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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발암물질♡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미니언♡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제이♡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이루나♡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스티치♡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손나은♡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4334♡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홍♡님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BGM ::  아이유, 하이포 - 봄, 사랑, 벚꽃 말고






 
















얼마나 됐더라, 여기에 왔던게. 

공항에서 내 손목 부여잡고 닭똥같은 눈물을 똑똑 흘리던 경수의 손을 꼭 잡아줬던게 엊그제 같은데

누나 간다고 서러이 울때는 언제고 카톡으로 제가 먹은 음식들을 나날이 찍어 보내는 도경수. 아니, 이게 요점이 아니라.

그렇게 공항에서 홀로 비행기에 오르고, 맛대가리 없던 기내식을 먹으며 도착한 싱가폴 공항에는 삼촌이 있었다.

별거 없는 짐을 대신 들어주신 삼촌은 내가 근무하게 될 호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심과 동시에 나의 직무도 언급했다.








뭐, 손님들을 맞이하고 예쁘게 웃으며 인사하고.

정리하면 '잡일'담당을 맞게 되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해 당장이고 차에서 내려버릴 기세로 되물었다.

그런 내게 너털웃음을 지으시던 삼촌은  기집애 너 성격에 손님 쫓아낼 일 있냐. 뭐 그렇게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삼촌의 선견지명은 대단했다. 













말을 못 알아듣는 척 하며 진상을 부리던 손님을 차분히, 

예의있게 대우하던 동료를 보며 나는 절대 저렇게 하지 못했을거라 생각했다.

체크인을 돕고, 간단한 안내사항을 전달할 뿐인데도 장시간동안 서서 근무하는 환경탓인지 팔다리가 후들거렸다.

그런 상황에서 웃으며 손님을 대접하기란. 평소의 나를 생각하면 있을 수 없던 일이다.









그렇게 처음 몇 주는 정신없이 보냈던 것 같다. 웃는게 익숙하지 않아 얼굴에 경련을 일으키기도 했고.

한국에 연락하는 것은 고사하고 자기 전에 씻지 못하는 일도 빈번했다.

호텔에 가까이 위치한 삼촌의 집, 그리고 그 다락방에 세들어 살고 있는 나는 아침에 우렁찬 삼촌의 모닝콜로 하루를 시작했다.

삼촌은 하루하루 일이 익숙해져가는 나를 보며 자신의 일인것 마냥 기뻐하셨다.







입에 멘트들이 익어갈 즈음, 삼촌은 내게 다른 업무들을 맞기셨다.

대학에 있을 시절, 재무회계며 현대경영과학이며 머리씨름을 하게 만들었던 그 이론들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셨다.

그간의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저 년이 어디까지 견디나 해보자' 하는 마음에 그러셨다고.

이해는 했지만 괜한 울분이 퐁퐁 터져나왔다. 결국 그날 처음으로 싱가폴산 맥주를 마셨다.







일은 생각보다, 아니 그 전의 일들에 비하면 훨씬 재밌었다.

나날이 변해가는 그래프를 보며 기뻐하고, 슬퍼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서울에는 눈이 온다고 했다.

싱가폴에 온 이후로 처음 받게 된 휴가인데 이렇게 다락방에 누워 도경수의 카톡이나 확인하다니.

오세훈은 계획서 제출한대로 잘 하고있을지 모르겠다. 뭐, 그렇다고 출세하면 결혼해준다는 건 아니고.

애들 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도 한데, 굳이 연락하고 싶지는 않다.

'우리 눈 와서 눈사람 만들었어!'

이렇게 도경수가 보내주는 사진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진을 찍기 싫으면 찍지 말던가. 저 뒤에 숨어서 팔짱을 낀 채 입술을 한껏 내밀고 있는 김루한과

도경수만큼 신나서 활짝 웃으며 눈사람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있는 변백현

정말 신나서 엄마가 사준걸로 추정되는 목도리까지 눈사람에 둘둘 감겨준 도경수

눈사람의 뒤에 서서 검지손가락 두개로 뿔을 만들고서는 활짝 웃고 있는 오세훈.

이것들은 잘 지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만끽하며.







아, 김종인.

김종인은 내가 싱가폴에 오고 한달정도 후에 데뷔했다.

헤헤 웃던 녀석만 보다가 유투브에서 녀석의 팬들이 찍어올리는 영상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데뷔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그 팬클럽 규모가 상당하다고 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돈을 갚지 않을까.








-누나

-바빠요?

-나 지금 싱가폴인데.

얘 진짜 양반은 못 된다.











생각해보니 들었던 것도 같다. 김종인이 속해있는 소속사가 연말에 진행하는 월드 투어 콘서트.

생짜 신인이라 안하겠지 싶었는데 정말로, 이녀석이 싱가폴에 왔다.

아무데서나 택시를 잡을 수 없는 싱가폴의 환경 탓에 한참을 헤멨다고 했다. 

결국 공항 근처 식당에서 보기로 하고 나는 빠르게 집을 나섰다.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기다리는 동안 많이 심심했는지 휴대전화 게임에 열중해 있다.

어깨를 톡톡 건드려봐도 미동도 없다. 결국 나는 귀에 예쁘게 꽂혀있던 이어폰을 손수 뽑아준다.

활짝 웃으며 나를 반기는데 혈색이 많이 안좋다. 너도 고생 많이 하면서 살았구나.

그래도 제법 이제 연예인 티도 나고, 얼굴도 많이 잘생겨진게 방송물이라는게 정말 있기는 한가보다.

아니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시술이라도 받았던가?






"너도 성형 했어?"

"그건 국가 기밀이야."

뭐, 그리 궁금하지는 않다.








내가 사는 곳에 놀러왔으니 밥정도는 내가 사겠다고 나섰다. 

신나서 뒤를 졸졸 따라오는데 문득 녀석의 손에 들린 쇼핑백들이 눈에 띈다.

이게 다 무엇인지 물어보려는 질문도 전에 김종인이 선수를 -내가 먼저 그쪽을 가리켰던 것이 더 컸겠지만- 쳤다.

부스럭 부스럭. 얼마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김종인이 자랑스레 앨범으로 추정되는 사각형의 무언가를 꺼낸다. 

아니, 이건 딱지에 더 가깝다.









"너네 앨범이 왜 이렇게 생겼냐."

"아 왜요!"

"딱지? 냄비받침?"

"사진을 보라고 사진을! 노래도 듣고!"

"뭐, 그래."










재잘재잘 조잘조잘. 알다가도 모를 김종인의 성격이다.

봇물터지듯 나오는 데뷔 후 에피소드들과 그간의 이야기들, 별로 듣고싶지 않았던 아이들의 근황도 알게됐다.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더니 정말 요리사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실험작들을 먹인다는 김루한은

다양한 음식을 접해보지 못해 자신이 무슨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던 변백현을 병원에 입원시키기도 했다고.

변백현은 부모님의 식당을 물려받는다고 했다. 그것도 국수가게. 둘다 결국은 요식업으로 빠지는건가?










오세훈은 뭐, 계획서대로 잘 하고있는 것 같았다.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누나가 무슨 말을 했으면, 걔가 그렇게까지 공부를 해요."

"난 아무말도 안했어."

"걔네 집에서 완전 좋아해요. 게다가 누나랑 결혼한다고 말도 해놨나봐요."

"미친거 아니야?"

이런건 계획에 없었는데.









그래도 간만에 정말 간만에. 나를 아는-나와 친했던-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서 그런지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

갑자기 덥썩 받게된 일주일간의 휴일이 부담스러웠는데 첫 시작이 매우 좋다.

호텔 실적이 어쩌니 저쩌니 떠드는 실장님의 입은 손수 닫아드리고 싶었는데,

지금 이렇게 떠들고 있는 김종인의 입은 굳이 닫아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학비를 낼 돈이 없어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다니던 소년은 아이돌 그룹의 댄스담당을 맡게 되었다.

그저 '춤' 하나가 좋다는 일념 하에, 그를 지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들을 등에 업고 결국 제 꿈을 이뤄낸 소년은

앞으로 조금 더 큰 꿈을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지 않을까,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전과 다름없는 미소와 얼굴. 손짓과 몸동작인데도 불구하고 그 하나하나에 밝은 빛이 묻어있는 것 같아

보는 나까지 존재 자체가 찬란하고 빛나는 존재가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너도 많이 자랐구나. 못 본 사이에.







때깔 좋아진 어린애와 함께 먹는 저녁이란, 딱히 나쁘지는 않았다.










-













사파리 보겠다고 왔던 싱가폴에서, 사파리는 고사하고

삼촌을 제외하고. 재작년에 봤던 김종인을 제외하면 한국인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 김종인을 보고 나도 많이 자극을 받았었다. 그래서 미친듯 일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코피를 흘려봤다. 그리고 그 날, 나는 두번째 맥주를 마셨다.









오세훈과는 '연애'를 하는 것 같다. 아마도.

김종인이 한국에 다녀갔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로 열렬한 구애의 메세지가 가득히 왔다.

너 맘대로 하던지- 하고 답을 했던 것 같은데 꾸준히 연락이 온다.

나야 바쁜 일정 속에서 간간히 한두개 답장을 해주고 말지만, 징하기도 징하다.

일주일을 통틀어서 10개도 보내지 않는 것 같은데, 그렇게 1년 반을 참아냈다 이 녀석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한 우리 호텔은 성대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곳은 한국과 달리 '여름'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했기에 기획면에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씨름을 했던 것 같다.

파티플래너를 만나 대략적인 설명을 하고, 구조를 정비하면서 나는 세상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 자체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 오늘.

불이 다 꺼진 파티장에 혼자 남아 틀어놓은 CD의 선율을 감상하던 나는 

'너무 놀라 장기가 배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다.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안녕 누나?"

오세훈이. 싱가폴에 왔다.






어버버 어버버. 너무 놀라면 이런 소리가 나온다던데 그게 진짜인가요?

네, 진짜입니다.

이상한 소리 내지 말라고 내 입을 닫아준 것은 오세훈이었다.

너 어떻게 왔어? 묻기도 전에 오세훈은 자리에서 나를 일으켜 제 품 안에 꼭 가두었다.

원래대로였다면 그대로 명치를 쎄게 쳐주는건데 나는 너무 놀라 움직여야겠다는 생각도 못했나보다.







예뻐졌네요. 살도 빠졌고. 처음 안아보는데 향기 되게 좋다. 샴푸 뭐 써요?

싱가폴산 샴푸가 좋은가? 머릿결은 원래 좋았고. 피곤해요? 왜 말이 없어.

와 나 누나 진짜 보고싶었는데, 내가 어떻게 이걸 참았지? 

사진도 하나 안 보내주고. 진짜 나빴어요 진짜로.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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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여전히."









대학에는 진즉에 합격했었다. 얘는.

'오세훈 출세 계획서' 제 1조 1항은 '박찬열 형보다 좋은대학 들어가기' 였으니까.

S대 마케팅과인 박찬열보다 좋은 대학? 문과에서? 아이비리그로 꺼지거나 S대 경영, 언론계열정도? 

니가 해낼 수 있다고..? 모두가 입을 모아 의심했는데 해냈다. 얘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부터 영단어를 외웠다고 했다. 독서실에 짱박혀 있으면 도경수와 변백현이 합세해서 끌어내야 한두번 나왔다고.

눈사람을 만들던 당시도 비문학 지문을 예상보다 두개 더 틀렸다고 나오지 않겠다고 우겼던 오세훈이,

결국 기어코 S대 경영에 합격해 내게 의기양양하게 연락을 했었다. 맞다. 그 후로 대학생활 재밌다고~ 재밌다고.

메세지 엄청 보내줬었던 것 같은데. 내가 그걸 눈여겨 보지를 않았으니 말이지.

아 생각해보니 최근 메세지들이 굉장히 들떠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아, 메세지 잘 확인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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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응이 왜 이래? 나 몰래 여기에 세컨드라도 만들어 놨어요?"

갑자기 휙휙 주변을 둘러본다. 거기 봐도 아무것도 없어.

불끄러 온 Melvin만 놀라게 했다. 변명하려는 내게 괜찮다고 눈인사를 한 Melvin은 우리 호텔에서 제일 잘 나가는 관리인이다.

잘생긴 것도 있고.

"저 사람이 세컨이죠, 있어봐요. 내가 더 잘났을거야."

"키는 너보다 작은 것 같은데."

"그쵸?"

"더 잘생겼지."

추우욱. 늘어진다. 그것도 내 위로.

지금은 체력이 없어 이 큰 몸뚱이를 감당할 수가 없다. 나는 겨우겨우 오세훈의 몸을 다시 세워놓는다.







관리인이라는 변명도 통하기까지 한참이 걸렸다. 파티장 불을 끄는데도 옆에서 조잘조잘.

신경질이 잔뜩 난 내가 소리를 버럭 지르기 전까지 오세훈은 그 입을 멈추지 않았다.

그나저나, 얠 어디서 재우지?

"너 호텔 예약은 했어?"

"여기서 자면 된다구 아까 누나 삼촌분이 그러던데..아! 이제 작은 아버님이지?"

"김칫국. 근데 너 삼촌은 어떻게 알고?"

"그거야 뭐,"

하라는 대답은 않고 주머니에서 키를 꺼내 고급 외제차 키라도 되는 것 마냥 짤랑짤랑 흔들어댄다.

내가 제 명에 못 살지.










나머지는 내일 이야기하고, 내일 보자고. 나는 그렇게 오세훈을 룸 안에 집어넣고 집으로 가려고 했다.

분명히 그랬는데.

문을 닫기도 전에 나를 끌어당겨 룸 안으로 이끌더니 문을 닫아버린 것은 오세훈이었다.

움직이지도 못하게 등 뒤에서 꼭 끌어안고, 땀에 절어 쉰내가 폴폴 진동할 목에 코를 파묻고 킁킁. 변태새끼.







"애기는 군대나 다녀오고 이런거 하자?"

"나 군대 안 가요."

"왜?"

"우리 아부지, 국가유공"

"잠깐만."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렸다.

나는 오세훈의 손을 휙휙 쳐내고 도착한 메세지를 읽어나갔다.

오늘...뭐?





"오늘 집 문 안 열어준다구 하네요. 우리 작은 아버님이."

"너 뭐야. 무슨 짓을 했어?"

"글..쎄다?"

음흉하고, 불순한 쪽에 가까운 미소를 지은 오세훈이 내 핸드폰을 제 주머니로 낚아채갔다.

반 이상 포기한 나는 끈적한 몸을 닦아내기 위해 익숙한 구조를 타고 샤워실로 향했다.

훔쳐보면 죽는다는 내 경고에 대한 오세훈의 답은 왜 이렇게 룸이 익숙하냐는 의심이었다.

아니, 얘는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어떻게 S대에 합격했던걸까.






샤워를 하며 곰곰 생각해봤는데 어짜피 이 룸은 침대가 크니까.

나 혼자 자야겠다.

무슨 남녀가, 그것도 결혼도 하지 않은 남녀가 어떻게 한 침대에서 자.

머리를 닦아내면서도 절대로 침대는 내가 쓰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3 | 인스티즈
"세후니 매쭈 마셔떵!"

이런 오세훈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에휴, 내가 저 놈의 지랄을 견뎌줘야지 뭐.

에베베. 손을 죔죔거리고 발을 부둥부둥 흔드는 오세훈을 겨우겨우 침대에 눕혔다.

아무리 내가 씻는 시간이 길었다고 해도 -원채 길게 샤워를 하는 편이기는 했지만- 이 지경이 되다니.

테이블 세팅을 보아하니 나와 함께 치즈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보려 했던 것 같은데.

우리 호텔 냉장고에 들어있는 맥주가 얼마나 맛있는데. 저것도 내가 얼마나 고심을, 아니 이런 직업병.

맛있는 맥주에 넋을 놓고 들이붓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지금은-

"세후니 취해떵!"

유딩 오세훈이 된거고.

그나저나 쟤는 냉장고 배치가 바뀌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는 사실은 알고 저리 마신걸까.








정말 아이를 돌보는 보모에 빙의한 기분으로, 냠냠쩝쩝 소리를 내며 잠에 빠져들고 있는 오세훈의 이마를 쓰다듬었다.

너는 내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 이눔아. 뭘 그렇게 죽어라 달려들만큼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나저나 내 핸드폰, 제정신 아닌 사람을 더듬는 것은 취향이 아니지만 핸드폰은 확인해야 한다. 

오늘 파티에 대한,






-근데 오빠 진짜 여자친구 있는거 맞아요?

-왜 한번도 안 보여줬어요 그럼?

-거짓말이지!

-장난친거죠?

-오빠 자요 ㅠㅠ?

-잘자요!

얘 학교에 이런 것도 키웠구나. 요망한 애새끼가 진짜.

귀엽게 브이를 한 프로필 사진을 떡하니 걸어놓은, 여후배로 추정되는, 여자애가 쉴새없이 카톡을 보낸다.

여자친구 있어. 나는 내 마음대로 철벽을 쳐본다.

아니. 어쩌면. 나는 잘 해준 것도 없는데 지금 너무 욕심을 부리는게 아닐까. 언제까지 얘가 나만 볼,






-오빠 크리스마스에 뭐해요?

-나 성시경 콘서트 티켓 생겼는데! 갈래요? 미희가 아는 사람이 있대서!

미희?

-네! 그 있잖아요! 전에 오빠 동방에서

몰라 걔 번호좀

-왜요? 오빠 콘서트 보러 가시게요?

아니 여자친구랑 나중에 보러 가게






이것보다 조금 더 전에는,





-오빠 너무 심심해요ㅠ

나 니 오빠 아닌데

-에이 ㅋㅋ 다 오빠구 누나구 그런데요 뭘 뭐하세요?

여자친구 생각

-그렇게 좋아요?

ㅇㅇ

-어디가요?

눈코입

머리 발끝 혀 창자 십이지장

-....넹







나는 나도 모르게 푸흐흐 웃음이 터져나왔다.

너는 내 어디가 그렇게 좋으냐. 이놈아.

이불을 가슴 위로 끌어올려주며 나는 몰래 세훈이의 두 눈 위로 주먹을 살짝 올려다댄다.

콩깍지 벗겨지지 말아라. 수리수리. 마수리 얍.


 




























































+


오라이에서 세훈이는 빙구+팔불출+눈에서 꿀 떨어지는 연하+ 낮져+밤..져?이?(아잇 몰라) 입니당

꽁냥거리는 여주와 세훈이 보고싶다구 했던 개구리들 다 나와여!! 하이이잇!!

그리구 아직 여주는..세훈이를 '좋아한다'..까지는 아님니다 뭐랄까.음.ㅇ.ㅁㄴ.ㅇㄹ..

계륵? 아니다 이건 너무 극단적이고..ㅎ.r..모두 여주의 마음을 헤아려보기로 해여.



이렇게 오랜시간 찾아뵙지 못했는데도 글 보러 와주셔서,

없는 시간동안 추천수를 마구마구 올려주셔서 추천수 높은 글이라구 쪽지까지 받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내일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구 잘자요! 고맙구 사랑해요! 하트으으으으!!!♡






+아 이그조 신곡 너무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럽럽럽 제일 좋아해여 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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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슘슘
10년 전
독자9
헐.. .작가님.. 저 지금 일등??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얼마만인지ㅠㅠㅠㅠ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진짜 맨날 언제 신알신 울리나 진짜 겁나 기다렸어요ㅠㅠㅠ 지금도 다른거 뭐 보고있다가 신알신 울려서 다 내팽겨치고 왔어요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에요ㅠㅠㅠ 아 근데 진짜 아 완전 겁나 급 달달 터져서 정신을 못차리겠어요ㅠㅠㅠㅠ 진짜 이뻐요ㅠㅠㅠㅠㅠㅠ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아 정말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세훈이 왜이리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아 나 어떠케ㅠㅠㅠㅠ 오늘 잠은 다잤어요ㅠㅠ 책임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2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세요!ㅎㅎㅎㅎㅎ 언제 오시든 항상 반길 자세가 되어있습니당!!! 그나저나ㅠㅠㅠㅠㅠ 세후니ㅠㅠㅠㅠㅠㅠ 출세 계획서를 착실하게.. 해내다니...!!! 대다나다!!!! 그리고 종인아ㅠㅠㅠㅠ 뭘 그렇게 조잘조잘 말으 하구 구랭ㅠㅠㅠㅠ 귀엽게ㅠㅠㅠㅠ 경수는 백현이와, 루한이와 종인이와 그리고 세훈이랑 같이 재미있게 보내는 것 같아서 정말 저까지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ㅠㅠㅠ그리고 분량 엄청나게 많아서 놀랬어요!!!! 수고 많으셨스니당!!!!! 그리고 ㅎㅎㅎㅎ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다음편에 봬요!!!!!!!
10년 전
독자3
헐... 작가님... 저 2등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알탄이에요!!!!!!!!! 딱 자려고 인티끄려고했는데 신알신왔어!!!!!!!!!!! 내가3등을 하다뇨!!!!!!!!!!!!대박대박 대박사건ㅠㅠㅠㅠㅠㅠㅠ에고 오늘은 우래기들ㅜㅠㅠㅠㅠㅠㅠ종인이 세훈이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ㅠ루한이랑 백현이도ㅠㅠㅠㅠㅠㅠ귀여워잉ㅠㅠㅠ종인이는 진짜 재잘재잘 할거같고 아잉 귀여워ㅜㅜㅜ그리고 세훈이는...와우 결혼하겠다는 의지만으로 열공을했군여 !ㅋㅋㅋㅋ사실 저도 시험인데...목요일에 시작해서 담주화요일에끝나요...근데이러고있다ㅋㅋㅋㅋ큐ㅜㅠㅠㅠㅠㅠㅜ오 근데 작가님 뭔가 큰일을 겪으셨나봐요?!...좋은건지 안좋은건진 모르겠지만 좋은일만생기시길바래요!!! 아그리고...오늘 취켓팅했는데 또광탈ㅜㅠㅠㅜㅜㅜ찡찡ㅜㅠㅠㅠㅠㅠ암튼 힘내시고 잘봤습니당~~~ 오늘분량 짱짱!!!
10년 전
독자5
과일빙수에욬ㅋㅋㄱㅋㅋ오세훈정말놀라운사아아아아아아아아어아아앙란
10년 전
독자6
으아 6등인건가??? ㅜㅜ 이제 세훈이가 적극적으로 대쉬?하기 시작했네욬ㅋㅋㅋㅋ 아 설렌다 ♥
잘 읽고 있고요 암호닉 신청은 @설렘사@로 할게요!!

10년 전
콩알탄
♡설렘사♡로 암호닉 신청 받았어요! 잘부탁드려요~♡
10년 전
독자6
세훈이도 참ㅋㄱㅋㅋ대단하네요ㅋㅋㅋㄱㅋㄱ
10년 전
독자8
제가 다 시험기간에 노곤했던걸 세훈이 보면서 힐링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여주가 느끼는 거 그대로 다 느껴지는 거 같아요.. 아니 오라이는 글이 좋아서 항상 그래왔지만요ㅎㅎㅎ~ 세훈이 카톡보는데도 흐뭇한게ㅋㅋ좋네요ㅎㅎ 여주 성격은 역시나 항상 매력있는 것같구.. 콩알탄님 항상 응원합니다!!
10년 전
독자10
작가님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의 변함없는 굳건한 사랑~~~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세훈이 마니 좋아하는것 처럼 보여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었습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완전 기다리고 있어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넘 귕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쀼르릉이예요!
이잉..터닝포인트..긍정적인 결과를 낳은 것이면 좋겠네요! 세훈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네요.. 여주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3
예헷!
으앙 십이지장ㅋㅋㄱㅋㅋㅋㄱㄱㅋㅋ세후니 왤케 기여워옄ㅋㅋㄱㅋㅋㄱ그콩깍지 안벗겨지겠죠!!

10년 전
독자13
콩깍짘ㅋㅋㅋㅋ십이지장이래ㅜㅜㅜㅜㅜㅜ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우리쪼꼬미에요. 오모오모 우리 후니 팔불출 다 되었구나~우리후니 남자다잉
10년 전
독자15
변비에여!세훈이 철벽 너무 귀여워요ㅠㅠㅠ머리 발끝 혀 창자 십이지장ㅋㅋㅋㅋㅋㅋㅋ근데 세훈이 너 여주 혀 본적도없잖아..(의심미)ㅋㅋㅋ여주가 세훈이 호감정도인거 아는데 세훈이 너무 설레여ㅠㅠ하.진짜 저런 콩깍지 평생 벗겨지지않았으면..ㅜㅜ근데 여주 대단한 워커홀릭이였나봐여.술도 안먹고...사람들도 안만나고 한국도 안들어가고..여주는 여러모로 참 대단한 여자같아요. 근데요.작가님!그냥 궁금한건데..민석이는 이제 안나와요??근황정도만이라도 알고 싶은데..
10년 전
독자15
언니루루야!어떡해...세훈이왤케설레...내심장폭행...꽁냥거리는거짱좋다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어랜만에만나서쨍알쨍알거리는것더너무구ㅏ엽다능..ㅠㅠ
10년 전
독자16
산딸기예요!
허얼..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 세훈이는 여전히 귀엽네요ㅋㅋ아 맥주먹고 애기 된거 진짜ㅋㅋㅋㅋㅋㅋ 씹덕ㅋㅋㅋㅋㅋ이불 펑펑 차면서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어흨 이그조 이번 컨셉 대박인 것 같아요 남자가 됐어... 흨... 저는 썬더 제일 좋아합니당ㅇ!!!! 썬더 중궈버전 진짜 좋아해요 도입부 루한 목소리가 진짜.. 어흨...

10년 전
독자17
오랜만이에요!!ㅠㅠㅠ기다렸어요! 세훈이가 진짜로 해냈네요!!이제 결혼할일만남은건가요?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8
@푸틴@ 처음부터 읽었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 ㅎㅎㅎ 세훈이는 몇년동안이나 누나 생각만 하면서 ㅠㅠ 아이고 세훈이 예뻐(?) 죽겠네요!! 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콩알탄
♡푸틴♡으로 암호닉 신청 받았어요! 잘부탁드려요!ㅎㅎ♡
10년 전
독자19
와 진짜 좋아요ㅠㅠㅠ 어쩔꺼야 오세훈 그렇게 지고지순한사랑이라면 한번받아주지 뭐 이러게 되잖아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씽씽카에요! 와 세훈이 진짜 출세표대로 이뤄가고있네요! 대단..!! 그리고 들이대는 여후배인가 아니면 동생인가에게 완벽한 철벽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십이지장까지 좋다니..ㅋㅋㅋㅋㅋㅋ콩깍지 영원히 벗겨지지말아라-
10년 전
독자21
크림치즈에요ㅠㅠㅜㅜㅜ달달하구만........저는 경수를 데려가도록....ㅎㅎㅎㅎㅎ작가님 오랜만에봐요ㅠㅠ보고싶엇어요ㅠㅜ♥
10년 전
독자22
와ㅠㅠㅠㅠㅠㅜㅜ작가님ㅠㅠㅠ오랜만입니다ㅠㅠㅠㅠ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다들잘살고있는것같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오세훈짱좋음ㅠㅠㅠ
10년 전
독자23
세훈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귀여워 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4
작가님미오!!!!!!!나쫄보에여!!왜내표지엄썽!!!!!이제안준다?!!?!?!?!!!신알신울려서광대퍽발하고들어와서더퍽발해서글읽는데표지가엄써여?!?!?!작가님미오.........저갈거에여....오늘은하트도안주고갈거에여.....흥......
10년 전
콩알탄
이게 표지받기 이전에 써둔 글이라서ㅠㅜ임시저장을 끌어온다는게 표지 첨부를 잊었나봐요ㅠㅠㅠ 집가자마자 수정할게여ㅜㅜㅜ미안해요ㅠㅜㅠ
10년 전
독자25
미미에요!!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굉장히 좋은 글을 들고 오셨네요 ㅋㅋㅋㅋ자도 세훈이처럼 공부했으면,,,,,좀 더 좋은,,대하,,,,,하,,그나저나 연하남 끌리네요 ㅋㅋㅋ원래 연하 안좋아했는데,,,,,세훈이덕분에 연하가 좀,,,,,,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배터리
와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ㅜㅜ아 세훈이 에여ㅜㅜㅠ진짜 완전 달달해

10년 전
독자26
라마에요! 세훈이기 올줄이야! 세훈이 엄청귀엽닼ㅋㅋㅋㅋㅋㅋ기다리다가 술마시고 뻗어버리곸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여자만 바라보네~ 후배들이 말걸어도 철벽치곸ㅋㅋㅋㅋ 십이지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27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 점점 애들이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ㅠㅠ 뿌듯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성장하구 있군요ㅠㅠㅠㅠ근데 세훈이.....♥ 멋지네요ㅠㅠ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이루다니ㅠㅠㅠㅠㅠㅠ멋진 아가ㅠㅠㅠ 술만 안먹었으면....♥
10년 전
독자29
헐ㅠㅠ 세훈이 사진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0
바닐라라떼에요!!!! 허루ㅜㅜㅜㅜㅜㅜㅜ니니야ㅜㅜㅜㅜㅜㅜㅜ 마마앨범 줬니ㅜㅜㅜㅜㅜㅜ딱지ㅜㅜㅜㅜㅜ아니 이게아니라 데뷔축하한다곸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고 우리 오세누ㅜㅜㅜㅜㅜㅜ 잘생긴게 공부도 잘하고 일편단심...헐 세컨드오 날 가져줄 생갓음 없니ㅜㅜㅜㅜ 징어한테 뚜둘겨맞으려나ㅜㅜ 아아아아아아ㅜㅜㅜㅜㅜㅜ 대바구ㅜㅜㅜㅜㅜㅜㅜ근데 경수는 뭐한데여ㅎㅎ 김루한이랑 변백이 노네 사업번창해라 (찡긋) 차뇨리는 잘살고있데여!? 엑소는 뭐한데여ㅜㅜ 종대야ㅜㅜㅜ 아ㅜㅜ폰배터리없더ㅜㅜㅜㅜ 2퍼남았어여ㅜㅜㅜㅜㅜ댓이만쓸게여ㅜㅜ보고싶었어요!!!!!!!!!금방금방봐요우리♥_♥
10년 전
독자31
우오아우오앙 우오아 오램만이에여!!!!겁나 보고싶았뜸ㅋㅋㅋㅋㅋ으으앙 새후나ㅠㅠㅠㅠㅠ오늘세후니 겁나ㅠㅠㅠㅠㅠㅠㅠ귀엽ㅋㅋㅋㅋ달달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카톡한거보니까 겁느 달달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설레서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2
헐... 세훈아 ㅠㅠㅠㅠㅠㅠ 철벽봐 ㅠㅠㅠㅠㅠㅠ 나의 십이지장을 사랑해준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작가님 저 웬디인데요.. 저 암호닉에서 빠졌어여ㅠㅠㅜㅜ지금 정지걸려서 비회원인 상태임당..암튼 오랜만에 뵈서 무지 반가워요! 세훈이랑 설레는장면나와서 조타ㅎㅎ.. 세훈이 미친듯이 공부해서 s대경영학과ㅜㅜ.. 철벽도짱ㅠㅜ어휴 제남자답네요~^^
10년 전
독자33
바수니)열 나시험끝나니까 너ㅏㅛ네여
10년 전
독자34
뭐야 왜때문애 등록?당황스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쫑인이 앨범 딱지라고하니까 마마앨범이 생각나는이유좀ㅋㅋㅋㅋㅋㅋㅋ아 세훈이.너무 귀엽네여ㅠㅠ누나랑연애하자!
10년 전
독자35
고기만두입니다ㅋㅋㅋㄲㅋㅋㅋㅋ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니니 잘되서 보기좋네요ㅠㅠㅠㅠㅠㅠ출세계획서ㅋㅋㅋ나머지 항목들도 궁금하네요ㅋㅋㅋ귀여유 세훈이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6
판다입니다 ㅠㅠㅠㅠㅠㅠ진짜 짱조아ㅠㅠㅠㅠㅠ작가님 겁나 오랜만인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컼ㅋㅋㅋㅋ그나저나 오세훈 개 귀염딬ㅋㅋㅋㅋㅋㅋ으으으으술먹여야겠어요ㅇㅇ매우조음
10년 전
독자37
예찬이에여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우아ㅜㅜㅜㅜㅜㅜㅜ세훈아ㅜㅜㅜㅜㅜㅜ이번편뮬입도짱이었던거같아요!!!!짱짱!!!!!!♥
10년 전
독자37
빽이에여!! 하 세훈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에요ㅠㅠ? 이제 앞으로 남은 이야기들은 다 이렇게 연하남이랑 꽁냥꽁냥 하는거 맞아여? 세훈아 너는 왜 연하남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아? 나도 누나라고 해줘 세훈아... 세훈아.... 끙.... 저렇게 눈에서 꿀 떨어지는 연하 어디 또 없나여 연하 아니어도 되여 연상 갑 다 상관 없는데ㅎ...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또 뵐게여~~♡
10년 전
독자38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 겁귀여ㅠㅠㅠㅠㅠㅠ 철벽이라니ㅠㅠㅠㅠ 술주정이라니ㅠㅠㅠㅠㅠ 어디가 좋냐는 대답엨ㅋㅋㅋㅋ 십이지장까지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9
을이꺼자냐

세훈이 짱좋아여ㅠㅠㅠㅠㅠㅠ술주정ㅋㅋㅋㄱㅋㅋㄱㅋㄲㄱ납치하고싶네여ㅋㅋㅋㄱㅋㅋ우리애기그랬쪄?응?오구오구~

10년 전
독자40
차됴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앙 오센진짜ㅠㅜㅜㅠㅠㅠㅠ종인이도진짜ㅠㅠㅠㅠㅠㅠ응으아ㅓ럴
10년 전
독자41
카메라에요!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왜안오나생각하고있었는데ㅠㅠㅠ또이렇게 설렘터지는글을 던지시고가시네요 이제 진짜로 세훈이랑 꽁냥거리는일만 남은거같은데 벌써부터 설렌다ㅎㅎㅎㅎ불금에 힐링글 잘보고가요!!♡♡
10년 전
독자42
ㅠㅠㅠㅠㅠㅠ드뎌 세훈이랑 여주가 .....달달해지려고한다!!!!!!!!!!!!우리 훈이 어떻게 술주정도 이렇게귀여웡 ㅠㅠㅠㅠㅠ 게다가 철벽이라니...!누나의 십이지장이 그렇게좋더냥 캬캬컄 귀여운놈의자식 ♡......
이모든 망상을 만들어주신 작가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3
우럭우럭이에여!!! 아작가님보고싶었어여ㅠㅠㅠㅠㅠ잘지내신거죠?? ㅠㅠㅠ 아프신건아닐까걱정했는데 그건아닌것같아서다행이에여!!!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작가님을 지지하고응원합니다♥♥♥
와ㅏ 이번편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고 박력있고 귀엽고 징한모습까지다보여주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연하남어디가면만날수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세훈이를 받아주는것같아서 제가다막기쁘고 ㅠㅠㅠㅠㅠㅠㅠ 얼른막엄청알콩달콩해져서.... 제가슬퍼지면좋겠어여... 이러고 ㅋㅋㅋㅋ 오늘도잘보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4
맨투맨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ㅍㅍㅍ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와써여ㅠ기다렸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언니ㅠㅠㅠ언니야ㅠㅠㅠㅠ하트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워더해야게따 앙대게따
10년 전
독자45
손나은
그래요ㅠㅠ 다들 개인사정이 있고 해서 저도 글 읽으러 늦게 왔어요ㅠㅠㅠㅠㅠ 대한민국의 고딩이란 다 그런거죠ㅋㅋㅋㅋㅋㅋㅋ공부도 안 하면서 나 뭐라는 거ㅋㅋ 세훈이는 정시로 갔죠? 나도 일학년 내신 다 망쳤는데 정시로 빨리 마음 먹고 빡시게 해야 할까요.. 아 나 왜 여기서 진학 상담?
아아 암튼 오늘 글도 짱잼! 알탄이 언닝 그거 알아요? 나 알탄 글에만 짱잼 쓴다요?ㅋㅋㅋ 내가 많이 아껴요ㅠㅠㅠㅠㅠ 러뷰

10년 전
독자46
제가 한 때 니니를 밀어서 그런가 오늘 종이니 전 좀 아련했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센짱 최공~ 세훈이 좋아하는 여자 후배가 좀 불쌍하기는 하지만 나름 철벽 쳐 준 세훈이 예뻐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ㅜ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그린티라떼예요!!!! 세훈아!!!!! 어머어머 세훈아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왔어ㅠㅠㅠㅠㅠㅠㅠ 삼촌은 또 어떻게 했길랰ㅋㅋㅋㅋㅋ 문을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카톡봐ㅠㅠㅠㅠㅠㅠㅠ 씹귀 진짜ㅠㅠㅠㅠㅠ 팔불출 콩깍지 진짜 평생 벗겨지지 말아라ㅠㅠㅠㅠㅠㅠㅠ 하.. 세훈이 같은 남자는 어디서 구해야 합니까. 아니 그전에 내가 여주가 아니지 참^^... 오늘 뎡말 추천을 안 누를 수가 없!썽! 다음 편이 참 기대가 됩니당 야호 싱가폴에서 꽁냥꽁냥하는 세훈이와 여주를 더 볼 수 있을 거라 믿으며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짝짝이에요!!!!작가님오랜만이에요ㅠㅠㅠㅜ세훈이랑종인이가싱가폴에.....여주가빨리세훈이좋아했으ㅕㄴ좋겠어욬ㅋㅋㅋㅋㅋㅋ철벽치는세훈이도좋고!!!군대도안간다니..ㅎㅎ
10년 전
독자49
버건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도 어쩔수없는 사정때문에 며칠 못들어와서 이제야 글을 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 싱가폴가서 열심히 살고 있네요..매일 경수가 여주한테 카톡보내면서 일기쓰듯이 귀엽게 사진올리는 모습도 떠오르고..눈사람 만들어서 찍기도하구 ㅠㅠㅠㅠ 귀요미들...♡.종인이도 데뷔도 하고 싱가폴로 오기도 하구 ㅋㅋㅋㅋㅋㅋ조잘조잘 말하는거 보니 귀엽네요ㅠㅠㅠㅠㅠ루한이가 음식만든거 백현이가 먹고 입원했다는거 보고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도 친구들이랑 너무 잘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 ㅠㅠㅠ무엇보다 이번화 세훈이가 정말...b 박찬열 형보다 더 좋은 대학가기는 계획을 이루고 여주 찾아 싱가폴로 오다니 ㅠㅠㅠㅠㅠㅠㅠ그 부분 너무좋아서 계속 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 술먹고 애긔 된것도 짱귀 ㅠㅠㅠㅠ 아 그리고 여주가 세훈이한테 카톡보낸 여자애한테 철벽치는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십이지장까지 좋아하는 커플..ㅋㅋㅋㅋ이번편 스크롤 내리면서 분량이 많아서 내리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ㅋㅋㅋ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주는 되게 주말이 빨리왔네요 씬나씬나.다음주도 힘내서 주말에 신나는 마음으로 봬요 ! 잘 보구 갑니다 ~~!
10년 전
독자50
정말...세훈이 너무 장하고 귀여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새훈이가 정말 어지간히도 여주를 좋아하는구나...b대단해요...원래 사랑에 빠지면 공부안된다는데 사랑을 쟁취하기위해서...공부를...대단하다...
10년 전
독자51
프라다예요!!!작가님 오랜만이예요ㅠ 그나저나 여주가 싱가폴에 적응을 잘 해서 다행인것 같아요..종인이도 잘되서 다행이고 세훈이는 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공부를 엄청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에 갔다니...대단하네요 ㅇㅁㅇ 짱이다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52
눈두덩이예여ㅠㅠㅠ허윽ㅜㅠㅜ나도 민석이가 와서 계획서 써오라고하면 전국일등할수있는데ㅜㅜ근데 우리고딩들 겨울에 눈온다고 눈사람만들고 완전 초딩들이쟈나..내새꾸들...경수는 씐나서 목도리까지ㅜㅜㅜ와중에 우리종인이는 자기꿈이루고 사람들 앞에서 춤출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쁠까!!꿈이 있고 꿈을 이룬다는건 참 어려우면서도 쉬운일이예요?ㅎㅎ우리 세훈이는 계획대로 열심히 해줘서 대학두가고ㅜㅜ한눈안팔고 누나봐주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휴 진짜 싱가폴올줄은..보자마자 껴안을줄은..ㅎ..그나저나 호텔에 같이 있어야겠네요?누나 세훈이보고 애기라고 하는거봐ㅎ나도 액히라고 불흘수 있는뎅 세후낭~ㅎ우리 액히 매쭈 마시고 됨죔 해쩌여?ㅎㅎ눈화랑 쎄쎄쎄할꽈?~ㅎㅎ콩깍지 벗겨지지마라 얍!!!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3
마지심슨이에여 ㅠㅠㅠㅠ아 ㅠㅠㅠ진짜ㅠㅠㅠㅠ세후니철벽 ㅠㅠㅠㅠㅠ달달한좋다느우ㅜㅜㅜㅜㅠㅠㅠㅠ세후나ㅜㅠㅠㅠ날가저ㅠㅠㅠ!!!ㅜ제발날가져ㅠㅜㅠㅜ
10년 전
독자54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각자잘해나가는모습에뿌듯하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디밍입니다!!!!!!1 분량짱짱걸~~~ 오늘 되게 글이 귀염귀염달달한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쥬금..ㅇ<-< 종인이 성공했구나! 뿌듯뿌듯 저도 때깔 좋아진 어린애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저녁을 같이..! 후후 그나저나 세훈이ㅠㅠㅠㅠㅠㅠㅠㅠ느하아융뉴ㅠㅠㅠㅠㅠㅠㅠ노력해서 계획을 이루었군ㅠㅠㅠㅠㅠㅠ 빨리 겨론해(짝!)겨론해@!!!(짝) 너무 좋네여 큐울~조아~
10년 전
독자57
니니에요!!
콩알탄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헣헣ㅎ
이렇게 긴 글을 들고 찾아와주시다니ㅠㅠ 느무느무 좋쟈나!!!!!!!!!!!!
빙구+팔불출+눈에서 꿀 떨어지는 연하+ 낮져+밤..져?이? 세훈이라니.....코피....하트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드디어 세후니랑 꽁냥꽁냥 시작인가요?ㅠㅠㅠㅠ행복해행복해

10년 전
독자5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세훈이가나왔어세훈이
10년 전
독자59
뭔가 그곳에서 무슨 일을 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일은 잘대 앖었다고한다 ... 세훈이 귀야워요 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 매ㄱ쭈!!!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초코우유에요ㅜㅠㅠㅠㅜㅜㅠㅠㅠ으에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ㅜ글을 어떻게 이렇게 설레게 쓰실 수가 있는거죠????ㅜㅠㅠㅠㅜㅠㅠㅠ아침부터ㅜㅠㅠㅠㅠㅠ참ㅜㅠㅠㅠㅜㅜ좋네요ㅜㅜㅠㅠ오세훈 진짜 대단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ㅜㅜㅠㅜㅜㅜ귀여워ㅜㅠㅠㅠㅜㅜㅠ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2
큐울~~!귀여운쎄후니 조화~!!!ㅋㅋㅋㅋㄱㅋㄱㄱ뭔가달달하고 다들행복하게 열심히 사는것같아서 좋네요ㅜㅜㅠㅠ
10년 전
독자63
세훈아ㅠㅠㅠㅠ싱가폴로가서 애들못볼줄알았는데 이렇게ㅠㅠㅠㅠ으아세훈이귀여워ㅠㅠㅠㅠ다들행복해지고 하고싶은거에 가까워지고ㅠㅠㅠㅠ이제세훈이랑 뭔가달달해질것같은....ㅠㅠㅠㅠ좋다ㅠㅠㅠ
10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5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헐대박 급전개인듯 싶으면서 얘기가너우져아여ㅠㅠㅠㅠ후나ㅠㅠ세후나ㅠㅠ잘컷네ㅠㅠ
10년 전
독자67
오세뉴ㅠㅠㅠ대단해
10년 전
독자70
아나 징어 겁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콩깍지재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후나 넌그래도앙대!!!차녀리여야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ㅏ앙
9년 전
독자72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둘다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3
어머어머
9년 전
독자74
아진짜구이여ㅝㅜㅜㅜㅜㅜㅜ취햇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5
창자 십이지장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6
세후니 취해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해떵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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