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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치환 안해머겅
다음 편에서 다시 한번 시도 해보긴 할게여.......☆★






※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글쓴이 본인의 욕구 충족을 위한 글입니다.
상황이 안맞거나 급전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클리셰라는 화학 조미료도 듬뿍 첨가 되어 있으니 입맛에 맞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제목부터 그렇지만, 지금까지 나온 것들과는 시점과 문체가 많이 다릅니다! 유의해 주세요.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그래도 결국은 해피 엔딩, 지금도 현재 진행형!)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ㅎㅇ 내 이름은 쓰니라고 해. 다름이 아니라 내가 여기 찾아오게 된건 내 친구 탄소의 커플 이야기를 풀어줄까 해서 왔어. 탄소 남친이랑 사귄지 벌써 4년짼데, 만날 때마다 참 많은 얘기들로 날 닭살돋게 하고 놀라게해서 도무지 혼자만 들을 수 없어서 이렇게 찾아왔음. ㄴㄴ걱정하지 마셈 양쪽 허락은 다 맡았으니까. 아, 탄소의 남친 이름은 박지민 이라고 해. 내가 탄소랑 몇년 친군데 얘 남친을 안 만났겠음? 그래서 편의상 박지민도 이름으로 부를게. 


 

그럼 시작할게. 


 


 


 


 


 

1. 탄소와 박지민 이 한 쌍의 커퀴벌레 같은 둘의 첫 만남은 무척 평범했어. 탄소는 그 당시 한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고, 박지민은 그 카페 단골 손님이었어. 그러니까, 박지민이 그 카페를 신나게 드나들고 카페에서 단골 소리를 듣게 될 때쯤 탄소가 그 카페에 알바생으로 다니게 된거야. 탄소는 자기가 카페나 음식점 같은 곳에서 불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는 점원들을 매우 싫어했었음. 그래서 자기는 꼭 그런 알바같은 걸 하게 될 때는 저런식으로 일하면서 돈 안벌꺼라고 버럭버럭 내게 소리를 치던 아이였어. 그리고 탄소는 그 전에 워낙 천성이 착한 애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손님한테도 그런 탄소의 성격이 빛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손님 중 박지민이 아주 그런 탄소에게 월척으로 낚이게 된거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박지민은 잘생겼음. 솔직히 오글거리지만, 잘생긴데다가 성격까지 좋아. 소위 말하는 벤츠남이지. 그러니까 우리같은 아직 팔팔한 나이의 여자애들이 싫어할 이유가 있겠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나와 탄소는 얼빠 말기였다는 거야ㅋ 뭐 지 말로는 아니라고, 그냥 자주 오는 손님이니까 호감이 간거라고 하는데 우길걸 우겨야지. 무튼 그러니까 탄소는 박지민에게 항상 지 몫으로 나오던 쿠키 하나를 서비스로 줬다고 했어. 박지민한테는 그냥 단골 손님이니까 드리는 서비스라고 둘러댔다고 하는데, 정작 박지민한테 물어보면 그냥 자기한테 관심있던거 다 티났다고, 그래서 더 귀여웠다고 아주 빙구같이 웃더라. 둘 중에 누가 먼저? 박지민이 먼저 탄소 전화번호를 물어봤었지. 그리고 그 뒤부터 탄소와 박지민의 아주 달달한 썸타기가 시작된거고.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쿠키, 오늘도 맛있었어요. 고마워요. 근데, 그쪽은 이름이 뭐에요? 전 박지민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당황해요, 저 그래도 많이 기다린 것 같은데. 


 

오늘로 쿠키 딱 열개 채웠어요, 그럼 내일 줄 쿠키는 같이 앉아서 먹으면 안되요, 우리?" 


 


 


 


 


 


 

2. 이 커퀴들이 제대로 남자친구, 여자친구이라고 부를 수 있을 사이만큼 진전을 빼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 내 앞에선 자기의 매력으로 박지민이 꼭 고백하게 만들겠다던 탄소의 포부도 박지민 앞에만 가면 그냥 쪼그라드는 것 같았고. 하긴, 박지민이 워낙 잘났으니까. 사실 이 과정 동안 탄소가 엄청 고생했다?. 잘생긴 박지민 주위엔 여사친들도 많았고, 역시나 그 여사친들은 다들 예뻐서 그걸 지켜보는 탄소는 항상 나보고 없던 자존감까지 떨어진다나, 뭐라나 아무튼 엄청 힘들어 했었어. 그리고 박지민은 밀당 기술을 돈 주고 배운건지, 당시 정말 치고 빠지기를 잘했어. 사실 탄소 번호 따기라던지 약속 잡기, 고백 등등 정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 박지민이 유도했는데도 왜 그렇게 박지민 욕만 했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그냥 썸 타는 당시 내가 보기에는 박지민이 아주 탄소를 쥐고 휘휘 휘둘러서 탄소만 머리 아파지게 했던 게 아직까지 생각나서 그런지도 모르겠네. 물론 그 뒤에 박지민 얘기를 들어봤었는데, 참 얘네가 어긋났었던게 그 중에서 정말 박지민이 의도했던 일들은 모두 소수에 불과했었고, 그 소수도 자기 말로는 탄소가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천천히 다가간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자기는 탄소가 그렇게 힘들어 했는지 몰랐대. 박지민은 자기가 조금 더 신경썼어야 했던 것 같다고, 진심으로 미안해 하더라. 참 가만보면, 박지민이 탄소 참 좋아하지. 


 


 


 

음, 여기서 끝내긴 뭐하니까, 이 줄타기 같던 썸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이었던 사건 하나를 얘기해 줄게. 그러니까 그날은 박지민이 탄소에게 새로 나온 영화를 보러 가자며 데이트 신청을 했던 날이었어. 그 날 탄소는 아니나 다를까 나한테 전화를 걸어 너무 설렌다는 식으로 날 매우 괴롭혀서 사실 짜증 났었다......아무튼 당일이 되자 탄소는 박지민과 영화관 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탄소는 그 날 한가지 포부를 안고 갔던게 있었는데, 바로 오늘이야말로 박지민이 자기한테 정식으로 사귀자고 고백을 하게 만드는 거였음. 그래서 탄소는 그 날, 안 입던 치마까지 입으며 정말 제대로 꾸미고 갔단 이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얼마 안가 박지민이 도착했고, 박지민은 한껏 꾸미고 나온 탄소를 보더니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먼저 탄소의 손을 잡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런 박지민의 행동에 놀란 탄소가 자길 보고 눈을 크게 뜨니까, 여전히 싱글 벙글 웃고 있던 박지민이 뭐가 그리 좋은지 잡고 있던 탄소의 손을 꽉 쥐며 이렇게 말했대. 근데 얘 뭐라고 말했을 것 같아?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아.......진짜 귀엽네, 진짜 내 색시 삼고 싶다." 


 


 


 

ㅡㅡㅋ 그리고 이 날, 박지민은 갑자기 영화 보던 도중 탄소의 손 위로 자기 손을 겹치더니 깍지 낀 채로 영화를 봤다고 해. 당연히 탄소는 심장이 너무 뛰어서 영화에 제대로 집중 못했다고 나중에 나한테 찡찡댔고. 그리곤 박지민이 탄소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나서, 탄소네 집 앞에서 고백했다고 하더라. 탄소의 손을 꽉 잡고 놓지 않은 채로, 그렇게 진지하게 고백했다고. 솔직히 다 모르겠는데, 난 이 때 박지민이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탄소는 그 날 엉엉 울었어. 기쁜거, 힘들었던게 다 복받쳤다고 하더라. 박지민은 그렇게 우는 탄소를 한참 동안이나 안아줬다고 해. 그리고 탄소가 집에 들어가고 좀 지나서 박지민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그 날 아마 하루종일 통화했다고 하더라구. 무슨 얘길 그렇게 했길래 그렇게 오랫동안 통화를 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들도 모른다네. 그냥, 기억이 안난대. 자기들 말로는 아마 우리 이제 앞으로 같이 뭐하면서 지낼까? 이런 소소한 얘기들만 했다고 하는데, 너무 좋아서 다 잊어버렸나보지, 뭐.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우리 내일 만나면 제일 먼저 뭐 부터 할래? 탄소 넌 혹시 가고 싶었던 곳 있었어? 

놀이공원? 응. 그럼 거기부터 가자, 우리 같이 몽땅! 다 타고 와버리자. 

나? 나 솔직히 가고 싶은 곳 있는데, 말해도 돼? 진짜지? 진짜 화 안낼꺼지? 


 

나 바다 가고싶다, 바다. 

응? 아니, 아니. 같이 해돋이 보고싶어. 당일치기는 같이 해돋이 못 보잖아. 


 

ㅋㅋㅋㅋㅋㅋ아, 화 안낸다고 했잖아! 아, 아니거든? 나 변태 아니거든? 해돋이가 뭐, 뭐 어때서! 

아, 미안!!!!!!!!!!!!!!! 탄소야 끊지마!!!!!!!!! 아냐, 농담이었어!!!!!!!" 


 


 


 


 


 


 


 

3. 이제 뭘 말해줘야 하나. 그럼 이번엔 이 커퀴들의 기념일 얘기를 해줄게. 왜, 커플들 보면 기념일 못 챙겨준걸로 막 싸우고 그러잖아. 그래서 탄소랑 박지민은 미리 자기들끼리 약속을 해놨다나봐. 기념일은 딱 1년 단위로 한번씩만 챙겨주기로. 그렇다고 서로가 뭐 대단한 이벤트를 기대하는건 아니고, 그냥 소소한 것들만 주고 받기로. 그래서 당연히 이 커플들의 기념일은 지금까지 딱 네번 있었어. 1년, 2년, 3년, 4년. 아무튼 그래서 지금 내가 해줄 얘기는 이 커플이 딱 3년 됬을 때, 그 날 이야기야. 그러니까 약 1년 전이지? 아마 이 커플이 가장 위기였던 시기가 이 3년 째 되는 해가 아니었나 싶어. 흔히들 말하길 이걸 권태기라고 하지? 얘네라고 그게 왜 없었겠어, 있었지. 정말 전관 다르게 눈에 띄게 별것도 아닌 걸로 많이 싸우더라고. 끝은 항상 박지민이 싸우다 나갔고, 탄소는 울었어. 그리고 나한테 전화했지. 항상 우는 탄소 얘기를 들어보면, 잘못은 둘 다에게 있었어. 탄소는 전과 달리 별것도 아닌 일로 박지민에게 신경질을 내며 시비를 걸었고, 박지민은 전관 달리 그런 탄소를 지쳐했지. 뭐, 그 후 사과는 늘 박지민이 먼저 했고 그렇게 어느정도 싸움은 마무리 됬지만 앙금은 여전히 남아있는 그런 상태? 아슬아슬 했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 마냥 지켜보는 내가 더 불안하더라. 그리고 그 폭탄이 터졌던건, 다름 아닌 3주년 때였어.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너 자꾸 이런 식으로 구는거 진짜 지쳐, 알아? 제발 이제 그만 좀 해. 내가 뭘 더 어디까지 이해해 줘야 하는데?" 


 


 


 

그렇게 말했다고 하더라. 박지민이 정말 그렇게 대놓고 싫다고 표현했던건, 그 날이 처음이었대. 그리고 탄소랑 박지민은 그 날이 자기네들 3주년인지도 모르고 있었다더라. 그쯤 되면 매일매일 싸워만 대니까, 그런걸 셀 겨를도 없었다고. 탄소는 그 때 박지민의 지친다는 그 말에 엉엉 울었어. 그렇게 탄소를 두고 박지민은 가버렸고, 탄소는 울면서 나한테 찾아왔어. 정말 서럽게 울었었어, 그 날. 난 몇 주전에 탄소가 우리 집 달력에 제멋대로 체크해놓은 3주년 표시를 이미 아침에 봤기 때문에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오늘은 아무리 둘이 지금 사이가 안 좋더라도 일부러라도 안 싸우고 오붓하게 놀다 오겠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난 그 때 엉엉 울고 있는 탄소를 달래곤 밖으로 나와서 곧장 박지민한테 전화를 걸었어. 솔직히 화났었거든. 아무리 화가 났어도, 여자친구한테 지친다가 뭐냐, 지친다가? 솔직히 따끔하게 한마디 해 줄 생각이었지.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여보세요." 


 


 


 

근데 그 날 박지민 말이야, 난생 처음 듣는 목소리더라. 왠지 울먹거리는 것 같기도 했고, 아무튼 엄청 어두웠어. 그래서 박지민한테 거기다 대고 내가 주제넘게 설교하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거야. 그래서 그냥 둘이 화해할 수 있는 조그만 계기라도 만들어 주는게 맞다 싶어서, 그냥 난 그것만 알려줬어. 너네, 오늘 3주년인건 알고 그러고 있는거냐고. 그러니까 한동안 수화기 너머로는 대답이 없더라.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몰라도, 오늘은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을걸 아마? 그러니까 그제서야 말하더라, 고맙다고. 박지민과의 전화는 그렇게 끊겼어. 난 박지민과 통화를 마치고 곧바로 탄소가 있는 내 방으로 가서 탄소를 적당히 달래다 일으켰지. 아무래도 너무 늦었으니까, 그만 너네 집에 가는게 좋겠다고 하면서. 박지민은 분명 탄소한테 갈 것 같았거든. 그래서 급하게 집으로 보냈지. 둘이 어떻게 됬냐고? 나도 나중에 들었는데, 다행히도 탄소네 집 바로 앞에서 제대로 만났다고 하더라. 꽃 들고 서 있었대ㅋㅋㅋㅋ박지민이. 그리고 미안하다고, 이런 날까지 울게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더라. 탄소는 또 그걸 듣고 엉엉 울었고. 못말리는 커퀴들이지?ㅋㅋㅋㅋㅋ어차피 잘될거면서, 민폐 커플이야 하여튼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심한 말 해서 미안해, 상처 줘서 미안하고,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늘 울게만 만들어서 미안해. 

고백했을 때 내가 이미 약속했던건데, 그치. 지금보다 더 잘해 주겠다고, 믿어준거 후회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미안해, 내가 잘못 했어. 


 

더 잘할게, 더 이상 니가 의심하지 않도록 내가 더 노력할게." 


 


 


 


 

4. 지금? 지금도 물론 티격대지. 근데 멀리서 보기에는, 그냥 애정어린 싸움같아 보여. 서로 그 뒤로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거든. 탄소는 여전히 박지민 앞에서 두근댄다고 하고, 박지민은 뭐, 말 안해도 눈에서 그렇게 꿀이 떨어지는데 말 다했지. 그러니까 지금 이 썰 풀 수 있는거지만, 얘네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야~내년 되면 둘이 해외 여행 가겠다고 지금 쌍으로 알바 하면서 돈 모으고 있다?ㅋㅋㅋㅋㅋㅋ박지민은 탄소보고 알바같은거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고 했는데, 탄소가 나보고 비밀로 해달라는거 여기서 까발린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내가 이거 쓴다고 말했으니까 아마 보고있을텐데, 지금 이걸 보고 있을 탄소 너!!! 너한테 말하는 거임. 


 


 

내가 이거 쓰기 전에 박지민한테 탄소 너 아직도 사랑하냐고 물어봤었어. 4년이나 지났는데, 그쯤되면 솔직히 반은 정으로 붙들고 있는 관계 아니냐고. 그러니까 아니라더라, 절대 아니라고. 그러더니 혹시라도 너 탄소한테 그런 말 했다간 아주 큰일날 줄 알라면서, 탄소 걘 여려서 상처 잘 받으니까 하지 말라고. 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확신하냐고 물었지. 그러니까 박지민이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냐? 어휴 나 그 답 듣고 아주 너네 징글징글해서 못 살겠어ㅋㅋㅋㅋ박지민 걔 내 질문 듣더니 탄소 니가 옆에 있는 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실실 웃고만 있더라. 그리고 한다는 말이 아주 가관이야. 너네 걍 결혼해라ㅋ내가 결혼 축하 선물로는 너네 연애 대서사시 하나 써서 책으로 내줄테니까ㅋㅋㅋㅋㅋㅋ  


 


 


 


 

 

[방탄소년단/박지민] 다사다난한 연애 4년차 탄소네 커플 썰.ㅌㅌ | 인스티즈 

 


 


 


 

"그야 당연히....탄소니까. 무슨 말을 해, 여기서. 그냥 그게 그 애니까 당연한거야, 이 멍청아" 


 


 


 


 


 


 


♥눌러주시지민♥ 


 

헷 하루마다 업뎃중입니다. 


 

이번엔 시점을 아예 바꿔봤어욥! 나의 짤방 개그가 한 회 한 회 지날수록 사라지는걸 느낄 수 있다ㅠㅡㅠ왠지 슬퍼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여..........그냥 이렇게도 한번 써보고 싶었거든요........별로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 

대화를 넣고자 노력했지만 서술 시점 특성상 넣는게 쉽지가 않아서 그냥 마지막에..... 

힝...걱정 마세요....다음 화 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시점 돌아올거에여.......(쭈굴) 


 

그래도 딱 한 회였지만 제가 출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아련...... 


 

어쨌든 이번 방탄이는 찌민이었습니다. 

늘 봐주시는 독자님들 중 한분께서 그렇게 염원하시던!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지민이의 비글미를 그렇게 부각시키지는 못했네욥. 그냥 중간에 통화 대화정도가 다였구... 

요것도 만약 지민이편 번외를 쓴다면 더 쓰고 싶은 내용이네여!ㅎㅎㅎㅎㅎ 


 

그럼 다음편에서 뵈요 사랑둥이 독자님들♥ 

댓글은 저의 가장 큰 힘이 됩니다ㅠㅡㅠ제가 답글 단 후에도 계속 읽고 있는거 아세요? 

그냥 알고 계시라구여....사랑해여....독자님....너는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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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헣...지밈이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왜케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규가요!
9년 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
3년째의 과도기를 지나쳐 4년째에 접어든 ㅇㅖ쁜 커플.... 지민이 자꾸 사람 심장 폭행하는 멘트만 쓰는데.. 세상에 ㅠㅠ 저 탄소 친구는 지민이와 탄소 옆에서 얼마나 옆구리가 시렸을까요 ㅋㅋㅋㅋㅋ 부짱... 저도 카페 알바하면 제 심장 폭행하는 지민이가 나타날까요.. 댓글 쓸수록 온점 붙이고 아련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전광렬 배우님 짤방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해요!!
9년 전
지민이형
감사합니당 짤방 마음에 드셨나요ㅎㅡㅎ 심사숙고 했습니다ㅎ그리구 대사가 지민이빨 이잖아여..ㅠㅠㅠㅠㅠㅠ박지민이즈뭔들.....
9년 전
독자3
오 뭔가 색다른신세계를본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4년동안권태기도잇엇지만 뭔가이쁜커플느낌...완전부러운...저렇게만나고싶은...박지민을만나고싶..ㅎㅎㅎㅎㅎㅎ작가님사랑해영ㅎㅎㅎ
9년 전
지민이형
시점이 좀 특이하져?ㅎ단편이라 그런지 좀 더 자세하게 풀어내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
탄ㄴ소가부러워진다..
9년 전
지민이형
저두여..ㅠㅡㅠ
9년 전
독자5
네..저에요!!!!
드디어지민!!!!!!지민쓰!!!!
탄소가되고싶어요...ㅋㅋㅋㅋ
다음은남주니??ㅎㅎㅎ

9년 전
지민이형
헷 다음 편에서 알겠죠 그건? 그보다 이번 지민이편은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ㅠㅎ늘 감사합ㄴㅣ답!
9년 전
비회원81.73
아아 저도 저런 연애 한번 해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민이형
저두요.....어떤 기분일까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탄소가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민이형
ㅠㅠㅠㅠㅠㅠ복 받았죱? 진짜 저 탄소가 제가 되서 저 안으로 들어가고 싶네요ㅠㅡㅠ
9년 전
독자7
지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지민 왜 내 심장 폭행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민이형
지민이니까여! ㅎㅎㅎ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겨론해!(짝) 겨론해!(짝)
9년 전
지민이형
축가는 독자님이 불러주시는걸로..
9년 전
독자9
헐 ㅠㅠㅠ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했네요!!신알신하고 가요!!
9년 전
지민이형
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0
아하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짐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4.87
와 진짜 꿀잼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찜니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민이형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11
ㅠㅡㅜㅜ지민아ㅜㅠ 이렇게지민이를 앓고갑니다ㅜㅜㅠ
9년 전
지민이형
평생 앓아도 모자랄 지민이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210.31
꿀잼 제 새벽을 즐겁게 불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지민이형
저야말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9년 전
독자12
지난번에 몰입 대박이었다던..그런 독자입니당! 암호닉 안 받으실까봐ㅠㅠㅠ 석진이 기대해도 될까요... 어떤 분이 짐니를 기대했다면 저는 석진이를...! 오늘 이야기는ㄴ.... 커퀴가 아니라서 공감력0...ㅎㅎㅎㅎ1도 모르겠네여^^! 부럽다... 이런 느낌만...☆ 울어야지... 매일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3
으어ㅠㅠㅠㅠㅠㅠ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ㅜㅜ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14
어잌후...ㅜ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근데 갑자기 옆구리가 시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저런 지민이같은 남친있었으며뉴ㅠㅠㅠㅠㅠ결혼도할게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으아ㅠㅠㅠ지민아ㅠ ㅠㅠㅠㅠㅠㅠ내가 뼈빠지게일해서 먹여살릴테니까 나랑결혼하자제발.. ㅜㅠㅠ유ㅠ유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
안녕 지민아..? ㅎㅏ 진짜.. 내가 이런 쉬운 여자가 아니였는데 말이요.. 짐니.. 내 사랑둥이.. 내 사랑아..
9년 전
독자18
짐니야ㅠㅠㅠㅠㅠㅠ너가 날 아주 설렘사 시키려고 작적헀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 지민이 왤케 귀엽습니까??ㅠㅠㅠㅠ 여주랑도 퓨ㅠㅠㅠㅠㅠㅠ 4년씩이나 지민이랑 커플한 여주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9년 전
독자20
아ㅠㅠㅠㅠㅠㅠ지민이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ㅠㅠㅠ
9년 전
독자21
아이고 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참 이쁜 커플이네요..ㅠㅠㅠㅠㅠㅠ (슬픔)
8년 전
독자22
지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짐미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구 좋네용
8년 전
독자23
이진짜 ㅈ민이ㅠㅠㅠㅠ갑나 심쿵이다ㅠㅠㅠ대박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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