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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야 전체글ll조회 1099l 5

제가 돌아왔어요. 원래 수능다음날 돌아올라고 했는데....

수능끝나고, 이것저것 인간의 탈을 쓰느라...ㅋㅋㅋㅋㅋㅋ 바빳습니다.

그리고 컴백하려는 찰나 리더에 관한 일이 한번 있어서요. 그게 수능 직전이었나요...기억도 안나네. 여튼 그 파장에 왔다갔다 하기 싫어 (팩트라 된 것도 아니어서)

조금 더 때를 보다가 이렇게 늦어졌습니다ㅠㅠㅠ



음, 일단 몇명이 남으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다시시작하는것도 살짝? 무섭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300년 사랑 뭐시기 그거 이어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은, 좋은 아이템 있으시면 말해주시고요!


음...일단 학생분들을 위해서 제 공부얘기를 해보기도 해보도록 해볼게요!

저는 이공계 이므로 이과를 진학해 볼까 하는 학생들, 이과를 덜컥 가고 성적에 까마득한 분들! 뭐 그러신 분들도 괜찮고요.

저는 수시 논술전형을 집중했기 때문에 논술에 관한것도 질문 받을 수 있습니다. 음....이번 수능 성적은......과탐만 1등급이지만 (수학 2개틀리고 3등급나온 사람입니다. 평가원 부시고 싶었어요). 그래도 제 학교 특성상 6개월 공부하고 1년새에 전과목 등급을 4개씩 올려논 경험을 토대로! 공부습관에 대해서..

제..제가감히.....그냥 저의 경험을 토대로 조언! 해드릴게요!

아무리 공부는 혼자하는거래지만...그래도 그런 말 한마디씩이 참 힘이된다는것을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거든요.




아물론. 연재는 빠르면 오늘 밤, 적어도 이번주 내로 하겠습니다!


+혹시 특목고 준비하는 중학생도 있나.....내가 하도 수위를 써서....이것참(긁적긁적)....여튼 그런분들도 질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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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야
이, 이러고 아무도 없으면....진짜 모르겠다............(불안)(초조)
9년 전
독자1
어머!!! 이게얼마만이래요??? 내 암호닉이 뭐옇지...?ㅠㅠ
9년 전
종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나 다시받을 생각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지내셨나요~!!!!1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니니야예요!!!ㅎㅎㅎㅎㅎㅎ 저두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전 이번수능에서 수학1문제 마킹실수로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떨어져서 정말가고싶던 대학 최저를 못맞춰서.. 떨어졌어요..... 물수능.... 휴......
9년 전
종구야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수학.......ㅂㄷㅂㄷ..........100점 1등급컷이라니....저 2개 틀린거 알고 정확히 5분 좋아했네여.....
9년 전
독자2
국어 비문학은 어떤식으로 공부하셨나요ㅠㅠㅠㅠ이런 질문도 오케이 입니꺼???ㅠㅠ
9년 전
종구야
에이 되죠! 사실 제가 국어질문을 받기는 참......양심에 찔리지만..ㅋㅋㅋㅋㅋㅋ 여튼 비문학은, 무작정 읽었어요. 좀 대책없을수도 있지만, 하루에 3개, 5개, 이렇게 정해놓고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혹은 집가기 직전 30분. 이렇게 일정한 시간에 지문을 읽고 푸는거죠. 문제 말고도 옆에 요약도 끄적여보고, 항상 key가 되는 단어들을 체크해보기도 했고요. 답지를 보면서 자신이 집은 키워드가 진짜 중요한 것이었는지, 문제는 잘풀었는지 항상 체크했고요! 그렇게 하니까 읽는속도가 빨라지면서, 사실상 후반부에 가면서 놓친 전반부도 읽을 시간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고전문학을 잘 못함에도....아무래도 비문학 읽는 속도가 빨라서 커버가 되더라고요..
9년 전
독자9
우왕 친절하당 감사하다고하당 애가 미쳤다고하당 우왕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오늘 진학문제로 우울우울해서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아마...과고이셨었나요? 아닌가ㅠㅠㅠㅠ아님말구요ㅠㅠㅠ
9년 전
종구야
맞아요. 과고였어욬ㅋㅋㅋㅋㅋ 작년에는 수능별로 안중요해서 공부하나도 안했는뎈ㅋㅋㅋ올해부터는 좀 중요해섴ㅋㅋㅋㅋㅋㅋㅋ여튼ㅋㅋㅋㅋ 너무 우울하지마시고!!! 퐈이팅~!!
9년 전
독자3
공부조언보다는 그냥 같은 입장이네요ㅎ저도 고3이었고 이번에 수능을 쳤는데 저는 평소보다 최소 1~2등급씩 떨어졌네요 최저등급도 못맞추고....그래서 지금 너무 막막하다만 앞으로 잘되겠죠?그리고 작가님도 수능 끝난거 축하드려요!이제 대학생활 퐈이아!!
9년 전
종구야
ㅜㅜㅜㅜㅜ 저도 수능컷 못맞췄어요..............어떻게 공부를 6개월한 국어하고 3년내내 뼈빠지게 한 수학하고 등급이 같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잘될겁니다. 음....제가 나이는 19살인데 작년에도 입시를 했거든요. 그냥, 다 지나가요. 그리고 모두 살 구멍도 생기고요. 올해 무조건 잘되겠지만! 혹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한 결과가 닥쳐도! 항상 꿈을 가지고 열심히 부딪혀가면 빛이 보이고 좀 더 나은 현실을 선물로 받게 되더라고요! 우리 모두 힘내요..!!!
9년 전
독자5
모카입니다.
는 기억하실려나(땀땀)
공부야 뭐.. 저도 같이 평가원 때리죠 문과.. ㅂㄷㅂㄷ 내 국어 등급.. ㅂㄷㅂㄷ

9년 전
종구야
당연히 기억하죠. ... 평가원 때리는걸로 되겠어요? 폭파는 시켜야지. 저는 수학어쩌죠. 이과인데 수학을 망했어......아니 이런 물수능....
9년 전
독자10
진짜 국어는 불이고 수학이랑 영어는 물..
9년 전
독자6
제가 여기에 대해서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ㅠㅠ 이과가 문과보다 많이 힘든가요?
9년 전
종구야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문과는 수학의 비중이 적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교육과정을 보면, 문과는....이과로 교차지원하신다면 수학 다시 배우셔야 할만큼 수학을 겉만 배우더라고요. 그런데 그만큼 국어나 영어의 부담이 크지 않을까요? 음, 저는 국어하고 영어가 어느정도 되면 오히려 이과를 추천드려요. 단! 수학이 토나올정도로 싫지 않을 때! 수학이 해볼만 하답니다...하하...
음, 그래도- 취업이나 대학진로로 보았을때 이과가 전망이 밝다고 무조건 이과를 가다간 큰일나셔요! 정말로 수학과학을 할만 한지. 그런것도 따져봐야하고요.
가고싶은 학과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스케치는 해놔야 하고요. 예를들면, 유아교육과, 생활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의류환경학과, 식품영양학과, 회계학과 같은 문과성향이 강한 곳도 이과생을 뽑는데요. 근데 아무래도 저런 과들은 이과에서 가는것이 좀더 수월하겠죠?

그냥...제가 말하고 싶은것은...수학은 그리 무서운 존재가 아니랍니다..허허.......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
와 감사해요ㅠㅠㅠ 사실 수학이 싫고 그런건 아닌데 취업이나 대학진로 때문에 이과를 갈까 고민중이었어요ㅠㅠㅠ 가고 싶은 학과를 대충은 잡아두는게 좋군녀ㅠ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ㅜ
9년 전
독자7
체리!
정말 오랜만이네요ㅠㅠ 이게 얼마만인지요ㅠㅠ
저는 이제 고등학교를 진학하는데 과학만 좋아해서는 무리가 있겠죠? 이과가 많이 힘든가요ㅠㅠ 잉잉ㅜㅠ
암튼 자까님 수능끝나신거 축하드려요!! 곧뵈요♥

9년 전
종구야
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 가시는구나!!!!!!! 과학만 좋아해서는....음........이제는 현실도 보아야 할 때가 왔으니까 리얼하게 말씀드리면요. 힘들어요. 진심.
그렇지만 과학이 좋으면, 그 이유 하나로 수학에 매달릴 수 있는 오기가 생깁니다. 과학을 하고 싶어서 수학을 하게 되요. 그게 싫던, 좋던. 그래서 수학, 과학 중 하나라도 좋아하는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이과는 힘들지...않은것은 아니지만, 과학이 좋은데 수학이 무서워서 문과를 가서 법과정치를 외우고 세계사를 외우고 비문학 한문제에 울고 웃는것도 굉장히 힘들어 보이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무엇이 하고싶은지, 어디 대학, 어디 학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계열을 가고 싶은지 (건축, 공학. 자연과학, 사회과학, 생활과학, 교육 이렇게요) 정해서 차근차근 가시다보면 뭐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9년 전
독자13
조리쪽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무작정 이과갔다가 어떨까 생각도 나고 겁도 나고 그래요ㅠㅠ 수Ⅰ선행도 힘든데 그뒤는 어떨지 싶고ㅠㅠ 이게 잘될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1학년ㄴ은 다 보내고 찬찬히 생각해도 괜찮겠죠? 고민이에요ㅠㅠ
9년 전
종구야
나이를먹으면또생각이바뀌더라고요. 1학년중반까지는현실에충실하시다가, 여름방학부터구체적으로꿈을정하시는게좋아요. 자신있는과목따라가는것도좋지만, 저는수학이죽을만큼싫지않다면이과를추천해서ㅋㅋㅋㅋ무튼힘내세요!!
9년 전
독자8
국어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수교과 가고 싶은데 수학은 항상 2등급만 나오고 오르질 않아요...ㅠㅠ어떡하는게 좋을까요..그리고 과탐 과목은 문제집 뭐 풀어야되요??질문이 너무 많네요ㅋㅋㅋ
9년 전
종구야
국어ㅜㅜㅜㅜㅜ 저도 어려웠어요ㅜㅜㅜ 이것참 공부를 하자니 뭔가 시간낭비고ㅜㅜㅜ 그렇다고 안하자니 감을 잃어버리고...ㅋㅋㅋㅋㅋ 그냥 국어는 '감'을 안잃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문제집 한권을 놓고, 하루에 한시간? 이틀에 두시간? 뭐 이렇게 정하고 꼬박꼬박 풀고, 지문 읽는 연습이 짱인것 같아요! 수교과 가고 싶으시구나....... 수학이 1등급이 나오려면요...허참, 저도 1등급은 많이 안맞아봤지만ㅋㅋㅋㅋㅋㅋ

1등급이 나오려면, 무작정 어려운 문제를 푸는 기간이 필요한것 같아요. 지금 고3올라가시나요? 혹은 고2? 여튼, 이번 겨울방학에 미쳤다고 4점짜리 고난도 문제집이나, 푸는 문제집의 4점짜리를 모두 오답노트를 해보세요. 미쳤다고 4점만 다푸는거에요. 근데 처음에는 진짜 한시간에 5문제 풀곸ㅋㅋㅋ 막 이러거든욬ㅋㅋㅋㅋ 그리고 그것도 다 틀리곸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서 늘어요. 좀 머리가 확장된다고 해야하나? 모의고사 문제도 좋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문제가 있는 문제도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신승범 선생님 강의를 추천해드립니다. 강의도 강의이지만, 문제집이 그만한 문제집을 못봤어요. 정말로. 문제집만 사지 못해서 강의비도 들거든요. 강의도 좋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되신다!(2등급이 매일 나오시면) 그렇다면 그냥 문제집을 쭉 풀고 모르는 문제만 찝어서 강의를 들어도 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난도 문제 접근 법이 정리될거에요!

1등급이 나오려면, 수능 수학이 백과사전처럼 후루룩 정리가 된 다음 응용스킬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앞에서 저는 응용스킬을 말씀드린거구...혹시 수학을 정리하시려면, 모의고사 문제를 일단 다 푸시는것도 좋구요 (자이스토리 이런거..... 저 그거 2번씩 돌았습니다)/ 수교과라 수학이 중요해서.... 형편이나 능력이 되시면! 인강이나 좋은 단과학원에서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것도 추천합니다. 전 인강으로 1년 반을 해서. 신승범선생님이요! 혼자 하는것도 좋지만 지칠수도 있어요ㅠㅠㅠ 여튼 꼭 목표이루시길 기도할게요!

9년 전
종구야
과...과탐은, 벼락치기가 가능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1월부터 하세요. 내신을 하려고 굳이 상시 문제를 안풀어도 되고요, 그냥 시험공부에만 충실하시다가, 고3겨울방학부터 인강, 혹은 문제집으로 차근히 정리를 해나가시면 되요. 아무래도 수학보다는 그 유형문제가 적어서- 일단 개념이 중요해요 개념!!개념!!!! 개념이 힘들다 싶으시면 과감하게 개념정리 강의를 신청하시고요. 혹은 하이탑이나 완자, 같은 개념서를 마르고 닳도록 한 두번 읽고 정리하고. 이러고 문제를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과탐은 문제 많은게 짱이에요. 자이스토리하고 수능완성, N제 다푸세요. 그리고 풀다보면, 꼭 틀리는 문항이있습니다. 무서워지는 그래프도 생길거고요. 그런거를 다 오려서 노트에 붙여놓고 다 풀어보세요. 그러면 극복인거죠. ^^ㅋㅋㅋㅋㅋㅋ

아. 수학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N제 진짜 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이제 수1,수2, 기벡, 적통 4개를 돌면서 유난히 딸리는 분야가 나올거에요. 그거 하나만 찝어서 수능완성만 푸시고, 자이스토리푸세요. 그리고 너무 홍보대사같긴한뎈ㅋㅋㅋㅋ저는 진짜 그렇게 공부해섴ㅋㅋ 신승범문제집을 하시게 되면 그 문제집 닳아 없어질때까지 푸시면 됩니다. 학원다니시면 학원 문제집을 풀어도 되고요.

9년 전
독자17
영어도 문제긴한데 수학이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학교 공부 잘해서 내신으로 대학을 못쓰거든요...그래서 정시로 가고싶은데 계속 일등급을 한문제 차이로 못하고 있는 실정...★
9년 전
비회원243.94
문과이과고민하다가 결국엔 이과선택한 이제고2되는 학생인데 과학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나름 과학잘한다거 했었는데 시험보면 아니고..ㅠㅠ 나름의 공부방법이 있나요??
9년 전
종구야
과학은, 일단 내신은 선생님이 길이요, 진리이자 법이죠. 그냥 내신과학은 사회나 한국사 공부하듯이 하면 되요! 일단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나 개념서를 달달 외운다음에 한번써보고, 시중에 있는 문제집 1~2권정도 푸는게 좋습니다. 많이 틀리는 유형같은것이나, 항상 보던 그래프들은 복사해서 오린다음 더덕더덕 붙여서 아예 분석해놓는것도 좋구요. 모의고사 같은 경우도, 저는 문제집을 2권을 풀었는데, 그리고 2권중 괜찮은것 한 권을 더 샀어요. 그래서 2권을 푼다음에 비슷한 유형을 새 책에다가 ㄱ,ㄴ,ㄷ, 다음에 ㄹ,ㅁ...이렇게 추가해서 옮겨놓는 작업을 해서 그것을 다시 풀어봤죠. 문제 양도 양이지만, 어느정도 자신이 틀리는 문제만 틀리게 되고, 계속 비슷한 패턴이 눈에 보이는 시기가 올거에요. 그때 저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저 작업을 수능 2달전에 했어도 다 하고 수능봤어요- 고2 올라가시니 늦지 않았으니, 차분하게 꾸준히 하시면 과학은 잘 할 수 있을거에요!
9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여작가님 ㅠㅠㅠㅠㅠ동갑이신가봐요 저는미술입시하는데 수능끝나고 열심히학원나가구잇습니당 8ㅅ8 컴백하신거축하드리고 이제맨날볼꺼에유♥^^♥
9년 전
종구야
헐ㅜㅜㅜㅜ힘내세요ㅜㅜ꼭좋은글써서돌파구마련해드릴께여
9년 전
비회원39.166
뚜빗이라고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작가님 보고싶었어요!!
꺄하 제가 이제 고삼이 된다고 하니까 막막하네요...땀땀... 점점 갈수록 공부 학 싫어지더니 제가 드디어 정줄을 놓고 수학 5등급에 영어 4 국어4.......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 참담한 등급을 받아버렸어요.. 그래도 수학믿고 이과왔는데 2등급에서 3등급으로 4등급으로 떨어지더니 5등급으로까지 떨어지네요... 잠시만 눈물좀 닦을게요... 저는 남이봐도 제가봐도 이과성향이 참 강한 아이고 그래도 수학 잘한다고 믿고 이과를 왔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수학은 한번 자신감이 떨어지니까 밑도끝도없이 떨어지고... 흐엉...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일단 목표는 소프트웨어학과인데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천문학과도 가고싶고.. 내신은 3.4~5 정도 되고 제 생기부에 저 내신에 학생부종합이나 일반으로 수시넣기는 불가능해서 논술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논술은... 내신도 잡아야되고 논술도 잡아야되고 최저 맞추기위해서 정시도 잡아야되지 않나요? 실은 저희담임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 내신에 눈만 높아서, 철이 들이 않아서 무조건 인서울만 고집하고 있고요.. 근데 솔직히 저 내신에 저 모의고사 등급에 논술을 준비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그쵸?ㅠㅠㅠㅠ 그래서 정말 제대로 미이다 라는 소리 들을 각오로 공부할 생각인데요.. 솔직히 감이 잡히질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 논술로 가려면 슬슬 준비해야하기도 하고 그런데...ㅠㅠㅠ 방학따 해야할일은 산더미이고..ㅠㅠㅠ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할까요ㅠㅠㅠㅠ너무 막연한 질문이죠?ㅠㅠㅠㅠㅠㅠㅠ흐엉 죄송해요ㅠㅠㅠ

9년 전
종구야
음, 일단, 인서울을 고집하는게 눈이 높다고 생각하지 마셔요. 현실타협은, 원서쓸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때해도 충분히 타협이 되고요. 소프트웨어학과..면 성균관대..?가 우선 떠오르는데...ㅋㅋㅋㅋ 일단 그건 그거고. 그냥 저의 말만 해볼게요! 제가 뭐 진리도 아니니 그냥 도움만 되는 넋두리로 받아들이시구요!

일단 수학이 5등급인것을 잡으셔야 할것 같네요. 내신이 떨어지는것은 본인이 공부를 소홀히 하신 것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떨어진 폭이 큰 것을 보아, 개념에 구멍이 생긴것일 확률이 높으세요. 머리에 박힌 '개념'이라는것과, 문제에 써먹을수 있는 '실제개념'이 일치해야 문제가 풀리는데, 아무래도 그게 떨어지면 성적이 점점 떨어지거든요. 저는 중학교때는 성적이 높았다가, 아무래도 특목고다보니까 성적이 내려갔다기 보다는(수포자가 없어서)ㅋㅋㅋㅋㅋ그냥 1학년때부터 영문도 모른채 성적이 낮게 나왔는뎈ㅋㅋㅋㅋㅋ 그 사실을 알고 고3되는 겨울방학때 그냥 수1부터 다시했어요. 수1자이스토리, 수2자이스토리를 풀고, 수2, 적통 인강(개념인강보다 한단계 높은, 문제풀이인강), 기벡 생 개념인강을 들었고요. 그리고 자이스토리를 풀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딱 3월 모의고사때 2등급 바로 아래백분위를 맞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고3이라는 문자압박으로 우왕좌왕하는데...그냥 지금부터 다듬으면 안될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진짜 딴짓하면 안되고.ㅋㅋ일단 영어는 해야할것 같으므로 영어하고 수학하고 선택과목중 중요한거 한과목만 하실생각하세요. 겨울방학에. 카톡도, 페북도 다 끊으시고, 그래도 돌파구 하나로 유튜브 하나만 남겨두시곸ㅋㅋㅋㅋㅋㅋ 저의 요점은, 학원보다는, 진짜 종처럼 부릴수 있는 (개념설명하라 하면 하고, 문제해달라하면 할수있는) 독과외선생님이나, 인강을 하나 끊으시고 그대로 쭉 커리큘럼을 따라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발등에 불떨어지셨기 때문에 인강키셔도 딴짓 못하셔요. 너무 의지가 약하다 싶으면 요즘 pmp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다니까 과감하게 생각하시구요.

음, 일단 수리논술은 모의고사와 완전 다른 유형이긴 하지만 수학적 개념이 완전히 박혀있을때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논술을 하시려면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논술 컷은 원래 그대학을 정시로 가기위해 필요한 점수보다 낮지 않나요? 논술안하면 그 점수 얻으려고 정시에 쏟아야하는거잖아욬ㅋㅋㅋ그고생이나 그고생이나 비슷하다고 봐요. 그저 아무래도신경이 분산되서 둘다 놓치기가 쉬운거지. 제말은 결국 어려운건 똑같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건 뚜빗님의 인생이 걸린거라 제가 뭐해라 할수는 없어요ㅠㅠㅠㅠ 저내신에 불가능한가요? 그렇게 물으시면 현재로써는 내신을 바꾸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사실 저걸 바꾸기 시작하면, 탄력이 붙어서 두려움이 없어져요~ 그럼 그때, 정시를 할지 논술을 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9년 전
종구야
논술은 수학개념이 좋을 때 하는거에요. 그러니 개념이 있을 때 시작하는거라서 지금 하시면 아무 의미없어요! 진짜 시작하시려면 수학 개념을 다 알고, 자신이 넘치는 여름방학에 집중해서 하셔도 충분히 합니다. 그리고 내신으로는 원하는 대학을 못갈것 같으면 과감히 포기하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그저 애들이 다한다고 휘둘리시지 마시고, 마이웨이를 가세요. 괜히 성적표에 숫자가 나쁘기도하고, 안해서 불안한것도 있을수 있지만, 지금은 실리를 따져야 하니까요.다시한번 말하지만 늦지않았어요! 우왕좌왕만 안하고 12,1,2,3까지 보내면 고3은 두려울게 없어집니닼ㅋㅋㅋㅋ 겨울방학동안 수학 개념잡으시고요. 다 안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진짜 꼼꼼히 설명 다 듣고. 문제 다 보고 그래야 해요. 그러면 3월모의고사, 혹은 4월 모의고사때 딱 결과가 나옵니다. 혹시 인강 추천은....제가 이미 다른 댓글에다가도 다 해섴ㅋㅋㅋㅋㅋ

그리고 수리논술은 지금하는게 아니라는거! 수학적 개념이 잡히고 6월 모의고사가 끝나거나 기말고사가 끝난 뒤에 빡시게 여름방학까지 하면 되요. 원서를 쓰는 9~10월은 공부못합니다. 공부계획을 짜실때 9월 중순까지 모든것을 한번은 완료할 수 있게끔 타임라인을 계획하시는걸 추천할게요.

그럼. 화이팅~! 더 물어보실것 있으면 덧글 다셔요! 답글 달아드릴게요!!!

9년 전
독자14
우와 작가님 오랜만이네요!!!저도 수능 끝난 고삼이랍니다...ㅎ..저는1점차로 수학 4등급 나왔어요ㅎㅎㅎㅎㅎ3개틀리니깐4등급이라뇨.. 저도이과생인데.....전대학합격은했다지만 진짜원하는학교 최저를 못맞춰서ㅠㅠㅠㅠ평가원...ㅂㄷㅂㄷ... 작가님도 고생많으셨어요! 논술이라니...저는꿈도못꿀.....글쓰러돌아와주시니 두팔벌려 환영해요♥
9년 전
종구야
수고하셨어요!!!! 평가원장아들중에이번에수학못하는애가있었나봐요...........ㅋㅋㅋㅋㅋ 글열심히쓸게요!!!
9년 전
독자15
학원 안다니시구 혼자 하신거에요?
9년 전
종구야
2학년때까지는과학분야별로학원다녔어욬ㅋㅋㅋㅋ3학년때는 인강을했고요!ㅇ
9년 전
독자16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저는 이번에 수능을 너무 망쳐서ㅜㅜㅜ 모의고사때 나온 등급 전체합이 한과목에서 나와 버려서ㅠㅠ 안전빵이 신의 한수가 될줄이야ㅋㅋ ㅜㅜ 돌아오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걱정 많이 햇어요ㅠㅠ
9년 전
종구야
아....근데 저도 수능을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기가 막힌게 잘봤다 생각했는데 모두 잘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래저래 안전빵을 기대하게 됐네요.....
9년 전
독자24
허허헣 뭐 취업이나 잘하면 장땡이죠ㅠㅠ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죠ㅠㅠㅠ
9년 전
종구야
ㅜㅜㅜㅜㅜㅜ 우리모두 힘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어ㅓ엉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어멐ㅋㄱㅋ오랜만이에용 이미 대딩이라 공부상담은 안될것같지만ㅠㅠ같은 이공계...ㅎㅏ..화이팅
9년 전
종구야
아...저 생명과학과에 약대 편입할려고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동질가뮤ㅠㅠㅠ
9년 전
독자19
보름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라뷰ㅠㅠㅠㅠㅠㅠ
9년 전
종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전혀 관계없지만...
저 유학중인데 아부지 회사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어요...고일로 일년늦춰서 들갈꺼같은데
아무래도 혼자 남아서 유학하는것보단 한국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게 나을까요...

9년 전
종구야
유학이라는게 제가 잘 모르는거라서요........(삐질)(죄송) 한국 고등학교가 워낙 빡세고 힘들다지만, 저는 다 그나이때 언젠가 겪어야할 고생을 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스스로의 적성이나 진로를 잘 파악하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년 낮추고 영어는 뭐 껌이 되었을테니 오셔서 수학하고 사회, 한국사등에 목을 매셔야 할것 같은데, 그런것들에 잘 적응하고 살 수 있겠다, 혹은 그래야 살 구멍이 생기겠다 싶으시면 오시면 되요! 사실 고등학교라는게 영어하고 수학을 모두 잡기 힘들어서 모두 우는건데, 하나가 잡혔으면 그래도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난 죽어도 수학과 싸우기 싫다 하시면 유학을 권하구요. 그런데...혼자 유학하시면...되게 멘탈잡기가 힘들것 같아요ㅠㅠㅠ 뭔가 유혹도 많을거구....그리움..같은 공부에는 최악인 감정들과도 많이 싸워야 하고...ㅜㅜㅜ 힘든결정앞에 두시고 계시네요ㅜㅜㅜ 꼭 현명한 결정하길 기도할게요!ㅠㅠ
9년 전
독자21
작가님 오랜만이네요!!!!!저는 예비고3이고 수학못하는 이과생 입니다...제 수학점수는 내신도 모의고사 정말 최악인데요 저도 수학을 풀면서 기초가 모자르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데 이해하기전에 진도가 나아가고 이해해도 그 사이의 머리속에 들어온것들 때문에 금방 잊어버려요...창피하지만 수1도 제대로 못잡은듯 하네요...기초가 모자란지라 지식을 쌓아도 금방 무너져요ㅠㅠ현재 학교수업만으로만 공부하는데 집안 사정상 사교육은 어렵고ㅠㅠ너무 막막하네요 이제와서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하자니 학교진도는 계속 나아가고 곧 고3인데 아직도 공부를 제대로 할지도 모르고ㅠㅠ너무 제가 한심해서 수학 A형을 봐야하나 생각하지만 A형봐도 잘할 자신도 없네요...저는 너무 늦은걸까요ㅠㅠ
9년 전
종구야
늦지않았어요! 창피한것 하나도 없고요. 음, 집안사정상 사교육은 어렵다고 하셨으니 학원은 안되겠구, ebs같은 인강도 좋구, 문제집 비용도 양보단 질을 추구하신다면 사기업 인강을 잘 들어도 좋아요! 그런 문제집들은 자기들 연구소에서 직접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그 누구들보다 정확하고, 어디서도 구할수 없는 문제들이 있어요. 신승범선생님이나, 한석원선생님을 추천하는데, 그런분들은 처음엔 헉소리나게 인강비가 비싸지마뉴ㅠㅠㅠ (저,저도 엄청비쌌죠...) 그래도 그 문제집은....진짜 다섯번씩 풀어야하는 문제집들이라서요. 그런 문제집 하나와, 자이스토리같은, 모의고사 총 문제집 하나를 완벽히! 수1부터!!!! 겨울방학에 푸시면 절때 늦지 않았습니다. 단, 사실 평균보다 늦은 편이시니 딴짓 절때 안되구요. 윗 댓글들도 차분히 읽어보시면서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학교진도에 자신이 못따라가는것때문에 성급히 나가시면 그러다 구멍뚫려서 진짜 손도 못써요. 차분히, 차근차근 나가세요. 음,3학년 수학이 수2부터인가요?(긁적) 적통부터인가요? 여튼, 수1, 수2는사실 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요. 한마디로 수1못한다고 수2를못하지는 않아요. 근데 수2를 못하면 미분이 막히면서 적통이 통째로 막힙니다. 또 기벡은 다른 분야인데....기벡은 나중에 건드셔도 되고요. 제가 추천하는 바는 수1과 수2를 동시에 나가기를 추천할게요. 일단 수업이 적통부터 나갈테니, 빨리 겨울방학에 수1,수2를 완전히 끝내시고요 적통을 들어가세요. 처음엔 느리지만 탄력이 붙으면 빨라집니다!!! 그럼 열공하시길 기도할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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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종구야
음..사실 국어나 영어는 제가 추천해드릴 수 있는 문제집이 별로 없어요...ㅜㅜㅜ 죽어라 목숨걸고 공부하지 못해서 문과생이신 분들에게는 너무 양심에 찔리거든요ㅠㅠㅠ 영어는 문법하고 빈칸은 인강이나 강의를 한 사람에게 꾸준히 들으면 더 빨리늘더라구요. 지문읽기같은거는 스스로 문제를 꾸준히 풀면 저절로 늘어서 강의가 크게 필요없어보이구요.(왜 읽기프로젝트 이런거 있잖아요. 그런거는 별로인것 같다는 얘기!)영어 인강은 저는 김기훈?그분이 괜찮더라고요. 사실 좀 성격....이라고 해야하나, 사적인 얘기를 할 때 마음에 드는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잖아요. 근데 사적인얘기를 할 땐 호감도가 살짝 떨어지는데, 그때마다 빠르게를 눌러서 뛰어넘으시면ㅋㅋㅋㅋ 들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지민이라고, 그분은 김기훈쌤보다는 파워풀하고 체계적인것 같구요. 단점? 이라고 하면 그분은 문제양이 적어요. 그리고 말이 빠른편이고요. 그리고 쎄듀 문제집은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영어도 그렇고...점점 이상태로라면....EBS를먼저 다 풀어보셔야 할것 같구요.... 국어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그냥 저는 모의고사문제집 1권하고 수능완성을 맨날 풀어서요. 많이 부족했어요^^ ㅠㅠㅠ 좀 부족한 답변드려서 죄송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드디어 컴백하셨네요 계속 기다렸어요 ㅠㅠㅠ...... 아 그리고 이런거 묻는거 실례인줄 알지만 혹시 그러면 재수를 하시는건가요?ㅠㅠ
9년 전
종구야
아뇨일단붙은대학은잇는데좀더좋은데를기다리는거에요! 제가 나이는19살인데작년에입시를햇어서 올해가 재수엿구요!
9년 전
독자25
구금입니다ㅜㅠ작가님ㅜㅠ오랜만이네요ㅜㅠ
음ㅜㅠ제가고1인데성적이낮아요ㅜㅜ영어는정말낮은데어떤식으로공부해야할지모르겠어요ㅜㅠ국어도요!!그리고아직꿈도없어서내신에신경쓰고해야하는데
나중에대학은갈수있을지이런걱정이너무많아요ㅜㅠ

9년 전
종구야
ㅜㅜㅜ 일단 빨리 뭘 하고 싶은지를 찾아보는게 중요하네요! 막연한 꿈조차 없으면 지치거든요ㅠㅠㅠ 꿈을 찾을때요, 내가 재미있는일, 하고 싶은일, 이렇게 찾으면 힘들어요. 왜냐하면 뭐가 더 '편한가' 뭐 이런것을 찾게 되거든요. 찾을때, '내가 싫지않은 일중에 제일 이상적인 것'을 찾는게 좋아요. 너무 현실적인가요..?ㅋㅋㅋ 저를 예를 들어볼께요. 저는 약을 만드는 연구원, 혹은 기획회사원이 되고싶어요. 이걸하려면요, 일단 대학을 가야하고, 2년후에 다시 약학대학 1학년으로 편입하여 총 6년을 대학을 다니고요, 석박사중 석사는 나와야 입사조건이 만족됩니다. 최소 8년은 공부해야하는거에요. 특히 2년후에 편입은 peet라는 시험을 봐야해서 재수라는 변수도 있고요. 엄청막막해보여요. 근데 저는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제가 연구와 수학, 과학이 '싫지'않고, 그 범위안에서 제일 제가 이상적이라 판단하는 영역이라서요. 만약에 제가 할만한 일을 찾았다면, 단순히 약사를 바랬다가 헉 하고 꿈을 놨을거에요.
뭐 아직 저도 꿈을 이룬 단계는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꿈의 설계를 누군가는 크게 잡으라고만 하지 그 방법이나 기회는 적은편이라서요. 그냥 교과서를 하다가 '과학'은 싫은데 '인체'는 재밌더라. 그러면 오 간호사 괜찮겠는데~? 이렇게 해서 생물공부를 하게되는거고요. 수학은 별로여도 애들끼리 뭔가를 할때 돈계산하고 계획하는게 좋다면 과감히 '회계사'로 꿈을 정하고 수학을 이악물고 해야하는거고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은 모두가 어려우니 그 과정을 보며 이것저것 간을 보기보다는 직업명이라도 하나 생각해야 공부하기 편하실 거에요.

구체적일수는없어요. 뭐 내가 어디대학을가서 저기 과를 나와서 여기 시험을 보고. 저기 입사해야지! 생각하면, 일단 크게보면 그 대학에 못가는 성적이 나오면 박탈감이 생기구요, 그 과에대한 이상이 사라져버리면 꿈이 증발해요. 그런걸 모두 지우고, 차근차근 그 직업을 위해 뭘 해야하는지, 어떤 길들이 있는지 최대한 많이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길은 하나가 아니니까요. 그러면 꿈을 정하는데 무섭지 않으실거에요! 꿈이 정해지면 구금님이 내신을 잡을지, 정시를 잡을지 크게 두가지에 기로에서 적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될거고요.

9년 전
종구야
영어는 일단.....많이 보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언어잖아요. 꾸준히 몇문제씩 완전히 해석을 하는거에요. 문제만 풀기보다는 그 지문을 다 뜯어 분석하는거죠. 내신공부는 음...저는 왜 내신은 지문은 다 알려주잖아요. 문제집을 지정한다던지, 교과서지문도 있고요. 그걸 복사해서요, 답지나 자습서 보면 중요하다고 key가되는 중요문장이 있을거에요. 단어나요. 그런걸 화이트로 지우고 다시 복사를 해요. 그리고 밑에 그 문장의 해석본만 쓴다음에, 해석만 보면서 문장을 써보는거죠. 그러면 내신문제에서 주로 물어보는 주제나 빈칸을 진짜 쉽게 넘어갈수 있어요. 그리고 그러면서 영어의 기본실력도 늘고요. 문법이나 어법은 강의하나를 신청하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팔랑팔랑하기보다는, 좋다는 선생님 한명을 찝어서 꾸준히 듣는게 중요한것 같구요.

국어도 영어와 비슷해요! 그래도 국어는 한국어니까 빈칸을 뚫어놓고 쓰는건 없죠! 근데 고전시가같은거는.....그 지문이 있으면 거기에 수업을 들으면서 쓴 작은 글씨들있잖아요. 뜻이라던지, 의미라던지. 그걸 안보고 100프로 쓸수 있을 때까지 새 지문에다 연습하세요. 여러벌 복사해놓으면 됩니다^^ 문법은 그냥 요령안피우고 한번 머릿속으로 이해하며 외우면은 그다음부터 거의 안까먹어요. 까먹은것 같아도 다시 공부하면 떠오르고요. 비문학은...많이 읽는게 중요해요. 꾸준히 읽으세요 하루에 하나? 두개씩....

나중에 내가 대학은 갈까- 이렇게 생각하면 공부하기 힘들어요. 진짜 막연하거든요. 지금 다 끝난 저도, 제가 어느대학을 갈지 아직도 모르겠는데요 뭘(긁적) 그리고 고3여름방학때까지 현실계산은 안하는거에요. 무조건 위로 갈생각만 하시고요. 진짜 공부를 통해 살 길을 강구해봐야한다 싶으면(사실 인문계학교에 들어온 이상 그렇잖아요ㅎㅎ) 아무생각안하고 목표는 항상 앞에있는 시험의 성적상승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ㅠㅠㅠ 너무 현실적이었나요ㅠㅠㅠ 이러고 저는 못했어요ㅠㅠㅠ 사실 완벽할순 없어욬ㅋㅋㅋㅋㅋ 목표를 달성하는 친구도 별로 없고요. 그러니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에 최대한 다다를수 있게 열심히 살면 됩니다!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오면, 다른길로 꺾어도 충분히 능력이 된 스스로를 보실수 있을거에요^^

9년 전
독자26
감사해요작가님ㅜㅠ작가님이하신말씀보니까좀편해진것같아요!!자기일처럼생각하고말씀해주셔서감사해요!!
9년 전
독자27
헉! 작가님!ㅠㅜ오랜만이에요!
이제 예비고3인데 저희학교 겨울방학이 되게 깅ㄹ어요 그래서 마음잡고 공부하려고하는데 이맘때 쯤에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ㅜ 전 문과인데 국수영 131정도에 사탐이4정도 나와요~(내신이요!) 수학이 많이 부족해요ㅠㅜ 방학동안 수1이랑 미통기복습하려고 하는데 모의고사랑 결부시켜서 공부해야되나요?ㅠㅜ
문과생이라서 그런지 수학이 어느정도 중요하고 필요한지 감이 안잡히네요ㅠㅜ

9년 전
종구야
헐. 국영이 1등급이면 수학중요하져. 수학으로 대학이 바뀌겠는데요????????? 방학동안에 수학진짜 꼭잡으세요ㅜㅜㅜ 일단 쩌기 위에 뚜빗님 댓글을 보시면 좀더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저게 이과라 그렇지, 저걸그냥 문과 수학으로 바꾸면 됩니다. 모의고사 문제가 제일 편해요! 일단 고3 6월까지는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 문제를 다 풀겠다 싶을정도로 두두두 풀어제끼는게 좋구요! 그런데 문제만 풀면 한계가 와요. 꼭 개념을 확실히 다지셔야 하고요, 오답노트 꼭 중요해요, 4점짜리 문제들 풀기 싫어도 맞을때까지 풀어야 하구요ㅠㅠ 아유 국어영어는...저보다 더 잘하시는....어후....

문과는 제가 학과를 잘 몰라요ㅠㅠ 그렇지만 저 성적으로 보아.......수학을 올리시면 정말 대학 명패가 바뀔것 같네여(대학명패가 다는 아닙니다만...높은게 좋은건 사실이죠..ㅎㅎ...)

9년 전
독자28
그냥 학교가 내신따기 좋아서 그렇지 모의고사는..ㅠㅠ(쭈뼛쭈뼛) 그리구 사탐 2과목다 손놓고있어서 4등급 후ㅠㅜ
아무튼 정성스러운 조언 감사합니다!
제 주위에 이런걸 물어 볼 수있는 선배가 없어서 항상 아쉬웠었는데ㅠㅜ정말ㄱ감사합니다!

9년 전
종구야
사탐이나 탐구는 벼락치기가 되더라구요! 이번 겨울때 중요한거 한과목 하시고, 6월부터 하나 시작하시면 내신 오를거에요!!저도 과탐그랬어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헐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저는 이제 고등학교올라가는데요 사실 어렸을때부터 쭉 내꿈은 선생님이야! 하면서 한곳만 바라보다가 작가님 글을 읽고 의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낀것같아요!! 사실 의대나 사범대나 정말 피터지게 공부해야겠죠..지금은 원서접수가 끝났는데요 저희는 비평준화지역이라서 학교 한군데 떨어지면 미달되는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지원한 고등학교에서 원래 4일정도받는다고하면 2일만 받고 마감을 시켜버린뒤에 먼저 당락을 알려줘서 크게 부담은없어요.
저한테는 선택지가 두개가있었는데요, 한군데는 정말 내신받기가 힘들지만 정시를 노려볼만한 학교구요, 다른한곳은 학교 시험수준도 그렇게 낮은편은아닌데 앞에 말씀드렸던학교보다는 수준이 낮아요. 저는 일단 사범대를보고 좀 하향해서 두번째 말씀드렸던 학교에 원서를 넣었어요. 제가 하향을 했는데 이번년도 친구들이 다들 하향지원하는추세라서 잘하는친구들이 꽤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좀 불안하긴한데 그만큼 열심히 하려구요!
지금 수학은 수I 다끝내고 복습세번째하면서 심화문제집풀고있고, 수II도 두번째 복습하고있어요. 영어는 학원에서 수능교재랑 단어는 능룰voca어원편으로 하고있는데 사실 학원이 그렇게 많이 시키지않아서 좀 불안해서 지금 인강을 들으면서 독학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ㅠㅠㅠ그리고 국어는 작품공부위주로하고있는데 가끔한번힉 모의고사도 풀어보고있어요. 과학도 지금 일단 인강을 한번 듣고가는게 좋을것같아서 과학도 인강을 듣고있어요! 저잘하고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종구야
엄청 잘하고 계시네요. 대박이신데요? 학교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공부를 헛투루 하시지 않으셨으면 처음에 되게 수월하게 학교 진도 따라가실수 있을거에요. 그냥 주의하실점은, 다 아는것 같아서 학교 수업시간에 졸지만 않으면 되요! 수업시간에 많이 졸면 선생님들과 유대관계가 안좋아져요. 내신이 좋으면 더더욱. 그냥 사교육 받은애라고 치부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리고 내신은, 아무리 내용을 알아도 선생님이 출제하시기 때문에 쌤말이 진리입니다. 선생님의 학습지를 외워야하는거고요, 선생님이 풀으라는 문제는 꼭 풀어야해요. 가끔 선행하시고 학기초에 편하신 분들이 이점을 놓치고 많이들 자는데...그러다 뒤에가서 힘들어요ㅠㅠㅠ 선행은 딱, 1학기만 좋아요. 물론 선행학습이야 쭉쭉하면 좋지만, 선행으로 인해 올라가는 점수 폭이 점점 적어진다는거죠! 그점 명심하시고 학교생활 하시면 최고의 고등학교를 보내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0
잘하고있다니 다행이에요ㅠㅠ조언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말씀 꼭 명심할게요...♥
9년 전
독자31
흐ㅠㅠㅠㅠ저 아이폰이었었는데....으 아닌가요ㅠㅠㅠ 암튼 컴백하셔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이제서야 출발이랍니다. 자까님의 길을 이어받아서 2015년을 달려야죠ㅠㅠㅠㅠㅠ 정신차리라고 한마디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작가님의 글은 틈틈히 볼거랍니당ㅎ흐흐흐흐 제가 가려는데는 최저가 국영수 합4라서ㅠㅠㅠ수능이 왕왕중요한데
혹시 수능에대한 팁같은거 있으신가용?,?핳 답글달리기를 기대하며 저는 그럼이만 물러가겠습니당!(__)

9년 전
종구야
국영수합.....4...면...연세대가떠오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열심히 하셔야겠네요! 수능팁은..그냥 제가 말씀드리기는 양심에 찔리네욬ㅋㅋㅋㅋㅋ그냥 정신차리라는 말은~(ㅋㅋㅋㅋ) 꿈을 가지고! 고3이 되면 현실과 부딪혀요. 작게는 대학, 크게는 꿈도 희미해질수도 있고요. 그런것에 너무 휩쓸리지 마시고요, 어떤 길을 가던 멀고 돌아갈수는있어도 꿈을 향해 가는 길이 하나만있는건 아니더라고요. 그생각을 하시면서 항상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고 공부하는게 좋언것 같아요! 그렇다고 현실을 바라보지 않으면 망상하는 비현실성사람이 되니까 그 점도 주의하셔야 하고요^^
9년 전
독자32
핳ㅋㅋㅋㅋ 연세대 급이긴해요ㅠㅠㅠ 조언감사드려요ㅠㅠㅠ 진짜 현실이 닥치니까흐흐흫ㅎ... 미칠거같네요 그래도 열심히 한번 해보려구용!!!! 화이팅!!!!
9년 전
독자33
저 지금 중3인데..ㅎㅎ 경기외고 떨어졌어요.. ㅎㅎㅎ 내신에선 점수 안깎였고 면접도 괜찮았는데 생기부가 문제였던듯해요.. 그래서 일반고 여고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초등교사가 꿈이라 교대를 가고싶은데 교대가기 많이 어려운가요..? 아니면 과학도 좋아해서 할 수만 있으면 이과기고 싶은데 선행을 너무 안해서.. 이번달에 수투처음들어갔거든요... 이과는 무리겠죠..?
9년 전
종구야
선행은 관계가없어요. 진짜 제대로 세네번씩 돌고 기초심화문제까지 달달 선행을 하지 않은이상 '어 한번봤던건데?' 이느낌만 있을 뿐, 실력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충분히 따라잡을수도있고요. 일반고 여고에서 이과를 가면 내신따기가 힘들지 않나요? 만약에 '여자'치고 수학을 잘하면 여고도 추천드려요. 그런데 국어영어따기가 겁나 어렵다고들 하더라고요. 죽어라 해도 안오른다고...반면에 공학을 가면 수학따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과학은 암기과목축에 껴서 여자가 비집고 가는데, 진짜 수학은 고정층이 있다고들해요. 근데 이과의 수가 많으니까 각 등급당 들어가는 애 수가 많겠죠? 근데 외고를 지원하실정도시면 영어가 많이 되시는 편이니까 과감하게 여고 이과 가도 될것 같기는해요. 그래도! 어디를 갈지는 본인선택이 되실것 같구요... 교대는 좀 다른 케이스라서..전과목을 다 점수화시키지 않나요? 올 1등급은 아니어도 되고, 한 2~3등급 안에 들어가면 안정권으로 들어간다고들 하더라고요. 아. 제가 아는게 사범대 기준이니까 교대는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낮거나 할거에요. 어떤 전공으로 할지 그 전공과목만 내신이 조금 더 좋으면 유리할수도 있고요.
9년 전
독자34
고맙습니다!! 어떤 공학인학교랑 여고중에 공학이 훨씬 훨씬 가까운데 내신따기 어렵다고해서 구역변경하고 여고가는건데.. 생각을 더 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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