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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난 밤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하늘이 흐리네요.

4월 넷째 주도 어느새 중반에 접어들었어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일과 시작하시기 전에 잠시 오셔서 앉았다 가요.

이문세 - 광화문연가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8:00am

Closed - 04:00pm

 

 

BOARD 

  

OPEN 200일 기념 Relay EVENT - Switch 특집(2014.03.09-2014.03.22)

 

2013년 09월 03일 BAR 오픈.

2013년 12월 12일 BAR 오픈 100일.(REST MODE)

그리고, 2014년 03월 22일 BAR 오픈 200일.

 

아직 GAY BAR와 수위 상황톡이 각각 한 번씩 남았죠? 다음 주중이나 그 주말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기 전, 다시 한 번 내용에 대해 자세히 공지하도록 할게요. 모쪼록 늦어져서 미안해요.

200일 기념이 아니라 230일 기념이 되버리겠어요. 하하. 아이고...

 


암호닉에 관해

암호닉에 관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아서 이렇게 공지를 써요.  

바는 어느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바텐더 혹은 손님끼리 즐거운 이야기를, 고민거리를 나누는 것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암호닉은 받지않아요. 바텐더첸이 손님께 하는 호칭은 항상 '그대' 입니다. 

혹, 첸이 다른 이름을 불러주었으면, 오늘 한 이야기와 자신을 첸이 기억 해 주었으면 하는 '그대'께서는 

스스로 이름을 정하고 명찰을 달아주세요. [이름]의 형식으로 대화 앞에 항상 명찰을 달아주시면 제가 이름을 불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이름을 바텐더첸이라고 했을 경우엔. [바텐더첸]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다만, 이 명찰의 사용여부는 오로지 '그대'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명찰을 달아도 되고, 달지 않아도 됩니다. 달지 않았을 때의 호칭은 

'그대'입니다. 또 한, 명찰의 사용방법은 오로지 '그대'에게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는 바텐더첸과 [백현]이라는 명찰로 대화를 나누었다면, 

오늘은 [세훈]이라는 명찰을 달고 오셔도 되요. 이런 경우에 바텐더첸은 동일한 '그대' 이더라도 [백현]과 [세훈]을 전혀 다른 손님으로 인식하겠지요. 

물론, 항상 독특한 명찰을 달고 자주 찾아오시는 '그대'는 첸이 당연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명찰을 달지 않아도 첸이 그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대'의 명찰도 [카이]인데, 다른 '그대'의 명찰도 [카이]일 경우를 대비하여, 하나의 바(하나의 불판)엔 서로 중복 명찰을 달 수 없어요. 

그러면 바텐더첸이 너무 헷갈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거죠? 

이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섹시한크리스] 혹은 [춤신춤왕찬열] 등등의 중복을 피할 수 있는 명찰이 더욱 좋겠지요. 

명찰의 사용방법과, 한 명의 '그대'가 가질 수 있는 명찰의 개수. 명찰의 이름 등등은 전적으로 '그대'들의 의지입니다. 

어느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첸과 시간과 인생을 공유하기 위한 분위기 형성을 만들고 싶어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해 줄 지 모르겠네요. 다만, 약속드릴 수 있는 분명한 한가지는  

언제든지 오는 '그대'를 기억하고 반갑게 맞을 수 있도록 첸이 노력하겠습니다. 

소문에 관해

근래에 바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몇 번의 제보를 받고 이렇게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텐더는 '소문'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문'에 약간의 제한을 두고자 합니다.  

우선, 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소문이나 관음은 환영입니다. 예를 들어,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놀러가봐.', 

'바라는 곳이 있는데 영 별로야. 가지마 거기.' 혹은 '바텐더첸 너무 좋아. 첸 너무 멋저', '바텐더첸 너무 싫어.' 와 같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관음이나 소문은 쓴 소리이던, 좋은 소리이던 환영입니다. 

하지만, 저와 바를 제외한 '손님이나 모든 그대'들에게 향하는 가십이나 소문, 관음은 앞으로 금지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바의 특성상, 굉장히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나 인생 내용이 고민상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며, 저는 

'그대'와 '손님'을 지켜주고 싶어요. 저의 그대를 향한 이런 마음을 잘 알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즉, 예를 들어, '바에 어떤 애가 있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와 같이 '바텐더첸'과 이 바를 제외한 모든 소문이나 관음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소문이나 관음에 대해 더욱 자세한 예시입니다.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가봐.(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솜씨가 좋더라.(O)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싫어.(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꼴도 보기 싫어. 어휴 진짜.(O) 

어떤 사람이 바에 가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X) -> 긍정이던, 부정이던 자제 부탁해요. 

바텐더첸이 손님이랑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X) -> 마찬가지로, 저를 제외하고 다른 인물이 엮인 소문이나 관음은 불허. 

  

또한, 이는 바를 오픈하고, 대화를 진행 중인 순간에도 유효합니다. 이 말인 즉슨, 그대와 저의 대화에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지난 불판이던, 진행중인 불판이던 

상관하지 않고 금지입니다. 이에 대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오늘은 다 괜찮았는데 첸을 봐서 기분이 더 나빠졌어. 별로야. 다시는 여기 안 올거야.(O) 

->등등의 저를 향한 비난이나, 바를 향한 평가는 괜찮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옆 쪽의 저 사람은 누구에요?(X)  혹은,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지난 번의 이런 말을 한 그 사람은 누구에요?(X) 

->등등의 바텐더와 바를 제외한 어느 누구의 언급과 말도 제한하겠습니다. 오로지 저와의 대화에만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말고 누굴 봐요. 나 그럼 삐져요. 

  

마지막으로, 구경 오시는 관음자께서는, 바의 분위기나 본문의 내용, 바텐더첸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평가가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관음자님의 그 소문 안에 바의 '손님'이나 '그대'가 엮일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밝힌 바와 같습니다. 

모든 손님들의 개인사정이 상담으로 비추어 질 수 있는 바 안의 공간에서 모든 그대들의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관음자께서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음자님께서 보신 대화의 내용이 '단지 간단한 안부'일지라도  

바 내부와 바 외부로의 언급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관음자님께서도 구경만 하시지 말고 오셔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가세요. 

제가 맛있게 잘 해 드릴테니까요. 이에 관한 질문 및 바에 관한 모든 질문은 항상 환영이며, 언제든지 댓글로 바텐더에게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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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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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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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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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일빠에요. 그치만 준비중이네요. 똑똑똑. 오늘은 못 올것 같아서 이렇게 잠시 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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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바쁘실텐데 잠시나마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와요, 그대.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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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엇. 보미에요. 50분에 핸드폰 내는데.. (우울) 일단 인사하고 가요. 다음번엔 시간이 맞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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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보미씨. 하하. 그러시구나. 공부 열심히 해요. 아마 학교 마치고 나서야 확인하겠죠?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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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닌데 아닌데. 왔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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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어? 핸드폰 내야한다고 했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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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핸드폰 아니잖아요. 하하. 모찌 아닌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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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7에게
어어, 그러네. 하하. 뭐에요. 깜빡 속아 넘어갔어요. 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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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직장인 K에게
지금 학교폭력 실태조사 한다고 컴퓨터실에 왔거든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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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9에게
아, 그렇구나. 그러면 곧 다시 나가시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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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직장인 K에게
40분 정도 남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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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0에게
아, 조사하는 게 조금 걸리는 일인가 보네요. 하하. 잘 됐네. 조금만 더 있다가 가요, 보미씨. 우리 오랜만이잖아요. 내가 얼마나 간밤에 잘잤냐고도, 아침에 잘 일어났냐고도 묻고 싶었는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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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직장인 K에게
조사는 이미 끝났는데 자유시간 주셔서요. 요즘 조금 늦게 자는 게 일상이긴 한데 나름 잘 잤어요. 그리고 아침엔 빨리 일어났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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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2에게
아, 시험 공부하느라 늦게 잠자리에 드시는 구나.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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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직장인 K에게
아뇨. 그냥.. 놀다가.. 하하. 생일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었고.. 이번주 내내 좀 붕 뜨네요. 다음주가 시험인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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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3에게
아, 맞아. 안 그래도 묻고 싶었어요. 생일은 잘 보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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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직장인 K에게
화요일 자정부터 어젯밤까지 생일의 여파가.. 타 지역에서도 선물 보내고 그래서요. 응. 나름 잘 보냈어요. 선물도 많이 받고 축하도 많이 받고. 근데 손편지는 첸한테 밖에 안 받았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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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4에게
하하. 정말요? 우와. 보미씨 인기가 대단하시네요. 다른 지역에서도 막 선물이 오고 그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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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직장인 K에게
인터넷으로 타지역에서 만난 언니오빠들인데, 방학 때마다 만나고 그래요. 근데 그 언니오빠들은 방학이랑 생일이 겹쳐서 만났을 때 선물 주면 되는데 나는 중간에 끼여서 택배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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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5에게
아아, 그렇구나. 보미씨 친구도 많네요. 하하. 타지역이다 보니 얼굴 자주 마주하기도 쉽지가 않은데 계속 연락하는 모습이 부러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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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직장인 K에게
못 보는 만큼 연락을 많이 하니까 오래 만나는 게 아닐까요? 지금 거의 5년째 연락하는 중이에요. 초등학교 때도 봤는데..! 새삼 내가 나이 들었구나 싶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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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7에게
우와... 5년 전에 초등학생이었어요? 전 새삼 그게 더 놀랍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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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첸은 5년 전에 고등학생? 아마 초등학교 끝자락이 있을걸요? 6학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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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인사만 하고 갈게요. 형 바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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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누구? 민석이? 시험기간 내내 못 볼 줄 알았는데. 너도 핸드폰 내야하는구나. 공부 열심히 하고. 나중에 보자. 힘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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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ㅋㅋㅋ어제 공부하나도 안했어요ㅠㅠ 망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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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얼씨구. 그게 자랑이야? 괜찮아. 원래 늦었다고 생각들 때가 제일 빠른 거야. 오늘부터 하면 되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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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응..ㅠㅠ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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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에게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야. 자꾸 조급하게 마음먹으면 되려던 것도 안 돼. 차분하게 마음 가라앉히고 교과서 찬찬히 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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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안녕하세요. 처음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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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처음 오셨어요? 반가워요. 첸이라고 불러요. 이 쪽으로 오셔서 앉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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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도 반가워요 첸. 음, 레몬 홍차 주문해도 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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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네, 당연히 되죠. 레몬 홍차요.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아침 일찍 일어나셨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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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네. 오늘 오전에 시험이 있어서. 사실 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술 마시고 싶은데, 아침부터 취한 상태로 시험 볼 수는 없잖아요? 크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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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에게
에구... 무슨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괜찮아요? 일단 시험이 코앞이니까 속상한 일을 생각하는 건 잠시만 멈춰요. 대신에 시험치고 와서 마음껏 털어놓기. 어때요? 시험 끝나고 오시면 술 대접할게요. 지금은 레몬 홍차로 마음을 가다듬어요. 이제 물이 끓기 시작하네요. 제가 집에서 직접 만든 레몬청으로 홍차를 만들기 때문에 마음에 드실 거예요. 일단 지금은 기분 전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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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직장인 K에게
와, 나 레몬청 진짜 좋아하는데. 첸 단단히 각오해요. 나 막 털어놓을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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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1에게
하하. 네.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릴게요. 레몬청 좋아해요? 아는 분이 레몬농장을 하시는데 거기에서 좋은 것만 골라서 얻어왔어요. 레몬청 만들 때도 어찌나 레몬이 예쁘고 향이 좋던지. 여기 레몬 홍차 나왔습니다. 뜨거우니까 천천히 불어가면서 마셔요. 어때요? 맛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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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직장인 K에게
호오. 따뜻해요. 완전 맛있어요. 짱!(=ㅅ=)b 첸 최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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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2에게
하하. 나 최고에요? 귀여우시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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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직장인 K에게
짱 맛있어요! 첸이 만들어줘서 그런가보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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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3에게
내 손이 약손이긴 하죠. 어휴. 어찌나 매력덩어리인지 나도 내가 만들어 놓고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니까요. 하하. 이제야 조금 웃으시네요.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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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직장인 K에게
네. 약손 첸이 제대로 힐링시켜주네요. 아, 진짜 기분 좋다. 아침부터 좋은 사람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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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4에게
그대의 기분이 좋아보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시험은 몇 시에 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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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직장인 K에게
열시 반이요. 으, 싫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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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6에게
하하. 아직 시간이 제법 남았네요. 공부는 열심히 했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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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직장인 K에게
아~니요! 교양과목이라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루고...하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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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8에게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 공부하는 맛으로 보는 거죠. 잘 볼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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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직장인 K에게
알았어요. 꼭 잘봐야겠다. 이따가 첸한테 칭찬 들으러 와야지. 룰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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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21에게
네. 잘 봐서 이따가 자랑하러 와요. 시험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책 한 번 봐야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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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직장인 K에게
네. 후아, 괜히 떨리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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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0에게
한시간 반쯤 남았네요. 아, 저도 떨려요. 하하. 긴장하지 마요, 우리. 문제도 쉽게 나올 거고. 답도 다 적을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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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직장인 K에게
빠샤빠샤! 끙, 성격 유형의 특성에 대한 내용인데, 쉽지가 않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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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2에게
성격 유형의 특성이요? 어... 심리학과 같은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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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직장인 K에게
비슷해요. 심리학과도 아니고 전공이랑은 전혀 다른거라 복잡하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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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3에게
아, 맞다. 전공이랑 상관없는 교양 과목이라고 하셨지. 하하. 그래도 내용이 흥미롭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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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직장인 K에게
사람의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눠놓은건데 그 중에 하나는 첸의 성격도 있겠죠? 이따 시간이 되면 유형별로 나눠서 글써줄게요. 첸은 어떤 유형인지 찾아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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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4에게
우와. 정말요? 기대해도 되죠? 이따 그대께서 시간 되실 때 그대랑 저랑 성격을 한 번 그 유형별로 구분해봐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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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직장인 K에게
콜콜. 꼭 써야지. 첸한테 주는 작은 선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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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6에게
저도 답례를 준비할게요. 하하. 홍차가 식었죠? 다시 끓일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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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직장인 K에게
괜찮아요. 식어도 맛있어요. 답례라니 조금 설레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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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8에게
에이. 별 거 아니에요. 미리 설레시면 안된단 말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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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직장인 K에게
히히 잔뜩 설레서 시험보러 가야지. 이따 올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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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1에게
하하. 네. 귀여우시네. 시험 잘 치고 와요, 그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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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직장인 K에게
첸!!! 시험 끝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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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2에게
잘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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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직장인 K에게
음..아마? 80명 있었는데 최후의 1인이었어요. 8ㅅ8 당황당황. 하얗게 불태우고 왔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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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3에게
하하. 잘했어요. 결과도 잘 나올 거예요. 수고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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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직장인 K에게
쓰다가 내용 생각나서 또 쓰고, 또 쓰고, 전형적인 벼락치기의 특성이죠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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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4에게
어려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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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직장인 K에게
음 헷갈린다고 해야 하나. 맥락은 비슷한데 깊게 들어가면 미묘하게 다른거죠. 커뮤니케이션과 의사소통의 설명을 쓰는데사실 그게 그거..(일거라고 믿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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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6에게
커뮤니케이션과 의사소통? 두개 다 같은 거 아니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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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직장인 K에게
말하는 사람과 듣는사람이 구분되어있다와 아니다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되는데 사실 목적은 같죠. 한글로 쓰나 영어로 쓰나의 차이인가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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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8에게
그렇구나. 둘 중에 어느 것이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구분되어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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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직장인 K에게
사실 그게 헷갈린건 안비밀8ㅅ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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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9에게
하하. 음... 사실 제가 생각하기엔 그게 그거인 것 같아요. 그냥 영어로 표현하느냐, 국어로 표현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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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직장인 K에게
그쵸? 얼마나 차이난다고. 앞장에는 커뮤니케이션쓰기 뒤에는 의사소통쓰기. 으으. 점수만 잘나와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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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0에게
잘 나올 거예요. 시험 이야기는 이쯤 할까요? 막 시험치고 나왔는데 자꾸 시험 이야기만 하니 별로죠? 아, 그래. 성격 유형, 아까 그거. 그거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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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직장인 K에게
이게 생각보다 내용이 좀 많은 편이라, 글로 쓰면 얘기해요. 양면으로 4장정도 나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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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1에게
네? 그렇게 많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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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직장인 K에게
뭔 얘기를 이렇게 주절주절 써놓은건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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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2에게
하하. 그러면 그 이야기는 나중에 준비가 다 되면 시작해야겠네요. 벌써 점심시간이에요. 점심은 드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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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직장인 K에게
아직이요. 첸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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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3에게
전 아침을 늦게 먹어서 아직 생각이 없네요. 아, 과일 좋아해요? 파인애플이랑 오렌지랑 딸기있는데. 드릴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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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직장인 K에게
아싸아싸♥ 과일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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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4에게
과일 나왔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조금 먹고 이따 밥을 많이 먹어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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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직장인 K에게
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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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5에게
먹을만해요? 달죠?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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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첨부 사진직장인 K에게
첸! 나도 이거 해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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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2에게
하하. 딸기로 장미를 만들어 달라고요? 잠시만 기다려 줄래요? 이 정도야... 짠. 여기에 조청을 찍으면 좀 더 윤기가 나고 더 맛있어 보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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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직장인 K에게
와, 첸한테 꽃받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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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3에게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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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직장인 K에게
네. 완전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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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9에게
하하. 먹기엔 아깝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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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직장인 K에게
쪼금? 아, 쪼금 많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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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3에게
이런. 찍어둔 조청이 다 흐르겠다. 괜찮으니까 얼른 먹어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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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직장인 K에게
http://instiz.net/writing/602219 첸! 나 약속 지켰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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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 첸. 나 학교 가기 진짜 싫어요. 교복 입기도 귀찮다. 배도 좀 쓰리고 8ㅅ8...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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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우와. 교복 입으시는 구나. 부러운데요? 세상에. 교복이라니. 교복이라는 단어 자체가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인 것 같아. 에이. 학교 가기 싫어도 얼른 준비해요. 얼른. 배는 왜 아파요. 어제 자기 전에 나 몰래 뭐 먹었구나. 그렇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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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첸, 한이예요. 으으, 학교라 오래 얘기 못 할 것 같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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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한. 하하. 바쁘실텐데 이렇게 잠시나마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간밤에 잘 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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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짝이랑 얘기하느라고 늦게 잤어요. 많이 졸려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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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그랬어요? 하하. 그래도 좋기만 하죠? 짝이랑 이야기하다 늦게자는 거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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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그건 그렇죠, 첸은 잘 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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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1에게
그럼요. 아주 잘 잤죠. 늦게 자서 많이 피곤하겠어요. 괜찮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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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처음, 인데 반겨주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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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처음 오셨어요? 반가워요. 첸이라고 불러요. 처음 오셨으니 특별히 신경써서 서비스 드릴게요. 이 쪽으로 오셔서 편히 앉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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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첸, 첸. 나 자신, 의 말투, 가 살짝 난해 할 수, 도 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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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하하. 네, 감안할게요. 간밤엔 잘 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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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메두사, 의 꿈, 을 꾸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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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39에게
그러셨구나. 그건 악몽이었나요? 아니면 길몽이었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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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직장인 K에게
악몽, 과 가까운 길몽. 메두사, 가 나, 의 사랑, 을 무시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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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0에게
메두사가 밉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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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직장인 K에게
거부, 를 해도 그녀, 를 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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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2에게
응, 그녀를 사랑하시는 구나. 그녀의 어디가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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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직장인 K에게
예쁜 눈, 과 뱀, 들이 너무나도 예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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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3에게
네. 원래 메두사는 마법에 걸리기 전에 엄청난 미인이었죠. 마법에 걸려 변한 메두사를 사랑하시는 구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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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직장인 K에게
메두사, 는 뭐든지 예뻐서 탈, 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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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4에게
왜 그녀가 거부를 한다고 생각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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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직장인 K에게
나, 의 손, 이 못나서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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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5에게
손이요? 예쁘기만 한데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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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직장인 K에게
손, 은 감추고 싶을 정도, 로 못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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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6에게
메두사는 그대의 메두사인가요, 만인의 메두사인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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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직장인 K에게
나, 만의 메두사, 였으면 좋겠지만. 메두사, 는 모두가 아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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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8에게
메두사가 매일 꿈에 나타났으면 좋겠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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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직장인 K에게
그래서 내, 게 따뜻한 허그, 를 해주었으면 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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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49에게
악몽같은 길몽이라고 했잖아요. 마냥 길몽이면 좋을텐데. 악몽같은 길몽이라도 좋은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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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직장인 K에게
그녀, 를 사랑해서 뭐, 든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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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0에게
그대의 메두사는 현실에 존재하나요? 그대의 꿈에서만 존재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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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직장인 K에게
안타깝게도 꿈, 속에서만 그녀, 를 만났어요. 어떻게 하면 현실, 에서 그녀, 를 볼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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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1에게
음... 글쎄요. 그게 제일 어려운 질문이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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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직장인 K에게
메두사, 를 만나러 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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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5에게
주무시려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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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직장인 K에게
몸, 이 아파와요. 메두사, 에게 가서 치유, 를 받을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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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57에게
네, 잘가요. 그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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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첸첸! 방금 수업 끝났어요. 또 졸았어요. 으앙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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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졸았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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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일정한 텀을 두고 만나는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첸. 지아입...니다. 아직 있나요? 마감 했다면 출석 찍고 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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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아씨. 하하. 마감이라니요. 잘 오셨어요. 점심은 드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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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직 안 먹었어요. 첸은 점심 먹었나요?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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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지아씨 말대로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는데 왜 아직 점심을 안드셨어요. 전 아침을 조금 늦게 먹어서 아직 별 생각이 없네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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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이제 막 시험 끝나서 집에 왔거든요. 그래서 아직 안먹었어요. 아마 좀 더 있다가 먹을 것 같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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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68에게
아. 시험 끝나셨구나. 어때요? 잘 봤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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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직장인 K에게
쓸만큼은 쓰고 나왔어요. 밤새 외웠는데 잘 봐야죠. 톡까지 쉬면서 공부했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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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0에게
고생했어요.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거예요. 지아씨 고생하셨으니 머리 쓰다듬어 줄게요. 그래도 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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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직장인 K에게
... 잠깐만요. 머리 좀 감고 올게요. 어어, 후드쓰면 그 위는 괜찮으려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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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4에게
하하. 괜찮아요. 에이, 안 감은 거 티도 안났어요. 정말로요. 아아, 그래요. 후드 위로 쓰다듬을게요. 요 며칠간 고생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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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직장인 K에게
감긴 했는데 진짜 급하게 하고 나가서... 아하하...고맙습니다. 머리 쓰다듬받는거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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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8에게
오늘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니까 푹 쉬어요. 오늘도 모히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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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직장인 K에게
네. 대신 무알콜 모히또로 부탁해요 첸. 오랜만에 첸의 칵테일 마셔보겠네요. 와, 감격이다. 시험 끝나고 상받는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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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0에게
무알콜이면 달달하게모히또 복숭아로 드릴까요, 아니면 항상 드시던대로 민트라임으로 드릴까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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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직장인 K에게
복숭아요. 지금은 달달한게 마시고 싶네요. 내내 커피만 입에 물고 살아서 그런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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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2에게
네, 모히또 복숭아로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늦은 시간까지 공부한다고 내내 커피 마셨구나. 그렇죠? 지아씨는 커피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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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직장인 K에게
좋아해요. 엄청 좋아해요. 그렇지만 마시고 싶을 때 마시는게 좋지 잠 깨려고 마시니까 사약 같더라고요. 커피도 좋고, 커피우유는 더 좋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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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5에게
하하. 그러시구나. 커피는 어떤 거 좋아해요? 아메리카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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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직장인 K에게
라떼랑 모카 좋아해요. 아메리카노 보다는 에스프레소 쇼콜라... 였던가. 자주 가는 카페에 그게 있어서 시험기간에 종종 마시는데 맛있던데요. 그것도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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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7에게
아아, 달달한 커피를 더 좋아하시는구나. 하하. 저랑 비슷하네요. 애기 입맛이라 아메리카노는 시럽없인 못 마시겠더라고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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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직장인 K에게
그래서 전 아예 아메리카노를 안마셔요... 아하하. 저도 아직 달달한게 더 좋으니까요. 제일 쓴거라고 마시는게 라떼인걸요. 콘파냐 마셔봤는데...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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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2에게
콘파냐? 그것도 커피 종류에요? 하하. 저한텐 커피가 칵테일보다 더 어려워요. 오래 기다리셨죠? 여기 모히또 복숭아 나왔습니다. 여기 빨대. 천천히 마셔요. 무알콜이라고 빨리 마시고 가버리시면 저 섭섭하다고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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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직장인 K에게
아하하. 네. 알겠습니다. 천천히 마실게요. 콘파냐, 콘빠냐. 라고도 하는 것 같던데... 에스프레소위에 휘핑을 올린 커피에요. 휘핑때문에 달 줄알았더니.... 으, 갑자기 입 안이 써지는 것 같네요. 모히또 마시고 진정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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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4에게
아아... 어떤 커피인지 알 것 같아요. 하하. 어쩐지. 쓴 거라 제가 그 이름을 알리가 없었네요. 아, 며칠 전에 베트남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었어요. 그런데 그 식당에서 커피도 팔더라고요. 베트남식 커피라길래 이건 또 무슨 신기한걸까 싶어서 한 번 마셔봤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커피 이름은 까먹었어요. 이름이 제법 어려웠거든요. 커피 맛이 굉장히 진한데, 또 제 입 맛에 맞게 달달해서 좋았어요. 지아씨는 쌀국수 좋아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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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직장인 K에게
쌀국수...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에 안먹어보고 안마셔보고 한게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편이어서요. 첸이 마셨다는 커피도 궁금하네요. 달달하다면 제 입맛에도 분명 맛있을텐데 말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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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5에게
저도 항상 좋아하는 것만 먹고, 아는 것만 먹는 주의에요. 친구 중에 쌀국수를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따라가서 먹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 쌀국수에 실란트로라는 채소가 들어가는데 그 향이 저한텐 안맞는 거예요.국수와 야채가 따로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하하. 나주에 기회가 되면 쌀국수도 먹어보고 커피도 마셔봐요. 아마 제 생각엔 왠만한 베트남 식당에 가면 다 있을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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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직장인 K에게
신기하네요. 네. 알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먹으러 가볼게요. 예전에 대학오면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먹으러 탐방다닐꺼라고 마음먹었는데 술만 탐방하고 다니네요.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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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6에게
하하. 이렇게 바에도 와서 말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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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직장인 K에게
그래도 첸의 바는 맛있고 첸도 있으니까 오히려 좋아요. 아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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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7에게
어어, 이거 고백인거죠? 고백이라고 생각해야지. 고마워요. 지아씨.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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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직장인 K에게
어어? 그런건가? 저한테 고백받는거 무지 어려운데. 그럼 첸. 고백을 받았으면 대답을 하셔야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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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8에게
저도 제가 만드는 칵테일과 저를 좋아해주는 지아씨가 좋아요. 고마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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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직장인 K에게
아하하. 뭘요. 새삼스럽게 고맙다고 자꾸 그러니까 뭔가 부끄러워지잖아요. 좋다고 해줘서 고마워요 첸. 으하 낯간지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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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9에게
하하. 귀여우셔. 낯간지러워요? 부끄럽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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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직장인 K에게
음. 새삼 사람한테 막 좋다, 고맙다. 그러니까 조금은? 아하하. 또, 알면서 자꾸 묻지마시죠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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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0에게
알면서 묻는게 제 특기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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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직장인 K에게
... 그렇긴하죠. 그렇긴 한데... 아, 얄미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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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1에게
하하. 얄미워요? 아, 또 되물었네. 정말 어쩔 수 없는 제 특기인가봐요. 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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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직장인 K에게
입 이렇게 일자로 꾹 다물고 뚱하게 바라봐야겠어요. 얄밉다고 온몸으로 말해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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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2에게
난 이렇게 지아씨 바로 앞에서 지아씨 꾹 다문 입술이랑 뚱한 표정 바라봐야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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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직장인 K에게
... ... ... 알았어요. 안할게요. 그렇게 바라보면 뚱하게 못 있겠잖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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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3에게
하하. 역시. 지아씨 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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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직장인 K에게
큼! 흠. 흠. 고맙...습니다. 네. 아하하. 이만 가야할 시간이죠 첸? 저도 모자란 잠을 보충하고 과제나 해야겠습니다. 첸 마감 잘하고 다음에 봐요. 다음엔 안질겁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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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104에게
네, 이따 저녁도 맛있게 잘 챙겨 먹고, 잠도 푹 자요. 과제도 잘 하고요. 다음에 봐요. 잘가요, 지아씨. 대화 재미있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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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리에에요~ 오랜만에 컴퓨터로 접속하네요^^ 잘 지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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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리에씨. 하하. 그럼요. 잘 지냈죠. 잘 지내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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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네 잘지냈죠~^^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저말고 다른사람이 생겼더라구요..그래서 정리했죠
그런데 또 다른 사람이 생겨서 잘만나는 중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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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아, 정말요? 하하. 그래도 지금 좋아 보여서 다행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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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네^^ 저보다 6살이나 많지만..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남자친구나 저나 질투랑 집착이 조금 있어서 서로 다른 사람이랑 연락하지 말라고 난리에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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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5에게
하하. 알콩달콩 보기 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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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직장인 K에게
네 근데 문제는 장거리라는거...남자친구가 광주에 살아서 잘못봐요 남자친구 직업이 간호사기두 하고..얼굴 한번 봐야되는데..못보고 있지 뭐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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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6에게
아아, 간호사시면 조금 바쁘시겠네요. 한창 보고 싶을 때일텐데. 에구... 그래도 힘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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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직장인 K에게
네~막 전화로 보고싶데요ㅎㅎ 쉬는 날에 저 만너러 기차타고 온다는걸 말렸어요 내일 쉬는 날이거든요..피곤할텐데 괜히 미안해서요
저 만나면 저 집에 들어갈때까지 붙어있겠다고 한다니까요? 저보다 오빠가 아니구 동생 같아요 귀여워서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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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7에게
자주 못보는만큼 더 많이 전화하고 그러시는구나. 하하. 좋아보여요. 나까지 기분이 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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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직장인 K에게
오래오래 가고싶어요 군대도 갔다왔으니 기다릴 필요도 없구..그리고 무엇보다 서로 많이 좋아하니까요^^ 약속했어요 먼저 헤어지잔 말 하지 않기 어기면 독한 소원말할꺼래요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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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79에게
네. 이번엔 오래오래 예쁘게 잘 만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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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직장인 K에게
네 꼭 그럴꺼에요! 응원해주실꺼죠? 그렇다고 첸 잊어버리는거 아니에요~바 열때마다 찾아오도록 노력할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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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1에게
네, 네. 당연히 응원하죠. 하하. 시간 나실 때 언제든지 놀러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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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직장인 K에게
네 놀러올께요^^ 저 애인있다고 외면 하시면 안되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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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3에게
하하하. 당연히 안 그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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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직장인 K에게
네ㅎㅎ 믿을께요~그나저나 전화가 안 오네요..평소같으면 한번은 왔을텐데..어제 술마시고 취한채로 전화오더니..뻗은건가..오늘까지는 일할텐테..흐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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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4에게
리에씨가 먼저 메세지라도 보내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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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직장인 K에게
그래봐야겠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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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6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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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직장인 K에게
네 지금 보냈어요..괜찮겠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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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88에게
그럼요. 괜찮을 거예요. 리에씨 말대로 어제 술 마시고 아직 쉬는 중일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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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직장인 K에게
네..얼른 답장 왔으면 좋겠어요 걱정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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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90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다른 일을 하면서 기다려요. 한창 열중하고 있으면 연락이 올 거예요. 알았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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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직장인 K에게
네..고마워요 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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