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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민] 납치범 03(부제:혼란) | 인스티즈

 

 

 

 

 

 

 

 

 

 

 

 납치범  

 

03 

 

 

혼란 

 

 

 

 

W.1213 

 

 

 

 

 

 

 

 

우욱 엑 시발...이게 뭔일이야...내가 취했던 건가? 근데 여긴 어디야? 어두 컴컴한 방이었다 그리고 손을 들으려고 했건만 손이 들려 지지 않았다 놀라서 뒤로 돌려진 손목을 보니 수갑으로 잠겨있다 이게...지금.... 고개를 돌려 주위를 보이니 사람이 마치 나의 거울처럼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거 꿈인거야? 

 

 

 

 

 

 

 

 

 

" 저기...이게 뭐예요? 이...이게 무슨일이냐구요...!" 

 

"흐....흐읍... 죄송해요...죄송해요..." 

 

"저기..진정해요 여기서 나가야한다구요!!" 

 

"저때문에 그런 거예요...죄송해요...제가 잘못했어요..." 

 

 

 

 

 

 

 

말이 안통하는것 같았다 물어도 죄송하다는 말밖에 안하고 내 또래 남자앤데 눈에는 두려움이 가득 차있었다. 보니 발도 묶이고 나 납치 된거야...? 내가 루한이랑 술 마시고 그리고....시발 그럼 루한이 납치범이야? 이렇게 가까울수가 있는거야? 엄청난 배신감에 정신 못차리고 있는데 끼익 하고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일어났네 인사해 새로운 친구 될텐데. 23살 김종대야." 

 

"제발 제발 이사람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잖아요...이러지 말아요...응?" 

 

 

 

 

 

 

 

 

 

루한이었다. 문옆에 묶인 김종대란 애는 울면서 루한에게 빌었다. 왜 나를 감싸는거지? 아무말없이 우는 종대를 무시하고 어두운 방안에 불을키니 종대는 더 처참했다. 뺨은 파랗게 멍들고 팔에는 피가 흘러 내려 굳은건지 심하게 피 범벅이고 다리는 부들부들 떨었다. 그 모습에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를 심하게 고민했다. 루한이 미웠다 아니 존나게 패버리고 싶었다 종대가 얼마나 심한일을 당했을지 눈에 선했다. 

 

 

 

 

 

 

 

 

" 루한 당신 미쳤어? 이거 풀어!!" 

 

"뭐...너도 눈치 까고 있었던것 같은데 꼭 말해야 하나." 

 

"그럼 시발 눈치 까고 피하든가!!! 니가 이러고도 살수 있을것같아!!!" 

 

 

 

 

 

 

 

 

 

진정해 민석아 루한이 다가와서 내 얼굴을 매 만졌다. 고개를 거칠게 빼니 히히 웃으면서 그래 그럴수도 있었겠지 하면서 뒤를 돌아 종대에게로 가서 종대의 머리채를 잡았다. 내가 놀라 뭐하는짓이야!! 하며 소리치자 웃으면서 

 

 

 

 

 

 

"너한테 전화한 새끼 애라고." 

 

"...뭐?" 

 

"꽤 머리가 돌아가는 애더라고 그런데 전화하기엔 가족,경찰보다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낫지 일말에 희망? 없어  

종대야 넌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끌어 들인거 뿐이라고" 

 

 

 

 

 

 

 

 

거칠게 머리채를 잡던 손을 뻣어서 바닥으로 내리 쳤다. 종대는 신음했지만 울면서 미안하단 소리밖에 안했다. 천천히 문쪽으로 갔다가 뒤를 돌아 루한은 민석을 바라봤다. 

 

 

 

 

 

 

 

"니가 말했던 것처럼 사람을 구할수 있을지 아닐지 궁금해졌어." 

 

"...내가?" 

 

"김종대는 내일이면 죽어. 하지만 살릴 방법이 하나 있어." 

 

"..." 

 

"니가 김종대 대신 죽는거지. 내일 까지 생각할 시간을 줄께 민석아 

좋은 선택 뭐 바래볼께" 

 

 

 

 

 

 

 

 

탁  

 

 

 

 

 

 

 

 

 

 

루한은 문을 닫고 방을 나갔다. 종대는 울면서 미안하다고만 했다.  

니가 무슨 잘못이 있겠니.내가 23살이면 군대도 다녀와서 애들하고 엄청나게 놀던 해였는데 한숨이 나왔다. 내가 종대야 하며 부르니 종대가 나를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바라봐주웠다.  

종대는 그나이에 맞게 웃으면 정말 이쁠것같았다.  

 

 

 

 

 

 

 

"나 절대 너 못 죽여...내가 꼭 살려 줄께" 

 

"그러지좀 마요! 그런 소리 하지도 말라구요! 난 쓰레기예요... 시발...난 죽어 마땅하다구요..." 

 

"그런 소리가 어딨어...종대야 아니야.." 

 

 

 

 

 

일주일 전이었어요. 눈이 빨개져서는 말을 이어 나가는 종대의 얼굴은 수심이 가득차다못해 터질것만 같았다.  

 

 

 

 

 

 

 

 

 

 

"시발 뭐요? 같은 나이 또래인것 같은데 말좀 심하네?" 

 

"말이 심하다니요 보자마자 반말쓰는 예의 없는 댁보다는 나은데요?" 

 

 

 

 

 

 

 

 

뭐?! 쾅쿠쾅 거리가 시끌시끌 사람들 싸우는 소리에 종대는 귀를 막았다 싸우던지 말던지 관심따위는 없었다. 그냥 내길을 갈뿐 종대에게는 싸울 시간도 부족했다. 고아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자신에게 다가온 엄청난 부담감에 자신의 감정에 이끌려 현실을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편으로 부럽기는 했지만 자신을 위해서 다 포기했다. 친구 내가 하고 싶은것 모든걸 꼭 성공해서 이 모든걸 누리리라고 생각했다.  

 

 

친구들은 나를 독종이라고 불렀다. 시험을 보면 항상 1등을 차지했고 위에서 내려 오지않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모른다. 니들은 모르겠지 시발 살아온 환경이 다른데 많은걸 원했다 하지만 내 기준의 많은것은 남들이 보면 평범이라고 말했을것 같다. 그냥 진짜 그냥 가족있는 집에 태어나 부모의 도움도 받고 친구들과 어디가서 술도 먹고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이 나이때 할수 있는 연애도 그 평범안에 들어갔다. 나는 나를 위해 다른 사람들따위는 신경쓰지 않았다. 내 앞에 살인이 일어나도 도와주지 않을거라고  

 

 

 

 

 

 

 

 

 

"살려주세요!!!! 흐아흡...하...도와주세요..!!!!"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여자가 어떤 남자에게 끌려서 가고 있다. 놀라서 나도 모르게 숨었다. 내가 왜 숨었지? 다시 고개를 살며시 돌려서 보니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난 고개를 돌려 버리고 말았다. 

 

 

 

말이 씨가 됬어...말이 씨가 되서 내앞에 나타났다고... 가슴 떨려서 정신을 못차리겠다 아파트로 들어와서 자신의 원룸 현관 문을 열으려는데 손이 떨려서 열쇠구멍에 열쇠를 못넣겠다. 

 

 

 

 

 

 

 

 

 

 

"나 진짜 왜그러니...괜찮잖아...김종대 닌 괜찮아" 

 

 

 

 

 

 

 

 

간신히 열쇠구멍을 맞추고 안심하고 문을 여는데  

 

 

 

 

 

 

 

 

딩동 

 

 

 

 

 

 

 

 

 

누가 내 옆에서 우리집 초인종을 눌렀다. 고개를 돌리고 거기서 주저 앉았다. 아까 그 여자였다.  

 

 

 

 

 

 

 

 

 

"왜 아까 모른척 했어 종대야" 

 

 

 

 

 

 

 

 

 

05 

 

 

 

 

 

 

 

 

"시발새끼...루한 시발새끼...니 잘못 아니야 니잘못 아니야 절대 아니야 죄를 따지면 저 새끼야 죄책감 갖지마." 

 

"입주자 팜플렛을 여기서 봤어요. 거기서 민석씨 번호보고 연락한거예요...그때 루한이 저 때문에 민석씨가 대신 죽을거라고 했어요...절대 제 대신 죽을거라는 생각 하지도 마요 저를 위해서라도...응?"  

 

 

 

 

 

 

 

그런게 어딨어...종대야...만난지 2시간밖에 안됐지만 그에대한 모든것을 알아버린것같았다. 종대는 너무 착했다. 종대는 나보다 더 큰길을 혼자서 힘겹게 걸어왔다. 그 길에 다시 밀어버릴수는 없다.  

 

 

 

 

 

 

 

 

 

탁  

 

 

 

 

 

 

 

 

"시간 다 됐어. 결정은 했어?" 

 

 

 

 

 

 

루한이 웃으면서 손에들린 주사기탁탁 치면서 방으로 들어왔다. 주사기 안 하얀 물질이 눈에 걸렸다 진짜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눈앞에 나타났다. 한숨을 쉰후 

 

 

 

 

 

 

 

 

"종대 없는 곳에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 

 

"뭐 좋아 볼일도 있고." 

 

 

 

 

 

 

 

 

 

발에 묶인 줄을 풀어서 나를 이끌고 방밖으로 나갔다. 나가면서도 종대는 울고 있었다. 종대야 조금만 기다려...조금만 밖으로 나가니 다리가 후들거렸다. 그곳에는 내가 아는사람이 서있었다. 그는 나를 돌아본후 눈을 끄게 뜨다가 감았다. 그는 내 고등학교 동창인 백현이었다. 이런데서 다시 볼줄은 처음 알았다. 

 

 

 

 

 

 

"아 인사해 음...뭐라 소개하지 아 장기매매하는 변백현씨야." 

 

"...그게 뭐 어쨌는데 시발 내가 너랑만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잖아." 

 

"백현아 이제 가봐도 될것같아 금방...연락 줄께." 

 

"... 어" 

 

 

 

 

 

 

 

 

장기 매매라니. 시발 세상 참 좁네 지금 아는척을 했다간 아무런 이득이 없을것같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다 백현은 허탈한 표정으로 현관문을 열고 집을 나갔다. 그뒤로 루한은 웃으면서 결정은 했냐고 물었다. 결정 했지. 루한이 커피를 마시고 말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종대는 살수 있는거야?" 

 

"거짓말 하는 사람으로 보여? 실망이네" 

 

"존나 좆같은 사람으로 보여 내가 너한테 존나 믿었던게 좀 분하네" 

 

"난 좀 바라는데 종대 대신에 니가 안죽기를 바래. 난 니가 좋거든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나랑딜할래?" 

 

 

 

 

 

 

 

 

 

 

 

뭐? 딜? 루한은 웃으면서 찻잔을 입에 기우렸다. 분명 좆같은 딜일것같지만 엄청나게 불안하다. 하지만 루한의 표정에는 환하게 웃으면서 너라면 할수 있을거라고 말을 해줬다. 

 

 

 

 

 

 

 

 

"뭔데?" 

 

"공석은 하나 그 걸 채우기위해선 사람이 필요해 그 사람은 니네 둘이 될지 아니면 니가 데려온 다른 사람이 될지?" 

 

"시발 새끼...그럼 우리둘은 살수 있을거란 말이야?" 

 

"물론 죽여서 대려오든 살려서 대려오든 너네 맘이야. 대신 하루야.어때 해볼래?" 

 

"...그때까지 종대 살려둬" 

 

"응응 밥도 맥여놀께." 

 

 

 

 

 

 

 

 

 

 

 

 

그뒤로 루한이 내 팔에 주사를 주여했다 내가 놀라 쳐다보니 정색을 타면서 24시간전까지 찾아오지 못하면 너도 죽고 종대도 죽어. 정신이 좀 흐릿해졌다. 나 양심 존나 팔아먹은건가 그 대가를 치룬다니 시발 시발 시발....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집 침대에 고이 누워있었다. 정신을 차리니 내 침대 옆에 쪽지가 있었다. 

 

 

 

 

 

 

 

 

 

 

 

[종대 너 한테 약을 투여했어 해독약은 나한테 있고 11시전까지 오지 않는다면 넌 그자리에서 죽어 민석아 힘내] 

 

 

 

 

 

 

 

 

 

 

11시 까지 남은시간은 10시간 한숨이 절로 나왔다. 경찰에 신고하면 또 낮술 쳐먹었냐는 얘기가 있을것같고 나는 누굴 죽여야할까. 

 

 

 

 

 

 

 

 

 

 

 

 

 

 

 

 

 

 

 

 

 

 

 

 



 

 

대작이라니 그런 단어는 이제 쓰지맙시다...ㅠ  

나 울어여 ㅠㅠㅠ ㅋㅋㅋㅋ사실 이 글은 영화 쏘우 와 만화 죽음에 관하여가 많이 영향을 끼쳤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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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헐헐......... 소름... 종대 열심히 살았는데 왜 죽이려고 그러는 거예요 ㅠㅠ 루한이도 무섭고 왜그러는 거야 ㅠㅠ
10년 전
독자2
소오름!!루하니도무섭고ㅜㅜㅜㅜ루민이들앞으로어떻게될지궁그매요!!다음편도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3
루거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가 제일 불쌍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헐민석이는 과연 어떻게 할까여ㅠㅠㅠㅠ?무섭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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