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쒸붜!!!!!!!000!!!!!니가 화장실 청소 할 거 아니면 똥 싸지마!!!!!!!!!
"아니!!그럼 시봘!!!!!똥 마려운걸 어떡해!!!!!!!"
아침부터 왜이리 시끄러운지 말하지 않아도 알지 않음??? 바로 오늘은 벌로 집 대청소 하는 날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시붤 내가 왜 해야 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침부터 큰오빠들은 할머니집으로 떠났어. 그리고 타오는 친구집에서 아직도 안돌아왔어ㅎㅋ 민석이 오빠가 떠나기전에 청소를 배정해주심!!!!! 깜종이랑 데훈이는 집에 있는 모든 유리 닦기, 쫑대짱이랑 경수오빠는 집 쓸고 닦기, 똥백과 도비는 화장실 청소와 베란다 청소 그리고 나는....2층에 있는 방 정리!!!!!!! "아아-상쾌햏ㅎㅎㅎㅎㅎㅎ""아악 시발 망할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똥냄새봐ㅜㅜㅜㅜㅜㅜ진짜 작살난다 정말ㅜㅜㅜㅜㅜㅜ"
ㅎㅎㅎ내가 너랑 똥백을 위해 어제 자기전에 계란 4개나 먹고 잤거듢ㅎㅎㅎㅎㅎㅎㅎ "몽구야 쭈쭈-일류왕" "왈왈-" 나는 몽구를 안아들고 몽구가 똥 싸 놓은 곳으로 가서 내려 놓았엌ㅋㅋㅋㅋㅋㅋ이로써 몽구의 발이 똥.범.벅★ "자!몽구야 뛰어!!" "왈와뢀!!!" 몽구는 신이 났는지 똥 묻은 발로 거실을 뛰어 다녔엌ㅋㅋㅋㅋㅋㅋ종대짱 경수사마 사요나라~예헷★"미친 000!!!!!!!!!!!!!!!!!!"
뒤에서 들려오는 종대짱의 외침을 무시하고 다음 타킷인 세훈이와 종인이네로 향해엏ㅎㅎㅎㅎ흠....유리에다가 뭐를 칠하면 좋을까....
"흐흐하후흐흫ㅎㅎㅎㅎㄹㄹ" 나는 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풍선 껌을 들고 열심히 창문을 닦고 있는 세훈이와 종인이 옆으로 갔어."오~우리 데흐니 유리 좀 많이 닦아 본 솜씨인데?"
"닥치고 제발 꺼져라"
"아이참 누나가 더 잘 닦는 방법 알려줄게. 그 걸레 줘봐" 우리 순진한 세훈양은 나에게 아무 의심도 없이 걸레를 줬다지? 그런 다음????? 껌을 걸레에 뱉고는 의자위에 올라가 유리 위부터 쭉- "유리는 이렇게 닦는고얌ㅎㅎㅎㅎㅎ""야 씨발 000!!!!!!!!!걸레에다가 뭘 뭍혀 놓은거야?!!!!!!!!악!!!!!!쓰발 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누가 나 청소 시키래?ㅎㅎㅎㄹㄹㄹㄹㄹ
"그럼 난 방이나 청소 해볼까~?"
2층으로 올라가 방 하나하나씩을 들어갔어. 처음 들어 간 방은 비글들+경수오빠 가 쓰는방!!! "아 쓰발 뭔 냄새야...우웨욱-"방에 들어오자마자 쾌쾌한 냄새가 진동을 함 씨붤 누구야??!!!!!!!!! 냄새의 원인을 찾으니..
"웁쓰..."박찬열의 양말들이였어.... 양말을 벗어놓기만 하고 쌓아 두니까 이렇게 썩은 냄새가 나지..웁-
난 빨래 팀에게 가져다 주기 위해 빨래 통에 냄새가 진동하는 양말들과 빤쮸들을 담고는 페브리즈를 엄청나게 뿌렸어. 제발 냄새야 없어져라ㅜㅜㅜㅜㅜ 대충 방을 치우고 옆방을 들어갔어!!! 이 방은 막내라인~ 깜종,훈이,타오가 쓰는 방이야~ "여긴 냄새 안나네..근데 어째 바닥보다 책상이 더 더러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옷 몇개를 빨래 통에 담고 세훈이 책상이 제일 시발 더러워 치우다가 툭- "어....?" 컴퓨터 마우스를 쳤는데...어라? 컴퓨터가 켜져있넿ㅎㅎㅎㅎㅎㅎ??????"우리 데후니 컴퓨터엔 뭐가 있으까이??!?"
일단 내 컴퓨터로 들어가보니..오잉?!!!!!!!!!지금 내 눈앞에 있는 폴더명이 EBS?!!!!!!!!오세훈 니가?!!!!!!!!이비에스를?!!!!!개소리씹소리!!!!!!!!!!!!!!
존나 충격 받은 상태로 폴더를 클릭해보니..그럼 그렇지 오세훈 니가 설마 이비에스를..."오홓홍- 옆집 누나의 비밀, 바나나부인 껍질 벗기네, 은밀하게 위대하게 라면먹기, 젖소부인 젖 짠다네,하앍하앟 그녀의 신음소리.....오우 존나 재밋겟다....응? 뭐래!!!미쳣지 내갘ㅋㅋㅋㅋㅅㅂ...근데 진짜 재밋겟다...."
난 조용히 내 방으로 가서 유에스비를 가져 온 후 세훈이의 컴퓨터에 저장시켰어. "세훈아 넌 이런거 봐야해. 누나가 너 대신 이런거 볼게요~우쮸쭈!"세훈이를 위해 나는 내 유에스비에 있던 국보1호급 동영상들을 옮기고 폴더명까지 똑같이 해놓은 뒤 내 유에스비에 야동들을 다 옮겨 담고 컴퓨터에 있는 야동들은 삭제했엏ㅎㅎㅎㅎㅎㅎ바이 사요나라ㅎㅎㅎㄹ근데..독자님들! 절대 내가 보고싶어서 유에스비에 옮기는거 아냐!!!!!!난 그저 협박용이라규!!
아무렇지도 않은 척 청소를 마친 뒤 1층으로 내려와 빨랫감들을 던져줬어. "콩쥐 빨래를 하시게나""아오!!야!!꺼져 제발!!!!"
그래! 우리 쫑대짱이 꺼지라는데 꺼져드려야죠~굽신굽신~나는 종대에게 굽신굽신~
"오빠 왔다~~~~~"
"오빠아아아아어ㅏ!!!!!!"
"우리 막내~애들이랑 청소 열심히 했어??"
"응!!!!!!" 당연히 열정적으로 청소를 방해했습니닿ㅎㅎㅎㅎ"00!!!청소햇써?!!!어쩐지 집이 빛나!!!"
"수고했어 얘들아. 늦었으니까 씻고 얼른자"
"아휴 돼지때문에 청소하느라 죽는 줄 알았네...야 너 잘꺼임? 나 형들이랑 라면 먹을건데 먹을래?"
"흐아암-아니...잘래 피곤해"
"그래그래 잘 생각했어 젓가락 줄여야해"-세훈
"그래 돼지야 얼른 올라가서 자"-종인아오!!!!!!이 새끼들을 그냥!!!!!!!!!확 그냥 젓가락으로 콧구녕을 쑤셔버릴까보다!!!!!!!!!!!!!!!!
나란히 정강이를 까주고 방으로 올라와서 누웠는데.... 10분.... 20분.... 30분.......... "... 왜 잠이 안와" 아까 진짜 피곤했는데 막상 침대에 누우니까 잠이 안오는거임...그렇게 한시간이 지났는데 내 문 밖에서 "000 자겠지..?" "쉿 조용히해 내가 확인해 볼게"뭐지 이 남정네들은?!!?!? 박찬열 변백현 아직도 안잤음?!!!!!
내 방문을 여는 소리에 바로 눈 감고 자는척을 했어. "야 00이 진짜 자"-백현 "가자 세훈이 방으로"-찬열 쾅- "............"우리 아그들 야동보러 또 세훈이 방에 집합하뉘????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살금살금 오세훈 방 문을 열어 안을 보니"똥백형 확실히 000 자는거지?"
역시 어제 야동보다 들킨 6인방+타오 까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잉잉잉 맞아!! 찬열이랑 확인했어"
"ㅇㅇㅇ맞아 확인했어. 아 빨리 틀어!!"
"자 그럼 폴더를 들어갑시다~"-세훈 "헐ㅋㅋEBS뭐임?!!!"-백현 "민석이 형이 확인할까봐 바꿔둠ㅋㅋㅋㅋㅋ"-세훈 "옆집누나보자!!!"-종대 그렇게 오세훈이 내가 바꿘놓은 폴더명 일명! 옆집누나의 비밀을 클릭하는데.... 슈우누우웅- 컴인! 따따다다다ㅏ다"ㅁ..뭐..뭐야 이거..."
그거슨 바로!!!!!!!!내가 사랑하는 엑소의 중독 무대엿슴!!!!!!!!!!캬캬캬컄키캬ㅑ캬캬캬캬컄캬ㅑㅋ"뭐야 이 엑소는..딴 것도 이래?"
"잠만..."-세훈 세훈이 창을 끄고 젖소부인젖짜네를 눌렀는데 제1장. 자연의 소리 우리는 자연과 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는 내가 학교에서 과제로 낸 자연영상이지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메롱ㅋㅋㅋㅋㅋㅋ
"........" ".......씨발ㄹ.....""000!!!!!!!!!!!!!!!!"
"으아아아가가우아가가으아가가악!!!!!!!!!!!!!"
"아 쓰발 내 누나들!!!!!!!!!!!!!!!!!!!!"
웁쓰...난 조용히 문을 닫고 내방으로 들어가 문에 귀를 대고 있었어."뭐야 너네 왜그.....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독자님들~~~~난 기분이 좋으므로 이만 자러 가야게뚬ㅎㅎㅎㅎㅎㅎㅎ뭐 민석이오빠가 알아서 해주겟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학교를 가기위해 눈을 뜨고 1층으로 내려가니..."씨이...."
"진짜...완전...못댓다"
"우리 누나들 어디로 빼돌림?"
"시끄러 너네. 벌 받는데 조용히 안하지?"
새벽까지 손들고 무릎꿇고 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시다!!!!!!! 민석이 오빠가 혼내자 7명은 나를 아무말 없이 째려봤어.약오르지? 약오르지~~~~??!???!!??!
그러게 그렇게 좋은걸 감히 자기들 끼리만 보려다니!!!!!나빳어!!!!!세훈아~ 너네 누님들은 이 누나가 잘 볼겧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독자들!!!!마지막으로 내가 우울한 소식 전해줄까...?몇시간뒤면...우린 학교야....ㅎ
독자들한테 욕들을 까봐 난 빛의 속도로 사라질게!!!!!!!샤샤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