岡田有希子(오카다 유키코 1967.8.22~1986.4.8)
일본의 대표적 민영방송사인 니혼TV가 주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탄조!`(スタ?誕生! 스타탄생, 야마구치 모모에와 나카모리 아키나 등 일본의 전설적 아이돌들을 다수 배출한 유서깊은 신인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제 46회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걸 계기로 1984년 여자아이돌 가수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그녀는 청순한 용모와 해맑은 미성으로 데뷔하자마자 곧장 스타덤에 올랐고 당시 최고의 여자아이돌 쌍벽이던 마츠다 세이코(松田聖子)와 나카모리 아키나(中森明菜) 뒤를 잇는 차세대 여자아이돌로 각광받게 됩니다.
비주얼과 가창력 외에 특별한 이유 때문에 더 폭넓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유키코가 이른바 엄친딸의 원조였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와 부친 모두 2대째 교육자로 지냈을만큼 엄격한 교육자 집안의 자녀로 알려진 그녀는 집안의 분위기에 맞게 전형적인 모범생으로 길러집니다 그리고 부모는 딸이 자신들의 뒤를 이어 교육계나 법관 쪽으로 나가길 바라고 있었는데 소녀 시절 음악에 매료된 그녀는 가수가 될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에 부모는 당연히 완강하게 반대했고 그럼에도 고집을 꺾을 기세를 보이지 않자 조건을 걸게 됩니다.
그 조건이란 굳이 가수를 하고 싶다면 일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력평가시험에서 10위권 내의 성적을 거둘 것
여기서 말 하는 일본학생들이란 그녀가 살던 지역 도 전체
그러니까 한국으로 치면 서울수도권 혹은 영남이나 호남 이런 식으로 특정 지역 가령 경상남북도 전체 수석 이런 식
그리고 일본 명문고 진학과(한국으로 치면 고교 비평준화 시절 경기고나 지금의 특목고 같은 의미) 3개 대학 중 한 곳의 입학허가를 받아낼 것(도쿄대 게이오대 와세다대)을 조건으로 내세우는데 결국 해냈고 그 결과 그렇게도 바라던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수재와 공부벌레 학생들이 유난히 많은 일본에서 전교 10등도 아닌 일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에서 10위권 내 성적을 거두고 데뷔 후에는 아이돌로서의 초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와세다대 합격까지 실로 대단한 것이죠 누구는 전교 10등도 쉽지 않은 마당에. 말그대로 재색을 겸비했고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아이돌들은 공부 못 하고 노는 거 좋아하는 애들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깬 인물.
이런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자마자 곧바로 스타덤에 오르며 데뷔 원년에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했는데 당시 일본가요시장은 아이돌들이 우후죽순처럼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던 시점,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그녀는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며 차세대 아이돌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くちびるnetwork(쿠지비루 네트와크, 입술로 네트워크) 등의 힛트곡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정상을 코 앞에 둔 위치에서 돌연 투신자살로 일본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습니다.
발생한지 만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확한 원인과 동기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이 사건 당시 유키코는 자신의 소속사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19세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이죠.
사망 직후 언론에 공개된 모습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장례절차를 밟고 있는 유가족과 동료들
(원래 최초보도된 사진은 저보다 수위가 훨씬 강한데 여기 보시는 분들이 놀라시지 않도록 그 중 가장 흐릿하고 작게 잡혀 수위가 낮은 컷을 골라왔다는 점 감안해 주시길)
바로 이 사진과 기사가 그녀의 투신 직후 상황을 담은 것인데 그녀의 죽음보다 더 무섭고 놀라운 사실이 있었으니 옐로우 저널리즘의 행태와 모방자살이죠.당시 유키코는 죽기 직전 이미 한 차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고 이 사실이 이미 보도가 나간 직후라 당시 연예부 기자들은 그녀가 또 충동적으로 자살을 재시도할 것이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말리거나 회유하는 대신 특종에만 눈이 어두워 그녀의 주변을 돌며 자살 후 특종사진 한 장 건질 궁리에만 혈안이 됩니다.
결국 그녀의 주변에 잠복하고 있던 한 기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고 즉석에서 현장사진을 찍었는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으니 이 기자는 보다 드라마틱한 한 컷을 건지려는 야심에 이미 사망한 그녀 시신에 다가가 시신을 구둣발로 짓밟고 머리카락을 헝클어뜨리는 방식으로 건드려서 보다 애틋한 광경을 연출한 것이죠 즉 저 모습은 시신을 훼손시켜 연출한 사진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종에만 눈이 뒤집혀 잔인하고 섬뜩하기 그지없는 행동을 불사한 기자... 괜히 기자들에게 하이에나라는 떨떠름한 별칭이 붙은 게 아님을 증명해주었던 그들.
<다시 한 번 강조 드리지만 실제사건현장 최초보도사진은 해당기자가 `근접촬영`을 한거라 원래 저보다 훨씬 더 처참하고 끔찍한데 보는 분들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일부러 그 중 멀리서 잡아 사진촛점이 흐리고 사이즈가 작게 나와 비교적 수위가 낮게 나온 것으로 골라 올렸음, 사건과 후일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한 분들은 어느 포털에서건 오카다 유키코로 검색하면 나옴
사건 당시 후일담은 밀폐시킨 소속사 숙소에서 가스를 틀어 1차 자살을 시도하던 유키코를 소속사 관계자가 발견해 살려냈지만 극도로 흥분상태였던 유키코를 회사 사무실로 데려가 달래던 중 이 직원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옥상으로 올라가 그대로 몸을 던져 결국 운명
두번씩이나 연달아 그런 걸 보면 그 때 유키코는 아마도 삶에 대한 의지가 전혀 남아있지 않았던 것 같음>
이 사건은 당시 일본문화폐쇄시절 한국의 언론사들에도 `일본의 하이틴 인기여가수 오카다 유키코 양 충격적 투신자살`이라는 제목으로 외신보도 되었으며 몇년 전 놀라운 TV 서프라이즈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그 내용에도 나온 것처럼 이런 식으로 악의적인 특종에만 눈이 먼 당시 사건에 연관된 기자들은 그 직후 원인불명의 사고를 연달아 당했고(죽은 유키코의 저주? 아무튼 문제의 저 투신자살 현장을 찍은 기자는 이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이런 식으로 자살을 방치하고 특종에만 눈이 멀었던 언론사들의 악행이 나중에 밝혀져 일본 열도 전체에 황색 저널리즘에 대한 고강도 비난여론이 들끓게 되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위 사진들은 사건 직후 유키코가 숨진 현장으로 몰려와 비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추억하거나 명복을 빌며 오열하는 팬들과 그녀가 생을 마감한 문제의 소속사 건물의 당시 모습>
이런 가운데 팬들과 동료들의 눈물 속에 유키코는 영원히 잠들었고 사건 직후 방송된 연예프로그램과 쇼프로그램 진행자와 출연 연예인들은 추모특집방송을 통해 모두 검은 상복차림으로 등장해 애통한 모습으로 고인을 애도합니다.
이 유키코의 자살사건보도를 방송으로 지켜보던 소녀 몇 명이 똑같은 방식으로 투신자살한데 이어 같은 기간 수십명이나 되는 소녀들이 사건의 영향을 받아 이른바 모방자살을 한 것입니다. 사건 직후 60여명 가량 그리고 사건이 난 직후부터 불과 몇달동안 수백명이나 되는 국민들이 연쇄적으로 자살해 일본 당국에 초비상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해 일본의 자살률은 전년도에 비해 70% 가량 증가
결국 일본 정부는 이 현상을 `오카다 증후군`이라고 이름짓고 전국민적으로 대대적인 자살방지 캠페인을 벌이게 되죠.
하지만 사건의 파장과 후유증은 너무도 커서 그 전년도에 비해 몇배나 증가한 자살자들이 발생되며 시간이 지난 후에야 간신히 여파가 잦아듭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이후 모든 충격적이거나 잔인한 현장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은 보도시 자체검열과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새로운 제도방식이 등장합니다
이를테면 유키코가 지금의 모자이크 처리보도 방식을 도입시킨 셈이죠
당시 유키코의 저 충격적인 사건보도 현장사진과 여과 없는 뉴스영상이 사람들을 흥분 시키고 패닉상태에 빠뜨려 집단자살을 부추겼다는 일본 당국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유키코 사건 이후 등장한 보도방식은 역시 이 세상 모든 새로운 방식에는 어떤 대형사건이 늘 전환점과 계기를 마련한다는 진리를 절실하게 체득시켜 준 것이죠
유서 한 장 남기지 않아 아직도 원인불명으로 남아있는 유키코의 영혼이 모셔진 곳, 팬들이 가져다놓은 꽃다발과 선물 등이 보이는군요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은 사람이 죽을 경우 대부분 시신을 화장해 납골당에 모시는데 유키코는 팬들이 제발 그것만은 말아달라고 그래야만 언제든 조문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발하고 성화를 부리는 바람에 결국 그걸 수락한 유가족들이 시신을 화장하지 않고 봉분이 없는 평장으로 시신을 안치해 저렇게 모셔졌다는 후문이 있음)
사건이 일어난지 무려 27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은 여전히 그녀를 잊지 않고 해마다 그녀의 기일인 4월 8일이면 사건이 일어난 소속사 건물 앞 그녀가 숨을 거둔 자리로 편지와 꽃다발을 들고 모여들어 고인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고 있다고.
사건 당시 추모인파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청년팬들이 어느 순간 머리 희끗희끗한 중년들로 바뀌어 있음
유키코 사건을 소재로 해서 극화로 제작된 만화의 장면들
1리터의 눈물 등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사와지리 에리카, 유키코가 세상을 떠난 바로 그 날인 1986년 4월 8일 태어나 한때 일본 내에서 이 에리카가 유키코의 부활이라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떠돌았다고 함
오자키 유타카(尾崎豊, 이 역시 유키코 사건과 마찬가지로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적 있음)의 죽음과 함께 일본 연예사 2대 의혹의 죽음으로 일컬어지는 그녀의 죽음에 대한 숱한 의혹이 지금도 일고 있지만 단지 타살이 아닌 자살로 수사종결된 사건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인이 사망 직전 소속사에 보냈던 편지와 일기 등은 여전히 소속사 사무실 비밀금고 안에서 굳게 밀봉된 채 잠자고 있을 뿐 공개여부는 여전히 미지수
그리고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그 누구를 통해서도 사건의 명확한 진실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죽은 사람만 원통하고 억울하게 됐을 뿐이죠.
그녀에게 남은 건 모방자살 붐을 일으킨 베르테르 증후군 장본인이자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테레사 텡 오자키 유타카 등과 함께 가장 많은 사후팬을 거느린 타이틀 정도?
ママの選ぶドレスは似合わない年頃よ
마마노에라부도레스와 니아와나이토시코로요
엄마가 고른 드레스는 어울리지 않는 나이에요
いつまでも子供だと思わないでおいてね
이츠마테모코토모다토 오모와나이데오이테네
언제까지나 어린애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ピンクのマニキュアさえ まだまだおあずけなの
핑크노마니큐아사에 마다마다오아즈케나노
핑크색 매니큐어조차 아직은 보류인걸
少しずつ この胸が ときめいてるのに
스코시즈츠코노무네가 도키메이테루노니
조금씩 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는데
?いたら誰だって きれいになりたい
코이시타라타레닷테 키레이니나리타이
사랑을 하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죠
素敵なレディに?わる日を夢みてる
스테키나레디니 가와루히오유메미테루
근사한 숙녀가 되는 날을 꿈꾸고 있어요
ロケットにしのばせた ??を見つめながら
로켓토니시노바세타 샤싱오미츠메나가라
목걸이에 감춰둔 사진을 바라보면서
今日もまた ため息で ひとこと "おやすみ"
쿄우모마타타메이키테 히토코토 "오야스미"
오늘도 한숨 속에 한마디 "잘 자요"
?夜中のテレフ?ンも許してくれない
마요나카노테레폰모 유루시테쿠레나이
한밤중에는 전화조차 허락해 주지 않죠
いつになったら じゅうに ?えるのかな
이츠니낫타나라 지유우니아에루노카나
언제쯤이나 자유롭게 만날수 있을까
大人へのステップを?き始めるのに
오토나에노스테뿌오 아루키하지메테루노니
어른이 되어가기 시작 했는데도
わかってはもらえない 私のこの?持ち
와캇테와모라에나이 와타시노코노키모치
알아주지 않아요 나의 이런 기분을
鏡の前にすわり ふるえる指でそっと
가가미노마에니스와리 후루에루유비데솟토
거울 앞에 앉아 떨리는 손가락으로 남몰래
口紅をつけたこと ママは??よ
쿠치베니오즈케타코토 마마니와나이쇼요
립스틱을 바른 건 엄마에겐 비밀이에요
?したら誰だって きれいになりたい
코이시타라타레닷테 키레이니나리타이
사랑을 하면 누구나 예뻐지고 싶죠
素敵なレディに?わる日を夢みてる
스테키나레디니 가와루히오유메미테루
근사한 숙녀가 되는 날을 꿈꾸고 있어요
ひき出しの?にある 私だけのダイアリ
히키데시노오쿠니아루 와타시다케노다이아리
서랍 속 깊은 곳의 나만의 다이어리
片隅に 書き?んだ ひとこと I love you
가타스미니카키콘다 히토코토 I love you
한쪽 구석에 써 넣은 한마디 I love you
片隅に 書き?んだ ひとこと I love you
가타스미니카키콘다 히토코토 I love you
한쪽 구석에 써 넣은 한 마디 I love you
Dreaming Girl- ?、はじめまして(사랑, 처음 뵙겠습니다)
이 세상의 다정함을 모두 여기에 담은 듯 하루가 저물어가네
지금은 슬프지만 당신의 마음을 알기에 울거나 하지 않아요
빛나는 당신의 모습 꼭 껴안고 살아갑니다
I believe in you 온세상의
I believe in you 따스함을 담아
당신과 다시 만나는 순간까지
I believe in you believe in you
이 세상의 행복을 모두 여기에 담은 듯 하루가 저물어가네
지금은 외롭지만 다시 만날 거라 믿기에 울거나 하지 않을 거에요
가슴 설레게 하는 당신의 말들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어요I believe in you 온세상의
I believe in you 그리움을 담아당신을 다시 만나는 날까지
I believe in you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 온세상의
I believe in you 따스함을 담아
당신과 다시 만나는 순간까지
I believe in you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 believe in you
오카다의 유작앨범 타이틀곡인 `Believe in you` 무척 아름답고 영롱한 이 곡은 안타깝게도 라이브로는 결코 들을 수 없습니다 유키코가 이 곡을 녹음과 뮤비만 찍은 직후 세상을 떴기 때문이죠
이 뮤비는 스위스의 그림같은 시골마을에서 올로케 촬영 되었으며 이를 찍기 위해 유키코는 스위스를 방문 했는데 이게 설마 그녀의 생애 마지막 해외방문이 될 줄이야...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그리고 아이돌과 일본 연예사를 통털어 가장 가슴 아픈 사건으로 기억될 유키코의 죽음
그저 남은 거라고는 그 아름다운 음성과 노래들 뿐, 참 매력적이고 노래 잘 하고 브레인과 겸손까지 겸비한 인물이었는데
어제인 4월 8일은 바로 그녀의 27주기, 올해에도 많은 팬들이 사건현장 앞을 찾아가 그녀를 추억하고 추모 했다는데 무려 30년 가까이 여전히 19세 소녀의 모습으로만 존재하는 현실에 그저 허망하고 쓸쓸한 기분만 느끼게 됩니다
도대체 무엇이 장래가 그토록 촉망되던 그녀를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몰고 갔을까?
지금도 공인들 자살사건만 터지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유키코
차라리 가수가 안 되고 다른 길을 갔더라면 저렇게 19세 꽃같은 나이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그 총명한 두뇌로 그 어떤 분야에서건 크게 성공하고 지금쯤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이나 중년귀부인으로 행복하게 살았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이웃나라 일본의 아득한 과거 속 사건이지만 현재도 숱하게 회자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숱한 추모 팬카페를 거느리고 있는 유키코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유키코의 시간은 19세에서 영원히 멈춰져 있고 아무리 수많은 의혹과 추측이 현재까지 제기되고 떠돌고 있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정작 답을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
그녀의 앨범들 중 `슬픈 예감`(哀しい予感 가나시이요깡)이라는 제목의 곡이 있다
배우는 출연작 제목대로 인생을 살고 가수는 노래제목대로 살다간다는 말이 있더니 이 노래처럼 슬픈 예감을 남긴 채 홀연히 떠난 비운의 아이돌 유키코
몸 둘 바를 모르겠는 향수 마케팅.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