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달달톡 (딱오늘만 쓰니가 경수할게요)

엉엉........................

여기서 이런말 해도되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우울해요 ㅠㅠㅠㅠㅠㅠㅠ

힐링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어으어........

각설하고 오늘 시간이 안날줄알았는데 좀 나서

카디톡 들구왔어여................

근데 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저좀 힐링해주시믄안될까요 독자님드라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경수라서 님들 안올것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선착없음...알아서 끊죠 뭐...

이러다가 정신놓고 내가 제일못하는 음마톡 들고올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힐링힐링..ㅠㅠㅠㅠㅠ상황이 힐링될만한게.. 조금만 기다려요 땡땡땡님 ㅠㅠㅠ

[:::]

그런거 아니여도 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님 존재자체로 힐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

흡 나 누군지 맞춰..봐요..

[:::]

.........앙대여.........자꾸그러시면.....뽀뽀할꺼야...........

[독자5]

누군지 모르넹

[:::]

......아니야

[독자9]

거짓말하지마..흡..

[:::]

내가미아내.....나같은못난사람을........엉엉

[독자11]

쀼에요

[:::]

사실대강예상했어요
방금전에!!!!!!!!

[독자16]

흥

[:::]

아......아잉..............뿌잉...?

[독자32]

징어가 나를 힐링할기셐ㅋㅋㅋㅋㅋㅋㅋ

[:::]

헐...댄장..안대..

[독자36]

헿헤헿헤ㅔ 톡할래요?

[:::]

넹!!!!!!!!!!!!!!!!!!!!!!!!!!!!!!!!!!!!!!!!!!!!!!!!!!!!!!!!!!!!!!!!!!!!!!!!!!!!!!!!!!!!

[독자37]

뭐하죠? 징어가 원하는 관계는?

[:::]

어.....................연인이긴 한데 종인이가 다른여자를 좋아하는 상태에서 그냥 고백받아준거..? 그걸 경수도 알고 사귄거고... 그래서 그냥 혼자 앓다가 종인이한테 헤어지자고하는데 종인이는 경수 좋아하게된거!!!!......어때여 뭔가 겁나 막장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1]

내가 종인이 할까? 그래ㅓ서 어디부터 시작할까

[:::]

헤어지자고하는곳부터? 내가선톡할게영 / (종인이한테 전화걸어서) 응, 종인아. 나 지금...너네 집 앞인데. 잠깐 나올래?

[독자45]

(경수 목소리 듣고 갸우뚱해서 나가며) 무슨 일이야?

[:::]

(추운지 손 호호 불며 머뭇머뭇거리다가) ...저, 종인아. 우리 이제 그만하자.

[독자48]

(당황해서 표정 관리 못하고) 뭘요…?

[:::]

(억지로 웃음지으며) 그냥, 알잖아. 그만...만나자구.

[독자55]

(당황했다가) 싫어요.

[:::]

너 나 동정해서 하는거면 그러지 마... (입술 잘근잘근 씹다가) 날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만나.

[독자58]

(경수 팔 잡으면서) 제가 형을 왜 안 좋아해요!

[:::]

(눈물 가득 고인 눈으로 종인이 보면서) 너 나 안좋아하잖아. 처음부터 나랑 만날 때도 나 좋아서 만난 거 아니였잖아...

[독자60]

(눈물 닦아주면서) 아니에요, 형, 진짜….

[:::]

(눈가 문질러 닦아주는 종인이 올려다보며) ...그 여자애 좋아하는 거 아니였어...?

[독자65]

(손수건 꺼내서 살짝 닦아내면서) 누구요?

[:::]

(코 쿨쩍대며 종인이 눈치 보다가) 백희...

[독자66]

조, 좋아하긴 했는데….

[:::]

거 봐. 맞으면서... (고개 숙이고) 동정인거 다 알아.

[독자72]

과, 과거형이에요…, 지금은 아니에요. (경수 얼굴 잡으면서)

[:::]

(고개 들면서) 그럼 지금은...나 좋아해?

[독자75]

(살짝 끄덕이면서) 네.

[:::]

(놀란 눈으로 종인이 보며) 진...짜? 그치만... (얼굴 살짝 빨개져 어쩔줄몰라하는)

[독자79]

(얼굴 만지면서) 형 얼굴 붉어졌어.

[:::]

(움칠하며 종인이 시선 피하고) 더, 더워서 그래... / 졸려서 안되겠다 내일 이어줄게요ㅠㅠㅠㅠㅠ고마워요 완전 ㅠㅠㅠㅠㅠ허엉 힐링힐링 오늘 톡하시는분들 왜 다 잘하시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3]

(볼 만지작 거리며) 더워요? / 잘자요! 헿ㅎ헤

[:::]

(살짝 종인이 밀어내고) 으, 으응...

[독자84]

(웃으면서) 지금 날씨가 더울리가 없는데…?

[:::]

더, 더운데. 덥다. 아...덥네! (괜히 손부채질하며 종인이한테 살짝 떨어지려 하는)

[독자85]

(확 팔 잡으며) 더워요?

[:::]

...응. (붉어진 얼굴로 종인이 바라보며)

[독자86]

(웃으면서) 우리 집 들어갈래?

[:::]

어, 어...음. (당황하며 고민하다가 고개 끄덕끄덕거림)

[독자87]

(손 잡아서 끌고 들어가며)

[:::]

(따라 들어가며 주변 둘러봄) 너네 집은 처음 와본다...

[독자88]

아…, 자주 놀러와요, 형. (문 열고 들여보내며)

[:::]

(고개 끄덕이며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소파에 앉아 종인이 올려다보는)

[독자89]

(주스 따라서 오며) 마셔요, 형.

[:::]

(주스 받아드로 살짝 자리 비켜줘 종인이 앉을 자리 만들며) 여기 앉아!

[독자90]

(앉아서 경수 안으면서) 제 위에 앉아요, 형.

[:::]

(얼떨결에 종인이 위에 앉아서 종인이 마주보다가 주스 내려놓고 살짝 종인이한테 안기며) ...안 믿겨진다.

[독자91]

(꽉 끌어안으며) 미안해요….

[:::]

(종인이 어깨에 얼굴 묻으며) 아냐. 그냥...지금이라도 알아줘서 고맙다고.

[독자92]

(등 쓰다듬으며) 고마워요.

[독자3]

하 오세훈! 내가 힐링해드림

[:::]

댜릉댜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하고싶은 주제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똥씽크빅으로는 힐링이아니된다

[:::]

......음..............경수가쪼끄만거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꼬미경수....종인이랑 놀다가 잘못해서 주스병에 빠진거지..어푸어풐ㅋㅋㅋㅋ

[독자7]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단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ㅣ면...........아...........나도씽크없어.....................................아.......씽크가없다니............

[독자8]

ㅋㅋㅋㅋㅋ하 진짜 힐링해줄게 아무거나 뱉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뻥치구있네.....흥.................... 아고물하자아고물!!!!!!!!!!

[독자18]

ㅋㅋㅋㅋㅋㅋ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우는것도괜찮으면 나한테주제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원하는걸말해 다 들어DREAM

[:::]

힐링해줘야지 싸우면안돼 어엉ㅇ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뭐하지 ㅠㅠㅠㅠㅠㅠ 종인이회사 놀러갔는데 여직원들이랑 점심먹고있어서 기죽어서 종인이가 풀어주는거도되니..?

[독자20]

그래그래그래그래그래ㅐ 다 해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힐링신이다 나 신등극☆★/

(회사 로비쪽 구석에서 도시락들고는 자연스럽게 주위 여직원들과 소소하게 잡담나누며 한껏 눈웃음짓고있음)

[:::]

(서프라이즈로 종인이 놀래키려고 갔다가 여직원들이랑 얘기하면서 웃는거보고 시무룩해져 그냥 집으로 가버림)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집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눈치 못챈채로 정시간에 퇴근해서 도어락 해제하고 들어오며 다정한 목소리로) 경수야-.

[:::]

(종인이가 들어오자 깜짝 놀라서 티비 끄고 침대 속으로 들어가 자는 척 이불 푹 뒤집어쓰고 있음) / 뭐!!!!왜!!!!!!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0]

(평소처럼 쪼르르 달려나와 반겨주는 경수가 조용하자 의아한 얼굴로 천천히 방 안쪽으로 들어가며) 도경수, 자?

[:::]

(미동도 않고 있다가 종인이가 들어오는 소리에 눈 꼭 감고)

[독자35]

(천천히 겉옷 벗어 옆에 걸어놓더니 침대끝에 걸터 앉아 이불 걷어내며) 경수야-.

[:::]

(종인이 갑자기 이불 걷어내자 저도 모르게 눈 번쩍 떴다가 놀라서 다시 꼭 감고 몸 말며) ...왜요.

[독자40]

(다정한 얼굴로 옆에 걸터앉아서는 앞머리 쓸어주면서) 뭐야, 자는척 한거야? 나 왔는데.

[:::]

(입술 꾹꾹 깨물다가 고개 돌리며) ...오늘은 회식 없대요? 회사에 예쁜 여직원들 많던데 아쉽겠네.

[독자43]

(의아한 얼굴로 고개 돌리는 경수 얼굴 다시 잡아 돌려 눈 마주쳐오면서) 무슨 소리야, 회사 왔었어?

[:::]

(아차하는 생각에 입술 잘근잘근 씹다가) ...다 봤어요. 점심 시간에.

[독자47]

(천천히 생각하는 듯 기억 곱씹다가 슬쩍 웃으며 다가와 옆에 누워 눈 마주쳐오면서) 그래서, 밥 한번 먹었다고 삐진거야 지금?

[:::]

(시선 살짝 피하며) 그냥 밥 한번 먹은 거 아니던데요. 아주 분위기가 꽃이 날아다니던데.

[독자51]

(푸스스 웃더니 경수 앞머리 계속 쓸어올리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 쳐다보면서) 꽃은 무슨, 그냥 밥 먹은거야-.

[:::]

치, 뻥 치구있네. (자기도 모르게 본심 내뱉고 움찔하며 어쩔 줄 몰라 얼굴 빨개짐)

[독자54]

(얼굴 빨개지는 모습에 웃음 터져서 혼자 끅끅대며 죽을듯이 웃어대다 우쭈쭈하는 표정으로 다가가서는 여기저기 뽀뽀해주면서) 뻥 아닌데, 도경수 여깄는데 내가 어딜가서 뭘 해-.

[:::]

(그런 종인에 얼굴 더 붉어져서는 종인이 가슴팍으로 파고들며) ...그래두...질투 났단 말이에요. 책상에 음료수 캔도 놔두고 갔는데 알아보지도 못하구.

[독자57]

(천천히 끌어안아 뒷통수 쓸어내려주면서) 니가 갔다놓은거였어? 몰랐다.

[:::]

(종인이 살짝 올려다보며) 근데... 아저씨네 부서에 박찬열이라는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요. 그 아저씨 좀 이상해.

[독자61]

(의아한 얼굴로 내려다보면서) 박찬열? 왜, 너한테 뭐라고 해?

[:::]

응... 아저씨 이름 얘기하니까 막 나 보면서 이상한 표정지었어. 음흉해요. (입술 쭉 내밀고)

[독자64]

(내민 입술에 쪽 뽀뽀해주고 떨어지면서) 어디서 내 새끼한테 음흉한 미소야, 내가 가서 말할게.

[:::]

(종인이 목에 팔 감고 얼굴 부벼대면서) 응...아저씨 내꺼야.

[독자67]

하ㅏ 어때 힐링됨? 됬다고 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배고파서 도저히 못잇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고픈건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힐링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너 톡 잘하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9]

우,우호! 힐링됬으면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함? 진심? 레알? 껄껄 구라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구라 아니거든 흑흑 설렜던 나를 이상한애로 만들었어 넌!!!!!!!!!!!!!!!! 넌나한테 목욕감을줬어

[독자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 나란년한테 설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너 정말 망측하구나!!!

[독자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며칠 전부터 왜 다들 나한테 망측하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 똑같은 소리하는 톡쓰니가 또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좀 망측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망측한가보네 어휴 딴데서도 망징향기 풍기고다닌거아님?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존나짠내풍기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납득ㄴㄴ하다 내가 왜 망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너가 키읔 겁나많이칠때부터 넌 이미 망측했어

[독자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복이온ㄴ대여 해피바이러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망측해
자라 넌 좀

[독자80]

하 시발 방금 누가 나보고 자라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임? 지금 다같이 나 농락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고?ㅋㅋㅋㅋㅋㅋ내가잘꺼니까!

[독자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잘자라 병신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

기달 싱크

[:::]

러뷰

[독자10]

나 저거 할래 경수가 주스에 빠진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ㄴ톡해줘...!!!!!!!!

[독자13]

( 퇴근 하고 피곤한지 비틀 대며 들어옴 ) 쪼꼬마 나왔어-

[:::]

(종인이 들어온 소리 들리자 쪼로록 뛰어나가며 종인이 바짓자락에 매달림) 종인아!

[독자17]

( 밟을뻔해서 휘청거리다 종인이 손바닥에 올려 놓는 ) 경수야 바닥에 내려오지 말랬잖아 또 말안듣지 ( 얼굴에 바람 한번 부는 )

[:::]

(종인이 입김에 눈 꼭 감고 뒤로 넘어갔다가) 으어... 이거 싫어어. (칭얼대며 종인이 바라봄)

[독자21]

벌이야 ( 검지손으로 경수 머리 쓰다듬어주고 식탁위에 올려놓으며 ) 밥은 먹었고?

[:::]

(종인이 눈치 보다가 살금살금 종인이 손 닿을 거리 벗어나며) 배가 안 고파서...

[독자22]

( 냉장고에서 주스 꺼내다말고 경수 돌아보며 ) 도경수, 너 저번처럼 쓰러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

(우물쭈물하다가) 그래도... 너무 커서 꺼내기 힘들단말야. (입 배쭉 내밀고)

[독자26]

( 밥솥 열어서 밥알 한톨 꺼내서 쥐어주며 ) 내일은 나쉬니까 맛있는거 해줄게

[:::]

(고개 끄덕이며 베어물고 옆에 놓여져있는 주스 통 툭툭 쳐보는)

[독자29]

( 빵빵한경수 볼 두어번 톡톡 치고는 컵에 주스 따라서 한모금 마시고 경수옆에 놓고는 ) 나 씻고 올게

[:::]

(고개 끄덕끄덕 하고 종인이가 들어가자마자 주스가 따라져있는 컵 주위를 맴돌다가 주변에 있는 조그만 물체들 하나하나 쌓으면서 컵 끝으로 올라가는)

[독자31]

( 씻음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상상하니까 겁나 귀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컵 끝에 몸 반만 걸치고 대롱대롱 매달려서 웃다가 종인이가 문 열고 나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 그대로 주스 컵 안으로 떨어짐) 우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3]

( 머리 물기 털어내다가 무심결에 식탁봤는데 경수 없어서 두리번대는 ) 경수야, 도경수 어딨어 ?

[:::]

(주스컵 속에서 바동바동거리며 물결 일으키는)

[독자39]

( 주스가 찰랑대자 주스 개수대에 부어 주스범벅된 경수 내려다보며 ) 주스를 아주 온몸으로 마셔라 어?

[:::]

(코에 주스 들어가서 훌쩍대다가 무서웠는지 종인이 쪽으로 팔 뻗으며 울음 터뜨리면서) 종이나아...

[독자42]

나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또 혹시나 내가 늦게 나왔어봐 ( 경수 관리못한 제자신한테 화난거 경수한테 푸는 )

[:::]

(계속 훌쩍훌쩍 울다가 종인이가 계속 화내니까 눈물범벅된 얼굴로 종인이한테서 돌아앉음) 종이니 미워...

[독자44]

( 톡 튀어나온 뒤통수 톡밀고는 ) 속상해서 이러지, 뭘또 잘했다고 울어 울기는 ( 경수 돌아세우고 ) 눈꼭감고 코 막아 물 틀꺼니까

[:::]

(끅끅거리면서도 종인이 말대로 눈 꼭 감고 손으로 코 막는)

[독자46]

( 물틀어서 주스 다 씻어 보내고 자기가 머리 털던 수건에 경수 올려놓는 ) 경수야, 계속 울거야?

[:::]

(눈물 그치고 코만 쿨쩍대다가 천천히 주스 범벅된 옷 벗어내고 수건에 몸 비비면서) 종이니 미워.

[독자49]

( 한숨 폭쉬고 방에 들어가 직접 제작한 경수 옷가지들 들고오며 ) 알겠어, 속상해서 화냈어 미안해 경수야 응?

[:::]

(자기가 화내놓고 종인이 한숨에 얼굴 빼꼼 내밀며 종인이한테 다가감)

[독자52]

( 무릎꿇어서 경수랑 시선 맞추고는 ) 경수 잘못되면 어쩌나 그랬어, 나 도경수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잖아

[:::]

(다시 울먹울먹하다가 눈물 퐁퐁 흘리며 종인이한테 더 다가가 안기려고 팔 휘저으며) 흐어어, 종이나...

[독자56]

( 경수 손에 올려놓고 가슴팍에 달린 주머니에 넣어주며 장난스런 목소리로 ) 도경수 왜이렇게 귀여워, 너 몸만 컸으면 진작에 잡아먹었겠다

[:::]

(꼬물거리며 눈물 손등으로 문질러 닦고는 주머니 바로 위 셔츠 위로 쪽쪽 뽀뽀하는) 흐웅... 경수 먹는거 아니야.

[독자59]

( 경수 하는모양새 지켜보다 다시 손위에 올려놓고는 ) 그런거는 입술에 해주면 안돼?

[:::]

(손 위에도 촉 뽀뽀하고는 고개 끄덕끄덕하며 종인이 입술 바라보며) 가까이 가줘!

[독자62]

( 제 입술가까이 경수 올려주고 눈살짝감는 ) 뽀뽀-

[:::]

(두 손으로 종인이 입술 잡고 쪽 뽀뽀한 후 종인이 올려다보다가 쪽쪽쪽쪽 계속 뽀뽀하는)

[독자63]

( 계속 입맞추는 경수 떼어놓고 빤히 바라보며 ) 경수야 너는 언제 다 클래

[:::]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듯 종인이 바라보다 종인이 손에 눕고 까르르 웃음)

[독자68]

( 경수 모습에 픽 웃더니 다시 식탁위에 올려놓는 ) 옷안입어? 야해 도경수

[:::]

(그제야 자기 몸 상태 확인하고 수건 끌어다 쏙 숨는) 종이니 변태야.

[독자70]

변태 아닌데 ? 너가 옷도 안입고 뽀뽀했잖아 ( 키득대다가 제 손톱만한 속옷 건내주며 ) 얼른 입어

[:::]

(수건 속에서 재빨리 입고 고개만 쏙 내밀고) 다른 옷도...줘.

[독자71]

( 두번째로 바지 건내주며 ) 에이, 볼거 다봤는데 꼭 그렇게 갈아입어야해 ?

[:::]

(휙 낚아채서 수건 속에서 꼬물거리며 입고 기어나오며) 이렇게 입어야돼! 위에 옷도 줘...

[독자77]

( 경수 행동이 귀여워서 피식 웃고 수건 홀랑 뺏어가며 ) 와 도경수 내숭떠는거야?

[:::]

으씨! (폴짝폴짝 뛰며 수건 잡으려 함) / 너무졸려서 안되겠다 내일 이어줄게...완전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힐링이야..

[독자81]

( 수건 뒤로 숨기고 경수 빤히 보며 ) 빨리 커라 경수야 알겠지 ? // 자고오셈!!!!!!!!!!!!!!!!!

[:::]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고개 끄덕끄덕거리며 손 휘젓는) 응 응!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ㅇㅇ우우우우우웅ㅇ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음......................너는 역아고물할래?!

[:::]

아이런.....음......머하지..

[:::]

어... 아니....흡........ 생각나는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아그래...?ㅠㅠㅠㅠㅠㅠ 막 무리할필요없어...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원래 톡으로 들고올꺼니까ㅠㅠㅠㅠ 그럼 그때 할래?

[:::]

아냐아냐 너하고싶은대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톡하고싶으면하구 안하고싶으면 안해두돼... 니가 공하기 힘들다길래 힘들여서까지 할 필요 없다구 하는거얌

[:::]

ㅋㅋㅋㅋㅋㅋㅋ아니그렇진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비웃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이 거기서거기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

응응! 그럼 경수집에 종인이놀러온거로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침부터 울리는 초인종에 눈 부비며 문 열면서) 누구세요...

[:::]

반존대나 존대! / (종인이인거 알고 잠결에 배시시 웃으며 종인이한테 안김) 종이나아...

[:::]

(종인이한테 폭 안기다시피 해서 천천히 걸어들어가는)

[:::]

으...음. 영화 보고 잤더니...하암. (종인이 어깨에 머리 기대고)

[:::]

(눈 감고 종인이 어깨에 기댄 상태에서 고개 저으며) 안되는데... 종인이랑 놀아야 되는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