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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6970l 4
백현은 준비해 둔 가마에 올라탓다. 어멈은 가마꾼들을 따라 걷고 있었고 그들은 백현의 친정으로 향한다고 굳게 믿고있었다. 가마안에선 밖의 사정을 모르는 백현은 예상한 시간보다 오래걸리는 듯한 느낌에 밖을 향해 말을 걸었다. 

 

 

 

"여보시오. 아직 멀었소?" 

 

"예...마님. 이제 곧 도착합니다." 

 

"해 지기전에 도착해야 하니 빨리 움직이시오." 

 

"알겠습니다..." 

 

 

 

백현은 길이 험해서 그런거겠지하고 의심을 없앴다. 그러나 밖엔 손이 줄에 묶이고 입엔 재갈이 물려서 끌려가듯 걸어가는 어멈이 있었다. 한시간 정도를 더 걸어서 백현은 가마가 낮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오랜시간 앉아있어 피곤한 몸을 움직여 가마에서 내리려던 백현은 뭔가 차가운 것이 목에 닿는 느낌에 움직임을 멈췄다. 

 

 

 

스릉- 

 

 

 

백현은 얼른 움직이라는 가마꾼으로 위장한 자들의 말에 강제로 끌려서 어디론가 걸어갔다. 그곳은 백현의 친정도 아니고 한양도 아닌듯 했다. 주변엔 인가도 마을도 없는 풀숲이었다. 

 

 

 

"왜..왜..이러는 거에요..." 

 

 

 

어멈과 나란히 무릎이 꿇려서 앉혀진 백현은 덜덜 떨고 있었다. 겨우 입을 열어 조그마한 반항을 해보았지만 그들은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어멈은 담담한 듯 보였다. 자신은 인생을 살아보아서 후회는 없지만 이 가여운 사람이 죽음을 당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듯 했다. 

 

 

 

"이년이야? 한주먹도 안되는거 빨리 처리하고 가자고." 

 

"이 늙은년은 어쩐다?" 

 

"박대감댁에서 같이 죽이라고 하더군." 

 

"그럼 빨리 처리하고 국밥이나 한그릇 하러가세." 

 

 

 

저들끼리 시시콜콜한 농담을 주고받던 자들이 허리춤에 있는 칼집에서 칼을 들어올렸다. 그순간 어멈은 소리를 지르며 그 자들을 향해 몸을 날렸고 백현은 어서 도망치시라는 어멈의 말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냅다 달렸다. 백현의 머릿속엔 두려움만 가득 찼다.  

 

 

 

"이런 젠장할... 비켜 이 쓸모없는 년. 저년 쫓아가.빨리!" 

 

 

 

달려든 어멈을 던져버리고 마구 폭행을 휘두르던 자들이 우두머리의 명령을 받고 백현이 사라진쪽을 향해 달려갔다. 어멈은 백현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점점 희미해지는 정신에 결국 눈을 감았다. 

 

백현은 갑자기 들리는 발자국소리에 뒤돌아보니 그 자들이 쫓아오고 있었다.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달렸지만 집안일이나 하던 백현은 그들에개 금방 따라잡혔다. 거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순간 뒤에서 날카로운 단도가 백현을 향해 매섭게 날라왔고 백현의 팔에 큰 상처를 남기고 스쳐갔다. 

 

 

 

"윽-" 

 

 

 

갑작스러운 아픔에 한손을 출혈이 있는 곳을 막고 뛰던 백현은 두려움과 아픔에 비틀대다가 다리를 삐끗하였다. 좁은 길 옆은 경사가 가파른 산지였고 백현은 그곳으로 곤두박질쳐졌다. 백현을 쫓던 사람들은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진 백현을 찾기 위해 주변을 뒤지기 시작했고 백현은 정신을 잃었다. 

 

 

 

"작은 마님... 작은 마님... 정신차려보세요." 

 

"..." 

 

"아이구... 이를 어쩐다..." 

 

"으음..." 

 

"정신이 좀 드세요?" 

 

"아... 어멈..." 

 

 

 

백현은 익숙한 목소리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자신이 누워 있는곳은 산에 있는 버려진 작은 암자였고 어멈은 심하게 폭행을 당한 것인지 입술이 터지고 얼굴이 못볼꼴이었다. 

 

 

 

"어멈... 괜찮아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작은 마님이 많이 다치셔서 그렇지..." 

 

"저도 괜찮아요. 근데 어떻게 된일이에요..?" 

 

"아무래도 큰마님이 사람을 보낸신 것같아요. 친정으로 가신다는 것도 다 거짓이겠죠. 작은 마님 그렇게 보내고 정신이 들자마자 그 쪽으로 뛰다가 쓰러져있는 마님 찾고 제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진 줄 아세요?" 

 

"저도 그렇게 죽는 줄 알았는데... 또 어멈이 절 살렸네요..." 

 

"일단 팔이 심하게 다치셨어요. 구르시다가도 많이 다치셨구요. 제가 주변에 마을이 있는지 보고 올게요. 여기서 계세요." 

 

"아니에요! 같이 가요." 

 

 

 

백현은 혼자 떠나려고 하는 어멈을 붙잡았다. 다시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웠고 다신 어멈이 오지 않을 까봐 무서웠다.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키려고 할때 발목에서 찌르르하고 올라오는 통증에 백현은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왜 그러세요? 발목도 다치셨어요?" 

 

"네... 아..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 

 

 

 

어멈은 그런 백현을 두곤 꼭 돌아오겠다며 암자에서 멀어졌다. 어멈이 나가자 백현은 춥고 어두운 암자 안에서 혼자 있다는 외로움에 눈물이 나왔다. 자신의 처지가 한심했고 어느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슬퍼졌다. 아침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어멈에 걱정이 된 백현은 암자 밖으로 나갔다. 때마침 멀리서 어멈이 걸어오는 것이 보였고 백현은 기쁜마음에 마중을 나갔다. 

 

 

 

"어휴... 뭐하러 오셨어요. 앉아 계시지..." 

 

 

 

당장 먹거리와 옷, 장작, 고약과 천을 사온 어멈은 백현이 추울 것을 대비해 불을 지피고 백현의 웃저고리를 벗겨내어 상처를 살폈다.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상처는 심했고 고약과 천을 이용해 치료를 했다.  

 

어멈은 간단히 먹을것을 준비한다고 방을 나섰고 백현은 방 가운데서 활활 타고 있는 불을 가만히 쳐다보았다. 

 

 

 

"간단하게 미음이라도 드셔요." 

 

"네.. 감사해요..." 

 

 

 

어멈과 백현은 그렇게 아무말없이 먹기만 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둘은 아무말도 할 수가 없는 듯 했다. 그 적막을 깬건 백현이었다. 

 

 

 

"어멈...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해요..." 

 

"그러게요. 작은 마님... 그 자들이 이 산에서 없어진건지 알 수도 없고 여기가 한양인지 어딘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민가가 있어서 산에서 내려가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살 수는 있을까요?" 

 

 

 

백현의 힘 없는 소리에 어멈은 살 수 있다며 같이 있는데 뭐가 문제냐며 큰소리를 쳤다. 백현은 앞으로가 막막해서 눈물이 나왔다. 시댁에서 쫓겨나와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희망이 없었다. 

 

 

 

"어멈... 세상 사람들은 다 내가 없어지길 원해요. 어머니도 서방님도 형님들도 다 저를 환영하지 않아요. 아마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여서 겠죠...? 그러니까... 어쩌면...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는 게 맞는 걸수도 있어요." 

 

"약한 소리하지 마세요. 저는 이제야 마님이 당당하게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은데요? 제가 지켜드릴거에요. 꼭" 

 

 

 

눈물을 훌쩍이는 백현을 품에 안은 어멈은 자신의 작은 아들 같은 백현을 제가 꼭 지키겠노라고 다짐, 또 다짐했다.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핮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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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백현이너무안쓰러워요ㅠㅠㅠㅠㅜ찬백이들잘됐으면좋겟네요..
9년 전
독자2
ㅠㅠㅠㅜㅠㅠㅠㅠ불쌍한백현이ㅠㅠㅠㅠㅜ다음편은얼릉와주실꺼죠?
9년 전
독자3
빨리 다음편 들고와주세요 ㅠㅠㅜ
9년 전
독자4
정말...착해빠진 백현이를 어떡해야할까요ㅠㅠㅠ제 마누라가 이렇게 험한 꼴을 당할동안 찬열이 이자식은!!!!!!!!!!무얼하고있는건지!!!!!!!!!!이 나쁜찬열
9년 전
독자5
어유 ㅠㅠㅠ 불쌍한 백현이... 와중에 어멈도 진짜 너무 고맙기도하고ㅠㅠㅠ 찬여라 빨리 현이 앞에 나와라ㅠㅠ
9년 전
독자6
아너무불쌍해요ㅠㅠㅠㅠㅜㅠㅡ빨리박찬열이와서도와줘야되는데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으어어ㅓ엉 ㅠㅠㅠ어떡해...앞이 막막하네요ㅠㅠ백현이는 살수있을까요?ㅠㅠ언제쯤 행복질까요ㅠㅠ
9년 전
독자8
으어우어ㅠ유ㅠㅠㅠㅠㅠ 아짐짜 백햔이 어떡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편너무기대되네여 빨리와주세요
9년 전
독자9
배켜나ㅠㅠㅠ 이제 그만 아파도 되지 않갰니ㅠㅠㅠㅠㅠ그만 아파 제발 박첨열네 가뮨운 다 못돼ㅆ답니까ㅠㅠㅠ
9년 전
독자10
아이고ㅠㅜㅜㅜ 왜 저는 눈물만 날까요 이제 정말 어떻게 될까요
9년 전
독자12
백현이ㅜㅠㅠㅠ불쌍한 운명이네요...찬열이와 재회는 언제 될지..궁금합니다...
9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살려둣ㅅ세여ㅠㅠㅠㅠㅠ이제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백현이 언제 찾으러 올래 찬열아ㅠㅠ
9년 전
독자15
꽯뚧쐛뢟이예요ㅠㅠㅠ찬녀라ㅠㅠㅠ너 뭐느야ㅠㅠㅠㅠㅠ언제 백현이를 그리워할꺼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와.. 죽이라고까지.....ㅠㅠㅠㅠ 박씨집안사람들 진짜 무섭네요ㅠㅠ 백현이 불쌍해요ㅠㅠㅠㅠ 착해서 원망도 안하고ㅠㅠㅠㅠ 백현이가 얼른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ㅜ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백현이 우얄꼬....ㅠㅠ
9년 전
독자18
둘다불쌍해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19
ㅠㅠ헐 죽일려고그랫구나 차녀리가 조금만 사실을 알았다면 좀 더 행복해졌을텐데 슬프네요 죽다살아난만큼 차녀리도 사랑의 열병으로 고생좀햇으면좋겟어요
9년 전
독자20
찬열이가 구하러왔으면 좋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21
어떡해...백현아 내품으로와....어떡해....아이고......
9년 전
독자22
아진짜 이거 지금 너무 슬퍼요 ㅜㅠㅜㅜ 안죽은게 다행이지만 유모같은분도 안돼셨고 백현이도 ㅜㅜㅜ 찬열리가 얼른 히어로처럼 나와서 백현이를 구해주어야되는데 ㅜㅜㅜㅜ 작게나마 다음편을 기대하고 갈게염 신알신 !
9년 전
독자23
힝 그래도 오늘오신 약속은 지키셧자나요! 찬열이가 마음고고 백현이와어멈을 구제해주길바라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ㅜㅜㅜㅜ백현이가너무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항상재밌게보고있습니다!다음편도어서읽으러갈게요~
9년 전
독자25
아...안돼...백현아....찌통....찌통.... 우리 집으로 와 백현아... 너라면 언제든 환영이야...백현아...
9년 전
독자26
다음편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불쌍해서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박찬열 진짜 어디서 머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큰마님ㅠㅠㅜㅜㅜ진ㅋ짜ㅠㅜㅜㅜㅜㅜㅜㅜㅜ멋되써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헐ㅠㅠㅠㅠ큰마님 너무하셔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아 안쓰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다행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진짜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2
아ㅠㅠ백현이 모습진짜 눈물나려구해여ㅜㅜㅜㅜ 박찬열이 빨리와서 구해주면좋겠다ㅜㅜㅜ
9년 전
독자33
어멈진짜ㅜㅜㅜㅜㅜ어멈사랑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순수에요ㅎㅎ백현이너무안쓰러워요ㅜㅜ백현이행복해질수있는거죠...?ㅜㅜ
9년 전
독자35
주..죽일려고할줄은몰랐네ㅜㅜㅜ둘다살아서다행이야ㅜㅜ
9년 전
독자36
아유ㅠㅠㅠㅠㅠㅠ애기야 살아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ㅜㅜㅜ어멈최고야진짜ㅜㅜㅜ어멈가틍ㄴ사람잇어서 든든하다ㅜㅜㅜ
9년 전
독자38
아후ㅜㅜㅜㅜㅜㅜ정말 나쁜!!!백현이 불쌍해서 어뜩해여 ㅠㅜㅜ
9년 전
독자39
백현이 왜이렇게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어멈이 꼭 옆에 붙어 있어 주기류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글읽을때마다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백현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아ㅠㅠ진심 백현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진짜백현이 너무불쌍해ㅠㅠ대박 찌통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는 왜 이렇게 인생이 험난한거죠?ㅠㅠㅠ아 불쌍해라 ㅠㅠㅠ
9년 전
독자45
그나바 백현이옆에 어멈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
9년 전
독자46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어멈이 있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진짜불쌍하더ㅏ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한태 다들왜그래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아제발 백현이행복하게좀되었으며뉴ㅠㅠㅠㅠ박찬열은뭐하고있답니까 색시가이런변을당하는데
9년 전
독자50
안쓰러운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뜩해이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빨리 정싱차리고 백현이 구하러 와!!!
9년 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랑 어멈이 넘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이가 너무 불쌍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찬열이 철들어야지 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4
하...어떻게그러실수있어요ㅠㅠㅠ우리현이ㅠㅠ아이교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으아 너무안쓰렂네요 모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뭐하냐 자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못된시키!
9년 전
독자57
흐아 백혀나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쓰러워서우째ㅜㅜ
9년 전
독자58
아진짜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 박찬열이 찾으러오겠죠??? 제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 안쓰러워여ㅠㅠㅠ
8년 전
독자60
글을 보고 있는 제 눈에선 눈물이나네요ㅠㅡㅠㅡㅜㅜㅠㅜㅠㅠㅜ행복했으면 좋겠네요
8년 전
독자61
배쿵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아 진짜 짜증나네요ㅠㅜㅜㅠㅠ백현이가 무슨 잘못이있다고 자꾸 그러는지ㅠㅜㅜㅜ
8년 전
독자63
아이고야 백현이 진짜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어멈 같은 사람이 있어서 진짜 진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찬열아 빨리 백현이를 찾으시오 ㅠㅠㅠ
8년 전
독자64
헐...죽이다뇨ㅠㅠ 그래도 다행히 죽지 않고 살아서 다행이에요ᅲᅲᅲᅲ
8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넘붊상해여 ㅠㅠㅠㅠ근데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어멈이 있어 다행이네유ㅠㅠㅠㅠㅠㅠ에구 바보같은 서방때매 우리 아가 고생하니 내 맴이 찢어지네여ㅠㅠ
8년 전
독자67
ㅠㅜㅠㅜㅜ백현아ㅠㅜㅜㅜㅜ그래도 어멈이 백현이를 도와주어 다행이네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68
백현이가 더 약해져가는기분이에요ㅜㅜㅜㅜ 찬열아 얼른 나타나!ㅜㅜ
8년 전
독자69
어멈이라도 백현이랑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8ㅅ8
8년 전
독자70
백현이도 어멈도 무사해서 다행이예요ㅠㅜ 아아ㅜㅜㅜ 백현이너무 줄쌍해여ㅜㅜㅜ 어멈응 또 무슨죄ㅜㅜㅜㅜ
8년 전
독자71
세상에. 백현이랑 어멈을 죽이라고 하다니ㅠㅠㅠㅠ 정말 매정하네요ㅠㅠ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72
결국엔 이렇게 됐네요ㅠㅠㅠㅠ 찬열이 나뻐ㅠㅠㅠ
8년 전
독자73
읽어줘서고마운게아니랑 글을써줘서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4
ㅠㅠ 아이구 백현이...맘이 아프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75
찬열이가빨리정신차리길ㅠㅠ
8년 전
독자76
으아아아어아아맴찢......마음아파서못읽겠어요ㅜㅜ
8년 전
독자77
백현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ㅠㅠㅠㅠㅠ진짜 백현이가 무슨죄길래 이렇게 미움받아야할까요 ㅜㅠ
8년 전
독자79
찬열이가 찾아오갯죠?그러겟죠????
8년 전
독자80
백현이가 너무안쓰러워요ㅠㅠㅠ맘아파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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