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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B. 헝거게임]

 

 

- 김한빈의정석 -

 

* 작가의 말 : 이렇게 제가 13일 동안 쉬었는데도 여러분의 변치않는 사랑에 힘이납니다. 차기작인 '나는, 제국의 왕자로소이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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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의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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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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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이빨

두비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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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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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빈워더

감자

지원아

꽁냥꽁냥

갓바비

해롱해롱

파랑짹짹이

기맘빈과김밥

매력넘치는

주네야

깜백

콩듀

으우뜨

슬리데린

너에게로가는걸음

김빱

아오요유

디니

꿀갓빈

닐리리야

들레

캐서린

우현동자

지나니

달여우

헤헷

진주

 

 

 

김지원의 혀가 내 입술을 핥고, 내 입안을 침투하여 농락을 했다. 나는 그저 그의 움직임을 그대로 받아주고 있었다. 달빛의 향연에 김지원도 나도, 미쳤다.

잠시 움직이던 입술을 멈추더니, 작게 실눈을 뜬채 얼굴을 마주하고 바라보고있는 김지원은 누구하나 뭐라고 할 것 없이 아련하고 아련했다.

그의 숨소리와 모든 감각들이 온통 집중 된것만 같아서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짜릿함, 그리고 알 수 없는 흥분감에 체온이 올라간 건 사실이다.

김지원은 키스를 멈추고 나를 끌어안았다. 차갑기만했던 그와 나 사이의 간격이 좁혀짐과 동시에 더운 공기가 훅, 치고 올라왔다.

두근거리는 그의 가슴이 새삼 느껴지자 몸에 주고있던 긴장이 풀려왔다. 그리고 저절로 그에게 몸을 기대게 되었다. 김지원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김지원,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핑핑 돌아가는 그의 눈길에 나는 저절로 방금전까지 맞닿았던 입술의 느낌이 생생했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16장 ;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 인스티즈 

지원아. 나는 그의 이름을 넌지시 불렀다. 김지원은 흠칫 놀라더니 날 껴안고 있던 그의 팔의 강도가 높아졌다. 있는힘껏 끌어안지는 못했다.

너의 무엇이 날 그렇게 두렵게 만드는 건지, 나는 도무지 알 길이 없어서 마저 김지원을 끌어안았다. 마치 그 날의 밤처럼, 그렇게.

잃을 것만 같았어. 김지원의 낮은 목소리가 내 어깨를 타고 전해져왔다. 눈 앞에 보이지않아서 널 잃을 것만 같아서 너무 아팠어.

몸을 움직여서 그의 전체를 끌어안을 수는 없어도, 김지원의 부분만 끌어안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몰랐다.

다시봤는데 너는 다리가부러져 있고, 모두들 만신창이에 고통에 찢겨져나가는데 소중한 사람들은 무사하는지도 모르고. 김지원은 주절거렸다.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너가 괜찮다는 거에 나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정말 잘 버텨줬구나, 기특하다고.

 

김지원은 내 뒤 통수를 쓸어내리며 조곤조곤 속삭였다. 중얼거리는 것과 동시에 자신에게 하는 말이겠지. 나는 그의 심정을 이해했다.

김지원은 다행히 예전처럼 팔을 떨지않았으나, 불안함은 더욱 증폭된 눈치였다. 마른침을 삼키고 안겨있던 품에서 빠져나와 그와 눈을 맞췄다.

지원아, 누가 죽었어? 묻고싶었던 질문을 바로 던지자 김지원은 흠칫, 아주 대놓고 놀란 얼굴로 날 쳐다봤다.

뭘 그렇게 놀라냐고 그의 어깨를 톡, 치자 어색하게 웃더니 입술을 천천히 깨물었다. 난 김지원의 행동에 하나하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지금 한창 달이 떴고, 어두웠음에도 게임진행자들은 무시한채 진행시켰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물론 김지원이 봤겠다는 가정하에서.

김한빈 안 죽었지? 내 말에 김지원은 아무런 말 없이 다시 내머리를 쓰다듬었다. 안 죽었지, 맞지.

 

 

"안 죽었다고 믿고싶어?"

"..."

"그래, 안 죽었어."

 

김지원은 웃으며 대답했다. 헝거게임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생존자의 숫자, 그리고 그 숫자가 구성되있는 인원들의 실명들.

김지원은 내 볼을 여러번 쓸어내리며 쉬- 하고 자신의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갖다댄 채 속삭였다. 누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아직 너에게 알려주고 싶진않다.

왜? 나는 그에게 반문했다. 무슨 이유에서 알려주고 싶지 않는건지 나는 김지원의 사고방식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입가를 꾹 깨물고 있었다.

서로가 침묵을 타고 조금이나마 따뜻했다고 느꼈던 방금과 다르게 알 수 없는 긴장감과 서로를 향한 눈치가 맴돌기 시작했고, 어색함이 짙게 베어났다.

너가 상상도 하지못했던 사람이 죽었어. 김지원은 그렇게 대답하며 고개를 돌렸다. 이젠 대답해줄 수 없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난 그래도 김한빈이 죽지않았다는 사실에 상당히 마음이 놓인 느낌였다. 무겁게 무언가를 짓누르고 있던 것을 빼낸 듯한 기분이였다.

 

그렇게 달이 뒤늦게 밝아오는 밤이 지나가고 있었다. 다쳤다는 이유로 자신이 매어준 거라며 다리를 감고있었던 붕대 위를 살짝 눌렀다.

김지원의 손가락이 느껴져서 약간 인상을 찌푸리자 그는 작게 웃으며 한번 움직여 보라고 권유했다. 나는 고개를 저었다. 너무 많이 다쳤어.

아냐, 너랑 도망친지 이틀이 지났어. 이제 슬슬 움직여봐야 되지않을까? 김지원은 조곤조곤한 말투로 말하며 다시한번 내 다리를 꾹 눌렀다.

오른쪽 다리를 살짝 들었다. 예상과 다르게 쉽게 올려지는 다리는 나아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고, 설마하는 마음에 조금씩 무릎을 굽혔다.

찌르르 하고 타고오르는 전율이 조금이나마 있었지만 그래도 전과다르게 아무런 탈없이 움직이는 내 다리가 기특하기도 해서 살짝 웃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고있던 김지원은 한번 더 나를 끌어안았다. 그의 품에서는 김지원의 냄새가 났고, 어딘가 맡아본 느낌이라서 진정되었다.

 

무언의 화제가 돌려지면 그것을 이야기한다. 사람의 본능, 그리고 이어갈려고 하는 그 사람과의 노력.

김지원과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참 고민이 되었다. 난 김지원 오른편에 앉아있었고 김지원은 자신의 가방을 뒤적거리며 정리하고있었다.

한참동안 김지원의 옆모습을 쳐다보다가 문득 영롱하게 빛나는 달을 쳐다봤다. 달은 공전과 자전의 주기가 같기때문에 항상 같은 면을 보여준다는 것을.

그래서 사람들은 달의 뒷모습에 대해 참 궁금해 했었다고 한다. 이상한 괴담을 흘리기도 했으나 반대로 로맨틱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었는데.

달의 뒷모습이라, 항상 앞모습만 보여주면서 자신의 겉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같은 그리고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같다.

김지원은 무언가를 꺼내며 뒤적거림을 멈췄고, 왼손으로 담요를 내 주면서 눈웃음을 지었다. 나도 지금 담요두르고 있는데, 넌 안둘러?

 

 

"너 추워보여."

"하지만 그 담요는 너꺼잖아."

"아니, 난 상관없어."

 

김지원은 던지듯이 내게 건넸고 나는 엉겹결에 받아 멍 하니 있자 멍청해보인다며 타박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두르라고 줬더니 가만히있어?

결국에는 아옹다옹 싸우다가 김지원과 내가 같이 덮기로 결정을 내렸다. 나는 거의 삼중으로 겹치게 두르고 있었으나 김지원은 고작 한 겹뿐이였다.

긴 수증기가 입가에서 나오는데도 김지원은 아랑곳하지 않는 얼굴이라 내가 더 불안하고 걱정되었다. 은근히 김지원쪽으로 건넸다.

자꾸 그렇게 걱정하면 나 이상한 상상한다고. 내 움직이던 손길을 멈추게 한 살짝 낮은 목소리가 울렸다. 미동도안하고 가만히 있었다.

겁먹었냐며 내 머리를 쓸어넘겨주는데 이딴 장난 받을 시간조차 없다고 짜증을 냈다. 김지원은 덩달아 짜증을 내지않고 그저 웃었다.

김지원 오른손에 들린 스프링 노트에 시선을 주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흔들흔들 들어내보이며 자신의 일기장이라고 답했다.

 

내 일기장이야. 너 일기도 써? 왜, 놀랬어? 일기 안쓰게 생겼는데. 그런소리 많이 듣는데 너한테 들으니까 기분 좀 나쁜데.

여러번 펄럭펄럭 소리가 났다. 꽤 오랫동안 써온 티가 팍팍 나서 슬쩍 눈길을 주니 보지말라며 과장된 몸짓으로 노트를 덮는다.

아, 쫌 보자. 왜이렇게 숨겨어어. 살짝 뒷 말을 늘리자 김지원의 눈이 가늘어졌다. 너... 그렇게 애교부려도 안보여줄껀데.

일부러 담요를 목까지 끌어 올렸다. 사각사각 소리가 나면서 오랜만에 들리는 연필이 종이를 갉아먹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끔뻑이며 그 모습을 쳐다보다가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하긴, 같은 구역이니까 이 설화를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너 혹시 달에 얽힌 설화 알아? 조그맣게 말했는데도 김지원은 곧바로 사각거림을 멈추고 날 쳐다보았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16장 ;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 인스티즈

 

 



"..."

"옛날에 들었던 얘기거든? 12구역에서 내려오는 설환데 혹시 알아?"

"...뭔데, 그거."

 

김지원의 말투가 약간 날카롭게 빛났다면 내 착각인걸까. 나는 그저 무시하고 일부러 김지원의 뒷배경에 달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자칫 잘못보이면 김지원의 후광으로 보일 수도, 그리고 그가 내뿜던 무언가의 단정치못한 아우라를 달이 대신 빛내주고있는 듯해서.

입가가 마른듯 입술을 쓰는 그의 혀에 살짝 눈이 갔다가 조금 텀을 두고 입을 열었다. 모르는거냐고, 그러자 그는 고개를 한번까딱였다.

어릴때 그런 이야기 들을 시간조차 없었어. 뻥치지말라고 하자 진짜라며 다시 연필을 놀리는 김지원이엿다.

바람이 한 번 더 불어왔다. 숲속의 나무들이 서로 스킨십을 하며 반갑다고 잎사귀들의 접촉으로 인해 나오는 소리가 귓가에 들썩였다.

어느새 내가 들고있던 보라색 비니를 꼬옥 쥐고 김지원 곁에 바싹 붙었다. 다시끔 올라오는 더운 열기가 나쁘지 않았다.

 

 

옛날 옛적에, 달과 결혼하기로 약속한 소년이 있었어. 소년은 달에게 사랑한다고 매일 고백하고 달도 소년을 사랑했대.

달과 멀어지는 날이 있거나, 달이 뜨지않는 날이 오면 소년은 매우 슬퍼했대. 그만큼 달을 아끼고 사랑했던거지.

다시 나타나는 날에는 소년은 뛸듯이 기뻐하며 사랑을 속삭였대. 달도 그에맞춰서 달빛을 내려줬고 둘은 행복했대.

그런데... 소년이 커가는 과정에서 크게 다쳐버렸어. 맹수의 습격인지 사람의 칼부림인지 모르지만 소년은 크게 다쳤어.

몇 주동안 깨어나지않고 나타나지 않는 소년을 달은 슬퍼하며 어서 나타나길 빌었대. 그리고 거짓말같이 소년은 다시 깨어났어.

달은 소년이 다시 자신의 앞에 나타날 것이라고 굳게 믿었지만 소년은 달을 무시하고 옆 동네 소녀를 만나러갔대.

 

거기까지 말을 마치자 김지원의 사각거림이 다시한번 멈췄다. 동시에 나 또한 놀리던 입을 멈추고 눈을 내리깔았다.

...다시, 다시. 김지원은 저주에 걸린 인형마냥 다시, 를 반복하며 가늘게 목소리를 떨었다. 애처롭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해서 그의 손을 잡았다.

얼음장같이 차가웠으나 가만히 지켜보면 뛰는 혈액의 울음소리에 놓으라는 무언의 압박에도 무시하고 있었다.

김지원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라며 연필을 내려놓았다. 영롱하게 빛나던 하늘위의 달이 어느새 구름으로 가려지고있었다.

그 덕분에 김지원의 옆모습도 뿌옇게 흐려졌다. 나는 마른침을 삼키고 이야기를 재장비했다.

 

달은, 소년의 그런 모습에 가슴아파했대. 하지만 소년을 직접 불러서 무어라고 하진 않았대. 그저 지켜보기만 했었어.

몇 일이 지나고 정말로 소년이 달을 찾아오지 않았어. 사랑을 속삭이지도 않았고, 열정적이게 고백하지도 않았대. 그저 무심했었고.

달은 소년의 행동에 깊게 상처를 받았어. 그리고 몇일동안 그 빛도 비추지않고 하늘에 나타나지않았대.

태양이 뜰 시간에 달은 몰래 숨어서 울었고  그러던 중 소년과 소녀의 결혼식이 올려졌대. 그걸 본 태양은 달에게 말했어.

그 충격의 여파가 어지간히 가시질 않아서 태양이 밤에 나타나기도 했었어. 서로 사랑하던 시간이 사라졌기 때문이지.

다시 나타난 달의 모습에 달을 숭배하던 사람들은 안심하고 자신의 생활로 돌아갔어. 하지만 달은 소년을 보면서 그저 웃었대.

 

태양이 물었어. 달아, 너는 왜 화를 내지않는거야? 소년을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텐데, 넌 그아이를 매우 사랑했잖니.

그런데 달은 여전히 웃으면서 대답했대. 자기가 소년을 너무 사랑해서, 저런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태양은 다시 물었대. 너희는 약속도 했었는데, 그런데도... 너는 소년을 이해할 수 있냐고. 달은 태양의 질문에 입을 열었어.

하지만, 저 아이는 자기 보다 저 소녀를 좋아하고 있다고. 자기가 진정으로 소년을 사랑했다면 그것은 이해해줘야 한다고.

그게 자기 사랑의 방식이래. 달은 웃으며 행복한 소년의 가정을 바라보았지.

 

여기까지 말하고 숨을 들이켰다. 김지원은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어두운 감색 숲속의 빛깔에 그의 표정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다.

달빛은 구름 틈새를 뚫고 지나왔지만 그것만으로도 다시 김지원의 얼굴이 보이기엔 역부족이였다. 나는 한동안 잠자코 입을 다물었다.

사각거림이 언뜻 들려왔다. 3초에 한번씩, 끊겼다가 이어가고 끊겼다가 이어가길 반복했다. 나는 그의 비니를 여전히 잡고있었다.

달은 소년을 왜 용서했을까. 나는 그에게 질문했다. 어릴적 엄마에게 물어봤었지만 도무지 생각나지않는 달이 소년을 용서한 이유.

사랑했기 때문에 모든걸 감수하고 희생할 줄 알았다는 달, 멍청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하며 비웃었던 지난 날의 내가 보였다.

하지만 곧 김지원의 바람빠지는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의 반응이 엇나간 것만 같아 고개를 갸우뚱했다. 곧이어 달이 다시 나타났다.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16장 ;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 인스티즈

 

 

"...그래서, 달은 행복했대?"

 

김지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황급히 고개를 끄덕이는 감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다시 웃었다.

참 멍청한 사랑이겠네, 너한테는. 나는 그의 말에 대답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곧이어 한숨을 내뱉으며 사각거림을 이어갔다.

난 왜 이상하게, 달의 심정이 이해가 갈까. 김지원의 말에 숨소리 조차도 멈춘 기분이였다. 사고회로가 정지된 듯한 기분.

왠지 나랑 비슷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어, 아무튼 달 존나 불쌍하네. 그러더니 짧막하게 웃어넘겼다.

달이 소년을 너무 사랑해서 가능했던 일이래. 담담한 척을 애써보이며 김지원에게 마저 말했다. 그러자 김지원은 잠시 숨을 골랐다.

너라면 이해할 수 있어? 그의 질문에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김지원을 쳐다봤다. 연필을 놀리던 손길이 멈췄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

"..."

"너랑... 후, 너랑 윤형이 사이라면 가능할... 아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무슨 대답을 원하는거야? 나는 그렇게 묻고싶었지만 그의 말투와 모든것이 차마 그렇게 대답못하도록 봉쇄하는 듯한 느낌이였다.

꽤나 애매하게 대답했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그럴지도 모른다고. 김지원은 어, 그러냐. 하고 맞대답을 하며 입을 다물었다.

추위가 한층 높아져가는 와중에 그는 일기를 다 썼는지 완전히 연필을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노트를 푹 덮더니 가방에 다시 주섬주섬 넣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쳐다보지않고 인기척으로만 그리고 소리로만 느꼈다. 김지원은 잠시 가만히 나무에 기대있었다.

누가 죽었는지 궁금하다고. 그는 또박또박말하며 마른 세수를 했다. 김한빈은 안 죽었다고 내가 말해놨으니까 별 의미는 없겠다.

너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김한빈, 죽었다고 거짓말 칠 수도 있었는데. 왜 김지원과 김한빈은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건지 대충 알고있었기에 가만히 있었다.

 

 

먼저, 육성재가 죽었어. 4구역에서 손승완 못 죽여서 안달났던 새끼, 알지. 결국에는 손승완이랑 붙었나봐. 죽었어.

차학연도 죽었고. 차학연은 김한빈이 목따서 죽었어. 박경리는 내가 죽였고. 그 년이 너 배 구멍내서 눈돌아갔었는데 참았어.

나머지 타 구역인 손승완과 오세훈, 그리고 김한빈. 김한빈은 도망쳤고, 오세훈은 자살했어. 손승완은 오늘도 안떴어. 지긋지긋한 살 운명인가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말고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라던 손승완의 얼굴이 아른아른 떠올랐다. 그와중에 오세훈이 자살했다고?

오세훈이 자살했다니. 반복적인 내 말에 김지원은 잠시 뜸을 들이고는 마저 말을 이었다. 말 그대로라고, 오세훈 죽었다고.

이런 갑박한 곳에서 살아남기에는 오세훈은 차마 못견뎠나봐. 한 마디로 미친거지. 아까전과 같이 조곤조곤 말하는데도 소름이 끼쳤다.

 

언제 죽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너가 내게 발견된 날 밤에 죽었다고 했다. 대포소리가 들리고 곧바로 사망자 명단이 하늘에 떴었다.

오세훈의 얼굴이 보이자 자신도 믿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분명히 살아남을 것만 같았던 아인데 그 대포소리의 주인이 오세훈이였다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제 곧 살아남은 사람은 24명에서 고작 4명뿐이라는 사실에 자신도 꽤나 혼란스럽다고 덧붙였다.

근데 나는 오세훈 심정이 이해가 간다. 누가 이런곳에서 안미치고 살아, 죽이는 것만으로도 몸에 익지않은 사람이면 견디기가 힘들어.

죄책감과 공포감, 그리고 누군가 날 죽일 것이란 압박감에 온 몸이 조여올 정도니까. 김지원은 좌르르 말을 늘어놓았다.

김한빈이 딜을 했었던 그, 그리고 날 죽이지 말라고 했으면서 정말로 죽이지않았고. 내 정신까지 챙겨줬던 오세훈이 죽었다.

 

내가 그의 뒤를 덮칠 무언가 형체를 죽여줬었고 핏냄새에 잔뜩 난동을 부리던 오세훈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아무말 안하고 있자 이런반응이 나올줄 몰랐던 건지 조금 부산스럽게 움직였다. 뭐, 무튼 나랑 너도 살았고. 난 너 죽은줄 알았어.

겨우 살려낸 거 같은 기분이 없지않은데. 중얼거리며 말하는 김지원은 담요를 끌어올렸다. 너무 슬퍼하지마, 어차피 누군간 죽게되있었잖아.

나도 안다고, 알고 있었는데 나와 엮였던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이 그닥 반갑게 들려오진 않았다.

차라리 내가 잔인하고 거침없는 사람이였다면 웃었을지도 모르지. 오세훈의 죽음을 기뻐하고 좋아했을지도 모를텐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손승완도 죽을지도 모르고, 김한빈도 그리고 김지원, 나도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아니다. 생각이 아니고 사실이니까.

 

김지원은 내 눈을 자신의 손바닥으로 덮어줬다. 한순간에 깜깜해진 안목에 나는 뭐냐고 되물었고 김지원은 바람빠지는 웃음을 지었다.

이제 자라고. 나한테 이런 얘기 듣는것만으로도 너 정신 깨질거, 다 보이는데 이제 좀 자는게 어때? 내일 어차피 숲속을 돌아다녀야 하니까.

정신 깨질거- 라는 그의 말에 손바닥을 치우라고 말하려던 내 목까지 올라온 말이 스르르 내려갔다. 다 알고있었다.

김지원은 약하게 끄덕인 내 고개에 만족한 목소리로 그럼 이제 자라며 자신의 어깨를 내 손으로 얹히게 했다.

딱딱하게 만져지는 그의 어깨에 눈을 동그랗게 뜨자 간지럽다고 낄낄거리는 김지원. 그리고는 웃음을 참는 목소리가 되었다.

내 어깨 기대서 자라고. 이게 어디 쉬운 일인줄 알아? 내 어깨 기대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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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마음정리 하자."

"..."

"힘들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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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내 코에 입을 살짝 맞추었다. 그리고는 베시시 웃고는 내 얼굴을 끌어당겨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고는 능청을 피웠다.

이번만큼은 눈감아주기로 했다. 김지원도 나름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랬으니까. 그리고 하루빨리 헝거게임이 비극적으로 끝나지 않기를.

 

 

 

 

"김진환, 뭐해?"

 

진환은 담배를 물고 화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동혁은 다가오지 말라는 압박에도 가볍게 무시한 채 진환의 곁으로 다가왔다.

또 보고있었구만. 쯔쯧, 거리며 혀차는 소리에 진환의 눈썹이 올라갔다. 뿌옇게 퍼지는 담배연기가 익숙해진 것도 병이였다.

진환은 아까전부터 지원과 그 아이가 입맞추는 것 부터 계속 돌려보고있었다. 지겹다고 그만하라고 나가버린 앨리스리의 심정이 이해가 됐다.

김진환, 이제 좀 경기 보지? 멘탈붕괴 온건 알겠는데 상황파악좀 하자. 김동혁은 놀리는 어투로 말했다.

김진환은 후, 하고 깊은 한숨을 뱉어내고는 담배꽁초를 지졌다. 잿떨이에는 수북히 꽁초가 자리를 차지하고있었다.

담배 맛있어? 나도 한 개피만 줘봐. 김동혁은 김진환 옆에 앉아 같이 들고온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으며 신경을 긁어댔다.

 

 

"꺼져라."

"헐, 존나 너무해. 내가 이렇게 오징어도 들고왔는데."

"지금 오징어 씹다가 너 씹을거니까 좀 닥치지."

 

김진환의 어두운 말에도 김동혁은 아랑곳하지않았다. 답이 없다고 생각된 김진환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머리아픔을 호소했다.

입을 맞췄다.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할 것만 같았던 그 아이와, 자신의 제자로 생각했던 김지원이 입을 맞췄다.

이렇게 후유증이 클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그냥 내 감정을 무시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치고올라오기 시작했다.

그건 내가 인정하지않았던 것이 예상외로 분출되어서 일까. 김진환은 담배를 다시 꺼내고는 불을 붙혔다.

달칵 거리는 라이터 소리에 김동혁은 지겹다며 오징어 다리 한쪽을 김진환에게 던졌고, 김진환은 얼굴에 맞은 채 인상을 찌푸렸다.

지금 심심하다고 놀아달라는 거냐? 김진환의 목소리에 김동혁은 잔잔하게 고개를 끄덕였다가 발을 밟혀버렸다.

 

 

"아악!!!!!!!"

"좀 조용히해. 저거 봐야하니까."

"씨발, 화풀이 하지마! 존나 아프네, 아아..."

 

 

김진환은 김동혁을 힐끔보고는 다시 원래 진행되는 게임의 화면으로 맞췄다. 김지원과 그 아이는 잠을 청하고 있었다.

턱을 괴고 뚱하게 쳐다봤다. 김지원의 어깨에 기대서 곤히 자고있는 그 아이의 얼굴이 잔뜩 상했다.

들어간지도 벌써 일주일 채 안됐는데 저렇게 힘들까. 김동혁은 중얼거리며 내심 안타까워하는 목소리였다.

김진환은 담배를 다시 꼬아물고 빨아들였다. 머리를 조여오는 기분좋은 느낌이 들다가 다시 풀려왔다.

그런데, 김진환. 김동혁은 김진환을 불렀다. 당신이 헝거게임 참가했을때도 저런 경우가 있었어? 난 저기 들어가면 오세훈처럼 자살할것 같은데.

김진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는 김동혁의 말에 생각에 잠긴 얼굴이였다. 화면을 보고있었으나 머릿속은 과거로 돌아가고있었다.

 

핏비린내는 잘못 길들이면 평생을 짊어지게 되지. 당시 김진환의 멘토였던 여자가 자주 했던 말이였다.

돌고 돌아서 언젠가 너의 목을 쥐고 흔들거야. 그게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았던 것이였어. 인생은 뒤늦게 알아버려서 앞으로 가지못한다는 것도.

당시에 16살이였던 김진환에게는 상당히 철학적이고 어려운 말이였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도 못했고.

내가 살아오면서 깨달았던 것. 김진환도 이제 알았다. 그녀가 무슨 말을 했었던 건지. 그리고 앞으로 가지못한다는 아쉬움의 말도.

그런 말이였어. 김진환은 중얼거리며 진득한 담배연기를 뿜어냈다. 김동혁은 자신도 이해하자며 징징거렸다.

일단 화면이나 쳐다보자. 아니면 좀 자고있어. 눈가가 시뻘겋게 변해버려서 보기가 무서울 정도야.

 

 

 

"김진환."

"..."

"저 아이가 돌아오면 뭐부터 해줄꺼야?"

 

김동혁의 질문에 김진환의 눈초리가 그에게 옮겨졌다.

 

"뭐 그렇게 노려보라는 뜻은 아니고요."

"..."

"12구역의 자존심이 되고 이유의 존재가 될 아인데, 뭐 하나쯤은 해줘야 할것 같아서 말이야."

 

내가 또 한 챙겨줌 하지. 김동혁은 눈을 찡긋하고는 재빠르게 방을 나갔다. 후폭풍이 몰아친 것만같은 기분이들었다.

곧 있으면 동이 터올 시간이다. 동이 트면 다시 움직이겠지. 김진환은 4명밖에 어느새 남지않았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3명을 죽이고 과연 우승자가 될 수 있을까. 여린 마음에 죽이지 못하는 것도 잘 안다. 처음에 이홍빈을 직격을 쐈을때도 분열을 일으켰었던 것도 기억한다.

잘한 짓이라고 마인드컨트롤을 겨우하고 일부러 빗나가게 쏘고 그랬는데, 최대한 사람을 죽이지않으려고 노력한것도 안다.

그런 아이가 3명이나 죽일수는 있을련지 김진환은 오랜만에 도박에 다시끔 손을 얹은 기분이 들었다.

돌고 돌아서 언젠가 너의 목을 쥐고 흔든다는 말이 이런것이였군. 김진환은 침을 탁 뱉고는 기분나쁘게 웃었다.

 

 

 

 

동이 터왔다. 아침의 기운이 김지원과 나를 흔들어 깨웠다. 누구 하나 뭐라고 할 것없이 동시에 일어나서 기지개를 폈다.

김지원이 내게 잘잤냐고 물어왔다. 고개를 끄덕이자 바보같이 웃더니 자신도 잘 잤다고 손을 흔들었다. 뭔가 바보같은데.

덩달아 웃어주니 훈훈한 기운이 감돌아서 아무말하지않았다. 자리의 흔적을 없애고 그동안 싸매왔던 담요를 주섬주섬 챙겼다.

뚫렸던 자국을 더듬거리면서 만져보니 피딱지 얹은 모양이였다. 김지원에게 붕대를 달라고 하자 자신이 갈아주겠다며 밀어붙혔다.

아니, 꼭 너가 해줄 필요는 없어. 됐고 내가 해줄께. 김지원은 내 말을 필터링을 해버린 것인지 내게 한걸음 다가왔다.

고집불통이란 생각에 군말없이 묶어있던 붕대를 풀었다. 옷을 살짝 들어올리자 김지원은 인상을 찌푸리고 붕대를 입에 물었다.

 

"좀 다치지말아."

"어."

"그래놓고 또 다칠것 같은데, 병신."

 

김지원은 푸핫 하고 웃다가 내게서 이마를 한대 쥐어박고는 조용히 붕대를 풀어내렸다. 차가운 공기가 직접적으로 닿자 몸이 떨렸다.

그는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 조심스럽게 바르고는 새로운 붕대로 다시 꼼꼼하게 묶었다. 당분간은 몸조심하고 다니자.

살짝 자세가 야시꾸리한데. 김지원은 무릎을 꿇고 내 배와 가까이 있는 상태였고 나는 옷을 살짝 들어올린 자세였다.

이거 자칫하면 파상풍 걸릴지도 몰라. 혹시모르니까 약은 너가 챙겨. 멍하게 서있던 내가 화들짝 놀래자 고개를 갸우뚱한 김지원은 약을 건넸다.

이제 네 명밖에 남지않았어. 손승완이 널 죽일지도 모르고, 김한빈이 예전에 말한대로 널 죽일지도 몰라.

김지원은 내 머리를 쓸어넘겼다. 차가운 공기가 다시 불어왔다. 김지원은 날 내려다보며 걱정어린 눈치를 보냈다.

 

"언제까지나 같이 있고 싶은데."

"..."

"그럴수가 없어서 짜증나."

 

그리고는 김지원은 나를 껴안았다. 급작스럽게 나를 껴안고는 잠자코 가만히 있었다.

내 목덜미에 파묻고있던 자신의 얼굴을 조금 들어올리더니, 귓가에 완전히 밀착한 목소리로 김지원은 속삭였다.

난 널 좋아하니까. 김지원은 그렇게 말하며 내 뒷통수를 쓸어내렸다.

그의 목소리가 이렇게까지나 야하게 들린건 처음이였다. 순간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렸고 얼굴이 붉어졌다.

팔이 떨려왔으나 애써 모른척하며 김지원을 마저 안았다. 그의 약간 헐떡이는 숨소리가 귀를 타고 감각을 진동시켰다.

으스러지게 안아주는 그의 움직임이 좋았고, 인정하기가 어려웠으나 그 또한 살짝 떨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그의 등을 감쌌다.

 

"지금 나 안아준거야?"

 

김지원의 목소리가 조금 들떴다. 나는 아무말안하고 그의 품에 얼굴을 푹 파묻혔다. 그러자 김지원의 목소리도 같이 올라갔다.

내가 살다살다 너가 날 안기는 처음이라며. 김지원은 허허, 웃으며 다시 머리를 쓸어넘겼다.

감기는 안 들었어? 그의 다정한 목소리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행이네, 추웠는데.

다리는 이제 일어설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그는 말을 덧붙혔다. 나는 고개를 다시 끄덕이며 살짝 다시 다리를 움직여봤다.

어색한 면이 조금은 있었지만 다쳤을 때보다 훨씬 수훨하게 움직이는 움직임이 좋았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뒤에서 들려왔다.

김지원의 얼굴을 다시 올려다보았따. 이틀동안 간병을 들어준 그의 노고에 조금 더 심장이 빨리 뛰어왔다.

 

"나 정신잃었을 때 존나 추했겠다."

"..."

"다리도 병신됐었는데 짜증은 안났어?"

 

내 말에 김지원은 허탈하게 웃고는 다시 귓가에 속삭였다.

 

"그런거 없었어."

"..."

"너무 소중해서 그런거 신경안써."

"..."

"그런거 신경쓸 시간에 널 보고 손을 잡아주겠다, 차라리."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16장 ;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 인스티즈

 

 

[TeamB] 헝거게임의 본막 16장 ;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 인스티즈

 

 

 

 

탕-, 하는 소리가 내 등 뒤에서 들려왔다.

그리고 김지원은 잔잔하게 웃으며 다시 재차 속삭여 왔다. 그런건 개나 줘버리라지.

등 뒤에서는 이상한 소리를 내며 귀가 찢어지는 듯한 소음이 들려왔고, 나는 온몸이 잔뜩 굳어버려서 멍 하니 김지원 품에 있었다.

김지원은 내 등뒤에 꽂혀있던 총을 어느샌가 잡아빼서 뒷 편을 향해 총구를 놓아버렸다.

소리의 생명체는 괴로운 소음을 잔뜩 뿜어내며 더욱 숲속을 어지럽혔다. 날카롭기만 한 총알의 소리에 어안이 벙벙했다.

김지원은 차게 웃으며 중얼거렸다. 씨발, 이젠 짐승새끼도 나타나네.

 

"...뭐, 뭐야."

"보지마, 징그러워."

"아니, 뭐냐고."

"..."

 

김지원은 내 목소리에 한숨을 쉬고는 끝내 입을 열었다.

정통으로 맞춰서 한방에 즉사를 했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짐승이란 것이 한 마리였다는게.

미쳤어? 왜 쏴, 그냥 도망가면 되잖아! 내 질타에 김지원은 진정하라며 이와중에 나를 다독였다.

그럴 시간에 쏴서 죽이고 도망가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리고 저 짐승들.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아니라 풀을 밟는 소리만 들려.

주변에 한 마리가 더 있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러자 김지원은 뭘 보냐며 같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김지원과 나는 서로 안던 팔을 풀었다.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일단 그게 문제가 아니였다.

한 마리를 죽이면 핏냄새가 진동해서 짐승들의 자극제가 될것이다. 그리고 몰려올 것이다.

 

 

"...김지원."

"씨발..."

 

 

그리고, 짐승들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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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bobb_y 입니다! 와 오늘도 어김없이 재밌네요.. 분량..ㄷㄷ 항상 느끼는건데 자까님 분량 너무 쩌러요.. 제 사랑을 받으세요 ㅠㅠ ♥ 아..아.. 지원이랑 여주.. 아 정말.. 가슴아파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본격적으로 지원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네요. 맘비니는 잘 있겠죠ㅠㅠ? 지나니도 너무 맘아파요..ㅠㅠ 브금이 절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ㅠㅠ 하 짐승출몰이라니.. 안그래도 여주아픈데 ㅠㅠ 안다치고 잘 .. 잘.. 이겨낼ㅜ 수 있겠죠? 근데 같은구역에서도 2명이 살면 한명이 죽어야 하는건가요..? 그럼 만약 여주랑 지원이 둘이 남았을 때 한명만 살 수 있어요ㅠㅠ? 아 근데 그나저나 진짜 안죽었음 하는 4명밖에 안남았는데 1명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맘아파요.. 윽.. 내쿠크..ㅠㅠ 손승완도 잘 살았으면좋겠고.. 맘비니도 잘 살아서 나갔음좋겠고.. 여주랑 지원이는 더더욱..휴ㅠ하 쓰차 풀리니라 이우왕자 이야기 읽고 댓글 못달았는데 달러 가야겠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가요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9년 전
김한빈의정석
bobb_y님! 쓰차 풀린거 추카포카치카드립니당>_ㅇ!!!!!!!! 앞으로 제 글에 댓글을 달 수 있어요 뾰로롱!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좋네요! 분량은 여러분의 사랑에 힘입어 이렇게 써내려갔슴당 캬캬! 지원이랑 여주는 또다시 위기를 봉착하게 되고, 맘비니는 아직 안죽었죠! 대포소리가 안들렸으니까용~ 브금 고를때도 꽤나 고민고민했었어요 ㅠㅠ워낙 아련한 곡들이 너무많아서 차마 뭘로 여러분들을 만족시켜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같은 구역에서 2명이 살면 헝거게임상 둘다 살려줄꺼랍니당. 4분의 1이라는 확률로 누가 이길지 참 궁금하죠잉! 이우왕자 이야기를 읽고 그 댓글에서 다시 만납시다 뾰로롱~
9년 전
독자2
뿌리부터 햫기가 동동나네에요 와....분량에 일단 한 번 놀라고 아으라ㅏ아아 오늘 왜 이렇게 달달해요? 불안하게ㅠㅠㅠㅠ 꼭 무슨 일이 터질꺼 같잖아요ㅠㅠㅠ그리고 진환이 여주 진짜 좋아하는구나... 진환이가 질투하는거 좋네요ㅋㅋㅋ 그러나저러나 작가님은 한빈이랑 지원이 어떻게 하실까가 궁금하네요! 작품을 통해 알려주시기는 하시겠지만, 지원이랑 한빈이 둘 다 살수는 없잖아요...
다음 작품도 기다릴께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호이쨔>_ㅇ 작가의 답글입니다! 뿌리부터햫기가동동나네님 ^ㅂ^ 지금 작가가 내일 월요일이라서 미친것을 이해하길 바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6장 안써져서 죽는줄알았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해도 불안하고 그냥 안달달해도 불안한 제글 이죠?(찡긋)
진환이의 질투 어떠신가요? 마음에 드신가요? 제가 질투할때 저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갖짜증다내고 ㅎㅅㅎ! 남자주인공을 밝히지않았슴다! 왜냐하면 남자주인공을 밝히면 이거슨 스포...ㄸㄹㄹ... 이제 약 6~7장 정도남았네요. 빨리빨리 다음글 써서 오도록하겠습니다! 한빈이랑 지원이는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해주세요!

9년 전
독자4
저 쪽지에 갑자기 호이짜>_ㅇ 이렇게 써 있어서 놀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기대하면서 기다릴테니깐 너무 많이 기다리게는 하지말아쥬세용!
9년 전
김한빈의정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의 몹쓸애교.ik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넹 어차피 시험도 끝났으니까 자주올께요^0^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작가님 왜 이렇게 귀여워요? 내꺼하고 싶겤ㅋㅋㅋㅋㅋㅋ
9년 전
김한빈의정석
6에게
아니죠(진지) 뿌리부터햫기가동동나네님이 제꺼죠 ㅇㅅㅇ

9년 전
독자8
김한빈의정석에게
그럼 그렇게 해요(진지) 저를 가지세요 어짜피 올해 크리스마스도 솔크인걸료(뚀륵)

9년 전
김한빈의정석
8에게
크흑 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에 대해 이젠 아이콘애들밖에 안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에관심이음슴요...♥크리스마스 특집으로 Q&A나 할생각인데 그때 한번 보고 해봅시다♥

9년 전
독자14
김한빈의정석에게
네네!!! 그럼 그 때 뵐께요(하트)

9년 전
독자3
갓바비
9년 전
독자11
와진짜 오늘도내용장난없고 ㅂ분량도장난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세훈이가 자살을한거부터 짐승이몰려오는것까지ㅠㅠㅠㅠ
너무 재밌는것같아요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ㅈ작가님은 필력이너무좋으셔서 집중도잘되고 너무재밌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승자도 너무기대가되고 다음화도 기대가되네요!ㅠㅠㅍㅍ 오늘잘보고갑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갓바비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의 자살, 그리고 짐승의 출몰까지 참 여러탈을 겪는거같아서 독자분들의 마음을 쫄깃하게만드는데 너무 재미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라>< 우승자는 과연 누가될지 끝까지 달려보도록해요~ 다음편에서 만나고 아프지마십시옹!
9년 전
독자5
소묘에요! 저 인티 가입했어요! 매일매일 열심히 가입창 확인하고 했는데 딱!! 인티 가입한 이유 중 하나가 작가님 작품을 더 빨리 보고, 더 쉽게 보고싶어서였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사담은 뒤로하고, 지원이와 여주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기만 해요. 애들이 죽음을 저렇게 무덤덤하게 이야기하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듯 힘들었을까요ㅠㅠ진환이도 너무 맘 아프고ㅠㅠㅠ뭔가 이번편이 가장 애틋하면서도 슬픈것같아요ㅠㅠㅠ여기서 어떻게 3명이 죽고 1명만 살아남아요ㅠㅠㅠ그냥 다들 각자 자리에서,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마지막이 다음편을 더 기다리게 만들고, 긴장되게 해요ㅠㅠㅠ다치지 않기를ㅠㅠㅠ오늘도 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날씨가 점점 추워진데요. 감기 조심하시구, 따듯하게 입고 다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소묘님! 인티가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제 작품이 소묘님의 인티가입을 도왔다는 사실에 뭔가 알수없는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핫핫! 지원이와 여주는 또다시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네요ㅠㅠㅠㅠ 여러분들께 죄송하지만 달달할때 위험한 상황인...이런...뭐같은...ㅎ... 애들이 어느덧 죽음에 무뎌진탓이죠. 이렇게 누군가의 죽음을 보고 자기가 죽이기까지 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누구하나 미치지 못할까요... 사실 이번편이 제일 안써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났었죠ㅠㅠㅠ크흐뷰ㅠㅠㅠㅠ 4명중 한명이 살아남ㄴ는 헝거게임, 과연 누가 우승자가 될지 기대해봐용. 오늘도 댓글써주셔서 감사하고 옷꼭따스한거입구다니세요!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148.213
다이입니다. 전 승완님이 죽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근데 만난지 얼마나됐다고 또 도망을 쳐야하는지 그리고 진환이도 너무 불쌍하네요.
9년 전
독자7
소녀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자살을했다니 충격이에요ㅠㅠㅠㅠ한빈이는 뭘하고 있는걸까요ㅠㅠㅠ진환이도 상황이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짐승까지 나오다니 더 흥미진진 해지는거같아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크하핳 소녀님!!!! 암호닉신청하시고 처음 이렇게 댓글을 달아보네요>_ㅇ! 사실 저라도 저 상황이였다면 자살했을것같아요... 너무 힘겨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마세요 한빈이는 살아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환이의 작은 질투는 참 귀욥죠>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짐승까지나왔으니 여주와 지원이는 과연어떻게될지 다음편에서 만나요!
9년 전
독자9
헐헐어ㅓ버ㅓㅓㅓ 토끼이빨입니다. 드디어 16화!!!! 훠우!!!!
앞편에서 궁금했었는데 손승오ㅏㄴ이 죽은게 아니라 육성재가 죽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는 잘 도망쳤겠죠?? 무사해라 제발 ㅠ 오세훈이 자살했다는게 충격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ㅠㅠㅠ 아 오늘도 찌통이네요ㅠㅠㅠ 것보다 여주가 지원이한테 마음을 열기 시작한거 같은데 윤형이...ㅠㅠㅠ 진환이가 화면 돌려볼 때 여주한테 마음이 있구나 눈치챘지만ㅠㅠ 아휴 인기 많은 우리 여주님ㅠ 아무쪼록 잘 끝나길 바랍니다ㅠㅠ
저 셋 중에 누가 죽을진 모르겠지만 누가 죽든 눈뭉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흡...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눈도 오고 그랬으니 말이죠ㅎㅎ 옷 따숩게 입고 다니세요!!!!! 작가님 아프시면 안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토끼이빨님!!!!!! 예아 드디어 16화!!!!!!!!안써져서 빡쳤던!!!!!!!예아!!!!!!!
네 사실 손승완이 화살을 들어서 육성재에게 쏜건데 많은독자분들이 오해(?)를 하시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육성재가 손승완을 죽였다...이렇게 ㅎㅎ 귀여우신 독자분들 ㅎㅎㅎㅎㅎㅎ흐흫ㅎ 한빈이는 아직 안죽었어요! 세훈이가 자살을 했다... 네 저 상황에서 정신이 헤까닥 안돌면 그게 더 정상이 아닌것같사옵니다ㅠㅠㅠㅠ 진환이는 여전히 여주에게 마음이 있는데 저렇게 조마조마하면서 있는 모습을 보니까 꽤 구ㅣ엽지않나옇ㅎㅎㅎㅎㅎㅎㅎ 여주읨 ㅏ음이 어디로 향할지 한번 생각해봅시당! 다음편에서 더욱 즐겁게 만나용
토끼이빨님도 추운데 얇게입고다니시지말고 저처럼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ㅠ 화이팅!

9년 전
독자15
헐!!!!! 아프시다니ㅠㅠ 전 저번달에 감기 왔다가 갔어용ㅎㅎ 작가님 얼른 나으세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용:)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네엡! 뾰로롱~
9년 전
독자10
헐 보리차에요 세훈이가 자살을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그나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환이도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도 안쓰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걸보는 윤형이 마음은 또 어떨까요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랑 여주도 안타깝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꼭 한명만 살아야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기조심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보리차님! 세훈이의 자살이 참 독자분들에게 여러의미의 충격으로 다가온것같네요 :ㅇ...! 참 어ㄸ허게 처리를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세훈이의 자살로 마무리를 했는데 그게 더 슬픈것같아요... 진환이의 질투ㅎㅎㅎㅎㅎ귀엽죠? 한빈이느 살아잇어여 아직 안죽엇어여 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하...윤형이..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는 그래도 이해...해줄꺼예요...뭐...(먼산)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윽 한명만 살아남아야하는 이 잔인한 헝거게임...! 과연 다음편까지 무사할수있을지 다음편에서 만나요 보리차님도 아프지마세요~
9년 전
독자12
코카콜라예여! 오ㅛㅔ훈이 자살이라니...충격... 구건그렇고 한빈이 무사한거 맞겠죠.. 벌써 네명이라니까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짐승 다 저리가라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코카콜라님 아 귀여우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짐승 다 저리가라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네명... 이제 4분의 1의 확률로 우승자가 갈리겠죠...? 과연 누가 이길까요...! 세훈이의 자살이 참 충격적이죠ㅠㅠㅠㅠ한빈이는 무사하답니다!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3
9년 전
독자13
안녕하세요ㅠㅠㅠㅠ 닭다리입니다! 오늘도 지원이는 설렘을 불ㄹ러 오나요! 약도 발라주고 붕대도 새로 감아주고 담요도 나눠서 덮고! 괜히 지원이 목소리가 음성 지원 되는 기분이에요! 근데 저 좋은 순간에 나타난 짐승들은 뭘까요... 되게 뭔가 비극을 암시하는 것만 같아서 마음이 무언가 불편하네요.. 그리고 4명 중에 한 명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니요.... 진짜 게임의 규칙은 너무 잔인하네요... 또한 주변인들을 되게 잘 챙겨주던 세훙이도 자살이라니.... 저 4명 모두 살아남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할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분량도 최고이고 내용 전개도 엄청 잘 해주시니 독자로서 무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무지 잘 읽었어요! 내일 무지 춥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 사랑합니다!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닭다리님!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D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16장으로 돌아왓어욯ㅎㅎㅎ 16장이 안써져서 짜증났던 1읺ㅎㅎㅎㅎㅎㅎㅎ 이번편이 참 안써지더라구요ㅠㅠㅠㅠ 꽤나고생했습니다. 달달하면 불안하다... 네 딱 제 글의 묘사네욬ㅋㅋㅋㅋㅋ독자분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거리는...! ㅋ크ㅡㅋ크 게임규칙이 이렇게 잔인했나 싶을정도로 4분의 1의 확률로 이기는 우승자, 과연 누가 될지 다음편 그리고 끝까지 달려봐요! 세훈이의 자살이 꽤나충격적으로 다가갔나봅니다ㅠㅠㅠㅠ 과찬의말씀이십니다! 닭다리님도 아프지마시고 사랑해요~
9년 전
독자16
세훈이 자살이라니...지원이 받아들이면 안되는데ㅠㅠㅜㅠㅠㅠㅠ윤형이는ㅠㅠㅠㅠ난 아직 윤형이가 잊혀지지가 않아ㅠㅜㅠㅠㅠ그리고 작가님 오늘 분량 대박이네요ㅜ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의 자...살이 독자분들에게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 들게 했나봅니다... ㅠㅠㅠ 원래 사랑은 극도의 상황일때 피어난다고 하죠? 딱 그상황인것 같아서... 그래도 지켜봅시다 !!!!!! 저도 참 윤형이를 좋아하는데요 흐흐흐흐흫ㅎ 분량ㅇ...! 분량은 제가 딱 내세울만한 것 중 유일한 것이라고 생각되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9년 전
비회원78.57
감자에용'^' 세훈이가 자살이라니...충격이네요ㅠㅠ 그리고 승완이ㅜㅜㅜㅜㅜ죽은줄알았는데 살아있었구나ㅠㅠㅡ!!!!아직 살아있는애들 다 여주랑 관련있는 아이들이네요ㅜㅜㅜㅜㅜ다살았으면 좋을테데으임임이우ㅜㅜㅠㅡ'^'차기작도 완전 기대하고 있ㅇ고 오늘도 대박 짱 재밌게봤어어용!!!!!! 요즘추우니까 옷따뜻하고입고다니시고 사랑합니다 작까님....♥
9년 전
독자17
하늘이에요ㅠㅠㅠㅠㅠ 신알신이떠서 봣는데 작가님이 뙇!!!!! 이번편에서 세훈이가 자살한게 제일 충격이였어요 ㅠㅠㅠ 승완이가 죽지않아서 다행인데 한편으로는 나중에 서로 죽이려드는 관계가 될까봐 걱정이에요 한빈이는 살아있다고는 하지만 안..다쳣겟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는 너무 다정다정해서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로인해서 헝거게임이 더 잔인하게 느껴졋어요 앞으로 4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하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예요 ~ 보고싶었어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세훈이의 자살에 충격을 받으셨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저도 그럴것이 많이 챙겨주던 아이가 자살이라... 상당히 쇼크를 넘을것같네요ㅠㅠㅠ 승완이도 한빈이도 모두 죽지않았어요! 와중에 지원이의 설렘어택ㅋ 하늘님의 심장을 겟또-ㅁ7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금작가미쳤어요 돌았음요ㅠㅠㅠㅠ시험끝나더니 망나니가되었습니닿ㅎㅎㅎㅎ 헝거게임의 잔인함... 앞으로 우리 쭈욱 만나요~
9년 전
독자18
기맘빈과김밥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역시 헝거게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금소뉴ㅠㅠㅠㅠㅠㅠㅠ왜 한명만 살수있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셋이살면안되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한빈이랑자살하면 나울꺼임 여주죽어도 울꺼에여 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울릴지마라여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기맘빈과김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세요 한빈이는 멘탈이 원래강하자나여...(ft.구준회) 셋이살면안돼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죽...(말을잇지못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영ㅎ 오늘도 댓글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19
진주에요! 헐 세훈이가 자살을 했다니...충격이네요 달 이야기를 보면서 지원이가 달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것도 아련해요 ㅠㅠㅠ 그런데 보는데 자꾸 윤형이가 마음에 걸리네요. 4명 다 살아서 돌아갈수도 없는거고... 누군가는 누굴 죽일텐데... 누가 죽을지 누가 살아남을지도 궁금하네요. 마음으로는 다 살아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인데 그게 또 안되고 ㅠㅠㅠ 진환이의 질투를 보니 정말 어떤 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이 글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분량이 진짜 대박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재밌게 보고 가요! 그리고 날씨가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진주님! 어서오세요 신 암호닉 환영합니다! 달의 이야기라... 지원이가 저런 반응을 내보인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자신과 비슷한 심정이니까요ㅠㅠㅠ 모두들 하나같이 달달한데 윤형이가 걸린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네요ㅠㅠㅠ 4명이서 정말 돌아가기란 불가능하죠... 이젠 누가 죽어야할까요? 작가인 제가 봐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진환이의 질투마음에드세요? 사실 저 질투는 제가 하는 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하죠? 네 알아요...
이거 쓰느라고 안써졌어요ㅠㅠㅠ(?) 특히나 16장이 안써져서 미칠노릇이였습니다, 네. 힘들었지만 이렇게 이겨내고 냈어요! 진주님도 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20
김빱
9년 전
독자22
김빱이에요!!!!!하.....일단 진짜안왔으면했던 4명이 남았네여 벌써ㅠㅠㅠㅠㅠㅠㅡ아 저 딱 지원이랑 키스할때 1차심쿵ㅜㅜㅜㅜㅜㅜ지원이 총쐈을때 설마 한빈이나 승완일까봐ㅠㅠㅜㅠ2차심쿵ㅜㅜㅜㅜㅜㅜㅡ그러다가 또짐승몰려와서 3차 심쿵ㅜㅜㅜㅜㅜㅜ여러모로 심쿵하는 회였어여ㅜㅜㅜㅜ힝ㅜㅜㅜㅜㅜㅜ
아근데 이건 그냥 쫌 사담이지만 항상 궁금했는데ㅋㅋㅋㅋㅋ밑에사진이 주네인걸로보아 작가님 최애가 주네일거같은삘인데ㅋㅋㅋㅋㅋ왜 준회는 안 나오나요??????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면 소금.......)(그냥 사실 제 최애......ㅎㅎㅎ)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김빱님! 당신의 핥!어!택! 이렇게 세번이나 빠빠빵 쏘니까 기분이 어떠세용?! 심쿵데쓰네..!
사실 준회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준회는 시즌 2에 쓰려고 했어요 ㅠㅠㅠ 그러나 시즌2와는 거리가 멀어지고있다는 점점점...ㅁ7ㅁ8
차기작인 나는, 제국의 왕자로소이다 남자주인공에 거의 육박했ㅇ니까 기대많이 해주세요~!

9년 전
독자21
옥수수입니다!짐승이라니 설마...지원아 설마..?내가 생각하는 그거아니지?그렇지?그러면 안돼ㅜㅠㅠㅠ작가님 분량도 짱이고 내용도 짱이고 그냥 다 짱이네여ㅜㅠㅠㅠㅠㅠ그냥 작가님 워더하면 돼겠네요♡요즘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9년 전
독자23
지나니~?에염:-o
자까님 헝거게임으로는 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환영!!헝거게임 얼마나 기다렸는데염 ㅠㅠㅠㅠ흐헐
오늘 분량 완전 빵빵한거같아여 ㅠ마치 내 엉덩이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니의 질투!!ㅋㅋㅋㅋㅋㅋ카와이>0<
지나니 특별편 써주실꺼라 믿습니다!! 의문투성이인 지나니ㅠ 오늘 여주랑 지원이의 달달함 때문에 쏠로쏠로인 저는 울고갑니다..(우럭)
근데 이와중에 윤형이가 불쌍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여??네?ㅠㅠㅠㅠㅠㅠㅠ혼자 전전긍긍하고 있겠죠...다른남자와..ㄷㄷㅋㅋㅋㅋㅋㅋ
ㅠㅠㅠ불쨩...ㅠ-ㅠ 작가님 왜이렇게 글을 잘쓰시는거에여 네??질투나게 ㅠㅠㅠ내꺼 작가님이...
ㄱ그나저나 여주는 여러면에서 참 현명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우리 지워니는...힘!! 남자는 힘이죠!!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화는 본격 퀘스트. 괴물을 무찌르시오(00/100) 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얼렁오세염 수니 기다리다~기절>ㅅ0

9년 전
독자24
밤비에요! 와..ㅠㅠㅠ 지원이와 여주 사이에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 같네요!.. 세훈이가 죽고 승완이와 한빈이는 살았다지만 지금부터가 더 문제 같습니다.. 남은 넷끼리 자신이 살기 위해 서로를 죽여야 한다니.. 그 와중에 진환이도 안타깝고..ㅠㅠㅠ 다음편이 더욱 기대되요!
9년 전
독자25
들레에요...와...분량짱짱맨이네요ㅠㅠㅜㅜㅠㅠ이제헝거게임도몇편남지않았다는게보여요ㅠㅠㅠㅠㅠ헝헝ㅠㅠㅠㅠㅠ그건그렇고이제4명밖에남지않았다니...오세훈이자살했다는사실이가장놀라워요ㅠㅠㅜㅠㅠㅠㅠ그래도그런허세를가지고계속살아남을줄알았는데...여주챙겨주는걱부터알아봤어야했어요ㅠㅠㅠ마음이여린아이였네요ㅠㅠㅠ이제앞으로어떻게전개가될자궁금해요...원작처럼여주와지원이가같이살아남을것인가,아님그4명중한명만이살아남을것인가..ㅠㅠㅠㅠ정말머리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구가요!!!
9년 전
독자26
와....진짜 계속 집증해서 보는데... 소름돋아요 글 왜이렇게 잘쓰세요?! 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진짜 이런글을 읽는게 황홀합니다 작가님 신작완전 기대하고 있을게요!!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독자27
허니콤보에요!! 댓글 쓰다 몇번을 튕기는지ㅠㅠㅠㅠㅠㅠ하.........오늘도 첫 문장부터 핥어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랑 평생 달달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여주랑 지원이랑 둘이 있는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ㅠㅠㅠㅠ 오세훈이 죽은 것도 마음 아픈 일인데 하필 생존자들이 여주와 적대감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했던 인물들이라서 결말로 향해 갈수록 더 착잡해지고 그럴 것 같네여ㅠㅠㅠㅠㅠ 윤형이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오늘만큼은 지원이랑 여주랑 너무 예뻐서ㅠㅠㅠㅠㅠ 엉엉 오늘도 수고 많으셨구요 차기작도 헝거게임도 제가많이 응원하고 있을테니깐 힘내세여♥ 전 좋은 결과를 가지고 다시 로그인 할 수 있기를 바라며....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독자28
쿠쿠에요 ㅎㅎ 작가님 헝가게임으로 돌아오셔서 기뻐요 ㅎㅎ 작가님 덕분에 헝거게임에서 벗어날수가 없어요 ㅠㅠ 잘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ㅎ
9년 전
독자29
꿍디꿍디 에욥!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보구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ㅜ분량도 빵빵하게 오시고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아 세훈이가 자살이라니 놀랍....이제 겨우 4명 밖에 안남았다뇨 ㅠㅠㅠㅠㅠ이와중에 짐승들이 나타나서 어어우우우ㅜㅜㅠ이 위기는 또 어떻게 ㅠㅠㅠㅠㅠㅠ진짜 항상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고 ㅠㅠㅠㅠㅠ대단해요 ㅠㅠ이번화도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30
꿀떡입니다~세훈이가 자살했다니ㅠㅠㅠㅠㅠㅠ좀 충격이네요ㅠㅠㅠ정들었는데ㅠㅠㅠㅠ자살한게 다행인것 같기도하고 불쌍하기도하고ㅠㅠㅠㅠ남은 사람들은 어찌 죽여야할지..ㅠㅠㅠ괴물 나왓네요ㅠㅠㅠㅠ긴장감 폭퐐ㅠㅠㅠ왠지 승완이가 죽을것같은 기분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31
찌푸예요ㅠㅠ!!!벌써 4명밖에 안남았다니ㅠㅠ이젠 죽을사람도 없어요ㅜㅠㅜㅠㅠ지오니가 달의 심정 이 이해간다는게 너무 슬퍼여..ㅠㅠ행쇼하면좋겠는데 둘다같이살수도 없고 윤형이도...이거 참 복잡하네요 진환이도 너무 맘아프고ㅜㅜㅜㅠㅜㅜ왜이렇게 슬프게 글썻어요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32
쎄니에요ㅠㅠㅠ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헝거게임이ㅠㅠㅠㅠㅠ아 세훈이가 자살을 했다는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ㅠㅠ지원이랑 여주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잘됐으면 좋겠는데 정말 어떻게 될지 예측불가네뇨ㅠㅠ
9년 전
독자33
꿀갓빈이에요!! 와 진짜 (감탄) 너무 조.. 좋다! 24명에서 벌써 4명이라니ㅜㅜㅠㅜㅜ 제 개인적으로는 여주와 김지원 김한빈보다도 손승완이 어디서 무엇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요ㅠㅠㅜㅜㅡㅜㅡㅠ 마지막에 짐승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될지도 진짜 너무 궁금하고 와..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설화 지원이 같아서 아련하고ㅜㅜㅜㅜ 으 다음 화가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 파이팅!!
9년 전
독자34
파랑짹짹이
헐... 지원이와 키스!!! 진환이가 충격이 컸나보네요 담배를 그렇게 진환아 담배는 몸에 해로워요 백해무익이야 한빈아 잘 있니?? 오늘 네소식이 살아있다는것밖에는 없구나 작가님은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ㅠㅠ 차기작 응원하는건 당연한거니 걱정마시구요 ㅎㅎ

9년 전
비회원87.44
으어...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라임입니당!!!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작가님 필력이 제일 짱짱bbbbb 정말 사랑스러운..ㅋㅋㅋ♥︎..긴 분량에 집중을 하고 봤습니다...ㅠㅠㅠㅠ 오늘도 되게 아련한 장면들이 많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달의 전설 얘기할 때 지원이가 이해를 한다고 했을 때...특히 더요....ㅠㅠㅠ 이제 헝거게임이 끝에 가까워졌네요ㅠㅠㅠㅠ 벌써 4명밖에 남지 않았다니...그것도 한빈이,지원이,여주, 그리고 승완이가..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지금 당장은 여주가 지원이랑 같이 있어서..좋은 것 같아요....여주가 지원이를 보고 뭔가.. 안정을 찾은 느낌이라..좋아요....ㅋㅋ... 그동안 저 작가님 작품이 안 올라와서 애타게 기다렸었는데...기다린 만큼의 작품입니다..ㅠㅠㅠ 정말 헝거게임은 작품이라 할만해요..ㅠㅠㅠㅠㅠ짱짱...저는 또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거겠죠....???ㅠㅠㅠ 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알라뷰....!!!♡
9년 전
독자35
진짜ㅠㅠㅠㅠㅠ 저 왜 이런대작을 이제 읽은걸까요ㅠㅠㅠㅠ 사실 두시간전에봣는데 꽂혀서 처음부터 쭉 읽고왓다는건 안비밀☆★ 작가님 손은 혹시 다이아로 만들어진건가요ㅠㅠㅠㅠ 추천에 신알신, 하고가요! 너무 글소재도 좋고 무엇보다 작가님 필력이 좋으신거같아요! 이런 대작을 이제본 나레기를 용서해주시길..☆★
암호닉을 [뽑뽀] 로 신청할수 있을까요?
진짜 이글읽고 심장이 고도로 쫄깃해졋네요!!!ㅠㅠㅠ 늦어도 기다릴수잇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땅을파서 그안에 눕는다) 오늘은 여기가 제 묫자린거같네요ㅋㅋㅋㅋㅋ큐ㅠㅠㅠ 진짜 글이 제취향을 저격해서 쓰러져 쥬금 ㅇ<-<

9년 전
독자36
구릴라입니다!! 차기작은 아직 보지 않았는데 보러가야겠어요ㅎㅎ 오늘도 분량탑을 보여주셔서 감사함미다♡ 처음 달의 설화를 들을때는 누가 누구고 누가 누구지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달이 지원이고 소년이 여주인가봐여. (아니면 오또카징?.?) 이건 그냥 제 추측인데 지원이가 여주를 위해 희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ㅡㅜ 왠지 김지원 너를 보면 아련해..ㅜㅜ 그리고 세훈이의 자살.. 뭔가 있을거같지만 우선 안타깝구요. 지원이와 여주의 키스를 보고 빡친 지나니ㅎㅎ 되게 좋네옇 이시간 한빈이는 어디서 뭘하고있을까여.. 다음편이 또 무지막지하게 궁금하네여
9년 전
비회원28.28
백년가약입니다 작끄아님... 분량 짱짱이에요 보는데만 10분 걸렸습니다.. 작가님은 몇시간 써서 쓰실텐데.. 감사합니다♡ 시험은 잘보셨어요? 저 오늘 생일인데 이렇게 자까님이 선물을 주시네오ㅜㅜ 아 헝거게임은 보면 볼수록 맴이 찢어지는데도 보게 되네요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흘러갈지 다른 전개로 흘러갈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제 사랑을 받으세요...♥ 여주가 이제 지원이를 좋..?아하게되는건가요 집에서 보는 윤형이랑 진환이 맴찢... 그치만 현재에 충실해야하는 것 아니겠어여~ 그리고 작가님 브금 뽑아내시는게 무슨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 뽑아내는 것마냥 잘 뽑으시니ㅠㅠ 저 사실 헝거게임 모킹제이 보러가려고 했는데 상영 끝났자나...ㅎㅎ 무슨 소리 안들려요.? 내 마음 찢어지는 소리...그치만! 이렇게 작가님이 글을 갖고 오셔서 행복합니다... 항상 응원해요! 김한빈의 정석님 화이팅!~_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백년가약님!생일축하드랴요♥ 제독자님으로 와주셔서 너무감사해요! 앞으로 우리롱런하구.. 일단지금 머리가너무아파서ㅠㅠㅠ 댓글이라고짧막하게 달아드립니다ㅠㅠㅠ 생일진심으로축하드리고 앞으로 더자주봤으면저겠어요 어서 회원이되시길 간절히빕니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비회원28.28
ㅠㅠㅠㅠ아프시면 안돼여 작까님리 싫다고 하셔도 제가 쫒아다닐겁니다~~ 어서 인티 가입해야겠어요... 태어나줘서 감사하다니... 작가님도 태어나주셔서 감사해요ㅜㅜ♥
9년 전
비회원30.113
아야오유에요ㅇ.. 막 둘중하나는 죽어야할거생각하니 마음이찢어져요.. 흐끅규ㅠㅠㅠㅠㅠ 아진짜 작가님은 이야기 전개짱짱인것같아요 긴장팡팡타게되네요 재밌게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37
매력넘치는 입니다!
아니 뭐 얘네는 뭐이리 험난한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정말 지금까지 살았던 것처럼 끈질긴 생명력으로 최후의 1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전편에서 제가 예상하기를 승완이가 육성재랑 동시에 공격했으니 죽음을 면치 못하고 세훈이가 살아있을줄 알았는데
정이 많고 여린 세훈이는 견디지 못해 죽음을 택해 버렸네요ㅠㅠㅠㅠ 안타까워요
이제 진짜로 여주와 연관된 관련있는 인물들만이 남아 죽어야 한다니... 지금까지 조마조마 였다면 이제는 불안감이네요
그 누구도 더이상의 희생자는 없었으면 하는데...ㅠㅠㅠㅠ 진심으로 이 글이 해피엔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예전에 다른 곳에서 헝거게임을 주제로 한 작품을 봤었는데 그곳에서는 원래 다 죽는 새드엔딩이었다가 독자들의 열렬한 반대속에
반전으로 드라마가 끝나서 모든 배우들이 함께 회식하러 가는걸로 끝이 났더라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일은 없겠지만 지금 헝거게임의 상황이 너무 슬픈 한 독자로써
작가님이 한명이라도 더 살려주시기를 여주가 윤형이와 종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위에 작가님 답댓을 보니 같은 구역이 둘 다 살면 같이 내보내주는군요! 제가 말했던 그 작품은 무조건 혼자 였던지라..ㅋㅋㅋ
혹 원작인 헝거게임도 같은 구역이면 살려주나요? 궁금해서..ㅎㅎ
어쩌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ㅠㅠ 오늘도 참 재밌고 감명깊게 봤습니다!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하트)
참참, 이 아련한...(별별) 브금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9년 전
김한빈의정석
에구 이번 노래는 불꽃심장의 괜찮아(토닥토닥) 이라는 노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이...정도 많고 탈도많았던 아인데 자살해버렸다니 나름 충격으로 다가오셔서 독자분들이 상당히 멘붕상태이신것같은뎈ㅋㅋㅋㅋㅋ저도 사실 제가 미리 짜놓은 스토리상 세훈이는 짐승한테 찢겨죽이는걸로 나오거든요...근데 이야기를 약간 틀었습니다! 정말 여주와 관련있는 인물만 남아있게 된 헝거게임은 적막함만 감돌게 되네요ㅠㅠㅠㅠ 조마조마 -> 불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 잘해주셨네요! 이 글은 해피엔딩이자 새드엔딩이 될것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뀨뀨... 10장부터 지금까지 정이 많이 붙혔던 아이들인데 떠나가서 많이 아쉽죠? 저도 죽이면서(?) 힘들었답니다ㅠㅠㅠㅠ 사실 고민이 많았던게 아 이번편에는 누굴 죽여야지로 시작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비밀이였어요 소근소근 같은 구역이 살면둘다보내준다능...! 저도 댓글이 많이 길어졋네요ㅠㅠㅠ 다음화에서 봅시다 저도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210.115
달여우에요! 헝거게임읽는걸 계속 미루다가 결국엔 이렇게 먼저 접하게 되는군요ㄷㄷㄷ 작가님 글보면 소재도 소재지만 감정선같은게되게 섬세하신거같애서 볼때마다 집중해서 보고있어요!!! 뭐...그래서...이번화도 잘봤다구요...딱히 심장이쫄린다거나 그래서 이렇게 소심해진건 아니에요...ㅎ
9년 전
김한빈의정석
나머지 댓글은 차차 달게요!
9년 전
비회원105.104
세훈이가 죽다니...! 아직 살아있을줄 알았는데...ㅠㅠㅠ 정말 이제 몇명 안 남았네요...... 서로가 서로를 죽일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고.... 그냥 이대로 다 살아서 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물론 그렇게는 안되겠지만.....ㅠㅠㅠ 정말 막 아련한게...슬퍼지고...또 진환이도 안쓰럽고 막 그러네요..!
9년 전
비회원137.181
꽁냥꽁냥입니다!!!!
진짜 볼때마다 몰입도가 엄청나고 분량은 더 짱이에요!!!
드디어 지원이랑 제대로 만나서 얘기도 하고....
세훈이가 자살을 한건 진짜 충격적이네요....
이우왕자이야기랑은 완전 다른 이미지의 글이라서 더 흥미있게봐요!!!
한빈이도 무사했음 좋겠고, 두명도 짐승한테서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비회원18.165
김밥이랑입니다.. 작가님 오늘도 잘읽고가용
분량대박이네요♡

9년 전
독자38
안녕하세여!!! 와 진짜 퀄리티가 장난 아니에요
진짜 너무 감동이에요 이 작품을 지금 찾다니..... 진짜 볼때마다 감탄하면서 계속 봐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도 암호닉 [꽁빈냥] 으로신청할수 있을까요??
지금 늦게 이작품으로 본게 한이 되네요 ㅜㅜ
진짜 다시한번 정주행하고 또 오겠습니다 ....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39
시험기간이라서 계속 미뤘는데 내일 시험인데 못 참고 봤어요ㅜㅜ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진짜 계속 감탄하면서 봤어요 제가 본 글잡 글 중에 top 3 안에 들어가요! 소재도 흔한 소재도 아니고 되게 새로운것 같아요! 작가님이 쓰셔서 더 좋은 느낌을 받은것 같고! 혹시 지금 암호닉 신청 되나요? 너무 늦었죠ㅜㅜ 만약 되면 [디보]로 암호닉 신청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40
암호닉 [수박] 신청해요! 이 대작을 왜 이제야 봤는지.... 어제부터 정주행해서 이제야 다봤네요 ㅠㅠㅠㅠ 영화를 안봤는데도 이해하기쉽게 묘사도 잘되있고 감정묘사도 잘되서 주인공들 심정같은것도 확와닿았어요 죽고죽이는 극한의상황에서 누군가를 도와주고, 사랑하기도 할수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비회원24.79
아이코 몇 달정도 사정 때문에 인티를 쉬었더니 이런 좋은 작품을 발견못하고 있었네요, 지금이라도 이런 글 읽게 돼서 정말 영광이고 정주행하면서 분위기가 제 취향이라서 너무 좋은 글이었어요. 매 화마다 브금때문에 더 감정이입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헝거게임이란 익숙한 제목을 발견하고 별 기대안하고 글에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 몰랐네요. 분량도 많고 스토리 짜임이 너무 좋아서 이제부터라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정주행하면서 너무 집중해서 읽느라 매 화마다 댓글을 달진 못했네여. 그점이 많이 아쉽지만 다음화부터 열심히 달아보겠습니닿ㅎㅎ 컴퓨터로 글을 잘 집중해서 읽지 못하는데, 왠지 모르게 이 글은 어떻게 읽어도 좋네옇 지금이라도 가능하면 저 [까만원두]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그리고 이 헝거게임 작품이 끝나더라도 다음 차기작에서 작가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그 땐 정식회원이 돠도록 노력하고, 그리고 암호닉도 함께 할게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들 감사드리고 다음회에서 뵐게요!
9년 전
비회원64.208
안녕하세요 작가님ㅎㅎ!! 제가 인티가 처음이라ㅜㅜㅜㅜㅜ 이때까지 눈팅만해서 죄송해요ㅜㅜㅜㅜㅜ비회원도 댓글달수있다는걹 오늘알았네여...^^
아일단 작가님 스토리가 너무바람직하구요 암호닉 [네티] 부탁드려두될까요..?

9년 전
비회원238.85
안녕하세요 헤헷입니다
작가님...ㅠㅠ저 쓰기차단기간이여서...비회원신분으로...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댓글늦게달아서 죄송해요ㅠㅠㅠ그나저나 여주...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빨리최후의1인되면좋을텐데ㅠㅠㅠ모든고난과역경을다짊어지고사는것같아요ㅠㅠㅠ지원이는 오늘도..짠내나네요ㅠㅠ불쌍해ㅠㅠ근데 세훈이...결국에는 버티지 못하고...ㅠㅠㅠ진짜 자살했다는 글 보고..?!?!?!?!?!?이러면서 멘붕왔어요ㅠㅠㅠ하 진환이도 불쌍하고 진환아 담배 몸에 안좋아ㅠㅠㅠ다들 왤케 불쌍한거야!!!ㅠㅠㅠ이번편도 작가님 분량..bbb 진짜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어요!!

9년 전
비회원149.187
정주행 달리고 이제서야 댓글을 달아봐요. 처음부터 정신없이 글을 따라왔더니 너무 재밌어서 이제서야 댓을 달고있어요. ㅎㅎ.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네명 남았다. 정말로. 괜히 내 심장이 쫄리는 기분은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암호닉 달다리 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41
처음부터 정주행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발견한게 아쉽기도하고ㅠㅠ 이제서라도 발견한게 다행이다 싶기도하네요ㅠㅠㅠㅠ 언제봐도 이 글은 몰입이 정말 잘 되는 것 같아요..작가님 필력도 한 몫 하겠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페브리즈]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짐승들 물럿거라!!!!!아냐 차라리 짐승들이나 죽여라 다른애들 죽이지말고ㅠㅠㅠ슬프자나ㅠㅠㅠ
9년 전
독자43
닐리리야에요ㅎ 시험기간이라 이번주에 많이못들어왔더니 두개나ㅠㅠ 지구과학배우시나봐요ㅎㅎ 달의앞면ㅜ
저번엔 한빈이랑 이번엔 지원이랑... 여주의마음은 대체 누굴 향한걸까요ㅠ 개인적으로 저는 지원이에게 끌립니다만ㅎㅎㅅ 설마 나중에 여주만 살아남진 않겠죠ᆢ.?

9년 전
독자44
으어어엉엉어엉ㅇ으엉ㅇ엉어어엉ㅇ튀어!!!!!!!!!!!!!!!!!!!!와신장쫄려진짜라면먹으면럽핫는데체할거같아ㅜㅠㅠ
9년 전
독자45
여주는 뭘 먹었길래 그렇게 독차지를 하는거져 ㅎㅎㅎㅎㅎ 오늘 완전 달달 ㅜㅜㅜㅜ
9년 전
독자46
♥기맘빈과김밥♥이예요ㅠㅠㅠㅠㅈ ㅓ.오늘 시험 끝나고 드디어 인티에.들어왔더니ㅠㅠㅠㅠ작가님 글들이 이렇게 쫙...!아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다시 볼 수 있어서ㅠㅠㅠㅠ 신작도 올라왔으니까 얼른 헝거게임 다보고 댓글 달게요ㅠㅠㅠㅠㅠㅠ 아 오늘 완전 지원이랑 ㅠㅠㅠㅠㅠ썸띵이 있네여ㅠㅠㅠㅠㅠ 키스했쟈나ㅠㅠㅠㅠㅠ 좋아하는거아냐..?ㅠㅠㅠㅠㅠ구시대적 발상인가ㅠㅠㅠㅠ 글두 마음이 있응께ㅠㅠㅠㅠㅠ지원이랑 뽑5를.....ㅎ...아닌가......아 한빈이도 무사해서 다행이고 승완이도 살아있고ㅠㅠㅠ세훈이는 왜 자살 ㅠㅠㅠㅠㅠ글두 차라리 누구에게 죽는것보다는 혼자 죽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여ㅠㅠㅠㅠㅠㅠ아 이제 4명 살아남았구나...순식간에 좁혀니요ㅠㅠㅠㅠㅠㅠㅠ제발 다 무사했으면 좋겠지만 ㅠㅠㅠㅠㅠ협정 맺으면 안되나ㅠㅠㅠㅠㅠ흙
9년 전
김한빈의정석
♥기맘빈과김밥 ♥님! 제가 시험기간인 줄 눈치채고 꾸준히 기맘빈과김밥님 암호닉 올렸답니다 헿ㅎ헿 칭찬해주세용
9년 전
독자47
우왕♥♥♥♥♥눈치챘져!!역시 작가님♥♥제가 타댱해여 마니마니♥♥여기 칭찬칭찬!!★★잉 사진첨부가 안되네ㅠㅠㅠㅠㅠ제 핱으를 받으세여♥♥♥
9년 전
김한빈의정석
헿헿(뿌듯)
9년 전
비회원92.59
지원아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으로 왔네요. 신작알림을 받지못해 슬픈뿐입니다... 세훈이가 자살했네요, 버티지 못했나봐요... 그래도 누구에게 죽어 원수가 되는 것보단 나은거겠죠..? 주인공이 많이 흔들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윤형이도 있는데 지원이, 한빈이까지... 달님은 누굴까요, 윤형일까요? 기다리던 소년은 여주인공이 아닐까요... 설화가 무슨 의미인지 비루한 독자는 잘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 이제 쭉 읽고 이해해야겠죠? 고생하셨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48
으아아아ㅏ가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짐긍들이나타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지ㄴㄴㄴ짜숨돌릴틈이어뵤구나....네명바떼엉ㄴ남앗는데어떡하면좋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어이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ㅏ음아파.........둘이 잘 헤쳐랏! 얍
9년 전
독자50
와 헐 지원이와 여주의 키스시이 북흐북흐//// 저 동물들도 정부가 한짓 같아
9년 전
독자51
헐 이런 또 급박한상황ㅠㅠ위험에쳐했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어똫게 잘흘러가나싶더니만 결국 짐승들이 등장했네요!!!! 그리고 제바램대로 승완니가 살아서다향입니다ㅜ푸ㅠㅜㅠㅜㅠ그럴지만 더 죽이ㄱ람든사람이돠어버린것같네여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ㅜㅠㅠㅠ그리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가 자살이라니???ㅜㅠㅠㅠㅜㅠㅜㅜㅠㅠㅜㅠㅜㅠㅠㅜ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53
승완이가 살아있었구나ㅜㅜㅜ다행이다 세훈이는ㅠㅠㅠㅠㅠ안타깝다 한빈이는 도망가고ㅠㅠㅠ지원이랑 헤헤... 근데 짐승들이 나타나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승완이랑 한빈이는 살아있어서 다행인데 세훈이가 자살했다니ㅜㅜㅜㅜㅜㅜ다른 사람 손에서 죽는 것 보단 낫지만ㅜㅜㅜㅜㅠㅠ그래도 너무슬프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오 세상에나 사람들의 공격이 잠잠해지나 했더니이제 짐승들이 난리네요ㅠㅜㅜㅜ진짜 그런데 승완이 지원이 한빈이 여주까지 누가 우승자 자리에 오를 지 모르겠지만 네명 다 죽기엔 너무 아깝고 소중한 사람들이라서...그래서 더 복잡해지고 심란해지는 것 같아요ㅠㅠㅠ 그나저나 이런 상황에서 저런 달달함이 나오기는 쉽지않은데 여주랑 지원이는 왜 저렇게 달달한 걸까요 작가님 사실 저 설렜어요..근데 설렜지만 괜히 윤형이가 생각이나서 미안해지고 막..ㅜㅜㅜ종대는 잘 있겠죠? 저는 오늘은 자고 내일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잘 읽었고 추천누르고 갈게요!♡
9년 전
독자57
헐 ㅠㅠ 다들 죽이기 힘들텐데 이제 어떻게해ㅠㅠ정말ㅠㅠ내가 다 맴찢...
9년 전
독자58
진짜 지원이랑 여주랑 애틋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참가자들끼리 서로 죽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제는 경기장 안의 모든것들이 위협적인 존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헐 진짜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불쌍하고 찡하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어떡해요 진짜 ㅜㅜ ㅜ저 짐승들을 진짜!!!!!!!!!!!!!!!!111 다 구워 먹어버릴라...
9년 전
독자62
다살앗르며우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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