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앙체 전체글ll조회 1428l 5



아이 완츄 달달함 ㅠㅠㅠㅠㅠㅠ

망할 소뉴



몽글몽글! 말랑말랑!




 문득 기분 좋지 않은 꿈을 꿨다고 생각이 들었다. 왜 그게 지금에서야 생각이 날까. 성규는 볼펜 끝으로 입술을 꾹 눌렀다. 완전 싹 잊고 있다가 갑자기 떠오르다니. 그런데 이상하게도 꿈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이였다. 무슨 꿈인지 기억도 나지 않으면서 기분 나쁜 꿈이라는 건 알고 있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성규는 한숨을 내쉬었다.



 “와, 완전 다시 우울한 김성규로 돌아왔어.”



 휘유, 작게 휘파람을 불며 성규 옆에 앉은 남자는 발을 까딱거리며 성규를 쳐다봤다. 그 시선에 성규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아, 아는 얼굴. 너무 익숙하다 못해 지겹다고 생각하며 성규는 그를 바라봤다.



 “혜진이랑 헤어지니 다시 우중충하다.”

 “……그것 때문에 그런 거 아니야.”



 성규가 나직히 항변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애초부터 그런 것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는 표정으로 성규를 바라보고 있을 뿐이였다. 올곧게 빛나는 눈동자에 성규는 이내 표정을 풀었다. 그러자 남자도 “아, 돌아왔다.” 라며 씩 웃었다.



 “하여튼, 김성규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 찾기란 하늘에 별 따기구나.”



 블루블랙의 헤어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남자, 동우는 팔짱을 끼고는 미간을 좁혔다. “흠.” 어울리는 사람 찾기에 그닥 신경 쓰지 않는 성규와 달리 동우는 고민에 가득한 표정으로 성규를 쓱 쳐다봤다. 



 “다른 사람 소개시켜 줄까?”



  성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아니면, 조금 이따 미대랑 미팅있는데, 갈래?” 동우의 제안에 성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모두 싫다. 동우는 다시 “흠.” 소리를 내며 고개를 옆으로 기울였다. 난 괜찮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성규는 손으로 제 뺨을 눌렀다.



 “있잖아.”

 “응?”



 친절하게 돌아오는 대답은 누구에게나 말할 용기를 복돋아준다. 정말이지 친절한 친구라고 생각하며 성규는 살풋 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도 잠시 뿐이였다.



 “내 표정이 그렇게 딱딱한가?” 

 “당연하지.”



 아, 상처. 대답이 바로 돌아올 줄은 몰랐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새삼 몰라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동우를 보며 성규는 입을 다물었다. 대신 눈썹이 축 처진다. “왓, 억울한 눈썹.” 킬킬 웃은 동우가 성규의 미간 사이를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렀다. 힘이 들어간 행동에 성규의 머리가 자연히 뒤로 밀렸다. “하지마.” 성규가 툴툴거려도 동우는 그저 웃을 뿐이였다.



 “아무튼, 너한테 딱 어울리는 사람을 찾으려면.”



 찾으려면? 씩 웃으며 말하는 동우의 다음 말을 기다리며 성규는 눈을 빛냈다.



 “네 기분을 바로바로 알아차려주는 사람이 좋겠다.”



 화사하게 웃는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누가 봐도 참 기분 좋은 웃음을 훌훌 날리는 동우를 보며 성규는 어, 입을 벌렸다. 그리고 동우를 가리켰다.



 “너?”

 “에이, 난 제외하고.”
 


 부모님도 잘 모르는 성규의 기분을 바로바로 알아채주는 게 동우 뿐이다. 그런데 정작 동우는 손사래를 치며 거부를 하고 있다. 그렇게까지 거부하지 않아도 되는데. 조금 울컥한 기분이 든 성규는 어깨를 으쓱였다.



 “장난이였어.”

 “나도 장난.”



 헤죽 웃음을 흘리는 동우에 동우를 흘겨보던 성규도 끝내 픽 웃었다. 그 때 동우가 고개를 돌렸다. 그러고는 어느 한 곳을 보며 작게 감탄사를 내뱉는다. 뭐지? 성규 또한 동우가 고개를 돌린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너보다 더 표정 없는 사람의 등장이다.”



 웃음기가 가득 베인 목소리다. 그 말을 들으며 성규는 입술을 씰룩였지만 차마 그의 말에 따지지는 못했다. 성규 눈에도 동우가 말한 사람은 정말이지 표정이 없기 때문이다. 옆구리에 두꺼운 전공서적을 끼고 있는 남자는 성규와 동우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눈치채자 시선을 돌리고는 작게 목례한다. 저쪽에서 먼저 인사하니 무시할 수도 없다. 성규 또한 작게 목례했다.



 “후배님, 좀 이따 미팅 있는 데 같이 갈래?”



 “한 자리가 비었거든.” 스스럼 없는 동우의 말을 들으며 후배님이라 불린 남자는 눈만 돌려 성규를 바라본다. 눈이 마주치자 저도 모르게 움찔했다. 순간 긴장한 성규와 달리 남자는 다시 시선을 돌려 동우를 바라본다.



 “선배님도 갑니까?”

 “응? 아니, 난 안 가.”



 동우의 대답에 성규는 작게 입을 벌렸다. 완전 가는 것처럼 말하더니만 자신은 정작 안 간다니. 웃기는 녀석이라 생각하며 성규는 가뜩이나 가는 눈을 더 가늘게 뜨며 동우를 바라봤다. 실실 웃는 꼴이 참 개구진 아이 같다.



 “그럼 저도 안 갑니다.”

 “에엥?”



 남자는 단호하게 말했다. “선배님이 안 가면 저도 안 가요.” 그 말을 들으며 성규는 눈을 깜박였다. 뭔가 무척이나 의미심장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 말을 듣는 당사자는 태연한 얼굴이였다.



 “선배님, 괜찮은 가게 알아봤는데 같이 가실래요?”



 되려 제안하는 남자에 동우는 눈을 꿈벅였다.



 “옷, 정말?”



 고개를 끄덕이는 남자에 동우는 벌떡 일어났다. “가자, 가자.” 펄쩍 뛰며 좋아하는 동우를 보며 굳어 있던 남자의 표정이 살짝 풀어진다. 아, 웃었다. 가만히 남자를 보고 있던 성규는 그 찰나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다.



 “너도 가자.”



 그 순간, 남자의 표정은 차갑게 굳어버렸다. 그건 찰나의 순간이 아니였다. 대놓고 보여주는 서리 가득한 모습에 성규는 어색하게 동우를 바라봤다. 같이 가자, 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동우가 부담스럽다. 저도 모르게 얼굴을 일그러뜨린 성규는 고개를 저었다.



 “둘끼리 가.”

 “그래? 후회하지 마!”



 절대 후회할 리가 없다. 성규는 그리 생각하며 동우 뒤에서 걸음을 옮기는 남자를 바라봤다. 강의실을 벗어나는 둘을 끝까지 쳐다보던 성규는 문이 닫히자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 이호원이라는 한 학년 밑 후배는 정말이지 무섭다라고 생각하며 말이다.





       화사한 그대는 몽글몽글
   02




 대학교에서 나오자 보이는 것은 분홍빛 가득한 거리였다. 벚나무가 일렬로 가득 늘어진 거리. 바람에 따라 벚꽃잎이 흩날렸다. 이 대학교가 일제 시대 때 만들어졌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며 성규는 볼을 긁적였다. 오늘도 역시 좋은 날씨다. 푹신푹신 푸근한 날씨라고 생각하며 성규는 저도 모르게 풀어지는 얼굴을 바로하지 못하며 거리를 걸었다. 벚꽃잎이 느릿느릿 날아오며 성규의 뺨을 스쳐지나간다. 간지러워. 성규는 손으로 제 뺨을 긁었다. 



 주변을 구경하면서도 천천히 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대학로를 벗어났다. 그 많던 벚나무들은 사라지고 건물들이 늘어져 있었다. 시내로 들어왔구나. 성규는 그런 생각을 하며 멍하니 주변을 둘러봤다. 익숙한 시내다. 항상 걸으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외워버린 길. 성규는 한 걸음, 다리를 움직였다. 따사로운 오후의 날씨는 집 안에 있는 사람들도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는지 시내 거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주말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내 거리를 돌아다니다 못해 지배해버리는 학생들은 보이지 않았다. 보이는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그들은 땡땡이를 쳤으리라. 성규의 시선에는 게임방으로 들어가는 몇 명의 남학생들이 보였다. 옛날에는 땡땡이를 참 쳐보고 싶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하다못해 야자를 째는 것도 소원이였다. 동우랑 합심하고 야자를 쨌었을 때를 떠올리며 성규는 주먹 쥔 손으로 입을 꾹 눌렀다. 웃음이 새어나온다. 분명히 그 때, 동우가 선생님께 들켜 잡혔었다.



 그 다음으로 성규가 학교 밖을 순찰하던 선생님께 걸려 교무실로 잡혀왔었고. 서로 황당한 표정을 짓다가 끝내 피식 웃었던 추억이다. 물론, 그 다음은 학생 주임 선생에게 맞아 엉덩이가 아팠지만 말이다. 옛날에는 끔찍했던 순간이지만 멀리 돌이켜보면 그 끔찍함도 이상하게 미화되어 남아버렸다. 학생 때의 소중한 추억이지. 성규는 그렇게 생각하며 앞을 바라봤다. “어?” 성규는 입을 모았다.



 지갑이 떨어져 있다. 짙은 분홍빛의 지갑은 딱 봐도 여성의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천천히 다가가 지갑을 가만히 바라보던 성규는 시선을 돌렸다. 주변을 둘러보니 한 여성이 여기저기 고개를 돌리며 주변을 살피고 있는 게 보였다. 아, 지갑 주인이구나. 성규는 그런 생각을 하며 허리를 숙였다. 지갑 주인에게 갔다주자. 성규는 지갑을 주워들었다.



 “아.”



 성규가 허리를 폈을 때는 바로 앞에 표독스러운 표정의 여성이 보였다. 분명히 지갑 주인이라 생각되던 여성이였다. 여성은 성규를 노려보더니 그의 손에 있던 지갑을 낚아채듯 가져갔다. 그리고는 핸드백에 안에 지갑을 넣고는 성큼성큼 걸음을 옮긴다. 높은 굽을 신고 있어도 운동화 신은 사람 못지 않게 재빨리 걸음을 옮기다. 마치 더러운 것을 피하려는 마냥. 문득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 자신은 그저 갔다주려고 했을 뿐인데, 도둑놈 취급을 받은 기분이다.



 아니, 확실히 도둑놈 취급을 받은 것 같다. 성규는 나직히 한숨을 내쉬었다. 제 얼굴이 도둑질을 할 것 같은 얼굴일까. 나름 성실한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말이다. 버릇처럼 뺨을 매만지던 성규는 우울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봤다. 빨리 걸음을 옮긴 덕분인지 여성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여자를 잡아서 자신은 도둑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아마도 자신은 도둑놈을 넘어 치한 치급을 받을 것 같다. 어차피 모르는 사람. 운이 없었다라고 생각하며 털어버리자. 울적하지만 참자고 생각하며 성규는 입술을 씰룩였다.



 “우울한 표정.”



 그 순간, 성규의 옆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와 동시에 뺨을 쿡 찌르는 느낌까지. 순간 멍한 기분이 들던 성규는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성규가 시선을 돌린 곳에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사르르 짓는 미소가 참으로 따뜻해 보이는 남자. 성규는 어, 입을 모았다.



 “이번에는 조금 놀란 표정?”



 말하면서도 확신하지는 않는지 끝이 의문형이다. 성규는 한걸음 뒤로 물러나며 남자를 바라봤다. 짙은 검은 머리카락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남자는 저번에 봤던 옷과 같았다. 허리에 둘러매진 앞치마. 성규는 아까 남자의 손가락이 닿았던 뺨에 손을 올렸다.



 “왜 그렇게 서 있어요? 볼 때마다 그 쪽은 항상 멍하니 있더라.”



 볼 때마다, 라는 말은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규와 남자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였으니까 말이다. 남자를 바라보던 성규는 이내 놀란 기분이였다. 방금 남자는 겉으러 드러나지 않는 성규의 기분을 바로 맞췄다. 신기함. 그런 감정이 나타났다. 성규는 어깨를 으쓱이는 남자를 쳐다봤다.



 “하긴, 저 같으면 화났을텐데. 완전 도둑놈 취급하던데요?”



 바로 맞출 리가. 성규는 다시 우울해졌다. 성규는 그늘이 진 얼굴로 입을 열었다.



 “다 보고 계셨어요?”



 그래놓고 사람 기분 묘하게 만들다니. 속으로 투덜거렸다. 조용한 성규의 목소리를 들으며 남자는 입꼬리를 올렸다.



 “긴가민가 했죠. 저랑 그 쪽은 이번이 두 번째니까.”



 남자는 양 검지손가락을 들어올려 제 눈꼬리를 위로 주욱 올렸다. 바보 같은 모습.



 “이렇게 여우 같은 인상은 그 쪽 밖에 없으니.”

 “여우 같은 인상 다 죽었남.”



 세상에서 김성규란 남자만 눈이 째졌다고 말하는 것 같은 기분에 성규는 입술을 씰룩였다.



 “와, 방금 투덜거린 거예요?”



 신기한 것 봤다는 표정이다. 눈을 둥글게 뜨고 쳐다보는 남자를 보며 성규는 조금 울컥한 기분이 들었다. 뭐라고 말을 하려던 성규가 입을 벌렸을 때, 성규보다 남자의 말이 더 빨랐다.



 “무표정 하셨잖아요.”



 그래, 딱딱한 내 안면 근육이 죄지. 성규는 입을 꾹 다물어버렸다. 이놈의 얼굴이 문제다. 혼자만 있다면 손으로 제 뺨을 주욱 늘렸을 거라 생각하며 성규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투덜거리니까 귀엽네요.”



 귀……, 뭐? 성규는 놀란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봤다. 눈이 마주치자 남자는 눈을 가늘게 휘었다. 아, 또 그 웃음이다. 사르르 녹아내리는 미소를 지은 남자는 성규의 손목을 잡았다.



 “우울할 땐 맛있는 게 최고죠.”



 “제 가게는 아니지만 공짜로 먹여드리죠.” 이번에는 장난스런 웃음이다. 그 웃음에 순간 남자에게 손목을 잡는 것을 허용해버린 성규는 얼떨결에 남자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그러다 곧 정신을 차리며 손에 힘을 줬다.



 “아니…….”

 “사양하지 마요.”



 성규의 말을 바로 차단해버린다. 처음 보는 사람인데. 왜 이렇게 친절하게 대하는 거지? 작게 흥얼거리는 남자를 보며 성규는 알 수 없단 표정을 지었다. 정말 속을 모를 사람이다. 남자도 아는 것처럼 서로는 이제 막 두 번째 만남을 가졌을 뿐인데. 성규는 복잡하다고 생각하며 남자를 응시했다. 앞을 보고 있던 남자가 시선을 돌려 성규를 바라본다.



 “빵 맛있었죠?”



 함박 웃음에 성규는 이내 팔에 힘을 빼버렸다. 저런 웃음에 심각해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의 웃음을 가만히 바라보던 성규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완전 맛 없었어요.”

 “와, 상처.”



 남자는 제 가슴께를 부여잡고는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하지만 그것도 곧 장난이라는 걸 가르쳐주는 것처럼 남자는 다시 웃었다.



 “이번에는 정말 맛있을 거예요.”



 “원래 제 주종목은 빵이 아니거든요.” 자신 있게 말하는 남자를 보며 성규는 가벼운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사람이 그랬다면 부담스러웠을텐데. 이 남자라서 괜찮은 느낌인걸까.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는 생각을 하며 성규는 시선을 앞으로 향했다. 저 멀리서 남자가 아르바이트 한다는 가게가 보인다.



 “전 남우현이에요.”

 “김성규에요.”



 “네, 성규 씨.” 남자는 짙게 웃었다. 정말 나쁜 웃음이 아니다. 오히려 좋다 못해……, 무슨 생각이람. 성규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쓸데 없는 생각을 하지 말자. 성규는 눈에 들어오는 분홍색 간판을 바라봤다.








 호야만의 외로운 리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오 진짜 달달해 죽겠어요 뭔가 꿀에 파묻혀서 헤엄치다가 행복하게 죽는것같은 그런 달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가 남자다운것도 느므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앙체
허류ㅠ 남자다운 나무라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ㅎㅎ앙체그대 꼭연재해주세요
기다리고있을께요♥RIn이에요

12년 전
앙체
감사합니다 그대^♥^
12년 전
독자3
아 진짜 메말랐던 감성이 촉촉해 지는것 갔네요ㅠㅠㅠㅠㅠㅠ아 그대 진짜ㅠㅠㅠㅠㅠㅠ근데 이제보니까 그대 닉넴 긔요미ㅎㅎ
12년 전
앙체
엇 제가 한 긔요미하죠!!! 죄송해요☞☜♥ 무리수였어요
12년 전
독자4
엇간판이름이 호야만의 외로운 리그인줄 알았어열..모티라 그른가?눈이 순간병됐네열...
12년 전
앙체
으앜ㅋㅋㅋㅋㅋ 그럼 무척이나 슬픈...
12년 전
독자5
어??? 간판이름 저도 호야만의외로운리그인줄알았는데...ㅋㅋㅋㅋ 아니였구나...하..ㅋㅋㅋ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전체 인기글 l 안내
6/3 12:16 ~ 6/3 12:1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