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낯가리고 사람 만나는거 정말 싫어해서 지금까지 빽빽 울면서 피해왔는데 이제 진짜 안 나가면 아빠가 가만 안 둘 것 같음...
아 몇백씩 내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원하지도 않는 강의 듣고 그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여행까지 가야하냐고....
여러군데 갔다왔다는 사람 얘기 들어보니까 골프만 맨날 치는 분위기인 곳도 있고...잘난척 오지게 하는 사람들 모인 분위기인 곳도 있고....암튼 얘기만 들어도 나 분명 가서 찌그러져있을것 같은데 ㅠㅠㅠㅠㅠ
혹시나 가본사람 있어??? 분위기 어땠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