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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 전체글ll조회 1305

 

 

 

암호닉. (신청환영)

벨레 모찌 닻별

 

 

 

 

 

 

 

 

 

 

 

EXO 유치원 꼬꼬마들을 소개합니다!
W. dani

 

 

 

 

 

 

 

 

 

 

 

 

"눼? 줴가 숸생님을여?"

"네! 레이씨라면 분명 아이들이 좋아할거라고 원장 경력 15년차인 제가 장담합니다!"

 

 

 

 

 

엑소유치원의 수만 원장선생님은 보육시설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며 기타를 쳐주는 레이의 모습을 보며 느꼈다.

아, 저 사람 선생님 하면 참 잘어울리겠다!

 

이미 보육원에서 선생의 자리에 올라있던 레이는 처음엔 원장선생님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보육원에 들어오기를 희망하는 어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엑소유치원 교사의 자리에 몸을 담갔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쭉 선생의 자리에서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며 생활하는 중!

 

 

 

 

 

"레이 쌤은 여기 처음 왔을 땐 한국어가 엄청 어눌했는데 부쩍 늘었어요~"

"헤헤, 그런가요? 이궤 다 배쿈 선생님과 주묜 선생님 덕분이에요!"

"쌤 근데, 그거 알아요~? 쌤 반에 있는 경수가 쌤을 그렇게 좋아하던데~"

"눼? 굥수가요?"

 

 

 

 

 

6살 나이에 맞지 않게 벌써부터 시크함이 타고났다는 엑소 유치원 5살 종인이를 잇는 또다른 시크남 6살 경수!

경수는 처음 레이가 풀잎반 선생님으로 들어왔을 땐, 굉장히 그를 경계했다고 한다.

그런 경수가 지금은 레이 선생님한테 거의 집착에 가까운 애정을 퍼붓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놀라운 변화인가?

 

 

 

 

 

- 과거 회상 -

"요로분 반가오요, 주ㅕ는 엑소유치원 풀잎반 요로분과 함께 할 레이 선생님이에요~"

"앙녕하세여!!!"

 

 

 

 

아이들의 활기찬 인사에 기분이 좋아진 레이 선생님은 활짝 웃으며 아이들을 빙 둘러보았다.

그런데 응? 그 중에 웃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레이 선생님을 바라보는 아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경수였다.

순간 6살이라고는 믿기 힘든 경수의 그 시니컬한 표정에 당황한 레이 선생님이 큰 눈을 끔뻑이며 하염없이 경수를 바라보았다.

죠, 죠 아이는 눼가 맘에 안드는곤가?

 

 

 

 

"구롬 요로분 각좌 자기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한 묭씩 일오나서 자기소개를 하묜 되는고에요."

 

 

 

 

일단 당황스러운 감정을 뒤로 한 채,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기 위해 한 명씩 자기소개를 시켜보았다.

음음 태민이, 종현이, 타오 .. 한 명씩 일어서서 자기소개를 할 때마다 레이 선생님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퍼져나갔다.

그리고 드디어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줬던 경수의 차례!

레이 선생님이 침을 꼴깍 삼키며 경수를 바라보았고, 경수는 무심한 듯 슥 일어나더니 앞으로 나왔다.

 

 

 

 

"좌, 소개 부탁해요!"

"..... 저능 .."

 

 

 

 

오잉? 그 시니컬한 표정과 6살 답지않은 잘생긴 꽃미모를 갖춘 경수의 목소리는 반전이었다. 거, 겁나 귀여워 ..!

순간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것을 느낀 레이 선생님이었다. 으윽, 안돼.. 노무 위허매..!

경수는 아랑곳 않고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바쁘게 움직이며 자기소개를 해나가기 바빴다.

 

 

 

 

"저능 푼닢반 도경수이고.. 죠아하는 음식은 꼬기랑 짜장면임미다.

구리고 저는 짱구가 조씀미다. 감쟈함미다."

 

 

 

 

잠시 부끄러워 하는 듯 했던 경수의 표정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싹 바뀌면서 경수는 도도하게 자기 자리로 걸어갔다.

멍하니 듣고 있던 레이 선생님은 퍼뜩! 정신이 들었고 모두 박수를 치자며 박수유도를 했다.

와아아아, 짝짝짝짝.

 

그렇게 폭풍 같던 자기소개 시간이 지나가고 레이는 벌써부터 힘든 길이 예상 된다며 혼잣말로 중얼거리더니

아이들이 밖에 나가 놀고있는 동안 선생님 자리로 달려가 기타를 집어들었다.

 

욕쉬, 힘들 땐 기타가 체고지!

 

 

 

 

"움훔훔, 악보, 악보가 어디갔쥐?"

 

 

 

 

악보를 재빠르게 찾고 나서 연주에 심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놀란 레이 선생님은 얼른 기타를 가방 안에 집어넣었고 들어온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섰고,

레이 선생님을 찾아온 사람은 의외의 인물 경수였다.

 

 

 

 

"어, 움 .. 그니까 네가 굥 .. 수?"

끄덕끄덕.

"굥수 맞구나, 요긴 무슨 이뤼야? 칭구들이랑 안놀아?"

도리도리.

 

 

 

 

입을 열 생각은 않고 그저 몸짓으로만 대답하는 경수다.

귀요워.. 라고 중얼거리던 레이는 살며시 경수의 부드러운 머리칼을 쓰다듬었고, 경수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졌다.

오오, 사과같따!

 

 

 

 

"서, 성생닝.."

"우웅? 왜구래 굥수야?"

"이고 맛이떠요, 선생님 드세요.."

 

 

 

 

그러면서 살며시 레이 선생님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더니 후다닥! 나가버리는 경수였다.

이게 뭔고 하면서 손바닥을 쫙 펴보니까 거기엔 포도 젤리(마이구x)가 있었다.

 

헐, 짱이돠..

레이는 느꼈다. 사람은 겉으로 판단하면 안 돼..

 

그 이후로 경수는 레이 선생님께 자기 먹을 식량을 갖다바치면서 애정표현을 하며 친해졌다는 후문!

 

 

 

 

 

- 다시 현재 -

"네에에? 굥수 성격이 시크하다구요? 그롤리가요!"

"레이쌤~ 아직 모르는구나~? 경수가 얼마나 시크한데요~ 엑소유치원 차도남이에요~"

"배쿈쌤한테 시크하게 대하는곤가? 흠.."

 

 

 

 

 

굥수가 우리 유치원의 시크남이라고? 말도 안 돼!

처음 봤을 땐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지금은 말도 안되게 따뜻한 우리 굥수인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경수를 바라보는 레이선생님이었다.

 

근데 경수는 왜 놀 때도 저렇게 무표정이지..?

칼싸움을 할 때도, 소꿉놀이를 할 때도, 타오와 간식을 나눠먹을 때에도 경수는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홀, 세상에..

 

 

 

 

 

"선생님."

"웅? 굥수 무슨 일이야?"

"요고 드세요. 제가 죠아하는 꼬기맛 까까에요."

"허어어, 진짜? 굥수 이론걸 나한테 줘도 되는고야?"

끄덕끄덕.

 

 

 

 

 

반짝반짝, 내가 보는 앞에서 그 과자를 단숨에 먹어치우라는 듯 눈빛을 보내는 경수에 못이겨

레이 선생님은 과자를 뜯어 입 안 가득 과자를 밀어넣었다.

 

움, 굥수가 준고라서 맛있다!

 

경수 얼굴에 조금은 웃음기가 돌았다. 헤헤, 선생님이 경듀가 준 과자 머거따.

 

 

 

 

 

"굥수도 한 입 먹쟈!"

"... 아아아앙-"

"오구, 잘먹네 우리 굥수!"

 

 

 

 

아아앙 입을 벌리던 경수가 과자를 와작와작 씹어먹었다.

어째 볼이 또 빨개진 것 같은데, 사과라고 놀리면 어제처럼 울까봐 레이 선생님은 사과라고 말하려는 것을 애써 참았다.

하지만 너무 귀여운 걸 어떻게 해..!

 

 

 

 

"맛있어요?"

끄덕끄덕.

"더 줄까요 우리 굥수?"

도리도리.

"쌤 다 머거요.. 까까 아무한테도 주면 앙대요, 알게쬬?"

"그래그래, 알게써요 굥수! 얼른 타오랑 놀러가자! 기다리겠다!"

 

 

 

 

 

유치원에서 가르쳐준대로 90도 폴더 인사를 한 경수는 와다다 타오에게 달려갔다.

아주 얼굴에 꽃이 폈네, 꽃이 폈어! 환한 미소를 얼굴 가득 머금은 경수가 레이 선생님을 힐끗 바라보았다.

 

레이선생님이 내가 준 까까, 다 머거야대..

 

 

 

 

 

 

 

 

 

 

 

 

EXO 유치원 꼬꼬마들을 소개합니다!
W. dani

 

 

 

 

 

 

 

 

 

 

 

"선생닝, 배켠 선생닝.."

"응~? 우리 한이가 무슨 일일까요~?"

"민서기, 민서기 어디써요..?"

 

 

 

 

 

루한이가 백현 선생님을 찾는 일은 두 가지다. 화장실 가고시퍼요.. 또는 민서기 어디써요?

딱 이것 뿐이다! 백현 선생님이 루한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같이 민석이를 찾자며 유치원 전체를 돌아다녔지만,

어디에도 민석이는 없었다.

 

으응..? 민석이가 어디 갔지..?

당황한 백현 선생님이 민석이를 찾아다녔다.

 

 

 

 

 

 

"민석아? 어딨니?"

 

 

 

 

 

빼꼼- 선생니임, 저 여기써요..

화장실에서 나온 민석이 백현 선생님에게로 쫑쫑쫑 달려왔다.

민석이가 사라진줄 알고 노심초사 했던 백현선생님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민석을 품에 안았다.

 

 

 

 

 

"우리 민석이, 화장실에 있었구나~ 근데 민석이는 좋겠네~? 우리 이쁜 한이가 민석이랑 놀고싶대~"

"하니? 루하니, 하니 어디쪄요?"

"우리 루한이 여깄네~"

 

 

 

 

루한은 백현 선생님의 뒤에서 빼꼼 모습을 드러냈다. 민석은 버둥버둥 루한에게로 달려갔다.

하니, 하니야아! 루한은 뚜- 입을 내밀며 민석이를 바라보았다.

 

 

 

 

"하니 왜구대..? 화나쪄?"

"나항테 말도 안하고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어떠케!"

"미아내.. 앞으로능 말하께.."

"흥! 구래, 이번만 봐주께. 앞으로는 말해야대. 아게찌?"

"웅!"

 

 

 

 

역시 우리 유치원 최고의 단짝답다. 백현 선생님이 흐뭇한 미소로 루한과 민석을 바라보았다.

어린 애들의 우정은 참 순수하고 맑구나!

그나저나 루한이는 나중에 커서 집착이 심할 것 같아. 벌써부터 민석이한테 저렇게 집착 하면,

나중에 커서도 연락하고 집착하는 거 아냐?

 

(별 말도 안되는 상상이라며 혼자서 키득대며 웃는 백현 선생님의 생각이 진짜로 현실이 됐다는 건 비밀.)

 

 

 

 

 

"루루야, 우리 종이니랑 놀쟈!"

"종이니 시뎌!"

"왜애애?"

"종이니가 민서기 예뻐서 따라다니면 어떠케? 시뎌!"

"우웅 아니야아아. 종이니는 우리 친구쟈나."

"구래도.."

 

 

 

 

 

시무룩한 루한의 표정을 본 민석이는 루한의 손을 잡으며 반짝반짝 눈빛을 쏴댔다.

웅? 앙대? 웅웅?

 

으윽, 그런 눈빛으로 보디마...!

그 눈빛을 애써 피하려던 루한이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이슬반으로 들어왔다.

 

오잉? 이슬반 안에 종인이가 없네?

 

 

 

 

 

"우웅? 종이니 어디 가찌..? 종이나 어디쪄?"

"종이니는 세후니 형아랑 놀러갔쪄!"

 

 

 

 

 

같은 반 태연이의 목격담에 민석이와 루한이 고개를 끄덕였다. 움, 그래꾸나!

그럼 우리끼리 놀지 모!

 

그리고 민석이와 루한이는 다정하게 엄마아빠 놀이를 했다. 물론 아빠는 루한이가!

 

 

 

 

 

 

 

 

 

 

 

 

EXO 유치원 꼬꼬마들을 소개합니다!
W. dani

 

 

 

 

 

 

 

 

 

 

"야아아아, 김종대 놀자아!!"

"박차녈!! 나랑 칼싸움 할래?!"

 

 

 

 

 

그래도 7살 큰 형이라고 뭉개지는 발음은 많이 없어진 종대와 찬열이는 같은 반 세훈이에게 같이 놀자고 꼬셔보았지만,

세훈이 온리종인을 외치는 탓에 결국 또 둘이서만 놀게 되었다. 지겨울만도 한 칼싸움인데, 서로 좋다고 잘 노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할 게 없었나 보다.

 

 

 

 

 

 

"히이, 히. 재밌따. 그치 쫑대야?"

"웅. 재밌따. 근데 있짜나, 세후니는 왜 종이니랑만 놀아?"

"우리가 싫은가바!"

"그런가? 우리가 싫은가바!"

"웅! 그런가바!"

 

 

 

 

 

신선한 이 아이들의 대화를 들을 때마다 준면 선생님은 그 심오한 세계에 빠져든다.

올, 요즘 7살 아이들의 대화는 저런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그들만의 대화 방식에 준면 선생님이 고개를 끄덕였다.

선생님이 딱히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노는 아이들 덕분에 7살 반을 맡은 준면 선생님은 편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진짜 궁금했던 모양인지 종대와 찬열이가 쪼르르 달려와 준면 선생님의 바지를 붙잡고 말했다.

 

 

 

 

 

"선생니임, 진짜 세후니는 쫑대랑 차녈이 시러해요?"

"에이, 싫어한다니! 종대랑 찬열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더 어린 종인이를 챙겨줄 뿐이야. 절대 싫어하는게 아니에요. 알겠죠?"

"우움.. 진짜요오?"

"그렇고말고!"

"우움.. 차녀라, 그렇대!"

"그래? 구러면 다행이다! 우리 이번에는 파워레인저 놀이하쟈! 나 레드!"

"그럼 나 블루 할꼬야!"

 

 

 

 

 

역시 아이들은 단순하다. 그래서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손에 장난감 칼을 꼭 쥔 채 달려가는 종대와 찬열이의 뒷모습을 보며 느꼈다.

 

그나저나 세훈이랑 종인이는 진짜 뭐하지 ..?

 

 

 

 

 

 

 

 

 

 

EXO 유치원 꼬꼬마들을 소개합니다!
W. dani

 

 

 

 

 

 

 

 

 

 

"오느른, 종이니가 빠빠 하끄야."

"이잉? 무슨 소리야! 항상 세후니가 아빠 하고 종이니가 맘마 했쨔나! 안대안대!"

"시러시러, 종이니 빠빠하고 세후니 형아 맘마해."

 

 

 

 

 

드디어 일이 터지고 말았다.

항상 엄마 역할을 해왔던 종인이가 반항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종인이가 엄마 역할을 할 때마다 잘어울려서 좋아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세훈이 위로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종이니가 빠빠 안하며는 빠빠맘마 놀이 안하끄야!"

"히이잉... 지짜로?"

"웅! 지짜지짜 안하끄야! 세후니 형아랑 안하고 차녀리 형아랑 하끄야!"

 

 

 

 

 

헉, 그건 안 될 말이다!

찬열이는 종대랑 노는데 종인이가 찬열이랑 놀면 난 종대랑 놀아야하잖아?

김종대는 분명 아빠를 한다고 난리를 치고 손으로 내 몸을 난타 할 아이인데?

그리고 종인이는 내껀데?!?!?!?!?

 

결국 세훈이가 졌다.

 

 

 

 

 

"아라써, 오늘 하루만 종이니가 아빠 하기다?"

"히히, 웅 아라쪄."

 

 

 

 

그렇게 시작된 리버스 엄마아빠 놀이.

문을 여는 효과음을 내며 들어오는 종인은 마치 자기 목에 넥타이가 둘러져 있는 것처럼 넥타이를 풀어헤치는 행세를 했다.

나, 나보다 아빠 역할을 더 잘하자나?

 

세훈은 놀랐다.

 

 

 

 

 

"여보, 배거파. 밥 죠요."

"네, 알게써요. 맛있는 김치찌개 머글까여?"

"시러시러, 햄."

"해, 햄이요? 김치찌개 안머글꺼야요?"

"햄 머그꺼야. 또세지! 또세지 머그꺼야!"

 

 

 

 

 

아빠가 되어서까지 어린이 입맛을 벗어나지 못한 종인아빠였다.

세훈은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역시, 아빠 역할은 어른스러운 내가 해야 돼!

연기는 종이니가 더 잘하더라도! 아빠는 내가 더 잘어울려! 그렇고말고!

 

다음부턴 절대로 아빠 역할을 뺏기지 않으리라 다짐, 또 다짐하는 세훈이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옹알이 하듯이 말하는 걸 따라쓰는 것은 역시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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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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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6.31
[벨레]에요!!! 으아아앙 진짜 볼때마다 광대가 승천해서 내려오질 안잖아요ㅜㅡㅜㅡㅜ 진짜 말투 어쩔거에요 눙물난다...☆★ㅎㅎ 애기들 말투도 귀엽고 좋지만 레이 말투 으허허허헝 진짜 좋은!!! 이그조아가들 귀여워서 납치를..(철컹)ㅋㅋㅋㅋ 애기들이 서로 저렇게 집착?이거 완전 씹더긔.ㅜㅡ 경수는 레이의 기타에 반한건가요?ㅋㅋㅋ 오구오궄ㅋ 루민이들은 왤케 아..진짜 말이 필요없는 종대랑 찬열이는 진짜 딱 잘어울리는 진짜 씽크빅이 돋아섴ㅋㅋㅋ 세종이들은...ㅋㅋㅋㅋ 종인이 입맛어쩔꺼죠? 이런 햄만 한박스 해줄듯요! 완전 ㅋㅋ 배큥이쌤 귀엽고! ㅋ 말하는거 너무,,ㅋㅋ 근데 원장샘이..수만아버지...이런 잘어울린듯하며 위화감잌ㅋㅋ앜ㅋ아버짘ㅋㅋ 이번편도 잘봤어요!!
11년 전
대표 사진
dani
벨레님 이렇게 긴 댓글 처음 받아봐요 감동이에요 ㅜㅜ 너무 고마워요!!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아우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너무귀여우요 종말 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닻별 / 으앜ㅋㅋㅋㅋㅋ 보면서 귀여워서 ㅂㄷㅂㄷ ... 그래서 거기가 어디에 있는거라구요?
11년 전
대표 사진
dani
엑소플래닛에 존재한다고 하네여!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아..☆★ ..그래서 거긴 어떻게 가야하는거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아 긔여워 ㅋㅋㅋㅋ 옹알이 해석하느라 눈 빠지는 줄 ㅋㅋㅋ
11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35.72
암호닉 요노르 신청이요 ㅎㅎ 1편부터 봤는데 저 어눌한 말투들 쓰시느라 고생 많으시겠어요 보는 우리는 귀엽지만! 저는 그리구 개인적으로 루민 어른편도 보고 싶고... 그냥 뭐 그렇다구여.. ㅎㅎㅎ... 잘읽고 갑니당 다음편도 기대기댐
11년 전
대표 사진
dani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ㅎㅎ 번외로 루민 어른편도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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