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별빛이는 배가많이불렀어요 이제 우리혁이는 발로 배를툭툭건드릴줄도알구요 꾸물꾸물 움직이기도해요 하하 어찌나신기한지 그런데.. 한편으론 걱정이되네요.. 혹시라도.. 그사람이나타나 어느새 나에게 전부가되버린 두천사들을 데리고갈까봐... "자 여기 귤!!" "우와!!진짜사왔어요?!! 혁아!! 아저씨최고다!그치?" "이별빛!! 계속 아저씨아저씨할거에요!!?" "그럼 아저씨를아저씨라부르지뭐라고해요~??" 자기야.여보야.오빠.남편 이런말.. 기대도하지않지만.. 듣고싶은건어쩔수없는걸요? 별빛이에게 나는 그저 주치인으로밖에보이지않을지몰라도... "별빛아 이제 2달남았어요" "음..그러네요~? 우리혁이 아저씨가 내보내주실거죠??" "글쎄요~" "어? 당연히 아저씨가해주는거아니였어요?! 우리혁이봐야죠~!!" "별빛아" "네네!!" "혁이태어나면... 내가 혁이아빠..되어줘도 될까요..?" 한여자의 남편으로 한아이의 아빠로 나그렇게살고싶어요... 그정도로 난 너를.... 사랑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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