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에게 하고 싶은말+국영수탐구 성적올리는 팁도 있어요(전학년)

안녕 또 왔어!!! 이제 내가 익숙할지도 모르겠다..허허...

예비고2들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어서 왔어!! 사실 지금 여기 들어와서 이런 글 찾아본다는거

그래도 성적 올리고 싶고 그래서 그런거잖아??

근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고, 또는 잘 안알려주려고 하고 그럴거야(친구들이라면 어쨋든 경쟁자니까)

그래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다시 찾아왔어!!!

먼저 이번 겨울방학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겨울 방학을 제대로 못보냈다고 생각해 작년 이맘때 쯤!

논 건 아니었던것 같아. 누구보다 학원을 많이 다녔으니까! 학원을 국영수에 다른거 까지해서 총 4개를 다녔고 각종방과후에 야자까지..

논건 아니었는데 제대로 보낸건 아니랄까!

일단 고2겨울이면 놀아도된다. 라고 하기도 하는데 나는 절대!!

노는걸 추천하지 않아. 좋은대학가고싶잖아??놀고싶은거 알아. 나도 노는거 좋아해

콘서트 가는것도 좋아하고 영화 전시회 아이돌 따라다니는거? 다 좋아해! 그래도 최대한 억제, 자제 했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학원을 많이다니는거는 추천하지 않을게...나는 학원이 더 잘맞는 사람이야. 인강보다.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동시간 쓰고, 자기 공부보다 남이 주입해주는거 듣는 시간ㅇㅣ 더 많은건 안좋은것 같아. 내가 후회하는것중에하나야. 공부할 내 시간이 없는거?

학원을 다녀왔으면 학원에서 배운걸 정리하고 내것으로 만들 시간이 있었어야 했는데 나는 연달아 학원가고 그 다음에 집와서 뻗어서 자거나

학원숙제에 치여 살았거든. 그래서 복습이 안된것 같아. 실제로 그때배운게 기억이 나지 않아....하...

그리고 운동을 좀 했으면 좋겠어. 진짜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체력이 부족하다는게 느껴져. 아닐것같은데 진짜그래

나 운동선수했었고 체력 좋다고 주변에서 인정할만큼 좋았는데 지금 너무힘들어. 솔직히 홍삼 한약 이런거 먹는거 추천하고 싶닼ㅋㅋㅋㅋㅋㅋ

내가 꼬박꼬박 먹은 이후로 적어도 시험기간엔 안아프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고2겨울방학부터 열심히 하면 진짜 서울대 간다고 그럴때 믿을 걸 그래서..나는 정말 믿지 않았거든...근데 그떄부터 했으면 진짜 갈것같더라..서울대 갈 수 있었을 거 것 같아.. 사실 지금부터는 좀 무리인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노력은 해봐야지!!

아 또 국어나 그런 모의고사 안나와서 고민 많을거야. 사실 ㅁ방학은 내신보다 수능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기잖아??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지!

내가 국영수탐구로 나눠서 조금 설명을 해볼게!!

1. 국어

일단 나는 국어에 굉장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 국문과 가는게 꿈이기도 했지(초등학교때.ㅋㅋㅋㅋㅋㅋㅋ)

국어를 너무 좋아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 2등급을 전전하는 점수와 3등급도 가끔나오고....정말 울고 싶었어.

그래서 방학때 내가 화작문, 비문학, 문학 책을 다 샀어! 모의고사용

문학 비문학은 마더텅을 풀었고 화작문은 매삼비를 풀었어.

방학동안 매삼 시리즈!(화작문편)을 다 끝내는걸 목표로 커리를 짰고

마더텅은 알다시피 엄청 두껍잖아. 방학동안 다 끝내는건 사실 무리야. (나는 여름방학에 했어! 그래도 겨울방학에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남겨)

그래서 문학은 하루에 지문 10개 정도, 비문학은 하루에 지문 5개 정도 했어. 솔직히 문학은 너무 많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문학 좋아하는 편이어서 그냥 쭉쭉 풀었던것같아. 저렇게 하면 거의 2~3시간 걸리는데 나는 국어 성적올리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해서 좀 무리했어! 매일같이 저렇게 했다.

다들 자신의 성적이나 욕심에 맞춰서 조절하면 될것같아! 궁금한거 댓글로 물어봐도 괜찮아!!

저렇게 하니까 정말 거짓말 같이 다음 모의고사에서 100점 맞았어. 성적표 보여줄 수도 있어. 조금 쉬운난이도였다고는 하는데 백점은 ㄴ정말 감격스럽더라

매일 나를 뒤통수때리던 비문학을 깔끔하게 다 맞으니까 진짜 너무 좋았어. 하면 되는구나 싶고

2. 수학

수학은 내가 쓴 글 보면 알 수 있을텐데 사실 자신감이 좀 있어!

수학은 자신감으로 푸는 과목인뎈ㅋㅋㅋㅋㅋ나는 자신감빼면 시체다. 싶을 정도로...ㅋㅋㅋㅋ수학은 사실 배짱도 필요해!

모르는 문제를 봤을 때 과감히 넘기고 조금있다가 와서 풀어야지. 그ㄸㅐ는 백프로 풀릴걸? 이런 마음으로 시험을 봐야하고

특히 진짜 모르겠어서 찍을때도 내가 뭐 이거 틀려도 무난히 일등급이지 뭐 나만 못풀었겠어? 이런마인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마인드를 충전하려면 진짜 열심히 해야겠지? 나는 사실 ㅁ방학떄 수학학원에 거의 살았어.

원래 정ㅎㅐ진 수업시간은 일주일에 12시간인데 (사실 이것도 많은 편에 속해) 아마 일주일에 20시간은 있었던것같아.

그만큼 투자 많이했고 나는 고2겨울방학에 확통한번 다 돌리고 (정석이랑 아름다운 샘기본편, 알피엠 풀었어 확통은)

그리고 미적분은 그떄가 두번째 였는데 심화로 했어 정확히 문제집이 기억이 나지 않지만ㅇ ㅏ마 알피엠이랑 쎈, 정석 실력편, 올리포스 였던것 같아.

심화라기보다는 봐봐보가바ㅘ과 하고 엄청ㅁ ㅏㄶ이 돌렸어 문제집을. 이렇게 문제집 많이 돌리는게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나는많이 풀어봐야 잘ㅂ 봐서 그렇게 했던것 같아. 학원에서 수2는 안해줘서 나는 그냥 혼자 수능특강 풀었어 수2. 고2때는 문과는 확통이 비중이 없어 모의고사에서. 수2가 탄탄해야지 모의고사를 잘 볼 수 있어.

나는 고2 모의고사는 9월뺴고(2점차이로 2등급...오열..) 다 1등급이야

그리고 이과는 미2랑 기벡도 겨울방학에해! (선행권장...) 나는 미2도 했어겨울에

3. 영어

영어는 진짜사실 이것도 스킬이라 많이 풀고 단어 많이 외우는게 답이야. 나는 this is voca 고급편 2회독 했고 사실 더 하고 싶었는데 단어 게으름병이 도져서...

그리고 미더텅 수능기출모의고사 문제집 풀었고, 인터넷수능영문법 그거 풀고,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 이렇게 풀고,

이투스에 심우철 선생님 있는데 심우철쌤 구문독해 들었어. 사실 나는 추천할게!ㅋㅋㅋㅋㅋ영어학원 다니면서 teps도 했는데 이거는 시험목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어려운 지문 하고, 어려운 듣기 하려고 다닌거야. 영어는 어디가 약한지에 따라 달라서 댓글달면 답변해줄게!!

4.탐구

탐구는 사탐이면 굳이 시작안해도 되고 과탐은 시작했으면 좋겠어!

사실 ㄱ사탐은 외우는건데 모의고사 잘보고 싶거나 내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으면 그냥 인강 완강해!

인강 뭐가 좋은지 궁금하면 댓글 남겨줘. 사문 인강뭐가좋아요 이런거.

그리고 과탐은 이해도가 많이 필요하고 공식같은것도 있고해서 미리 시작하면 좋지만 굳이 겨울방학부터 할필요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