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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 주위

*공동연제 작품(9)

 

 

 

 

 

 

 

 

*변비글 2호가 씀*

 

 

 

 

 

 

 

 

 

 

 

 

 

 

다락방을 뒤져보다 자신이 17살때 썼던 다이어리를 발경한 징어

징어는 다이어리를 펼쳐 읽어 보기 시작한다

 

 

 

 

 

 

사락...사락...

 

 

 

 

 

 

다이어리를 천천히 넘기던 징어는 동작이 멈춰졌다

징어는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그날있었던 일기를 읽어보며 과거회상에 잠기게 되었다

 

 

 

 

.

 

 

 

.

 

 

 

.

 

 

 

 

 

 

헐 엄마 진짜야????????

그렇다고 몇번을 말해!!시끄러!!

엄마 진짜???진짜???

쫌!!!!!!!

 

 

 

 

 

 

그날은 외할머니 생신이라 부산으로 내려가야하는 징어네 가족

징어의 아빠는 회사일로 나중에 오신다해서 KTX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KTX를 자주 타본 징어는 그일로 이렇게나 신나할리가 없다

 

 

 

 

 

 

 

징어는 엄마와 오빠 세훈과 함꼐  KTX를 타는곳으로 왔다

징어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역으로 뛰어 갔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남자에게 달려갔다

 

 

 

 

 

 

달려가자마자 그의 품에 안기는 징어

어렸을때부터 징어가 잘따르며 좋아했고 세훈과 동갑인 18살 사촌오빠

 

 

 

 

 

 

도경수

 

 

 

 

 

 

자신에게 안기는 징어에게 살짝웃어주며 왔냐고 말해주는 경수

징어는 경수와 안부인사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려했지만

오세훈이 나타나면서 징어와 경수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야 오징어 너 왜 도경수한테 안기냐

뭔데 알빠야!!!!꺼져!!!!나와 경수오빠의 사이를 갈라놓지마!!!!

그러자 알겠다며 웃는 세훈

 

 

 

 

 

 

얘들아 빨리와라 시간 다됬다!!!!!

라고 저기서 부르는 징어의 엄마

 

 

 

 

 

그리고 KTX에 탑승하자 징어는 창가자리에 앉았고 경수에게 자신의 옆자리에 앉으라했지만

자신에 옆자리에 앉아버리는 세훈

 

 

 

너왜 내 옆에 앉냐

내맘

꺼져 여기 경수오빠 앉아야해

시룸

티격대격거리는 오남매들을 보자 경수는 징어의 앞에 앉아 내가 여기에 앉을게 라고 웃는 경수

 

 

 

 

 

 

KTX가 출발하고 기차를 타면 도시락이지 라며 말하시는 징어의 엄마는 모두에게 도시락을 사주셨고

징어는 도사락을 먹자 배가 불렀지만 징어의 엄마는 역시 삶은 계란이지 라며

삶은계란과 간식등을 샀다

 

 

 

 

 

 

징어는 배가 불렀지만

여자의 위는 밥배 간식배가 따로 있기에 맛있게 냠냠했지만

 

 

 

 

 

그걸보던 세훈은 '와 그게 다들어가냐'는 감상평을 남겼고

경수는 '맛있게 잘먹네'라는 후기를 남겨주었다

 

 

 

 

징어는 머쓱해하며 웃어 보였고 창가쪽에 앉아서 그런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잠이 오는지 잠에 들었다

 

 

 

.

.

.

 

 

 

여기가 어디지..?

어서오세요 징어님 여기는 응가나라입니다 저곳 화장실에서 응가님이 징어님을 기다리십니다

....예...??

어서 이리로..

..예..?아..예...

 

 

 

징어는 따라갔고 그곳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자 이걸 마시세요

이게 뭐에요...??

마셔보시면 아십니다

Aㅏ...

 

 

 

징어는 병에담긴 음료를 마셨고

갑자기 배가 아파오는 느낌에 눈이 팍 떠졌다

 

 

 

 

 

눈을 뜬 징어는 화장실에 가려했지만

나가려는 길을 막고있는 오세훈의 다리때문에 나갈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세훈의 다리를 넘어가기위해 다리를 올리면 징어의 뱃속아이들이 주체를 못할거같아

세훈을 깨우려했지만

그는 일어나지 않았고 징어는 조금있다가 다시 깨우려고 자리에 앉았다

 

 

 

 

 

징어는 뱃속에서 나오려는 아이들이 그냥 응아가 아니라

방구 응아들이라는걸 직감했다

 

 

 

징어는 햇빛때문인지 꼭 불판위 조개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식은땀이 주륵주륵 흐르고 있었다

징어가 끙끙거리자 경수는 잠에서 깨어났고

끙끙거리는 징어를 보자 잠긴 목소리로 어디나프냐고 물어보았다

 

 

 

 

 

징어는 잠긴목소리이며 졸린눈으로 자신을 보는 경수에게

도저히 응아가 마렵다고 말할수없었다

징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을 했지만 징어의 이마에서 흐르는 식은땀을 보고

걱정이 되었는지 징어의 식은 땀을 닦아주며 '아프지마'라고 말했다

 

 

 

 

 

 

징어는 시간이 흐를수록 배에서 꾸륵꾸륵 거렸고

자꾸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응아들때문에 너무 미쳐버릴거 같았다

징어는 자신이 왜 과식을 했는지 후회가 되었고 왜 삶은계란을 10개나 먹었는지 후회가 되었다

 

 

 

 

 

점점 절정에 이르는 징어의 뱃속은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참을수없는 고통에 징어는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

 

 

 

 

비켜!!!!!!!!!비키라고!!!!!!오세훈!!!!!!일어나!!!!!!!!

눈떠!!!!!눈뜨라고!!!!!!!빨리!!!!!!!!!으아아아아앙아아아아ㅏ!!!!!!!!!!!!

 

 

 

 

징어가 발악을 하자 오세훈은 깜짝놀라 일어났고

무슨일아야!!!!라고 말했고

징어는 그런 세훈에게

그 긴다리좀 치워!!!!!!!!라고 말하자 세훈은 당황하며 급하게 비켰고

 

 

 

 

 

징어는 그대로 화장실로 뛰어갔다

 

 

 

 

 

 

@##%$##@??@#>$?#>$?#@*&^$#$!!!!!!!!!!!!!!!!

 

 

 

 

 

 

징어는 이제 살았다며 기쁜마음으로 나왔고 자리로 돌아갔다

세훈은 무슨일이냐며 물었고 징어는 '아냐 아무일도...'라고 말을했다

다행히도 그들은 징어가 화장실에 간걸 모르는거 같았다

징어는 속으로 쾌거를 불렀고 싱글벙글 거렸다

 

 

 

 

 

그런 징어를 본 경수는 징어에게 '이제 안아파?'라고 말을 했고

징어는 '걱정시켜서 미안'이라고 해맑게 대답했다

그런 모습을 본 세훈은 아팠냐고 물어봤고 징어는 아니라고 대답을 했다

 

 

 

 

 

세훈은 피식 웃으며 음료수를 먹다가 말을 했다

 

 

 

 

 

 

 

어디서 계란방구냄새나지않아??

...???어??그러게 너도 나 징어야???

...어??그런거 같기도 하고 누가 방구꼈나?

그런가보다

 

 

 

 

 

 

징어는 뜨끔거렸지만 시치미를 땟고 그들은 다행히 징어를 의심하지 않았고

KTX는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다

 

 

 

.

 

 

.

 

 

.

 

 

 

와..이땐 정말 심장떨어지는줄 알았지..

와...이때 계란방구냄새가 너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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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응가나라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삶은계란10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들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구응앜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으앜ㅋㅋㅋㅋㅋ마지막에뭐예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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