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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화분 전체글ll조회 12197l 110

 

 

D.O.DDY BEAR

 

Episode 08

 

 

"끄억-, 배부르다. 잘먹었어!"

 

 그릇 치우고 가라고 몇 번을 말…어휴. 싱크대 앞에 서서 물을 마시던 경수가 백현의 목소리에 급히 뒤를 돌아 식탁을 확인했을 땐 이미 찬열과 백현은 거실로 도망간 후였다. 나름 단란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마쳤다고 생각했던 경수는 식탁에 널부러져 있는 그릇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누가 보면 태풍이 할퀴고 간 줄 알겠네, 어기적어기적 자리에서 일어난 종인이 두 손에 제 밥그릇을 손에 꼭 쥐고 경수를 빤히 쳐다봤다.

 

"왜?"

"칭찬 안해줘?"

"뭐라고?"

 

 난 그릇 꼬박꼬박 치우는데. 종인이 경수를 밉지 않게 째려보곤 그를 지나쳐 싱크대로 향했다. 수도꼭지를 돌려 물을 틀곤 능숙하게 제 그릇을 치우는 종인이 기특하기도 하고, 한 편으론 굳이 저렇게 티를 내면서까지 칭찬을 갈구하는 모습이 마치 어린 아이 같아 경수가 실소를 내뱉었다. 애시당초에 밥 얻어먹는 신세면 이 정도 노동은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내 거실에서 들려오는 곰인형들의 웃음소리를 듣자 종인에게 절이라도 올려주고 싶어진 경수였다.

 

 하지만 그 마음도 그리 오래 지속되진 않았다. 참으로 정직하게 자기 그릇만 치우고 미련 없이 거실로 향하는 종인을 보며 경수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래, 니가 그럼 그렇지! 종인이 남은 그릇까지 저가 다 치워줄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던 경수는 이내 종인의 목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거실에서 울려퍼지는 웃음소리를 들으며 분한 표정으로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 식모도 아니고…곰인형 팔자가 상팔자네 아주 그냥."

 

 수세미에 퐁퐁을 묻혀 몇 번 만지작 거리자 거품이 몽실몽실하게 피어오른다. 손끝에 닿는 그 묘한 감촉에 경수가 자기도 모르게 살짝 미소 지었다. 깨끗하게 닦여지는 그릇들을 보며 만족스러워하는 제 모습을 아는 지 모르는 지 그새 콧노래까지 불러가며 설거지에 집중한다. 밥만 낼름 먹고 사라지는 찬열과 백현이 얄밉진 했지만 마냥 싫지 않은 이유는 단순했다. 잘먹어서, 그리고 또 다 먹은 그릇이-요리한 사람 입장에서 뿌듯할 정도로-깨끗했기 때문에. 

 

"경수야, 후식은? 과일 먹자!"

"난 딸기."

"배 먹고싶어."

 

 지금 먹고 있는 과자나 내려놓고 말하지 그래? 그리고 누가 너희 맘대로 과자 까먹으래! 물에 젖은 손을 수건으로 닦으며 부엌을 나오는 경수에게 거실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던 삼인방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후식을 청했다. 후식은 이미 자기들끼리 다 먹고 있으면서. 배신감에 뒤덮인 경수가 성큼성큼 백현의 앞으로 걸어가 그가 쥐고 있던 초코바를 낚아챘다. 말도 안하고 꺼내먹으면 돼, 안돼? 내 돈 주고 산건데 말이야, 너희 둘도 똑같애! 경수가 눈을 가늘게 뜨며 양 옆에서 제 눈치를 보는 찬열과 종인에게도 쏘아붙였다. 그러자 약속이라도 한 듯 입꼬리, 눈꼬리를 축 내리는 모습이 마치 양치하고 나서 자기 전에 몰래 단 것을 먹다 엄마에게 걸린 어린 아이들 같다.

 

"오늘은 후식 없어. 마음대로 과자 꺼내먹은 벌이야."

"응…."

 

 잔뜩 풀이 죽은 모습에 웃음이 나올 뻔 했지만 꾹 참고서 경수가 방으로 향했다. 저들과 함께 지낸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사람의 모습일 땐 그냥-좀 덜 떨어지는-제 또래의 친구들 같지만 아직도 곰인형의 모습을 한 채로 집안을 활보하는 광경은 낯설고 또 새롭다. 방으로 들어가려던 경수가 살금살금 걸음을 돌려 거실을 훔쳐본다.

 

"영화 볼 땐 간식이 있어야 되는데."

"백현이 형이 과자만 안꺼내먹었어도…"

"야! 웃기지마, 너도 먹었잖아. 이제 와서 배신이냐?"

"둘 다 시끄러, 안들려."

 

 투닥투닥 싸우는 종인과 백현을 찬열이 말리며 리모콘을 들어 볼륨을 높였다. 또 바꿨네, 저렇게 보면 더 재미있나….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면 곰인형으로 변해 티비를 시청하곤 했다. 이유를 묻는 경수에게 돌아온 대답은 단순했고 또 순수했다.

 

[이렇게 보면 화면이 더 크잖아.]

 

 그 명쾌한 대답에 깨달음을 얻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소리 없이 웃으며 다시 경수가 방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D.O.DDY BEAR

 

 

 해가 중천에 떴구만…잘도 자네. 종인이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백현과 경수를 내려다 보며 혀를 찼다. 자정이 넘자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을 청한 저와 찬열과는 달리 새벽을 불 태울 기세로 영화를 보던 둘은 결국 해가 뜰 때 쯤에야 겨우 잠에 들었다. 소파에 앉아 한동안 둘을 말 없이 바라보던 종인이 조심스레 아래로 내려왔다. 곰인형 특유의 작고 유연한 몸을 이용해 백현과 경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 종인이 미련 없이 백현을 반대쪽으로 굴려버렸다. 나중에 찬열이 형이 보면 엄청 뭐라 하겠지. 약간의 걱정이 들기는 했지만 이내 몸을 돌려 경수를 바라봤다. 살짝 벌어진 입술 새로 옅은 숨을 내쉬며 잠에 취한 모습이 영락 없는 아이였다. 살풋 웃은 종인이 손을 뻗어 경수의 코를 살짝 덮자 피부에 닿는 감촉이 간지러운지 경수가 잠결에 고개를 살짝 저으며 푸스스 웃는다.

 

"간지러어…."

"일어나, 조금 있으면 12시야."

"아, 몰라…."

"안일어날거야?"

"응…잘거야."

"이래도?"

 

 종인이 경수의 배 위에 올라탔다. 올라탄 걸로 모자라 경수의 배 위에서 통통 거리며 뛰기 시작한다. 종인의 자신감에 찬 표정대로 경수가 얼마 못가 눈을 부릅 뜨며 종인을 두 손으로 붙잡아왔다. 아, 아 진짜! 이렇게 깨우지말라니까! 경수가 늦잠을 잘 때면 종인은 늘 경수의 배 위 올라타 뛰거나 혹은 간지럽히거나, 쉽게 말해 경수를 곱게 깨우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경수는 곰인형이 아니라 악마와 함께 살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곤 했다.

 

"…왜 나만 깨워, 백현이는."

"백현이 형은 찬열이 형이."

 

 근데 쟤는 왜 저기서 저러고 자고 있어? 경수의 기억에 남아있는 백현은, 분명 제 옆에서 자고 있었다. 아침 7시경, 커텐 사이로 들어오는 빛에 인상을 찌푸리며 잠시 잠에서 깨었을 때까지만 해도 백현은-하얀 곰인형-제 옆에서 자고 있었음을 경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종인의 방해공작에 눈을 비비고 거실을 둘러보니 백현은 저 멀리 티비 아래 장식장 근처에서 죽은 듯이 엎드려서 자고 있다. 경수의 물음에 종인이 잠시 침묵을 지키다 대답했다.

 

"몰라, 굴러갔나보지."

 

 되게 험하게 잤나보네, 경수는 그렇게 생각하며 제 배 위에 있는 종인을 소파에 앉히고 욕실로 향했다. 아침은? 금방 해줄게, 나 좀 씻고. 뒤에서 꽤나 다급하게 물어오는 목소리에 경수가 인상을 찌푸렸다. 결국은 지 배고파서 나 깨운거다, 이거지? 잠에 단단히 취한 건지 좀처럼 몸이 움직이질 않는 경수가 앓는 소리를 내며 세면대 앞에서 기지개를 폈다. 대충 고양이 세수를 하고 칫솔을 입에 물었다. 알싸한 치약맛에 서서히 잠에서 깨기 시작하자 치약을 뱉어내고 물로 입 안을 몇 번 헹군 후 아까보다는 더 소란스러워진 거실로 향했다.

 

"야! 니가 또 백현이 굴렸지?!"

"그게,"

"아무리 하얗고 조그마한 애가 귀여워도 그렇게 마음대로 굴리고 그러면 쓰냐, 어?"

 

 …그래, 내가 미안해. 언제 나온건지 큰 키를 자랑하며 서 있는 찬열이 백현을 안아든 채로 종인과 실랑이를 벌인다. 다소 격앙되고 흥분한 말투 덕에 백현이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잠에서 깨려는 기미를 보이자 등을 토닥여주는 세심함-변백현 한정-도 잊지 않는다. 찬열에게 무어라 변명이라도 해보려던 종인은 백현을 안아들고 아기 달래듯 앞뒤로 살살 흔드는 찬열의 모습에 질색하며 고개를 저었다. 종인의 뒤에서 그런 찬열을 바라보던 경수도 마찬가지였다.

 

"진짜 박찬열 대박이다."

"나 금방 소름 끼쳤어."

 

 찬열과 백현은 소파에 앉혀두고 부엌으로 피신 온 경수를 따라 종인도 일찍이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았다. 간간히 들리는 둘의 목소리가 마냥 예쁘기도 하면서 한 편으론 못 말린다며 경수가 제 팔을 문질렀다. 간단하게 식빵을 구워 토스트로 브런치를 대신하려는 경수를 오늘 웬일로 종인이 거들었다. 경수가 토스트기에서 잘 구워진 식빵을 건네면 종인이 받아들고 식빵에 정성스레 잼을 펴발랐다.

 

"잘하네."

"응, 내가 좀."

"그러면 평소에도 이렇게 도와…"

"맛있다."

 

 내가 뭘 바라겠냐, 어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다분히 의도적으로 경수의 말을 잘라먹고 입 안에 토스트를 구겨넣는 종인을 경수가 얄미운 듯 쳐다봤다. 사람으로 변한 종인의 모습은 경수 자신보다 더욱 더 남자다웠으나 경수의 눈엔 그저 꾀 많고 잔머리 잘 굴리는 곰탱이에 불과했다.

 

 

*

 

D.O.DDY BEAR

 

 

"야, 도경수!!!"

"뭐, 뭐야…왜, 왜?"

"넌 집에다 왜 이딴 책을 갖다놔, 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데!!"

 

 방 안에서 과제를 하던 경수는 문을 부술 듯 열고 제게 달려오는 백현을 보고 화들짝 놀라 그대로 굳어버렸다. 방문까지 잠그고 단단히 화가 난 표정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백현이 마냥 낯설어 경수가 눈을 이리저리 굴린다. 차라리 곰인형이었으면 쫄지는 않았을텐데, 사람의 모습인 백현은 체구는 경수와 비슷했지만 체격은 확실히 백현이 좋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보기 좋게 벌어진 백현의 어깨가 부러워진 경수는 아무도 모르게 제 어깨를 감싸 안았다.

 

"무슨 책…나 이상한 책 집에 둔 적 없는데."

"너 때문에 박찬열 미쳤어, 돌았어, 완전 또라이 다 됐다고!"

"걔는 원래부터 좀 그랬…"

 

 다시 말해봐. 백현이 얼굴을 가까이 하며 경수를 바라보는 눈빛이 마치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만 같아 경수는 입을 꾹 다물 수 밖에 없었다. 자기가 먼저 욕해놓고…, 차마 그 말을 꺼낼 용기는 없었기에 경수가 백현의 눈치를 몇 번 보다가 힘겹게 먼저 말을 꺼냈다.

 

"왜, 대체 무슨 일인데 그래."

"이거."

"그냥 평범한 잡지 같은데…."

"이게? 내용을 보고 말하지 그래?"

 

 백현이 짜증스레 침대 위로 오래된 잡지 하나를 던졌다. 대충 한 번 훑어보는 경수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손수 잡지를 펼쳐서 경수의 눈 앞에 대령한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잘보이지 않자 경수가 살짝 고개를 뒤로 빼 잡지를 차근차근 읽어보기 시작한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멘…트?

 

"헐?"

"이걸 왜 우리방에 두는데."

"나 이런 거 둔 적 없…아!"

"이거 니 책 맞지? 그렇지?"

"내 책 아니야!! 이거…이거, 우리 형 책일거야."

 

 경수가 현재 혼자 살고 있는 집엔 방이 총 3개가 있다. 경수가 종인과-반강제로-함께 쓰는 자신의 방, 서재, 그리고 경수의 형의 방이었던 현재 찬열과 백현의 방. 분명 형 나름대로, 또 경수가 찬열과 백현에게 방을 내주면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수의 형의 흔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던 모양이다. 백현에게서 잡지를 받아들고 종잇장을 넘겨가는 경수의 표정이 점점 어둡게 굳어져만 갔다. 형이 맨날 차이는 이유가 이거 때문이었구나. 잠시 형 생각에 마음이 측은해지는 경수를 백현이 원망스레 불렀다.

 

"어쩔거야, 이거 박찬열이 봤단말이야."

"박찬열이?"

"응."

"…이거 따라하든?"

 

 알면서 뭘 물어. 다시금 저를 쳐다보는 백현의 눈빛이 따갑다. 조금만 더 물어보면 곰이 아니라 개가 되어서 저를 물어 뜯을 것만 같아 경수가 조용히 잡지를 침대 구석으로 던져버렸다. 그래서,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 경수의 말에 백현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글쎄. 딱히 경수에게도 해결책이 없다는 걸 깨달은 백현이 시무룩하게 머리만 긁적였다. 박찬열 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응, 없어. 너도 못말리는 걸 내가 어떻…악! 단호하게 말하는 경수에게 매정하다며 꿀밤을 먹이는 백현이었다. 얼얼한 뒤통수를 문지르는 경수를 잡아 끌고 거실로 나온 백현이 소파에 앉아있는 찬열 옆에 앉고 제 옆에 경수를 앉혔다.

 

"나 과제 해야되는데."

"시끄러."

 

 경수가 백현에게만 들리게 작게 속삭이자 백현이 어금니를 악 물고 일단 가만히 있어, 라는 뉘앙스로 경수에게 엄포를 놓았다. 급하게 표정을 밝힌 경수가 백현의 말에 격하게 긍정을 표하며 무릎에 손을 가지런히 올리고 그들의 대화의 집중했다.

 

"백현아."

"어, 왜. 박찬열."

 

 평소 같으면 찬열아, 찬열아-하며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할 게 뻔한데 냉정함이 묻어나는 백현의 말투에 경수가 되려 긴장하기 시작했다.

 

"백현아."

"야, 잠깐만. 너 또 헛소리하면 진짜 죽는…"

"피곤하지?"

"…으응?"

"내 머릿 속에서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씨이발-…, 이 같은 단어를 경수는 주먹을 꽉 쥐고 겨우 삼켜냈고 백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소리쳤다.

 

"눈 깜빡이는 시간이 아까워."

"찬열아, 그 입 다물어. 제발."

"그만큼 널 볼 수가 없잖아."

 

 미친놈!! 백현이 일어나는 바람에 찬열의 옆을 지키고 앉아있던 경수가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자리를 떴다. 꿋꿋하게 제 할 말을 해내던 찬열이었지만 순식간에 욕을 바가지로 들으니 당황하는 것은 당연했다. 내가 뭐 잘못했어? 찬열의 물음에 머리만 헝클이던 백현이 크게 한숨을 쉬었다. 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게 제일 큰 잘못이거든.

 

"너 신고할거야, 나랑 혼인신고. 클럽 가지마, 여기 네 팬클럽이 있…아오!!"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금방 들은 찬열의 말에 몸서리 치며 경수가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그리곤 침대 구석에 있는 잡지로 손을 뻗어서 다시금 내용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소리내서 잡지를 읽어내려가던 경수가 온 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에 결국 잡지를 읽는 것을 포기하고 베개에 고개를 파묻었다. 백현이는, 어떻게 됐으려나. 손바닥을 쥐었다 피는 것을 반복하던 경수가 문득 홀로 남은 한 명을 떠올렸다. …어디 갔지, 왜 이렇게 조용해?

 

 백현에게 이끌려 거실에 나갔을 때도 종인은 보이지 않았다. 걱정스런 마음에 그를 찾으려 몸을 일으킨 경수는 침대 발치에 메달려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까만 곰인형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가 이내 안심했다. 어디 갔었어? 제 물음에 별 다른 대답 없이 끙차-, 하고 종인이 침대 위로 올라왔다.

 

"경수야."

"응."

"나 때려봐."

 

 종인이 너…이런 취향이었어? 몰랐다, 미안. 경수의 말에 종인이 발끈하며 소리쳤다. 뭔 헛소리야! 빨리, 그냥 때려봐. 종인의 목소리가 사뭇 진지하게 들려 경수가 고민하다가 검지손가락을 튕겨 종인의 이마를 톡 쳤다. 더. 더? 경수가 되묻자 종인이 또 아무런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알 수 없는 종인의 행동에 경수가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이내 몇 차례 더 종인의 몸을 툭툭 쳤다. 사실상 곰인형인 몸이라 때릴만 한 곳도 마땅치 않았다. 나쁜 새끼, 지금 나 골리려고 이러는 게 분명해. 차라리 때려달라고 할거면 사람의 모습을 할 것이지, 경수가 그렇게 생각할 무렵 종인이 굳게 닫혔던 입을 열었다.

 

"가슴은 때리지마."

"…뭐?"

"이 안에 너 있으니까."

 

 한참동안 멍하게 종인만을 쳐다보던 경수가 이내 자지러지게 웃으며 뒤로 넘어갔다. 이런 거 따라할거면 이게 뭔지 제대로 알고나 해, 김종인. 어렴풋이, 저가 던져놓았던 잡지에서 본 내용이 스쳐지나갔다.

 

[대세남 이동건의 명대사 따라하기! 우리 모두 말해봅시다. 이 안에 너 있다!]

 

 

 

 


늦어서 뎨동해여...저를 매우 치세요..

임시저장함에 분명히 됴디베어 8편이 있었는데..
어디 간거니..? 나 빼놓고 엑소플래닛으로 관광 간거니..?
ㅠㅠㅠ안그래도 요즘 글이 잘 안써지는데 8편 올리려니까
보이지도 않고...의욕 상실....ㅠㅠㅠ저를 용서하세요

[EXO/카디찬백] D.O.DDY BEAR 08 | 인스티즈

하지만 오늘은 기필코 반드시 올리고 말겠다는 의지로
저의 패기 가득한 파일명 보이시나요
그래요..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늦었다는 게 중요한거죠ㅠㅠ
죄송해요 독자님들 드릴 말씀이 없네요...늦어서 죄송해요 엉엉엉
아, 그리고 공지는 왜 사라진걸까요....?
염전의 소금물처럼 증발해버린 너란 공ㅈ1...

이번 8편은 처음부터 끝까지 과거이야기랍니다

저 잡지는, 나름 과거에 유명했던 연애지침서..정도랄까요.

백현이에게 고데기를 선물해주고 싶어지네요

9편은 최대한 노력해서

빨리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ㅠ_ㅠ

다시 한 번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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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8편 1등은 나야!! 는 농담이구요...ㅠ_ㅠ사죄의 의미로 암호닉 다시 받을게요...
저번 공지에서 신청 못하셨던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신 새로 신청하시는 분들은 8편에다가 신청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
와ㅜㅜㅜ맹구에요ㅜㅜ기다렷어요... 카디찬백둘다왜이렇게귀여워요ㅜㅜ으아ㅜㅜㅜㅜ화분님..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2
암호닉 스맛폰 신청할게요 진짜 제가 항상 됴디베어 기다려요ㅠㅠㅠ정주행하고오겠습니다!!!
11년 전
독자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셧네여 기다렷어여!!...오늘도 달달 터지네여 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닉 선인장으로 신청할께여~

11년 전
독자4
칰칰이에요!됴디베어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오늘도 됴디베어는 달달~애들 너무 귀여워여ㅠㅠㅠ저도 저런곰인형 있었으면..ㅠㅠ
11년 전
독자5
됴됴됴 예요ㅠㅠㅠㅠㅠㅠㅠ! 자려고 누워서 마지막으로 인티에 들어갔는데 화분님 글이 뙇! ㅠ_ㅠ ㄷ됴디베어ㅠㅠㅠㅠ 종인이가 진지한 얼굴로 그런(...) 대사를 던졌을 생각을 하니 너무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백현이 안아들고 종인이한테 따졌을 찬열이도 귀엽고요,ㅠㅠ 백현이어깨보며 자기어깨감ㅇ안았을 경수도 귀엽고ㅠ_ㅠ 진짜 다다 귀엽네요ㅠㅠ! 잘 보고갑니다XD♥
11년 전
독자6
김말이에요ㅠㅠㅠㅠ아나곰돌이들귀여워미치겟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7
아아ㅏ아ㅜㅜ기다렸어요ㅜㅜㅜ얼찡아예요! 엄마미소가 끊기질 않아요 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8
루몽 이에요 암호닉 신청하고 첨이넹
신알신 뜬거 받고 후다닥왔습니다
찬녀리 너무 귀여워요 책 보고 따라하는걱ㄲㅋ

11년 전
독자9
구랴서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도 봣구낰ㅋㅋㅋㅋㅋ귀엽ㄷ 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ㅋㅋ
11년 전
독자10
하이헬로에욯ㅎㅎㅎㅎ 아진짜 찬열이랑종인이....허허허허허허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DDD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ㅠㅠㅋㅋㅋㅋㅋㅋㅋ저절로 광대승천ㅠㅠ..♡♡♡ 이거 보러올때마다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이랄까..?
11년 전
독자12
초코푸딩이에요!!! 안자고있었던 보람이 있네요ㅠ 이렇게 됴디베어 8편도 신알신울리자마자 보고ㅠㅜㅜ 정말 한편한편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11년 전
독자13
어유에요ㅠㅠㅠㅠㅠ어우ㅠㅠㅠㅠ기여워ㅠㅠㅠ저거 대사 따라하는거 진짴ㅋㅋㅋ오글거리는데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아웈ㅋㅋㅋㅋ깨우는거도 귀엽고 밥 다먹었다고 칭찬해달라는거도 귀엽고ㅠㅠㅠㅠ광대가 터질거같아요ㅠㅠㅠ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14
감자에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됴디베어는 읽을 때마다 상상을 하면서 읽게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더 귀엽고 달달하게 느껴 지는게 아닐까싶네요!.항상잘읽고 있습니다 ㅎㅎ
11년 전
독자15
비회원이지만 암호닉 쓰리구로 신청할께요ㅠㅠㅠ아휴...곰인형들이 어찌저리 귀여운지ㅠㅠㅠ아기자기한 곰인형들 덕분에 늘 웃게되네요ㅎㅎ
11년 전
독자15
기린그림이에요 ㅠㅠㅠㅠ아오늘도역시변하지않는귀여움!! 너뮤좋아요 ㅠㅠ!!
11년 전
독자16
수수사탕입니다!!보고싶었어요!!ㅋㅎ작가님어디사타는냄세안나요?제심장이타고잇자나옄ㅋㅋㅋㅋ아 맨날 됴디베어 읽을때마다 상상이가서 저절로미소가지어지내요 ㅠㅠ
11년 전
독자17
아유이뻐라예요 ㅠㅠㅠㅠ아진짜저거보면서 너무 연애하고싶단들어서 미치는줄ㅋㅋㅋㅋ아진짜 소재는 도대체 어디서 얻으시는지 ㅜㅜ곰인형 하나 살까봐요 ㅎㅎㅎ
11년 전
독자18
이쁜이예요 오늘도 곰돌이들 귀여워서 쥬금 :-) 작가님 때문에 곰인형 큰! 거 하나 장만하고 싶어지네여 흥흥 내 마음을 뺏어간 너란 뇨자..-★ 는 무슨 오늘 잘 읽었어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9
레몬사탕입니다 기다렷는데 오셧네여!!!보고싶엇어용ㅎㅎ 아완전달읽고가요~
11년 전
독자20
딸기에요! 이안에....너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완전귀여워요 비글곰돌이들주제 경수를식모로만들고!!!!말썽꾸러기들 너무귀엽네요ㅋㅋ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21
섹프싱이에여ㅠㅠㅠ아아으어어조타능 ㅠㅠㅠㅠㅠ아진짜아백현이어깨설레네여ㅠㅠㅠㅠ그냥발언만햇는데도설레ㅠㅠㅠ잉닌보고싶엇어여ㅠㅠㅠㅠ이거나중에꼭메일링해주셔야대여ㅠㅠ
11년 전
독자22
가란이예용ㅎㅎㅎ
11년 전
독자27
오랫만이시네요ㅠㅠㅠㅠ아대박.진짜맨날말하는건데 애들너무긔여워요ㅠㅠㅠㅠㅠ아진짜..ㅋㅋㅋㅋ이안에너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종ㅇ인잌ㅋㅋㅋㅋㅋ하진짴ㅋㅋ 찬열이도귀엽고..ㅋㅋㅋㅋ아작가님갖고싶어요..ㅋㅋㅋㅋㅋ그런의미로작가님루팡!!⊙▼⊙
11년 전
독자123
ㅠㅠㅠㅠㅠㅠㅠ가란님..ㅠㅠㅠㅠㅠㅠㅠ모자란 저라도 좋으시다면 얼마든지 루팡해가세요ㅠㅠㅠㅠㅠㅠㅠ지금 비회원인 상태라 제가 글잡담에서 연재하기는 매우매우 어려워졌습니다..ㅠㅠㅠㅠ개인블로그로 옮겨가서 연재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 밑에 볼매님 댓글에 제가 단 답글을 한 번 확인해주세요!ㅠ_ㅠ항상 골치 아프게만 하는 작가라 늘 면목 없습니다...ㅠㅠ죄송해요ㅠㅠ그리고 사랑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흐허요구르트예요!!저번에공지뜨고얼마나기다렸는데요!!근데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찬열아종인아...하..우리그러지말자...제발..ㅋㅋㅋㅋㅋㅋ아근데어쩌죠...저그때사진......아진짜ㅠㅠㅠㅠ제가이거읽을때얼마나힘들었는데욬ㅋㅋㅋ그래도귀여워죽겠어요!!다음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4
딸기밀크예욬ㅋㅋㅋㅋㅋㅋㅋ 화면이커서 곰인형으로 변해서 영화를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찬열이랑 종인이 어쩌나요... 백현이가 너무 불쌍해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요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ㄱㅋㄱㅋ쵸코칩이여요 ㅋㅋ오랜만이예요 그동안 보고 싶었어요 작가님ㅋㅋㅋㅋ아 오늘도 역시 귀여운 곰인형 3인방 ㄱㅋㄱ오글오글 대사도 귀엽네요ㄱㅋ고데기가 어디있죠??ㅋㅋㅋ그리고 집에서 됴디베어를 발견했어요!!ㄱㅋ전 하얀곰돌이 백현이 대입해서 보고 갈색 곰돌이 찬열이 대입해서 읽어요 ㅋㅋㅋㅋ까만곰돌이는 없어요 ㅠ ㅠ 어디서 못구하나 ㅋㅋㅋ사실 그리고 갈색이 좀더 덩치가 커요 ㅋㅋㅋ딱 찬백이죠!!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 가요♥
11년 전
독자120
에구구....제가 이 귀여운 곰인형을 이제야 보네요ㅠ_ㅠ저도 그동안 너무 보고싶어요 쵸코칩님!!! 됴디베어이 매력은 이렇게 집안 어딘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거...?ㅎㅎㅎ제가 지금 비회원인 상태라 글잡담에서 연재가 불가능해요..눈물납니다 뎡말..ㅠ_ㅠ개인블로그에서라도 연재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 밑에, 볼매님 댓글에 제가 단 답글이 있어요! 확인해보시구 어서...오세요...ㅠ_ㅠ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26
암호닉 탬 으로 신청됬던가...안됬다면 탬할게요! 이안에너있다 라니..!오글오글 ㅠㅠㅠ곰돌이들로 변신하면 얼마나 귀여올까요 ㅜ
11년 전
독자28
현다에요ㅋㅋㅋㅋㅋ아오 귀여워라 저런거를또 알자마자 바로 실천하는모습이 귀여워죽겠네요ㅠㅠㅠ재밌네요ㅠㅠㅠㅠ경수랑백현이 화이팅 고데기가 시급하다 ㅎㄷㄷ! 됴디팔편빨리써라니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화이팅!항상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8
꾸쭈꾸쭈예요 오늘도 됴디베어 읽으면서 광대승천했어요 진짜로 이런 곰인형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잘보고 가요!!!
11년 전
독자29
도도하디오에요! 이번편 길어서 좋았던 헤헿....마지막에 잡지 따라하는 찬열이 종인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ㅣ여워욬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0
나비눈물이에요!!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안남기고 싹싹 잘먹는 애들 보는 경수는 얼마나 뿌듯할까요..경수 빙의하고싶네요ㅋㅋ종인이가 경수 깨우는거 막 상상되고 아 귀여워서 미칠것같아요!!!잘보고갈게요ㅠㅠ
11년 전
독자31
꼬마곰이에여!어휴..찬열이는 저잡지를보면 안됏엇어여ㅠㅠㅠㅠ오글오글..백현이에게 선물로 고데기를 줘야겟네용
11년 전
독자32
안소희)ㅠㅠㅠㅠㅠㅠ드디어오셨어요ㅠㅠㅠ인티점검도길고그래서더엄청오랜만인느낌이에여..ㅠㅠ아진짜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곰인형으로테레비보는이유가화면을크게볼수있어서라닠ㅋㅋ큐ㅠㅠㅠㅠ진심으로귀엽다ㅜㅜ..경수는얼마나햄벅할까여..♡흰곰인형백현이를안아서토닥이는찬열이ㅠㅠㅠ너무설레여..ㅎ..근뎈ㅋㅋㅋㅋㅋㅋ혼인신고저드립뭐얔ㅋㅋㅋㅋㅋㅌ이안에너있다는또뭐곸ㅋㅋ귀여워죽것어ㅠㅠ..다음평기대할게요!항상잘보고있어요화붕님♡
11년 전
독자32
점토에용! 찬열이와 종인이 때문에 으어어어어엌 으엌ㅋㅋ으어ㅓㅓ어ㅓ어 이러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백현아 힘내! 그리고 작가님 사랑해요! 내안에 작가님있다..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3
아진짜곰인형이어서그런지더귀여운거같아요ㅎㅎ애들그릇안치울때경수모습이저희엄마가저랑제동생들한테하는모습과싱크백퍼네요ㅎㅎ뭔가엄마의마음이이해가가기도ㅎㅎ이동건의 이안에너있다는 어렸을때 접했지만 아직까지도 오그리멘트죸ㅋㅋㅋ
11년 전
독자34
러팝이에욬ㅋㅋㅋ아지짜 가슴은때리지마.. 이안에 너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 빵터져가지고 끅끅대면서 앜ㅋㅋㅋㅋㅋ진짴ㄱㄱㅋ
11년 전
독자35
미친개구리입니다ㅠㅠㅠ 아마 게시판에 맞지않아서 삭제된게 이닐까요...? 작가say에 쓰셨었나요?.? 아니면 왜 삭제된 걸까요 또르르... 신알와서 봤더니 삭제되어서 읽지 못했던 공지....... 오랜만에 작가님 뵈어서 너무 반갑네요 오늘도 곰돌이 삼인방과 됴경수는 귀엽구요ㅋㅋㅋㅋ 한번 리셋되면 다시 글 쓰기 싫어지는데 이렇게 다시 써서 와주시니 감사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20
글쎄요 공지의 행방은 저도 잘...엉엉 작가say에 분명히 썼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오류가 난걸까요...? 중요한건 이게 아닙니다 저 화분이에요 미ㅊ...개구리님!! 오랜만에 뵈어서 저도 너무너무 반가워요ㅠㅠㅠ비회원인 상태라 글잡담연재는 불가능하고 개인블로그에서 연재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밑에 있는 볼매님 댓글에 달린 제 답글 확인해주세요! 저도 하트하트!^0^
11년 전
독자36
사탕입니다! 으아 제발 찬열아 그러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으 읽으면서 웃긴데 저도 오그라 들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는 그게 뭐니 귀엽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아 힘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7
이불익이니에요!!백현이 장식장밑에서 죽은듯이 자는거 상상되가지구 ㅠㅠ귀여워죽는줄앗ㄴ앗어여ㅠㅠㅠㅠ 아그나저나찬열잌ㅋㅋㅋㅋㅋㅋ따라하는데 왜이리웃긴지 더웃긴건 종인이 귀엽게와서는 뭘하나햇더니 가슴은때리지마 이안에너있으니까ㅋㅋㅋㅋㅋ아진짜너무귀여워요!!!오늘두잘보구갑니다!!ㅎㅎ
11년 전
독자38
여세훈이에오!!!!!!!오늘도달달달
11년 전
독자38
선녀입니다!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사들이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안에너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반갑기도 하네여
11년 전
독자39
ㅋㅋㄱㅋㄲ귀어워더
11년 전
독자40
카디행쇼에요....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너무긔여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내새기드류ㅠㅠㅠㅠㅠㅠ작가님저랑행쇼하는준면이는언제나오죠?
11년 전
독자41
홀리)으아 화분님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흥 언제나 4사람은 귀엽다니까여!!ㅎ헤헤 으헝 저 오글거리는 멘트를 하는 찬열 종인이라니...!!!!ㅋㅋㅋㅋㅋㅋ저도 외쳐봅니다...(가슴을 두드리며)이 안에 화분님 있다!!
11년 전
독자42
저번에했는데 잘못한것같아 다시 신청할게요ㅠㅠ 불가항력으로! 으아ㅠㅠ 가슴은 때리지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오글거림이네요b 저런 멘트도 쳐줄남자가 없는게 한이네요ㅠㅠ 이렇게 8편올려주시다니ㅠㅠ 감쟈해요..화분님 안피곤하세요? 제머릿속을 하루종일 돌아다니시잖아요..
11년 전
독자43
저징어예요ㅋㅋㅋㅋ찬열이어쩌면좋아요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4
떡덕후) 오랜만이에요 화분님 ㅜㅜ 보고싶었어요 이번편은 경수가 좀 불쌍해요 ㅋㅋㅋㅋ 청소도 안하고 경수도와주지도 않는 됴디베어들!! ㅋㅋㅋㅋㅋ메모장이름이 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9
떡덕후님!!!!ㅠㅠㅠㅠ저도 너무 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8편에서 경수도 불쌍하지만 지금 제 모습도 영 가여워지려하네요... 제가 지금 비회원으로 되돌아간 상태라 글잡담에서 연재가 불가능해요. 그러나, 별 볼일 없지만 제 개인블로그에서라도 연재할 예정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쪽 댓글에 있는 볼매님 댓글에 단 제 답글을 확인해주세요! 늘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거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하트해요..
11년 전
독자45
비회원이야요:D(하트하투)헿 8편이 올라왔네요!!아 박차녈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어ㅓㅓㅓ내가 다 소름이 돋아.........;;하지만 김종인은 귀여워요.......내가 김종인을 귀여워하는 날이 올 줄이야....!!
11년 전
독자45
나나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찬열이 보고 짓던 미소 종인이 보고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6
난로입니다ㅋㅋㄱㅋ아아...찬열아.....그런 멘트는 몹쓸멘트다....ㅋㅋㅋㅋㄱㅋㅋㅋㄴ데 뭘해도 귀여워서 증말ㅠㅠㅠ
11년 전
독자47
저인형이에요ㅋㅋㅋ오랜만이시네요 애들너무귀여워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9
요리봄이에여!!드디어신알신이떴네여ㅠㅠㅠ작가님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오늘은오글오글찬열이..허허허허허오늘도애들너무귀여워요ㅠㅠ
11년 전
독자50
퓨어에요! 오랜만입니다 화분님! 어휴 보는데 제가 다 오글거렸어요ㅋㅋㅋㅋ 그래도.. 그래도 인형들이 하니까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ㅋ 항상 귀여움 폭발이네요 정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1
미치게써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여!!! 아근데진짜 오그리토그리.. 내몸뚱아리까지 다오그라드는기분이네여 ㅋㅋㅋㅋㅋ
그래도 카디찬백이들이하니까 귀여운느낌ㅋㅋㅋㅋㅋ 종인아.. 너도그세 잡지를본거니 ㅋㅋㅋ 경수백현힘쇼~ 귀엽네요 ㅎㅎ

11년 전
독자52
오리에욯ㅎㅎㅎㅎㅎ앟ㅎㅎㅎ오늘도너무귀엽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서 읽다보면 저절로 엄마미소가ㅋㅋㅋㅋ오늘도 너무 잘읽고 갑니다ㅎㅎ
11년 전
독자53
헐 암호닉 받으시어요!?!?!?!!?물통으로 신청하구 갑니당..흐흐 항상 됴디베어 잘보고있어요 작가님~~~~하트
11년 전
독자54
라임입니다!진짜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달달 하고 아주 좋네요!^ㅇ^♡
11년 전
독자55
암호닉 루루 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으아느무좋아요
11년 전
독자56
됴르르입니다...그악의축인잡지를불태워버리세요...어서!!!그게뭐죠...형....제발...제대로된것좀가져와바여...ㅜㅜㅜㅜㅜㅜ ㅜㅠㅜ형이라고쓸데도없자나...저게뭐얔ㅋㅋㅋㅋㅋㄱㄲㄱㅋ
11년 전
독자57
리플리예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으면서 봤어요ㅋㅋ 자기 것만 치우고 챙기는 종인이에 마냥 애들같은 찬백이들까지ㅋㅋㅋ 경수가 고생하는것 같으면서도 같이 사는 이유가 있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 로그인 하자마자 신알신 떠있어서 왔더니ㅠㅠ 더늦게 왔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오늘두 재밌게 잘봤어요♥_♥ 9편 9편 9편 기대할게요! 작가님 힘쇼!!
11년 전
독자119
비회원이라 관음만 열심히 하고 있는 작가 화분입니다..리플리님 당분간 제가 글잡담에서 연재가 불가능해졌어요 흑흑.. 신알신도 없고 조용하고 비루하지만 제 개인블로그에서나마 연재를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밑에 볼매님 댓글에 있는 제 답글을 확인해주세요! 9편 빨리 가져올게요 엉엉ㅠㅠ
11년 전
독자119
으앙!! 설마 화분님이세요????ㅠㅠ
11년 전
독자120
네!!ㅠㅠㅠㅠㅠ으앙ㅇ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블로그로 달려갔어요!! 빠르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2
최고최고!!ㅠ_ㅠ내사랑을 거두어가요...
11년 전
독자123
♥_♥ 화분님 사랑 내꺼!ㅋㅋㅋㅋㅋㅋㅋㅋ 제사랑도 거두어가세요....
11년 전
독자58
몽구예요♥ 아으 너무너무귀엽네요...ㅋㅋㅋ 쌔까만 종인이곰인형이 저런오그리토그리한 말을 할꺼라 생각하니까 너무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ㅋ게다가 하얀곰인형이 장식장앞에 엎어져잔다니까 아진짜귀여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9
됴릉입니다ㅠㅠ
아침부터 됴디베어 보면서 흐뭇하게...시작하네요ㅎㅎ
항상 기다리고 잇으니까요!부담 없이 좋은 글 계속 써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0
드디어오셨다ㅠㅠ 연우에요! 종인이만은 경수같은 반응을 보일거라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종인이마저 ㅈㅓ런오그라드는 말을 하다니 너무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하나하나생각하면서 읽으니까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져요 ㅋㅋㅋ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 화분님 힘내ㅔ여!!!!
11년 전
독자61
테디예요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으어어유ㅠㅠㅠㅠㅠㅠ악ㅠㅠ진짜귀여워요ㅠㅠㅠㅠㅠ저런오글거리는말들오랜만에들어보네요ㅠㅠㅠㅠㅠ진짜곰돌이들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2
감다팁이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찬열잌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3
경수네에여ㅎㅎ차녀리 오그리토그리ㅎㅎ아 진짜 너무 귀여운거 같아여ㅠㅠ경수가 고생이 많네여ㅋㅋㅋ
11년 전
독자64
전에 암호닉신청했었는데 너무 오랫만이라서 기억이안나네요나봉읋 신청했던거 같은데 없다면 나봉으로 다시 신청이요 종니니 너무귀여워욬ㅋㅋㅋ차녀리돜ㅋㅋㅌㅋ
11년 전
독자64
뀨 로 다시 신청할게요!!!ㅠ퓨 오늘도 너뮤귀여워요ㅠㅠㅠ
11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ㅋ아진짜귀여워 ㅠㅠㅠㅠㅜ어떡해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잘 보고 갑니닼ㅋㅋㅋ아 귀여워퓨ㅠ
11년 전
독자66
낭랑찬혤이에요ㅋㅋㅋㄱ아진짜 ㄴㅓ무 귀여워요ㅠㅠ
11년 전
독자67
^~^ / 아낰ㅋㅋㅋㅋㅋㅋ겆나ㄱ여워요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지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눈동자의 ㅊㅣ얼스..☆★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정말 백현이 짜증나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차뇨르 확 까버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7
파이브에영ㅜㅜㅜㅜ와ㅜㅜㅜ짱재미잇어여ㅜㅜㅜ대바구ㅜㅜ완던달달ㅜㅜㅜ
11년 전
독자67
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좋다 백현이 찬열이 경수 종인이 전부 너무 귀여워요. 백현이 손에 고데기아닌 다리미라도 쥐어주고싶은 심정..ㄸㄹㄹ..... 항상 고생은 경수가 하고 애들은 신나게 놀기만 하는데 그게 왜이렇게 귀여운지..ㅋㅋㅋㅋㅋ 브금하고 픽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ㅋㅋ! 얼른 돌아오세요 자까님/하트/
11년 전
독자68
솜솜이예요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너무귀여워요!뭔가 너무귀여워서 힐링힐링되는기분!너뮤 막 달달하고 귀엽고 알콩달콩하고 그르네요!엄청기다렸어요!
11년 전
독자69
암호닉됴롱이로신청할게요!아귀여워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0
턴백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 진짜귀여워요종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백ㅇ?현이도찬열이때문에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1
암호닉 레디로 재신청이요. 아..정말..찬열이와 종인이의 얼굴을 가진 사람이라도 아니 찬열이와 종인이라도 저런 멘트 날리면.. 아무리 그래도 못참아요 우어어억!!!!!!!!!!!!!백현이 말고 저에게도 고데기 하나 필요해요...즈에발...진심으로...ㅋㅋㅋㅋㅋㅋ저도 밥먹고 제 밥그릇만 치우는 종인이같은 스타일이라 경수 분노할 때 조금 찔렸다는 건 안 비밀... ㅎㅎ 이번 편도 재미있게 읽고 가요♥다음편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73
롤롤이에요!! 백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 이번편도 잘읽고갑니다!!ㅋㅋㅋㅋㅋㄱㅋ
11년 전
독자74
끼룱끼룩이에요 애들 단체로 왜이랰ㅋㅋㅋㅋㅋㅋ사람이 된 채로 보채는 종인이 생각하니까 저절로 미소 지어지네요 ㅏ하핳 잘보고가요!
11년 전
독자75
나리에요ㅎㅎ 화분님진짜진짜너무재미있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ㅋㅋㅋ 그리고...고데기!!!!!나에게도좀줘요ㅋㅋ
11년 전
독자76
여수방바닥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오글거리진 않고 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으악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곰인형 어디없나...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6
안녕하세요!!! 첨읽는데 왤케 잼나요ㅜㅜ 정주행해야지ㅜㅜ 암호닉 됴빵 신청이요!!
11년 전
독자77
랑뀨예요!!종인이 왤캐 미워욬ㅋㅋㅋㅋㅋ찬열아...☆★ㅋㅋㅋㅋㅋㅋ백현이가 고생이 많네요ㅋㅋㅋㅋ이그찬백이들ㅋㅋㅋ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담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78
커피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귀여버죽,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9
캔디에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서 미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0
오세[훈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다 너무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1
ㅋㅋㅋㄱㄱㅋ아귀여워ㅠㅠㅜㅠ광대퍽발이네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우주인이에어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기여워요 ㅋㅋㅋㅋㅋㅋ진짜 내가키우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기여워서 어트케요 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3
작가님 이삐에요!! 당분간은 비회원으로 와야될것같..ㅠㅠ.......슬프다
11년 전
독자83
찹쌀모찌애요ㅠㅠㅠㅠ브금이랑너무잘어울려서 좋네요ㅠㅠㅠㅠㅠ마지막에종이니ㅠ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84
작가님 서리예요 분명히 저녁에 글 올릴거라고하셔서 기다렸는데....늦게오셨네요...★ 다음편은 진짜 빨리 갖고 와주셔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눈알이빠질거같아요 기다리다가..기대할께요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85
엇!!저요!!이율 로 신청할게요! 아ㅠㅜㅜㅜㅜㅜ진짜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천천히쓰세요!ㅎㅎ아ㅠㅜㅠㅠㅜ꿀같은글이에요수고하세요!♥
11년 전
독자86
♥푸치바비♥ 신청이욥! 늘재밋는작품강사해용ㅎ
11년 전
독자87
패릿입니다ㅠㅠㅠㅠㅠ엌 카디 찬백 둘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오늘도 달달터지네요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1년 전
독자88
뽀뽀틴/ ㅋㅋㅋㅋㅋㅋ 수영할까? 네 눈동자라는 호수안에서... 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으앍악ㄹㄱㄱ ㄱㅋㅋㅋㅋㄱㄱ
11년 전
독자88
헐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암호닉 핸드폰좀바꿔줘요 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독자89
워더에요! 으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귀엽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 ㄱ..근데 공지가 뭐였죠...?
11년 전
독자90
포로리에요! 으앙 다들너무귀여워ㅋㅋㅋㅋ작가님 역시 짱.!
11년 전
독자91
ㅇ뭐야이픽 귀여워요.. 내맘에들어요.. 그런의미로 신알신+암호닉 페브리즈 신청하고가여 뿌잉
11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ㅠ기다렸어요 암호닉 새우튀김신청할게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3
ㅋㅋㅋㅋ개구리예요!! 여전히귀여운 카디랑찬백이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고있었어요~ 잘읽고있습니당:)
11년 전
독자94
ㅠㅠㅠ저번에 암호닉 그만받는다고해서 완전 슬펐었는데ㅠㅠ 그때 땅을치고 후회했는데 암호닉 다시 받는다니ㅠㅠ암호닉 변배키 신청합니다!
11년 전
독자95
오늘 첨 읽었는데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그와중에 엄청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6
산돌림이에요~~저에게도 고데기가 필요해요!!!!!!!!!!윽.........찬열이가 굴러간 백현이 안아서 재우는거까지는 참좋았는데 저 잡지가 사람을 미치게 만드네요ㅋㅋㅋㅋㅋ종인이는 사람일때는 멋있지만 곰인형일때가 매력폭발ㅋㅋㅋㅋ다음편도 힘내세요~~~
11년 전
독자119
산돌림님~작가 화분입니다. 8편 올린지 얼마나 됐다고 또 소리소문 없이 잠수 타버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비회원인 신세라서...공지도 못 올리고 발만 동동 구르다 비회원 댓글이 있었지! 하고 깨달은 거 있죠...ㅋㅋ개인블로그에서 연재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이 위에 볼매님 댓글에 달린 제 답글을 확인해주세요! 항상 댓글 감사했습니다ㅠ_ㅠ
11년 전
독자97
하루야채입니다! 괜찬항요 ㅠㅠ 쓰시는데 많은 힘듬이 필요하실텐데 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11카디 행쇼다 ㅠㅠ 개귀욤터지는 카디찬백이들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8
비빔밥이에요ㅠㅠㅠㅠㅠ아진짜왜이렇게귀여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9
세순이예요~ Aㅏ...얘들아.....ㅋㅋㅋㅋ그래도귀여워요ㅜㅜㅜ그나저나찬열이가백현이를정말끔찍이여기네요...★ 너의손길..나에게도필요해(찡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11년 전
독자100
치즈에요!!앜ㅋㅋㅋ백현이 곰발바닥에 고데기놔드려야겠어요..^^찬열아..넌 그래도..머..멋있어..!!종인이까지 물들어놨어ㅋㅋ진짜 귀엽네요 진짜 됴디베어너무보고싶었어요ㅜㅜㅜ힝 진짜재밋어요!!!다음편기다릴게요ㅎㅎ
11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전 왜 이걸 지금에서야 발견한건지.. 아무튼 잘봤어요! 암호닉 쌀과자 신청할게요ㅎㅎ
11년 전
독자102
야자수나무에요!!이제...비회원으로만나게될것같아죄송스러워요ㅠㅠㅠㅠ찬열이가백현이안고토닥토닥할때...하너무달달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잌ㅋㅋㅋㅋㅋㅋ처음에잡지라길래이상한상상을했던저를반성합니다....흑흑..찬열이랑종인잌ㅋㅋㅋㅋㅋㅋ주옥같은멘트들을날렸네욬ㅋㅋㅋ종인이마저이럴줄이야..경수한테때려보라고했을때설마종인이까지그럴려고..했더니종인이도찬열이랑똑같네욬ㅋㅋㅋㅋ작가님(가슴에손을올리며)..이안에작가님있다...죄송해여절매우치세요ㅠㅠㅠㅠㅠ항상재밌게보고가요ㅠㅠ사랑합니다s2
11년 전
독자102
스윗입미다! 다들 왜이렇게 귀엽나요ㅠㅠ 작가님글은 항상 귀여워귀여워를 연발하게되요ㅠㅠ 마지막 종인이 말하는건 진짜 빵터졌네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03
꺄ㅑㅑ 귀여워ㅠㅜㅠㅜ 제목보고 뭘까? 하고 왔다가 초스피드로 처음부터 달려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 곰인혀유ㅜㅠㅜ 왜 말을못해?? 저잡지를 보고배우면 안된다고 왜 말을모태!!!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
저 그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여?? 된다면 서랍 으로 신청할게여!!!

11년 전
독자104
호현이에요!!! 드디어 암호닉 신청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종인이 왜 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5
똥주입니다!!!!!!!!!!제가비회원이됫다는게 정말죄송스럽네요ㅠㅠ신알신이안울리니늦게오니깐요ㅠㅠㅠ그래도틈나면항상글잡들어와서작가님글올라왓나안왓나확인해요ㅠㅠ제가진짜작가님사랑하는거알죠?오늘도제눈을즐겁게해주셔서감사하구요!!!!!담편도기대만빵하구가요!!!
11년 전
독자106
꿍푸예요!!!화분님 기다렸자나요ㅠㅠㅠㅠㅠ 으헝헝 우리 곰돌이들이 어쩌다 저렇게 먹성이 좋은 곰으로 바뀐걸까요?ㅠㅠㅠㅠㅠ 저 진짜 한동안 도디베어 안올라와서 얼마나 심심했다고요ㅠㅠㅠ 우리 곰돌이들 잘 살았겠죠>?ㅠㅠ 재밋게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 만땅!
11년 전
독자118
꿍푸님ㅠㅠㅠ기다리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제가 지금 비회원인 상태라 글잡담 연재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ㅠ연중 절대 아니구요, 자세한 내용은 이 위에 볼매님 댓글에 제가 단 답글을 확인해주세요! 모든 독자분들께 일일이 답글 달아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이 너무너무 무겁네요...ㅠ
11년 전
독자107
본젤라또에요 기숙사에 있느라 2주치 서 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오늘도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 ㅎㅎㅎ 진짜 화분님 사랑해여 ㅎㅎㅎ
11년 전
독자108
헐이런좋은작품을이제서야보다니ㅠㅠ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된다면 [수면] 으로할게요ㅠㅠ ㅇㅣ제 일편부터 정주행하고와야겠네요ㅠㅠ
11년 전
독자108
별사탕이예요ㅠㅜ아완전귀여워진짜ㅠㅠ쓰니 댜릉댜릉
11년 전
독자109
구름입니다 으앙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내곰돌이들아ㅠㅠ너넨 왜 ...
11년 전
독자110
맥쥬에욬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정주행완료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손발오그라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에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 읽구가요!
11년 전
독자111
으앗 암호닉 신청 되는건가요? 그럼 테이킁으로 신청할게요! 곰인형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2
사백삼호입니다!!! 으으으으귀여웡ㅠㅠㅠㅠ차녀라종이나ㅠㅠㅠ경수가 고생이많네요ㅋㅋ너무재밋어요 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13
씽크빅이에요ㅠㅠㅠㅠ 찬열이랑 백현이 너무 귀여워요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다음편도 기다릴께요:-)
11년 전
독자114
☞☜에요!!!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저 곰돌이 한마리만 선물해쥬세요 ㅜㅜㅜㅜ헝헝유ㅠㅠㅠㅠㅠㅠㅠㅜ그나저나 경수랑백혀니가 고생이많아요 ㅠㅜㅠㅜ
11년 전
독자115
됴종이에요....ㅋㅋㅋㅋ종인이 귀여워요ㅋㅋㅋㅋ찬열이 오글오글~_~ㅋㅋㅋㅋㅋㅋㅋ항상 재밌게읽고 있어요ㅎㅎ
11년 전
독자124
정주행 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얼른와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25
작가님안오시는건가요...기다리고있어요ㅠㅠ
10년 전
독자126
힝 공지가 안보여ㅠㅠㅠ후 이게 네번째긴 하지만 돌아오시면 바로 볼수있게 0112 암호닉 신청이요...(아련)어디 계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27
인기글에 떠서 간만에 들어왔ㅇ능뎀 보고싶어여 ㅠㅠ
10년 전
독자128
보고싶어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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