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노멀,긏 아저씨, 오늘은 자고가면 안돼요..?

아가, 미안.. 

오늘도 일찍 가봐야 할것같다. 

데려다 주지도 못하겠네, 혼자 갈 수..있지? 

아저씨 먼저 갈게. 

 

노멀2명,그취는 무제한. 

 

아저씨는 아가랑 사귀다가 결혼을 했어. 

결혼은 어쩔 수 없이 한건데, 부인이 몸이 약해서 

일찍들어 갈 때가 많아. 

그래서 아가가 자고가라고 하는 토쿠 

 

한시정도까지 길게 할 수있는 아가들만 하자-. 

 

컾/선톡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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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종인 / 더 있다가면 부인한테 전화오려나? (종인이뒤에서 껴안으며)

[임자.]

응, 아저씨 이제 가야겠다.

[독자7]

그럼 꺼놓으면 안되? 나도 아저씨랑 있을때 엄마한테 전화올까봐 꺼놓는데... (종인이 휴대폰 만지작거리면서)

[임자.]

안되는거 알잖아,

[독자12]

(맘대로 휴대폰분리한다음에 서랍에 넣곤) 내 서랍 비밀번호 알면 가져가든가요. 나빴어 진짜.

[임자.]

아가, 오늘따라 왜이렇게 투정이 늘었어-. 얼른 핸드폰 줘.

[독자19]

풀어봐. 나 진짜 사랑했다면 그 정도는 알고있던거 아니였어?

[임자.]

후,(비밀번호 풀고)아저씨 간다.

[독자29]

.....아, 잠깐 가지마요 아저씨..!.. 오늘만 그냥 계속 있어주면 안되는거에요?

[임자.]

아내가 오늘 생일이야. 12시 지나면 다시 올게.

[독자36]

그럼 내생일일때도 부인이랑 있다가 와줄 수 있어요?

[임자.]

그건..알았어. 아가 생일날도 올게.

[독자40]

거짓말. 부인이 아파서 또 못온다고 할거면서. 사실 온다는것도 거짓말이죠 아저씨?

[임자.]

진짜야, 약속할게. 오늘따라 어리광이 심하다.

[독자45]

다시 오지도못하게 할거야.
그냥 문 잠궈버릴래요- 나갈거면 들어오지도마 아저씨. 이래도 나갈꺼야? (문앞에서서 종인이 막으며)

[임자.]

아가..진짜 아저씨 화날려고 그래.

[독자47]

화내고 그냥 여기있으면.... 알겠어요. 가요. 그냥, (종인이표정보고 눈치살피다가 서운섞인짜증냄)

[임자.]

아가..아저씨 진짜 빨리 올게.응?울지말자.

[독자54]

누가운다고그래. 안울어, 가요. 일등남편,일등사위 되셔야지 (비꼬며 문열어줌)

[임자.]

아가,(굳은표정으로)화내기전에 그만해.

[독자60]

........(종인이 굳은표정보고 놀래서) 가요...

[임자.]

갔다가 금방올게.

[독자67]

안와도되요.. 오히려 혼자 집에서 노래듣는게 더 익숙하니깐.. (이리저리 이어폰 찾으러다니면서 종인이한테 인사함)

[독자2]

종인/(즐겁게 데이트 하고, 레스토랑에서 나오면서 들린 말에 풀죽어서 발 끝만 쳐다보다가 결심한듯 고개 들어 눈 마주치고) 꼭.. 가야되는거예요?

[임자.]

응, 가야지-.

[독자8]

(주눅든채로 섭섭한 얼굴 지우지 못하고, 잡은 소매 끝 놓지 못하는) 우리 오랜만에 만난건데..

[임자.]

미안, 오늘 집사람이 많이 아프데.

[독자14]

(손에 꼭 쥔 소매끝 힘주어 잡고 울상지은 채 고개 저으며)싫어.. 가지 마요. 나랑 있어.

[임자.]

미안해, 오늘 정말아픈가봐. 내일 또 만나자.

[독자3]

찬백/ (전화 받자마자 중간에 가려고 하자 잡은 손 안놔주며 눈꼬리 축 쳐진채 찬열이 올려다보는)

[임자.]

잠시만-(전화받으면서)[응,응, 빨리갈게] 현아, 아저씨 가야겠다.

[독자10]

…싫어. 가지마요. (찬열이 손에 들린 핸드폰 낚아채 제 주머니에 넣는)

[임자.]

현아, 왜그래. 아저씨 핸드폰 얼른 줘.

[독자15]

내가 가도 된다고 할때까지 안줄거예요. 오늘 안가면 안돼요? 나랑 있어…

[임자.]

백현아. 안된다니까 왜그래.

[독자22]

그런게 어딨어요. 내가 더 소중하잖아… 우리 집에서 자고가요. 응? 아저씨랑 같이 있고싶단 말이예요.

[임자.]

당연히 현이가 제일 소중하지. 근데 아픈사람 집에 혼자 둬?

[독자30]

몰라. 오늘은 나랑 있어요. 맨날 부인 아프다고 먼저 들어갔잖아. 나 사랑한다며요. 사람 부르면 되잖아…

[임자.]

그사람은 큰집에 매일 혼자있잖아..아플때라도 같이 있어줘야지. 아가, 그럼 아저씨 갔다가 올게.

[독자37]

어디가아… (두 손으로 찬열이 손 꽉 잡으며 당기는) 나도 아파, 응? 아저씨 여기 만져봐요. 나 열나는 것 같아.

[임자.]

(머리만져보곤)열안나. 내일 일찍올게, 아저씨 보내줘.

[독자42]

(입술 비죽거리며 폭 안겨 찬열이 허리 끌어안는) 싫어. 안보내줄거야. 오늘 나랑 같이 있어요. 부인은 돌봐줄 사람 많잖아. 나는 아저씨밖에 없단 말이예요…

[임자.]

그래도 아저씨가 있어줘야지, 응? 갔다가 다시올까?

[독자48]

…그냥 계속 있는건 안되는 거예요? 일 있다고 하고. 네?

[임자.]

아픈사람이야, 죽만주고 올게. 그것도 안돼?

[독자55]

그럼 나도 같이 갈래요. 아저씨 또 가놓고 전화해서 안될 것 같다고 안올거잖아.

[임자.]

후..그래,가자. 됐지? 얼른옷입고나와-.

[독자4]

엄마 노멀할래 엄마 애기랑톡할ㄹ래..

[임자.]

응!!

[독자6]

겁나 행복하다 우울했던게 날아가는거 같아 나 화장좀 지우고 올게 찬열이/

(찬열이 옷소매 꼭 붙들며) 아저씨-. 오늘은 우리집에서 자고 가면 안돼요?

[임자.]

미안, 아저씨 가야돼.

[독자11]

노멀은 언제나 인기가 많구나 유_유/

(시무룩한 표정 지으며) 아저씨 부인만 몸 안좋은거 아닌데.

[임자.]

진짜 아프데. 미안.

[독자16]

나도 진짜 아파요 아저씨. 아저씨 부인만 진짜 아픈거 아니라구요.

[임자.]

왜그래, 아가도 아파?

[독자24]

..됐어요, 부인이 더 중요하면 부인한테 가시던지.

[임자.]

아가, 진짜 왜그래-.

[독자27]

(찬열이 한번 쳐다보다가 고개 숙이며) 아저씨, 결혼하고 나니깐 그 아줌마 좋아지기라도 한거에요?

[임자.]

(머리쓰다듬어주면서) 아니야, 아가밖에 없어.

[독자31]

(머리쓰다듬는 손 치워내며) 나 밖에 없다는 사람이 매번 아줌마 아프다고 할때마다 나 버리고 가잖아요.

[임자.]

아픈사람 혼자 둘순없잖아..미안해.

[독자39]

아저씨 눈에는 약먹고 골골대고 누워있는사람만 아파보이나봐요. 난 매번 아저씨가 나 그렇게 버리고 갈때마다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혼자서 우는데. (눈물 날거 같은지 뒤돌며) 됐어요, 아저씨가 뭐가 미안해요. 철없는 고등학생이 그냥 질투하는건데, 가요.

[임자.]

미안해,아가. 그러면 갔다가 다시올게. 아가도 같이 갈까?

[독자44]

(찬열이 말에 바람빠지게 웃으며) 같이 가면 뭐라고 소개해줄껀데요, 사귀는 사이라고 말도 못할꺼면서.

[임자.]

(미안한표정으로)아가는 차에서 기다려. 그럼 아저씨가 다시 올게.

[독자46]

됐어요, 집에 가서 아픈 아줌마나 돌보세요 아저씨는.

[임자.]

아가, 왜이렇게 고집이야.

[독자52]

나는 뭐 바보 병신이라서 맨날 아저씨 간다고 할때마다 웃으면서 잘가요 아저씨, 아줌마랑 잘자요 이래야 되요? (쌓인게 터진듯 쏘아대며 말하다가 감정에 북받쳐서 결국 울며) 아저씨가, 아줌마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고, 더 사랑한다고 말해줘서 그동안 참은거라구요, 근데 나도 이제 힘들어서 더이상 못해요, 참는거.

[임자.]

아가, 진짜 오늘 왜그래..갔다가 다시 올게.응?

[독자56]

됐다구요. 갈꺼면 아예 다시 오지 마요 그냥.

[임자.]

아가, 정도것 해.

[독자63]

아저씨, 이젠 나한테 화 내는 거에요? 내가 아줌마한테 가지 말라 했다고? (바람빠지게 웃으며) 그니깐 가서 오지 말라구요. 아, 아예 영영 안보겠네 이러다가.

[임자.]

누가보기싫데? 너 보고싶으니까 갔다가 온다고 했잖아.

[독자68]

그래서 갔다가 올꺼면 아예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갔다가 오는게 더 기분나빠요.

[독자5]

루민/(갈려는 루한이 소매 잡고) 아저씨... 벌써 가요?

[임자.]

응, 오늘 아내가 많이 아프네..-

[독자13]

(입술 살짝내밀고) 아저씨,아저씨...민석이도 아픈데... 오늘은 민석이랑 있으면 안돼요?

[임자.]

미안해, 죽사오라고그래서 가야할거같아.

[독자20]

(시무룩해져서 루한이 소매 놓고) 아저씨이... 자고 가요... 자고가요...

[임자.]

민석아 미안해, 아저씨 진짜 가야돼.

[독자26]

오늘만....오늘만 안가면 안돼요? 오늘 안간다고... 무슨일 나는거 아니잖아요...네?

[임자.]

아픈사람 혼자 둘 순 없잖아. 내일 자고갈게-.응?

[독자32]

싫어요... 다시는 안자도 되니까...오늘 자고가요..오늘은 진짜 혼자있기 싫어서 그래요 아저씨.

[임자.]

아가, 그럼 아저씨 잠깐 갔다오는것도 안돼?

[독자38]

싫은데.. 아저씨 그렇게 말하고선 미안하다고만 하고 안올꺼잖아요..

[임자.]

아니야, 진짜 올게. 응? 정말이야.

[독자43]

그럼... 약속하고 가요.. 다시 온다고 (엄지손가락이랑 새끼손가락 내밀고) 빨리. 약속해요.

[임자.]

응.진짜로 올게. 아저씨가 빨리 올게.

[독자51]

응, 알겠어요. 대신 안오면 나 진짜 아저씨 얼굴 안봐요. 진심이에요.. 알겠죠?

[임자.]

응, 아가 먹고싶은거 있어? 아저씨가 사올게.

[독자58]

음...나는 딸기맛 아이스크림이요...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빨리사가지고 오세요!

[임자.]

(뽀뽀해주며)얼른갔다올게.
/
타임워프할까요?

[임자.]

그취할사람만 와서댓글달아요.

[독자9]

클첸 / (겉옷 입으며 일어서는 크리스옷깃붙잡고).... 가요?

[임자.]

응, 오늘 집사람 생일이야

[독자21]

안가면, 안되죠?.... 아저씨 내생일땐 아저씨 부인이랑만있었잖아요...

[임자.]

미안해. 그땐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잖아. 응?

[독자25]

그럼, 지금 아저씨아내한테 사정있다고 못간다고해요. 네? 나 매일 혼자니까... 외로워

[임자.]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일이잖아..응?(머리 만져주면서)아가는 저번생일만 혼자였지? 그사람은 아니야.

[독자34]

근데, 아저씨랑 같이있잖아 매일.... 난, 난 아니잖아. 항상 내가 먼저였는데... (입술잘게씹으며) 짜증나.... (울먹거리며)

[임자.]

(눈가만져주면서)입술깨물지 말라고 했잖아. 아가, 미안해. 그럼12시 지나서 올게.

[독자41]

오지마요. 가서, (고개피하며 눈물뚝뚝흘리는) 안볼래. 나 혼자이러는거 이제 싫어

[임자.]

아가,왜울어.응? 울지마. 아저씨 빨리갔다 오면 안돼?

[독자53]

저번에도 그랬잖아요. 나보러온다면서 삼일 내내 연락없었잖아요. 가요. (눈비비고) 아저씨 미워. 안볼꺼야.

[임자.]

미안해, 아가. 케이크에 불만 붙여주고 금방 올게. 약속할까?

[독자65]

(참았던 눈물 쏟아내며 소리지르는) 됐다니깐요. 오지말라구요. 흐, 아저씨 필요없어. 오지마.... (주위에있던 액자 손으로 밀며 깨트리는) 이런거 다 필요없어....

[임자.]

(액자깨는거보고 화나서)아저씨진짜 보고싫으면 계속해.

[독자72]

(눈물은뚞뚝흘리며 눈에 초점잃은채로 액자유리 조각주워드는) 가라니깐요... 왜그러고있어요. (피식웃고 손아픈지모르고 꽉쥐어 피흐르게하는) 나, 이제아프니깐 봐주려고 가만히있는거에요? (손보이며) 나 피나요

/싸이코같아....ㄷㄷ

[독자17]

클첸/..싫어 아저씨 가지마..

[임자.]

미안해, 응? 아저씨 진짜 가야돼.

[독자28]

..싫어 나 아저씨 가면 이제 안볼거야.아내 지긋지긋해..

[임자.]

아가, 오늘 왜그래-.아저씨 진짜 안볼꺼야?

[독자33]

싫어..전부다 싫어.가려면 가요.이젠 다 싫어

[임자.]

종대야..아저씨가 미안해.내일 만나면 안돼?

[독자61]

가라고 그냥 가요-됐어

[임자.]

아니야, 갔다가 다시올게. 아저씨 기다려줘.

[독자64]

뭘 갔다와 아내 옆에 있겠지 뭐..

[임자.]

아가, 말 예쁘게해.

[독자70]

..흥..몰라 빨리 가 아내 옆에 있어 그냥..미워

[독자18]

세루/(일어서는 세훈이 손 잡으며)...아저씨. 오늘 자고 가요.

[임자.]

응? 안돼-.아저씨 가야지.

[독자35]

(눈꼬리 처지도록 울상 지으며 쳐다보며)또 아저씨 부인 때문인거죠?

[임자.]

..응. 오늘 집사람 생일이야.

[독자49]

(세훈이 손 더 힘줘 잡으면서)..가지마요, 아저씨. 내 생일때도 그 여자랑 있었잖아.

[임자.]

후, 아가 고집부리지마.

[독자57]

싫어. 고집부릴거야. 아저씨, 생일은 나중에 축하해주면 되잖아요.. 오늘 나랑 있어, 응?

[임자.]

오늘 얼마 안남았잖아. 케이크만 주고 올게.

[독자62]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눈물 고이자 고개 푹 숙이는)가지 마요.. 그 여자한테 가지 마, 아저씨이..

[임자.]

루루, 그만. 아저씨 빨리 올게.

[독자66]

거짓말.. 아저씨 다시 온다해놓곤 온 적 없잖아. (고개 들곤 눈물 뚝뚝 흘리며 세훈이 쳐다보는)

[임자.]

진짜로 올게, 진짜. 같이갈까? 차에서 기다릴래?

[독자71]

(입술 꾹 깨물며 잡고있던 세훈이 손 놓는) ...됐어요. 끝까지 안가겠단 말은 안하는구나. 가요.

[임자.]

아가 불판갈았어~

[독자23]

핫바예영/ 찬종/ 종인/ 아저씨- 안가면 안되요??

[임자.]

응, 가야지-.

[독자50]

오늘만, 응? 안되요?

[임자.]

안돼. 아저씨 진짜 가야돼.

[독자59]

(찬열이 끌어 안으며) 맨날 집에 간대. 싫어, 응??

[임자.]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자고가잖아.

[독자69]

(목에 머리 부비면서) 결혼하더니 이제 내가 싫은거야?

[독자73]

지금해도There?

[임자.]

응 불판갈았으니까그리로와요

[독자74]

우와 진짜 쓰니 금손같앜ㅋㅋㅋㅋ뭐이리 주제가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거야

[임자.]

금손은 무슨..발로하고있는데.ㅠ

[독자75]

ㅋㅋㅋㅋ진짜 짱이야.. 그 무서운 아저씨 그것도 자꾸 관음하게됔ㅋㅋㅌㅌㅌㅋㅋㅋㅋ또보고또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