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미스코리아 이하늬(28)와 2NE1 박봄(27)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졌다.
9월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에서는 2NE1 콘서트 첫날 공연장을 방문한 이하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NE1의 공연 직후 대기실을 찾은 이하늬는 박봄을 안으며 "정말 잘했다. 감동이었다"고 다정한 축하인사를 건네 시선을 끌었다. 이어 이하늬는 "이제 살 좀 그만 빼"라고 박봄과 친근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앞서 이하늬는 대학 시절 가수의 꿈을 갖고 2NE1 멤버들과 YG엔터테인먼트 신인가수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으며 박봄과 친분을 계속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YG 연습생이었다니 정말 신선하다", "이하늬가 2NE1이었다면?", "공연까지 응원오고 정말 의리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하늬 외에도 2NE1을 응원하러온 걸그룹 f(x) 엠버와 게스트 박명수의 모습도 그려졌다. (사진출처: Mnet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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