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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빨리 씻고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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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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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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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엄마. 깨끄시 씻구왕 /

그래서 갔다가 올꺼면 아예 오지 말라고 했잖아요. 갔다가 오는게 더 기분나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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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뭐때문에 기분이 나쁜데? 갔다가 온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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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가면 아예 오지를 말던가, 나 만나는 사이에 아줌마 만난다는게 기분 나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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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진짜 오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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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응 진짜 오지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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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 그래. 아저씨 갈게.(현관쪽으로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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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현관쪽으로 가자 안절부절 못하고 뒤에서 손톱 깨물다가 현관 앞까지 따라가며) ...응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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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다시 안올꺼야. 니가 오지 말라고했어. 오늘은 집에서 자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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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찬열이 말에 계속 손톱 깨물고선 아무말도 못하다가 결국 울먹거리며) 진짜, 안올꺼에요? 나 아저씨 없으면 못자는거 알잖아. 근데 안온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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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니가 오지말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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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진심 아닌거 아저씨도 알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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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적당히해야받아주지.(여전히 표정굳어서)얼른갔다올테니까 마음 추스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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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전히 표정 굳은거 보고 고개 끄덕이며) 알았어요, 갔다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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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엄마 열이는 시간을달리는소녀야!!
/
(미안한지 아가가좋아하는 딸기랑복숭아캔 사들고)아가, 문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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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열이소녀야?ㅋㅋㅋㅋㅋㅋㅋㅋ으잉 /

(계속 거실 왔다갔다 하면서 기다리다가 찬열이 목소리에 냉큼 달려가서 문열고서는 안기며) 아저씨,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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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기분은 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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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찬열이 배 부근에서 머리 부비고 있다가 찬열이 말에 살짝 올려다보며) 조..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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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가 아가좋아하는거 사왔는데. 이거 사느라 늦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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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나저나 우리 아가는 요즘 일찍 자는겨? /

(찬열이 말에 찬열이 손에 들려있는거 보고 웃으면서) 이거 때문에 늦게 온거에요? 나는 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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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많이좋아졌지
/
이제 화 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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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어이구 다행이다ㅠㅠ 요즘은 그럼 몇시에 자누 우리 애기 /

(조심스럽게 고개 끄덕이며) 응.. 아저씨 아까는 내가 미안해요, 말이 너무 심했어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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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시반!!
/
으휴..잘못한건 알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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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한시바안? 혼내켜줄라했는데, 그전보다 일찍자니깐... 봐줘야지 'ㅅ'+/

응.., 그냥 계속 너무 속상해가지고, 그랬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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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헐 열이 혼날뻔했다..
/
다음에또그러면 진짜 안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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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우리애기 잠못자면 엄마는 속상해요 속상속상 /

아, 안할게! 안그럴테니깐, 안온다는말 하지마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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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알겠어, 그러니까 아가도 그런소리 함부로 하지마.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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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고개 끄덕이고는 다시 찬열이 품 파고들며) 으응, 함부러 안할게요, 그런소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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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등토닥겨리며)이제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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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응, 일어나면 저거 먹어요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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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등토닥겨리며)이제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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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요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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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 진짜 오지말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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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짜증내다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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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지말고. 아저씨 간다, 오지말라니까..다시 안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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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라고...와..다 내 잘못이야..내가 죽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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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죽는다는말에 화나서)너 계속 말 그딴식으로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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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서러운지 더 울며)내 옆에 아무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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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갔다가 온다고!! 나도 힘들어, 그러니까 울지말고 조용히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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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고개 숙이고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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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지말라고 했어.울면 진짜 안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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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울음 꾹 참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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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시간만 참고있어. 금방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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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지친듯 소파에 누워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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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젔는 시간을 달립니다.
근데 음식 뭐좋아해요?
/
아가,아저씨왔어. 문열어.(손에 아가가좋아하는 음식 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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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보쌈해요!!!//
(천천히 문열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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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눈부운거보고 속상해서 화내며)또 울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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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도리도리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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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거짓말하네,또. (부엌으로들어와서보쌈꺼내며)이리와서 이거나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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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으응..(식탁에 앉아 보쌈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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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먹는거보면서)눈은 팅팅부어서 보쌈이 목구멍으로 넘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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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무말 없이 젓가락 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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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만히바라보다)마음상한건..풀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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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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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제 아저씨 안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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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제 아저씨 안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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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주저하디가 고개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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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젓가락손에쥐어주며) 먹어. 보쌈 좋아해서 일부로 사온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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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첨부 사진응,요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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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진짜 이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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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ㅇ,왜요.... 가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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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굳은표정으로)그래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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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생일축하 잘 하고.. 다음에 또 봐요... (씁쓸하게 고개숙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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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다시오지마? 니가 그랬어. 아저씨 진짜 안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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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무슨..말을..... 그러든가요.. 아저씨안오면 나도 집비울게요 여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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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비우던지말던지 마음대로 해봐. 진짜간다.(현관으로 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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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니...좀...ㅇ..안가면안되나...?.....안되지?.....그렇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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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한숨쉬다가)그래. 안가.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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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안가?! 진짜? (놀래서 펄쩍 뛰면서 종인이한테로 다가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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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화난표정으로)응. 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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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근데, 왜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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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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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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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ㅇ,응? 징어 잘못쓴거가태여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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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어휴ㅠ미안
/
화안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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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냐아냐 ㅋㅋㅋㅋㅎ
/ .....지금쯤이면 아내생일 지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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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속상해하고 있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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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미안해요... 내가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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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됐다니까. 대신 내일 못만날 수도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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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나같은건 그냥 내일 만나도되지뭐! (괜찮다는듯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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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말 예쁘게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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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어,...그럼. 내일오세요. 여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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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런말이 아니잖아 너같은거라니, 아저씨가 너 낮춰서 말하지말랬지. 오늘 아저씨가 토닥토닥해줄테니까 걱정하지말고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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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그러다가 아저씨와이프와서 내 머리채 휘어 잡으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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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팔을 잘라서라도 니머리카락 안뽑히게 할게. 아저씨도 힘들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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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저씨 팔잘리면 안되죠! 내가 아저씨 팔잘리기전에 머리카락자르고 아저씨 구해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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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자자-.또 쫑알거리다 늦게일어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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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저씨가 안아줘야 잠을 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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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완전 애기네,(안아서 침대위에눕히고 토닥토닥해주며)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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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응 좋아.... 잠온다..... 근데 더 있고싶은데 오빠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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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일 눈떳을때도 니옆에 있을게.그러니까 마음놓고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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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이제 끝인가! / ......응, 오빠 잘자... (종인이 핸드폰 몰래 손에 꼭 쥐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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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아가도 잘자.
/
끝-.아가 수고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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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응! 쓰니도! 수고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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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아가도 잘자.
/
끝-.아가 수고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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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일 눈떳을때도 니옆에 있을게.그러니까 마음놓고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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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 (액자깨는거보고 화나서)아저씨진짜 보고싫으면 계속해. 모바일 9분전 답답글

독자72 l 나 (눈물은뚞뚝흘리며 눈에 초점잃은채로 액 자유리 조각주워드는) 가라니깐요... 왜그 러고있어요. (피식웃고 손아픈지모르고 꽉쥐어 피흐르게하는) 나, 이제아프니깐 봐주려고 가만히있는거에요? (손보이며) 나 피나요

/싸이코같아....ᄃᄃ
// 쓰니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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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놀라서 손봐주면서) 야 너미쳤어?!
/
나변태라 저런거 좋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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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나 아프니깐 가지마요.... 응? 나 아파... 아저씨. (눈물그렁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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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당장신발신어,병원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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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싫어요. 안갈래.... 나 앞으로 가지말라고 안할테니깐... 이번만... 한번만....아저씨 제발....(서러운지 주저앉아 고개숙이고 끅끅대며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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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거 종대꺼맞아여?
/
김종대..!안갈테니까 신발신어,얼른. 아저씨 얼굴 다신 안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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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맞아여!//

(고개도리도리젓고) 나... 병원안가도되요... 아저씨만옆에있으면되.... 진짜야... 괜찮아요 나.... (상처난 손 쥐었다폈다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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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피나잖아,지금..!!(종대 붙들고 차에 태워서 병원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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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불안한듯 이리저리둘러보며) 나, 두고 안갈꺼죠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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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화나서 앞만보고운전하며)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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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크리스 표정에 기죽어 얌전히앉아 고개만숙이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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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병원도착하자 접수하고 아무말없이 대기실에서 종대랑 앉아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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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잠긴목소리로) ... 아저씨... 가도되요. 나 혼자할 수 있어.... 떼써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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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지말라고 자해해놓고선 이제서 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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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무말못하며 손만 꽉쥐는)... 미안해요 정말. 아저씨 앞길 막아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나한테 남은건 아저씨밖에없는데.... 자꾸만 멀어지는거같아서. 이제 안그럴게요... 빨리 가봐요. 아저씨 부인이 기다리겠다. (눈물살짝고여선 환하게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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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손꽉쥐는거보고또 화내며)손 피고있으라고했지..! 오늘 소원대로 옆에 있을테니까 가서 치료받고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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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움찔하고 움츠리는) 가도 된다니깐.... (간호사가 부르자 진료실로들어가 한참뒤 나오는)...아저씨..? ... 없네. (씁쓸하게웃고 이리저리둘러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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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처방전받으러갔다오다가 종대보고)김종대, 다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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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또 흠칫놀라 움찔했다 고개끄덕이는)....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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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가자(차타고 종대집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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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아저씨 집에가도 되요.... (눈치보며 손 꼬무꼬물대는) 아... 앞으로 안와도되요. 나보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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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래, 알았어. 내일부터 너 안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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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움츠리며) 갈게요... 조심히들어가요. (숨내쉬고 차에서 내려 도망치듯 제집으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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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집으로 들어가는종대보면서)이리와서 아저씨한테 안겨, 지금 안 안기면 진짜 얼굴안볼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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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멈칫하고 머뭇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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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안오네, 그럼 간다. 종대 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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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뒤돌아 크리스에게다가가 옷깃붙잡으며).... 아저씨가 안아줘요.... (고개푹숙이고 어깨들썩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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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옷깃붙잡는거보고 멈춰있다가 살살안아주며)으휴, 너때문에 피가마른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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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끅끅대며 울음참아내며) 내가 다 잘못했어요.... 앞으로 떼도 안쓰고.... 조용히 아저씨만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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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옷깃붙잡는거보고 멈춰있다가 살살안아주며)으휴, 너때문에 피가마른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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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또 겨우이런거가지고 자해하기만 해. (토닥여주면서)울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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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가슴께에 고개부비고) 안그래요. ..

//ㅇㅣ어주나여?! 졸려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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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어주러와써여
/
손은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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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이어주러와써여
/
손은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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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응, 괜찮아요. (쥐었다폈다하며) 아저씨, 갔다가..빨리오면안되요? 아저씨 부인 섭섭해하겠다.... 너무 늦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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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괜찮아. 약먹고 자니까 괜찮아졌데. (다친손 보면서)다 나을 때 까지 아저씨가 매일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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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정말 그래줄 수 있어요? (표정밝아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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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렇게 좋아?(같이 웃어주면서)아저씨 없으면 또 아무것도 안챙겨 먹을텐데, 당연히 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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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헤실헤실웃으며) 아저씨랑 같이 있을생각하니깐. 기분좋아요. (찡긋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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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저씨가 내일 오면서 사가지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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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어.... 나 딸기! 딸기먹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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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딸기? 알겠어. 아저씨 올때까지 손 쓰면 안돼.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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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심하게 안다쳐서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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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심하게 안다치긴.. 피 줄줄흘렸으면서.(안아서 침대어 눕히며)아가, 이제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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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잠안오는데.... (옷깃꼭붙잡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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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옷깃잡는거 보고)아가, 지금 아저씨 갈까봐 불안해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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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머뭇거리다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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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입술에 뽀뽀해주며)어디안가, 아저씨 거실에 액자깨진거 치우고 아가옆에서 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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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옆에있다가 아저씨 잘때 같이잘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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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내일 학교 안갈꺼야? 얼른자-.내일 학교까지 데려다 줄 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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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입삐죽내밀고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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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클첸/내가첸/크리스가 종대아프다고해서 하룻동안 같이 간호하면서 있어주기로 했는데 부인한테 전화와서 가봐야겠다고 핑계대는거!

(크리스 옷잡고 울먹이며)아저씨 오늘 나랑 있어준다고 했잖아요..?종대 버리고 진짜 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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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응, 내일 장모님 올라오신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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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오늘 나 아프니까 자고간다면서요...같이있어준다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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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안해. 근데 장모님오시는데 집에 없으면 안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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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울먹이는거 억지로 참으면서)흐...아저씨 내가 맨날 같이 있어달라고 조르는거 아니잖아요..나 오늘 하루만 같이있어달라는데...안돼요? 집엔 일 많다고 못간다하면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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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미안해,아가. 그럼 아저씨 잠시만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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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크리스 옷자락 꼭 붙잡고 고개 저으면서)싫어요...흡..아저씨 맨날 그렇게 말하구 다시 온 적 한번도 없잖아요...아저씨...종대 오늘만 떼쓸게요...흡...나 진짜 아프단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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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세시간, 아니두시간만..응? 올때 종대가 좋아하는거다 사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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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나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아저씨만 옆에 있어주면돼.. 오늘만 응? 제발요... 옛날에는 같이있어달라하면 아줌마한테 전화해서 못간다했잖아요...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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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오늘은 아줌마만 있는게 아니잖아-.그만 고집부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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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고집부리지말란말에 상처받은 눈빛으로 잡고있던 옷자락 놓으며)아..아저씨 미안해요..종대고집부려서...아저씨도 힘든데..아저씨 아줌마한테가요...그리구 안와도돼요..그냥 혼자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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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가, 그런말이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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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니야...나 혼자있을수있어요...아저씨 맨날 나 떼쓰는거받아주기힘들잖아(울먹이는거 꾹 참고 뒤돌아서 작은목소리로)아저씨 힘들면 이제 안와두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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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 아가..아저씨 빨리갔다오면 안돼? 진짜 빨리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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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괜찮아요...아저씨 맨날 나 떼쓰는거 받아주는거 힘들죠?...아줌마 눈치도 봐야되고...아저씨 빨리가요... 나도 머리아프니까 잘래... 그리고 힘드니까 안와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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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후,아가..올때 아저씨가 죽이랑 맛있는거 사올게. 잠깐 자고있어.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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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알았어요...아저씨..종대 얌전히 기다릴수있으니까 나 떼쓴다고 미워하면안돼...응?(눈물 갑자기 한번에 터지며) 흡...나 버리면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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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지말고 있어. 아저씨가 아가를 왜버려. 얼른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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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응...흡...알았어요...그니까 빨리와야돼? 나 아저씨 기다리는거 너무힘들어...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거같아...혼자있는거싫으니까 빨리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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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타임워프/
아저씨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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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예상외로 일찍 온 크리스에게 가서 안기며)아저씨 되게 빨리왔다.....근데 지금 종대얼굴 못생겨서 보여주기 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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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타임워프/
아저씨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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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첨부 사진쓰니차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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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루루..아저씨 진짜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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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가요, 가버려! 다신 아저씨 얼굴 안 볼꺼야! 난 항상 아저씨가 0순위인데, 아저씨한테 나는 뭐야? 짜증나, 진짜.. (소리 빽 지르곤 방문 쾅 닫으며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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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간다? 루루가 다시 오지 말라고했어.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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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방에서 세훈이가 선물해줬던 인형이랑 선물들 들고나와서 세훈이앞에 던지듯 놓으며)가요. 다시, 아니 평생 오지 마. 평생 그 여자랑 살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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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진짜 평생 살아? 아저씨 루루보러 오지말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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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소리치는 세훈이 보며 펑펑 눈물 쏟는거 소매로 벅벅 닦으며)흐, 그럼 내가 뭘, 어떻게 해요! 며칠만에 만나는 건데도, 끅, 그 여자 때문에! 맨날 나는, 흐, 뒷전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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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여자는 사랑도 못받잖아. 근데 왜 니가 뒷전이야? 너때문에 그사람은 사랑도 못받는데 그런거하나 양보못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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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그 여자는 사랑받는게 꼭 아저씨가 아니어도 되잖아요! 나는.. 흑, 아저씨가 아니면 다 싫어! 끅, 아저씨는, 양보 못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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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매일 양보하는것도 아니잖아. 질투도 정도껏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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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그래도 싫어요! 매일 양보하는게 왜 아니에요? 자주 보지도 못하고, 봤다 싶으면 그여자한테 전화걸려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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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그럼 아저씨보고 어쩌라고, 아저씨가 사라질까? 그럼 공평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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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화들짝 놀라 세훈이 안으며 엉엉 울며)싫어요! 안.. 안 돼요..아저씨, 그러지 마요..흐, 끅, 내가 없어질게요, 응? 아저씨 사라지는거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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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지마. 없어지긴어딜없어져. 너 내눈앞에서 사라지면 다시는 안봐. (한숨쉬면서)그래..안가. 됐지,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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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미안, 해요... 끅, 흐.. 아저씨.. 아저씨도, 나 버릴까봐.. 그럴까봐 너무 무서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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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울지마, 안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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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응.. 미안해요.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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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무말없이 쇼파에 앉아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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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눈치보며 조금 떨어진곳에 앉아 인형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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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겨우인형만지려고 나 못가게 한거야?(자기허벅지두드리며 )루루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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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세훈이 허벅지위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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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뽀뽀해주고 머리 쓰다듬으면서)아직도 아가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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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바르작거리며 품에 안기면서)응.. 그러니까 아저씨가 평생 돌봐줘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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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평생? 아가는 결혼 안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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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음.. 몰라. 아저씨는 내가 결혼했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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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저씨는 했는데 아가는 못하게하면 미안하니까.(아무말없이 있다가)아저씨 이혼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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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어..? 이혼..? (잠깐 머뭇대다 세훈이 품에 얼굴 묻고 웅얼대는)나쁜 거 아는데... 했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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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나쁜거아니야, 아저씨가 나쁜거지.(등토닥이면서)그사람한테도미안하고, 아가한테는 평생 빚갚으면서 살아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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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작게 웃으며)나한테 진 빚이 뭐가 있다고... 아저씨도 나쁜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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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까까지만해도 싫다며-, 이젠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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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세훈이 보며 뻘쭘하게 헤헤 웃어버리는)아까는.. 삐져서 그랬어.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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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관음하는사람중에하고싶은사람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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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해보고싶었지만! 한번도 안해봐서..ㅋㅋㅋㅋㅋ관음잘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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