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해서 다이어트 한게 아니라..
편도 제거 수술 했어 수술하고 첫날은 괜찮았는데 다음날부터 목이 아프더라 미음/차갑게 식힌 죽 이것만 먹을수 있는데 지겹고 먹기싫어서 거의 굶다 보니 이렇게 됐어
5일차 부터는 식힌 쌀국수(국물 제외) or 우유에 푹 담근 카스테라 이렇게 1끼만 먹엇어
오늘 병원 갔는데 교수님이 수술부위가 아직 덜 아물었대 내가 너무 안먹어서 그런가봐.. 이 기회에 다이어트 할려고 했는데 많이 먹고 났는데 중요한거 같아서 오는길에 짜장면 가위로 잘게 짤라서 먹고왔어
의도하지 않은 다이어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