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독자1 땡땡땡님이다 12년 전 독자4 학원으로 인해..흡...잘있어여 12년 전 ::: 내일 봐여 ^~^ 12년 전
	독자2 ㅠ힝 상황고자.ㅈ.양보할게여.. 12년 전 ::: 뉑! 12년 전
	독자3 흙 12년 전 ::: 님까지에여 12년 전
	독자5 ㅇㄹ 12년 전 ::: 님까지에여ㅓ 12년 전 독자6 동갑/경수/종인이랑 경수랑 오해가있어서 한번 크게 싸우고 제대로 풀 틈도 없이 종인이가 출장 나간상황 예정보다 일찍 돌아오게되서 종인이가 사과도 할 겸 놀래켜준답시고 케이크며 막 바리바리 사 들고 집에 들어가 근데 경수가 왠 남자랑 껴안고 잠들어있는거 출장 간 사이에 연락도 없고 종인이가 제대로 화 난 줄 알았던 경수는 자기 나름 속앓이하다 친구인 세훈이 불러서 하소연하고 이 상황을 어떻게 풀까 고민상담비슷하게 하면서 울다 잠든거였는데 종인이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완전히 오해함 경수는 자존심에 너때문에 하소연하다 그런거라고 말도 못하고 뻐기다 싸우는 상황 마지막엔 행쇼했음좋겠어ㅋㅋㅋ /선톡되니 12년 전 ::: !!!!! 출장톡 그분이시군요 / (문 열고 들어와서 거실에 잠들어있는 경수랑 세훈이 보고 굳음) 12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아 그때 못끝내서!!ㅠㅠㅠㅠ/ (인기척에 움찔거리다 부스스한 얼굴로 일어나서는 아직 종인이 모습 못 보고 졸린 눈으로 멍하니 앉아있음) 12년 전 ::: 그때 많은일이있었져... 제가 이런거 잘못해서 좀 미숙해도 양해부탁드려여ㅠㅜㅜㅜㅜㅜ / (선물 던지듯 내려놓고 삐딱하게 경수 쳐다보며) 너 뭐야? 12년 전 독자9 아니요 어차피 즐기려고하는건데 충분히만족스럽습니다ㅠㅠㅠ/ (그제서야 천천히 고개 들어올리면서 살짝 놀란 눈빛으로) 뭐야, 왜 벌써 왔어? 12년 전 ::: 왜 벌써 왔냐고? 더 늦게 오면 뭐 하려고? (차갑게 웃으며 턱짓으로 세훈이 가리킴) 12년 전 독자10 (옆에 누워있는 세훈이 보고는 살짝 한숨 쉬고는 천천히 깨워 밖으로 내보내며) 하긴 뭘 해. 12년 전 ::: (세훈이 보내고 들어오는 경수 노려보며) 그럼 이게 아무것도 안 한거냐? 누가 봐도 일 치른걸로 보이는데? 12년 전 독자11 으ㅡ어미안해 아직있니ㅜㅜㅜ/ (어이없다는듯 순간 날 선 눈빛으로 따라 쳐다보며) 일 치르긴 뭘 치뤄, 혼자 오해하지마. 12년 전 ::: 그럼 이게 무슨 상황인데 대체. 설명해봐. /있어! 12년 전 독자12 늦어서미안ㅋㅋㅋ큐ㅠㅠ/ (살짝 미간 찌푸리더니 눈 똑바로 마주치면서) 설명할것도 없고 니가 본 그대로야. 혼자 상상하지도말고 오해하지도 마. 12년 전 ::: 내가 본 그대로가 뭐냐고. 너랑 쟤랑 부둥켜안고 자고있는거? (날선 목소리로) / 아냐~ 12년 전 독자13 (천천히 눈 감았다 뜨고는 여전히 굳은 얼굴로) 부둥켜안긴 뭘 부둥켜안아, 그냥 옆에 누워있다 간거잖아. 12년 전 ::: (한숨 내쉬고) ...그래서? 걔는 왜 집에 끌어들였는데. 12년 전 독자14 (살짝 당황한듯 시선 피하더니) 그냥, 힘들어서. 12년 전 ::: 뭐 때문에 힘들었는데. (살짝 누그러진 말투로) / 미안해 ㅠㅠㅠㅠㅠ지금있니? 없어도 내일이어줄게 ! 완결을보자 12년 전 독자15 (입술 꾹 깨물던 괜히 자존심 내세워 등 돌려 부엌쪽으로 걸어가며) 신경쓰지마. / 아직있어!ㅋㅋㅋㅋㅋ 12년 전 ::: 내가 신경 안 쓸 일이 아니잖아, 도경수. (답답하다는 듯 일어나 경수 따라가며) / 오오!!!!!!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6 (애써 차가운 표정 지으며 냉장고 열어 물만 벌컥벌컥 들이키더니) 그냥 신경쓰지말라고, 언제부터 그렇게 나한테 신경썼다고 이제와서 이래. / ㅋㅋㅋㅋㅋ살아있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 ...허. 그래서 끝까지 말 안하시겠다? (경수 노려보며) / ㅋㅋㅋㅋㅋㅋㅋ아...슬슬 화해해야하는데....... 12년 전 독자17 (따라 잔뜩 꼬인 얼굴로 쳐다보면서) 언제부터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많았어, 그냥 신경꺼. 평소대로. / 그니깤ㅋㅋㅋㅋㅋㅋ자존심만센도경수... 12년 전 ::: 도경수. (깊게 한숨 내쉬고는) ... 너한테 관심 없었던 적 없었어. 그러니까 제발 그런 식으로 말하지 좀 마. 12년 전 독자18 (살짝 누그러지는듯 싶더니 다시 비꼬는듯한 말투로) 관심없었잖아, 그래서 출장가기 전에도 나랑 그렇게 싸우고 나간거 아냐? 12년 전 ::: 너한테 관심 없었으면 그걸로 싸우지도 않았어. 얘기도 안 했을 거라고. (머리 지끈거리는 듯 관자놀이 짚었다가) ...일단 싸우고 한 마디 없이 출장간 건 내가 미안하다. 12년 전 독자19 (미안하단 말에 완전히 풀린얼굴로 어떡해야할지 혼자 망설이다 푹 한숨 내쉬고는 방쪽으로 걸어들어가며) 됐다, 미안하고 할것도없어. 12년 전 ::: (벌떡 일어나 경수한테 성큼성큼 걸어가 어깨 잡아 돌리고 눈 마주하며) 정말 그래? 나한테 할 말 없어? 12년 전 독자20 (눈 마주친 상태로 한참 빤히 쳐다만보더니 성의없이 툭 내뱉으며) 미안. 12년 전 ::: ...됐다. (의자에 걸려있던 겉옷 챙기고) 더 있어봤자 싸움만 나겠네. (나가다가 선물 들어있는 쇼핑백이랑 카드 꽂혀있는 케잌 보고는) 니 꺼니까 버리든 걔한테 주든 마음대로 해. 12년 전 독자21 (또 꼬인 상황에 인상찌푸리며 신경질적으로 언성높이면서) 걔한테 주긴 뭘 걔한테 줘, 아까 다 말했잖아. 오세훈 그냥 친구라고. 뭘 더 바래? 12년 전 ::: (눈 느릿하게 감았다 뜨고 한숨 내뱉으며) 그만하자. 힘들다. 내가 갈게 내가. (도어락 문 여는) 12년 전 독자22 (이게 아닌데 싶어서 무작정 달려나가 종인이 팔 붙잡아 돌려세우고는) 뭐가 힘든데, 뭘 그만해-. 12년 전 ::: 너랑 싸우는 것도 지치고... 일단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참담한 얼굴로 중얼거림) 그리고 니가 원하면... 우리 관계도. 12년 전 독자23 (잔뜩 흔들리는 눈빛으로 잡고있던 팔 더 꽉 쥐면서) 싫어, 안돼. 가지마-. 나 버리지마, 응? 12년 전 ::: (가만히 경수 쳐다보다가 머리 쓰다듬으며) 다시 물을게. 나한테 할 말 있어, 없어. 12년 전 독자24 (한껏 흔들린 얼굴로 울컥하는 눈물만 밀어넣으며) 할 말 있어, 많아. 그니까 가지마, 가지마 진짜. 12년 전 ::: 알았어, 안 가. (경수 눈에 그렁그렁 매달려있는 눈물 엄지로 닦아주며 다정한 말투로) ...왜 울어. 속상하게, 응? 12년 전 독자25 (눈물 뚝뚝 흘려대며 허리 끌어당겨 세게 안겨오면서) 나 진짜, 너 가면 아무것도 없어. 가지마. 12년 전 ::: (경수 머리 쓰다듬어 주다가 폭 안고) 나도, 나도 그러니까, 제발 우리 그만 좀 싸우자... (경수 이마에 쪽 뽀뽀하고) 도경수 뚝해야지. 자꾸 우네. (경수 양 눈에 입맞춰 주며) 12년 전 독자26 (서서히 눈물 그쳐가면서 힘겹게 고개 끄덕이고는) 진짜, 싸우지 말자. 앞으로 잘할게 내가. 남자도 안 데리고 오고, 씨발 그냥 잘할게 내가-. 12년 전 ::: (경수 입 톡톡 두드리며) 요 입. (웃더니 경수 이마부터 눈, 코, 입술까지 천천히 입맞춰주는) 12년 전 독자27 (그제서야 살짝 미소짓더니 두 팔 종인이 허리에 감싸고 꽉 껴안으며) 진짜, 그런 말 다시는 안하기다. 12년 전 ::: 알았으니까 너도, (뺨에 입술 살살 맞추고) 쓸데없이 자존심 좀 그만 세우고. (경수 안아올려 소파에 내려주며) 원래는 선물 주면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너무 열이 뻗쳐서 그만. (킥킥 웃는) 12년 전 독자28 (푸스스 웃어보이더니 소파에 내려진채로 종인이 다리로 감싸고 다시 끌어당겨 안겨오면서) 선물같은 거 필요 없는데, 저런거 왜 사왔어. 12년 전 ::: (경수한테 끌려가 소파에 앉고 경수 끌어안으며) 어이구, 지금이야 이렇지. 근데 진짜 뭐 때문에 걔 부른 건데? 12년 전 독자29 (살짝 입술삐죽이더니 미안한 듯 눈 마주쳐오며) 너랑 싸우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그 얘기한다고 불렀어. 12년 전 ::: 그래서. 결론은 났고? (웃으며 경수 입술 살살 만지다가 머리 쓰다듬으며) 12년 전 독자30 (머리쓰다듬어주는 손길에 기분 좋은듯 웃으면서) 아니, 한참 얘기하는데 오세훈이 이상한 얘기만 해서 그냥 잤어. 12년 전 ::: (쿡쿡거리며 경수 잡아 끌어 깊게 키스하고) 이뻐 죽겠네 진짜. / 나 먼저 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일 이어줄게! 12년 전 독자31 (키스해오는 만큼 다 받아내면서 먼저 혀 집어넣으며 베시시 웃어보임) / 카디 개설렌닼ㅋㅋㅋㅋㅋㅋ내일 꼭 보자!ㅠㅠ 12년 전 ::: (웃는 경수 입술 옆에 쪽쪽 뽀뽀하고 입술 떼어냄) 이런 건 언제 또 배웠어. / 설레다니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거마워... 나 지금ㅇ ㅘㅆ어!!! 12년 전 독자32 (눈꼬리 끌어올려 눈웃음 지으면서) 아까 세훈이가 알려줬어. / 개설레ㅠㅠㅠㅠㅠㅠㅏㅇ룸ㅁ저ㅜ!!!!!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 (경수 끌어당겨 어깨에 얼굴 올리게 하고 등 쓸어주며) 우리 경수 마음고생 많이 했나보네. /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ㅏㅠㅠㅠㅠ 너경수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럴꺼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3 (어깨에 턱 올리고는 까딱거리다 쿵쿵 찧으면서) 너 그렇게 나가고 얼마나 속앓이했는데 내가. / 나 암호닉!!! 오세훈되니?ㅋㅋㅋㅋㅋ 12년 전 ::: 아, 아아! 아파 도경수. (경수 떼어내며 양 뺨 잡고 볼 살살 꼬집으며) 내가 잘못했다 내가. / 응!! 된단다...하트 12년 전 독자34 (에베베하면서 고개 이리저리 휘젓다 이내 웃어보이면서) 내가 더 잘못했어, 미안해./ 하트ㅋㅋㅋㅋㅋ새 톡 수정했다ㅋㅋㅋ나 누군지맞춰봐ㅋㅋㅋㅋㅋㅋ 12년 전 ::: ㅋㅋㅋㅋㅋㅋㅋ여기 이쯤에서 끊고 저기로 모으잨ㅋㅋㅋㅋㅋㅋㅋ 대강 해..행쇼는 한거겠지?ㅋㅋㅋㅋ아 못알아봐서 미아내 아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5 행쇼한거징ㅋㅋㅋㅋㅋㅋㅋ존좋존좋존좋 개설렜ㅅ어 하트나먹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하트하트 12년 전 ::: 부끄뎝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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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 ㅠㅠㅠㅠㅠ내일무제한톡!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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