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성찬
꿀시드 전체글ll조회 1936l

 

 

[IKON] 눈떠보니 아이콘 숙소로 순간이동한 썰 02 | 인스티즈

 

눈떠보니 아이콘 숙소로 순간이동한 썰

 

w.꿀시드

 

 

 

 

=========================================================================================================================================

.

.

.

"지금 당장 갈데있어요?별로 갈데 없으면 지금 바로 숙소생활하면서 연습했으면 좋겠는데"

 

 

어차피 엄마도 삐잉을 별로 안챙겨주셨고 지금까지 혼자큰거나 다름없어서 삐잉도 수락을함

 

 

 

"지금 마땅히 구할수있는 숙소가없으니까 비팀애들과 같이 사는게 좋은거같아"

 

 

'뭐지 갑자기 말을 편하게하시는거같은 이기분은'이란 생각을 잠시했지만

 

"....?????!?!?!?!?네??"

 

"가까운 시일내에 연락줄테니까 당분간은 거기서 지내도록하자. 데뷔한 남자들숙소에서 지내면 구설수도 많이 올라올테고

2ne1애들은 지금 숙소로 생활하는것도 비좁으니까 무슨일 생기면 보고하고"

 

"네.."

 

"그럼 오늘 바로 짐싸서 들어가고 내일부터 연습실로 출근하면되"

 

 

 

속전속결로 계약서에 싸인까지 끝내고 다시 숙소로 복귀함

 

 

"어...그래서 이제부터 같이 생활하게 될거같아요 갑작스럽지만 적이아닌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요!!"

 

 

 

삐잉이 활짝웃으며 말을했지만 어색한 공기가 감돌음.

 

그나마 가장 나이가 많은 진환이 뻘쭘하게 대화를 이어감

 

 

"일단 소개먼저한다음에 정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94년생이고 김진환입니다 보컬담당하고있고 연습생으로 온진 2년정도 됬어요"

 

"전 김한빈,예명은 b.i이고 96년생이예요 래퍼고 연습기간은 3년정도 됬습니다"

 

 

한빈은 어색하게 웃으며 삐잉을 뚫어지게 보면서 얘기함

 

 

 

"아! 저는 김삐잉이라고 하고 97년생이예요!전 보컬쪽이예요!"

 

"송윤형이라고해 95년생이고 담당은 보컬"

 

"오 동생이네 동갑인줄알았는데ㅋㅋㅋㅋ우리숙소에 여자온적은 처음인거같다 난 김지원이고 예명은 바비,95년생에 포지션은 랩이야"

 

 

 

 

갑자기 자기소개를 마친 지원이 급하게 자기방으로 미친듯이 뛰어가선 손에 뭔가를 가지고옴

 

 

 

 

"??"

 

"얜 내 소울메이트 푸돌이야 얘가 우리 숙소 마스코트!! 우리푸돌이랑도 잘지내야되^ㅠ^"

 

 

 

 

지원이 눈꼬리가 휘어지게 웃으며 푸를 잡고 삐잉에게 악수하는척함

 

생각외로 편하게 대해주는 바비에 기쁜마음으로 웃으며 푸돌이와 악수를 함

 

 

"아 그런데 제가 막내인건가요..?? 저 두분은.."

 

 

 

 

뒤에서 심드렁한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앉아있는 준회와 뚱한표정으로 있는 동혁이 자신들이 지목되자 기분이 나쁘다는듯이

인상을 살짝찡그리곤 자기소개를 함

 

 

 

 

"구준회,97년생이고 보컬"

 

"김동혁이고 동갑이야.나도 보컬"

 

 

 

 

딱딱하게 정말 간단한것들만 자기소개한 준회와 동혁은 자기들 방으로 가서 문을 닫음

 

 

 

 

"아 쟤들이 왜저러지..요즘 연습량이 많아져서 피곤했나봐요 근데 혹시 말놔도될까요?"

 

 

 

한빈이 안절부절한 얼굴로 삐잉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물어봄

 

 

"네!당연하죠!"

 

 

"근데 삐잉씨 방은 어떻게 하실거예요? 저희랑 쓰시기엔 좀 불편하실거같은데, 남녀가 같은 침대에서 자기도 좀그렇고.."

 

 

 

 

가만히 있던 진환이 한숨을 쉬며 얘기를하자 삐잉은 안그래도 걱정했던부분을 물어오자 당황함

 

 

 

 

"ㅇ,어.. 제가 갑작스럽게 끼게 된 상황인데다 아무데서나 잘자니까 거실쇼파같은데서 자면 ㄷ.."

 

"그냥 내방에서 자자!! 나 어차피 방 혼자써서 내방 되게 넓은데다 쓸쓸했거든 좀 더럽긴한데 뭐...치우면 되고"

 

"와 김지원 방정할때 답답하다고 지혼자 방쓰게 해달라면서 땡깡쓸땐 언제고 여자오니까 매너있는척하는거 봐"

 

 

윤형은 옛날에 지원과 같이 방쓰자고했을때 매몰차게 거절당했던 때를 생각하면서 헛웃음을 지음

 

 

 

"아 그땐 그때고 지금은 좀 쓸쓸해, 다들 룸메이트끼리 완전 친해졌잖아ㅡㅡ나도 좀 친한사람갖자 그리고 숙녀를 쇼파에서 재우는것도 좀 그렇잖아"

 

 

"그래 그럼 삐잉씨는 지원이방에 다른침대에서 자는걸로하고 일단 저희는 연습시간에 늦어서 가봐야할거같아요 저희가 삐잉씨 오시기 전까진 집대충 치워놨으니까

집구조같은거 보고계시거나 심심하시면 거실에 티비보고계셔도 되구요"

 

"네!!"

 

"야 구준회 김동혁!!!!!!!!!!나와라!!!!!!연습가자!!!!!!!!!!!"

 

 

육비들이 연습실로 연습가고 갑자기 한산해진 숙소에 삐잉은 곧 자게될 지원네 방으로 발걸음을 향함

 

 

"엌..."

 

 

지원이 말했던것보다 지원의 방은 심각했음 적어도 삐잉이 느끼기엔

 

 

"뭐지 이 옷더미들..? 분명 옷장이있는데????아까 진환오빠가 좀 치웠다고...(충격)"

 

 

평소 깔끔한성격의 삐잉은 너저분한 지원의 방을보고 다른 멤버들방도본뒤 타오르는 청소욕구에

부엌에서 주운 앞치마를 두르고 숙소 대청소를 시작함

.

.

.

 

한시간후 어느정도 깔끔해지고 향기로운 냄새도 나는거같은 느낌의 지원이방이 완성됨

 

 

"아...아직 방 두개나 더남았어...절망적이다 괜히 치웠나..ㅠㅠ그래도 지원오빠방만 치우면 안되는데..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진환이네방과 윤형이네 방까지 다 치운 삐잉은 지쳐서 쇼파로 털썩누움

 

 

꼬르ㄹ르ㅡ르르ㅡㄹ륵

 

 

"아..배고파"

 

 

 

급격한 체력소모에 허기진삐잉은 냄장고를 뒤적거림

 

오늘부터 살게됬는데 이래도되나싶었지만 이내 뭐어떠냐는 놀부심보가 삐잉은 꼬드겨서 아예 머리까지박고 먹을만한걸 찾음

 

근데 역시 남자들만 살아서그런지 음식이 없음...

 

 

"헐 음식도없어 이슬만먹고살아서 다들 그렇게 마른건가"

 

 

결국 배고픔을 못이긴 삐잉은 음식을사러 밖에 나갔다가 옴

 

 

 

"아 내돈..☆"

 

 

10년이상 거의 혼자생활해온 삐잉은 집밥의 달인이었음

 

제육볶음,콩나물무침,계란국등등 휘황찬란하게 해놓은 삐잉은 밥을 두그릇이나 퍼서 꾸역꾸역 다 먹고

 

남은쟤료들로 다시 요리해서 육비들밥까지 전부 차려놓고 엄마포스로 육비들을 기다림

 

 

마침 삐잉을 생각해서 일찍 연습실에서 나온 멤버들이 집에도착함

 

 

"헐 맛있는냄새"

 

 

 

들어오자마자 나는 나의사랑너의사랑 고기냄새에 고기라면 환장하는 지원이 빛의속도로 주방으로 날라감

 

육비들이 주방에 도착하니 삐잉이 현모양처같은 미소로 밥을 퍼줌

 

 

 

"와 삐잉아 이거 너가 다한거야?"

 

"대박 완전맛있겠다"

 

"삐잉씨 요리 잘하시나봐요"

 

"고기맛있겠다!!"

 

"와..."

 

 

입에 침이마르도록 칭찬하는 윤형,지원과 놀랐다는듯이 묻는 진환,고기에 눈뒤집힌 동혁,그리고 멍하니 삐잉을 바라보며 슬그머니 웃는 한빈

 

뿌듯한 삐잉은 머슴밥으로 밥을 날라줌

 

 

 

 

"좀 칭찬해주니까 뭐라도 되는줄아나봐"

 

 

 

 

삐잉의 뒤를 지나가며 낮게 속삭이는 준회의말에 삐잉의 표정이굳음

 

준회는 그대로 자기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음

 

 

"야 구준회 밥안먹어??"

 

 

 

몇초간 정적이흐르다가

 

 

 

쾅!!!!!!!!

 

 

준회가 갑자기 방문을 확 열어제끼고 화난듯이 걸어옴

.

.

.

.=============================================================================================================================

 

 

 

워후!! 오늘은 주네빠뤼!!

 

주네의 화난표정이 상상되시져 ☞( ͡° ͜ʖ ͡°)☞??

 

아마 다음편은 다른 작품으로 올거같아요!!

 

같이 연재할거고 다른작품도 기대해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꾸주네....삐잉이한테 왜그래.... 방치웠다고 화내는거니지금?????
9년 전
꿀시드
주네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이니까요ㅎㅂㅎ!! 주네의 삐잉몰이..?
9년 전
독자2
헐 어떡해 나 지리겠어여 미자한테ㅜㅜ이러케 무서움을 느끼다니ㅠㅜ진짜 표정이 상상되네여ㅜㅜ으아아아 너무그러지마 너...ㅜㅜ삐잉아ㅜㅜㅜㅜㅜ
9년 전
꿀시드
원래 요즘은 미자가 더 무섭다죧ㄷㄷㄷㄷ 주네표정은 마치 꿀잠자다 누가 잠깨웠을때의 표정..?
9년 전
독자3
푸..ㅍ..푸돌이가 설마 찌푸..? 아무튼 야 구주네 그럼다고 내가 쫄꺼같아? ..그렇다면 정답이야ㅜㅜㅜㅜㅜ 어째서 97년생의 기운을 보여주지 않는거야ㅜㅜㅜㅜ
9년 전
꿀시드
찌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7인데97같지않은 97이랄까요... 사실 푸한테 뭔가 더 멋있는이름을 지어주고싶었지만 찌푸에게 디카프리오같은 이름은 언밸런스해서 그냥 푸돌이로..ㅎ...
9년 전
독자6
(소곤소곤) 사실 저도 97이거든요..그래서 그래요(소곤소곤)
9년 전
꿀시드
어이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풍노도의 시기신가요.. 주네처럼...????
9년 전
독자7
옳지 않아요- 저는 착한 어린이랍니다(과연)
9년 전
독자8
7에게
아아 그리고 암호닉 [찌푸대신 밤팅이]신청할께여ㅋㅋ 밤팅이는 제 소울메이트 팬더인형이랍니다ㅎㅎㅎ

9년 전
독자4
????????????? 구준회 때문에 개쫄면서 스크롤 내렸다요..
9년 전
꿀시드
주네는 질풍노도의 97이니까요!!! 반항스러운 나이죠+_+
9년 전
독자5
ㅋㅋㅋㅋ지워니풐ㅋㅋ절귀@@
9년 전
꿀시드
지원이 웃는얼굴이 영상지원된달까요ㅋㅋㅋㅋㅋ푸돌이..마스코트죠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19.53
[순두부]로 암호닉신청이요! 설마 여주가 마이클잭슨 씨디 딴데로 치웠나여.?ㅠㅠㅠ
9년 전
꿀시드
우왓 첫 암호닉이라니ㅜㅠㅜㅠㅜㅠㅜㅜㅠ사랑합니다ㅡㅜㅠㅜㅠㅜㅠㅜㅠ 그 답은 아마 다음편에..+_+
9년 전
비회원93.37
준회야 넌 그럼먹지마^^ 87처럼생겼다고 쎈척하는거니? 너도 한때는 어쩔수없는 야마삐쪽이였으면서...
9년 전
독자9
방치워서그랗겠죠 뭐 ㅋㅋㅋㅋ화내!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3 1억05.01 21:30
      
      
      
      
빅스 [VIXX/김원식] 열혈 형사 김원식 X 목격자 너빚쟁 114 몬생깃다 12.25 20:21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비니쓴홍비니 12.25 20:17
엑소 [EXO/징어] 우리 오빠 박찬열 01 아이언맨 12.25 20:07
엑소 [EXO/카디/찬백] 아프리카BJ썰 1 2 천애지아 12.25 19:37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G11] 쥘레븐과 카톡을 해보자 13 (부제:크리스마스)38 스키다요 12.25 18:49
방탄소년단 츤츤한 태형이랑 사귀는 썰01 [TALKver.]83 봄태형 12.25 17:28
아이콘 [iKON] 2014, 한양 (11)173 6233 12.25 16:51
엑소 [EXO/김종인] 무뚝뚝한 모델남친이랑 연애하는 썰 06258 엑소야 12.25 16:45
아이콘 [iKON/구준회] 구준회랑 사고침 번외0121 세젤못 12.25 16:18
엑소 [도경수] 경계선 012 스카치 12.25 16:00
엑소 [EXO/변백현] 단편- white world 번외 first snow 5 백X지 12.25 15:17
엑소 [EXO/변백현] 단편- white world 2 (2/2)# 2 백X지 12.25 14:56
엑소 [EXO/찬열] 내 불X 친구가 박찬열이다.(完)7 카레여왕 12.25 14:51
엑소 [EXO] TARGET 0112 엑셀자격증소지.. 12.25 14:17
엑소 [EXO/세훈] 터져버린 ssul.2 / 메리 크리스마스♡71 일로오센냉큼오.. 12.25 14:16
엑소 [EXO/찬열] 찬란한 봄 (Radiant Spring):찬열이 아저씨_116 짬뽕나라 12.25 14:08
아이콘 [iKON/김동혁] 보틀요괴 2119 해오름달 12.25 14:00
블락비 [블락비ⅹ아이콘]8 브릴리언트 12.25 13:39
엑소 [EXO/도경수]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도경수랑 사귀는 썰 05 [ 부제 : 나를 따스하게 안아준 너 ..6 복숭아이스티 12.25 13:29
엑소 [EXO] 이사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엑소 만난썰 11386 너의주위를베.. 12.25 13:20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3 난그저글을쓰고.. 12.25 12:53
엑소 [EXO] 나쁜 짓 하는 나쁜 녀석들26 반창꼬 12.25 12:10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G11] 쥘레븐과 카톡을 해보자 1265 스키다요 12.25 10:48
엑소 [EXO/김징어] 여고생 징어와 남친의 평화로운 일상.kakao talk 649 오징어와 여신.. 12.25 09:54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김태형님과 연애중 공지인듯 공지아닌 공지같은4 1220 12.25 04:40
아이콘 [iKON/한빈] 안녕하세요, 아가씨 156 12.25 02:39
아이콘 [iKON/구준회] 패션모델인 구준회랑 일하는 썰 16174 안녕청춘 12.25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