑 같이 있으면서 웃으니까 되게 보기좋았어요!! 기사가 그렇게 떠서 정국이팬들이 지금처럼 여름이를 앞으로 괴롭힌다고 해도 여름이는 정국이 옆을 제발 안떠났으면 좋겠네요...ㅎ 화영이도 팬들을 막아주고 여름이는 주변에 좋은 사람 많이 뒀네요!
6년 전
독자52
찜찜입니다 작가님 ㅜㅜㅠ 아아 ㅠㅠㅠ결국 여주한테도 그런일이 생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 헤쳐나갈수있겠죠ㅠㅠㅠㅠ그래도 전보다 밝은분위기라 너무 좋아요 작가님 ㅜㅜ
6년 전
비회원107.23
콩수니입니다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 판단으로 이겨내길...! 정국 여주 둘 다 화이팅!! 그래도 정국이가 여주에게 의지하는 게 보여서 좋아요
6년 전
독자53
몽9입니다!!오늘도 글 잘 읽거 가영!! 진찌 전보다 많이 밝아지구 넘 조아욯ㅎㅎ 오늘도 잘 보구 가용❣️
6년 전
독자54
봄둥봄둥 이에요!
아 너넨 또 뭐야......... 아 ............. 이제 행복한애들 괴롭히지말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불가사리입니다 아ㅜㅜㅜ 아니 무슨 일이죠?ㅠㅠㅠ 여주가 너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는대요ㅠㅠㅠ 아니 무슨 저렇게 할수잇죠? 둘이 촬영장에서 너무 예쁜모습에 흐믓했는데 큰일입니다 둘에게 왜 이렇게 힘든일만 주는지 잘 이겨내고 이제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의 사랑만 믿고 갔으면 좋겠어요 이제 정국이도 여름이도 행복하길 바랍니자
6년 전
비회원97.55
슈가쿠키예요! 또 무슨일이 일어나는걸까여ㅠㅠ 우리 아가들 좀 이쁘게 사랑하게 그냥 내비둬요ㅠㅠㅠㅠ 괴롭히는 사람들 다 혼구녕 내주고싶어요!!
6년 전
독자56
민딩이에요! 며칠간 현생에 치이다가 자기직전에 밀린걸 다 읽었는데! 역시나 잼나네용! 윤기가 의사선생님한테 무슨말을 들었는지 너무 궁금해요!! 화영이랑 태형이도 얼른 꽁냥꽁냥했으면 좋겠어요! 화영이가 마음을 열기를!! 마지막엔 A씨라니요ㅠㅠ 정국이랑 열애설이 돈걸까요..? 그래도 같이사는 화영이가 나타나서 다행이지만 어찌된건지 궁궁금하네요! 오늘도 잘읽구갑니다~
6년 전
비회원40.174
[기랑]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어제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네요ㅠㅠ
6년 전
독자58
아 다음부터 찌통이 또 시작되는건가요ㅠㅜㅠㅜㅠ정국이가 여주 걱정해주는게 너무 기대되요ㅠㅜㅠㅜㅠㅜㅠ 작가님 재밌어요ㅠㅜㅠㅠ
6년 전
독자59
정국나라 태형공주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결국 여름이가 괴롭힘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마음이 아파요ㅠㅠ 왜그럴까요진짜 ㅠㅠㅠㅠ 정국이가 보면 또 엄청화낼텐데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함니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윤맞봄이에요ㅠ
갑작스러운...시련이...ㅠ헝ㅠ
좋은일만가득했으면좋겠ㅅ느데ㅠ

6년 전
독자61
애플파이입니다! 너무 예쁜 커플인데ㅜㅜ 마지막에ㅠㅠ 우리 정국이가 너무 죄책감 안 가져야할탠데ㅠㅜ 너무 걱정입니다ㅠ
6년 전
독자62
따라쟁이에요ㅠㅠㅠㅠㅠ여름이랑 반디랑 정국이랑 셋이 잇는데 왤케 웃음이나오뇨.......ㅎㅎㅎㅎ
6년 전
독자63
미니마우스에요!!!! 어제 학교가면서 읽었ㄴ는데 댓글다는걸 깜빡했었네요ㅠㅜㅜㅜㅠㅠㅜ 정국이랑 여름이랑 반디랑 행복해보여서 너무 좋아요ㅠㅠㅜㅠㅜㅠㅜ 석진이가 부러워하는거 같은데 마음이 아파유ㅜㅠㅜㅠ근데 마지막에 여름이가 죄인이 된거같다고 할떄 너무 속상해요ㅜㅜㅠㅜㅠㅜ 죄인아닌데ㅜㅠㅜㅠㅜㅠㅜㅠㅜ 기사는 왜 나가지고ㅜㅠㅜㅠㅜㅠㅜㅜ 너무 다음화가 기다려져요ㅜㅜㅜㅡㅜㅡ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64
찡긋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여주만은건들면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하고순수하고여린애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계란말이■입니다 아 대박...결국 터졌네요 그래도 화영이가 와서 다행이에요 아니면 계속 당했을듯 싶네요 어서 빨리 이 문제도 해결이됐으면 합니다 김태형은 뭐 ㅋㅋㅋㅋ불도저에요 그냥 얘 좋아한다고 바로 말할 수 있는 방송인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넘나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66
잡아줘에요! 기사 뜬 게 석진이 짓은 아니겠죠ㅠㅠㅠㅠㅠ 이번 일로 인해 다시 멀어지는 일은 없어지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어떻게 얻은 행복인데..
6년 전
독자67
히야입니다!! 저게 뭐야ㅠㅠㅠㅠ 누가 제보했어ㅠㅠㅠ 석진이거나 나영희는 아니겠죠?? 그렇다면 진짜 미워할거에욮ㅍㅍ
6년 전
독자68
고로케에요!!드디어 올 게 왔군요...탄소가 잘 이겨낼 수 있을지ㅠㅠ 그래도 탄소 곁에는 든든한 화영이가 있으니까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진짜 저런 극성팬 있으면 얼마나 힘들까요...연예인이란 직업이 나름대로 이란 걸 다들 알았음 좋겠어요..돈을 쉽게번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아무튼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구 좋은 하루 되셨길 바라요:)
6년 전
독자69
오마이갓...
진짜 팬들 너무한것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악질이지??ㅠㅠㅠㅠㅠㅠ 저도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열애설때문에 신상캐서 저렇게까지 하는거 이해가 안 갑니다,,,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여 여름이 뭐야 ㅠㅠㅠㅠㅠㅠㅠ 맘아프게 ㅠㅠㅠㅠ 정국이가 걱정하겠다 ㅠㅠㅠㅠㅠ 그냥 이사가자 ㅜㅠㅠ
6년 전
독자70
ㅠㅠㅠ 이렇게 재밌는 글을 왜 이제서야 본건지.. 작가님 정말 최고에요 ㅠㅠ 한편 한편 볼때마다 여운이 남아요 새벽에 보다가 정국이때문에 오열했어요 ㅠㅠ 암호닉 신청 받으시나요? 늦었지만 [마리형님]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71
일요일 월요일 합쳐서 정주행 했어요ㅜㅜㅜㅠ그냥 둘이 아무일 없이 연애만 해도 재밌을텐데 시련이 닥치네요ㅜㅜㅠ늦었지만 아직도 암호닉 신청을 받으신다면 [마일]로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7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언제 오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일째 목이빠져라 기다립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촉은 하지않겠지만 빨리 와주셨으면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핫초코입니다
할랭...안 돼 저런거에 무너지지마 제발 ㅠㅠㅠㅠㅠ 이러면 안 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작가님 왜 안오시는거죠 ㅠㅠㅠㅠ 목빠지겠어요ㅠㅠㅠㅠ 얼른오세여❤️❤️
6년 전
1억
알게떠욤❤️❤️ 낼 보아요 ㅎㅅㅎ!!
6년 전
독자75
헐,,, 대박 ㅠㅠ 연예인보는기분이에요 ㅎ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6
1215에요 정국이랑 여름이 행복한 일만 남는다고 생각했는데 스캔들이라닌요ㅠㅠ 여름이가 잘 극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77
헐...아헐....어떡해...이대시작인건가..ㅠㅠ
6년 전
독자78
아ㅠㅜㅠㅠㅜ이제 시작인건가....ㅠㅜㅠㅜㅠㅠ화영이같은 든든한 친구가 있음에 감사해요ㅠㅠㅜㅠㅠ정말 화영이의 존재가 너무 큽니다ㅠㅠ!같이 이겨내자 여름아~!
6년 전
독자79
아,,,, 지독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0
베네핏입니당 기사 안뜨나 내심 걱정했는데ㅠㅠㅠㅠㅠ 여름이도 무너지고 정국이더 무너질까봐 걱정되요ㅠㅠㅠㅠㅠ 그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사 가자 여름아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헐 주현이 짓인가 아닌가? 저렇게 사람한테 뭐를 던지고 그러다니,,,
6년 전
독자82
누가 를 퍼뜨린걸까요ㅜㅜ 수빈이 같은 일이 다시눈 안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이번 일로 설마 정국이랑 사이가 틀어진다거나 하진 않겠죠ㅜㅜ
6년 전
독자83
팅늴입니다. 정국이랑 반디, 여름이 잘 지내는게 너무 보기좋아요 ㅠ 여름이는 이 상황을 잘 극복하면 좋겟네요
6년 전
독자84
1227 잘 지내고 있는데 마지막은 뭔가요 ㅠㅠ 둘의 사랑을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요 정국이랑 여름이 사이도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뭐든 게 다 조용하게 풀어졌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85
아기어피침침입니다! 현생때문에 못 본거 지금 정주행 하고 있는데 여주랑 정국이랑 행복해하는거 같은데 오늘 끝에 왜이렇게 맴찢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아 결국......... 잘 이겨내기를...제발..
6년 전
독자87
어리벙벙이에요
저는 연예인의 연애에 대해서 엇나가는 표현하는 사람들은 실상으로 진정한 팬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그들의 행복을 빌어준다면요
그런걸 생각하게끔 하는 글이었어요
어서어서 편안하게 사랑했으면 좋겠네요!!!

5년 전
독자88
아미친 진짜...ㅜㅜㅜㅜ여주 어떡해 또 정국이는 ㅜㅜㅜ
5년 전
독자89
허얼ㅠㅠ좋아지려고 하면 또 난관이네요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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