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7564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액자 전체글ll조회 1938

 

[EXO/도경수] 애정표현하는 남자와 연애하는 썰03 | 인스티즈

 

 

 

 

애정표현하는 남자와 연애하는 썰03

 

 

 

 

안녕! 원래 2째주 일요일은 경수네 카페가 쉬는날이어서 둘이 경수네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정신차리고 11시에 집에왔어..

원래 오늘 빨리 올 계획이었는뎈ㅋㅋㅋㅋ경수가 일어나려고하면 손잡아서 앉히고

다시 일어나려고 하니까 더 힘줘서 눕히고 그러는데 내가 일찍올 수가 없었....미안 변명이네ㅠㅠㅠㅠ

 

 

 

 

오늘은 나랑 경수랑 사귀고 첫키스했던 얘기할까해..☞☜ 잌..내가 이얘기를 글로쓸줄이야..!

우리가 첫키스했던게 우리 사귀고 3개월?정도 지났을때였어!

ㅋㅋㅋㅋ이때 솔직히 둘이 사귀고 한게 포옹? 손잡기? 정도니까 친구들이 막 나한테 너넨 아직도 그 정도냐고 자기는 남자친구랑 막 쏼라쏼라 얘기를하는데

나는 경수랑 내가 당연히 보통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뭐 느리면 느렸지 이상한건 아니야 그치? 뭐 이게 평균일 수도 있는거잖아*^_________^*

 

 

 

 

 

하도 주위에서 막 뭐라고 하니까 신경은쓰이잖아! 나는 아무렇지 않아도 경수는 그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막 가끔 경수 몇번씩 떠봤엌ㅋㅋㅋㅋㅋㅋ

 

 

 

 

 

"경수야 막 손잡으면 껴안고싶고 껴안으면 뽀뽀하고싶고 막 뽀뽀하면 키스하고싶고 그래?"

"뭐라는거야 가서 일이나해"

"아니~왜~대답좀해봐~ 막 그러나?"

"야! 저기 테이블 더럽다 빨리가서 닦아"

"에이 그거좀 그냥 대답해주면 뭐 어디 덧나나?"

 

 

 

 

 

막 그렇게 떠보긴했는데 난 봤지 도경수 귀가 빨간걸ㅋㅋㅋㅋㅋㅋ경수가 부끄러운 일이 있으면 그냥 미세하게 귀나 목이 빨게지더라곸ㅋㅋㅋ

귀여워가지고 더 놀리고 싶은데 더 놀리면 소리지르겠다 싶어서 그냥 치고빠졌짘ㅋㅋ

그냥 평소에도 막 이런식으로 자주하고, 이런식으로 지나가고 그랬어

그러다가 한동안 안하고 나도 잊고 그러고 있었어!

 

 

 

 

 

어느날 알바가 끝나고 경수 정산하는거 기다리고 있는데 되게 노곤노곤한거야

그니까 막 아 잠온다 자야지~이런 느낌은아니고 그냥 잠들랑말랑해서 눈감고있었어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경수 방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경수 부르려고 했는데 경수가 되게 낮게 웃으면서 그걸못참고 자네 이러면서 오더라

그래서 그냥 깨우면 안잤다고 놀래켜줘야지 하고 계속 눈감고있었는데

도경수가 그때 다가와서 입에 뽀뽀하더라

 

 

 

 

 

진짜 뽀뽀하자마자 아주 작게 움찔했는데 진짜 아주작게! 눈만 살짝 움찔?했어

그렇게 잠깐동안 입맞추고 떼더라고 그래서 안걸렸구나 다행이다 싶었지! 괜히 이때 눈떠봐 뭔가 변태같잖아...ㅎㅎㅎㅎ

 

 

 

 

 

"손잡으면 껴안고싶고 껴안으면 뽀뽀하고 싶고 뽀뽀하면 키스하고 싶은게 당연하지 안그러겠냐"

 

 

 

 

 

아니 자는척하고 있는데 갑자기 막 혼잣말을 하는거야 당연히 그냥 눈감고 가만히 있었지

 

 

 

 

 

"거기다가 너는 내가 좋아하는사람인데, 나한테 가장 이쁜사람인데 내가 안그러고 싶겠어?"

 

 

 

 

 

헝 도경수 짲응..눈뜨고 있을때나 그렇게 말해주지 이건뭐 대놓고 좋아하지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속으로만 삼킴..

 

 

 

 

 

"그치? 그러니까 우리 뽀뽀했으니까 이번엔 키스할거야 눈감아. 아 계속 눈감고 있어서 괜찮나?"

 

 

 

 

 

그리고 그대로 다시 경수가 입맞춤..그리고 아까 가벼운 뽀뽀가 아니라 이번엔 진짜 찐하게 키스더라

막 악!찐해 이게아니라 진짜 조심스럽게 하는게 나한테도 느껴질정도로..

입을떼고 내가 눈을 떴어 그런데 경수 얼굴이 바로 눈앞에 있는거야!

 

 

 

 

"아오 멍청아 그걸 자는척이라고 하고있어? 그래 뭐 아깐 잤던거라고 치고 이번엔 진짜로 쌍방깨어있을때 한번더 할까?"

 

 

 

 

 

그리고 한번 더 했엌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음흉해....*^____________________^*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대표 사진
액자
(짝)(짝)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음흉됴
11년 전
대표 사진
액자
*^____________^*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자시그ㅠㅜㅠㅠㅜ내심장을폭해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애정표현 하는 남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ㅠㅜㅜㅜㅜㅜㅠ 도경수 워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