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미국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미국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를 선보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4월 1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BTS_twt + halsey WORLD TV PREMIERE PERFORMANCE. It’s happening. Wednesday, May 1 on NBC. #BBMAs"라는 글을 게재,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5월 1일 미국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프리미어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 NBC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뉴스엔에 "방탄소년단이 할시와 함께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를 선보였다. 이번 신보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브라질, 일본 등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미국과 캐나다, 러시아 등 65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1위를 휩쓸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서 4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인기 몰이 중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7시 37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공개 37시간 37분 만의 기록으로, 세계 최단 기록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18번째 1억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추가, 한국 가수 1억 뷰 최다 기록을 다시 한번 자체적으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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