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1억_2 전체글ll조회 8746l 3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여름이는 편의점에 갈 생각으로 빌라에서 나왔고, 빌라 건물에 누군가 기대 서있는 게 보여 여름을 고개를 천천히 돌렸다.
석진이 모자를 쓴채로 기대 서서 여름을 보았고, 여름이는 애써 석진을 무시하고 가려다 석진의 목소리에 발목이 붙잡혔다.




"많이 안기다렸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넌 항상 나 기다리기만 했잖아. 얼마나 외롭고, 초라했는지 이제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제 44회_
이젠 내가 아닌, 네가







석진은 윤기가 가고나서 혼자 쇼파에 앉아서 창밖을 보았다. 내가 어디까지 쓰레기일 수 있을까.
더 내려갈 바닥이 있기는 할까. 자수를 했을 때 모습도 상상해 보지만.. 벌써부터 괴로움이 느껴지는지 석진이 인상을 쓴채로
핸드폰 갤러리에 들어가 사진을 보았다. 정국,수빈과 같이 찍은 사진도 많았고
정국과 단둘이서 찍은 사진들도 꽤나 많았다. 그 사진들을 보며 한참 미소를 띄우고 있었을까
화면에 뜨는 회장님 번호에 석진은 원래 같았으면 바로 받았지만, 이번만큼은 한참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네."


- 뭐하고 있었니?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 그 아이한테 명함을 주고왔어. 조만간 연락이 올 것 같아.


"노여름이요?"


- 그래. 참 똘똘한 아이인 것 같더라. 말을 해도 한 번에 알아 들을 것 같아.


"제가.. 알아서 할게요."


- 아니야. 이번엔 내가 할게.


"…저도 충분히."


- 너는 저번처럼.. 그 아이가 하루종일 뭘 하는지 나한테 알려주면 돼. 알았지?


"
…."


- 알았지.


"회장님."


- 미애는 더 있다가 한국으로 넘어오라 했어. 아직 많이 불안해 하더라.


"…."




미애. 어머니의 이름에 석진은 아무 대답도 못했다. 나영희는 끊는다- 하고 멋대로 전화를 끊었고
석진은 끊기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는 전화기를 그대로 귀에 댄채로 가만히 있다가 곧 그 전화기를 아무렇게나 구석에 던졌다.








































정국은 작은 방을 청소하다가 아버지와 형 셋이서 같이 찍은 사진을 보았다.
그러고 보니.. 크고나서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구나. 아빠의 젊었을 때 사진만 있네.
아빠와 사이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다. 엄마가 집을 나가고 나서 많이 반항을 했기에, 아빠에게도 많이 맞았었다.
괜히 아빠의 사진을 한참 보다 정국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아빠. 아빠도.. 나영희가 저런 사람인줄 모르고 만난 거지. 그치.. 맞는 거지.
왜 하필.. 그 많고 많은 여자들중에 나영희야."



이렇게 말해도 아빠의 대답은 들을 수 없다. 나에게 할말은 없었을까.
끝까지 형만 좋아하다가, 형에게 선물을 주고 떠난 아빠가 조금은 밉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꿈에 나와서 웃어줬음 좋겠다.



"형한테 나는 잘못 없다고 좀 말해주라. 아빠."







계속해서 침대 위에 올려둔 핸드폰이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정현에게 오는 전화였다.
정국은 형의 전화를 한 번도 받지 않았고
정현은 집에서 아직 풀지 못 한 짐을 풀며 혼잣말을 했다.



"이 새낀 뭐하는 놈이야.. 아예 연락 안 하겠다 이거지."













































다음날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빨리 그를 보고싶었다. 그렇게 잠에 들기 싫었는데 요즘엔 밤만을 기다린다.
밤이 지나야 그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아직 자고있는 화영이를 뒤로하고 집에서 나왔다.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안좋은지 괜한 불안감에 입술을 물어 뜯었다.



"제발.. 눈은 오지마라.."



그렇게 좋아하던 눈을 그로 인해 같이 싫어하게 되었다.

그에게 간다고 말도 하지않고 오피스텔에 도착했다. 엘레베이터에서 부터 익숙한 좋은향이 나서 이게 뭔 향이지? 하고 한참 고민을 했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이 향이 어떤 향인지 알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 매니저..분이다.. 마침 잘 됐어요! 정국이 안에 있죠. 문 좀 열어주세요." 


 


 


 

문을 열어달라며 나의 옷깃을 꽉 잡아 당기기에 멍하니 배주현을 보았다. 이 여자가.. 왜 여기에 왔을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전정국을 보러 온 게 정확해서 배주현의 눈을 천천히 피했다. 


 


 


 

"얘 며칠내내 핸드폰도 꺼놓고! 연락 쌩까요. 뭔 일 있어요?" 


 


 

"…아. 그게.." 


 


 

"얼른 문부터 열어주세요!" 


 


 


 

열어달라며 초롱초롱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는데 허공에 있던 내 손은 허무하게 초인종 벨 버튼을 향한다. 

버튼을 누르자 곧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혹시나 인터폰에 보일까 쭈그리고 앉아버리는 배주현이 조금은 얄미웠다. 

내 옆에 꼭 붙어있는 배주현을 보면 무슨 말을 할까.. 아, 화난 표정을 짓겠지? 

괜히 무서워서 침을 꿀꺽 삼키고선 배주현을 보았더니, 배주현은 정말로 뻔뻔한 표정으로 날 보며 웃었다. 

곧 문이 열리고.. 먼저 들어가본다며 당당히 내 앞을 가로질러 당당히 들어가는 배주현의 뒷모습을 보니 벌써부터 정국이에게 혼날 생각에 다리가 다 떨려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오늘은 늦게 왔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나 어떻게 들어왔게!" 


 


 


 


 

씻고 나왔는지 아직 마르지 않은 젖은 머리를 한채로 거실에 서서 물을 마시고 있던 전정국에게 다가가 팔짱을 낀 배주현에 

정국이는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헤.. 하고 웃어보였다. 내 모습에 전정국은 인상을 쓴채로 배주현을 밀어냈다. 


 


 


 

"나가." 


 


 

"왜! 왜 나가야 돼. 너 스케줄이란 스케줄은 다 빼놔서 우리 만날 일도 없는데." 


 


 

"경찰 부른다." 


 


 

"야! 뭔 말을 그렇게 하냐? 경찰? 야! 와도 나 안잡아가! 이런 얼굴을 어떻게 잡아가!" 


 


 

"……." 


 


 

그의 표정을 알 수 없었다. 인상을 쓰다가도 아무 표정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기에 뻘쭘히 서서 닫힌 문을 보자 

배주현이 눈치없이 방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그 모습에 급히 배주현의 팔을 잡자, 배주현은 날카로운 눈으로 날 보았다. 


 


 


 

"제가.. 제가 가볼게요." 


 


 

"그쪽이요?" 


 


 

"네.." 


 


 


 


 

그쪽이 왜요? 그쪽이 뭔데요. 이 표정으로 날 보는 게 느껴졌다. 하지만 곧 싸늘한 표정 뒤엔 웃음을 보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배주현에 

나는 방문을 열고 들어섰다. 서서 팔짱을 낀채로 창밖을 보고있던 그가 뒤 돌아 나를 본다. 

아, 무서워. 


 


 


 

"그.. 저.. 그게." 


 


 

"뭐 하는 거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헤.. " 


 


 

"헤?" 


 


 

"아니.. 그게.. 딱 왔는데.. 문 앞에 있더라구. 열어달라고 그러는데.. 다시 빠꾸해서 집에 갈 수도 없고.. 그래서.. 

그리고.. 추운데! 문 앞에 있으면 불쌍하잖아.." 


 


 

"무시하면 되잖아." 


 


 

"그게 힘들었어.. 미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한시간 전부터 와서 열어달라고 그랬는데." 


 


 

"한시간 전!?" 


 


 


 

 


 

대뜸 옷장을 열어 옷을 아무거나 골라 위에 걸치는 정국이에 얼굴에 물음표를 띄우고선 정국이를 보았더니 

정국이는 나를 지나친다. 어디 가냐는 내 말에 정국이는 문고리를 잡아 돌리며 말했다. 


 


 


 

"나가서 밥 먹자. 나가게 하는 것도 귀찮다."

 


 

"주현씨한테.. 뭐라도 얘기 해야 되는 거 아니야?" 


 


 

"……." 


 


 

"자꾸 찾아오는 거면.. 그래도.." 


 


 

"가자."

 


 


 


 

가자며 문을 연 전정국 앞으론 배주현이 서있었다. 문 앞에 서서 해맑게 웃어보이는 배주현은 정국이의 팔을 꽉 잡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오늘 저녁에 일 있어? 있으면 기다릴게." 


 


 

"이제 좀 가라."

 


 

"나 요즘 뜸하다가 오랜만에 찾아 온 건데?" 


 


 

"오랜만에 찾아왔던, 아니던 난 너 별로라고." 


 


 

"난 너 좋은데." 


 


 

"너 혼자만 좋아한다고 다 이뤄지지않아." 


 


 

"너 나PD님이 엄청 상태 좋아졌다고 그러더라. 우중충한 옷만 입고 항상 웃지도 않던 애가 

갑자기 예능에 나와준다고 그러고 밝아보인다고. 특히 저 매니저랑." 


 


 

"……." 


 


 

"니네 만나니?" 


 


 

"……." 


 


 

"아니면 나처럼 하룻밤 잤어?" 


 


 

"가라." 


 


 

"내가 꿀릴 게 뭔데? 네가 분명히 나랑 잘맞는다고 좋다고 했잖아." 


 


 

"다른 남자랑 헷갈린 거겠지. 난 너랑 누워서 좋았던적 한 번도 없어. 너처럼 자기 잘난 거 알고 고급진 척 하는 사람은 별로야. 

담배 냄새 나서 숨도 안 쉬어지더라." 


 


 

"뭐?" 


 


 

"담배 좀 끊어라. 피부 늙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그러는 이 매니저는 뭐 시골에서 온 순수한 앤가봐? 촌년인가? 너 취향이 촌년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뭐래. 촌년은 너지."

 


 

"뭐?" 


 


 

"서울 촌년." 


 


 


 


 

정국이가 가자- 하고 무심하게 배주현을 지나쳐 걷기에 나도 따라 고개를 숙인채로 따라 걸었더니 

배주현이 야! 하고 소리를 지른다. 여자의 목소리가 이 큰 집안을 울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너희 만나는 거 내가 다 말할 거야. 너 지금 여자친구 생기면 너희 회사 망해. 몰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말해." 

 


 

 


 

 


 


 

그 말을 끝으로 먼저 집에서 나가기에 나도 도망치듯이 나와버렸다. 혹시라도 따라 나와서 내 머리채라도 잡으면 어떡하지 싶어서 

불안한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더니 그는 내 이마에 쎄게 딱밤을 맞춘다. 

아! 하고 작게 소리치면 전정국은 나 따라 작게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한 번만 더 쟤랑 같이 들어 오기만 해봐." 


 


 

"……." 


 


 

"그땐 너도 이제 안들여 보내준다." 


 


 

엘레베이터에 타서는 지하 버튼을 누르는 정국이를 올려다보자 괜히 배주현이 불쌍하게 느껴졌다. 

당연히 미운 게 맞지만.. 그래도 불쌍한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불쌍한데.. 사람 좋아하는 게 죄는 아니구.." 


 


 

"……." 


 


 

문을 열고 집에서 나오는 배주현에 나는 급하게 닫힘 버튼을 미친듯이 누르기 시작했고 

문이 닫히자 마자 휴.. 하고 땀 닦는 척을 했더니 정국이가 픽- 웃어보였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불쌍하다며."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불쌍해도! 내 적이잖아.. 저렇게 예쁜 사람이면 더 경계 해야 돼. 미안하지만.. 엘레베이터는 같이 못 타." 


 

"……." 


 


 

"근데... 진짜 우리 만나는 거 소문이라도 내면 어떡해?" 


 


 

"뭘 어떡해. 소문 나면 나는 거지." 


 


 

"그렇게 간단해..?" 


 


 

"울어야 돼?"

 


 

"그건 아니지ㅁ.. 어! 울면 완전 사랑스럽겠다. 네가 우는 거 볼래. 막 귀엽고.. 지켜주고 싶고 그럴 것 같아." 


 


 

"뭐?" 


 


 

"막 그런 거 있잖아. 안 그럴 것 같은 애가 울면 사랑스럽고.. 귀엽고! 우쭈쭈 하고싶고!" 


 


 

"……." 


 


 

"아, 근데 배주현 좀 별로다.. 진짜.. 그만 찾아 오라고 해. 나보고 촌년이래! 그리고.. 자꾸 잤다 잤다!하는데.. 

일부러 나 들으라고 저러는 거지.. 아니 왜 저런분이랑 그랬어? 왜? 왜 그랬어? 왜? 좋았어? 같이 손잡고 자니까 좋았어? 

담배 냄새 나서 싫다곤 했지만, 그 순간에는 좋았지? 그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 


 


"왜? 왜 그렇게 쳐다봐?" 


 


 

"애가 이랬다, 저랬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서." 


 


 


 

픽 웃으며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기에 나도 따라 내리고선 계속 찡얼 거렸더니 

정국이가 나를 계속 무시하며 자신의 차에 다가간다. 어쭈.. 내 말 무시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정국이랑 여름이 이제 회사 왔어요. 평소랑 다를 건 하나도 없구요." 


 


 

- 그래? 오늘 일 없다 했으니까. 애들 갈 때까지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보고 좀 해줘. 


 


 

"네." 


 


 


 

전화를 끊고선 석진이 회사에 들어온 여름과 정국을 보았다. 둘은 뭐가 그리도 좋은지 얘기를 하면서 웃으며 들어오는데 

정국이가 저렇게 웃는 모습은 또 몇년만이라 신기한듯 한참을 바라보았다. 

윤기가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고선 나와 석진의 옆에 서서 같이 정국과 여름을 내려다 보았고 

윤기는 그 둘의 모습을 보며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아무래도 난 무서워서 말 못해." 


 


 

"걱정 마. 내가 말해." 


 


 

"정국이가 분명 화낼텐데."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화내도 나한테 화내. 너한테 화 안내." 


 


 


 


 

 

 

 


 

 

 

정국과 여름이 2층으로 올라와서는 자연스레 작업실 문을 열려고 했을까. 석진과 윤기가 작업실 옆에 서있자 

정국은 고개를 돌려 둘을 보았다. 윤기가 할말이 있는듯 저기.. 음.. 하자 정국은 살짝 인상을 썼고, 그 옆에 서있던 석진이 아무렇지도 않게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너 나랑 3일 정도 리얼리티 찍을 예정이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석진이 손목 시계로 시간을 보더니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며 정국에게 말했다. 


 


 


 

"12시니까. 기사 났을 거야. 내일 당장 회사에서 먼저 1화 찍을 거고." 


 


 

"누구 맘대로."

 


 

"내 맘대로." 


 


 

"그러니까 왜 그쪽 맘대로 정하는데." 


 


 

"팬들이 원했고, 나도 너랑 어색함 풀기를 원하고." 


 


 

"안 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2년동안 우리 불화설 뜨면서 고생 시켰잖아. 고작 3일도 못 버텨?"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 못 버텨." 


 


 

"나 드라마 촬여 있는 것도 미룬 거야. 리얼리티 찍으려고." 


 


 

"그건 그쪽 사정이지." 


 


 

"할 거라 믿을게." 


 


 

"……." 


 


 


 


 

정국이 대답도 않고 작업실로 들어가자 석진의 옆에 서있던 윤기는 이럴줄 알았다며 머리를 헤집었다. 

여름도 정국을 따라 작업실로 들어가려고 하자 곧 석진이 여름이의 손목을 잡았다. 

여름이 고개를 돌려 석진을 보자, 석진은 평소보다 더 따듯한 눈을 하고선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얘기 좀 하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 


 


 

"조금이면 돼." 


 


 

"……." 


 


 

"윤기야 들어가서 정국이랑 좀 있어주라."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그래." 


 


 


 


 

윤기가 여름이의 어깨를 두드려주고선 작업실로 들어갔고, 여름이는 닫히는 문만 멍하니 바라본채 가만히 있다가 

고개를 돌려 석진을 올려다보았다. 예전과 다를 거 없이 착한 얼굴을 하고 있는 석진이 너무 익숙해서 따라 웃을 것 같은 자신이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휴게실에서 차를 한잔 타주는 김석진에 나는 멀뚱히 앉아서 차만 보았다. 

원래는 이 상황이, 저 사람이 어색해야 하는 게 맞는 건데. 왜 이리 편하고 아무렇지도 않는 걸까. 

차를 한모금 마시자 너무 뜨거워서 입천정을 데인 것만 같아 급히 손부채질을 했더니 김석진이 찬물을 준다. 

급히 그 찬물이 담긴 종이컵을 받아 벌컥벌컥 마시자 김석진은 뭐가 웃긴지 내 옆에 서서는 소리내어 웃는다. 


 


 


 

"그 때 생각난다. 너 예전에 아메리카노 먹을줄 모르면서 막 벌컥벌컥 마신 거." 


 


 

"……." 


 


 

"그 때 진자 웃겼는데.. 울었지 아마?" 


 


 

"…그랬나."

 


 

"괜찮아?" 


 


 

"응." 


 


 

"오늘 비나 눈 온다던데 날씨 진짜 안좋다." 


 


 

"……."

 


 

"그치." 


 


 

"그러게." 


 


 


 

딱딱하게 말을 받아치고선 김석진을 따라 창밖을 보니 정말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하늘은 우중충했다. 

빨리 얘기하고 가야 할텐데.. 정국이가 싫어할 건데.. 괜히 정국이 걱정이 되어서 안절부절 못 하자 김석진은 그런 나를 한참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정국이랑 나랑 엄청 친했던 건 알지?"

 


 

"응."

 


 

"어디까지 알아?" 


 


 

"……." 


 


 

"다 알아?" 


 


 

"……." 


 


 

"그래. 수빈이가 죽고나서. 그 뒤로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만나던 정국이랑 나는 1년에 한 번은 커녕 전화 한통도 못 했어." 


 


 

"……." 


 


 

"어떤 놈이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국이 안티가 나랑 정국이가 싸웠다고 과장해서 인터넷에 올리면서.. 

정국이가 욕을 엄청 먹었지." 


 


 

"……." 


 


 

"나는 아니라 부인했어도. 정국이 쪽에선 아무말도 없으니까.. 그래서 일은 더 커졌고 결국 끝까지 욕 먹던 건 정국이야. 

이렇게라도 우리가 잘지낸다는 걸 알리고 싶었어. 리얼리티는 예전부터 우리가 할 거라는 얘기도 많이 했으니까." 


 


 

"……." 


 


 

"사실은 이걸 핑계로 정국이랑 화해 하고 싶었어." 


 


 

"……." 


 


 

"화해라도 하기도 뭐 하지. 내가 용서를 받아야 하는 거니까." 


 


 

"……." 


 


 

"다른 건 안 바랄게." 


 


 

"……." 


 


 

"리얼리티만 찍을 수 있게 도와줘." 


 


 


 


 

김석진의 말에 아무 대답도 못했다. 내가 여기서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까. 

정국이가 애꿎은 욕을 먹고 있다. 그 말을 들을 땐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었고, 리얼리티를 찍게 해주고 싶었다. 


 


 


 

"왜 사람들은 알지도 못 하면서 루머를 퍼뜨리는 거야." 


 


 

"……" 


 


 

"오빠는 왜 애꿎은 정국이 계속 괴롭혀." 


 


 

"…그러게. 나 진짜 못됐다." 


 


 

"……."

 


 

"너한테도 큰 잘못 했는데. 그치." 


 


 

"알아서 다행이네.. 그래도. 정국이한텐 너무 심했어. 용서 받을 수 없을만한 잘못을 했어."

 


 

"알아." 


 


 

"난 솔직히.. 오빠가 너무 미워서. 정국이랑 다시 사이 좋아지는 건 싫어."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그래도. 정국이가 욕 먹는 건 더 싫으니까.. 한 번 정국이한테 얘기는 해볼게." 


 


 

"…고마워." 


 


 


 

그렇게 또 어색하게 가만히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면 예전의 우리가 떠올랐고, 딱히 좋은 추억들은 떠오르지 않는 게 신기했다. 

여기서 빠져나가고 싶었지만 어떤 타이밍에 나가야할까 생각한다는 게 벌써 몇분이나 지나버렸고 

김석진은 곧 주머니에서 예전에 문구점에서나 팔던 불량식품을 하나 꺼내어 나에게 보여주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이거 네가 엄청 좋아했잖아. 이건 요즘엔 안팔더라? 문구사에서도.. 불량식품이 다 들어가서." 


 


 

"……." 


 


 

"이거 한박스 주문할까 생각중인데. 네 것도 사줄게." 


 

 


 

"…아니야. 굳이 그러지 않아도 돼." 


 


 

"아.. 그래? 아, 너 아직도 스프 좋아해? 너 스프 엄청 잘먹었잖아. 토할 정도로 먹고.."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예전에도 좋아한 거 아니었어.. 오빠가 좋아했으니까.. 같이 먹으면서 좋아한 척 한 거야." 


 


 

"……." 


 


 

"토한 것도.. 억지로 먹어서 그런 거고." 


 


 

"…왜 그랬는데?" 


 


 

"누구던..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들은 같이 좋아하고 싶어 해." 


 


 

"……." 


 


 

"오빠는 안 그랬겠지만.." 


 


 

"……." 


 


 

"갈게." 


 


 

 


 

 


 

 


 


 




































작업실에 들어와서 한시간은 넘게 아무말도 안 한 것 같다. 정국이는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보였지만..
내가 눈치가 보여서였다. 뭐 하고 왔냐는 말에 잠깐 얘기 좀 하고 왔다고 하자 누구랑 얘기 했냐고 묻지도 않는다.
궁금하지도 않나.. 어제 생각보다 노래를 빠르게 녹음 해서 오늘은 다른 노래를 녹음 한다.
한시간을 앉아 또 구경하다가 괜히 입이 심심해서 윤기오빠에게 편의점 갔다온다고 하자 윤기오빠가 손가락으로 옆방향을 가리키며 말한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편의점 회사에서 나가서 뒤로 돌면 편의점 있어. 내 것도 사와라잉."


"응? 뭐 사올까."


"음료수 아무거나. 정국이 것도."


"응!"



안에서 가사를 살피는 정국이에게 손을 뻗어 흔들자 정국이는 나를 보고 살짝 웃어보였다.
아, 정국이는 확실히 화난 건 아니구나.. 그래도 갑자기 리얼리티 얘기에.. 기사까지 나서 많이 짜증날텐데..
괜히 또 심란해져서 한숨을 내쉬자 오빠가 젊은 애가 자꾸 한숨 쉬나며 혼나기만 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는데 회사 앞에 있었던 팬들인 것 같은 애들이 있기에 그냥 살짝 보고선 계산을 하려고 했을까
애들이 추운지 손을 맞애서 비비고 있기에 나는 핫팩을 하나씩 사서 계산을 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에게 건내주자 여학생 세명은 어? 하고 나를 삿대질을 한다.



"어..! 아까! 정국이 오빠랑 같이 들어갔던 분!"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 맞아요!"


"어어!! 나 이 언니 알아! 매니저!"


"어! 맞아요!"




편의점 안에서 나도 학생이라도 된 것 마냥 애들과 한참 얘기를 나누었다.
정국이오빠는 성격이 어떻냐며 나에게 궁금한 건 다 묻기에 최대한 있는 그대로 아마도.. 솔직하게 착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에서 몇 번 봤다며, 예쁘다며 나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애들에게 괜히 기분이 좋아서 따듯한 음료수도 사줬더니
애들이 열광을 한다. 와.. 이게 엄마의 마음이란 걸까. 애들이 기뻐하니까 나까지 기쁘고 난리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얘는 왜 이렇게 안 와?"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디 갔는데."


"편의점 간다그랬는데. 30분이 지나도 안 오네."


"…밖에?"


"엉. 회사 뒤에 있는 편의점."



윤기의 말에 정국이 갑자기 표정이 안좋아져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작업실에서 나갔고
윤기는 어어? 야! 하고 이미 나가고 아무도 없는 허공에 손을 뻗었다. 












정국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혹시라도 나영희가 와서 여름이를 데려가지는 않았을까.
여름이에게 허튼짓이라도 하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회사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자
자신은 신기한듯 바라보는 팬들만 있을뿐 여름이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면 혹시라도 팬들에게 붙잡혀 그 쪼그만한게 말싸움이라도 하다가 맞는 건 아닐까 싶어 정국은 회사 뒷편으로 돌았다.
편의점 갔다고 했으니까.. 편의점쪽으로 가려고 했을까 회사 뒷편에 있는 주차장에 익숙한 모습이 보인다.
여름이의 모습에 정국이 안심한듯 살짝 웃으며 한숨을 쉬다가도
여름이의 옆으로 있는 몇 번 본 사생과 팬 몇명에 정국은 표정이 쉽게 굳어서는 그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갔다.
팬들이 정국을 보고 놀란듯 입을 틀어막고선 뒷걸음질을 쳤고, 여름이는 왜? 하고 뒤늦게 뒤를 돌아보았다.






"여기서 뭐해."


"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네가 왜 얘네랑 여기서 이러고 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 아.. 그냥 편의점 갔다 왔다가.. 이 친구들 제주도에서 왔ㄷ.." 


 


 

"가." 


 


 

"…?" 


 


 

"들어가라고." 


 


 

"어..?" 


 


 


 

정국이 화를 냈다. 딱 보아도 기분 안좋은 표정을 짓고선 화난듯 목소릴 내는 정국에 당황한듯 여름이 정국을 올려보았다. 

그런 여름이 답답한지 정국이 아무렇게나 여름이의 손목을 잡아 질질 끌었다.  

정국이 가는 방향대로 질질 끌려 회사 안까지 들어왔을까 여름이 놀라서는 멈춰서 자신의 손목을 잡은 정국의 손목을 잡았다. 


 


 


 

"애들 보는데 왜..! 오해 해!" 


 


 

"…미쳤어 너?" 


 


 

"…어?" 


 


 

"네가 왜 쟤네랑 저기서 얘기를 하고 있어." 


 


 

"…그냥 말이 잘 통해서 얘기.." 


 


 

"말이 잘통해? 쟤네 다 나 때문에. 너한테 말 거는 거야. 몰라?" 


 


 

"…애들 엄청 착해.. 잠깐 얘기 했는데도 착한 게 느껴질만큼 엄청 순수하ㄱ..."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쟤네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할줄 알고. 친한척 수다나 떨고있어. 생각이 없어? 순수? 착해? 뭘 착해. 

착하면 애초에 내 뒤꽁무니나 졸졸 따라오지도 않았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44 | 인스티즈 

 

"어.. 그래? 분명.. 제주도에서 왔다고.. 처음 회사 앞에 구경 온 거라고.. 

미안해.. 화 많이 났.." 


 


 

"진짜 답답하다.." 


 


 


 


 

정국이 그 말을 하고선 아무렇게나 먼저 계단을 밟고 올라섰고, 여름이는 멀뚱히 서서 멀어지는 정국을 한참 바라보았다. 

나.. 잘못한 거 맞지? 

 

















































































































암호닉 ▼


 


 


 

-[국이네][고우 슈가][겨울석진][김다정오빠][기부천사꾸][고추장삼겹살][골드빈][강정][가을][꾹수][국민카드][고로케][가을][가란][궁디팡팡팡]
[곰세마리][국이0121][권Toyou][구구콘]

-[꾹후][꾹잼이][꾸꾸꾹꾹][꾸가][꾸기여밍][꾸기넌나의꾹이][꾸꾸태태][꾹쿠][꾹화][꼬취꼬춰][끌로에][꿀꾹이][꾸기붐붐][꾸리][꾸엥][꾹꾸]
      [꾸꾸의쿠키][꾸애][꾸깆꾹][꾸꾸][꽁냥꽁냥][꾸애][꾸아바][꾹감독][꾸니][껄꺼러껄껄][꾸꾸]

-[낸내코코][노츄껌뜌][날라][넌슈가난솔트][뉸기찌][녹차][늉본싱어♥][늘봄][녹차][녜리랑]

-[둑흔둑흔][동상이몽][듀크][담이][데스페][다니단이][돼지고기만두][담이][드림캐처][디어heart][돈김나베][달보드레][닥터페퍼][동동][단풍나무[달이]
[도리도리]

-[땅위][딸기야][또비또비][또이][따라쟁이][뚱이]

-[롤롤][롸아미][랩모니모닝][롸?][리치][레나][루나몬][루나틱][래코밍]

-[망개떡먹장][망개][물개][민트][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망개하리][몽9][미니혀니][안온][밍디링][미미][메밀국수][망개애][망개문지][메잉두]
[몽몽이][민그나][무네큥][민슈팅][민딩][메로나][밍꼬][망개하리][아린 나래][문라이트][미니마우스]

-[뷔밀명기][보옴][반짝반짝진이별][버비비][보라색포도알][백지][베팅][별똥별][보스][봉이][복사꽃][비치][보라하네][뷔주얼][베네핏]
      [비누인형][복숭아자두][보라색바다][봄둥봄둥][병아리][보라색하늘][봄날엔꾸꾸][박사쨘][별두개][별하][봄비]
[분위기][빈츠]

-[쀼쮸뜌뀨][쁘으뇨오][뿜뿜이][뿡뿡][뽀뽀]

-[솔트][상큼쓰][센터][송송아][새글][신난다][스윗하진][사용불가][새싹이][설레임][새벽달][쉬프트키][수댕][승댕] 
      [사랑][설탕롤렉스][슈가형][솔랑][슈가쿠키][사랑의공식][송월][사랑조하][슈가나라][솝소비][싱브리][수국]
[상큼쓰]

- [쌍대][싸이비걸]

-[오빠아니자나여][영감][연키민99][연보라분홍][에엔젤][잇찐][윤기나요][왕자][유으리][윤쏭][여름밤][유뇽뇽][윤맞봄][아기어피침침]
      [얄루얄루][잉카♥][융융][어거스트][양솜이][요를레히][연이][오늘도행복해][웅덩][옴뇸뇸][융융늉늉][여름겨울][이미][오렌지]
  [오징어만듀][안온][오뎅어묵][요한][이슬][애플파이][윤기야][요진][이등병][요한]

-[존경][짐느러미][정연아][지민이랑][지르코늄(Zr)][자몽][자두][젤리][정논][정꾸꾹][저장소666][징차][즌증구기][짐태꾹][자몽슈]
       [지니예][진수야축구하자][진라면][정국어린이][작은먼지민][죠스바][잡아줘][자연스롭겡][지민하다]
[정국나라 태형공주][잔망뷔래]

-[짜몽이][쫑냥][쩌리][찜찜][찡긋]

-[체리마루][초코랑해피][침침훼][짐니별][청포도][참기름][초코찜빵][치미아이][침침럽][추워요구르트][춍춍][정구기소스]

-[컴리][키딩미][큄][쿵큐닥닥][카누라떼][쿠키][크림치즈][콩수니][키위맛푸딩][크림치즈딸기라떼] [칸쵸]

-[탄둥이][태또단][태태라봉][태닷옴][토마토마][태형이의 시간][타요나요][텅텅이][태태짐꾹][틱치][태태tt][태랑][팅늴]
[태자저하]

-[퍄퍄][핑쿠조아][핑쿠릿][파카팤][파송송][퍼플][퍼퓸][팝콘][파랑][핑크조아][포도주스][푸른밤][포도일곱][포포]

-[해사하다][하르마이니][호비호비][하늘날다][환타][하늘맑음][핫초코][하핳][후뿌뿌뿌][한샘가온][하아미][허쉬초콜릿][하아미]
[황제링][해나][한겨울][히야][호화스럼쿤][호비꽃][히동이]

기타 - [■계란말이■][#크릉크릉#][97][1201][11000110][apffhel][123095][0207][0622][ihm][5148][930309][jungvely][HIA][j비니k][9999]
       [0901][@불가사리][DS][426][BTS방탄소년단][1218][1227][1703][clkk][lia][0426][1215][aidram]
[970901][Aiyana][2330][52]


 


 


 


 


 


 


 















































-
-
-
-
-

쳇.. 3분 지각해떠여.. 미아내여 푸핡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쿠키입니다!!처음으로 1등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록 글은 늦게 읽었지만..
작가님은 언제 몇시에 오시든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
석진이는 이번에도 나영희를 돕는걸까요..?ㅠㅠ석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2
오빠아니자나여
그래도 분량이 많으니까 3분 정도는 좋아요!! 헤헬... 이제 정국이도 조금 괜찮아진 것 같은데 문제는 석진이!!

6년 전
독자3
■계란말이■입니다! 아쉽게 3등이네요 다음엔 꼭 1등 노려보겠습니다...정국이가 저러는것도 이해가 가고 여름이도 이해가 가서 더 속상한건 저뿐인가요ㅠㅜ어서 석진이까지 다 해피해지길...제발...오해가 다 풀렸으면 좋겠어요 고구마 왕창 가득...입니다 그래도 오늘도 짱짱이에요 넘나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4
ㅅㄷ
6년 전
독자7
보라색하늘입니다! 후 작가님 석진이가 어떤 생각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ㅜ이번에는 진짜 도와줄것 같긴한데....! 잘 읽고 가요오
6년 전
독자5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석진이 화해하고 싶은 거 같다가도 정국이 새엄마한테 보고하는 거 보면 또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여름이 걱정하는 게 너무 보여서 예전과 똑같은 상황이 일어날까 봐 걱정하는 거 같아서 너무 맘아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컴리 입니당 답답해도 정구기 너 좋아서 그러는건데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더 따숩게 대해죠 .. 정쿸...
6년 전
독자8
애플파이입니다!! 오늘 석진이가 또 새로운걸 알고 마음이 아팠겟아녀.. 애들 귀엽다고 생각햇는데 사생..거짓말...ㅠㅠㅠ 우리 정국이의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도 알거 같으요ㅠ
6년 전
비회원63.39
껄꺼러껄껄이에요!
석진이가 대체 무슨 생각인걸까요... 용서받을 수 있는 걸까요...? 정국이가 걱정하는 것도 뭔가 신경쓰여요ㅠㅠㅠ

6년 전
독자9
곰세마리입니다!! 석진이가 정국이한테 다 말해서 빨리 풀어야할텐데 걱정이네요ㅠㅠ 윤기가 정국이한테 말 못한다고 했을 때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 그나저나 여름이는 그동안 어디서 사기는 안당했었나 걱정이 되네요😂😂
6년 전
독자10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헐 여름이랑 같이 얘기하고 있던 애들 중에 사생이 있었다니 헐... 정국이가 예민할만하네요 안 그래도 나영희 때문에 예민한데 예전에 있던 일 중 그 팬들 문제도 있었으니... ㅠㅠㅠㅠ
석진이는 과거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데 정국이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비록 약점 잡혀 있다지만 저게 맞지 않다는 걸 알텐데요
나영희는 여전하고 형이랑 사이도 좀 그렇고 정국이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네요 ㅠㅠㅠㅠㅠ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1
새싹이입니다!!!석진이가 정말 정국이에게 화해를 하려는거 같은데ㅠㅠㅠㅠ뭔가 또 잘안되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정국이가 걱정많이했겠다 여주야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진짜 석지니랑 정구기 어떠케 될려나...ㅠㅠㅠㅠ이게 뭔일이있었는지는 알겟지만...ㅠㅠㅠ쉽게 생각할수있는 일이 아니라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망개문지입니다! 석진이는 아직 마음을 다잡지 못했네요ㅠㅠㅠ 새엄마께 보고를 하고 있네요ㅠㅠㅠ 그나저나 사생 문제로 예민한 애인데ㅜㅜㅜㅜ정국이가 화낼만한 것 같아요ㅠ
6년 전
독자15
둑흔둑흔

사생은 팬이ㅈ아니죠...... 정국이가 민감하게 반응한것도 이해가 되네용 석진이하고 정국이하고 이번ㄱㅣ회를 통해 화해는 아니더라도 대화는 해봤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16
@불가사리입니다 에구... 정국이가 많이 예민해진거같아요 엄마가 또 여주에게 뭐라할까봐 불안해서 그런거겠죠??? 둘이 큰 문제 없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정국이 엄마와 석진이 통화를 보면서 소름 돋았고 석진이가 갈수록 불쌍해집니다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정국이 엄마는... 준대로 받길...ㅠㅠㅠ
6년 전
독자17
꾸꾸태태에요 ! 정국이랑 석진이는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ㅜ 나영희가제발 여주랑정국이 안건들였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모두행복하길ㅜㅜㅜㅜ
6년 전
독자18
aidram입니다!
진짜 오해같은거 빨리 풀리고 다들 행복앤딩이였으면 좋겟어요!

6년 전
독자19
작가님 아 결말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굼하네요ㅠㅜㅠㅜㅠㅜㅠ엉엉 너무재밌어요유ㅜ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5148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ㅜㅜㅜㅜ 정국이 엄마는 또 석진이를 방패삼아서ㅠㅠㅠ 여주를 감시하네요ㅠㅠㅠㅠㅠ아휴ㅠㅠ 수빈이때도 지금도 ,, 그만좀 했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해용 ,, 정국이가 또 알면 난리 날것 같아용 ㅠㅠ석진이도 무슨생각인건지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1
석진이가 정국이랑 화해는 하고싶은거같은데... 아직 석진이가 보고는 하네요....
6년 전
독자21
밍꼬에요! 석진이ㅜㅜㅜㅜ너무 불쌍하네요 ..ㅜㅜㅜㅜ정국이랑 잘 풀어서 해피엔딩이길..오늘도 잘봤어여!
6년 전
독자22
따라쟁이에요
이제모두해피엔딩이엇음ㄴ좋겟는디 아닐것같은 느낌적인느띰은 모지요.....제바알ㄹ....

6년 전
독자23
민슈팅입니다
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 잊고있던 주현이,,,,주현아 이제 그만 ㅠㅠㅠ여름이는 정말 착해서 탈이다 진짜 미치게써 정국이가 환장하는 이유를 살짝 알것같기도 ㅎㅎㅎ 사생인데 놀래서 여름이를 데리고 간 정국이가 너무 이해돼서ㅠㅠㅠ아니 근데 여름이한테 거짓말하는거잖아요ㅠㅠㅠ걔네ㅠㅠㅠㅠㅠㅠ여름이는 다 믿는데 나쁜 넘들,,,사생은 팬도 아니야! 석진이는 이제 후회하면서 많은 걸 알아가겠네요,,,어머님 때문에 반항도 못하고ㅠㅠㅠ어떡하지ㅠㅠㅠㅠ정현ㅇ님,,제발 이 사건을 다 알아주세요 석진아 가서 말씀드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망개애에요! 석진아 안돼 ㅠㅠㅠㅠㅠㅠ 둘이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50.235
빈츠예용! 석진이ㅠㅠㅠㅠㅠ 애들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일단 나영희 그 사람부터 처리하고 다들 행복해지자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융!! :)
6년 전
독자25
크림치즈에요! 여름이는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화내는 정국이 마음도 이해가 되고 ㅠㅠ 석진이는 왜 아직도 보고를 하고 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볼때마다 늘 다음 편이 기다려져요! 이번 편도 잘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26
허쉬초콜릿이에요!!!!!!!!!정말정말 정국이 많이 나아졌네요!!!!정현이라는 정국이 형이 어머니의 실체를 빨리 알아서 정국이를 도와줬으면!!!!제마음대로 생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여름이 걱정해주는거 너무 멋있는데 답답하다고 한거 여름이가 상처는 안받겠죠?ㅠㅠㅠㅠㅠ석진이는 왜 계속 나영희한테 보고하는걸까요,,,,,,진짜 미운데ㅜㅜㅜ안쓰러워서 미워할수도없고,,,,나영흐ㅏ 빨리 사라져버렸음 좋겠어요 ㅎㅎㅎㅎ 잘보고있습니당
6년 전
독자27
97이에요!!
아 주현이..ㅠㅠㅠ이쁘지만 했으묜 ㅠㅠ..ㅋㅋㅋㅋㅋㅋ근데 정국잌ㅋㅋㅋ담배냄새 난다곸ㅋㅋㅋㅋ넘 웃겨욬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주 넘 순수한 것 같아서 걱정..ㅠㅠ 사생팬들 위험해 ㅠㅠ 도망쳐ㅠㅠㅠㅠㅠ 넘 순수해서 뭔 일이라고 당할까봐ㅠ조마조마하네여ㅠㅠㅠㅠ정국이 맘도 다 이해가 간다 ㅠ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용!!ㅎㅎ

6년 전
독자28
자두에요 정국이랑 석진이랑 화해할수있을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권Toyou] 입니당!!! 어제 예고를 봤지만 정국이 화난모습에 심장이 쿵하고 떨어지네요ㅠㅠㅠㅠ 리얼리티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지만 한다해도 걱정이네요ㅜㅜㅜㅠ
6년 전
독자30
노츄껌뜌에요! 정구가..연예인 남친은 처음이라 모를수도 있지 화내면 넘 무서웡....
6년 전
독자31
사용불가입니다.히잉 모를 수도 있지이...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리얼리티 찍으면서 다 풀렸으몀 좋겠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꾸기붐붐 눈도장 쾅-
정국이가 저러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렇지만 너무 착해빠진 여름이가 문제네ㅠㅠㅠ 너무 착해ㅜㅜ 엉엉 그리고 석진이 어머니랑 나영희랑 무슨 관계인지 알고싶네.. 뭔일이길래 석진이가 엄마 얘기나오면 꼼짝도 못하는디.. 그리고 석진이가 저러는게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ㅠㅠ 엉어유 석진이 맴찢이야ㅜㅜ 후엥ㅠㅠ 오늘도 자 ㄹ읽구가아!

6년 전
독자33
백지에요.석진이가 이번에도 여주 힘들게 하는것은 아니겠죠?과연 정국이랑 석진이 리얼리티 찍을수 있을까요?넘 기대되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34
ㅠㅠㅠ정국아 화내지마 여름이한테ㅠㅠㅠ 여름이 마음도 몰라주고ㅠㅠㅠ
6년 전
독자35
석진이랑 정국이는 정말 어떻게 될지..화해는 할 수 있을까요 나영희는 그만 좀 건들였으면 좋겠네요
여주 너무 착해ㅜㅜ 사생 존재도 모르고

6년 전
독자36
연보라연분홍이에요! 여름이 진짜 너무 착하고 순수한 것 갗아요ㅠㅠ겁도 없이 사생팬들이랑 얘기하다니ㅠㅠㅠ글구 석진이랑 정국이는 다시 친해질 수 있을까요ㅠㅠㅠ
6년 전
독자38
보옴이에요!!석진이가 무슨 생각으로 리얼리티를 하겠다고 했는지도 의문이고 마지막에 정국이가 여주에게 화를 내는 장면에서 가슴 아팠습니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잡아줘에요! 이번 화를 보면서 또 느낀 거지만 여름이 너무 착한 것 같아요ㅠㅠ 바보 같으면서도 착한 그런??? 그러니까 정국아 화내지 마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찜찜입니다 작가님 석진이는 무슨생각일까요ㅜㅠㅠ 나중에 다 밝혀지면 ㅜㅜㅜ석진이ㅜㅜㅜㅜㅜ흐어어엉 ㅜㅜㅜㅠ밝은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ㅜㅜ
6년 전
비회원117.79
콩수니입니다! 정국이 불안한 마음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ㅠㅠ 여주 마음도 이해되지만 조금 더 정국이 상황을 생각해서 조심히 행동했으면 하는... 아직도 저는 불안해요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다들 행복하자ㅜㅜㅜ!!!
6년 전
독자41
정국나라 태형공주 입니당 !!! 정국이가 화가 많이났나봐요 ㅠㅠ 물론 여름이가 걱정되서 그런거겠지만 ㅜㅜㅜㅜㅜ 나영희는 언제쯤 혼쭐이 날까요 아주그냥 ㅜㅜㅜㅜㅜ 맨날 괴롭히기만하구 ... 아무튼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함니댜 작가님♥️
6년 전
비회원255.54
토마토마에요!! 아이고.... 사생은 팬이아닌데 초보 매니저가 실수를 해버렸네요ㅠㅠㅠ 한편으론 얼마나 순수하고 사람을 좋아하면 그럴까 싶기도 하구ㅠㅠ 정국이가 다 걱정되서 화내는걸텐데 둘이 싸울까봐 걱정되네요ㅠ
6년 전
독자42
기부천사꾸에요!
하 진짜 ㅜㅜㅜㅜ여주가 너무 착해요ㅠㅠㅠㅠㅠ
원래 여주 성격이 저런게 정국아 막 그러면 어째...

6년 전
비회원133.15
국민카드입니다
저 김석진씨의 뻔뻔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하 석진이 제발 나영희랑 멀어져야 하는데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 그래놓고 정국이랑 리얼리티??? 석진이가 조금의 미안함이라도 남아있으면 뭔가 다른생각이 있겠지만 지금 행동으로선 정말 한대 때리고 싶을정도로..... 참 뻔뻔하네요ㅠㅠㅠㅠ 사이 좋아지길 바랐었는데 이젠 그냥 석진이가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가버렸으면 할 정도에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마지막에 사생들때문에&여름이 걱정으로 엄청 화를 내네요ㅠㅠ 매우 이해되고.. 나영희가 둘의 사랑에 큰 영향은 안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3
딸기야
ㅠㅠㅠ정국이가 여기저기 크게 데인 곳이 많아서 예민한가봐요ㅠㅠㅠㅠ 팬들 문제고 그렇고...리얼리티는 잘 찍을 수 있을런지 흐규ㅠㅠ 아니 석진이는...진짜 정국이랑 화해하고 돌아가고 싶으면 새엄마랑 연락부터 끊어야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44
정국이가 예전 생각나서 많이 예민한가봐요ㅠㅠㅠㅠㅠㅠ하긴 팬들이 예전에 수빈이한테 온갖욕을 다 했으니ㅠㅠㅠㅠㅠ정국이도 팬들을 믿을 수는 없겠죠...
6년 전
독자46
자몽이에요!
뭔가 풀릴듯 하면서도 안풀리고 아직도 알쏭달쏭해요ㅋㅋㅋㅋㅋ넘 재밌어용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47
이슬이예요!!!
아ㅠㅠㅠ정국이 엄마 왜 그러는걸까요ㅜㅠㅠㅠ
젭알 정국이 행보카개 냅도랑!!!!
팬들을 정말 좋아했던 정국이가 나영희 때문에 변한게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
고구마에서 벗어나 사이다만 마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48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에고...정국이 화났네요...빨리 화풀고 꽁냥꽁냥 거리는거 보고 싶네요!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9
히야입니다 그 여학생들은 사생인가요??? 뭐야!!! 왜 순수한척 여주한테 접근하죠!!!! 정국이가 잘 구해줘서 다행이에요 ㅎㅎ 그리고 석진이랑 리얼리티하면서 다 풀었음 좋겠어용
6년 전
독자50
망개입니다!! 댓글 오랜만에 남기네요ㅠㅠ 개학하고 너무 시간이없어서 미루다가 오늘 달렸어욥.. 글 자주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52
몽몽이입니다!
석진이랑 정국이가 꼭 화해하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석진이사정을 정국이도 알게된다면 조금은 이해해주지않을까요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6년 전
독자53
작가님 정국어린이에요!!! 이렇게 꾸준히 글 써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 쪼아요>______< 그러니깐 마음 편하게 써주세요!! 오늘 글도 넘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54
가을이에요ㅠㅠㅠㅠㅠ 세상에 정국아 ㅠㅠㅠㅠㅜ 여름이가 잘 못 한 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국이가 많이 걱정했는데ㅠㅠㅠㅠ 이제 또 둘이 어떻게 화해할지 궁금합니당💜💜
6년 전
비회원138.186
0622이에여 증말 나영희 징짜 사라졌으면 좋겠어여 하휴
6년 전
독자55
미니마우스입니다!!! 오늘도 잘보고가여!!!!다음화 기다리고있을게요!!!!
6년 전
독자56
팅늴입니다! 사생팬들은 사생짓한다는 자체가 나쁜건데 여주가 착해서그런지 잘모르나보네요 ㅠ 암튼 잘보구갑니다!
6년 전
독자57
오렌지 입니다!여름이가 너무 순수해서 그랬던거 같아요ㅠㅠ!석진이도 이번에 잘 선택해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여
6년 전
독자58
석진이랑 정국이 잘 풀렸우명하는마음은 욕심이겠지요ㅠㅠ
6년 전
독자59
뿜뿜이입니댜ㅠㅠㅠㅠ화내지마로라 정국아..사랑ㅎ만 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아까워~~!!!
6년 전
비회원151.84
으아....!작가님 저 아마 맨처음에 나비로 암호닉신청했던 독자입니다!!...너무 늦게 왔죠ㅠㅠㅠㅠㅠ늦은만큼 더 열심히 정주행했습니다! 넘 아련하고ㅠㅠㅠ앞으로 ㄱ꽃길만 걸었음 좋겟어요ㅠㅠㅍ
6년 전
독자60
다니단이에요ㅠ퓨ㅠㅠㅠㅠ 여주가 넘착해서 ㅠㅠ 정국아 화내지마.,,
6년 전
독자61
베네핏입니당!! 석진이가 다시 새엄마를 돕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아니면 다른 마음이 있어서 돕는건가요ㅠㅠㅠㅠㅠ 석진이가 더이상 정국이한테 용서 받지 못할 일은 안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정국이 화내는거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착한 팬들인줄 알았는데 사생이라니ㅠㅠㅠ 정국이가 화낼만도 해요ㅠㅠ
6년 전
독자62
윤맞봄이에요!
석진이가이번엔 꼭제발 올바른선택을해줬으먼좋겠어요ㅜ모두가행복해질수있는ㅠ

6년 전
독자63
정국이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커서 화나거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여 여름이 너무 착해서 바보같아 ㅠㅠㅠㅠㅠㅠㅠ 리얼리티 찍자고 하면 정국이가 어떻게 반응할까요 ㅠㅠㅠ
6년 전
독자64
몽9입니다!!
제가 많이 늦게 봤쥬...
요새 이리저리 치이거 삽니다요 ㅠㅠ

6년 전
독자65
정국이랑 여름이가 쭉 행복했으면ㅠㅠㅠㅠㅠㅜ사생은 정말 팬이라고 할 수가 없죠ㅜㅜㅜㅜ빨리 행복한 날들만 있었으면 좋겟어여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여 이둘은 왜 그러는지 이해가 돼서 그런가 풀리겠죠 정국이가 여름이 엄청 걱정하고 있는거 같아요 무서워하는거 같고 그래요 ㅠㅠㅠㅠ
6년 전
독자66
문라이트입니다!석진이도 나름 노력하는거 같은데 엄마한테 보고하는거 보면 또 아닌거같기도하고ㅜㅜㅜㅜㅜㅜ헷갈리네요ㅜㅜㅜ잘보고가용!
6년 전
독자67
핫초코입ㄴ다
결국 또 석진이는 나영희 말을 따르는 건가
진짜 이게 뭐람 리얼리티를 하면서 그 둘의 관계가 좀 편해질까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8
에구,,, 정국이 입장에서 저럴만도 하죠ㅠㅠㅠㅠ 가뜩이나 나영희씨 때문에 그 전에 석진이도 그렇고 여튼 곤두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ㅠㅠㅠ
6년 전
독자69
호엑 사생이었다니 사생한테 잘해주다니,, 몰랐다고해도 오엠지다 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1227입니다! 사생... 너무나도 싫은 존재인 거 같아요 아무렇지 않게 괴롭히고 그리고 석진이랑 정국이랑 사이가 풀어지는 건 기대할 수 없는 거 같지만 그래도 약간은 풀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오해로 인해서 틀어진 거 같으니까요 ㅠㅠ 항상 작가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6년 전
독자71
전에 일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아서 화내는 건가...
6년 전
독자72
어리벙벙이에요
화난것도 이해가지만 정이 많고 사랑주는 여주도 이해가 가요
리얼리티는 음.... 욕심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오히려 해결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더 낫지 않을까해요.... 리얼리티같은 거 말구요
하지만 언제나 어려운거겠죠
작가님 글 때문에 오늘 저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ㅎㅎㅎ 재밌는글 읽는 건 언제나 좋아요 ㅎㅎㅎㅎ

5년 전
독자73
여주가 착한건 알겠는데 정국이 마음도 이해가간다ㅜㅜㅜ
5년 전
독자74
작가님 글 너무 재밌어요!!! 항상 담편이 너무머누 대됩니당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15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37 1억 05.01 21:30
나…3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5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34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42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19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4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7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20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5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2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4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22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8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22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7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5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5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6/22 23:46 ~ 6/22 23: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