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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8673l 4
"그게 무슨 말이니...!" 

"민대감댁과의 혼사를 늦췄으면 좋겠습니다. 전하께서 청으로 사절단 파견을 가라 명하셨습니다." 

"아니된다고 하거라. 이게 어떻게 얻어낸 혼사인데... 절대 물릴 수 없다." 

"전하의 명이십니다. 제가 거역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찬열은 충분히 거절해도 되는 사절단 파견을 자신이 먼저 나서서 가고자 했다. 백현이 친정으로 향한 후 소식을 들은 적이 없었으나 항상 옆에 있는 듯했다. 밤마다 향하는 기생집은 애초부터 흥미가 없었다. 그저 마음을 정리하고자 향했으나 기생들과 비교되는 백현의 모습이 떠올라 오히려 복잡해질 뿐이었다. 그렇게 백현은 찬열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찬열은 복잡한 마음에 스스로 사절단으로 갈 것을 선택했다.  

 

"민대감께서 민소저와 혼사를 치른 후 함께 떠나는건 어떠시냐 물으신다." 

"......" 

"이미 넌 혼사를 한 번 치룬 몸이야! 너 같은 것을 어느 집안 여식이 반겨줄 것 같으냐. 그나마 민대감께서 대감과 연이 있으셨기 때문에 이 혼사도 진행이 되는 것이다. 그만 고집 부리고 어미의 뜻을 따르거라." 

"어머니... 놀러 가는 것이 아닙니다. 전하의 명을 받잡아 가는 것인데 민소저와 함께라면 방해만 될뿐입니다." 

"그러면 어쩌자는 말이더냐... 그... 아이가 회임을 못하는 석녀였기에 대를 이을 아이도 없다. 이 시기에 너에겐 제대로 된 혼처도 들어오지 않고 있구나. 이러다간 박씨 집안의 대가 끊길 수도 있는데 네가 그러고도...!" 

"어머니..." 

 

찬열의 어머니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들어오는 혼처라곤 몰락한 집안의 과년한 여식들 뿐이었다. 박씨 집안의 자존심으론 결코 승락할 수 없었다. 그러나 찬열은 더 이상 혼인이라는 것을 치루어 마음이 더욱 복잡해 지는 걸 원하지 않았다.  

 

결국 민대감댁은 혼사를 물렸고 찬열의 부모는 크게 노하였다.그러나 찬열은 일주일 뒤 아버지와 어머니께 인사를 한 후 청으로 떠나버렸다. 마지막으로 보고픈 이가 있었지만 찬열은 자신의 마음을 모른 척했다. 7개월 동안 완전히 정리하고 오자는 다짐으로 찬열은 발걸음을 떼었다.  

 

 

어멈과 백현은 일주일 정도는 암자에 머물렀다. 그 자들이 산에서 빠져나갈 때까지 몸을 숨기기 위해서였다. 그동안 긴장감과 배고픔에 허덕였던 백현은 피골이 상접하고 작은 몸이 더 말라서 볼품이 없었다. 그들이 모두 나갔다고 생각이 되어졌을 때 백현과 어멈은 산을 내려와 마을에 있는 빈집을 얻어서 생활을 시작했다. 

 

"어휴... 작은마님! 그만 두시라니까요!" 

"집에 가만히 있으면 제가 불편해서 그래요..." 

 

어멈은 마을의 농사일을 도우며 삯을 받았다. 하루종일 일 해도 하루에 한끼정도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어멈의 노고를 가만히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백현은 마을 장터의 원단상점에서 바느질거리를 받아와서 조금이나마 보태고 있었다. 

 

"오늘도 속이 안좋으세요?" 

"네... 이번주 내내 그래요. 뭘 먹을라 치면 구역질이 나와서..." 

 

산에서 내려온 후로 백현은 점점 더 말라갔다. 제대로 먹지 못한 탓도 있지만 뭔가 꺼름칙한 느낌에 어멈은 내일 의원에게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멈도 얼른 쉬어요. 저는 이것만 마무리하고 잘게요." 

"마님이 하는 것보단 제가 하는게 빨라요. 이리 주세요." 

 

어멈은 자신이 다섯 개를 할 속도로 하나를 겨우 완성시키고 있는 백현에게서 바늘을 뺏었다. 왠지 민망해진 백현은 뒷간에 다녀오겠다며 방을 나섰다. 백현의 걸음걸이를 보면 한 발을 절고 있었다. 산에서 구를 때 발목을 다쳤는데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멈은 나가는 뒷 모습을 보며 평생 다리를 절으며 살아가야 할  

백현이 걱정이 되었다.  

 

"계속 몸이 안좋으시다면서요. 의원에게 가 봐요." 

"싫어요... 그럴 돈이 어디있어요..." 

"마님께 쓸 돈은 많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백현은 의원에게 가 보자는 어멈의 말에 완강하게 거부의 의사를 보였다. 왠지 나쁜 소식을 들을 것 같았다. 그냥 그런 느낌이 들아서 가기가 싫었다. 그러나 어멈의 고집을 꺽지 못하고 백현은 끌려 가듯이 의원집으로 향했다. 

 

"요즘들어 통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시고... 계속 살이 빠지시니까. 무슨 병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백현은 진맥을 짚는 의원의 얼굴을 불안한 듯이 쳐다보았다. 

 

"음... 태기가 있어 그런 것이요. 아기가 들었으니 입덧을 한것이고.." 

 

어멈과 백현은 벙찐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빌고 빌때는 안 생기던 아이가 이럴때 생기다니... 걱정이 앞섰다. 

 

"아기가 많이 불안하오. 모체가 아직 미령하여 아기집이 완성되지 않았는데 아이가 들어서 버리니 제대로 클 수나 있을 지 모르겠네만... 어미의 기력이 쇠하니 태중 아기까지 맥박이 약하오. 건강하게 낳고 싶다면 몸조심 해야할 것이오." 

 

어멈과 백현은 의원이 주는 탕약을 살 수가 없었다.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멈은 백현의 표정을 내내 살피고 있었다. 아이때문에 상처받고 그 아이의 아비때문에 마음에 병을 얻은 이다. 과연 회임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지 가늠할 수 없었다. 백현의 눈치를 보는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있을 때 백현은 먼저 입을 뗐다. 

 

"어멈... 내가 아이를 잘 낳을 수 있을까요...?" 

"...예?" 

"그렇게 원하던 아이인데... 기쁘지가 않아요. 이 아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오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요. 부족한 어미를 만나서 고생을 할 우리 아이가 불행할 것 같아서 기쁘지가 않아요..."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아기씨는 마님같은 좋은 어미를 가지게 되어서 기뻐하실거에요." 

"서...서방님의 아이에요... 서방님의 아이..." 

 

백현은 조심히 아직 홀쭉한 배를 쓰다듬었다. 자신에게 온 이 작은 생명을 낳고 싶었다. 너무나도... 

 

 

 

많은 분량ㅇㄴ 아니지만 또 와써요!!!! 이제 찬열이의 비중은 음슬예정. 우리 백현이의 찌통만 남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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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된다 아이고 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ㅠㅠㅠ백현이의.찌통을 언제까지 봐야합니까아ㅜㅜ발목도 제대로 치료못하고ㅠㅠ임신...두둥....찬열아 지금 청에 갈때가 아니다아ㅏ아
9년 전
독자3
헐.........그럼 이거 그대로 새드엔딩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어떡해.....새드엔딩은 못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너무 안타까워요.
9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배켠이만 찌통? 아 솔직히 느끼는거지만 암만 후회공이라고 해도 백현이가 너무 고생하는 것 같음........ 그리고 나중에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자신을 죽이려고 한 찬열이 부모님한테 괜찮다고 말하면 혈압 오를 것 같음.......... 괜찮긴 뭐가 괜찮아 하나도 안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ㅜㅜㅜㅠ안돼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등장시켜서백현이웃게해주세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작가님 안돼요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너무 불쌍하쟈나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7
백현이 평생 다리 절뚝이면서 살아야해요?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나중에 폭풍후회해라!!!!!! 아ㅠㅠㅠㅠ 아이 가지고도 기뻐할수 없는게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임신이라니ㅠㅠㅜㅠㅠㅠㅠㅠ백현이가 많이 불쌍해여ㅠㅠㅠ
9년 전
독자9
박찬열!!!!!!외면 그만해 그만!!!!!
9년 전
독자10
작가님. 계속오시면 완전 환영이에요ㅎㅎ
이제야 임신하면..찬열이가 국내로 들어왔을때 배가 만삭인건가요

9년 전
독자11
찬열이왜안나와요ㅠㅠㅠㅠ애기가 생긴건 축복인데 슬퍼지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아...아...백현아 그냥 우리집으로 와. 빨리 응? 아 진짜ㅜ안쓰러워.... 타이밍 봐 진짜...진짜 유산이라도 하면 백현이 어떻게ㅜ살아....
9년 전
독자13
아이제그만아프게해줘여ㅠㅠㅠㅠㅠㅡ그리고후회할사람이안나오면어떡한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ㅡ새드는절대안되ㅏ요ㅠㅠㅠㅠㅡ
9년 전
독자14
아이고ㅜㅡㅜㅜㅜㅠㅜㅜㅜㅡ시어머니때리고싶...ㅎㅏ...박차녈......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ㅂㅌㅂ
9년 전
독자15
ㅠㅜㅜㅠㅠ박찬열빨리와라
9년 전
독자16
찌통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 백현이도 찌통 나도 찌통ㅠㅜㅜㅠㅠㅜ 우리 모두 찌똥
9년 전
독자17
백현이 찌통 예약이라뇨...,ㅜㅜ 앙대요...진짜 백현이 엉엉 찬열이까지 없으면...ㅜㅜ
9년 전
독자18
찌통..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까지 계속 찌통이였는데 여기서 더 찌통이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7개월이면..찬열이가 돌아오면 배불러있겠네요 아이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리도 절고..어떡해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흐그ㅡ루우유ㅠㅠㅠㅠ찬열이 너가 갈때가 아니야ㅜㅠㅠㅠ
9년 전
독자20
왜 짜녈이의.분량이.없을예정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ㅇ어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해여 ㅠㅠㅠㅠㅠ 백현아 건강래야래ㅜㅜㅜㅜ
9년 전
독자22
현아ㅠㅠㅠㅠㅠ어휴ㅠ 임시뉴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찬열아 후회해라 빨리 빨리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빨리와라 진짜ㅠㅠㅠ
9년 전
독자24
으엥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불쌍한 백현이ㅠ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독자25
아이고 의미없다 청나라 가는 박차녈.....역시 백현이는 찾지 않는건가요ㅠㅠ 근데 백현이 이제부터 시작일텐데.......아.......걱정
9년 전
독자26
아 결국 임신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ㅂㄷㅂㄷ....이럴줄알았어...아직 아간데 아가가 아가를 낳아서 어쩌겠다고ㅠㅠㅠㅠ백현이 찌통 볼 생각에 착잡하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7
작가님 빨리 외주새여ㅠㅜㅠㅠㅠㅠㅠㅠㅜ 아진짜 보고싶어빨리으으으르타우우ㅜㅜㅠㅠㅠㅠㅜ 빨리오세요 꼬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왜 하필 지금 ㅠㅠㅠㅠㅠㅠㅠ 좀만 일찍 오지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9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와 진짜 갈수록 기대되요ㅜㅜㅜㅜㅜㅜ 지금 상황 좋은건지안좋은건지 알수가없다..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9년 전
독자31
헐다리결국저는구나ㅜㅜ 불쌍해 거기다 가난한데 임신하규ㅠㅠ우럭 ㅠㅠㅠㅠ찬녀리넌청이나가고
9년 전
독자32
플랑크톤회장이에요ㅠㅠㅠㅠ 백현이도ㅠ백현이지만 재 찌통...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잔짜 백현이가 마음 독하게 먹고 아가를 잘 낳아주어야 할텐데요ㅜㅜㅜㅜ
9년 전
독자33
순수입니다ㅜㅜㅜㅜ백현이언제행복해지나요ㅜㅜ엉엉ㅜㅜ행복해지기는하나요ㅜㅜ
9년 전
독자34
임신해부렸구만ㅜㅜ불쌍한백현이ㅜㅜ
9년 전
독자35
헐 이제 찬얄이 안나온다고요??아ㅜ백현이ㅠㅠㅠㅠ불쌍해서ㅜ어떡해ㅜㅠㅠㅠ
9년 전
독자36
찬열아ㅠㅠㅜㅜ 찾고가지...좀 찾아보고 가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애기가 애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안돼 ㅜㅜㅜㅜ 안듀ㅣㄴ다 백현아 ㅜㅜㅜ 너가 고생할게 벌써 눈앞에 훤한데 어떡하려구 ㅜㅜㅜ 입신하몬 이재 많만히 ㅓㄱ어얃구 몸도 함부로 못 쓸킨디 ㅜㅜㅜ 몸조심 꼭하고 ㅜㅜㅜㅜ 빨리 찬열리가 을랐으면
9년 전
독자39
아 정말 ㅠㅠㅠ백현이가 이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너의 몸을 먼저 생각하려뮤ㅠㅠㅠㅠ 빨리 찬백이들이 행쇼하길 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마설마 했는데 임신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도 떠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아이고ㅠㅠㅠㅠ진짜 백현이 너무 찌통이자나여ㅠㅜㅠㅠㅜ박찬열 이나쁜놈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애기를 임신해가지고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저와중에임신이라니ㅠㅠ 조금만 일찍알았으면 백현이가 쫒겨나지 않았울까요ㅠㅠ
9년 전
독자46
저와중에 임신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임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랑 만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애기 잘 낳을 수 있길 진짜... 후회공이 엄청 후회할듯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9
아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흐어규ㅠㅠㅠㅜ우리백현이왜이리착해ㅠㅠㅠㅠㅠ찬열이가어여쁘다매일노래를불러도모자를판에!!!!!!!!!!!찬녈이사절단갔다오면아가도나올텐데 그때쯤엔정신차렸겠져
9년 전
독자51
헐드디어임신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드디어 아기를 가지다니ㅠㅠㅠㅠㅠㅠ찬열이가 얼른 백현이랑 만나기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퍼요 ㅠㅠㅠㅠㅠ 진짜 비극이 에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진짜 어떡하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찬백이들 빨리 만나야 될텐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5
아이규ㅠㅜㅡ아기야!!왜이제야들어선거야ㅠㅜ헣ㅇ혀ㅕㅕ아이규ㅠ
9년 전
독자56
결국에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뒤늦게 이런 좋은 명작을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우리 백혀니ㅜㅜㅜㅜㅜㅜ혼자서 찌통이야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59
아니이런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언제와요작가니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이시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엉엉ㅠㅠㅠㅠ 백현아ㅠㅠㅠ
9년 전
독자61
언제까지 찌통을........백현이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ㅜㅜ너무 착해서.....
8년 전
독자62
백혀닝 다리어뜨켚ㅍ
8년 전
독자63
ㅠㅜㅠㅜㅜㅠ낳고싶어라니ㅜㅠㅜㅜㅠ그래 예쁘게 꼭 낳아야지ㅠㅜㅜㅜㅠ불쌍해서어째ㅠㅜㅜ
8년 전
독자64
안된다ㅠㅠㅠㅠㅠ아기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백현아...! 흡 백현이의 찌통후엔 꼭 찬열이와 행쇼하는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새드엔딩이면 우리 백현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ㅠㅠㅠㅠㅠ 엉엉
8년 전
독자66
헐ㅠㅠ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ㅠ임신이라니...백현이 불쌍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ㄴ넘불쌍해여 ㅠㅠㅠㅠㅠㅠ고생길 ㅠㅠㅠㅠㅠ기대되여ㅠㅠㅠ
8년 전
독자68
아이고 백현아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너무 슬퍼서 어쩌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ㅜ
8년 전
독자69
청에 가면 안돼 찬열아ㅜㅜ
8년 전
독자70
정작 내려치니까 임신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백현아ㅜㅜㅜㅜ진쩌ㅜㅜ아이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72
임신이라니ㅠㅠㅠ 백현이의 고생길은 언제쯤 끝이날까요ㅠㅠㅠ 몸도 약한데 아기까지 생기다니ㅠㅠ
8년 전
독자73
아왜죠..ㄱ왜지금ㅈ애기가생긴거줘...???(오열)
8년 전
독자74
찬열이기 없는 곳에서 백현이가 혼자ㅜㅜ고생하네요ㅜㅜㅠ
8년 전
독자75
안돼요...해피앤딩해주세요ㅠㅠ
8년 전
독자76
백현이가 진짜 고생하네요ㅠㅠ
8년 전
독자77
벽현이가 잘 키울수잇겟죠?워낙 여린 아이인거같아서요 ㅠㅠ
8년 전
독자78
백현이 불쌍해서 광광울어요ㅠㅠ 찬열이는 참....진짜 너무ㅠㅠ 많이 후회해야 해요 ㅠ
7년 전
독자79
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이대로 새드가며뉴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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