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붉은노루 전체글ll조회 2742l 1


   


   

*전에 나온 표범 아저씨 종인X토끼 고딩 경수를 바탕으로 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글입니다.   

*전 글과 시간적 배경이 바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CARROT!    

EP.01  


   


   

경수가 종인의 집에서 살게 된 이후로 둘은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하려...고했으나 사실 열여덟과 서른다섯이 연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였다.   

일단 둘의 시간대가 너무 달라서 같은 집에 살아도 얼굴보기가 힘들 다는 것이다.    

거기다 어울리지않게 경수는 공부에 꽤나 열심이여서, 자존심이 상해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종인은 애가 탔다.    


   


   


   


   

"그러니까, 이제 야자끝나고 독서실을 가겠다고?"    

"넹"   


   

저도 이제 일년남았잖아요 힝    

대강 대답을 하곤 와작와작 감자칩을 먹는 경수를 보며 종인은 푹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 몇시에 오는데?"   

"일단은 평일은 한시정도로 생각하는데..."   


   

뭐? 한시?! 너무 늦잖아.    


   

"친구랑 같이 다니기루 했어요"   

"친구 누구"   


   

찬열이요. 있잖아요 걔 눈 예쁜애. 아 그 눈대빵큰 호랑이? 네네 이제 걱정안하죠?    

걔가 옆에 붙어있다면 다른 놈들은 걱정 안하겠는데 걔가 걱정된단 말이지. 종인이 미간을 찌푸리며 생각하지 경수가 미간을 꾹꾹 눌렀다.    


   

"다른 애들 부모는 공부 하겠다고 하면 좋아하던데"    

"내가 부모냐"   


   

사고쳤으면 나만한 자식 있었겠다 킥킥 경수가 웃으며 놀렸다.    


   

"남은 일년 진짜 열심히 할게요 좀 봐줘요"   


   

쪽쪽쪽 경수가 종인의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를 하며 애교를 부리자 헤 하고 풀어진 종인은 끄덕끄덕했다.   


   


   


   


   


   

*   


   


   


   


   


   


   

주말이라 한참을 늦잠잔 종인은 본능적으로 옆에 있어야할 하얀 토끼를 끌어안으려 했으나 옆자리는 비어있었다.   

?! 공허함에 일어난 종인이 비적비적 식탁으로 걸어와 보니 쪽지가 있었다.    


   

[아침 거르지말고 꼭 먹어요! 오늘도 독서실가요! 저녁전에는 들어올게요 하트.]   


   

아침을 차려놓고 밥과 반찬이 식지 않도록 덮어놓은 경수였다.    

이 요망한토끼가.... 엊그제 시험 끝났다면서 또다시 공부하러간다니.    


   

"어디가서 바람피고 있는거아냐?"   


   

말은 그렇게 해도 열심히 하려는 토끼가 꽤나 대견했다.   

내가 정말 애를 키우는건가. 육아와 연애의 경계에서 헷갈리는 종인이었다.    


   


   


   


   


   

*   


   


   


   


   


   

종인은 형인 준면이 보자는 말에 준면의 집 쪽의 카페로 향하는 중이였다.    

아니 왜 나보고 오래. 투덜투덜 거리며 종인이 카페로 들어가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어서오세요. 웃으면서 주문을 받고있는 토끼는 경수였다.   

지금 내가 잘못본건가? 왜 경수가 계산대에 있지? 너무 보고싶어서 헛 것이 보이나.    

저를 쳐다보는 당황하는 동그란 경수의 눈과 마주친 종인은 이내 확신했다.    


   


   

"너 여기서 뭐해"   

".........?"   

"독서실?"   

"..아저씨"   


   

야 김종인. 뭐하냐. 방금 들어왔던 준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문했어? 나는 아메리카ㄴ..   


   

"따라나와"   


   

종인은 그대로 카페밖으로 걸어나갔다.   

망했다. 경수는 주섬주섬 유니폼 벗으러 들어갔고 그대로 말을 씹힌 준면은 이게 무슨상황이지? 하하 찌그러지게 웃으며 왠지 저가 끼면 안될 것 같아 모른 척 하기로했다.    


   


   


   

경수가 밖으로 나왔을 때 이미 운전석에 앉아있는 종인이 보였다.   

아...이걸 어떻게 설명하지. 조심스레 조수석 문을 열고 차에 올라탔다.    

말할 것도없이 차가운 분위기에 경수는 제가 다 얼어버릴 것 같았다.   


   

"변명해봐"   

"....그러니까요"   


   

..하아 평일 밤에 찬열이랑 독서실 다닌건 사실이에요. 그건알아. 내가 데리러 갔으니까. 종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주말 알바는 왜했어?   


   

"속이려고 한 건 아니였는데.."   

"응"   

"허락 안해줄 것 같아서.."   

"그러니까 왜했냐고"   


   

용돈필요해? ....그건아니고.. 자꾸 주저하는 경수에 좀 더 화가난 종인이 따지듯 물었다.    


   

"뭐때문에 평일에 밤새면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아침부터 나가서 알바를 하냐고"   

"..대학가려고요"    


   

뭐? 대학, 가고싶어서요. 경수가 창문을 보며 말했다.   


   

"물론 턱도 없지만 그나마 나라에서 나오는 지원금 다 아버지가 가져가요.    

 이미 너무 많은 걸 아저씨가 부담해주는데, 이것까지 아저씨한테 기대기 싫었어요."   


   

뭐 아저씨가 내준다고 한 건 않았지만. 그래도 등록금때문에 알바한다고 하면 못하게 할거 같았어요.   


   

"....정말 미안해요"    


   

이미 화는 다 풀렸다. 사실 그저 거짓말 한 것에 대해 혼 좀 내주려고 화난 척 했던 것 뿐이다.    

나는 이나이 때는 어땠더라. 이런 걱정은 커녕 회사 물려받기 싫다며 징징 거렸던 것 같은데,    

담담하게 말하는 경수의 작은 어깨가, 그렇게 안쓰러울 수가 없었다.   


   

종인은 아무 말도 없이 시동을 걸고 저의 집으로 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시작한지 이주도 안되서 걸렸지. 경수는 지나가는 차창을 보는 척 하며 흘끔흘끔 종인의 눈치를 봤지만, 알수없는 표정에 더욱 속이탔다.   


   

집에 도착해, 차에 내려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가는 데도 한마디 말이 없어 불안했던 경수가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종인을 코트 자락을 붙잡았다.   


   

"...아저씨"   

"....."   

"..화 났어요?"   


   

아가, 니가 이렇게 기특한데, 내가 어떻게 화를 내니. 종인이 뒤돌아보며, 경수를 바라보곤 말했다.   


   

"....예쁘다못해서"   

"..네?"   

"이젠 대견하기까지해"

   

내가정말 부모가 된것도 아니고. 픽 종인이 웃으며 말했다.   


   

"쭉 생각해봤는데"   

"...."   

"그래도 알바하는 건 안돼"   

"그치만.."   

"토끼, 니 나이대 애들 처럼 굴어도 돼"   


   

지금 너한테 해주는거, 그냥 주는 거 아냐   


   

"뭐가 됬던, 나중에 커서 갚으라고"   

"...아저씨"   


   

너 그거 다 갚으려면 나 환갑될때까지는 같이 있어야되겠다? 킥킥대며 종인이 웃자 그제서야 경수도 웃기 시작했다.   


   

"나 요양원 보내고 너 장가갈 생각은 애초에 하지마"   

"암요 벽에 똥칠할 때 까지 내가 옆에 있을게"   


   

벽에 똥칠은 심하지않냐. 에이 장난이죠.아무튼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토끼    


   

"나중에 내 후배 정도는 되야지"   


   

종인이 엘리트였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히 어딘지는 몰랐던 경수가 동그란 눈을하고 물었다   

어딘데요? S대 ...네?..네?! 경수가 입을 떡벌리고 종인을 쳐다봤다.   


   

"그리고 나 승진하면 너 비서시킬껀데?"   


   

토끼가 비서라니, 하루종일 회사에서도 볼 수 있잖아? 음흉하게 웃는 종인과 그런 종인의 말에 경수가 허허 허탈하게 웃었다.   


   


   


   


   


   


   


   


   


   


   


   


   

* 암호닉   

[]/[사과머리]/[전기장판]/[]/[]/[]/[]/[Sill]   


   


   

암호닉 색칠도 재밌네요 허허    


   

*육아 겸 연애를 하시는 김종인씨. 끼룩   

 혹시 보고싶은 에피소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으로 남겨주세요!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피드백 조화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사과머리에요ㅜㅜㅜㅜㅠㅠㅜㅠ경수왜이렇게귀여운거야ㅜㅜㅜ토끼경수생각할수록귀여워요ㅜㅜㅜㅠㅜㅠ종인이s댘ㅋㅋㅋㅋㅋ생각지도못했닼ㅋㅋ
9년 전
붉은노루
[사과머리]님! 빠르시네요 ㅋㅋ제가 사실 미술을해서 토끼 경수 그려보려고 했는데 ㅋㅋ...fail...
9년 전
독자3
오 자까님 육아물 얼 율 올 요거트예여 ㅠㅠ 아침부터 눈 살짝 뜨고 버는 중! ㅠㅠㅠㅠㅠㅠ종인이듀 귀얍고 걍ㅎ 도 귀얍거ㅠㅠㅠㅠㅠ으으 잘보고 깁니다♥
9년 전
붉은노루
요거트님 아뇽 새벽에 달렸죠 ㅋㅋ! 늘 고마워요
9년 전
독자4
Sill
아침부터 붉은노루님 글 읽어서 좋네요 ㅋㅋㅋㅋㅋ 저는 이제 학교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9년 전
붉은노루
Sill 님 그라데이션 넣어드렸어요 ㅋㅋㅋ헤헤
9년 전
독자5
아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울토끼대견하기두하지ㅠㅠㅠㅠㅠㅠㅠ애기야..
9년 전
독자6
후핰ㅋㅋㄱㅋㅋ비서시킨대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ㄱㄱ짱이다ㅋㅋㅋㄱㄱㅋㅋㄱㅋㄱ와 진짜취저ㅜㅠㅜㅠㅠ맨날맨날 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전전편에서하리보로암호닉신청했어여ㅠㅠㅠㅠ하ㅠㅠㅠ작가님글포인트하나하나가너무좋아여준면이가찌그러지게웃은겈ㅋㅋㅋ준뱈ㅋㅋㅋㅋ랑종인이가경수이름안부르고토끼라고부르는거진짜텐덕사ㅠㅠㅠㅠㅠㅠㅠ연애랑육아라니귀엽자나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귤입니다ㅜㅜㅜ워후ㅜㅜㅜㅜ시상에ㅜㅜㅜ경수기특하네요ㅜㅜㅜㅜㅜ그나저나...ㅎ...서울...대....힘내라경수야.....재밌어요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
지금 4화 나온거 보고 정주행중이에요! 저는왜 이제서야 이런작품을 보게 된거죠ㅠㅜㅜㅜ 작가님 짱짱!ㅠㅜㅜ 대박이에요ㅜ
9년 전
붉은노루
앗 감사해여 ㅠㅠ 소근소근 밑에 조각부터 보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텐..ㄷ...쿨럭......ㅎㅎ..작품이라뇨....ㅠㅠ과분합미다ㅠㅠㅠ
9년 전
독자10
반인반수물!!!!¡!!!제가제일좋아하는건데 픽이새로생겼다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오구.. 경수 s대갈려면 공부 엄청너개 열심히 해야겠네요.. 근데 종인이 생각보다 공부 진짜 잘하네요 ㅋㅋㅋㅋㅋㅋ .. ( 종인아 미안해..ㅎ. ) 작가님 진짜 금손이세요 보는 제가 뭔가 기분이 좋아져옇.ㅎ.... 우리 경수대학도 돈많은 종인이가 보내줄려나 ~♥ 부자 종이니가 보내줄려나아 ~?
9년 전
독자12
우왘ㅋㅋ비서 비서라니 생각만해도 귀엽다ㅠㅠㅠ붙어있으면 콩을 키우겠죠.. 알콩달콩♥
9년 전
독자13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
9년 전
독자14
아 너무 귀여워요ㅜㅜ 나이차가 있다보니까 육아까지 보게되는 이 케미ㅣ!!!!
9년 전
독자15
꺄 귀야워요 ㅠㅠㅋㅋㅋㅋ경수 대갼한데다가 귀엽다니 게다가 토끼라서 자꾸 상상돼여 ㅠ.ㅜ
9년 전
독자16
ㅠㅠ반인빙수는 사랑이야...첨에 하얀토끼를 끌어안...ㅠ사랑훼!!ㅠㅠㅠ
9년 전
독자17
헐.............뒷편보러 갑니다 저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 행복해요 무슨 이런 상콤함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18
육아와 연애를동시에하시는김종인씨ㅜㅠ아ㅜㅠ너무경수가기특하고이쁩니다ㅜㅠㅠ
9년 전
독자19
육아오ㅏ 염애의 경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도경수같은 애인 있으묜 좋겠어여.. 연애할 맛 날 듯ㅠ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0
으으으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대견한 우이 경수 제가 뽀뽀 좀 쪽쪽쪽 하겠습니다ㅠㅠ 제 눈에도 이쁜데 종인이 눈엔 오죽하겠어요? 하 죽죠 죽어 아 귀여워 아 이뻐 이쁜 글 감사합니다 작가니뮤ㅠ
9년 전
독자21
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영원히행쇼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어훜ㅋㅋㅋ귀얍닼ㅋㅋㅋ토끼경수 열심히공부하는거랑 알바하는거랑 어쩜저리 ㅜㅠㅜㅜㅠ기특한 토끼구만 ㅜㅠ
9년 전
독자23
재밌써용ㅎㅎㅅㅎ담편도너무기대되네요바로보러가야겠어요!!재밌게보고갑니당~~
9년 전
독자24
육아와 연애의ㅣ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9년 전
독자25
와........좋아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진짜...져아여
9년 전
독자27
으어어어아ㅏ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아진짜토끼겨ㅛㅇ수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둘이진짜행쇼힘쇼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0
애루치뉴ㅠㅠ궈엽오요ㅛㅎㅎㅍ
9년 전
독자31
허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엽자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굥슈야ㅑ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33
경수엄청귀여워요 ㅜㅜㅜㅜㅜ진짜여러번정주행하는데 오늘또해여ㅕ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