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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발암물질♡님 너무너무 예쁜 표지 선물~ 두번 세번 자랑~ 맨날 자랑~♡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키보드♡님 이주신 소듕한 표지! 이것두 매번 자랑! 항상 자랑!♡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고삼♡님께서 주신 예쁨+씹덕 터지는 표지.. ㅠㅠ 씹덕의 결정체..ㅠㅠ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이루나♡님의 센스 넘치는 표지선물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쇼타임!!! ♡은궐♡님이 주신 두개나 되는 표지! 제가 누울 자리 ㅇ<-<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콩알탄워더♡님이 선물해주신, 멋짐돋는 루 사장님이 담긴 표지 ㅠㅠ♡










악덕사장 김루한 12

츤데레의 정석










프리멜로 - 친구인지 애인인지








*읽기 전 유의해야 할 부분*

11편에 나왔던 여자분은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의 여자주인공 입니다.

스핀오프 작품이라 다들 알거라고..큰 오산..ㅠㅠ

11편과 오라이 37편은 연결되는 내용이고, 그 루한이 이 루한..

그러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ㅜㅜ 곧 결혼해요 ㅠ 그 분.. 행복하게 잘 살아요..

오라이 남주랑 오라이 여주랑 종인이 이렇게 셋이 놀러온 거!(남주는 스포가 될까봐 ㅠ3ㅠ)














성재가 나를 이끌고 찾아간 곳은 한 영화관이었다. 

나의 의사는 묻지도 않고 성큼성큼 걸어가 두 장을 예매했다.

내가 싫어하는 장르의 영화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영화는 내 마음에 쏙 들었다. 

영화 시작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우리는 건물 안을 정처 없이 떠돌았다. 

그래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학연이가 인간 비타민이라면, 성재는 인간 건전지. 에너자이저라고 쳐두자. 

사실 별 차이가 없을 것 같기는 한데. 

요새 학교에서는 이렇게 대화하는 법도 가르치고 그런가보다. 

내가 아는 고딩들은 왜 이런 걸까. 

내가 아는 고딩이라고 해봤자 2명에 국한되지만. 









성재와 이야기하며 은연중 내 이야기를 많이 꺼냈다. 

물론 꺼려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꺼내지 않았고, 만약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으면 성재가 알아서 말을 돌렸다. 

그때 사장실 밖에서 이야기를 엿들었던 전적도 있으니. 

그러면서 내가 모태솔로에다가. 연애경험이 전무하며.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까지 이야기해버렸다. 







“그럼 오늘 데이트도 처음?”

묘하게 성재의 목소리가 들떴다. 

나는 패배감을 애써 딛고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데이트라는 것을 내게 경험시켜줘서 고맙다 야. 

내가 빈정대듯 말하자 성재가 함박웃음을 지었다. 

기분이 참 좋아 보인다. 

나는 지금 이렇게나 꿀꿀한데.







“그럼 첫 데이트니까, 평생 기억에 남게 해줄게요.”

성재는 굳게 의지를 다진 듯 보였다. 

그리고 그 후로 ‘데이트’가 진행되는 과정 내내 나는 성재가 얼마나 의지력이 센지 알게 되었다. 

그냥 나랑 체력이 다른 건가.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왔다갔다. 

내가 중심지에 나와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시켜주겠노라 결심한 것 같았다.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루트를 타면서도 그 흔한 무리도 없었고. 

친구도 찬열이 뿐이었던 내가 중심지에 나와 본 경험이 있을 리가 전무하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또 다른 별천지를 찾아 이동하려 했다. 

처음 보는 이상한 와플 비슷한 것도 먹어보고, 아저씨가 사다주시던 옷 이외에는 잘 보지 못했던 신기한 옷들도 많이 봤다. 




무엇보다 제일 충격이었던 것은, 벌집이 그대로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었다. 

매장 앞에 서서 멍하니 아이스크림 사진만 들여다보고 있던 나를 보며 성재는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그리고 하나 먹지 않겠냐는 물음에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벌집 아이스크림. 

말만 들어도 입안에 군침이 돌았다.







매장에 들어서니 벽면에 크게 방송 캡쳐들이 붙어있었다. 

뭔가 했더니 벌집 아이스크림이 가짜라는 내용의 방송이었고, 그 밑에는 양봉업체의 서명이 있었다. 

무슨 개연성이지 이게? 나는 안 좋은 머리를 마음껏 뽐냈다. 

가게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이 먼저 말씀을 해주시기 전까지 나는 고민을 해야 했다. 

양심적으로, 진짜 벌집을 계약해서 만드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저런 방송으로 많이 피해를 봤다고.

저렇게 벽면에 붙어놔도 발길이 많이 끊겼다고 안타까운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정말 맛있게 먹어주시는 손님이 있어서 그런 보람으로 계속 장사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내내, 전반적인 사장님의 표정은 우울한 쪽에 가까웠지만, 보람을 이야기하실 때만큼은 즐거워 보이셨다. 

그런 사장님의 표정을 보니 갑자기 우리 사장님에게도 같은 질문을 해보고 싶었다. 

사장님은 무엇을 떠올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을까.





뭘 떠올리겠어. 아까 그 여자겠지 뭐.

에라이.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딴생각 하지 마요. 오늘은 성재의 날.”

성재는 귀여운 척을 감미한 웃음을 지었다. 

아, 성재 인간 건전지 말고 다른 거 해줘야겠다. 미소천사. 

유명 발라드 가수의 ‘모다’ 곡이라는 미소천사 말고. 

미소가 예쁜, 미소천사.







벌집 아이스크림은 예상대로 너무너무 맛있었고 

그 후로 봤던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비롯한 작은 인형들도 너무 예뻤다. 

나는 왜 이런 세상을 모르고 살았을까, 약간의 후회도 되긴 했지만.

앞으로 자주 오면 되죠. 성재의 말에 그런 후회들은 눈 녹듯 사라졌다. 

사장님도 같, 아니. 사장님은 그 여자랑 오라고 해. 

어느새 그 여자 분에서 그 여자로 호칭이 바뀐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잘 모르겠다. 

모르겠다고.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누나,”

생각에 잠겨있을 때, 성재가 나를 톡톡 쳤다. 뒤를 돌아보니 성재는 없고 웬 사막여우 하나가 눈앞에 보였다. 

이게 뭐람. 가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그 너머로 머리칼이 보였다. 

놀랐잖아,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물론 인형은 너무 귀여웠지만, 막 얼굴로 들이대면 누가 놀라지 않겠는가. 

인형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인형을 내리고 난 후 성재와 나의 거리는 민망하리만큼 가까웠다. 

창고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민망해하는 나를 보며 성재는 또 놀리듯 웃었다. 

쟤 언젠가는 내가 복수하고 말테다. 








“J열 10, 11번입니다. 좋은 관람 되세요.”

예쁜 알바언니의 안내를 받고 조용한 영화관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고 보니 중학교 3학년 때 찬열이가 보자고 우겨서 봤던 히어로영화 이후로 영화관은 처음인 것 같다. 

이 생각을 하기가 무섭게 성재는 내게 영화관도 처음이냐고 기대에 가득찬 물음을 던졌다. 

아니라고 하자마자 실망하는 표정을 보며 나는 고뇌에 빠졌다. 

쟤는 처음에 왜 이렇게 의미를 두는가.








영화는 절정으로 치닫고, 나는 타의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헤어짐을 맞는 커플을 보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런 영화라는 것을 알고 봤는데. 

눈물을 잘 참는 성격인데도 영화의 내용이 너무 슬퍼서, 그래서 그랬다고 치자. 

절대 오늘 하루가 고단하고 힘들어서. 아니, 절대 오늘 사장님이 다른 여자를 보며 행복하게 웃어서가 아니. 

아.. 비참해지는 기분이야.






조용한 분위기 속, 왼편에 앉은 성재가 갑자기 왼손을 잡아챘고 깍지를 껴서 손을 꼭 붙들었다. 

사정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을 닦아내기 바빴던 나는 어떠한 반응도 보일 수 없었다. 

얘가 왜 이런다냐. 하고 넘어갔지. 

생각보다 성재는 오랫동안 손을 잡고 있었고 나는 덕분에 울음을 조금 진정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의 분위기가 전환되고, 밝고 시끄러운 장면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 

성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사장님을 좋아하고, 사장님의 여자를 보며 이렇게 우울해하는 것만큼. 나도 누나가 궁금하고, 좋아요.”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성재는 내 귀 가까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왔다.

“나 지금 뭘 좀 할 건데, 피해도 돼요.”

내 처음은 니가 다 가져가는구나. 



나는 피하지 못했고, 영화 속 커플은 행복하게 웃기 시작했다.







-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육성재를 받아준 것은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하겠다며 찾아온 차학연의 친구. 거기서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오늘 하루 종일 뭉치의 표정이 안 좋다 했는데. 거기서부터 알아챘어야 한다. 

저게 질투에서 우러나온 표정이었다는 것을. 



나는 ‘너네 알바생 내가 꼬셔버린다.’라고 말하는 김종인의 주둥이를 응징하기 바빠서 뭉치에게 소홀했다. 

게 내 죄라면 죄다.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었다. 

친한 누나, 그렇지만 곧 결혼할 사람이고 그 상대는 친한 친구. 

거기까지 말하는 게 뭐가 어려운 일이라고 나는 뒷말을 줄였던가. 

그게 오해의 씨가 되고, 싹이 터서. 이렇게 내가. 

뭉치랑 육성재가 키스하는 장면까지 보게 될 줄이야.






마지막까지 깐족대는 김종인과 

곧 결혼도 할 거면서 쌍으로 가게에 깨소금을 뿌려대는 커플 하나를 보내고 나니 뭉치가 신경 쓰였다. 

내가 뒤따라 나섰을 때는 이미 둘이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어디를 가는 거야. 

나는 살금살금 따라가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대놓고 따라갔다. 

그래도 둘은 모르는 것 같았다. 

지들끼리 신나서. 

후. 





내가 잘못했던 거니까 할 말이 없었다. 

좀 서운하기 시작했다. 

나 좋아한다면서 육성재한테 저렇게 웃어주면 어쩌자는 거야. 

예쁜 옷을 대어보고, 팔찌를 끼웠다 뺐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뭉치를 보며 생전 처음 느껴보는 통증을 느꼈다. 

가슴이 아프긴 한데, 걷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쎄한 느낌. 

전혀 새로운 느낌에 나는 표정관리가 안됐다. 

저기 서있는 게 나였어야 했는데. 

나는 뒤늦은 후회를 계속해서 했다.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뭉치네 집에 찾아갔을 때, 익숙한 얼굴에 조금 놀랐었다. 

일전에 요리하던 와중에 식칼에 베이는 초보적인 실수를 했던 적이 있다. 

늦은 시각이라 응급실로 향했는데, 치료를 받고 나서는 길에 병원 안의 공원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환자를 발견했다. 

원래 그런 성격은 아닌데 오지랖이 발동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명함을 드렸었다. 

더 맛있는 골뱅이무침 해드리겠다고. 




환자복을 입은, 한 어머니는 지난 자신의 초상을 내게 묘사하면서도 

가슴 깊숙이에 뻥 뚫린 구멍을 애써 가리려고 노력했다. 

그 모습에서 안타까움을 느꼈었는데. 

자신의 딸에 대한 무한한 미안함을 이야기하시던 분이 뭉치네 집에 있었다. 

그때 들었던 이야기가 다 그 조그만 여자아이의 이야기라니. 

어떻게 감당했을까 상상도 되지 않았다.








그 순간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원래 했던 걱정은 그냥 막연한. 

이러면 안 될 것 같은 뭣도 아닌 윤리의식에 비롯된 걱정이었다. 

내가 좋아하기 시작한 작은 소녀의 세계는 너무나도 작다. 

엄마, 오랜 친구라던 찬열, 그리고 그의 엄마. 



이제야 넓어지기 시작한 소녀의 세계에는 ‘뜰’이 있고, 내가 있다. 

내가 그래도 될까 싶었다.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닌데, 이런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면 날 두려워하고 실망하지 않을까.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앞서는 마음을 그만둘 수는 없었다. 

그만둘 수는 없어도 막아보려고 노력은 했다. 

내게 이렇다 할 확신이 없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활에 전념하는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나는 여러 대회를 돌아야했다. 

내가 대학에 가지 않았던 것은 대학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서가 아니라, 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변백현을 만나기 전까지 모두가 혀를 내두르는. ‘문제아’였다. 

물론 누군가를 괴롭히는, 그런 문제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학에 제출할 수 있을법한 생활기록부는 아니었다. 

그래서 더 악착같이 준비했고, 밤을 새워 요리했다. 

대학의 타이틀 없이 맞서야 하는 사회가 무섭기도 했지만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 

그렇게 뜰을 이뤄냈다.









사회도 무섭지 않았는데. 그 조그마한 소녀가 하루하루를 무섭게 했다. 

날이 갈수록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머리가 생각하기 이전에 몸이 나가고 있었고 나는 그런 나를 보며 매순간 놀랐다. 

나도 본 적 없는 나의 모습이란. 불을 무서워한다는 말에 밤을 세워가며 레시피를 연구했다. 

이것도 아직 보여주지 못했는데. 벌써 육성재에게 가버린건가. 







그러나, 앞서 말했듯. 이젠 머리가 생각하기 이전에 몸이 나선다. 

둘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기도 잠깐. 

나는 앉아있는 다른 관람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둘을 끌고 나온다. 

아직 얼굴에 눈물자국이 남아있는 뭉치. 그리고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육성재. 

나는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떤 짓을 했는지 자각하고 굳어버렸다.










우선 육성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 생전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허리를 굽혀봤다. 

허리를 굽힌 나를 보며 당황하는 기색 없이 육성재가 말했다. 

첫 키스는 나니까. 그걸로 됐어요. 

빠직빠직 가슴한쪽이 금이 가는 것 같았지만 다행이었다. 

육성재가 이런 놈이라 참 다행이다. 

문제는 육성재가 아니라 여자 쪽이지만.







“뭉치.”

“나, 내가. 뭘 어떻게.”

“육성재가 잘생기긴 했지. 키스한 거 용서해줄게. 내가 그동안 모른척하고, 상처 줬던 거. 죗값이라고 생각하자.”

“다 봤어요? 미쳤,”

“좋아해. 니가 감당이 안 돼.”

육성재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뒤를 돌았다. 

누나 저 사람이 괴롭히면 연락해요. 말은 저렇게 해도. 

아 말이 진짜 맘에 안 드는데. 

뭉치는 육성재와 나를 번갈아 쳐다보다 혼란이 온 듯 빠르게 주저앉았다. 

낌새가 보여 내가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다행이지.








“나, 나. 아니, 그러니까. 아….”

“감당을 못 해도. 옆에 두고 감당해보려고. 못 참겠다.”

“몰래 카메라라고 해요.”

“좋아해. 구라 아니야.”

“성재도 나 좋아한대요.”

“그건 잊어버려. 나쁜 건 잊어버리는 거야.”

“진짜 나 좋아해요?”

어떻게 해야 믿을래. 

나는 주저앉은 몸을 일으켜 세우고 물었다. 

내 품 안에 있는게 진정 맞나. 

나는 사실 얼떨떨해서 표정관리가 힘들었다. 

그동안 세운 가오가 있지. 

애써 담담한 척은 하지만, 생소한 심장박동을 저쪽에서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말도 안 돼.”

“연애하자, 우리.”

“시..싫다고 하면요.”

“그래도 해. 니가 홀려놓고 어디서 발뺌을 해.”

“나 좋아하는 거.”

“뭐.”

“백번만 더 말해주면 안돼요?”

“하….”

“네?”

뭔들 못 하겠습니까. 

나는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하기 시작했고, 

작은 소녀는 손가락을 접어가며 100까지의 숫자를 세어가고 있다. 

이게 평범한 것 같지는 않은데. 

우리 나름대로 행복하면 됐다. 

나는 지금 행복한 것 같다.






















+

다들 박수를 좀 쳤으면 합니다. 후후. 후후후후후. 후후후후후후후후후.

아 지금 노트북 배터리가 꺼지기 일보 직전이라 잠시만 어 충전기를 가져와야 하는데 사담은 곧 수정하겠읍니다 ㅠㅠ1ㅠ유뉴ㅠ1ㅠ1ㅠ

[루한/성재] 악덕사장 김루한, 츤데레의 정석 12 | 인스티즈

충전기 가져오는 사이에 조회수 100 뚫었다.. 아니 조회가 아니라 현재 동접자 수? 레알..

이런 숫자 처음 봐여 (ㄷㄷㄷㄷㄷㄷ;;) 아 드디어 쓰고싶던 이야기 다 써서 후련후련.

이 커플은 정상이 아니여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후후 앞으로 이야기도 기대 마니 해주세여!!

콩덕들, 개구리들, 추천요정, 꾹꾹이들 모두모두 내가 마뉘 사랑해여!

내일부터 또 콩알탄과 함께 햄볶한 일주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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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타고 들어가시는 수고를 조금만 해주세요 ㅠㅠ!

제가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더라도, 일단 신청을 해주셨다면 그 암호닉 그대로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당! 헤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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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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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끄앙ㅇㅇㅇㅇ드디어 행쇼라니ㅠㅠㅠㅠ근데 성재 초큼.부짱 ㅠㅜㅜㅠㅜㅠㅠ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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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눈두덩이예여 아 새벽이라서 그런가 현실눈물ㅠㅠㅜㅜㅜㅜㅜㅜ슈바류ㅠㅜㅜㅜㅜㅜㅠ미치우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ㅠ아 진짜 이건 대박이아ㅜㅜㅠㅜㅜㅠ전세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싶다 진짜 이걸 인티하는사람들만 봐야한다는게 겁나 안타까워ㅜㅜㅜㅜㅜㅜㅜㅠ루한아ㅜㅜㅜㅜㅜㅜㅠㅡㅜㅜ우리 루한이 키스하는거 다 봤쟈나ㅠㅜㅜㅜㅜ아 근데 사장님이 잘못했는데 아 아닌데ㅠㅠㅠ아휴 그냥 관에 들어갈래ㅜㅜㅡㅜㅠㅜ듀글것가타ㅜㅠㅜㅠㅜㅠㅜ그때 그 병원아주머니가 여주엄마일줄이야..대박..내가 휴..아 그냥 행쇼해..저 사장님이 괴롭히면 나한테 말해 내가 전직 오라이 여주였던 사람이야ㅜㅜㅠㅜ(도름)하ㅜㅜㅜㅜㅠ평생 그렇게 끌어안고있어 이것들아ㅜㅜㅜㅠ그동안 고답의 갑 츤데레의 갑은 다 보여주더니 될사람은 된다고 축하해ㅜㅜㅜㅜㅠㅠㅜ성재는 안타깝지만 이리와ㅜㅜㅜ헝헝ㅠㅜㅠ눈물밖에 안나는 새벽이예여..아 나 행버케...힝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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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으아ㅠㅠㅠㅠㅠ오덜트예요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루한은 다 알고있었네요ㅠㅠㅠㅠㅠ아 멋지다ㅠㅠㅠ머싯어요 너무ㅠㅠㅠ짱이네ㅠㅠㅠ루루ㅠㅠㅠㅠ근데 첫키스...옴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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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 헐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행쇼라니 짱멋있음 하아다앋닥ㅋ하ㅇ악 그럼 성재는 어떡함ㅠㅠ부쨩해 키스까지했는데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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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헐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 ㅠㅠ 작가님 작품들은 다 너무 재미있고 내용도 알찬듯싶어요 ㅠㅠ 항상 즐겁게 보고가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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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슈웹스에여! 드디어ㅜㅜㅜㅜ투ㅜㅜㅜㅜㅜㅜㅜㅜ행셔르류ㅠㅜㅜㅜ감겨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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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으오!!!!!!!!!!!!!!행쇼다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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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손나은
루한...달달해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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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아아아악!!!!!! 사장니무ㅜㅜㅜㅜ 저도 좋아해 100번 아니1000번 말해주세여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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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설날이에요!!!허류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뽈링인럽ㅠㅠㅠㅠㅠ너뮤좋아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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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 어떻핮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류한이 내 망ㅁ을 들엇다놧다들엇다놧가 하하ㅏ라라라랄어떠케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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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맴매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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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자고일어났더니 연애를ㅠㅠㅠㅠㅠㅠㅜ아ㅠㅠㅠㅠㅠ괘설렘ㅠㅠㅠㅠ마지막에어쩔거에요ㅠㅠㅠㅠ연애하쟤ㅠㅠㅠㅠㅠ사랑합ㄴㅣ다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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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어후 루한아ㅠㅠㅠ 드디어!!!!! 드디어 솔직해지는구나ㅠㅠㅠㅠㅠㅠ 근데 성재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쨩해ㅠㅠㅠ 짝사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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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113
작가님 글솜씨는 날이 갈수록 느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의 한계는 어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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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설렘사! 오오오오오옹우우ㅜㅇ우 드디어~~~~~~~~~~~~~~~ 유후~~~~~ 사장님이 고백을!!!!!!!!!!!! 그나저나 성재가 좀 안쓰럽네요ㅠㅠ 성재도 여주 맘이 루하니한테 가 있는걸 아는 상태에서 뽀뽀도 하고 사장님이 오시니깐 놔주고 ㅠㅠ 아아 가슴 아픈 사랑이네요ㅠ 여주가 현명하게 둘 사이에서 잘 해결되어서... 히히 저는 개인적으로 사장님이랑~ 잘되었으면 ㅎㅎ 잘 읽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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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호미에요!하악 루한이가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근데 성재야ㅠㅠㅠㅠㅠㅠ에고에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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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대박 설레ㅜㅠㅡ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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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드디어ㅠㅠㅠㅠㅠ드디어이뤄졌네요ㅠㅠㅠㅠㅠ그나저나 여주 예뻤잖아!!성재도 루한이도 종인이도 다 여주 좋아해ㅠㅠㅠㅠ앞으로이야기가 기대돼요!잘보구갈게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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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켄갱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사장니뮤ㅠㅠㅠㅠㅠㅠㅠㅜ와타시도 다이스키한다능 ㅠㅠㅠㅠㅠㅠㅠ

콩알탄 당신은 러.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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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헐.....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재는어쩌나여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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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마지심슨이에요!!!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한아!!!!! 드디어 고백을했어 드디어!!!!! 아흑 ㅠㅠㅠㅠㅠ근데 성재 어쩌면좋아여 ㅠㅠㅠㅠㅠ우리성재..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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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후앙..ㅜㅜㅜㅜ설레임입니다ㅜㅜㅜㅜㅜㅜㅇ어ㅏㅇ드디어사귄다ㅜㅜㅜㅜ종말ㅜㅜㅜㅜㅜㅜㅜ따라가서다행안따라갘ㅅ우면아직도안사귀고막서로막그럈겠져ㅠㅠㅠㅠㅠㅠ근데우리성재는우ㅠㅠㅠㅠㅠㅠ성재랑첫키스까지해ㅛ는ㄴ대ㅠㅜㅜㅜㅜㅜㅜㅜㅜ숭자야ㅜㅜㅜㅜ성재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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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놬ㅋㅋㅋㅋㅋㅋ 여주 귀여워여 ㅠㅠ 그걸 다 세고 있어 ㅠㅠ 루한아 진짜 잘했다 나 너 그냥 갔으면 진짜 사장이고 뭐고 때릴뻔 했다 식당찾아가서 진상 손님 할뻔했다 잘했어 잘했어 고마워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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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루하누ㅜㅜㅜㅜㅜㅜㅜㅜ울지마ㅜㅜㅠㅠㅠ엉어우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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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라마에요! 우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사귀는거야?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루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성재가 첫키스는 가져갔지만 첫연애는 루한아 니가 하면돼!!!!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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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ㅠㅠㅠㅠㅠㅠ성재가 너무 안타깝지만 루한이가 너무 멋져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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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프바사에여!흐어허유ㅠㅠㅠ(짝짝짝짝)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루사장님에게 박수를 보낼날이왔군요 성재에게 키스까지 한거는 없던일로하고ㅠㅠㅠㅠㅠㅠ나랑 사귀재ㅠㅠㅠㅠㅠ어어어ㅠ유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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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유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오ㅓ에에에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구리거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원히향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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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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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기린뿡뿡이에요! 드디어 행쇼했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 그 와중에 여주와 성재를 끌고나온 사장님에게 박수를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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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꺄룰이에요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ㅡ루한이랑 여주가ㅠㅠㅠㅜ행쇼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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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루하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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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짝짝짝짝!!!!짝짝!!!훠우~~~~~~~ 짝짝짝!!!!(발로박수를친다) 박수함성!!!!!!!!!! ☆축하드립니다★!!!!!! 아니근데.. 성재 안쓰러워요ㅠㅠ 다음화가 너무기대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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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헐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사장님ㅡㅜㅜㅜㅜㅜㅜㅜ둘이 행쇼하세요 진짜ㅜㅜㅜㅡ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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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판다입니다ㅇㅇㅇ일단추천박고ㅋㅋㅋㅋ와대박ㅋㅋㅋㅋ드디엌ㅋㅋㅋ드디엌ㅋㅋㅋㅋㅋ(환호를한다)김루하ㄴ축하축핰ㅋㅋㅋㅋ하지만처음은성재라능....그나저나조니니돜ㅋㅋㅋㅋㅋ여주에게관심ㅎ이있었네요ㅋㅋㅋㅋㅋㄴ이제다음은조니니ㅣ인가요음흉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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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으어 성재야 사랑해 ㅠㅠㅠ 솔직히 루한때문에 속썩어서 화가난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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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8.252
야구르트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드디어 ㅠㅠㅠ 우리애들이 먼길돌아서 이렇게 행복해하나요 ㅠㅠㅠㅠㅠ 성재어떻게해요 ㅋㅋㅋㅋㅋㅋ 사랑은사랑으로잊는거라고 다른사랑이 찾아올..까요..?아 그리고 박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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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김루한이 고백을하다니ㅠㅠㅜㅠ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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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우와ㅡㅜㅠㅠㅜ 설재도 거기사 빠져주는것도 멋있어 ㅠㅠㅠㅠ 뭔가 미워할래야 미워할수가 없는 캐릭터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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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자까님.. 아 스포가 될수있다는말 얼마나 심하겠냐 하고 넘어갔는데...☆ 츤데레 보면서 종대라떼.. 보고잏엏는데... 이제 겨우 병원엘 갔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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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ㅠㅠㅠ스포 죄송..해여ㅠㅠㅠ(자체 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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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ㅠㅠㅠㅠㅠ루한사장님ㅠㅠㅠㅠㅠ드디어엮이는구아ㅠㅠㅠㅠㅠㅠ허어ㅠ유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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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슘슘이에여ㅠㅠㅠㅠㅠㅠ
흐어어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아ㅠㅠㅠㅠㅠㅠ 달다달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헕어택 짱 대박.... 아 정신을 못차리겠.. 아 김루한... 루거.. 아..... 행쇼해라 진짜 햄보케야대....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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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요호~원주민이용♥웬일이야~~~진도가이제 나갈일만남았어 꺄~~~~><아 루한이가가져가지못했지만 그래도성재가이쁘니깐요 그쵸?작가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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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요호~원주민이용♥웬일이야~~~진도가이제 나갈일만남았어 꺄~~~~><아 루한이가가져가지못했지만 그래도성재가이쁘니깐요 그쵸?작가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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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요호~원주민이용♥웬일이야~~~진도가이제 나갈일만남았어 꺄~~~~><아 루한이가가져가지못했지만 그래도성재가이쁘니깐요 그쵸?작가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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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요호~원주민이용♥웬일이야~~~진도가이제 나갈일만남았어 꺄~~~~><아 루한이가가져가지못했지만 그래도성재가이쁘니깐요 그쵸?작가님??? 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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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아진짜 달달해ㅜㅠㅠㅠㅠㅠㅠ드디어 사귀는군여ㅜㅠㅠㅠㅠㅜㅜㅜㅜ괘설레 괘달달ㅜ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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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어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폭행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한아 왤케 멋있어서ㅠㅜㅠㅠㅠㅠ 드디어 행쇼했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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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후후 바람직하네여 ㅎㅎㅎ 좋다좋다 오래오래 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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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으갸갸갸갸프라다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성재도 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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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허루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루한이랑 행쇼!!!!!평생행쇼!!!!!!아사랑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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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헐ㄷ대박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 루한ㅠㅠㅜㅜㅜㅜㅠㅠ 근데 뭠가 급결말이 온듯함 기분... 그래도 좋아여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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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박수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오오오오 드뎌 사귀는 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재야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성재 진짜 착한듯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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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헐!!!!!!!!!!!!!!!!!!!루사장 설레쥬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행쇼하나요ㅠㅠㅠㅠㅠ진짜 오구오구 이제 다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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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하이에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행쇼인가여 그런건가요ㅠㅠㅠ계속 행쇼해야하는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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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민트초코칩♥이예요ㅠㅠㅠㅠㅠ아뭔데 이렇게 귀엽데요ㅠㅠㅠㅠㅠㅜ100까지 손가락으로 세는 여주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100번 진짜 해주는 루하니....☆ㅠㅠㅠㅜ츤데레 제목 바꿔야될듯......ㅋㅋㅋㅋㅋㅋ데레데레로?ㅋㅋㅋㅋㅋㅋㅋ짱귀여워여ㅠㅠㅠㅠㅠ아 근데ㅠㅠㅠ성재 어떡하져ㅠㅠㅠㅠ나한테올래 성재야?ㅎ.....근데 루한이 쫓아왔을 줄이야..!!훅훅 전개되네여!이제 어떻게 연애할지 궁금해지는...신기한 커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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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우왕ㅠㅠㅠㅠㅠㅠㅠ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이가 드디어해냇어요 여러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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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드디어 고백했당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귀여워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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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헐 설렘사하기 일보직전...근데 성재 안타까워서 어째요ㅠㅠㅠㅠㅠ 백까지 좋아한다고 진짜 말해준겁니까 아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예쁜 러브...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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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으어큐큐ㅠㅠㅠㅠㅠㅠ 설레 내심장박동수 ㅠㅠㅠㅠㅠ
루한아 ㅠㅠㅠ 더빨리잡고 첫키스는너가하지 ㅎㅎㅎ...
둘이행쇼 !!!짝짝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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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드디어!!!!!!!!!!!!!!!!!! 연애를!!!!!!!!!!!!!!!!!!!!!!! 드디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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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드디어!!!!!!!!!!!!!!!!!!!!!!!짝짝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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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드디어 사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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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시계입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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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으악아아ㅏㅇㅇㅇㅇㅇㅇㅇ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ㅏㅇ!!!!!!!!!!!!!!!!!!!!!!!!!!! 제 목소리를 어찌 타자에 다 담을 수 있을란지 암튼 어후 사귄다니 사귄다니!!!!!!!!!!!!!!!!!!!!!!!!! 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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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드디어 사귀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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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좋다좋다ㅠㅠ설레서죽을거같아여ㅠㅠ드디어 둘이 사귀는걸 내가 보게되다니...첫화부터 보면서 언제쯤 사귈까 궁금했는데 지금이여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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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댜박진짜사랑햄고진짜오타봐진짜ㅠㅠㅜㅠㅠ그럼루한이가키스할때데리고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딘짜좋아대박사랑행응진짜사장니뮤ㅠㅠㅠㅠㅠ촛키스는성대랑한고야??오ㅑ안피한거야??하튼너무좋다ㅠㅠㅠ연애라닠ㅋ낭ㅍㅇ엉ㅍ오어ㅠㅠ사랑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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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헝헝헝헝헝헝허ㅠㅠㅠㅠㅠ드뎌 사귀는군하ㅠㅠㅠㅠ성재가ㅠㅠ희생했져ㅠㅠㅠㅠㅠ감격이다ㅠㅠㅠㅠ사장니뮤ㅠㅠ사랑해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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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연애하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성재어떡하노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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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아ㅠㅠㅠㅠㅠㅠㅠ지금내가 본거떠버고본거또보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한아ㅠㅠㅠㅠㅠㅠㅠㅠ나한ㅌㅔ도 100번말해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랗아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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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으악 심장어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편은 봐도봐도 심장에 무리가 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첫키스는 육성재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ㄱ나 좋구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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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아이고..처음은 성재에게 다 빼앗긴 사장님아..ㅠ ㅠ
그래도 이 커플은..성재에게 고마워 해야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드디어 사귀는군요..축하해요..ㅠ ㅠ
그리고 사장님 명함을 엄마가 어떻게 받았나..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풀리네요..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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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우오ㅓ 대박 드디디어 사귀는구니 에헤라디야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우리 성재는 어캐ㅠㅠㅠㅠ 인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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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워후!!!!!!ㅠㅜㅠㅠㅠㅠㅠㅠ두디너ㅜㅜㅜ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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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루한아ㅠㅜ드디어 철벽을 깨는구나 너가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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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보기좋다 증말 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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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트리예요! 아니... 벌집 아이스크림... 저도 사실 한 번도 안 먹어봤는데... 먹어보고 싶다... 근데 비싸... (쭈굴) 아니 그리고 둘이 사귄다니요...! 다른 남자랑 키스하다가 딱 걸려서 고백 받고 사귀다니...! 좋아한다는 말을 백 번이나 듣다니! 역시 평범하지 않은 커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다구요...ㅎㅎ... 그래 이제 둘이 드디어! 드디어 사귀니까! 그래도 평범한 연애는 아니겠지?! 기대할게요. 기대할 거예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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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27
죄송한데 그전글도 읽어야 이해가는내용인가요..?ㅠㅠㅠ그전글은 안읽어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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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듸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롸니랑 여주가 사귄다ㅠㅜㅜㅜㅜㅜㅜㅜ내가 다 설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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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드디어 두 ㅅ람이 행쇼를 ㅜㅜㅠㅠㅠㅠㅠ 루한이가 자기도 머르게 두 사람을 끌고나온 거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재랑 야주 엄청 당황했겠네여 ㅌㅌㅌㅋㅋㅋㅋㅋ 그런데 성재 눈앞에서 뺏겨서 우짜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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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헐 그린티라떼입니다ㅠㅠㅠㅠㅠㅠ 헐 어머 헐 고백을 아니 그게 와ㅠㅠㅠㅠㅠㅠㅠ 루한이 멋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유 성재는 어쩌지ㅠㅠㅠㅠㅠㅠ 아이 그래도 루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했어?ㅠㅠㅠㅠ 여기까지 따라와써ㅠㅠㅠㅠ 여주 어머니랑 그렇게 알게 됐구나.. 굳이 어머님께 점수는 안따러가도 되겠어요ㅋㅋㅋㅋㅋ 으앙 이제 연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죠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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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그디어 루한이가 고백을 했구나ㅜㅜㅠㅠㅠㅠ오구ㅠㅠㅠㅠ잘했어ㅠㅠㅠㅍㅍㅍ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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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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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만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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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헙ㅠㅠㅠㅠㅠㅠ 드디어 행쇼했네요ㅠㅠㅠㅜ 성재가 마음에걸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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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성재는 어떡하나 싶지만 루한이 나이스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했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루한 귀여워라 좋아라 설레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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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격한 박수) ㅜㅠㅜ축하합니다ㅠㅠ 근데 성재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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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박수!!!!!!!!!!!기립박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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