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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전체글ll조회 1477
아침이니까 

음마렌즈 잠시 넣어뒀어. 

 

아가가 오늘 안좋은일 있어서 투정부리는데 

내가 다 받아주고 토닥토닥해주는거. 

 

컾/상황/선톡 

 

음마는 저녁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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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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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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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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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찬백/고딩커플인데 백현이가 시험기간이라고 스트레스받아서 찬열이가 조금이라도 자기마음대러 안해주면 짜증내고 속으로는 미안한데 몸이 자기마음대로 안따라주니까 더 짜증나고 그러다가 결국은 행쇼 ㅎ
/
(아침에 버스놓쳐서 인상 확쓰고 일교시 수업종칠때 맞춰서 반에들어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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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왜이렇게 늦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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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찬열이 말에 대꾸도 안하고 책상위로 엎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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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야,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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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말걸지마. 선생님 오면 나 아프다고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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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똥강아지, 왜그러냐니까?(등 살살 쓰다듬어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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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좀! (찬열이 팔 쳐내고는 반대쪽으로 고개 돌리며) 아무일도 없으니까 귀찮게 하지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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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 왜그래 진짜-.나 똥줄타는거안보여? 다른데 가서 얘기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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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싫어. 나가려면 혼자나가. 나 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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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업끝날때까지 내버려주다가 집갈시간 다 되서)아가,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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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꼼지락 대다가 눈도 제대로 못뜨고 일어나며 눈 비비며) 몇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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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일곱시. 보충까지 다 끝났어.(일으켜세워서)나랑 얘기좀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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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그말에 또 인상쓰고는 가방매며) 무슨 얘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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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공원으로끌고가서 밴치에 같이앉고)오늘 무슨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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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시선피하면서 발장난만하며) 무슨일 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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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개 잡아서 눈맞추고)내눈보고 말해, 진짜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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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찬열이 손 잡아떼며) 없다니까. 할말끝났어? 나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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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꽉안아주며)그럼 이러고 오분만 있어. 너 마음에 있는거 다 풀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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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찬열이 품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마음대로 안되자 한숨쉬고는 포기하며) 딱 오분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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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등토닥거려주면서)나는 아가가 안힘들었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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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그말에 입 삐적거리다가 찬열이한테 살짝 기대서는) 안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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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디/학교에서 경수가 전교 1~2등하는데 요새 공부도안돼는데 찬열이도 야근때문에 늦게와서 맨날 아침에일어나서 자는얼굴보고나가는게일상이돼버림 근데 주말에 찬열이가 마침 시간이비어서 경수랑 같이있는거/

(침대에서자다가 알람소리에 깨 눈을뜨고 핸드폰을확인하자 아직6시밖에 안된 시간을보고 살짝 인상을쓰며)왜 알람이 안지워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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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수정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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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경수껴안고자다가 부스럭거리는거에 잠긴목소리로)아가, 더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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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말똥말똥한눈으로 쳐다보며 찬열이를 껴안곤 부비적대며)아저씨..나 안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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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꼭 껴안아주면서)아니, 보고싶었어..아가 안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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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고개를끄덕이곤)졸려..근데 맨날 이시간에일어나서 잠이안와..눈이안감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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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가토닥토닥해줘? 요즘 왜이렇게 힘이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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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고개를젓고는 우물쭈물하다 )..아니야 아무일도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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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아저씨한테 말해야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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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무일도 없다니까....(울먹거리는목소리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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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개잡고들어올려서)아가, 왜 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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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울어요..(벌개진눈으로울음을참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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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울긴, 톡치면 뚝떨이지겠구만. 왜그래..무슨일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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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울먹울먹거리다 찬열이를와락껴안고는울면서)요새..공부도안돼고..아저씨도 맨날늦게들어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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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늦게들어와서?(등 토닥이며)아저씨 이제 야근 안해-.바쁜거 다 끝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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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커플링만 되나요?징어는 안되나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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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하고싶으면해. 사람도 별로없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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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그럼 감사하게. 징어.멤버는 쓰니가 정해도 상관없어/ 징어는 마게팅부. 엑소는 기획부에 근무중인 회사에 마케팅 부에 갑자기 야근생겨서 같이 퇴근을 못하게 된거야./ [나 오늘 야근이야. 먼저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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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같이가자. 기다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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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래걸려. 김종인 과장님께 데려다 달라고 할테니깐 걱정하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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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냥 같이가자, 기다려준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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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나 오늘 짜증나는 일 많아서 야근끝내고 가면 찬열씨한테 투정부릴까봐 그런거야. 먼저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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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괜찮으니까 열심히 일이나 하세요-, 도와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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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정말이야?히히 (귀여운 이모티곤을 보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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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사무실로 가서) 근데 왜 갑자기 야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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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찾아온 찬열을 보고 놀라며 소근소근 얘기함)야근중인데 오면 어떡해! 서류 잘못된게 있어서 하나하나 다 고쳐야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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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카백/이래저래 학교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종인에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는/ (피곤한 상태로 잠에 드는데 눈을 뜨니 저를 껴안고 자는 종인에 반가워 품에 파고들며 작은 목소리로) 따뜻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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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음,(눈감은채로 토닥토닥해주며 깊게 끌어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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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가슴께에 고개를 묻고 눈을 감은채로)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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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머리쓰다듬어주며)오늘따라 애교쟁이네-.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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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냥요, 한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웃음기 서린 목소리로) 보고 싶기고 했고.


/야근과 야자 때문에 잘 못본걸로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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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으휴,우리 똥강아지-. 무슨 일 있어? 힘이 하나도 없네,우리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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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니요, 다 괜찮은데 그냥 아저씨를 못봐서 조금 힘든거? (피식 웃고는) 그러니까 아저씨가 보고 싶었다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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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마에뽀포해주고)아저씨도 아가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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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야자가 힘든건 알았는데, 요즘은 더 힘들어요. 막 늘어지는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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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래? 그럼 내일 야자하지말고 아저씨랑 놀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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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야자 빠져도 되요? 아저씨도 야근 때문에 바쁘잖아요, (고개를 저어보이며) 그렇게 안해줘도 되요, 괜찮아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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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바쁜거 다 끝났는데, 아저씨 계속 야근할까?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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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고개를 내저으며) 아니요, 하지마요. 근데 놀아주려면 힘들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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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뭐가힘들어, 내일 학교끝나고 외식할까요, 똥깡아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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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네, 내일 학교 끝나고 외식해요. 데이트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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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푸스스웃으면서)그럼 내일 멋있게 하고 가야겠네, 아저씨가 내일 데릴러 갈테니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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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곰곰히 생각하다가) 멋있게 하고 오면 애들이 몰려올텐데, 음, 차에서 내리지마요. 내가 아저씨 차로 갈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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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알겠어. 아가 내일 뭐먹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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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음.. 뭐가 맛있을까요. 요즘 먹고 싶은게 별로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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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가 좋아하는 스테이크먹으러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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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응. 그럼 내일 학교에 야자안한다고 말하고 나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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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대신에 수업시간에 열심히 공부해야 돼.알겠지?저번처럼 졸다가 혼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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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네- 알았어요.

/내일로 워프할까요? 임자편한대로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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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시간을 거스르는자!!!!
/
[아가, 아저씨 학교앞에 주차했어. 끝나면 바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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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와 하로로다ㅋㅋ

/ (학교 밖으로 나와 차에 타서는) 빨리 왔네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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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보고싶어서 일찍왔지(옷입은거 보여주면서)아저씨 멋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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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활짝 웃고는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아저씨 짱, 멋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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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기분좋아서 머리 쓰다듬어주며)다행이다, 이제 안전벨트하고. 오늘은 학교 재미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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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안전벨트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충 얼버무리며) 그럭저럭이요, 빨리 데이트 하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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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밥부터먹을까? 뭐하고싶은지는 정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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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씩 장난스레 웃으며) 밥 먼저 먹어요. 저 배고파요, 배에서 막 꼬르륵 거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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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배고파? 그럼 빨리가야겠네-.(도착하자 차문열어주며)내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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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내려서 문을 닫고 종인이 손을 잡고는) 우와, 이게 얼마만이야. 아저씨랑 밥 먹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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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러게-, 이제 자주 밥먹으러 나오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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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되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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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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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카디/종인이랑 선 본 여자가 경수한테 전화와서 다리놔달라고 부탁했는데 종인이 좋아하는 경수는 혼자 끙끙, 종인이는 눈치채고 경수 달래주는?경수는 대학생, 종인이는 회사원.동거하는 사이!/

(풀 죽은 목소리로)..다녀왔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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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왔어?(죽을상 되어있는 표정보고)학교에서 무슨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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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네? 아뇨, 그냥. 피곤해서.. (종인을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며) 저 오늘은 일찍 잘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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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경수야, 왜그래-.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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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제가 뭘요.. (외투를 벗어 정리하며) 나 피곤해요, 아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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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무슨일 있지.(팔목잡아서 침대에 앉히며)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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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한참 말없이 있다가) ..아저씨, 아저씨도 결혼해야겠죠, 그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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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결혼? 당연히 해야지, 아가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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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랑은 못 하잖아요, 아저씨 부모님도 계시고 난 애도 못 낳는데..(종인을 바라보며) ..아저씨 그래서 선 본 거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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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건 그냥..어머니가 보라고 히셔서 본거고(꼭안아주면서)애기낳으려고 결혼하는거 아닌데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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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선 본 아줌마가 나보고 다리 좀 놓아달래, (종인이 밀어내며) 아저씨가 마음에 든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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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얼굴굳으면서)너한테 그랬어? 그래서 뭐라고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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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알았다고, 노력, 해보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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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그렇게 말했어. 제가 아저씨 애인인데요-.라고 하지. 경수 아저씨 애인이 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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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그러면 아저씨 곤란 해 지잖아요, 내가 어떻게 말해요,그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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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뭐가 곤란해져. 어차피 경수랑 결혼할껀데
(등토닥이며)그것때메 기분 안좋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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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응. (종인을 흘끔 보며) ..나 유치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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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 아가는 왜 아저씨생각만 해? 아가가 하고싶은대로 해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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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고갤들어 종인을 빤히 보다가) ..나,안아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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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꼭 껴안아주며)우리아가, 아저씨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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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종인의 어깨에 얼굴 묻으며) ..아저씨가 왜 미안해요, 내가 어리광만 많아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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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리광 없어.(회사에서 찬열이가해준얘기생각나서)찬열이가그러는데 백현이는 회사가지말라고 바지붙잡고 울었데-.근데 경수는 의젓하잖아, 그치? 예뻐 죽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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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종인이 옷깃을 꼭 잡으면서) ..나도,그런 어리광 오늘만, 부리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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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안돼? 아가가 어리광부리는데 다 받아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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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저씨가 아가,아가, 하니까 나 진짜 애기같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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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맞는데? 우리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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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이렇게 다크고 늙은 아기가 어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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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앞에있는건 조그만 애긴데? 도애기-(얼굴여기저기 뽀뽀해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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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간지러워요, (입술이 닿을때 마다 눈을 찡긋거리면서도 실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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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다음에 그아줌마한테 전화오면 아가가 혼내줘야돼. 알겠지? 아저씨 애인이라고 꼭 말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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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응,알았어요. (종인이 볼에 짧게 뽀뽀하곤) 나, 재워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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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카백/ 내가 백현이!/ 백현이는 고등학생이고 종인이는 회사원인데, 공부하는거 스트레스도 있고 종인이가 너무 바빠서 소홀해진다고 느껴서 짜증나고 토라져있는 상황/ (밤이 되어서야 축 처진 얼굴을 하고 현관문 도어락 해제하고 집안으로 들어서는) 다녀왔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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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왔어?(표정보고)얼굴이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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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풀이 죽은 듯이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저씨 나 학교 다니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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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놀란표정으로)갑자기왜? 학교에 무슨일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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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그냥, 가기싫어 아저씨랑만 있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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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이럴까-,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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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자꾸만 타이르는 종인이 얄미운지 주먹 쥐어 어깨 살짝 때리는) 싫어, 나는 나중에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냥 아저씨랑 결혼하고 살거야. 그니깐 학교 안다니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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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 (꼭안아서토닥여주며) 투정부리니까 더 귀옆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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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종인의 품에 얼굴을 묻고는 비비적거리는) 아저씨, 내일 회사가지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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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일 아저씨 회사안가도 아가가 학교가는데? (머리쓰다듬으며) 진짜 아가 다 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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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내일 학교가야한다는 말에 품으로 더 파고들며 울먹이는) 안갈래, 나 아파 아저씨 내일까지 쉴래요 나 아프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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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 아저씨랑 학교같이 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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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고개 저으며 퉁명스럽게 말하는) 싫어, 수업 같이 들어주는 거 아니잖아. 아저씨 요즘 바빠서 맨날 잠자는 모습만 보고, 주말에만 이렇게 얼굴보잖아요 나 이런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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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때문에 화났구나..(손잡아주면서)이제 안그럴게. 아저씨이제 하나도 안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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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거짓말, 그래놓고 또 술먹고 12시 넘어서 들어올거잖아.. 아저씨 미워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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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니야, 진짜 매일 아가 학교끝날때 데릴러 갈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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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나 데리러 올거야? 하루도 안빼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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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그러니까 학교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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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싫~어. 안갈거야 아저씨 회사따라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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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 아저씨이제 똥강아지 데리러가지말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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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왜! 그건 더 싫어요 아저씨 미워지려고해. 이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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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가 내일은 학교데려다줄게.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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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카디/경수가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있는데 종인이는 그걸 몰라 근데 하필 오늘 감정이 폭발해서 종인이 야근하는줄 알고 혼자 방에서 서럽게 울다가 들켜서 토닥토닥 해주는거/(집 불도 안켜고 교복도 안갈아입은 채로 침대에 앉아 멍하게 있다가 울음터뜨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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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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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경수야-, 아저씨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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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들어오는 소리 못듣고 엉엉 울며) 아저씨이...흐엉..끅...으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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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우는소리에 놀라서 방문열고)도경수, 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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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눈물 닦을 생각도 못하고 종인이 보면서 숨넘어갈듯 울며) 흐읍..아저씨..으흑...흐...어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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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경수끌어안고)왜그래, 무슨일 이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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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품에 얼굴 묻고 옷자락 쥐며) 흐으...흑! 아저씨 나아...으엉 학교..끅! 학교오...흡..가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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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왜,왜 무슨일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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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입술 꾹 깨물고 천천히 울음 그치며) 흐..무서워..학교..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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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학교가,왜?.. 학교애들이괴롭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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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어깨에 고개 기대며 아무말 없이 흐느낌)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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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토닥여주면서)아가, 왜그래.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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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종인이 허리 끌어안고 칭얼거리며) 아저씨.. 나 학교 가기싫어.. 애들이 나 고아라고 막 때리고 무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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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고아? 때렸어..? 아저씨랑 내일 학교가자.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그런짓하는지 좀 봐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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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종인이 어깨에 볼 부비며) 으응..또 막 해코지하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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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해코지못하게 만들어야지. 내일 아저씨랑 같이 가자.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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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싫어.. 무서워 (칭얼거리며 짜증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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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 어떻게 했으면좋겠어? 전학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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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종인이 목 만지작거리며) 응.. 나 전학가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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