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22분 분량의 '러비더비'(Lovey-Dovey) 뮤직비디오 공개일이 연기됐다.
'러비더비' 뮤비는 당초 24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연말 시상식과 '크라이 크라이' 반응 때문에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
티아라 측은 "'러비더비'는 11월말부터 촬영과 편집 CG과정을 거쳐 완벽히 준비했지만, 시상식 때문에 묻힐 것 같아서 일정을 미뤘다. 내년 1월 2일에 차질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크라이크라이' 뮤직비디오, '러비더비' 티저 공개를 한 차례씩 연기했는데 이번에 또 연기하게 되서 죄송한 마음이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러비더비' 뮤비는 23일 자정에 공개한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이 됐으며, 차승원과 지연의 죽음 앞에 노래가 흘러나와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광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