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오늘은 그가 휴대폰을 두고간 바람에 그의 회사를 방문하게 되었어. 비밀번호를 몰라서 휴대폰을 만지작대기만 하다가 그냥 네 생일을 눌렀는데 휴대폰이 열린거야. 멍하게 휴대폰을 바라보다가 '아 이사람이 정말 날 생각해주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울컥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휴대폰만 꼭 쥐어. 표현도 안하고 그저 일만한다고 생각했고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물론 너는 그를 좋아하지만- 항상 가슴이 아렸는데 괜히 그같은 아무 대답없는 휴대폰만 만지작거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내렸는데 방문에서 나오려는 그와 어떤 여자가 말을 해. "..식사," "...저번부터 자꾸 미안하지만 오늘 아내랑 식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매번 같은 방식인데, 그 부분도 미안하지만 우리 회사랑은 안맞아요. 사표 쓰세요." 여자는 아내라는 부분에서 놀라다가 그의 손에 끼워져있는 반지에 눈을 도로록 굴리곤 다다다 뱉어지는 말에 울먹거려. 그리곤 인사를 하고 가지. 너는 언제 말을 걸어야하나 망설이는데 뒤를 돌아본 그가 널 보게돼. ...왜 그러고 있습니까? 얼른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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