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인이의 일기
2013년 04월 24일 수요일
오늘 가정의 날이라 일찍 마쳐서 열이네 집에 와서 밥을 먹고 그러고 자고 가려고 씻고 나와서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열이 옆집에서 신음 소리가 들렸다..
애써 무시하고 티비에 집중을 하려 했지만 신음 소리는 갈수록 커져만 갔고, 열이도 샤워를 하고 나와서 그 소리를 들어버렸다.
열이랑 나랑 둘다 당황해가지고 그러고 있는데, 열이가 한숨을 쉬더니 야!! 종인아! 우리가 더 소리 크게 낼래? 이러더니 갑자기 키스하고,
점점 막 목으로 내려가고 애무 하길래 거기를 확 차줬다. 박찬열 개저질!!!!
무슨 애인이랑 첫 관계를 그런식으로 할라고 진짜 집에 갈라고 하니까 열이가 장난이라면서 막 말려서 열이랑 잘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무슨 장난을 그런 장난을 치냐고 재미 개똥도 없다. 박찬열 세륜!!!!!!!
접근금지 시켜버릴라.
찬열이의 일기
2013년 04월 24일 수요일
오늘 종인이가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다.
그래서 밥도 맛잇게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그러고 이제 잘라고 씻고 나오는데 옆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장난으로 종인이한테 우리가 소리 더 크게 내자고 키스하고 애무 했는뎅 진짜 장난으로 딱 그까지만 할라 그랫는데,
김종인이 내 아들을 차버렸다. 같은 남자면서 어떻게 우리아들을 찰 수 있나 몰라 ㅠㅠ
진짜 아파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종인이 달래고 사과하고 잡아서 우리집에서 결국 자고 가기로 했다.
걱정되는지 괜찮냐고 하길래 볼래? 이랬더니 이번엔 정강이를 까버렸다. 아 진짜 장난도 못쳐요.!
못됏어!! 그래도 우리종인이 맛있다♥ 달다 달아 ㅠㅠ
좋다 우리 종인이 ㅎㅎ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