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오늘 LA 콘서트 있던 날
처음에 한 팬이 검은 티셔츠를 입고 그냥 서 있는 지민 7초짜리 동영상을 올림.
LA 로컬 트윗으로 케이팝 모르는 머글들이 미친 듯이 리튓하며
내가 본 제일 아름다운 남자다,
지민이라는 이름밖에 모르지만 장기를 떼주겠다,
그가 날 헤테로 우먼으로 만들었다,
난 호모가 아니다,
그라면 내 얼굴에 박치기 해도 된다,
저런 얼굴의 남편이 아니라면 결혼하지 않겠다,
갑자기 케이팝을 사랑하게 되었다 등등 고백하기 시작.
비욘세의 잃어버린 아들, 로미오 몬터규, 엔젤 갓 등등 다양한 추론 등장.
세렌디피티(지민의 솔로곡)를 들으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팁도 등장.
미국 아미도 지민이 현지 머글들을 홀렸다고 트윗함
7초만에 반했는데 이름이 뭔가? 실존 인물인가? 아침에 달걀은 어떻게 요리해 먹는가? (한국식으로 아침 뭐 먹을래 표현)
질문해대는 머글들 때문에 다른 아미들도 이때싶 방탄 영업 시작.
스타들 본거지인 헐리웃 때문에 전 세계 미남미녀가 몰려드는 LA 현지인 픽 입덕 요정으로 활약 중인 지민
공연 첫날(노출도 없었고 브이앱도 안 함)
백만 트윗 넘어가며 LA 실트 1위, 호주 1위. 둘째날 LA 3위.
he’s so ethereal that even his eyes are glimmering tf pic.twitter.com/Wg2coDv0as
— cess (@veIvetkth) September 7, 2018
이게 그 난리난 지민 7초 영상 트윗! (현재 576만뷰 돌파)
케이팝을 아예 모르는 해외 머글들까지 열렬한 반응으로 지민에게 호감을 보여줬던 전설의 7초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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