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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Honey, Cherry Baby 21 | 인스티즈




Honey,CherryBaby : 세상에서 가장 예쁜 너에게.
Written by. 베브





BGM : 에이핑크 - Sunday Monday





어제도 오늘도 보고 또 봐도 자꾸 보고 싶어
내일도 똑같애 일주일 내내 너만 생각하네






[EXO/찬열] Honey, Cherry Baby 21 | 인스티즈






 # 스물 한 번째 이야기. 하루 또 하루 매일 만나도 부족해 





☆★☆★☆★






우리 엄마와 나 사이에는 일종의 계약? 같은 게 있다.

바로 서로에게 지나치게 개입하지 않는 것.




처음엔 너무 모호한가 싶던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뚜렷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엄마는 보수적인 외할머니께 지나치게 묶여서 지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꼭 딸을 낳으면 묶어두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다고.

당연히, 우리 오빠에게도 그 규칙은 적용되었다.




그래서 우리 엄마는 한 번도 내게 성적을 물으신 적도 없고 엄격하게 통금을 건 적도 없다.

그 뒷배경엔 그래 니 알아서 어련히 잘 살겠냐 하는 자포자기 심정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난 요만큼의 양심도 없이, 시험점수에 개의치 않고 찬열이랑 놀아제낄 수 있었다.

찬열이야 뭐. 왜 같이 놀아도 얘는 꼭 전교 30등 안에 드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머리가 지인짜 좋은가 보다. 그래. 난 멍청한 오징어다.






"녀라!!!"

"어이구."





어쨌든, 오늘은 진짜 데이트니까.

얼마 전부터 만반의 준비 끝에 준비한 화사한 치마와 소매 부분이 씨스루인 쉬폰 블라우스를 입었다.

망설이다 헤어밴드도 하고 머리도 살짝 낮게 묶었는데. 세상에.





세상에 있는 모든 자신감이 다 나한테 온 기분, 혹시 알지 모르겠다.

이 정도면 지나가다 번호 따이지 않을까? 그럼 뭐라고 둘러대지? 

아, 죄송해요. 제가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럼. 이렇게 말해야 되나?




하여튼, 오늘은 시작부터 가뿐했다.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날 기다리고 있던 찬열이에게 달려가 등에 폭 매달렸다.

찬열이는 놀란 듯 할배 소리를 내다가 와하하 웃었다.





"일찍 왔네?"

"엉. 너 또 와 있을까봐."

"어디 갈래. 밥 먹었어?"

"아니. 넌?"

"너 안 먹었을 것 같아서 나도."

"빕스 갈래? 아니. 빕스는 저녁에 가자. 점심은 좀 가볍게 먹자. 뭐 먹을래?"

"음. 배 많이 고파?"

"막 고프진 않은데."

"그럼 그냥 아이스크림 먹을래?"

"아 맞다. 나 키위빙수 먹어보고 싶었어. 먹으러 가자!"





그렇게 말하고 카페로 가는 발걸음이 정말 너무너무 가벼웠다.

낮은 굽의 샌들이 하늘하늘 날아다닐 것 같았다.

양 팔을 팔락이며 다섯 살 아기처럼 투스텝을 하며 달려나가자 뒤에서 찬열이의 낮은 박장대소가 들려왔다.




슉! 하는 소리를 입으로 내면서 빠르게 뒤돌자 찬열이는 내 어깨를 손으로 잡았다.





"잡았다."

"뭐야. 술래잡기야?"

"몰라."





와하하하! 의미없는 웃음을 쏘아내고 카페로 들어갔다.

그... 뭐라고 하더라. 하여튼, 다 되면 진동 울리는 그 벨 같은 걸 들고 2층에 올라왔다.

찬열이가 핸드폰을 꺼내길래 얼른 뺏어들고 카메라를 킨 뒤 돌려줬다.




"카메라는 왜?"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냥, 오늘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으니까.




말없이 꽃받침을 하고 눈을 꼭 감았다.





"찍으라고. 애교 부리고 있잖아 지금."





쿡쿡대는 소리가 들리더니 셔터 소리가 연이어 터졌다.

눈도 다시 떠 보고, 브이도 해 보고, 입술도 쭉 내밀어 보고.

벨이 울릴 때까지, 계속 잔망스러운 짓만 했던 것 같다. 찬열이는 그 사마귀 표정으로 웃고 있었고.





키위빙수는, 음.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기분은 여전히 좋았다.






-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녔다.

공원도 가고, 표혜미랑 김종대 데이트 방해도 하고.

둘은 정말 꾸준히, 길거리에서 끌어안고 다니더라. 주변 어른들 시선이 영… 좋지는 않았지만.




그 뒤엔 찬열이와 서점에 가서 이것저것 둘러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펜이나 노트 같은 걸 집어보기도 했다.

평상시에 배우고 싶었던 일본어 기초 책도 집어들었다. 찬열이는 그걸 공부할 시간이 없지 않겠냐며 걱정했지만.





서점의 종이 가방을 품에 끌어안고 시간을 보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슬슬 나가야 할 것 같았다.

이리저리 둘러보다 입구에서 기다리는 찬열이를 보고 도도도 달려나갔다.

그러다가 문득 눈에 띈 게 있었으니.




"너 스냅백 써?"

"응. 난 좀 자주?"

"그럼 볼래?"




마침, 백화점 상설 매장인 악세사리 가게가 보였다.






이것저것 취향을 맞춰보다, 둘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얀색에 검정색으로 레터링이 되어있는 스냅백을 골랐다.

앞머리를 살짝 넘기고 스냅백을 살짝 얹듯 쓴 뒤에, 찬열이의 손에 들린 스냅백을 뺏어 꿋꿋이 까치발을 들었다.

그리고, 찬열이의 머리 위에 간신히 모자를 올려놓았다.






"니가 눌러."

"아, 귀여워."





찬열이는 진짜 정말로 귀여워서 지금 당장 심장마비로 즉사할 것 같단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긴 요만한 애가 이거 머리 꼭대기에다 올려놓겠다고 바둥대는 꼴이, 웃기긴 하겠지.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찬열이를 내 뒤에 세우고 전신거울에 비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는 페이스북 어플을 켜 들었다. 오늘 찍은 사진들을 다 업로드 하기 위해서.

조금 있다 올릴까 싶다가, 그냥 좀 있다 또 찍으면 추가하면 되지! 하는 태평한 심정으로 무작정 날짜와 장소를 찍어 올렸다.

늘 그래왔듯, 같이 찍은 사진은 서로의 페이스북에 나만 보기로 올린다.

커플보다 솔로가 많은 이 시점에 같이 찍은 사진 올려봤자 욕밖에 더 먹겠어?





조금 걷다 보니 빕스가 보였다. 그것도 딜라이트 매장!

늘 그렇듯 대기 번호를 받고 한 10분 정도를 할 일 없이 기다려야 했다.




앉을 의자도 없어 벽에 기대어서 멍하니 핸드폰을 들여다보다 문득 고개를 들었다.

찬열이는 짝다리를 짚고 날 쳐다보고 있었다.





"왜 쳐다봐. 너무 예뻐서?"

"이제 뻔뻔하다 이거지."




웃는 찬열이의 정강이를 발등으로 가볍게 찼다.





"왜. 아니야?"

"아니. 당연하지. 그래 우리 징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그만해 임마. 까치발을 들어 내 손바닥으로 찬열이의 입을 막으면서, 내 입은 귀까지 찢어져 있었다. 






-





체리에이드를 받아든 뒤 폭립을 미친 듯이 퍼왔다.

폭립을 받아오고, 먹고, 퍼오고, 먹고를 무한 반복하다 보니 메인 메뉴가 나왔다.

스파게티를 포크로 돌돌 말아서, 먼저 찬열이에게 내밀었다.





"아."




얌전히 받아 먹은 찬열이는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후다닥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동안 말이 없었다.





계산은 당연히 오늘도 더치페이.

뭐 남기고 이런 것 없이, 찬열이가 남긴 것까지 다 먹은 뒤에야 나왔다.




여름이라 그런지, 여덟 시가 다 됐는데도 해가 떠 있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미미하게 떠 있는 달을 쳐다봤다. 보름달이네.





버스를 기다리고, 올라타서 2명이 앉는 긴 의자에 나란히 앉았다.

그 사이 해가 넘어가 짙은 파란색을 띄고 있는 하늘을 가리키며 찬열이에게 소근소근 말했다.




"보름달 떴어."

"니 얼굴?"

"야. 진짜 재미없어. 하지마."




옆구리를 콕 찌르자, 찬열이는 앞으로 무너졌다.





그냥. 그렇게. 오늘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





글을 안 쓴 지 넘 오래되어서 그런가!
감이 떨어졌나봐여. 겁나 노잼!



명불허전 김베브.... 진짜 너무 죄송해요....

변명할 거리도 없읍니다. 다 제 잘못이에요...



덕질 10년차에 가장 큰 방황을 하다 왔습니다.

약 한 달 여 간을 휴덕했어요. 정말로. 인스티즈 로그인도 한동안 안 했었고..

보통 휴덕이라 함은 보다 생산적인 일을 함을 의미하지만... 저는 아니었습니다.




게임중독자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만 했어요....

2014년에 넥슨 게임 하시는 분?

마비노기 아시는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는 돌아왔습니다!

차기작을 들고!



그러나 체리베이비가 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끝날지 감도 안 잡혀서...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너무 행복해서 제가 감히 찢어놓기가 무서워여ㅠㅠ 무한 연장..



아마 차기작은 조금 조용하고 어둡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그럴 겁니다 아마도)




그럼 기다려주신 분들께 ^_ㅠ 한없는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담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



 ////  ////


 소문 / 푸우곰 / 비타민 / 망고 / 준짱맨 / 챠밍 / 홈마 / 눈두덩 / 러팝 / 판다 / 지안 / 이리오세훈 / 길라잡이 / 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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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 [암호닉]과 같은 양식. ex) [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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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지만. 모든 암호닉을 기억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씀은 안 하셔도 돼요~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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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브
저 긍데 넘 민망한데...
9년 전
베브
아마 이렇게 한달씩 연재 도중에 잠수타는 자까 나밖에 없을거야....
9년 전
베브
그것도 글이 겁나 노잼!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베브
흑흐극구구ㅡ흐ㅡ극ㄱ 제성해여 다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
[모찌] 안녕하세여 시험기간에 이렇게 힐링해주는 사랑스러운 그대여ㅋㅋㅋㅋㅋㅋㅋ사실 공부하다가 딴짓하고있었는데 신알신 울려서 달려왓슴다... 한달씩 연재도중 잠수타는 작가...그래..없지여...ㅎㅅㅎ...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고 그래도 베브님 사랑사랑ㅠㅠㅠㅠ 아유 나도 학창시절에 저런연애를 해봤어야 하는데...증말 시험기간인데 연애하고싶게 만들고 아쥬 내심장간질거리게 하네요...ㅋㅋㅋㅋㅋ노잼이긴여 증말...ㅠㅠㅠ언제까지 어 이런 글에 설렐껍니까 현실연애해야지 어 그래도 베브님 글엔 평생설렐껍니다 셤기간이라도 신알신 울리면 달려오겟슴다
9년 전
베브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흐엉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휴덕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좀 가졌어여. 정말 열한 명으로 활동하는 이그죠를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일까? 그러다 안되니까 글도 안써지고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그냥그랬어요 별 건 없구.. 저도 저런 연애 안 해 봤어요 (반전) 시험기간이라니! ㅋㅋㅋ큐ㅠㅠㅠㅠ 낮에 바짝 해 놓으세요. 맨날 밤새면 되지~ 하고 놀다가 후회해서...ㅋㅋㅋㅋㅋ 조만간 다시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2
ㅊ체리!
이러캐 힐링되는글을 가져와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네요ㅠㅠㅠㅠ 여주의 들뜸에 저까지 들뜨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의 멋짐도 빼놓지않고말이죠히히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간밤에 설레ㅜㅜ

9년 전
베브
힐링되나요?! 다행이에여ㅠㅠㅠ 찬녀리는 제 안에선 늘 댄디하고 자상하고 멋있고 매너있고 하여간 젤 멋있는 사람이에여! 제가 엑소에서 세 번째로 봤던 사람이라! 첨에는 마마 첫 번째 티져 속 종인이-> 마마 뮤비 속 백현이 -> 마마 데뷔 무대 위 찬녀리라 ㅋㅋㅋ! 헤헤 고맙습니당. 곧 다시 봬요!
9년 전
독자3
챠밍이에여! 자려다가 베브님 신알신 뜬 거 보고 달려왔지여~♡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더 달달하고 기분 좋은 느낌ㅠㅠ 노잼이라니여 대리설렘 충분히 느꼈어요!ㅠㅠ 저도 꼭 저런 연애 해보고 싶어요..(엄청난 포부) 예쁜 옷 입고 예쁘게 꾸미고 나가면 진짜 근자감이 모두 저한테 몰빵된 느낌..충분히 이해하죠..들뜬 느낌도! 귀여워요 둘이ㅠㅠㅠ 잘 읽었습니당! 오랜만이여도 다시 와주셔서 너무 좋아요! 차기작 생각중이시고 또 그 글이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라니ㅠㅠㅠㅠ굴레의 여운이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터라 막 기대가 되네여! 색다른 글 기대할게요~ ♡ 안녕히 주무세요!
9년 전
베브
앗ㅅ 챠밍님~ //ㅅ// 오랜만이에요! 전 사실 그런 연애를 해본 적이 없지마는... 제가! 사실! 어제! 친언니랑 쇼핑을 하고 왔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진짜 저렇게 입고 나갔는데 왠지... 넘 좋았어여 허허 그래도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진 않았지만 (....) 사실 아예 돌아오지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독방에 물어봤었는데! 몇몇 분이 돌아오라고 해서! 그렇다면 반응이 없더라도 나는 글잡에 눌러붙어야겠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다시 돌아왔어요! 너무 보고싶었어요 흑흑... 앞으론 진짜루 자주 봬요ㅠㅜㅜ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
9년 전
독자4
야 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렇게 나타나기 있기없기?ㅋㅋㅋㅋㅋㅋ 잘려고 누웠다가 인티들어온건데 신알신있어서 깜짝놀랐닼ㅋㅋㅋ 휴덕했으면 생산적인 일을 해야지 왜 하필 게임도 돈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돌아와서 개좋♥ 이렇게 달달터지는 글 읽고 싶었는데 딱 좋네~ 민망해하지마러 아예 안 온거보단 낫지 이렇게 달달한 애들을 갈라놓을려면 애쓰겠네.... 힘쇼^♡^ -홈마가-
9년 전
베브
오~랜만이에요~ 홈마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내가 망한 게임인 마비를 하는지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현질 엄청 해야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돌아왔으니! 자주 봬요ㅠㅠㅠㅠ 글 읽어줘서 고마워여! ♡
9년 전
독자6
푸딩!입니다ㅠㅜ오랜만이라도 다시 돌아와주시다니 너무기뻐여ㅠㅠ 저는 이순간이 감덩입니다~ 이번편도 찬징은 귀염터지네여ㅠㅜ부러버여ㅠㅜ
9년 전
베브
푸딩님~// 헤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그렇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앞으로는 지이이이이인짜 자주 뵈어여ㅜㅠㅅ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9년 전
독자7
애니에요!! 오메!! 베브님!!!! 돌아오셨군요!!!! 왜 안오시나했어요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징어랑 찬열이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전 언제쯤..ㅎ... 학창시절에 연애해보는거 꿈이었는데... 지금은 고3이라..ㅎ.....연애도 못하고 공부도 안하고있고...!!
막 먹고만 있어요!!!! 살찌고있는거 고3이라고 핑계대고ㅠㅠㅠㅠㅠ 살 엄청많이쪘어요ㅠㅠㅠㅠ 하복입었는데 진짜진짜로 터지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 졸업사진찍을때 몸 옆으로 돌려서 터질것 같은걸 가렸다니깐요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ㅜ언제쯤 날씬해질까요...하.....
베브님은 날씬하겠죠....? 물론 징어도...흑.....
아무튼! 베브님이 돌아오셔서 기뻐요ㅠㅠ 앞으로는 자주자주 써주세요!!! 아이러브유

9년 전
베브
애니님 오랜만이에요! ㅋㅋ큐ㅠㅠ 사실은.. 인티 비밀번호도 잊어버려서... 거기다가... 인터넷을 약 1주일간 못쓰는 고문도 있었구여... 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일찍일찍 올게여...! 학창시절 연애ㅠㅠ는 모두의 꿈이죠. 저도..?! 다들 이렇게 글로 대리만족 하는 거 아니겠어요.. 저도 그렇고... (눈물) 고3 때 다이어트까지 하면 내 몸이 남아나질 않잖아요ㅠㅠㅠ 그냥 편하게 먹고 공부하세요! 열심히 해서 대학 가면 여기저기 힘겹게 힐 신고 쏘다니느라 살이 쪽쪽 빠진대요 ㅋㅋㅋㅋㅋ 저는... 졸업사진 찍을 때 유독 표정이 어두운 편이에요. 진짜 평범하게 생겼는데, 눈꼬리가 미묘하기 올라가있어서... 안 웃으면 삐진 것 같아서 애매해요ㅜㅜㅜㅜ 저는 날씬하진 않고... 글쎄요 복부비만 같은데...? 허벅지랑 배에 모든 살이 몰빵된 편이에요. 왠진 모르겠지만... 몸무게에 비해서는 뚱뚱해보여요 흐그그극국후구루흑ㄹ 전혀 도움 안 되는 ㅋㅋㅋㅋㅋ 저도 앞으론 자주 오려고 정말 노력할게요, 약속!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8
오늘은 뭔가 달달하니 힐링힐링되는느낌이네요ㅠㅠ그나저나 베브님 마비노기하시다니...저도 하는데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반가워여 어느서버세여ㅠㅠ
9년 전
베브
헤헤 글 읽어줘서 고마워여! 전 류트서버입니당. 시작한지 한달? 된 뉴비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렙 삼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툭 치면 데들리 뜨는.... 흑흑 서버 다르묜 어떠카지 같이 겜하고 시픈데! 물론 제가 쩔받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템도 겁나 구린거 쓰거든여 모험가의 아머 이런거....ㅋ.... 참 말하면서도 쪽팔리네 현질을 안하니까 돈이 없어여 으앙 ㅠㅠㅠㅠㅠㅠ 전재산이 사십만 골드도 안된다구여!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0
헐 저도 별로 고렙은 아니지만 서로 도우면 재밌을텐데ㅠㅠㅠㅠ저도 류트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디 부르면 본인표출인가..... 자잡이라도 가야하낰ㅋㅋㅋ큐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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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독자14
네!!!!!! 투게더!!!!
9년 전
독자9
사과나무에요......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잔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재밌어요!!!!!!!!
9년 전
베브
오랜만이에여 'ㅅ' 글 읽어죠서 고마워요! 앞으론 안기다리게 할게요. (...) ㅠ 갯수만큼 제가 무릎 꿇고 조아릴게요...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이런 일상설같은거 너무 좋아요..설레고 막.... 마음이 잔잔한 기분? 보는 사람도 편하고 정말 일상적인 설렘이랄까요ㅎㅎ
9년 전
베브
너무 지루하지 않나요? 맨날 사이 좋으니까 ㅋㅋㅋㅋㅋ 원래 연인들의 묘미는 사소한 다툼인데요! 그 과정에서 암을 유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독자12
판다입니닼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오늘은 여주가 상큼발랄 기요미~♥작가님도 귀요미~♥ㅋㅋㅋㅋ마비노깈ㅋㅋㅋㅋ으엌ㅋㅋㅋ재미있게 잘 하셨는지욬ㅋㅋㅋㅋ
9년 전
베브
판다님 오랜만이에요~// 여주는 늘 귀엽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잘 되고 있나요? ㅋㅋㅋㅋ 흐그극ㅎ극 판다님이 더 귀여워여!ㅋㅋㅋㅋㅋㅋ 마비노기.... 네 재미는 있다만 주변인들의 핍박으로 인해 자주 하지는 못해요ㅜㅜ 주말에 잠깐? 아니면 피씨방 가야 돼섴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푸우곰이에여!!! 베브니뮤ㅠㅠㅠㅠㅠ안오셔서 걱정했슴다ㅠㅠㅠㅠ 이제 시험기간이라 신알신을 이제야 봤네여ㅠㅠㅠ 항상 학교마치고와서 베브님 글보면 달달 하고 설레서 힐링됐는데 오늘도 역시 힐링힐링ㅠㅠ 오늘도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잘 보고갑니다!! 베브 짱짱♥
9년 전
베브
푸우곰님 안녕하세여~ 오랜만이져? 시험기간 ㅠㅠㅠㅠ 저도 곧 시험인데..ㅎㅎ 힐링이라니! 제겐 너무 과분한 수식어 같아요ㅠㅠㅠㅠ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408 감사해여! 근데 이렇게 쓰니까 레알 그 팬페 같다... 거기... 오구오구 사랑둥이ㅠㅅㅠ♡×412 여기여 ㅋㅋㅋㅋㅋㅋㅋ 이리디...
9년 전
비회원108.169
배터리
으앜ㅋㄱㅋㄱㄱㄱ뻔뻔한것좀봐ㅋㅋㅋㅋㄱㅋ 아 작가님 왜이리 늦으셨어요ㅜㅜㅜㅜㅠ보고싶어 죽는줄알았자나여!!♥

9년 전
베브
으잌ㅋ... 배터리님 안녕하세요~♡ 늦어서 미안해요 ㅠㅅㅠ 앞으로는 일찍올게여! 나도 많이 보고싶었어요ㅎㅎ
9년 전
독자15
[기린뿡뿡이]로 신청해요! 전 편에 신청했었는데...(시무룩) 저도 저렇게 잔망떨 수 있는데... 남자가...ㅎr....별별
9년 전
베브
헉 못봤어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당! 저도 저럴 수 있... 진 않네여 제가 워낙 애교가 없어서... 어쨌든 저도 생물학적으로 남자랑 만날 수 있는뎅! 왜 남자가! 없지여!
9년 전
독자16
[일반의약품]으로 신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 잔잔히 달달해서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베브
오랜만이에요. 늦게 와서 미안해요! ㅠㅠㅠㅠ 잔잔하다닝..! 헤헤. 달달하게 쓰려는 의도가 보였다면! 감사합니당! ㅎㅎ 곧 다시 뵈어요~~
9년 전
독자18
눈ㄴ두덩이예여!베브님 왔쟈나..저도 덕질인생 n년째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모든걸 경험하기는 처음이시조..ㅋㅋㅋㅋㅋ...이제 좀 잠잠하겠다싶으면 또 무슨일이 터지고..핑계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하루종일 공부도 펜도 손에 안잡혔어요..(핑곈듯)나름 시험기간이라고 인스티즈도 안들어오려다가 제가 히링할수있는건 엑소랑 인티밖에 없어소 흙흙ㅠㅠ거기다가 작가님까지 돌아오셨쟈나..허니체리베이비 여전히 달달하쟈나ㅠㅠ힁 나도 공부해야하는데!!!!!나도 남친 뒤에 세우고 전신ㄱㅓ울에 비친모습 찍고싶다..ㅠㅠ엉엉 많이많이 기다렸어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9
부러우면 지는거랬는데 ㅠㅠㅜㅠㅠㅠ 이미 졋어ㅠㅠㅠ 부러워 ㅠㅠㅠㅠㅠ 부럽다고 ㅠㅠㅠㅠㅠ 예쁘잖아ㅠ너무 ㅠㅠㅠㅠ 둘이 예뽀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소소한데이트......ㅜㅠㅜㅜㅜㅜㅜㅜ부럽소이다ㅜㅜㅜㅅ
9년 전
독자21
보름달 네 얼굴? 왜 찔리는거지 왜때문에 양슴에 찔리는건까ㅋㅋㅋㄱㄱㄱ찬열아 핵직구잘받았엉 ㅋㅋㄱㅋㄱ
9년 전
독자22
아너무설레라ㅠㅠㅠㅠㅠ내가 다 사귀는거같아요ㅠㅠㅠ절대그럴일이일어날수는없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설렌다
9년 전
독자23
이번엔정말행복한데이트네용ㅋㅋㅋㅋㅋㅋ이쁘다둘다참!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찬열이랑 징어랑 둘이 너무 귀엽고 이쁘게 사귀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너무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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