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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위버1-Second Run

 

 

 

 

 

 

 

이 학교의 교장 김수현. 수현이 밖의 기사들을 신문으로 확인하고 테이블 위에 내던졌다.

그의 앞으로 움찔하는 교복을 말끔히 차려입은 남자 2명이 서있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1화 | 인스티즈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것들이야 없는 것들이야. 내가 진짜."

 

"죄송합니다."

 

 

 

 

동시에 대답한 둘은 지은 죄가 있는지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다시 신문으로 눈을 돌린 수현은 들었던 컵을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그의 날카로운 시선이 서있던 남자 중 하나에게로 꽂혀졌다.

 

 

 

 

"김민석. 니가 말해봐."

 

 

 

김민석. 학생회장 겸 아나인 기숙사장이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1화 | 인스티즈

"..주의를 줬습니다. 워낙 믿는 자였고."

 

"믿어? 니가? 근데 이따위야?"

 

 

 

 

수현은 화가 난 듯 민석을 똑바로 쳐다봤다. 민석은 그런 수현을 보지도 못한 채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수현은 고개를 돌려 다른 남자를 쳐다보았다.

 

 

 

 

"김루한. 니가 말해봐."

 

 

 

김루한. 아제프 기숙사장이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1화 | 인스티즈

 

"죄송합니다. 제 부주의였습니다."

 

 

 

 

간결하게 말하는 루한을 보던 수현이 숨을 크게 내쉬었다. 큰 한숨소리에 민석과 루한이 수현을 힐끔 보았다.

수현이 그런 둘을 차례대로 보더니 말했다.

 

 

 

 

"지금부터 너희는 아리느를 모조리 찾아온다."

 

 

 

 

민석과 루한은 놀란 듯 수현을 똑바로 보았다. 수현은 흔들림이 없었다.

 

 

 

 

 

 

***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1화 | 인스티즈

 

여긴..뭐하는 곳이지..?

 

 

 

 

웅장한 건물에 한번. 드넓은 운동장 크기에 또 한번 놀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숲에서 길을 잃고 방황한 것이 1시간 남짓.

도저히 끝이 없던 숲에 자리한다고 보기 힘든, 하다못해 내 손에 들린 관광 안내 자료에도 없던 학교가 나타났다.

엄청난 당황스러움에 그 자리에 굳어진 그때 내 옆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름."

 

 

 

갑작스럽게 들리는 소리에 너무 놀라 바로 쳐다보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으면서 도망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 다리는 뿌리를 내린듯 움직이지 못했다.

 

 

 

"이름."

 

 

 

다시 반대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 놓치지 않는 다는 듯 곧바로 고개를 돌렸다.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그런 나의 눈으로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보였다.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 남자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아무런 저항을 못 할 수도 있겠구나를 뼈저리게 느끼며

난 그 남자의 얼굴을 뚫어져라 보았다. 혹시라도 해코지 하면 얼굴 기억해 뒀다가 몽타주 만들게..

 

 

 

"다시 한번 묻죠. 이름."

 

 

 

그래도 최대한 곱게 죽자는 생각에 난 그에게 고분고분 행동 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왠지 눈빛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을 것 같았다.

 

 

 

"김..여주요.."

 

"이 학교 재학생입니까? 그런 이름 없는데요."

 

"저.. 실례되지만.. 제가 길을 잃었거든요..? 이 숲 벗어날려면.."

 

 

 

남자는 내 말이 끊나기도 전에 두리번 거리며 눈으로 누군가를 찾았다. 사람이 말을 하면 끝까지 들을 것이지.

짜증이 솓구쳤지만 내 발은 아직도 움직이지 못했다.

 

 

 

"기억 지워."

 

 

 

발을 내려다보던 눈을 올려 남자를 보니 어느새 또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다.

진짜.. 무섭고 두려웠다. 발이 빨리 떨어지길 바랬지만 정말 내 다리는 움직일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제 눈 좀 봐주시겠어요?"

 

 

 

고개를 드니 다른 남자가 날 보고 있었다. 아까 남자완 다르게 선하게 생겼다.

그래서 나온 용기였나..?

 

 

 

"저 좀 내보내주세요.. 저..무섭거든여.."

 

"됐나?"

 

"아니, 전 안됐어요."

 

"어? 뭐지?"

 

 

 

남자는 자기 할말만 하는 못되 쳐 먹은 인간이었다. 아.. 미친 다리야 좀 움직여라.. 앞에서 꿈지럭 거리는 발이 자꾸 거슬리기에 다시 그 남자를 쳐다보니

귀엽게도 날 째려보고 있었다.

 

 

 

"이제 됐겠지."

 

"뭐가요."

 

"어? 어어? 종인아 이상해!!"

 

 

 

남자는 울먹거리며 허공에 대고 말했다. 곧 그가 말한 허공으로 아까 그 무서운 남자가 나타났다.(종인/공간이동: 공간과 공간을 이동하는 능력.)

아씨.. 이럴 줄 알았으면 됐다고 할걸..

 

 

 

그남자는 내가 목적이 아니었던 듯 들고 있던 장부를 뒤적거렸다. 아주 잠시간 보던 그였지만 그는 나에게 정말 무서운 사람으로 낙인 찍혀버렸다.

그런데 그런 그가 날 다시 보더니 사람이 달라 보이는 웃음을 지었다.

 

 

 

"많이 변했네요."

 

"네? 뭐가요? 아니 근데 제가 길을 잃었.."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1화 | 인스티즈

 

"아니요. 따라오세요."

 

 

 

 

 

 

***

 

 

 

 

 

길을 잃고 왠 이상한 학교를 발견하고 내가 발을 디뎠던 곳 중에 안이상하던 곳이 없었다.

해리포터 마냥 액자 속 사람들의 눈동자가 움직였고 아무것도 없던 허공에 갑자기 불이 났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독특한 악세서리를 하고 있었고 여자들은 한 여름에 왠 망토를 두르고 다녔다.

 

 

 

그나마 안면을 트고, 아까의 미소로 믿음이 생긴 남자의 등을 툭 치며 물었다.

 

 

 

"지금 어디 가는 건데요?"

 

"교장선생님이요."

 

 

 

도착한 곳은 호화스러운 문 앞이었다. 금빛 손잡이가 블링블링하게 빛이 났다. 내 옆에 서 있는 남자가 그 손잡이를 턱짓으로 가리켰다. 잡아 열라는 건가?

이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손잡이를 잡아 열었다.  아까 뭔 책들이 날아다니는 것도 봤는데 이깟 문을 열면 뭐 더 놀라운 거라도 있겠냐.

 

 

 

 

 

문을 열었고 곧 그 안에 있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곧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수현/마인드킹: 모든 정신계열 초능력에 왕이라 할 수 있으며,

정신계역에 초능력을 거의 모두 쓸 수 있는 능력. 단, 수현은 기억에 관한 것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냥, 그냥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더니 꿈결같이 수많은 기억들이 내 머릿속에 채워졌다. 차곡차곡 기억들이 쌓일수록 눈에서 나도 모를 눈물들이 흘러나왔고

모든 것이 다 들어온 듯 두통이 가시니 눈물때문에 흐릿한 시야 사이로 괜찮냐고 묻는 듯한 눈을 한 종인이가 먼저 보였다.

 

 

 

"어, 어. 나 괜찮아."

 

"근데 왜 울어요."

 

"아냐, 나. 나 진짜 괜찮아."

 

 

 

소파까지 날 부축해준 종인이에게 눈인사를 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을 보았다.

종인이가 문을 닫고 나가니 그제야 교장선생님이 입을 여셨다.

 

 

 

"다 전달 받았나."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필요없어도 되는 기억까지 모두 전달 받았고 말고요. 

교장선생님이 내 앞에 앉았다. 곧 따뜻한 차와 쿠키가 내 앞으로 날아와 안착했다.

 

 

 

"기사 보았나."

 

 

 

여전히 교장선생님은 직설적으로 물었다. 그 기사를 말하는 건가? <내즈닌에 들어가는 방법>

그걸 설마 내가 발설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제가 그랬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 그건 아니지."

 

"그럼 저를 이곳에 부른 목적은요?"

[EXO/징어] 비밀의 학교 &lt;내즈닌메래니&gt; - 1화 | 인스티즈

 

"어? 어, 아리느가 필요해."

 

 

 

교장선생님의 말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생각만 한다는 말이 바로 나와버렸다.

 

 

 

 

"필요 없다며 내 칠 땐 언제고."

 

 

 

 

 

 

***

 

 

 

 

몇 년 전에 아리느가 있었다. 아리느는 동아리였다. 아나인과 아제프에서 최고들만을 모아놓은

소수최정예 동아리였다. 지금의 아나인 기숙사장인 민석과 아제프 기숙사장인 루한 또한 아리느였다.

 

 

 

아리느는 따로 기숙사도 있었다. 그 기숙사는 일반 아제프, 아나인의 기숙사보다 조금 더 호화스러웠다.

 

 

 

아리느는 모든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으며 존경받아 바땅한 존재였다.

모든 학생들이 그들을 우러러 봤으며 모두가 아리느에 들기위해 열심이었다.

 

 

 

큰 사고가 있었다. 학생 수 십 명이 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자퇴생들이 대거 나타나게 된 사건.

그 사건 이후로 입학생의 수도 현저히 줄게 되었고 그나마 있던 재학생마저도 줄줄이 자퇴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 이유의 일부는 아리느때문이었다. 그래서 아리느였던 모두가 기억이 지워진 채

퇴학을 당했고 민석과 루한은 깊이 관여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1년 정학을 받았으며

아리느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모든 기억이 돌아온 김에 전에 있던 일을 회상하다보니 앞에 교장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잊었었다.

감았던 눈을 뜨니 교장샘은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다.

 

 

 

"아리느가 모이고 있어."

 

"다 모이는 건가요?"

 

"다들 모이고 있겠지. 하나 둘씩 오고 있어."

 

"제가 1등인가요?"

 

"아니. 민석이랑 루한이 있지."

 

 

 

아, 그러네.

 

 

 

어색한 자리에 뭐라도 할까 싶어 쿠키를 집어 먹었다. 맛있는데?

 

 

 

그럼 이곳에 다시 온게  3년만인건가?



어느덧 접시가 반 쯤 비워졌다. 배도 차고하니 할 짓이 없어 발장난이나 치고 있는데 문이 열렸다.

열린 문으로 들어온 건 여전히 귀여운 입꼬리를 자랑하는 종대였다. 종대도 교장선생님의 능력에

당하는 듯 잔뜩 인상을 쓴 채 종인이를 붙잡고 있었다. 곧 괜찮아 진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교장쌤? 김여주?"

 

 

 

교장선생님이 종대를 보고 소파를 가리켰다. 그러나 종대는 뚱한 채 서있었다.

 

 

 

"왜요오. 뭐요오. 필요 없다 며요."

 

"좀 앉아 김종대. 애들 다 오면 할 말 있으니까."

 

"네?! 아리느 전부 다 모여요?!!!"

 

"응."

 

 

 

나의 대답에 종대가 좋아하며 내 옆에 앉았다. 오랜만에 보는 종대는 변함이 없었다.

 

 

 

"어...무슨 말부터 하지?"

 

"...."

 

"아! 그 동안 잘 지냈어? 난 물론 잘 지냈지!"

 

"....."

 

"넌 한국으로 갔었나? 난 중국이었는데. 거기 음식은 나랑 딱이드라! 맛있었어."

 

 

 

종대는 끊임없이 말했고 나는 끊임없이 들어줬다. 교장선생님이 우리를 보며 고개를 젓다가

아직도 안나간 종인이를 보며 말했다.

 

 

 

"김종인 왜."

 

"네? 아니요."

 

"어? 아! 종인이였구나. 미안. 몰라봤었다.ㅋㅋㅋ"

 

"아니에요. 괜찮아요."

 

 

 

종인이가 발을 돌려 나갔다.

 

 

 

 

 

 

 

 

내즈닌의 학생인 종인에게도 아리느는 선망과 존경의 대상이었다.

너무 멋지던 그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난 뒤 종인은 하루종일 우울할 정도였다. 그 정도로 종인은 아리느를 동경해왔다.

 

 

 

그런 아리느가 지금. 다시 살아나고 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여 여러분!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로 돌아온 제로콜라입니다! 반가워요!ㅎㅎ

아직 1편이라서인지.. 글은 또 처음이라서인지.. 부족한게 많지만 잘 부탁드려요!

 

++암호닉 확인 하실게요!

정동이/김종이/안녕/조로/가나초코/세젤빛/크런키/매매

앞으로 다시 함께 합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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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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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ㅏ앙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ㅠ잼써여신알신하구갈개여ㅠㅜㅜㅠㅜㅠ사랑합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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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신알신감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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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3
헐헐.....다시모이고이는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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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안냐세여! 허렇ㄹㄹㄹ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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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ㅜㅜㅜㅜㅜㅜ진짜 취향저격 당하고가네요ㅜㅜㅜㅜㅜㅜ근데 내즈닌메래니??학교 이름에 다른 뜻이있는건가요?? 아리느, 아나인, 아제프??이런것들도 뜻이 따로 있는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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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취향저격이라니!ㅠㅠㅠ 어...다음편에 말씀드릴게요!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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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정동이에여 ㅠㅠㅠㅠㅠ 헐 ㅠㅠㅠ 좋아요 진짜 ㅠㅠㅠㅠ 내용이 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ㅠ퓨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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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정동이님 어서오세요! 으잌ㅋㅋ정동이님도 사랑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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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어ㅠㅠㅠㅠㅠ두ㅏ모이는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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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오옹우우우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취저....ㅜㅜㅠㅜ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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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취저라니ㅠㅠㅠ부끄럽네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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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첫편부터 의미심장하네요ㅠㅠㅠㅠ기대기대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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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오세요! 기대가 되신다면 앞으로 함께하게 된다는 것이죠!!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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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 ㅠ아취향탕탕적걱 ㅠ ㅠ 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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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감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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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매매에여!! 아리느 아제프?? 뜻이 따로잇는건가욤!!! 오이거 흥미로운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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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오세여!! 제가 다음편에 말씀드릴게여!!!ㅎㅎㅎ흥미로우신가여..?(부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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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안녕!!! 이런거 좋아합니다 (수줍) 두개나 나와버렸으니 여기엔 그냥 짧게쓰고 다음꺼로 갈께요 으아아ㅏㅏ빨리 읽고싶어!!! 끄와아ㅏㅏ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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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네!! 다음편에서 뵈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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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취향저격 조아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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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우왕! 감쟈해여!!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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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대박 ㅠㅜㅠ취향저격이에요ㅠㅠㅡㄱ짱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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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어어 감쟈해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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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가나촠호!!
어어어어엉옹무슨스토리지...하고 다시봤더니!!허어허어허어ㅠㅠㅠㅠㅠㅠ기억지워졌다가 다시 주입된거구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어떻게 내취향아신그여ㅠㅠㅠㅠㅠㅠㅠ자꾸이렇게 취향저격하시면 오예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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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가나초코님 어서오세요!ㅎㅎㅎ 오예에요?ㅎㅎㅎㅎ기여우셔랔ㅋㅋ누가 이렇게 기여우래여!!ㅠㅠㅠㅠ나 듀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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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후하후하...나대지마 내 심장...진짜 심쿵했어요...대박진짜 너무좋아♥♥♥ 결론은 김민석워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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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왜 결론은 민석이 워더가 되는 거죠?^^ㅎ하하하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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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김종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헐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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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김종이님어서와요! 이렇게 울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감덩이에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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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뭔가되게웅장하네여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취향늘완전히저격하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스럽네요이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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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호올~ 감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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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붕붕이에여^^*(.... 암호닉 신청됬나요???)
ㅠㅠㅠㅠㅠ 이런 취격글 정말 감쟈합니다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저의 비루한 기억력을 배려해 중간중간 인물능력 설명까지.......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천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의 스토리 정말기대되네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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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어아어아엉아ㅠㅠㅠ붕붕이님 어서와요!!천사라뇨ㅠㅠㅠㅠㅠㅠ우리 붕붕이님이 천사시죠ㅠㅠㅠ이렇게 감동을 주시다니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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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5.224
음... 암호닉 여기서 신청해도 돼나여?? 돼겠죠?ㅎㅎ
저는 [조니니]로 할께여!! 완전 재미있어요... 아직 잘 이해는 안돼지만 ; ㅎㅎㅎ
끝까지 같이 가보아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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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네!! 조니니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여!ㅎㅎㅎ
이해는..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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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무좋아요저진짜너무이런거너무좋아해여ㅠㅠㅠ세계관있고그런거여ㅠㅠㅠ진짜로좋아형녀며ㅠㅕ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이런글써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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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뭉구] 저이걸로암호닉신청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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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ㅠㅠㅠㅠㅠ감쟈해여ㅜㅜㅜㅜㅜㅜㅜ흐어어유ㅠㅠ좋은 글이라니ㅠㅠㅠㅠㅠ
뭉구님 반가워요! 앞으로 함께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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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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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헐 신알신 감쟈해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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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1ㅡㄹ티블티버블티에요 후후루루루루루ㅜ루루루루루루루루루ㅜㅜㅜㅠㅠㅠㅠ분위기 ㅠㅠㅠㅠㅠ깡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ㅇ해 유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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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버블티님 어서와요!!!ㅋㅋㅋㅋ저도사랑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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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애둘이점점나오고잇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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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진심ㅜ ㅜㅜ다음화가기다려지는ㅜㅜㅜ대박이다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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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대박이라니ㅠㅠㅠㅠㅠㅠ감쟈해여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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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헝허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러류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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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허거거거ㅓ규ㅠㅠㅠㅠㅠㅠ 완전 대박이다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ㅓㅆ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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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잘보셨다니..감쟈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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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할 우와....저지금 내용 하나도 안놓칠려고 꼼꼼히보면서 이해하고있어요!!점점 모이는건가요?빨리 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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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쟈하신 독자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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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왖취향저격 기대할게요 작가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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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룰루~ 감쟈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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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작가님!!!!!!!!엄청 새로운 소재같아여 ㅠㅠㅠㅠ정주행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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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흐핳ㅎㅎㅎ감사합니다!!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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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봤던걸 또봐도 재밌어요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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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 왠지대작일거같애ㅜㅜㅜㅜㅜ대작스멜 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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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와....진짜취향저격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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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와 해리포터 같지만 해리포터 같지않은 새로운 내용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이에요 교장쌤이 젊고 잘생기기까지 전학가고 싶은데 초능력이 없네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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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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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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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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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05:15 l 콩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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