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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민석] 공대 여자와 유교과 남자 연애하는 썰 04 (부제 : 교육봉사) | 인스티즈

[EXO/민석] 공대 여자와 유교과 남자 연애하는 썰 04 (부제 : 교육봉사) | 인스티즈

 

 

 

 

 

 

 

 

 

 

 

다들 알다시피 오빠가 유아교육과잖아??

오늘은 오빠가 교육봉사 갔을때 얘기 해줄게ㅋㅋㅋㅋ

오빠가 필수로 이수 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교육봉사였어!

교육봉사가 뭐냐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서 봉사활동 같은거 하는건데

특별한건 없고 그냥 거기서 시키는거 하고 오빠는 유교과니까 유치원으로 가서 애기들 활동하는거 도와주고

뭐 그런거 하는거였어

방학때 시간이 좀 있으니까 교육봉사를 방학에 하는데 오빠가 지난 방학때! 그러니까 지난 겨울 방학때 교육봉사를 했었어~

교육봉사는 그냥 봉사활동이랑은 좀 달라서 내가 막 따라가서 같이 하고 그럴 수가 없어ㅠㅠ

그래서 오빠 교육봉사 가있을때는 연락도 못하고 너무 심심한거야..

근데 하루 여섯시간씩 2주나 한다니ㅠㅠㅠ 방학이라 연락좀 자주 하나 싶었는데 방학의 4분의1을 그렇게....ㅁ7ㅁ8

 

 

 

 

 

 

맨날 오빠가 다녀오면 애기들한테 기빨려서 그런지 피곤해하기도 하고

애기들 소굴에서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오빠 교육봉사 다닐때는 학기때와 마찬가지로 연락도 자제하고 만나는것도 자제했어

근데 뭔가 좀 오빠를 위해서 내가 뭔가 하고싶은거야

학기 끝나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바로 교육봉사 다니는거라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였거든?

그래서 내가 깜짝 이벤트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지ㅋㅋㅋ

 

 

 

 

 

 

 

그래서 생각한게 도시락싸서 오빠 끝날때 맞춰 데리러가기!

 

 

 

 

 

 

 

ㅎㅎ 별거 없지?ㅎㅎ

뭐 어쩌겠어..ㅎㅎ 나의 머리가 이런쪽으로 발달하질 못한걸..ㅎㅎ

내가 사실 손재주도 별로 없고 그런데 그래도 그나마 손으로 하는 것중에 음식을 그나마 다른거에 비해 잘해

정말 그.나.마.

어떤걸 해줄까 하다가 어차피 이것 저것 손 많이가는건 하지도 못하니까

유부초밥이랑 과일을 좀 챙겨가야겠다 했어

그래서 바로 마트로 가서 장 보고 집에와서 음식을 하는데

정말 이상한게 다른 사람들은 유부초밥을 진짜 빵빵하고 이쁘게 만드는데 왜.. 왜때문에 내 유부초밥은....

밥을 빵빵하게 넣으면 찢어지고... 안빵빵하게 넣으면 속이 비고...

그래서 또 쫌 더 넣으면 찢어지고...ㅎ

하다가 정말 혈압올라 쓰러지는줄.... 하...

결국은 한 열몇개 만든 것 중에 세개 건지고 나머지는 그냥 비닐 대충 덮어서 냉장고로....

근데 유부초밥 세알로는 절대 배가 찰리 없잖아ㅠㅠㅠ

그래서 그냥.. 볶음밥을 하기로 했어..ㅎㅎ

애초에 그렇게 갔으면 편했을 것을...

시간을 보니 두시가 넘어가서 급하게 또 야채 썰고 햄썰고 막 볶다가 밥 넣고 또 막 볶고

도시락통에 옮겨 담은후 마무리로 케챱하투♡

소세지도 쓱쓱 짤라서 문어모양으로 볶아서 밥 옆에 착착착 놓고

밑에 층엔 바나나랑 사과랑 귤이랑 또 착착착 짤라서 넣고

시계를 보니까 세시가 좀 넘어가고 있었어 딱히 한것도 없는데 뭔 시간이 이렇게..

도시락 챙기고 가방 챙겨서 오빠가 있는 유치원으로 ㄱㄱㄱ

 

 

 

 

 

 

 

우리 집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서둘렀더니 조금 일찍 도착했어

그래서 유치원 앞에 서성서성대고 있는데

유치원 안에서 누가 나오는거!!

깜짝 놀래서 나도 모르게 숨을 곳을 찾는데 이미 그 상대는 날 발견 했는지 누구냐고 묻길래

김민석씨 기다리고 있다니까 오빠 지금 활동 마무리중이라고 들어오라는겨!!

아.. 진짜 막 심장이 두근두근 내가 들어가도 되나 싶고 또 오빠가 어떻게 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신발도 착 벗고 실내화로 갈아신은 후 오빠가 있다는 교실로 갔어

문에 달린 창문?으로 슬쩍 안에 보는데 애기들이 종이접기를 하고 있는지 다들 손에 색종이를 잡고 있더라고

그러다 애기들 시선이 모인 곳을 봤더니

예헷!! 우리 오빠가 죠기잉네!!

 

 

 

 

 

 

애기들 앞에서 종이접기 하는거 설명하고 또 직접 가서 도와주고 하는거 보는데

아... 진짜.. 누구 남자친군지 진짜 천사같았어..

애기들이랑 눈마주치면서 웃는데 흡... 진짜 이쁘더라ㅠㅠㅠㅠㅠ

애기들이 막 여기저기서 손들고 부르니까 또 가서 도와주고 그러는데 아 이 오빠는 이게 천직이구나 싶기도 하고

뭔가 되게 신기했어ㅋㅋㅋ

그간 유교과라고는 해도 직접적으로 이렇게 볼 일이 없어서 남자 유치원 선생님은 그저 로망?같은 거였거든?

근데 보니까 이런걸 보고 천직이라고 하는구나 싶더라

한참을 서서 보고 있는데 이제 슬슬 마무리하는지 애기들이 색종이들을 정리하고 오빠도 애기들 도와서 치우고

담임 선생님이 애기들 모아서 인사하고 줄 세워서 나오려고 하길래 어떻게 해야하나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그냥 문 옆에 쭈구리처럼 서있었어.....ㅎㅎㅎ

 

 

 

 

 

 

 

문이 열리고 담임 선생님이 애기들 데리고 나오는데

다들 내가 누군지 모르니까 의아한 눈빛으로 보는거야

그러다 담임 선생님이 누구세요? 하고 묻는데 그 찰나에 오빠가 딱 나왔어

나와서 날 발견하고는 진짜 깜짝놀란 표정을 짓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는 사이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오빠가 대답하려는데

어떤 꼬마 애기가

 

 

 

 

 

"어!! 선샌님 여자친구에여?"

 

 

 

 

 

 

하는데 나랑 오빠랑 둘다 얼굴이 빨개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의 반응에 알겠다는 듯이 담임 선생님이 웃으시더니 애기들 챙겨서 가시고 그 곳엔 나와 오빠만 남았어

 

 

 

 

 

 

 

"여긴 어쩐일이야 말도없이~"

 

 

 

 

 

 

 

예상치 못한 방문에 정말 기분이 좋았는지 오빠 입이 귀에 걸릴 지경이었어ㅋㅋㅋㅋ

오빠 반응에 나도 기분이 좋아져서 실실 대면서 도시락통을 들어보였어

 

 

 

 

 

"우리 오빠 힘내라고 응원왔지요~"

 

 

 

 

 

 

찾아 온것도 놀라운데 도시락까지 싸왔다니까 오빠가 정말 좋아하는거야

그러면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금방 정리하고 인사드리고 온다고 유치원 내에 사무실로 막 가더니 한 삼분? 정도 있다가 짐챙겨서 나왔어

가자고 팔을 당기는데 정말 내 예상보다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나도 괜히 기분이 좋은거야ㅋㅋㅋ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으면 진작할걸그랬다 싶기도 하고

그냥 막 기분이 좋아서 신발 갈아신고 유치원 밖으로 나왔어!

나와서는 이제 눈치 볼 사람도 없으니 손도 잡고 막 신나서 근처 공원으로 갔는데

마침 사람도 별로 없고 햇빛도 따뜻한게 진짜 오늘 날이구나 싶을 정도로 모든게 완벽했어

 

 

 

 

 

 

 

벤치에 자리 펴고 앉아서 도시락을 꺼내는데 오빠가 보자마자 완전 감동받았다는 표정으로 날 보는거야

근데 오빠가 너무 좋아해서 민망할 지경에 이르렀어ㅋㅋㅋ

정말 별것도 아닌데 오빠가 너무 좋아하니까 내가 그간 너무 무심했나 싶기도 하고 참...ㅋㅋ

 

 

 

 

 

 

 

 

도시락을 찬찬히 다 풀고 이제 먹으려 하는데

내가 굉장히 중요한걸 두고 왔다는게 생각이 났어....ㅎㅎ

어디갔니... 어디갔니 숟가락아....ㅎ...

순간 완전 멘붕와서 벙찐채로 오빠를 쳐다보는데 오빠도 당황했는지 눈이 동그래져서 날 보더라..

하.. 그럼 그렇지 모든게 너무 완벽하다 했어...

너무나도 바보같은 내 실수에 시무룩해지는데 오빠가 양손으로 내 볼을 딱 잡더니

 

 

 

 

 

 

 

 

 

"괜찮아~ 이건 오빠가 집에 가져가서 먹을게. 그럴 수도 있지! 우울해하지마세요~"

 

 

 

 

 

 

 

하고 도시락을 다시 챙기고 뭐 먹으러 갈까? 하는거야

난 그래도 못내 아쉬워서 아무말 못하고 있으니까

 

 

 

 

 

"우리 ㅇㅇ가 정성스레 만들어 줬는데 오빠도 지금 못먹어서 아쉬워.. 이건 오빠가 집에가서 꼭 혼자 먹을테니까 너무 우울해하지말구

지금은 오빠가 고마움의 표시로 맛있는거 사줄게. 먹고 ㅇㅇ가 좋아하는 버블티 먹으러 가자"

 

 

 

 

 

 

오빠의 어르고 달램에 그래도 기분이 좀 나아져서 오빠 팔짱끼고 뭐먹으러 갈까 하니까

오빠가 그제야 마음이 좀 놓였는지 짐을 챙기고 일어나서 뭐 먹고싶은거 있어? 하는거야

그래서 그날은 결국 내 도시락 못먹고 오빠랑 내가 자주 가던 식당에서 밥 먹었어.. 흡..

 

 

 

 

 

 

 

 

근데 그날 진짜 대박 감동이었던건

우리가 그때 밥먹고 버블티 먹고 또 길거리에서 군것질 해서 정말 배가 포화상태였거든?

오빠도 원래 밥을 많이 먹거나 그렇지 않은데 그날은 정말 내 기분 맞춰준다고 밥도 평소보다 더 먹고

 내가 말하기도 전에 길거리 군것질거리 보면서 저거 먹을래? 해서 또 먹고 그랬었어

그래서 그날 진짜 체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싶었는데

집에 와서 씻고 잘준비 하면서 카톡을 보니까

내 도시락통이 찍힌 사진을 오빠가 보낸거야

근데 그 도시락통이 텅텅 비어있었어!

진짜 깜짝 놀래서 오빠가 지금 다 먹은거냐고 했더니

내가 해준 도시락 내일 아침까지 기다렸다 먹을 수 가 없어서 그냥 지금 먹었대

그래놓고 정말 맛있다고 진짜 고맙다고 그러는데 괜히 또 감동받아서 뭉클하기도 하고 저러다 진짜 체하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어ㅠㅠㅠ

다행이도 오빠가 체하지는 않았는데 앞으로는 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했다ㅠㅠㅠ

 

 

 

 

 

 

 

그 이후로 그럴일은 없지만 내 도시락 덕분인지 남은 봉사 기간동안 힘들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무사히 잘 마쳤어!

그 때 아니면 또 내가 언제 오빠가 수업하는걸 봤겠나 싶기도 하고

숟가락을 두고가는 실수를 하긴 했지만 오빠가 그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봐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ㅋㅋㅋ

오빠는 내가 찾아갔던 다음날 애기들의 폭풍질문에 애기들 진정시키느라 진땀뺐대ㅋㅋㅋ

그 모습 상상하니 또 귀엽기도 하고ㅠㅠ

내가 경험할 수 없던 걸 경험해서 그런지 그때가 우리 함께 했던 시간중 열손가락 안에 드는 날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 다음번에 올 땐 좀 최근 얘기를 써볼까?

이거 저거 쓰고싶은건 있는데 다음번엔 가장 최근 우리 근황을 써볼게!

다들 잘 자고~ 안녕!!!!!

 

 

 

 

 

 

 

 

 

 

 

 


 

안녕하세요!!

진짜 저 오늘 되게 종일 기분 좋았어요!!!

일하는데 계속 댓글알림이 뜨는거에요ㅠㅠㅠ

정말 다른 사람이 보면 많이 달린것도 아닌데 저런다 싶겠지만 하나하나가 그저 감동입니다ㅠㅠㅠ

그래서 오늘 또 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왔어요!!

오늘은 어떠셨나 모르겠네요~ㅎㅎ 뭔가 정말 유교과스러운 민석이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표현이 됐으려나 모르겠어요

유치원이 정말 잠깐 나와서...ㅎㅎㅎㅎ

애기들 가르치는 민석이는 정말 사랑입니다ㅠㅠㅠ

쓰면서도 뭔가 상상돼서 저도 모르게 계속 입꼬리가 씰룩씰룩했네요ㅠㅠ

재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곧 또 올게요!!!!

사랑하는 독자님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

 

 

 

 

 

 

 

 

-암호닉-

땀슈밍♡히융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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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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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왜달달한거죠 나레기 무슨부귀영화를누리자고...좋다고보고이쓸까요...☆☆하..☆☆연애하고싶다...☆☆하지만전계속보겠죠 전민석이의노예 ...☆☆♡♡
10년 전
minshuo
저도 민석이 노예...☆ 쓰는 저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흡ㅠㅠ 계속 봐주세여♡ 앞으로 더 달달하게 쓸게여!!!!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
ㅜㅜㅠㅠㅠㅠ민석아ㅜㅠㅠㅠ설렌다ㅜㅠㅠㅠㅠㅜㅜ대바구ㅠㅠㅠㅠ
10년 전
minshuo
설레나요?ㅠㅠ 흡 다행다행 앞으로 더 달달하고 설레는 썰 써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
??????? 이렇게 끝내는거야?!!!!!!!!!!!!! 왜!!!!!!더풀어!!!!!!!!!!!!!!!나심장쪼린다고....궁금하다거....설렌다거...그니까 민석이 내꺼♥
10년 전
minshuo
놉 안됩니다(단호) ㅋㅋㅋㅋㅋ 격한반응 감사해여ㅋㅋㅋㅋㅋ 빨리 담편 가져와야겠어요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시우민석이ㅠㅜㅠㅜ죠화여ㅠㅠㅠ달달해요ㅠㅠ사랑합니다ㅠㅠ
10년 전
minshuo
흡ㅠㅠ 저도 독자님 사랑해여ㅠㅠ 더 달달한거 많이 가져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5
땀슈밍이에요!!!!!
작가님 저 늦었죠ㅠㅠㅠㅠㅠㅠ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근데 막 민석이 왜케 사랑스럽고 막 그러져?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드류ㅠㅠㅠ담편엔 애기들이랑 노는 민쏙이 보ㄱ싶어요!! 하 김민석 다정해..너란 남자.. 거꾸로 3편 보러가요!!ㅎㅎㅎ
10년 전
minshuo
보고싶었어요ㅋㅋㅋ 안그래도 암호닉 신청하시고 사라지셔서 아련....ㅁ7ㅁ8해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애기들이랑 노는 밍쏙은 정말 천사의 모습일거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뿅뿅뿅
10년 전
독자7
사라졌댘ㅋㅋㅋㅋㅋㅋ저도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민서규ㅠㅠㅠㅠ이렇게설래도되는건가요?ㅜㅠㅠㅠㅠ
10년 전
minshuo
ㅠㅠㅠ 설레시나요?ㅠㅠㅠ 저는 독자님 댓글에 더 설레요ㅠㅠㅠㅠ 이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9
히융히융이에여!! 민석이가 유치원에 가다뉴ㅜㅠㅜㅠㅠㅜ진짜 잘어울려요 그 쪼꼬미한 손으로 애기들 가르친다고 생각하니까 왜때문에 엄마미소가 나는거죠ㅠㅠㅠㅠㅠㅠ그도시락 나도싸줄수있어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어허유ㅠㅠㅠ자기가 더 애기면서 누굴가르친다고ㅡㅜㅠㅜㅡㅠ
10년 전
minshuo
ㅠㅠㅠㅠ 그러게요ㅠㅠ 그 조그마한 손으로 종이접기 하는거 생각하면.. 아.. 현기증.... 아.... 히융히융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너무재밌다♥♥♥♥♥♥♥♥♥♥♥♥♥♥♥♥♥유치원선생님이라니취양저격(털쎀)
10년 전
minshuo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취향저격 당하셨다니 다행이네요ㅋㅋㅋㅋ 앞으로 더 취향저격 하는 글 많이 써 올게요!!!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1
휴 저런남친 어디서구하나여...★★
10년 전
minshuo
정말 저도 알고싶네요.. 알수만 있다면 정말 영혼이라도 팔거같아요.. 하.. 민석아 날 가져..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2
민석이가 아가들 사이에서 진땀을 빼고 있을 생각을 하니 왜때무네 귀엽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minshuo
ㅠㅠㅠㅠ 귀엽져ㅠㅠㅠ 누가 애긴지 정말...ㅠㅠㅠㅠ 민석이가 애기틈에 쌓여있는 모습 보고싶어여ㅠㅠㅠ 댓글 감사해요!! 우리 또 쭉쭉 함께해여!! 감사해요 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3
저런남자가 내 님친이였으면......그러나 현실은.......엄마 나 왜 남친이 없는거죠?
10년 전
minshuo
저..저도.. 엄마 나 왜 남친 없어.... (됴르르...ㅁ7) 우리 이거 보고 연애감 키워서 연애해여ㅠㅠㅠ 흡 둘다 화이팅!!! 댓글 감사해요ㅠㅠ 하트하트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4
아 진짜ㅠㅜㅜㅜㅜ애기들 보고 좋아하는 모습 상상되네여ㅜㅜㅜㅠ설레라ㅜㅜㅜㅠ
10년 전
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아 민석이 귀엽다! 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ㅜㅠㅠㅠ그저 이름만 부르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숟가락 ㅋㅋㅋㅋ 저런 자상한 남자가 내 로망 ㅋㅋㅋ
10년 전
독자17
정말 배려해주는모습 하나하나 다보이니까 너무 예쁘고 나까지 고맙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숟가락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들봐주는민석이라니 ㅠ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애기 보는 민석이가 자꾸 막 상상되고... 저리 생겨서 막 웃으면서 해주는건 또 얼마나.... (입을 틀어막는다) 아 저 진짜 담 댓글부터는 그냥 울어도 돼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진짜 자상하고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민석아 넌 하루도 설레미 않은 날이없구나ㅠㅠㅠㅠ너무좋아너ㅠㅠㅠ
9년 전
독자22
유치원 선생니뮤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런 남자친구ㅠㅠㅠㅠㅠㅠㅠ원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하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김민석 너란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ㅑㄹ케 설레게 쓰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저런남자 잇나??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김민서규ㅠㅠㅠ아ㅜㅠㅠㅠㅠㅠ연애하고싶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아진짜 겁나 다정해...유교과 남자들은 저렇게 따스하나여......
9년 전
독자26
안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아우너므달달해ㅠㅜ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 애기가 선샌님 여자친구에여? 할때 이미 전 K.O.... ㅠㅠㅠㅠㅠ 응 여자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어이구...민석아........이렇게....달달해도되는거니....
9년 전
독자29
애기들이랑민석이의케미ㅠㅜ상상할수록 와ㅠㅡ
9년 전
독자30
숟가락 안챙긴게 더 귀엽네요ㅠㅠㅠ 민석이 왜케 말 이쁘게해요ㅠㅠㅠㅠ설레게ㅠㅠㅠ
9년 전
독자31
저도도시락잘쌀수있는데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 아진짜 김민석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2
누구 남친인지 마음도 생각도 엄청 예뿌다 유교과라 더 섬세한 면도 있는 것 같고ㅜㅜㅜ
9년 전
독자33
역시 유교과는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ㅠㅠㅠㅠㅠ애들 가르치는걸 보고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헐 밍쏘쿠ㅜㅜㅜㅜ애기보는거 너무 귀엽고 멋있고 그렇다ㅜㅜㅜㅜㅜㅜㅜㅜ 숟가락 안가져가도 행쇼할수있다니....ㅜㅜㅜ 진짜.너무 다정하게.막 그런다ㅜㅜㅜㅜㅜㅜ무리해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정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어ㅠㅠㅠㅠ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폭풍질문하는 애기들 사이에 어쩔줄몰라 쩔쩔매는 민석이라니......끙끙
9년 전
독자39
으흥진짜천직..귀엽겠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으아유ㅠㅠㅠㅠㅠㅠ막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눈웃음막상상되자나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
9년 전
독자41
작가님!!!아히진짜제심장어쩌실려구....아이증말...(수줍게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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