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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엑소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붉은노루 전체글ll조회 1965l 1

*전에 나온 표범 아저씨 종인X토끼 고딩 경수를 바탕으로 하는 에피소드 형식의 글입니다.  

*전 글과 시간적 배경이 바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CARROT! 02 







차에 몸을 기댄 종인은 뻐끔뻐끔 담배를 피며 경수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하나둘씩 무리지어 나오는 애들이 교문을 나오는데 다들 덩치가 산만해 경수가 있어도 정수리도 안 보일 것 같았다.

요즘애들은 발육이 왜이렇게 좋아, 우리 경수가 작은 거였고만. 토끼라서 그런가? 

암, 그래도 토끼는 작은게 났지. 경수가 커도 이상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종인은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경수를 찾았다.  


저만큼 큰 아이들이 우르르 빠져나가자 저 뒤에서 왠 멀대 같은 애랑 걸어나오는 경수가 보였다. 

쟤는 뭐야 호랑이야? 종인이 가늘게 눈을 뜨고 혼현을 들여다보아 하니 저 정도 급이면 호랑이나 늑대 밖에 없었다.

아니 어째 저런놈이 경수 옆에 붙었어. 


"어 아저씨!"


방방 경수가 손을 흔들며 저에게로 뛰어왔다. 왠일로 데리러 왔어요? 니가 자꾸 딴데로 새니까-

안녕하세요. 금방 따라와 옆에 선 멀대가 꾸벅 인사했다. 


"친구?" 

"네 찬열이에요"


누구야? 찬열이 경수에게로 살짝 묻자 경수가 어..같이사는 아저씨. 경수는 최대한 조용히 얘기했지만 귀를 기울이던 종인은 다 들어버렸다. 

뭐? 같이사는 아저씨? 이 토끼가.. 살짝 열이받은 종인은 찬열을 위아래로 훑어봤다.

그러다가 찬열과 눈이 딱 마주친 종인은 저와 눈을 마주치고도 피하지 않는 찬열에 직감적으로 느꼈다. 아, 얘는 그냥 친구가 아니구나. 

물론 동물의 직감으로 찬열도 느꼈다. 아, 이 아저씨는 그냥 아저씨가 아니구나. 

한동안 서로를 가만히 노려보던 둘은 동시에 경수에게로 고개를 픽 돌리며 말했다.


"경수야 야식먹을래?"

"경수야 독서실갈래?" 


응 이건뭐지? 멀뚱멀뚱 서있던 경수가 갑자기 제게로 날아오는 질문들에 어버버 거렸다.

풉 꺼낸 카드가 독서실이라니. 임마 넌 졌어- 종인이 비웃으며 말했다


"토끼, 독서실 갈꺼야?"


....아뇨! 그 일 후로 독서실에 독자도 꺼내지 않겠다며 약속했던 경수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열아 나 이제 독서실 안간다구 했잖아. 아 그렇다고 했지, 그럼 나 갈게.

찬열이 가고 차에 올라탄 종인과 경수는 평송처럼 일방적으로 경수가 조잘거리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아니, 그래서 치타랑 토끼랑 50m 같이 뛰라는게 말이되요?! 경수가 열에받쳐 억울함을 토로하는데 한참 말없던 종인이 말했다.


"토끼"

"응?"

"내가 그냥 같이 사는 아저씨야?" 


......네? 동그란 눈을 한 경수가 갸우뚱 하면서 잠시 생각하다가 이내 킥킥 웃으며 말했다. 아까 내가 열이한테 한 말 땜에 그래요? 지금 질투 하는거죠? 


"아저씨 생각보다 속 좁구나"

"어 나 질투많아"

"근데 열이는 그냥 친구에요"


글쎄 열인지 열맨지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 거 같거든. 속으로 생각하며 종인이 말했다.  

그리고 넌 같이 사는 아저씨랑 손잡고 키스하고 섹스하.. 아저씨!! 두 볼이 빨갛게 달아오른 경수가 말했다. 

아 그런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킥킥 장난이야 경수의 주먹에 팔을 두들겨 맞으면서도 종인은 웃었다.


"흥 그리고 배고파요. 밥 사줘요"

"저녁 안먹었어?"


응. 반찬에 풀때기 밖에 없잖아요. 원래 토끼는 풀때기 먹지 않냐? 난 반만 토끼라 고기도 먹어야하거든요. 아 그러셔-  









*








아 배부르다- 꺼억 트름을 하며 집으로 들어가는 경수였다. 

저거 진짜 많이컸네. 처음에는 눈도 못마주치던게... 종인이 문을 닫고 들어오며 생각했다. 


한 껏 고기를 먹어 배가 터질 것 같은 경수는 제 배를 팡팡 두드리며 쇼파에 그대로 드러 누웠다.

독서실을 못다니면 집에서라도 공부를 해야할텐데 쩝. 오늘 나온 선배들에 수능 성적표에 이제 고삼이라는 사실에 더욱 불안해지는 경수였다. 

경수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멍을 때리자 종인이 다가와 앉아 경수의 머리를 제 허벅지에 안착시켰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나는 왜 고삼이죠?"


뭐래. 드디어 미친거야? 종인이 경수의 양 감싸 쥐고 꾹 누르자 빵빵한 볼살이 뭉게졌다. 아으아으어으 흐즈므여!!!! 


"으..아저씨는 고삼때 공부만 했어요?"

"아니, 나는 공부가 싫었어." 


아저씨 S대 나왔다면ㅅ...


".....자랑이죠?"

"응. 나 수능때 하나 틀렸나?" 


아 재수없어. 안그래도 며칠 전 종인이 S대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부담에 쩔어있던 경수는 상체를 휙 일으켰다. 

공부할거에요- 방해하지마요!! 쿵쾅쿵쾅 방으로 들어가는 경수에 종인은 얼굴을 가리고 킥킥 웃었다. 귀여워-









*









토끼- 아직도 공부해? 똑똑똑 종인이 노크하며 경수가 주로 공부하는 저의 서재로 들어갔다.

내 서재로 들어가는데 왜 내가 노크를 해야하지? 종인은 잠시 이상함을 느꼈지만 이내 곧 그러려니 하고 문을 열었다. 


세상에! 서재에는 책상에 고개가 닿을 듯 말듯 꾸벅거리며 졸고 있는 토끼의 모습인 경수가 있었다.

피곤했나, 토끼로 잠들었네. 종인은 덤덤한 척 하지만 피식피식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평소 제 혼현이 마음에 안드는 것인지 토끼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려는 경수였는데 이런 무방비한 상태인 경수를 보니 종인은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건 찍어야해- 하며 제 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 조는 경수를 담기 시작했다. 



토끼, 일어나봐. 우으.. 살살 건드렸지만 피곤했는지 잠시 바르작 거리다가 다시 자는 경수를 보며 그냥 재워야겠다고 생각한 종인은 경수를 들쳐 안아 침실로 데려갔다.

침대에 경수를 내려놓고 저도 옆에 누운 종인은 스탠드 불을 끄고 혹여 이 자그마한 토끼가 저한테 깔아뭉게질까

최대한 둥글게 몸을 말아 그안에 토끼를 가두고 잠을 청했다.














*에피소드도 뭣도 아닌 것이 시간 순서만 이상해졌네요 'ㅅ'...슬프다. 


*암호닉

[]/[사과머리]/[전기장판]/[]/[]/[]/[]/[Sill]  



*육아물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큽 경수는 곧 성인이 됩니다 ㅎ0ㅎ..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피드백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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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과머리에요ㅠㅠㅠㅠㅠㅜㅠ아토끼귀여워카와이너무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ㅜㅠ드디어삼각관계!!!!종인이질투하는모습도귀엽네요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붉은노루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0ㅎ!
9년 전
독자2
Sill
으윽...얼은 상인이나 되서 결혼이나 하라지!!!!어?! 애기나 낳으라지?!?!

9년 전
붉은노루
..(뜨끔) 예지력 장난 아니시네요
9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
요거틉니다 밥먹고 온 사이 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삼각구조.... 조화.... 큐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은 저녁 드셨어요?
9년 전
붉은노루
저 작가님 아니구 노루 ㅠㅠㅠ 작가님이란거 정말 과분합니다......큽 저녁 먹고 바로 글좀 찌고 ㅎㅎ 내일부턴 조금 뜸해질거에요 ㅠㅠ
9년 전
독자5
미리보기로.. 작가님 아니라고 해서 다른 분한테 댓글단 줄 일앗찒아야ㅠ 몰라몰라 저한텐 작가님
9년 전
독자7
악!! 토끼 경수도 귀엽고, 그걸 지켜보는 종인이도! 므흣! 앞으로도 기대기대기대!
9년 전
독자8
아ㅠㅠㅠ귀여워암호닉[아구]신청합니다
9년 전
붉은노루
[아구] 님! 신청받았습니다~
9년 전
독자9
워... 겁나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 경수ㅜㅜㅜㅜㅜㅜㅜ 10덕 10덕사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으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토끼 경수라니ㅠㅠㅠ종이니도 귀엽잖아ㅠㅠㅠㅠ앞으로 기대되요ㅠㅠ
9년 전
독자11
전전전편에서하리보로...(민망ㅎ)ㅠㅠㅠ경수자꾸토끼로변하면제가텐덕사하자나요!!!!ㅠㅠㅠㅠㅠ하얀데눈땡그란게자꾸상상되여ㅠㅠㅠ깜종이그런토끼안고자는것도상상되고진짜...그리고전빨리경수가성인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ㅇㅅㅁ..
9년 전
붉은노루
[하리보]님! 신청 받았어요! 저도 빨리 경수를 키우고 싶습니다. 껄껄....비서..비서가되어라
9년 전
독자12
잇치 암호닉신청하고가용ㅎㅎ 항상 재밌게보고이써요!!
9년 전
붉은노루
[잇치]님! 암호닉 받았습니다 재밌게 봐쥬신다니 감사해요 ㅠㅠ
9년 전
독자13
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ㅡ열이는친구가아니래요ㅠㅜㅠㅠㅡㅠㅜㅠㅠ후 서재에서 경수자는거보면 무슨마음일까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ㅡ
9년 전
독자14
귤입니다ㅜㅜㅜㅜ으아우 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경수ㅜㅜㅜㅜ찬열이랑종인이이제대립이시작되는건가요...앙대....찬열아너방해하지마라임마.....그나저나경수너무구ㅡ여워ㅜㅜㅜㅜㅜㅜ잘봤어요!
9년 전
독자15
으어으어 진짜 경수가 너무귀여워요 ㅠㅠㅠ 우리 경수 토끼일때도 귀엽져ㅠㅠㅠ 어떡게 경수가 왜이렇게 귀엽죠ㅠㅠㅠㅠ 제 마음을 종인이 마음이겠죠? ㅠㅠㅠ
9년 전
독자16
경수토끼 한번만 보고싶다ㅠㅠㅠ종인아ㅠㅠ눈 좀 빌려줘 잠시마뉴ㅠㅠ
9년 전
독자17
끄으아아아어어ㅓㅓㅓㅓㅓ 너무 귀여워 귀여워쉬어우ㅜ우엉 미치겠어요 미쳤다 진짜
9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귀여워여 토끼가 책상에서 잠이라뇨ㅋㅋㅋ종인아 그 사진 나두 공유좀 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 토끼 진짜 너무 귀여워여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데려다놓거ㅠ키우고 싶ㄴ다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20
흐엉ㅇㅇㅇㅇ둘다기야워ㅠㅠㅠㅠㅠㅠ종인질투흐어어ㅓ엉ㅇ어엉
9년 전
독자21
으ㅏㅏ 너무귀엽잖아요 ㅜㅠㅜㅜㅠ토끼경수한테 질투하는 종인이나 ㅜㅠㅜㅠ 공부하다 잠들어서 토끼된 경수나 ㅜㅠㅜㅜㅠ둘다 너무좋다ㅜㅠㅜㅜ
9년 전
독자22
토끼가되는걸왜안보여주는걸까ㅎㅎ귀엽기만한데ㅎㅎㅅㅈㅋㅈㅋㅋㅋㄱㄱ담편도바로보러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23
삼각관계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퓨
9년 전
독자24
귀여워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토끼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5
토끼 귀여워요ㅠㅠㅜ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제가 왜 이 글을 이제서야 봤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나도왜고3일까여......ㅜㅜㅠㅠ
9년 전
독자27
잊ㄴ자토끼;경수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ㅜ토끼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29
진짜다시계석봐도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작가님 다음편 바로 보러 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31
토끼너무귀여우ㅜ ㅜㅝㅓㅓㅓㅓㅓ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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