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댓글망상/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임자. 독자60독자1!! 세훈이랑 다시 사귀게 되었는데도 백현이는 날 잊지 못해. 그래서 친구라도 다시 하자며 주위를 맴돌아. 근데 난 딱 적정선을 두려고 하지만 자꾸 백현이가 보내는 관심에 어쩔 줄 몰라해.//(세훈이랑 둘이 세훈이네 집에서 한가로히 쇼파에 난 세훈이 다리에 누워 있으며 핸드폰을 하는데 자꾸 백현이가 먼저 카톡을 보내자 세훈이 몰래 몰래 눈치 보며 답장중) 12년 전 독자7 나왔어요!! 이건 집착인데 쥬제 바꿀까요? 12년 전 임자. 임자특기가 집착이에요ㅋㅋㅋㅋ 12년 전 임자. 바꾸고싶으면바꿔도되요!! 12년 전 독자12 아니!집착 짱짱좋아해요! 쓰니가 저거 이제 이어주면되욬ㅋㅋㅋㅋ세훈이몰래 몰래 카톡하고있는 상황에서! 12년 전 임자. (계속핸드폰만지작거리는거보고 눈썹꿈틀거리며)누구랑 연락해? 12년 전 독자21 (연락이라는 소리에 괜히 뜨끔해서 핸드폰 은근슬쩍 숨기며) 연락은 무슨- 게임 하고 있었어 12년 전 임자. (의심스럽지만 믿기로하고)그래?무슨게임하는데? 나도 알려줘. 12년 전 독자28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충 둘러대며)어..애니팡. 애니팡이야- 요즘 다시 재밌더라고 (어색하게 웃으며)하하 12년 전 임자. (의심스러운데 아니면 욕먹을까봐 참으면서)그거 나랑있을때 하지마. 나만 보라고. 12년 전 독자32 알았어.알았어- (주제 돌리려고 팔뻗어 세훈이 고개 내리게해 입술에 쪽해주고는) 안할께. 미안해 12년 전 임자. (뽀뽀해주니까 기분풀리다가 어제일 생각나서) 근데 너어제 누구랑 있었어? 12년 전 독자36 (어제라는 말에 잠깐 생각하는 듯하다 백현이가 떠올라 설마 아는건가 싶어 놀라하며)응?....어제...?왜? 12년 전 임자. 잘생긴남편두고 누구만나러 갔나 궁금해서. 누구랑 있었어? 12년 전 독자39 어제- 친구 만났지. 친구랑 같이 과제했어. (태연한척 거짓말하며) 어제 내가 말 안해줬나? 12년 전 임자. 응, 친구누구? 내가 모르는 친구 없잖아.누구랑 있었는데. 12년 전 독자44 (누구라고 말할까 안절부절해하며)..나, 남자야...근데- 그냥 친구인 남자 12년 전 임자. (남자라는말에 언굴 굳으며)그니까 남자누구. 12년 전 독자46 백현이...(사실대로는 말해야 겠다 싶어 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만나서 과제만 했어...진짜야- 12년 전 임자. (백현이라는 말 듣자마자 얼굴굳어서)변백현?너 어제 변백현이랑 있었다고? 걔가너한테 어떤마음 가지고 있는지 알아, 몰라. 12년 전 독자48 (불안한 마음에 핸드폰만 꽉 쥐어대며)아니- 이제..친구 하기로 했어. 그냥. 진짜야. 과제 도와준다는데... 거절 하기도 그래서 그냥... 12년 전 임자. (핸드폰 손에 쥐고 있는거 보곤)아까도 변백현이랑 연락했어? 핸드폰 줘봐. 12년 전 독자49 아니야- 안했어(핸드폰 안주려고 더 꽉잡고 안주려고하며) 게임 했다니까? 12년 전 임자. 그러니까줘봐. 몇점나왔는지보게. 왜 못줘? 12년 전 독자52 (일단 연락한거 지우려고 다급하게 핸드폰 보며)내,내가 - 보고 말해 줄께. 12년 전 임자. 지금 변백현이랑 연락한거 지웠지? 통신사가서 문자내역 뽑아 볼까? 좋은말로 할 때 줘봐. 12년 전 독자53 (지우려다 못지웠지만 일이 커질거 같은 느낌에 울상지으며 핸드폰 내밀고는)자- 12년 전 임자. (최근통화목록부터,카토까지 다 뒤지며)백현이,백현이,백현이,백현이,백현이,백현이 .나랑 있을때도 계속연락했네? (얼굴 굳으며)바람 펴? 12년 전 독자54 (불안해 하다 바람이라는 소리에 놀라 하며)바람이라니 -아니야. 바람은 무슨, 친구라니까. 그냥. 12년 전 임자. (얼굴 계속 굳은채로)내가 얘랑 연락하지 말라고 몇번말했어. 계속 말 안들을래? /자버렸어요ㅠ오늘 밤에 이어서할까요? 12년 전 독자56 미안해....응?..연락 안할게. 진짜로- 화풀어.이젠 진짜 끝할게. //괜찮아욯ㅎㅎ. 이어주면 고맙죠! 12년 전 임자. 어떻게 믿어? 오늘도 거짓말 했잖아. /이따 밤에 또 올께요ㅎㅎ 12년 전 독자59 진짜야. 이젠 단호하게 백현이한테 말할께.응? //네!!기다릴께용ㅎㅎㅎ 12년 전 임자. 불판갈았어요!! 12년 전
	독자1 아오 12년 전 임자. 왜 화를 내고 그래요ㅠㅠ 12년 전 독자5 ㅋㅋㅋ잉? 아니에염 핳.... 아를 썻능데 내용입력하래서 오 쓴건뎅ㅋㅋㅋㅋㅋ 12년 전 임자. ㅋㅋㅋㅋㅋ할꺼에요? 12년 전 독자9 하까여... 사실 아까하다가 내가 사라졋엇어여...힣 뎨둉 12년 전 임자. 헐 누구에요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세후닝 ㅋㅋㅋㅋ까페에서 다른여자랑잇능거보고 선배댈꼬간겅 12년 전 임자. 으아닝..ㅋㅋㅋㅋㅋ새주제로 할끄에요? 12년 전 독자14 난달달죠아힣 ㅋㅋㅋㅋ긍데 주제가 머잇디 ..하... 12년 전 임자. 난씽크고자라..마땅한씽크가없어여ㅠㅠ머리엔 음마뿐.. 12년 전 독자16 ㅋㅋㅋㅋ나됴음마뿐(의심미) 12년 전 임자. 낼음마파티할껀데 와여!!!!! 12년 전 독자17 헐 감니당 12년 전 독자27 맨밑에새댓글달아써여 12년 전
	독자2 으앙 12년 전 임자. 합시다 12년 전 독자8 헐 사랑해요 쓰니 우윳빛깔쓰니 수정수정해야지 그취만되는거에요..? 12년 전 임자. 아뇨!! 12년 전 독자20 아 수정하다가 날려먹었. 다^^....저 그냥 관음할게요..☆★ 12년 전 임자. 또륵.. 12년 전
	독자3 질문!!아까 나 쓰니가 귀엽다고 한 아이인데 암호닉 되요?? . . 크리스! 조금 집착기있는 여친덕후! 내가 한살 연하에요 내가 키도 작고좀 덜렁거리고 잘 웃고 아무데서나 잘 자요. 그래서 크리스는 내가 어디 놀러간다그러면 걱정모드ㅠㅠ 제 취미가 하나 있는데 친구들이랑 아니면 크리스랑 사진찍어서 그걸 다 인화해서 앨범에다 차곡차곡 정리해놓는거에요 주로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 많은데 크리스랑 저희집에 놀러왔다가 내가 소파에서 햇빛받으며 꾸벅꾸벅 조는사이에 크리스가 앨범들 갖고와서 구경을 해요 아니,그런데 제가 해맑게 웃으면서 여자애들뒤에서 백허그를 하고있지않나 남자애들이랑 어깨동무를 하고있질않나 혼자 잔디에서 꾸벅꾸벅 졸고있질않나(←이건친구가찍어준거에요)어쨌든 크리스 마음엔 안드는 사진인거에요 그래서 크리스가 나 깨워서 살살 달래면서 꽁냥거리는거요! 12년 전 임자. 해요 12년 전 임자. 예쁜아-일어나봐.큰일났어!!! 12년 전 독자29 (소리에 일어나서 눈감고 안아달라는듯팔벌리는) 12년 전 임자. (꼭안아주고)예쁜아, 큰일났다니까. 12년 전 독자31 (어깨에 머리기대고)왜,,,무슨 일인데... 12년 전 임자. (남자랑어깨동무한사진보면서) 내가 이남자 찾아서 때리러 가야한꺼같아. 어쩌지?응? /암호닉 받아여!! 12년 전 독자35 (살짝보고)안돼..친구란 말이야 ㅠ ㅠ 그럼 쀼!로 할게요! 12년 전 임자. (눈썹꿈틀거리며)친구..??아직도 연락해? 12년 전 독자37 (고개끄덕이고 두손으로 눈썹펴주는) 12년 전 임자. 예쁜아 우리 번호부터 바꾸러가자. 아니면 그새..아, 아니 그친구한테 찾아갈까 내가? 12년 전 독자40 (진정하라는듯이 어깨톡톡치고)그냥 친구고 가끔 카톡한게 다야 12년 전 임자. 카톡도 하는 사이야?예쁜아 나 질투나. 카톡하지마 전화도 하지마. 12년 전 독자43 그런 게 어디있어 전화는 어차피 잘 안하는데...근데 카톡도 진짜 가끔하는데... 그리고 같이 강의듣는데도? 12년 전 임자. (멍한얼굴로)안돼..응? 걔 이름이뭐야 너랑같은과..와..진짜.예쁜아 그런애들이 뭐사준다고 따라가면 안된다. 알겠지? 12년 전 독자55 그런 애들이 뭐 사줘도 절대절대 안먹을게! 12년 전
	독자4 준면/나눈 시각장애인인데 준멘생일상차려주다 손에 화상입어서 치료해주는거ㅠ^ㅠ!/(불에 닿여서) 아! 12년 전 임자. (소리지르는거에 놀라서 가보는) 왜그래?! 12년 전 독자13 (손 숨기며) 아무것도 아니에요 12년 전 임자. (손숨기는거 보고 손 빼서 보고는)이거 왜이래? 또 뭐 하다가 이랬어..필요하면 부르라니까. 12년 전 독자15 (아무말없이 뒤돌아서 찬물에 손 갖다대는) 12년 전 임자. (한숨쉬며)이리와 치료해야지. 아가 다치는거 싫은데 계속 다치네. 속상하다. 12년 전 독자19 (아무것도 못하니 답답해서) 치료 내가해요 12년 전 임자. (손잡고 치료해주면서)아직 아니야. 조금 더 익숙해 지면 그때 혼자해도 안늦어. 오늘은 내말 듣자.응? 12년 전 독자22 아저씨한테 미역국끓여주려고했는데... (고개숙이는) 12년 전 임자. (환하게웃으며)아이구- 아가가 아저씨생일상차려주려고 했구나? 12년 전 독자23 (고개숙이고선 우는) 12년 전 임자. (당황하며)아가..?왜울어..- 응? (끌어안으며)아가-괜찮아. 12년 전 독자25 난 왜 혼자할수있는게 없어요? 너무 화나... 12년 전 임자. 혼자할수있는게 왜 없어- 아가 혼자 다 하고 있잖아. 불안해 할거 하나도 없어, 아가. 12년 전 독자57 아저씨 얼굴도 보고싶어. 12년 전 임자. (손 끌어서 얼굴에 대주면서)만져봐, 아저씨 잘생겼어? /중간에 끊기면 밤에 또 이어서 해요!! 12년 전 독자60 (더듬더듬거리며) 응 잘생겼어 많이- 12년 전
	독자6 흐어 12년 전 임자. 해요 12년 전 독자18 흐어그취되요?! 12년 전 임자. 당근오이호박이죠 12년 전 독자24 헐감쟈감쟈감자해요ㅠㅠㅠ!/ 세준, 준면. / 세훈이는 유명한 베이커리집 사장, 준면이는 처음 들어온 알바생. 세훈이는 그런 준면이를 좋아하고 어쩔줄 몰라하는거야.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각에 둘이 막 앉아서 세훈이가 우쭈쭈 해주면서 빵도 먹여주다가 분위기 타서 고백하는거! / (사람들이 많이 안오자 한숨돌릴려고 아무 빈테이블에 앉아서 창밖만 바라보는) 12년 전 임자. 준면아, 힘들어? 생과일주스라드 갈아줄까?? 12년 전 독자30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다 제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예, 예? 12년 전 임자. (귀여워서 미치겠는데 표현 불가능으로 답답해하면서) 너를 진짜 어떡하면 좋지? 준면아 알바말고 정식직원해라, 응? 12년 전 독자33 에이, 아직 일도 잘 못하는데 뭔 정식 직원이에요-.(그런세훈의.말에 웃으며) 12년 전 임자. 준면아 아까 반죽하는데 너가 너무 하얘서 너도 같이 반죽할뻔했어, 조심해. 알겠지? /세훈이 이러는거 싫어으면 말해주세연 12년 전 독자58 그게 뭐에요, 사장님. 그리고 사장님이 더 하얘요. (어이가없다는 투로 툴툴거리며) 아뇨젛아요ㅠㅠㅠㅜㅜ 12년 전 임자. 준면이도 하얗고 나도하얗고, 우린 천생연분인가봐. 그치? /중간에 끊기면 밤에 또 이어드릴께요!!불금을 달립시다 12년 전
	독자10 ㅇᆞ오오 12년 전 임자. 해요해요 12년 전
	임자. 끝끝 12년 전
	독자26 세훈 / 음 머하디...뻔하디뻔한주제해두다여?.?세훈이랑 나랑은 소꿉친구사이에 스킨십도 완전자연스러운사이인데 내가 다른반애한테 고백을 받은게 소문으로 퍼진거야 그걸 나한테 직접 못듣고 소문으로 들으니까 세훈이는 뭔가 더 짜증나고 호ㅏ나서 나한테 툴툴대다가 행쇼 아 세훈이는 날 조아함 힣.. ㅋㅋㅋㅋㅋ/ (익숙하게 세훈이네 도어락 열고 들어오며) 아, 추워. 나 왔어 12년 전 임자. (얼굴 팅팅 불어서는)야 고백받으니까 좋냐, 어?어?어? 즣냐고. 12년 전 독자34 어? 무슨 소리야…. (신발 벗고는 그대로 너에게 폭 안기며) 밖에 추워, 세훈아. 12년 전 임자. (안기는거에 토닥이려다가 고백받은거 생각나서)씨, 야 너 왜 나한테 말 안했냐!! 12년 전 독자38 아, 왜. 그냥 별거 아니라서 말안했지.(네말에 대충 대답하고는 계속 안긴채로 살짝 고개 들어서 너 쳐다보며 베시시 웃음) 안으니까 따뜻해. 12년 전 임자. (토닥거리면서 중얼거림)내가먼저 고백하려고 했는데.. 12년 전 독자41 (네가 중얼거리자 너 빤히 쳐다보며) 뭐라고? 뭘 중얼거려. 12년 전 임자. (툴툴거리며)됐어. 이러다가 시집가는것도 숨기겠다. 걔랑 사귈꺼야? 아니지? 12년 전 독자42 (이내 너에게서 떨어지며) 글쎄, 모르겠어. 생각 해본다고 하긴 했는데. 12년 전 임자. (얼굴새빨게지면서)생각하고말고가 어디있어? 무조건 안돼. 너 유치원때 나랑 결혼하기로 한거 잊은거 아니지? 12년 전 독자45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살짝 발꿈치들어 네 머리 쓰다듬음) 내가 그랬나? 아, 그런것도 기억하고 있었어? 12년 전 임자. (어린애취급당하는데 머리쓰다듬어주는게 좋아서 가만히 있으며)당연하지 놀이터에서 약혼식한거 기억안나냐? 내가 마수리 목걸이드 걸어줬잖아. 넌이미 임자있으니까 딴 남자는 안돼. 12년 전 독자47 야, 그건 완전 어렸을 때 잖아. (이내 쓰다듬어주는 손길 멈추며 물마시러 거실쪽으로 걸어감) 12년 전 임자. (한때 추억으로 생각하는거에기분나빠서 손목부여잡고)야 난 그어렸을때 얼마나 가슴떨렸는지아냐?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랑결혼하려고 오는여자 다 돌려보냈는데 니가 나 책임져. 12년 전 독자50 어, 어? (갑자기 정색하는 너에 당황하다가 어색하게 웃으며) 아, 갑자기 왜그래. 응? 책임은 무슨 책임. 12년 전 임자. (자기머리헝크리면서)아, 멍청아! 좋아한다고!! 12년 전 독자51 그래, 나도 좋아하지. 나도 너 좋아해.응? (타이르듯이 말하며 이내 부엌쪽으로 걸어가 물마심) 12년 전 임자. (용기 엄청내서 말한건데 아무것도아닌취급받아서 꼭 안으며)야, 진짜 좋아한다고. 장난아니야. 12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달다류토쿠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