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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모래만드는사람 전체글ll조회 355l 1
1.앗 카가미는 진짜 우주제일 제일 예쁜캐릭터.
하지만 난 카가미랑 아드리앙이 진짜 사랑의 감정으로서 엮이게 된다면
너무 슬플것같으면서도 좋을것같아. 카가미를 통해서
마리네뜨와의 사이가 멀어짐을 통해 마리네뜨의 존재를 인식해줬으면 하거든.
항상 줄곧 자신의 주위에서 사랑을 표현해주던 마리네뜨를
좋은 친구야! 정말 좋은 친구지! 너는 멋진 친구야!
라며 표현했을때 그냥 가만히 웃던 마리네뜨 속이 얼마나 타들어갔을지 상상이 되겠지.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많은 건 아니지만 친구니까, 친구를 상처받게 하면 안되니까.
라는 결론에 다다르겠지.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인식도 못하고
결론적으로도 마리네뜨를 친구로 대하면서.
그리고 후에가서야 카가미를 좋아한게 레이디버그를 좋아하면서 자신의 눈에 비춰진 동일한 모습들 때문에
자신이 사랑을 느꼈던건 레이디버그의 존재지, 그것과 동점을 가진 카가미는 아니였던거고
나중에 가서 마리네뜨를 좋아하기 시작할때
이미 마리네뜨의 아드리앙을 향한 마음은 접혀진 상태겠지.



2.트위터나 다른 친구들에게 누누히 하소연 했지만
나는 아드리앙이 마리네뜨에게 준 우산을 '마음'으로 표현하고 싶어.
그날 아드리앙은 자신의 '우정' 인 마음을 마리네뜨에게 건냈고
그 '우정'을 마리네뜨는 '사랑'으로서 들여온거겠지.
전학생 카가미와의 묘한 기류도 흐르면서 이전에 마리네뜨를 향했던 친근한 관심마저도 카가미에게 쏠려서
아드리앙의 눈에 익히지 않겠지. 그리고 마리네뜨는 그걸 알게 되었지.
더이상 이짓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의 우산을 쓴 날, 예전처럼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비를 맞아야하는 상황에서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의 우산을 그에게 돌려줬으면 해.
"아드리앙..저 이거 우산.."
"아, 마리네뜨..?"
"빌려준 다음날 바로 돌려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어. 자. 이거 쓰고가."
하며 우산을 건네는데 운명처럼 그때 천둥번개가 쾅 몰아친 그때
이유모를 두근거림이 시작되는거 좋다.
"괜찮아 나는..! 어차피 경호원 아저씨도 올거고 나는 차를 탈거니ㄲ.."
"아니야 아드리앙. 받아줘."
하고 아드리앙 손에 우산을 쥐어주는거지.
"어차피 나는 집이 여기서 5분거리도 안되는걸. 그러까 내 걱정은 마."
하고 웃으며 나지막하게
"우산 정말 고마웠어. 아드리앙"
하고 가는거지.
그리고 이때 마리네뜨는 자신의 마음인 '사랑', 우산을 아드리앙에데 돌려줌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떠나보낸것이고,
그런 마리네뜨의 떠나가는 마음, '사랑'을 은 아드리앙은
그때부터 마리네뜨를 인식하면서 호감이 생기겠지.
이미 시작된 사랑의 감정은 겉잡을수 없이 커져버렸지만,  아드리앙을 더이상 친구 이상으로 봐주지 않는 마리네뜨가 있기때문에 관계는 엄청 얽히겠지.
그리고 이 두사람이 다시 이어지는 부분이 나는
캣마리 였음 한다.

3. 
항상 친구로 선을 그으면서, 다가오지 않는 아드리앙이 카가미를 좋아하게 됬다는 말을 들었을때
그리고 그런 아드리앙이 블랙캣일때,
마리네뜨는 주저앉아 버리겠지. 자존감이 낮았었던게 그나마 블랙캣과 아드리앙에 의해 남들 앞에 설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카가미가 레이디버그와 비슷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호감을 갖기 시작하고, 카가미에게 접근하면서 그녀를 좋아하게 되었다
라고 말하는 블랙캣을 보며 진짜 레이디버그인 마리네뜨는 무슨 생각을 가졌었을까.
그나마 자신을 알아봐준준다고 생각한 인물인 블랙캣이, 자신의 존재를 절대로 인식하지 못하던 아드리앙이고,
레이디버그와 생김새가 완전히 같은 자신 대신에 머리색과 신체능력만 비슷한 그녀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오고 눈물도 흘리겠지.
이후 순찰을 돌던 블랙캣이 에펠탑에 앉아있는 레이디버그에게
"무슨일 있나봐?"
하고 장난스럽게 물었을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레이디버그를 좋아하고 있어."
순간 블랙캣은 속이 아려오겠지. 고통을 숨긴채 태연히
"그럼 좋은거 아니야?"
"그래서 나랑 닮은 아이를 좋아하게 됬어."
"....뭐..?..잠깐만..너를 좋아하는데...너랑 닮은애랑 만난다고..? 그게 무슨소리야?! 말되안돼! 그딴 놈이 다있어?!"
"그러게 말이야."
하고 한숨쉬겠지.
'왜 나를 놔두고 걔를 좋아하게 된거야'
하고 속에서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레이디버그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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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전 정말 찌통만 좋아하나봐요..그중에서도 왠지는 모르게 마리네뜨가 힘들어하는 이야기를 좋아하게 되요...

진짜 우리 마리네뜨는 행복해야 해요..
그러니까 제발 아드리앙 친구라고 선긋지 말아줘.....!!
내가 포카포카한 썰을 연성하게 해달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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