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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쓰다

세훈x준면

w.BM

 

 

 

 

 

 

 

 

 

 

  세훈과 준면이 따로 등교를 한 것이 어느덧 일주일을 넘겨가고 있었다. 이에 학교에서는 서로 못 붙어 다녀서 안달이던 두 사람이 따로 다니는 것을 두고 가타부타 말이 많았다. 준면은 학생들이 저와 세훈이 같이 안 다니는 것이 그렇게나 유난떨 일인가 싶어 괜히 신경질이 났다. 지들 일이나 잘 할 것이지, 남의 일에 참견은. 도통 수업에도 집중할 수가 없어 준면은 부루퉁한 표정으로 창밖에만 시선을 둘 뿐이었다.



  “야, 너네 진짜 싸웠어?”

  “그런 거 아니야.”

  “그럼 왜 같이 안 다녀? 너네 항상 같이 다녔잖아.”

  “같이 안 다닐 수도 있지, 그게 뭐 그렇게 대수라고.”

  “대수로운 일이니까 그렇지. 오세훈 옆에 김준면 있고, 김준면 옆에 오세훈 있는 건 이 학교에서 이미 공식이나 다름없는데? 야, 나는 너희 처음 봤을 때 사귀는 줄 알았다니깐?”

  “…뚱딴지같은 소리 하지 마.”

  “뚱딴지같은 소리가 아니고, 뻥 안치고 전교생이 다 그렇게 생각할걸.”

  “…….”



  새삼스럽게 타인의 입에서 듣는 저와 세훈의 모습이 이질적으로 느껴졌다. 어렸을 때부터 늘 그렇게 지내왔기에 모든 친구사이가 그러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주변에서 너무 친하게 지내는 거 아니냐는 소리에도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었다. 준면은 문득 고개를 돌려 세훈이 있는 쪽을 보았다. 그러자 세훈이 황급히 고개를 돌려 제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웃어 보이는 것이 보였다. 준면은 그 순간, 속에서부터 울컥 치밀어 오르는 것이 느껴져 눈가가 시큰해졌다. 이대로 있다간 울 것만 같아, 두 팔에 얼굴을 묻고 책상에 엎드려 버렸다.


  세훈의 시선은 항상 자신을 향해 있었다. 그동안 인지하지 못 했던 것을 인지하게 되자, 준면은 조금 더 혼란스러웠다.




 

 

 

 




  그 언젠가 어른들이 말하길 속이 답답할 땐, 담배가 특효약이라는 것을 기억해낸 준면이 곧장 일학년 교실로 내려갔다. 담배를 구하러 왜 일학년 교실로 내려가는가 하면, 바로 준면의 사촌동생 종인이 며칠 전에 준면에게 담배 피우는 모습을 걸렸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종인은 제 부모님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며 준면에게 온갖 뇌물을 갖다 바쳤던 적이 있었다. 여하튼 준면은 일학년 교실로 내려가 종인의 반 근처를 기웃거렸다. 특별실에서 하는 수업인지 텅 빈 교실에 돌아가려는 찰나, 멀리서 종인이 준면을 발견하고서 준면의 이름을 불렀다.



  “준면이 형, 여긴 왜?”

  “너 담배 있어?”

  “어? 어, 그, 그러니까, 그게…”

  “작은 엄마한테 아무 말도 안 할 테니까 빨리!”

  “형, 미쳤어? 여기 학교인데… 아, 기다려봐, 반에 있어.”



  준면이 짐짓 엄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종인이 교실 문을 열고 반으로 들어갔다. 그 사이 종인의 친구 찬열이 준면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준면 역시 낯이 익은 얼굴에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었다. 찬열과 준면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종인이 교실 밖으로 나왔다. 여기, 라이터랑 같이 있어. 종인이 준면에게 책 사이에 끼워져 있는 담배 곽과 라이터를 건네주었다.



  “준면아 안녕.”

  “어어 기범이도 안녕.”



  복도에서 기범이 먼저 준면에게 인사를 했다. 그리고 기범은 가던 길을 마저 갔다. 찬열은 복도 끝으로 사라지는 기범을 보다가, 제 교실로 돌아가려는 준면에게 말을 걸었다.



  “형, 저 선배 알아요?”

  “누구… 기범이? 응, 종현이 친구여서 인사만 하는 정도?”

  “아아…….”

  “난 가볼게.”



  준면이 종인과 찬열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는 2학년 교실로 올라갔다. 찬열은 하나의 점이 되어 멀어지는 기범의 뒷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방문을 걸어 잠근 준면은 창문을 살짝 열어놓고서 의자에 앉았다. 떨리는 손으로 종인에게 받아온 담배와 라이터를 꺼냈다. 마른 침을 집어 삼키며 담배 한 개비를 꺼낸 준면은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담배를 끼우고 불을 붙였다. 자꾸 손이 헛나가 불이 잘 붙여지지 않던 찰나 겨우 담배에 불붙이기에 성공했다. 한 가닥의 연기가 나오고 금세 방 안에 담배연기가 들어찼다. 벌써부터 숨통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지만 담배를 피우면 답답하던 속이 풀린다는 말을 믿고 용기를 내어 입에 물고 연기를 빨아들였다.



  “켁! 콜록, 크윽, 이거… 왜 이렇게 써…….”



  잔기침에 계속해서 나오기에, 담배를 들지 않은 다른 쪽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들썩였다. 이제는 연기가 맵기까지 해서 눈가에 눈물도 맺혔다. 코를 훌쩍이며 준면은 다시 한 번 연기를 빨아들였다. 또 다시 기침이 계속해서 끊이질 않고 나왔다. 베란다에서 미리 챙겨온 재떨이에 얼른 담뱃불을 끄고 살짝 열어 놓은 창문을 아예 활짝 열었다.



  “콜록, 으씨, 이게 다 오세훈 때문이야… 흐엉.”



  준면은 고작 세훈 때문에 제가 담배에 까지 손을 대게 된 것이 원망스러웠다. 세훈이 처음부터 고백 같은 거 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괜히 서러워진 마음에 준면이 엉엉, 소리 내어 울었다. 그렇지만 준면은 세훈 때문에 우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 피워본 담배가 지독하게 매워 눈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위안 삼았다.



 

 

 

 





  모처럼만에 준면은 은경과 같이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왔다. 시험기간이 아니었기에 도서관은 많이 한산했다. 간단하게 주말 동안 주어진 숙제를 하며 서로 모르는 것은 알려주기도 하며 같이 공부를 했다. 한참 문제를 풀고 있을 때, 문득 시간을 보니 점심 먹을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 같아 준면은 제 앞에 앉은 은경을 작은 목소리로 불렀다.



  “점심 먹을 시간인데, 밥 먹으러 갈까?”

  “음… 그래. 나가자.”



  준면의 물음에 은경이 자리를 정리하고는 일어섰다. 준면 역시 필기구를 정리하고 문제집을 덮어둔 채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준면은 이제 은경과 나란히 거리를 걷는 것이 익숙해졌다. 뭘 먹을지 고민하며 거리를 걷고만 있을 때, 멀리서 준면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준면과 은경이 나란히 뒤를 돌아보니, 그곳에는 종현과 민석, 기범 그리고 세훈이 서있었다. 준면의 이름을 부른 것은 다름 아닌 종현이었다.



  “오, 두 사람 데이트 중?”

  “아니,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밥 먹으러 나왔는데.”

  “헐. 역시 누가 모범생 커플 아니랄까봐… 어우.”



  종현과 민석이 준면과 은경의 곁으로 왔다. 이에 세훈과 기범은 종현과 민석의 뒤에 나란히 서있을 뿐이었다. 준면은 전과 달리 제게 거리를 두는 것 같은 세훈의 태도에 괜히 신경질이 났다. 그래서 준면은 부러 세훈을 뚫어져라 쳐다보았지만, 세훈은 준면에게는 눈길 한 번 안 준채 오로지 기범을 보며 무어라 말을 할 뿐이었다. 그런 준면과 세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는지 그 사이에 있는 종현과 민석만 두 사람의 눈치를 살필 뿐이었다. 준면은 꿋꿋이 세훈을 노려보았고, 세훈은 끝까지 준면을 보지 않았다.


  전과 똑같이 대한다면서.


  준면은 말과 행동이 다른 세훈으로 인해 화가 났다. 이전과 똑같이 대한다고 해놓고선 자꾸 신경 쓰이게 하는 세훈이 미웠다. 우리 먼저 가볼게. 결국 준면은 퉁명스럽게 말을 툭 내뱉고는, 은경의 손목을 잡고 세훈의 곁을 지나쳤다. 종현과 민석은 잔뜩 굳은 표정으로 먼저 자리를 뜨는 준면의 뒤에 대고 손을 흔들 뿐이었다. 세훈은 준면이 제 곁을 지나치고 나서야 준면의 뒷모습을 보다가, 시선을 아래로 떨어트렸다. 작게 한숨을 내뱉는 세훈을, 기범은 가만히 지켜 볼 뿐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멀어진 준면의 뒷모습으로 시선을 돌렸다가 다시 세훈을 보았다. 기범은 가만히 손을 뻗어 세훈의 손을 잡고는, 세훈의 손등을 토닥였다. 세훈은 숙이고 있던 고개를 돌려 기범을 보았다. 기범은 작게 미소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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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앜! 역시 글은 평일에 올려야겠어요! 그런데 주말에 올리는 이유는 학생분들을 위한 배려랄까요 :)

 

음... 가족의 비밀 쓸 때만 해도 저도 제가 써놓고 어려워서 뭐라 주절주절 할 말이 많았는데, 확실히 가벼운 소재다보니 할 말이 없어ㅇ..ㅛ...

아, 커피가 쓰다 탄생 비화나 쓸까요? ...별거 없지만...ㅎ

짝사랑하는 세훈x뒤늦게 사춘기 온 준면 이게 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해서 나온 게 커피가 쓰다..!

하필 왜 제목이 커피가 쓰다 냐면요. 음, 제가 글을 쓸 때 항상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커피나.. 커피.. 혹은 커피...)와 음악을 틀어놓고 쓰는데, 그날 집에 카누가 있는 거예요. 호기심에 마셨는데 너무 쓴 거예요. 그래서 커피가 쓰다 이게 제목이 되었 ... ... 전 달고 단 커피만 마셔요.

 

아 여하튼 뒤늦게 사춘기가 온 준면이라서 제가 쓰면서도 손이 오그라드는 일탈행동이 나올 것 같지 말입니ㄷ..ㅏ... 종인이는 일찌니라서 다 제공해주죠ㅎㅎㅎ종인아 사랑해

아 그리고 암호닉 정리하려고 댓글 다시 보는데ㅋㅋㅋㅋ암호닉이 오류이신 분 봤어요ㅎㅎㅎㅎㅎ성규님은 모두의 남자이지 말입니다 :) 아 그리고ㅋㅋㅋㅋ은경이와 이름 같다시는 분ㅋㅋㅋ죄송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단 미리 죄송해요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이유는 보다 보면 아실 거예요...ㅎ

와 근데 암호닉 정말 많았어요 ...! 제가 암호닉 하신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리퀘 단편 써드릴 생각으로 암호닉 받았는데... ...이거 점점 일이 커지는 기분이네요...

 

음, 또 무슨 말을 써야할까요. 아 되게 할 말이 있었는..데...! ...아! 샤이니 멤버 한 명 더 나온다고 했잖아요, 바로 기범입니다! 그리고 찬열이와 연인으로 발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핑쿠핑쿠한 분위기가 형성될 것 같지 말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사실 엑소 호모질 시작은 찬열x기범이었..어요... 하... 마이찬 이라고 부른다는 것과 비주얼에 낚였어...

 

아 제가 오늘 기분이 좋아서 말이 길어졌네요. 드!디!어! 암호닉 정리 들어갑니다! 빠밤!

 

손톱 님, 산딸기 님, 빵야빵야 님, 몽텐 님, 하트 님, 여세훈 님, 별사탕 님, 김첨지 님, 토마토 님, 개짱 님, 파파야 님, 배큥 님, 쫑쫑이 님, 준멘션 님, 라벤더 님, 은하수 님, 마들리스 님, 헤커스 님, 도비 님, 이불 님, 매미 님, 감다팁 님, 우와악 님, 수녀 님, 새벽 님, 장이씽 님, 버거킹 님, 뿡뿡 님, 신의 퀴즈(이하 신퀴) 님, 미역 님, 톰슨 님, 준배 님, 낭랑 님, 칰촠 님, 아람 님, ^♡^ 님, 시험 님, 쀼쀼 님, 영양밥 님, 방구 님, 깡아지 님, 볼매 님, 치미리 님, 루루 님, 코딱지 님, 그린 님, 우적우적 님, 내남성김성규 님, 몽구 님, 커피 님, 하동 님, 꽁냥꽁냥 님, ^~^ 님, 가란 님, 뿌잉뿌잉 님, 립밤 님, 건강쌀 님, 여우 님, 크아 님, 돈부 님, 치즈 님, 요리봄 님, 변배키 님, 찌찌 님

 

와, 정리 끝! 이제 안 받아요 끝끝! 후아, 혹시 빠지신 분 있다면 알려주세요 ...다음 화 올릴 때 볼드처리 해서 올려드릴게요... 하트...

근데 거짓말은 나빠요ㅠㅠㅠㅠ빠지신 분이 없어야 하지만 있다면 진짜 당황하며 울어요ㅠㅠㅠ죄송해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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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세훈이에요!!!글이 두번 쓰여져 있는거 같은데요?ㅎㅎ....아닌가요...?세훈이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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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헐.... 조증이 폭발하더니 바보짓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수정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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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뿌잉뿌잉이에요 ㅠ,ㅠ 아 진짜 쪽지올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세훈이랑 준면이의 앞으로가 넘 궁금합니당 찬열이는 기범이를 딱!!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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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수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아 빨리 행쇼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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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글이 두번 붙여져 있어요!ㅋㅋㅋ수정빨ㄹ ㅣ하실게요 혼동주지 않게~ 헤커스에요 오늘은 시간이 맞아서 좋네요 꺄ㅋㅋㅋㅋㅋㅋㅋ글이 붙여진 제목이랑 쓰게된 동기가 되게 생각보다 간단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범이는 뭐죠 묘하다 기보마..찬열이는 왜그런말을했죠 껄ㅋㅋㅋㅋㅋ세훈이랑 ㅏ준면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는 항상보면 뭔가 저런역할이에요 저런역할이 잘어울리나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른 행쇼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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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첨부 사진조회수 1이라고 편집한다고 했는데 보이려나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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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조회수 1 축하dream니다! 아 제가 조증 폭발과 동시에 정신줄도 같이 날려먹었네요ㅋㅋ큐ㅠㅠㅠㅠ이런 바보짓을ㅠㅠㅠㅠ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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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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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웋 신퀴에영!! 흠...준면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세훈이가 좀 안쓰럽긴하지만 제가볼때준면이귀엽네요ㅋㅋㅋㅋ저만그런가욬ㅋㅋㅋㄱ후후후 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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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준면이의 은근한 귀여움이 제가 원한 이미지였어요 신퀴님 늘 감사해요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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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쀼쀼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킇흐흐세준흐스르르르릏구ㅏ여워죽겟다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둘이어서빨리행쇼햇으며누ㅜ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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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개짱이예요!김준면ㅋㅋㅋㅋ담배는왴ㅋㅋㅋ아이기여웡 얼른행셔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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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준배에요 오늘 이글역시. 너무 깔끔하고 흥미롭습니다. 매번 기대하는 보람이있는것같다고느껴요. 항상 좋은글 감사하고 얼른행쇼했으면좋겠네요 저번에도말씀드린거지만 작가님이세준러라굉장히 좋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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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저도 준배님이 세준러라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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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준멘션이에요!에휴ㅠㅠ일탈의 길을..이건 준씨눈도 아니고 세씨눈도 아니고 복잡하네요ㅠㅠ담뱈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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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동이에요ㅠㅠㅠㅠㅠ쪽지 오자마자 글 작성하던것도 냅두고 달려왓슴다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가 되게 귀엽네요 그렇게 고민이되나 담배까지 펴보고ㅋㅋㅋㅋㅋㅋ세주니들이 얼른 자리를 찾아갔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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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감다팁이이여! 키봄이ㅎㅎㅎㅎㅎㅎㅎ키봄이죠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 아세준이들 얼른사구려러ㅏ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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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손톱이예요!!준면아ㅠㅜㅠㅠ빨리니맘좀알아채라ㅠㅠ준씨눈ㅠㅠㅠㅠ빨리세준행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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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배큥이예요 ㅠㅠㅠㅠ아꼬이고꼬이고있네요 ㅠㅠㅠㅠㅠ얼른둘이대화를했음좋겠네요 ㅠㅠㅠㅠ오늘도잘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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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매미예요! 찬열기범은 생각해보지못했었는데 와우 비쥬얼 대박이네요 ㄷㄷ 그런데 기범이가 세훈이와 준면이사이에서 힘을 준다 해야되나? 암튼 둘 사이를 다시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될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제 느낌은 적중률이 별로니깐녀..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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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방굽니다 이거글등장인물분위기가다들ㅋㅋㅋㅋㅋ어케될지궁금하게만드네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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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하트에요ㅠㅠㅠㅠㅠㅠㅠ 1등이 아니라니ㅠㅠㅠㅠ으아니ㅠㅠㅠㅠ 준면이 담배피는거보고 커피말고 담배가쓰다 라고 생각햇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웃음ㅋㅋㅋㅋㅋㅋㅋ 사춘기가 뒤늦게...고생좀하겟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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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김첨지에요ㅠㅠㅠㅠㅠㅠ
하트하트ㅠㅠㅠㅠㅠㅠㅜㅜㅠ
뒤늦게온 사춘기가 더 무섭다는데
세훈이 어쩌노ㅠㅠㅠㅠ
기범이랑 찬열이라니!!!!!!!우옼!!!
생각지도못한 커플링이긴한데
좋아욯ㅎㅎㅎㅎㅎ진짜 작가님
필체 사랑!!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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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빵야빵야에요!!어흌ㅋㅋ준면이 귀엽네욬ㅋㅋ세준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완전궁그뮤ㅠㅠ그리고 찬열이하고 기범이!!뭔가좋은데요ㅎㅎㅎ다음편이 더더기대가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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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장이씽이예요!서서히준면이가세훈이에게신경을더쓰고있네요!기범이가마지막에세훈이손등을...두들겨주는장면이왜이리도애틋할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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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쫑쫑입니다ㅠㅠㅠㅠㅠㅠ 준면이의 뒤늦은 사춘기.. 서로 고생하겠네요ㅠㅠㅠㅠㅠ 아직 자신의 감정이 뭔지 몰라서 혼란스러운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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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은하수입니다. ㅎㅎ 이렇게 폭풍연재라니 저는 좋아서 웁니다. 엉엉. 뒤늦게 온 사춘기를 준면이는 어떻게 보낼지 궁금하네요. 종인, 그는 좋은 물주였습니다. .. ㅁ7ㅁ8 기범이가 세훈이의 손등을 두드리는게 왜 이렇게 애틋한지요. 준면이도 나름 혼란스럽겠지만, 마음고생은 세훈이가 많이 하겠죠? 벌써 세훈이가 안쓰럽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기범이와 찬열이의 므흣(?)한 낌새도 너무 좋습니다. 끼약, 오늘 저희 과에서 CC가 3커플이나 갑자기 터져서 씁쓸했는데, 여기는 반대여서 씁쓸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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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파파야예욯ㅎ 제닉이 있다니 너무좋네옇ㅎ 준면아ㅠㅠㅠ 어서 빨리 너의 마음을 깨달으렴!!!! 너무 잘보고가옇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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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루루에요ㅠㅠㅜㅠ으앙데후나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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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린이예요! 저번편은 새벽에 읽다 잠드는 바람에 댓글을 못달았네요ㅠㅠ 엉엉ㅠㅠ 갑작스레 예전처럼 대하겠떠니 멀어진듯한 세훈이 모습에 안타깝네요ㅠㅠㅠ 그냥 밀어붙이렴 세훈아!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감사드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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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예요우리준씨눈진짜뒤늦게사춘기가왔네요그나저나담배ㅋㅋㅋㅋㅋㅋㅋ김준면의새로운면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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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새벽입니다 ㅠㅠㅠ 얘네언제행쇼하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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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가란이에요ㅠㅠㅠㅠㅠ언능행쇼해!!!ㄱ,ㄴ데준면이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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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라벤더예요! 언제 행쇼하죠ㅠㅠㅠㅠ준면이도 힘들겠지만 세훈이는 더 마음고생이 심할것같아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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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치미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세준이들은 언제 행쇼해서 행복하게 지낼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이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지만 둘다 힘들어해서 나도 힘들어....ㄸㄹㄹ.... 재미있게 읽고가여~! 다음편도 기대중!!! 하트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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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찌찌에요!!빨리 행쇼하란말이야!!!!근데 제가 암호닉 마지막이네여..뭔가 부끄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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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톰슨이에요!! 아..아련아련하다...세후나..힘쇼..큽.. 그나저나 찬열이랑 기범이라니!!허엌신세계네요 마이찬..!! 듣기만해도 두근두근해.. 준면이..힐링준면이 세후니땜에 담배까지..안돼 준면아흑흑 담배피면피부망해..그러지마..너의물광피부가.. 세훈이랑준면이 둘다 맘이너무아프네요ㅠㅠㅜ빨리행쇼하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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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치즈에요!!으허..역시재밋습니다ㅜㅜㅠ세후나ㅜㅜㅠ다음편도기대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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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변배키에요!저번화까지만 암호닉받는다고해서 진짜수전증걸린 사람처럼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이ㅠㅠ 주말에 글ㅈ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 기숙사에서는 와이파이가 안터져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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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크아에요!헣헣허허허허흐후하후하 준며니와 세훈이는 언제쯤 사구릴까요 빨리 행쇼 했으면 좋겠네욯ㅎㅎㅎ그리고 은경이는 무슨 일을 당하길래....차이나요? ㅎㅎㅎㅎ히힣히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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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별사탕이예요ㅠㅠ 둘이 왜이래 답답해ㅠㅠ 박력넘치게 좋아하는거 인정하란마리야ㅠㅠ 그리고 쓰니! 항상 글 잘읽고있어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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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커피에여!!우와 암호닉 진짜 많네요ㄷㄷ 준면이가 담배를 폈어..엉엉...안돼 준면아 그러면 안돼 오세훈 이자식 준면이가 속상해하잖니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도 불쌍하네요 참....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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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첨부 사진내남성김성규에요! 작가님 말에 암호닉 오타.. 전 아니죠?..ㅎ.. 전 아닐꺼라 믿어요 성규는 제남자가 맞으니까요! 핳하하핳! 그나저나 준면이 진짜 딱 사춘기 온 학생같아욬ㅋㅋㅋㅋ 담배도피고 세훈이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짜증도 자주 올라 오는거 같곸ㅋㅋ 구ㅏ여워. 근데 세훈이는 ㄴ뷸..땽...뎨후나...하..힘내.. 아 그리고 일찐 종인이는 제가 루팡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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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마지막줄에 오타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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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립밤이에요!! 신알신이안와서이제야봤어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안쓰럽네요ㅜㅜㅜ 준면이가 얼른 세훈이랑 잘 됬으면좋겠는데ㅜㅜㅜ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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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긍데 기범의 뒷모습을 찬열이가 본게 아니라 준면이의 뒷모습을 보는거 아니에여?.? 아니면 소금소금 짜질게영....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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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찬열이가 기범이의 뒷모습을 본다 라고 되어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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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요리봄이에요!!!은경이가나쁜인물일까요..?정체가기대되네요!!ㅎㅎ저한테신알신이안와서이제야확인했네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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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이제암호닉안받는건가요..3편이네요흡ㅠㅠ...그냥꾸준히댓글을달겟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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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신알신이여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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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휴 둘다답답하네요ㅠㅠㅠ서로좋아하면서 ㅠㅠㅠㅠㅠ준면아담배피지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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