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941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꿀사과 전체글ll조회 886



[인피니트/우현] 간호사누나 좋아하는톡 시즌투 (종료) | 인스티즈





나중에 나랑 벚꽃놀이갈래요?_? 

꽃놀이가고싶다ㅏㅏ 이제 꽃들막 피면이쁘겠죠??

이제 봄이올꺼야....봄봄봄봄 


[인피니트/우현] 간호사누나 좋아하는톡 시즌투 (종료) | 인스티즈

[인피니트/우현] 간호사누나 좋아하는톡 시즌투 (종료) | 인스티즈



어머 나는 시즌원때 참여못했는데 어떡하죠?;ㅅ; 하실 걱정없어영 

쪼꼼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대충내용은 비-슷 하니까 이해하기 쉬울꺼에요...아마도?


그렇게 우현이가 익인이들에게 고백을하고 병원에서 퇴원한지 벌써한달이 지났는데

날좋아한다는놈은 연락도 없고 전화도없고 그 흔한 카톡한번 보내지않는거지!(나쁜놈)

솔직히 처음에는 익인이들도 그런 꼬맹이가 연락안해도 괜찮아 상관없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게 하루가가고 이틀이되고 일주일이 지나니까 갑자기 쫌 섭섭해지기 시작하는거야 

나좋아한다면서 나보고싶지도않나? 아니야 고3이니까 바빠서 못하는걸수도 있지 혹시 여자친구 생긴거아니야?

막이런저런 섭섭+서운+화남+걱정 여러 감정들속에 빠져서 바쁘게 일하다가 어느날 익인이들이 로비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노곤한 점심시간때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익인이들을 깨우기 시작해 그래서 멍하게 일어나서 보니까 

여태 익인이들이 욕하고 보고싶고 걱정했던 우현이가 눈앞에 딱있는거야


"누나 그동안 잘지냈어요?"



이거는 와예! 그대껀데 쪼꼼달라쪼꼼 

그대가 하도 계속계속 나이차이를 말해서 우현이가 익인이에게 고백한날 상처받고 먼저 안으로 들어가버려!

그리고서 계속 피하다가 우현이가 퇴원을 하게되는거지 

그래도 익인이들은 얼굴은 한번보고 퇴원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피하다가 결국에는 얼굴도 못보고 퇴원을해 

그러다가 우현이가 있던 병실을 청소하다가 우현이가 익인이에게 쓴 편지를 보는데 거기에 

얼굴도 못보고가서 미안하다 그래도 누나 좋아하는건 여전하다 뭐 이런얘기들이 써있고 

익인이는 우현이에게 괜히 상처만준것같아서 미안해하는거 

그래서 먼저 연락할까 생각도하지만 우현이가 먼저 연락할것같다고 생각한 익인이는 연락을 하지않아

그런데 이게 웬말 연락은커녕 카톡도안보내고 문자도 없네 

이뒤로는 쪼오기 위에내용이랑 같을꺼야아아아아ㅏㅏ 시작은

"누나 그동안 잘지냈어요?"

여기부터하면되지여



내그대들이야


유자차 그대

뀨잉그대

와예그대

엘르그대

153그대

풋사과그대

간장치킨그대

똥파리그대

망우그대

현수막그대

꿀수박그대

쏠그대

롱롱그대

'ㅅ'그대

치킨그대

도둑그대

햄스터그대

오리그대

포로리그대

연필그대 보고시퍼영;ㅅ;

컨버스그대까지!


*선착*
암호닉은 선착없으여+선착3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봄바람휘날린다~ 흩날리는 벚꽃잎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153 헐일등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멍한표정을지으며)누구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헐- (익인이눈앞에 손 휙휙흔들며) 누나이제 내얼굴도 잊은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손을잡아내리곤)차트에는없는것같은데 병문안오셨나봐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네 지금 제눈앞에있는 누나 보려고 왔는데요? (헤실거리며 웃으면서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꾸벅꾸벅졸며)네네-보시고얼른가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늘리며) 병원에서 이렇게 졸아도 되나? 의사선생님 어디계세요? 일러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아직점심시간이라괜찮아-(제옆자리의자를툭툭치며)이리앉으세요 고삼씨-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잡던 손 놓고 옆자리로가서 앉고서) 나 누나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는데- 몰랐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응 몰랐어 일이바빠서(킥킥대다가 쳐다보며)근데왜왔어?학교에있어야하는거아니야?고3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오늘 시험끝나서 온거라서 괜찮아요- 누나 밥은 먹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먹었는지안먹었는지 기억이안나는데 졸린거보니까 먹은거같다-(갑자기우현을쳐다보며)뭐?시험?시험잘봤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색하게 웃으며) 그냥 잘본거같기도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인상을쓰며)뭐야그웃음은?여태안왔으면공부라도잘해야되는거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에이 누나 인상쓰지말고 (웃으면서) 당연히 잘봤죠- 누나 보고싶은것도 참으면서 한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5
(엉덩이를두들기며)그래야지-착하네 우현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진짜! (익인이 손빼면서) 내가 누나좋아한다지만 그렇게 막 만지지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3
왜-어린게 내외하냐?만지면어때서!귀엽구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만질꺼면 (익인이 손잡으면서)이렇게 손잡아요 남에 엉덩이 토닥이지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7
(당황하며손을빼곤)아됐어!능글거릴거면 가세요 안받아줄거예요 훠이훠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이게왜 능글거리는거에요- 애정표현이지 이게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자꾸 들이대시지 마실게요-내가왜좋아 이해를할수가없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내가 그이유를알았다면 예전에 누나 싫어하는법도 알았겠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알았으면 안좋아했으려고?(손가락으로머리를톡치며)장난을 능글로받아치는애도참...처음이다처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서 더 끌리죠? 처음이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아니라면 성격바꾸시게요?(차트로얼굴가리며웃곤)맘에들어 처음이라키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큰일났네- 이제 누나가 나한테 더 푹빠진거같네 (큭큭 같이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같이웃다가시계를보곤)아!점심시간끝났다 간호사들올텐데 계속여기있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여기 계속있어도되요? 안되는거 아니야? (울상지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집에갈거면가고 있을꺼면있어 내동생이라하지뭐-(울상지은표정을보곤)울것같다 여기가 그렇게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여기가 좋은게아니라 누나랑 같이있으니까 좋은거죠- 그것도 몰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그럼우리집까지쫓아올기세네-얘좀봐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갈수만있으면 가는데 여자 혼자사는집에 남자가 막가는거 아니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누가남자래요?너가요?쪼꼬만게 나좋다면다남자냐-귀여워라키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나 오늘누나네집 가도되요? 자꾸 나 무시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집?상관없지-와도할거없을텐데 우리집에온다쳐 너네집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쉽게 된다는 익인이말에 살짝놀라서] 진짜로? 그러면독서실 간다하고 가면되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9
(녹차를타서우현에게건네며)으리집에오면심심할텐데..괜찮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녹차 마시면서)누나랑 같이있는데? 난 누나랑같이있으면 하나도 안심심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5
고삼이그래도되나...책도가져와서공부하도록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알았어요- 모르는거 있으면 누나가 알려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8
(떨리는목소리로)ㅇ..아는거있으면말해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물어보면 대답못하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6
아니야!대답할수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야..너...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나 보고싶었죠? (씩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입 삐죽대며) 빨리도 왔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오긴 왔잖아요- 잘지냈어요? 나 막안보고싶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일부로 챠트만보며)네 전-혀-안보고 싶었는데요? 뭐 이제 다 나아서 나는 다 잊었나보지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는 누나 많이 보고싶었는데 - (울상지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똥파리 / (멍하게 꿈뻑꿈뻑 눈만 깜빡이다 놀라며) 야 너,너 뭐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생글생글웃으며) 나보고싶었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고개 휙 돌리며) 아니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에이 보고싶었으면서 왜거짓말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거짓말 아니거든, 나 잘꺼야 (엎드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와- 여기 의사선생님 어디계세요? 간호사가 막 자려고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늦게 온 우현이가 괘씸해서 뾰루퉁해져가지고는 쳐다보며) 근데 너 왠일이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제가 이병원에 왜오겠어요 누나보려고 왔죠 (익인이 볼찌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째려보며 심통부리는) 공부나해 바보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오늘 시험끝나서 누나보러 온건데- 누나는 나 안보고싶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응 한-개도 안보고싶었어, (째려보며 말하다가 우현이 한번보니 진심이 튀어나오는)..사실 보고싶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보고싶었다는 익인이말에 활짝웃으며)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0
(따라 웃으며) 빨리도 왔다, 그래서 시험은 잘봤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잘본거같은데- 당연히 잘봐야죠 누나 보고싶은것도 참으면서 한공부인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7
어이구 그래쪄요? 자 이제 실컷 봐 (꽃받침하고 얼굴 들이미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꽃받침한 익인이보고 웃으며) 나없는동안 안바빴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8
(눈꼬리 축 처져서는) 바빴지, 피곤해 죽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우쭈쭈하듯이 말하면서) 그랬어요? 다시보니까 피곤해보여요 누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자기 볼 늘이며) 나 얼굴 이상해? 피곤에 쩔어있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고개저으며 익인이 손내리면서) 안이상해요 그냥 쫌 피곤해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우현이 손 잡고 만지작거리며) 다행이다, 아 맞아 밥은 먹고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직 안먹었는데 누나랑 같이먹으려고- 누난 먹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아니 자느라 못먹었어, 밥먹으러가자! 어디갈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무리 졸려도 그렇지 밥은 챙겨먹어야죠 (걱정스럽게 말하면서) 누나가 먹고싶은거 먹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나 잘 챙겨먹어- 걱정마. 음, 오므라이스 먹으러가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다행이고 얼른가요 머리썼더니 배고파 지려고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슬쩍 팔짱끼고는) 와, 날씨 좋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팔짱껴오는 익인이 보다가 살짝웃으며) 그러게요- 이제 봄인가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눈 꼭 감고 도리질하며) 으, 병원가기 싫어- 이 좋은 날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가야죠- 간호사가 병원가기싫다고하고 완전 불량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5
진짜 싫어, 재미도없고. 너 한가할때는 병원와서 공부하면 안돼? (머리 헝클어트리며) 요새 꼬맹이들때문에 나도 어리광만 늘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 그래도되요? 그렇게하면 누나 귀찮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안귀찮아, 너라도 보게. 올거야? (눈마주보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가 보고싶다면 와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무리해서 올 필요는 없고- 들어가자 (오므라이스집으로들어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자리에 앉으면서) 무리해서 가는거 아니고 내가 좋아서 가는거니까 괜찮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0
그럼 다행이고,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진짜 얼마만이야 -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손가락으로 하나하나접다가 그냥 익인이보고 웃으며) 글쎄- 그냥 오랜만에 보는거라는것밖에 모르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3
아까 너 왔을때 나 진짜 놀랐어 피곤해서 헛것이 보이나- 이랬다니까 (웃으며 얘기하다가 오므라이스 다른 종류로 두개 주문하고는) 제일 맛있는거 두개 시켰어 나눠먹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까는 나 안보고싶어다면서요- 완전 거짓말이였네 (신나서 좋아하는 익인이보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6
그러고 뒤에 보고싶었다고 했거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처음에는 나 안보고싶었다면서요 처음부터 솔직했으면 얼마나좋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7
안보고싶었다고했어도 거짓말인거 알았을거면서, 능구렁이 남우현씨 -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알죠- 누나 얼굴에 완전 놀래서 뭐들킨사람같았는데 어떡게 몰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1
표정연습좀 해야겠는데? 아 맞아 우현이 너 나한테 하루에 한개씩 사진 보내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사진이요? 내사진? 갑자기왜요- 보고싶을때마다 보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5
응, 보고싶을때마다 보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로? 누나가 왠일이에요- (익인이 대답에 의외라는 표정으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0
(웃으면서) 왜? 예전처럼 계속 튕길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니요 그런건 아닌데 갑자기 변하니까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4
앞으로 애교도 좀 부리고 그러려고했는데- 어쩔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는 좋은데... 나 적응 못하면 어떡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대할뚜잇어영ㅁ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유자차/(멍하게 보다가 눈을 비비곤 무뚝뚝한 형식적인 웃음을 지으며)무엇을 도와드릴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지금 제눈앞에있는 누나는 언제끝나요?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죄송하지만 사석인 질문은 받지않고 있습니다.(역시 아무렇지 않은 척 형식적으로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우리사이에 이럴꺼에요 진짜? (살짝 툴툴거리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우리가 어떤 사인데요? 처음 보는 분이 이러시면 당황스럽습니다만.(얼굴을 굳히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당하게 말하며) 제가 누나 좋아하는사이요- 그리고 우리 초면아닌데 왜자꾸 초면이라고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흠짓 살짝 놀래곤 아무렇자않게 웃어주곤 앉아 무시하고 제 할일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팔괴며 일하는 익인이보면서) 진짜 나랑 얘기한할꺼에요? 한마디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눈길도 안주고 모니터만 무표정으로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모니터에 내사진이라도 있어요? 모니터 뚫어지겠다- (한숨쉬었다가 익인이 얼굴잡고 올려서 눈마주치며) 왜 나안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당황하다가 얼굴을 잡은 손을 탁소리 나게 치는)바쁜 고삼이 여기서 이럴 시간은 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손쳐내는 익인이에 울상하며) 오늘 시험끝나서 보러온건데 누나는 나보지도 않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괜히 마음이 약해져 쳐낸 손을 살짝 쓸어주는)시험 끝나고 나서야 내가 생각났나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손쓸어주는 익인이보고 금방기분풀려서 헤 웃으며) 시험기간에도 계속 생각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0
(손을 놓고 다시 모니터를 보며 저도 모르게 입술을 내밀고)그러셨겠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로- 막 문자도 하고싶고 카톡도하고싶고 전화도 하고싶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근데?! 결국 안했잖아.(심통난 얼굴로 소리나게 타자를 치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하면은 누나 보고싶잖아요- 나도 나름 누나보고싶은거 참으면서 시험공부하고 온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내가..얼마나..걱정했는데..나 좋다는 애는 연락도 안되고..(시선을 피하고 볼이 살짝 붉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걱정했다는 말에 기분좋아져서 ) 그렇구나- 누나 나 걱정많이했어요? 이제부터 연락 자주할께요 그러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시끄러..저리가.일해야되. 너도 너 좋아하는 공부나 하러가세요-(다시 무표정으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제가 언제 공부 좋아한다고했어요 누나좋아한다고했지- 그런데 나 다리아픈데 누나옆에 앉으면 안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니가 왜 여길 앉아 그냥 가- 바쁜 고삼씨는 공부하셔야지. 치. 나 좋다는 사람이 저랬데? 말로만 무슨..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오늘 시험끝났는데? 누나랑같이 있으려고 애들이 놀러가자는것도 다 뿌리치고 왔는데 앉게해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한숨 쉬고 의자를 툭툭치는)앉아. 오늘 시험이 고삼에 시험 끝은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좋아서 익인이 옆에 앉으면서)그래도 시험끝나면 놀아야죠 또 공부해야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그럼 친구들이랑 놀러가지 소독 냄새나 나는 병원엔 왜 오냐..(모니터를 보다가 머리를 꾹꾹 누르며 우현을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보려고 왔다니까요? 볼수있을때 시간날때마다 모러와야죠 (가방끌어안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웃기고 있네 그런 사람이 이제야 오나?(이마를 살짝 어깨에 대는)아 어지러 죽겠다 모니터만 봤더니..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깨기대오는 익인이에 살짝굳어 있다가 익인이 머리 정리해주면서) 그니까 모니터말고 나좀보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머리를 어깨에 살짝 부비적거리곤 계속 기대고 있는)니가 뭐가 이쁘다고 보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전자파막 나오는 모니터보다는 훨씬났잖아요 그래서 나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너 싫어하면 이러고 있겠어? 넌 그냥 입 다물고웃고 있을때가 제일 이쁜거 같애 아무래도.근데,(고개를 들고서 눈을 맞추는)너 반말이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에이 그냥 넘어가지- 뭐어때요 (실실웃으며) 나말안하면심심할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하긴..그럴것 같다.(주위를 두리번거리는)뭐 마실거라도 줄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는 누나가 주는거 다좋은데- 그중에서 누나 애정이담긴거면 더좋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능글거리긴. 근데..나 먹던거 밖에 없어서.(곤란한듯 웃으며 텀블러를 흔드는)자판기 갈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먹던거도 상관없는데- 그냥줘요 (손뻗어서 텀블러 받으려 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다시 뺏어드는)야-그래도 어떻게 먹던걸 주냐..됐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쉬워하며 익인이보면서)뭐어때요 다똑같은거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큭큭 웃으며 볼을 콕콕 찌르는)뭘 또 표정이 아쉬워 보이냐- 오랜만에 보는 우리 고삼씨한테 먹던걸 주면 되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랑 간접키스할수있는 기회였는데 놓친거잖아요 (뚱하게 보며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뭐?(입을 손으로 막고 소리내 웃어대는)아 진짜 생각하는 것도 귀여워라- 그랬어요?(애대하듯이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 진짜 애취급 하지 말라니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당황하며 말더듬는)아,,아니..난 그냥 니가 귀여워서 그런거 뿐인데...기분 나빴으면 미안..(머리츨 쓰다듬으려던 손을 내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황해하는 익인이보고 더 당황해하며) 아니! 그냥 누나한테는 애같이 안보이고싶어서...놀랐어요?

/그대 나 배아파여 ;ㅅ;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2
(쓰다듬으려고 올렸던 손을 내리자 멋쩍어 혼자 손을 줘다 폈다하며)아니...난 애처럼 본 건 아니였는데...(한숨을 쉬고)아냐 괜찮아. 별로 안놀랐어.
.
//나도...;_;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손장난치는 익인이 손잡으면서) 나도 미안해요 그냥 누나앞에서는 남자로 보이고싶고 그래서..( 미안해서 기죽어서 점점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대도 아프구나? 왜아파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4
(잡은 손을 내려다보다가 웃어보이며)미안해하지마- 괜찮아. 그리고 그렇게 보일려고 애쓰지않아도 넌 내 눈에도 남자인데?

그리게요..머리도 지끈지끈 핑핑 돌고 돌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로? (고개올려서 익인이보며 ) 정말이죠?

/속상하다 왜 아프고 그래여 ;ㅅ;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7
응. 당연하지. 남자잖아.(아무렇지 않게 단순히 말하는)

/그대도 속상하게 아프고 그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런거 말고! 누나힘들때 기댈수있고 그런남자요-

/ 매운거 많이먹엇더니 아프다... 그대가 나보다 더아프면서 바보야바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4
음..(눈을 가늘게 뜨고 생각하다가 우현을 보는)넌 기댈 수있는 남자라긴보단 내가 힘들때 니가 조잘조잘 말해주면 나까지 기분 좋아질것 같은? 그게 연하의 매력같은거 아닌가?

/괜찮아요 안죽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다가 누나가 먼저 지쳐서 나떠나면 어떡해요 난 내가 기댈수있는사람이 좋은거같아- 그러면서

/그래도 바보바보바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8
글쎄..그건 생각해봐야겠는 데? 헤..잘모르겠다.(순수하게 웃으며 아까 흔들어보이던 텀블러에 입을 대고 몇모금 마시고 내려놓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텀블러 가져가서 한입마시고 웃으면서 내려놓으며) 우리 키스한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1
어?(전에 제가먹던 거란 생각에 당황하다가 장난치며 웃는)아닌데? 거기로 안마셨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헐(멍하니 있다가 익인이보며) 그래도 한번쯤은 그쪽으로 먹었겠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8
글쎄-(일부로 놀리며 웃는)다른사람도 같이 먹은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거짓말- 아까 나한테 누나가 먹던거라면서요 그래서 못먹게했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0
그래서. 그것갖고 그렇게 좋아한거야?(피식 웃고 양손으로 양볼을 잡는)이정도는 되야지.(입술에 스치듯 가볍게 입맞추고 떨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버버거리며 익인이보다 놀라서 ) 바,방금 뭐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2
뽀뽀-(베시시 웃곤 민망해져 귀를 붉히며 고개돌리는)그,,근데 넌 안가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고개휙돌리며) 누군지 모르겠는데 접수는 1층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에이- 나누군지 알면서 왜모르는척해요 누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접수는 1층이에요 나 그쪽 몰라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 아파서 온거아닌데- (계속 익인이 앞에 서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입술비죽이며)아픈거아니면 가요 여긴 환자들이오는데거든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 누나보려고 온건데 왜이렇게 쌀쌀맞게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누가 4주나 연락 끊으래요? 너랑 나 남남이에요 그냥가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거는 시험기간이니까 연락을 못한거죠- 에이 우리가 어떻게 남남이에요 끈끈한 사이지 (씩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뭐래, 저리가세요 나 너싫어요 (꿍얼꿍얼 입 비죽이며) 우리가 무슨 끈끈한사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난 누나 제일좋아하는데? 우리가 그럼 남은 아니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무슨, 남이야 우린(입술쭉 내미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입술내미는거 나랑 뽀뽀하고싶어서 내미는거죠? (익인이 입 넣어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5
치,아니거든 고딩이 무슨ㅃㅗ뽀야 뽀뽀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고딩은 뽀뽀도 못하나? 그니까 입술내밀지 말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4
고딩이 무슨 뽀뽀야 손이나 잡고다녀야지- 내때는 그랬어 풋풋하게 사귀고 손만잡아도 얼굴빨개지구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손잡는것도 좋은데 뽀뽀하는게 더좋으니까 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변태네 변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왜 변태에요- 손잡는것도 좋은데 뽀뽀가 더 좋다고한건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그게변태지 응큼해 고딩(고개 설레설레 저으며 혀차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 변태를 누나가 본적없어서 그래요 (갑자기 익인이 턱잡고 가까이 다가가다가 멈추고서 ) 이런건 그냥할수도 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굳어서 질끈 눈감고는) 너도 하려그랬자나 바보야 진짜실ᆞ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눈감는익인이보고 웃으며 뒤로빠지며) 내가 할수있다그랬죠 언제 한다고했나? 누나 무슨상상하는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얼굴붉어지며) 아, 이..이게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찌르며)얼굴 붉어졌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두손으로볼감싸며)ㅇ..아..아니거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늘리면서) 바보- 뭐가 아니에요 이렇게 붉어졌는데 아진짜 귀여워 죽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나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ㄱ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뀨잉/(당황하다가이내무표정지으며)누구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내가 연락안했다고 지금 모르는척하는거에요 누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누나는무슨 우리가언제봣다고누나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아니면...우리익인이? 익인아- (웃으며 익인이 이름부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저기요 초면에자꾸그러시는데 실례인거모르세요?(우현쳐다보고일어서서지나침)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옆에 따라걸으면서) 우리 초면아닌데 자꾸 초면이라고하는것도 실례인거 모르세요? 누나 진짜 화났나보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아닌데요?왜자꾸누라래(우현흘겨보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반말하면 또 싫어하잖아요 그니까 누나라고 하지- (익인이 눈가리면서) 씁 자꾸 째려보지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2
(우현손내리면서)난그쪽모르는데요?연락도안하면서무슨...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야 당연히 바빠서 못온거죠- 내가 공부잘해야지 나중에 누나 먹여살리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2
(웃음참으며)너가날왜먹여살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누나가 나 먹여살릴꺼에요? 이상하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입삐죽거리며)누가너랑결혼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입 집어넣어주며) 그래서 싫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가만히잇다가)난연락안한사람싫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거는 다 사정이있다니까요? 내가 일부로 연락안한게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누가뭐래??괜찮아너말고도잘생긴사람들이번호따갔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헐 누나 나병원에 없다고 막 거짓말 하는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참나..내가그런걸로거짓말칠거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이런걸로 거짓말칠사람 아닌거 아는데....진짜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당연히진짜지-(음료수뽑아서우현건네주며)꼬맹이 공부는열심히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열심히 하려고는 노력은 했는데 (뭔가찜찜한 표정으로 음료수받고) 번호 줬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음료수따서한모금마시며)당연히줬지-?잘생긴남자가번호달라는데안주는사람이있나?공부진짜한거맞아?논거아니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주면안되죠! 저 진빠 누나보고싶은것도 참아가면서 공부했다니까요 안믿네? (같이 따서 한모금 마시고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참나(웃으며)연락은왔는데 안받았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왜줬데- 그사람은 기대했을텐데 (툴툴거리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그러게-?지금이라도연락해볼까?(장난스레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니 그런건아니고 그사람이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당황해서 횡설수설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우현빤히쳐다보며)응-그렇게생각할수도있어요?왜이렇게당황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그냥 내가 언제 당황했다고 그래요- 그냥 그사람이 오해할수도 있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1
(우현볼쿡쿡찌르며)에이-뻥치네ㅎ당황했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볼찌르는 익인이 손잡고서) 하나도 안당황해했거든요? 누나가 착각하는거겠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2
당황안했음안한거지-(손장난치며)뭐..이렇게라도보니까좋긴하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까는 나 모르는척했으면서- 그래도 내얼굴 보니까 좋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3
뭐..나쁘진않네-(살짝얼굴빨개져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얼굴 붉어진 익인이보고 웃음 참고서) 나 보고싶었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3
아니그냥..뭐보고싶기도했고..(점점말소리작아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많이 보고싶었죠? 내가 연락도 안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4
그래!!!!보고싶었다 그런데너는연락도없고..이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ㄴㅇㄹ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꿀수박 / (깜짝 놀라 일어나며) 뭐,뭐야...남우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 누나 나 안잊어버렸네요- (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살짝 흘겨보다 자리에 앉아 차트를 살피고) 뭐야, 바쁜 고3 남우현님께서 병원까지 웬일로 오셨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누나보려고 왔죠- 나착하지? 그쵸? 누나보려고 내가 여기까지 왔는데 뭐없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여전히 차트에서 눈을 떼지 않는) 있긴 뭐가 있어, 가서 얼른 공부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뭐 뽀뽀라던가 뽀뽀라던가 뽀뽀같은거 있잖아요 (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저는 그런거 모르는데요- (입을 비죽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어? 어디가요? (자리에 일어난 익인이 옆에 따라서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남우현 학생 학교 데려다 주러 갈 생각인데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헐 나 아직안갈껀데요? 벌써가라고? 누나본지 아직 10분도 안지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늦어서 미안해 그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점심시간 끝날 때 됐잖아- 학교 가서 공부해야지. 나 안 보러 와도 공부하느라 못 왔구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였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오늘 시험 마지막날이라서 온건데- 나쫌더 있다가 갈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8
시..시험? 너 시험봤어? 나한테 연락도 안 하더니 그게 시험 때문이였어? (흠흠 헛기침을 하고 다시 자리에 앉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내가 왜 연락 안했다고 생각한건데요? 응? 누나또 혼자 막 오해했구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9
(우현을 살짝 흘기고 차트를 정리하는) 아,아니거든? 내가 무슨 오해를 한다고. 그래서- 시험은 어땠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잘봤죠- 누나보고싶은거 참아가면서 공부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0
귀엽기는. 학교는 다 끝난거야, 그럼? 누나 퇴근하려면 멀었는데- 언제 가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얼마나 남았는데요? 누나오래걸리면 그냥 옆에 있다가 나중에 또와야죠 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6
오랜시험도 잘 봤다는데 누나도 그냥 보내긴 아쉽네- 밥이나 먹으러 가자. 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나 비싼거 먹어도되요? (장난스럽게 익인이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9
어, 음- (잠시 고민하는 듯 하다 우현을 보며 웃고는) 그러던가. 오늘 누나 노릇 좀 해야겠네- 옷 갈아입고 올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고개끄덕이고서) 얼른다녀와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6
(얼른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많이 안 기다렸지? 가자- 뭐 먹고 싶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는 누나의 사랑이면 충분한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익인이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7
어이구? 능글맞아, 하여튼- 뭐 먹고 싶냐니까? 누나가 오늘 시험보느라 고생한 아가 상 줘야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가는 무슨- 누나 먹고싶은거 먹어요 난별로 먹고싶은게 없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3
아가 맞거든요- 우리 나이차이가 얼만데. 너 먹고 싶은거 없으면 내가 사주는 의미가 없잖아- 하나만 골라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도둑/에피소드 원할랭 이케하는거맞나헣../(잠덜깨서는 비몽사몽해서 다시 엎드려누우며)시끄러..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팔뻗어서 익인이 흔들며) 나왔는데 안볼꺼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눈느리게 꿈벅이면서 바보같이)....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꼬집으면서) 얼른 정신차려요- 나말고 딴 손님왔으면 어떡하려고 이렇게 졸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볼 눌린상태로)으으,아퍼! 너 어떻게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보려고 걸어왔죠 내가 차끌고 온건 아니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그럼 그렇지,애기주제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내가 애기취급하지말라고 했죠- 나 애기아니라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입비죽거리며)연락은 왜안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도 알잖아요- 고3이다그렇지 (생글거리며 웃으면서) 시험기간이라서 핸드폰이랑 떨어져 지내서그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삐진티 팍팍 내며)그런놈이 간호사 번호를따가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이렇게 많이 바쁠줄은 몰랐죠- 누나 삐졌어요? (익인이 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1
(능청스레)아-니? 남자들한테 번호많이따여서 너도 잊을뻔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거짓말- 누나 내가 병원에 없다고 자꾸 거짓말 할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8
(눈도록굴리다 베시시웃고)점쟁이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점쟁이는 아니고 거짓말같아서 한말인데? 너무 티나는 거짓말하니까 그렇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현수막이요!!/(눈도제대로못뜨고 헤롱거리며)뭐야..이젠 환청도들리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헤롱거리는 익인이보며 웃으며) 나 진짠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우현쪽쳐다보고 눈깜빡거리다베시시웃음)어?진짜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럼 가짜도있나? (같이 웃으면서) 잘지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아니 하나도잘못지냈어(급울상)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울상짓는 익인이 보고 웃으며 머리 쓰담아주며) 왜 못지냈어요- 내가 귀찮게도 안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아니 정형외과 김선생이 계속 들이대는거야 거절하는데 힘들어죽겠어(과장조금넣어서장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 잘생기신분이요? 에이 그분이 왜 누나를 귀찮게해- 거짓말 하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진짜거든?이누나인기많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알았어요 그렇다고 하지뭐- (우쭈쭈하듯이 대답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뾰루퉁하게있다가)근데 한동안안오다가 왠일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보고싶어서왔죠 (아무렇지않게 대답하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6
보고싶으면 좀자주오던가(궁시렁)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자꾸 오면은 계속보고싶으니까 그렇죠- 공부는해야겠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공부는 이누나가 가르쳐주면되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공부잘해요? 그러면 나 무료로 과외해주는건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이누나가 괜히간호사아니거든?내가특별히 무료과외해준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런데 누나 바쁘잖아요! 나보다 더 바쁜사람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9
끙...그렇네 자투리시간으로는애매하고(미간찌푸리고고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미간펴주면서) 누나 엄청피곤하겠다 그렇게 나 과외까지 해주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5
그래도 못보는건보다는나으니까(중얼중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암호닉이 없으다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컨버스!/ 어..? 남우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저보고싶었죠? (헤실거리며 웃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눈 몇번 비비적 거리며) 진짜 남우현?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가짜 남우현도있나? 잘지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어... 근데 여긴 왠일이야? 연락 한번없더니.(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누나보려고 왔죠- 누나도 저보니까 좋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안좋거든?(가슴팍 한대때리고) 누가 이렇게 늦게오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시험기간이니까 못온거죠- 누나가 용서해줘요 (애교스럽게 웃으면서 맞은곳에 손올리고서) 때리지마요 나아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따라 웃으며) 귀여운건 여전하네. 아파? 치료해줄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치료는 필요없고 누나가 뽀뽀해주면 나을꺼같은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아- 능글거리는거도 여전하구만? 아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능글거린다니요- 다 애정표현이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1
됬네요~ (볼잡아당기며) 뭐 할말있어서 온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할말 있어서 온건아니고 그냥 누나보고싶어서 온거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얼굴빨개지며) 부끄럽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찌르며) 누나 얼굴 붉어졌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이제 다 봤지? 나 바빠 간다 안녕!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씁 어디가요 (익인이 팔잡고 안놔주면서) 방금까지 병든닭처럼 꾸벅꾸벅졸던사람이 바쁘기는 무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머리 긁적거리며) 다 본거야? 들켰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딱 병원들어왔는데 꾸벅꾸벅 졸고있었으면서- (씩웃으면서) 밥은 챙겨먹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아니-(울상으로)입맛없어서 안먹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밥은 챙겨먹어야죠 (익인이 머리쓰담고서) 그러면 나랑같이먹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같이먹자는 말에) 어! 좋아 뭐먹을껀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가 먹고싶은거 먹어요 (좋아하는 익인이 모습보며 웃느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음.. 난 딱히 없어.. 너가 먹고싶은거 먹을래!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도 별로없는게 먹고싶은거- 음..김밥먹울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어어어! 김밥먹을래 김밥!

//죄송해용 ㅠㅠ 저 학교였었어용..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요 그러면 일어나요- 얼른다녀와야지 누나 점심시간끝나가잖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어어- 가자가자( 우현이 팔에 팔짱끼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팔짱껴오는 익인이 내려다보며) 누나도 나 오랜만에 보니까 좋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4
응응 좋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도 오랜만에 누나얼굴봐서 좋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3
응~ 여자친구는 사겼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 있는데 내가왜 여자친구를 사겨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2
아~ 맞네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럼 우현이지 누구겠어요 누나찾아올사람이 또있어? 나말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손내리고서) 하나도 안다치고 멀쩡하거든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누나 보, (보고싶어서 왔다고 말하려다가 저번일 생각나서 멈칫하고 다시 어색하게웃으며) 그냥 지나가다가 누나 생각나서 왔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옆에 앉으면서) 잘지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냥 잘지냈어요 여자친구는...없어요 (어색하게 땅만보다가 익인이보며 대답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사실 그때 누나말듣고 진짜 누나랑 나는 인연이 아닌가...생각해서 막 딴여자 소개도받고 그랬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팔잡고 앉히면서) 아직나 말다 안끝났는데, 소개도 받고그랬는데 자꾸 누나생각나서 거절했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러면 누나 가짜로 좋아할수도 있나? 포기하는게 내가 하고싶다고 되는건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는 누나가 서른이여도 상관없고 마흔이여도 상관없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는 어디서 그런말을 듣고와서 맨날 혼자 이상한걱정하는거에요? 내가 질려했으면 벌써 예전에 질려했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가 무슨말 하려는건지 아는데- 그거는 나중에 생각해요 지금 당장 내일 뭐할까 고민하는것도 바쁜데 응? (익인이 손잡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대답에 한결 표정이 밝아지며) 누나이제 나 안밀어내는거 맞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 밀어내지마 안그래도 나 슬픈데 자꾸 밀어내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미안한듯어색하게웃으며)그래..미안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늘리며) 내가 누나때문에 맘고생한거 생각하면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싫은데- 안놓을꺼야-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누나야말로 나 책임져요 이제 어린여자애들이 눈에 안들어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볼놓고 문질러주면서) 괜찮다니까요? 날 믿어봐- 진짜 다른여자들이 눈에 하나도 안들어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포로리에요! / (다시엎드려서 자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어,어? (익인이 흔들면서) 왜자요- 나안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누구신데요.... (엎드린상태로 몸웅크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진짜 내얼굴 안볼꺼에요? 왜자꾸 모르는척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네ㅡ 환자분. 안볼꺼니깐. 접수하실꺼면 점심시간 끝나고 오세요. (살짝웃어보이곤 다시 엎드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여기는 간호사가 막 자도되요? 환자 응급상황생기면 어쩌려고! (익인이 흔들며) 얼른 일어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으으, 야! 건들지말라고 이 똥강아지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일어나야죠- 간호사가 막이렇게 자도 되는거야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일어나며)됐지? 으, 이 똥강아지야, 왜 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제가 이병원에 왜왔겠어요- 누나 보고싶어서 온거지 당연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참 빨리도 보고싶어하셨네. (째려보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바쁘니까 그렇죠- 누나는 안바빴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3
비슷했지. 아, 저번달에 엄청 큰수술있었어. (울상지으며) 잘지낸다고 연락이라도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자꾸 연락하면 더보고싶으니까- 꾹참은거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6
(살짝웃곤) 오, 똥강아지. 참을줄도아네. (엉덩이토닥이며)다컸네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놀라서 익인이 손빼며) 남의 엉덩이 막 토닥이지마요 놀랐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왜 예뻐서 그런데. (큭큭웃곤)귀여워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그래도! 만지려면 (익인이 손잡으면서) 이렇게 손잡던가 그래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바람빠지듯웃곤) 은근슬쩍 손잡는거 아니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에이 이럴때는 그냥 모르는척 넘어가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이마살짝밀며)이게 공부는 안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도 공부한다니까요? 내가 맨날 노는줄만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거짓말은나쁜거야. 누가모를줄알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거짓말 아닌데- 진짜로 공부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못믿겠는데ㅡ (흘겨보다)누나가 맛있는거 사줄까? 공부한다니깐 열심히하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가요? 그러면 저야 좋죠 (생글생글웃으며 대답하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지금 나가자. (손잡고 이끄는)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얼떨결에 따라가면서 ) 어디로 갈껀지는 정해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좋아하는거 있어? (손꼭잡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다 잘먹는데- 그래도 누나가좋아하는걸 더좋아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8
아 빨리ㅡ 말해봐. 자꾸 뜸들이면 다시 병원갈꺼야. 좋아하는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헐 그런게 어디있어요 (곰곰히 생각하다가 생각나는게 없자 막말하는) 라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0
야! 라면이 제일좋아? 우리 우현이 어떡해.... (엉덩이토닥이며) 다른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엉덩이토닥이는 익인이 손잡아서 깍지 끼면서) 그냥 누나가 먹고싶은거 먹으면 안되나? 나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2
(입삐죽내밀며)난 너 먹고싶은거 사주고싶었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누나가 먹고싶은게 내가먹고싶은거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1
누나네 집가서 라면먹을래? 여기서 가까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치킨이와따아....../지금점심시간이...(눈크게뜨곤) 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소리치는 익인이 입 막고서) 쉿쉿 누나 여기 병원이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나공부하고와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멍때리다가입막고있는손내리게하곤) 그니깐누가놀래키래?(뾰로통해져바라보며) 왜왔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잘햇어영/ 내가 병원에 왜왔겠어요- 누나보려고왔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겁나어려워쥬그뮤ㅜㅜㅜㅠ
// 뭐 아직도살아계신가~보러왔냐?(차트넘기며) 나바빠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당연히 누나 보고싶어서 보러온거죠! 그리고 누나 아까까지 꿈뻑꿈뻑 졸았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보고싶은애가....(살짝째려보곤 차트덮으며) 봤으니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 계속 서있으라고 할꺼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봤으니깐가~ 봤으니깐됬지뭘앉아있을려고해?(심술부리며휴대폰만지작거림)//왜오늘월요일...?루머가사실이였어찡찡ㅜ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나진짜 지금가요? (익인이 보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어....(멈칫하곤) 더있다가던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익인이 옆에 앉면서 )나먼저가면 서운해 할꺼면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살짝웃곤) 안그럴거거든요? 보고싶다는애가이제야오냐?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시험기간이라서 못온거죠- 그래서 삐졌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아니 안삐졌어 내가왜삐져? 그럼오늘시험다끝난거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고개끄덕이며) 오늘이 시험마지막날! 그러니까 오늘 일찍끝났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7
아...그치...(살짝쳐다보며) 근데시험끝나고는친구들이랑놀아야되는거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놀시간이 어디있어요 그동안 못본 누나얼굴 봐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5
(살짝웃으며) 니여자친구나보러가~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보러왔잖아요 여자친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9
누가니여자친구야~(살짝때리곤) 아여자친구가입원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아니이- (익인이 볼잡고 늘리며) 누나요 누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엘르와따! 밥먹고와따! 모의고사 1등급받고와따! 근데 너무 늦어따! 난 관음해야게따!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1등급 받았어영?! 대다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영어만...수학은....묻지마여...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괜찮아여 우리여보 잘했다ㅏ ( ´ ▽ ` ) /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꺄아-나보다 공부는 여보가 더 잘한다!?히트/
12년 전
대표 사진
꿀사과
놉 이번 중간고사때 큰 이변이 생길꺼야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9:1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1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0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4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3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8: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2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3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4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4:1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3:0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2:5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9
2: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2:3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2:21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