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글을 쓰기 전 내가 쭉방에서 찾아봤어. 글이 하나라도 있겠지 싶어서 현아. 현아 로리타. 로리타. 근데 현아 로리타 관련글이 하나도 없어서 내가 가져왔다!
현아가 당당해서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근데 ㅎㅎ 이번 현아 신곡 베베 (BABE)
현아가 2011년 무려 6년 전에 부른 버블팝보다 퇴보했다고 해야하나
우선 버블팝 가사는
밤 늦게 나가서 놀면 좀 어때
어쩌다 전화 안 받으면 어때 (우 우우우우 Hey)
왜 자꾸 그래 너! 나를 못 믿니
(Woo boy!) 너에게 날 맞추진 마
(Hey boy!) 나에게 더 바라진 마
(My boy!) 거품처럼 커진 맘을
말은 좀 예쁘게 해 웃을 땐 얌전하게
연락은 좀 자주해 Huh! Huh! 너나 잘해 Hey Hey Hey Hey
웃다가 가끔 우울하면 어때
좋다가 갑자기 싫어짐 어때 (우 우우우우)
왜 자꾸 그래 너! 나를 모르니
이런 가사야. 그냥 날 토이로 생각하지 말고 나를 너한테 맞추려 하지말고 너나 잘해라.
그런데 이번 베베 가사
내 모습이 Babe babe babe babe
네 앞에선 Babe babe babe babe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널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나 듣고 싶나 봐 Tell me I’m your babe babe
어서 데려가 좀 더 놀아줘 봐
왜 아기 취급해 살살 다루니 날
네 앞에서 가늠 안돼 내 나이가
무슨 마법이라도 걸었니 비나이다
천하의 내가 너 땜에 안달복달
매일 애가 타잖니 어쩜 이렇게 몸이 꼬이는지 Babe
이건 어리광이 맞아 예뻐해 줘
나 귀엽고 예쁘게 봐줘. 어리광 부릴거야 예쁘게 다뤄줘. 스스로를 토이로 다루는 모습같아.
내가 캡쳐해온 뮤비야 작고 아동복 같고 교복같아 보이는데 아래 이런 가사에 저런 옷차림을 입은 현아가 나와서 춤을 춰.
U make me 열아홉 열아홉 열아홉
U make me 열일곱 열일곱 열일곱
I feel like 열다섯 열다섯 열다섯
또 듣고 싶나 봐 Tell me I’m your babe babe
부족하다고? ㅎㅎㅎ
유아용 자전거를 타고 있는 현아 모습이야. 저 옷을 입고 추는 것보다 몇십초 앞에 잠깐 나오는데 나는 이걸 본 순간 당황해서 글을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어.
옛날에 나온 현아 화보야. 로리타. 더 말이 필요할까?
+바로 수정 했어야 했는데 pc로 적고 모바일로 수정이 안되서 늦었어 '이번에'찍은 것은 아니지만 논란의 여지가 보여서 가져왔어! 찾다보니 처음보는 화보여서 이번에 찍은걸로 착각을 하고 적었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