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차학연] 내사람입니다_01(아빠 시켜주세요)

어느덧 우리별빛이는 배가많이불렀어요 

이제 우리혁이는 발로 배를툭툭건드릴줄도알구요 

꾸물꾸물 움직이기도해요 

하하 어찌나신기한지 

 

 

 

 

그런데.. 한편으론 걱정이되네요.. 

혹시라도..  

그사람이나타나 어느새 나에게 전부가되버린 

두천사들을 데리고갈까봐... 

 

 

 

 

 

 

 

"자 여기 귤!!" 

 

 

"우와!!진짜사왔어요?!! 혁아!! 아저씨최고다!그치?" 

 

"이별빛!! 계속 아저씨아저씨할거에요!!?" 

 

"그럼 아저씨를아저씨라부르지뭐라고해요~??" 

 

 

 

 

 

 

자기야.여보야.오빠.남편 

 

이런말.. 기대도하지않지만.. 

듣고싶은건어쩔수없는걸요? 

 

별빛이에게 나는 그저 주치인으로밖에보이지않을지몰라도... 

 

 

 

 

 

"별빛아 이제 2달남았어요" 

 

"음..그러네요~? 우리혁이 아저씨가 내보내주실거죠??" 

 

 

"글쎄요~" 

 

"어? 당연히 아저씨가해주는거아니였어요?! 우리혁이봐야죠~!!" 

 

 

"별빛아" 

 

 

"네네!!" 

 

 

 

 

 

"혁이태어나면... 내가 혁이아빠..되어줘도 될까요..?" 

 

 

 

 

 

 

 

한여자의 남편으로 

한아이의 아빠로 

 

 

나그렇게살고싶어요... 

 

 

그정도로 난 너를.... 

 

 

 

 

 

사랑하나봐요 

 

 

 

 

 

 

 

[독자1]

헐.. 존댓말이라서 더달달하게느껴지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이아빠가되어주세여ㅠㅠㅠ

[독자2]

와 진짜 차학연 설렌다ㅠㅠㅠ진짜 너란사람이 있으면 바로결혼이지ㅠㅠ

[독자3]

차학연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설레네요 ㅠㅠㅠㅠㅠ

[독자4]

ㅠㅠㅠㅠㅠ학연이천사다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레오에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존댓말써서 뭔가 더 두근두근한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같은 의사선생님 없나요;-; 빅스님 자주오셔서 좋으디ㅜㅠㅠㅠㅠㅠ!!!!

[독자6]

차학연웰케설레ㅠㅠ 존말이라서
더 설레ㅠㅠ진짜ㅠㅠ 그래요 아빠가되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헐ㅜㅜㅜㅜㅜㅜ달다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차학연ㅜㅜㅜㅜㅜㅜㅜ

[독자8]

으아아아ㅜㅜㅜ 차학연ㅜㅜㅜㅜㅜ 달다구리하다ㅜㅜㅜㅜ
신알신하구갑니당

[독자9]

와....진짜 설렘 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존대라서 더 설렘설렘,...

[독자10]

으어어어어어오오어엉심장멎는줄 알았어요 저 대사ㅜ보자마자 심장이턱!!!!!!

[독자11]

와..........심장어택............되어주세요...아빠가...
짧고 강한 글....잘보고갑니다♥

[독자12]

허휴ㅠㅠㅠㅠㅠㅠ전왜이제서야 이글을 본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대다나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미루다가 이제봠ㅅㄴㄴ데ㅠㅠㅠㅠㅠ

[독자13]

학연앜ㅋㅋㅋ큐ㅠㅠㅠㅠ짱설렘..

[독자14]

작가님 버블티왔어요!!!!! 시험기간이라 이제야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모오모 여기서도 존댓말 하트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 혁이 아빠 말고 내 아빠가 되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설레설레ㅠㅠㅠㅠㅠㅠ 근데 "혹시라도.. 그 사람이 나타나 어느새 나에게 전부가 되어버린 두 천사들을 데리고 갈까봐..." 이부분 뭐죠???!! 의미심장한데???!!!!!!!! 별빛이 남편이자 혁이의 아빠인 사람을 말하는 건가요????????

[독자15]

그래 학연아 너라면 좋아ㅠㅠㅠ

[독자16]

헐 ㅠㅜㅜㅜㅜㅜㅜㅜㅜ쉽지않읉네듀ㅜㅜㅜㅜㅜ짱이다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