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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준환/준혁] 보통의 연애 2 | 인스티즈

 

[iKON/준환/준혁] 보통의 연애 2 | 인스티즈

 

 

 

 

 

 

 

 

 

 

 

보통의 연애

 

 

준회 X 진환 / 준회 X 동혁

 

 

 

 

 

 

W. 글쓰는미대생

 

 

 

 

 

 

 

 

 

 

 

 

 

 

 

 

 

 

 

 

 

 

 

 

카페에 멍하니 앉아있다 곧 있을 개인전 준비를 위해 작업실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온 진환은 신발을 벗고 집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현관 앞에 있는 제방에서 나와 뒤에서 진환을 껴안는 준회에 가만히 서있었다.

 

 

 

-나 왔어.

 

 


진환은 조용히 말했고 준회는 툴툴대듯 진환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대답했다.

 

 

 

 


-개인전한다고 맨날 늦게 들어오고.

 

 

 


-미안.

 

 

 


진환은 말했고 준회는 진환의 허리에 둘렀던 제팔을 풀고 진환을 돌려세워 마주보고는 말했다.

 

 

 

 

-그럼 뽀뽀해줘.

 

 


아무말없이 준회를 보던 진환은 제 팔뚝을 잡고있는 준회의 손을 툭 쳐내고는 제방으로 향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진환의 뒷모습을 쳐다보던 준회는 진환을 따라 진환의 방으로 향했다.

제가 따라 들어가려하자 탁하고 닫힌 방문에 표정을 찌푸린 준회는 방문을 다시 열었고 가방을 내려놓은 진환은 준회를 쳐다보지도 않고는 말했다.

 

 

 

-옷 갈아입을꺼야, 나가.

 

 


미간을 더 찌푸린 준회는 삐딱하게 서서 팔짱을 끼고 말했다.

 

 

 

-언제부터 그랬다고 나가래.

 

 


겉옷을 벗어 의자에 걸어둔 진환은 고개를 들어 준회를 마주보며 말했다.

 

 

 


-지금.

 

 

 

준회는 짜증이난 목소리로 진환에게 한걸음 다가가 물었다.

 

 

 

-왜그래?

 

 


-뭐가.

 

 

 

진환은 다시 고개를 떨구곤 코트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표정을 힘껏 구긴 준회는 진환의 핸드폰을 빼앗아 들고는 말했다.

 

 

 

-내가 나랑 얘기할때 핸드폰 보지 말라그랬잖아.

 

 


진환 역시 표정을 구기곤 준회에게서 다시 핸드폰을 빼앗아 쥐곤 쏘아붙였다.

 

 

 

-내가 왜?

 

 

-내가 싫다그랬잖아.

 

 

 

헛웃음을 친 준회는 말했다.

표정을 굳힌 진환은 준회를 쳐다보았다.

 

 

 

-니가 싫다면 다 그래야되?

 

 


뭐라고 말을 하려던 준회는 한숨을 푹 쉬고는 말했다.

 

 

 

-그래, 형 요즘 개인전때문에 예민하지. 미안, 쉬어.

 

 

 

-아니, 그냥 그만할때도 됬잖아.

 

 

 

준회는 뒤를 돌아 방문을 닫고 나가려했고 진환의 말에 준회는 멈춰서 다시 고개를 돌려 진환을 쳐다보았다.

 

 

 

-뭐?

 

 


되묻는 준회에 준회의 눈을 피한 진환은 가방에 넣어두었던 지갑과 노트, 티켓여러장을 꺼내며 아무렇지 않은척 말했다.

 

 

 

-4년됬으면 그만할때도 됬어. 우리가 어린애도 아니고, 이쯤되면 우리도 평범하,

 

 

 

-말같지 않은 소리 좀 하지마!

 

 


준회는 갑자기 소리쳤고 진환은 티켓을 집어들어 정리하던 손을 멈췄다.

한숨을 내쉰 준회는 담담하게 말하곤 방문을 닫고 나갔다.

 

 

 

-형 좀 많이 피곤한가보다. 좀 있다 차 가져다 줄께.

 

 


방문이 닫히자 진환은 손에 쥐고 있던 티켓이 구겨지도록 꽉 쥐고는 쌕쌕 숨을 내뱉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제 몸집만한 캐리어를 들고 작업실로 향한 진환은 물감이 덕지덕지 묻은 앞지마를 두르곤 저를 마중나와있던 지원에게 건물2층에 자리잡은 작업실을 턱짓했다.

지원과 함께 작업실에 도착해 한쪽 구석에 캐리어를 아무렇게나 밀어놓은 진환은 벌여놓은 제 짐들을 또 상자에 하나하나 담아내기 시작했다.

가만히 제 자리 의자에 주머니를 찔러놓고 앉아 지켜보는 지원을 힐끗 노려본 진환은 중얼거렸다.

 

 

 

-좀 도와주던가.

 

 


그럼에도 가만히 진환을 쳐다보기만 하던 지원은 물었다.

 

 

 

-갑자기 왜 그러냐.

 

 


진환은 상자로 옮겨 담다 조금넘쳐 흐른 기름통에 휴지를 집어와 몇장 뽑아들고는 말했다.

 

 

 

-뭘.

 

 


-왜 그만두는건데?

 

 


지원은 말했고 진환은 이미 기름이 스며들어 얼룩이진 상자표면을 계속 꾹꾹 눌러 닦고 있었다.

진환은 아무말이 없었고 지원은 대답을 듣고야 말겠다는 듯 제촉했다.

 

 


-어?

 

 


-이제 철들었잖아. 마냥 어릴 수는 없으니까.

 

 

 


누렇게 물든 휴지를 움켜 쥔 진환은 더이상 입을 열지 않을 생각인지 지원에게서 고개를 돌려버렸다.

한동안 말이 없던 지원은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진환의 큼직한 짐들을 정리해 구석에 미뤄두었다.

 

 

 

 

 

 

얼추 짐정리를 마친 진환은 핸드폰을 꺼내 택배회사에 전화를 하였고 30분 후 오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선 전화를 끊었다.

믹스커피를 두잔 타 양손에 들고 온 지원은 의자 두개를 끌어와 털썩 앉아서는 제 앞자리를 턱짓했다.

진환은 가만히 가 엉덩이를 붙였고 지원이 건내주는 종이컵을 받아들었다.

 

 


-개인전까지 어떡하게?

 

 


-여기서 좀 지내지,뭐.

 

 


진환은 구석에 있는 조그만 침대를 가르키며 말했다.

작업실이긴 하지만 원체 작업실에 사는 둘에 작업실엔 침대는 물론 조그만 샤워실까지 마련되있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개인전에 진환은 정신이 없을 터였다.

짐을 모두 부치고 나면 디피를 위해 카페로 향해야할 것이었다.

짧게 하루정도 밖에 하지않는 전시였지만 장소를 빌려 제가 하고싶은 그림을 그려 전시를 하는 건 처음이라 많은 애착이갔던 진환이었다.

그러던 와중 준회를 제손에서 놓게 되었고 제마음이 미련하게 다시 돌아설까봐 바빠 정신이 없던 중에도 급하게 뒤도 돌아보지않고 집을 나선 것이었다.

이틀뒤 하루동안 개인전을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나면 진환은 제주도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나고 자란 제주도로 돌아가 준회를 잊어갈 쯤 다시 서울로 오겠다고 계획했다.

어쩌면 진환은 다시는 서울에 발을 들여놓지 못할지도 모르겠다고 한편으로 생각했다.

 

 

 

 

-그대로 비워둘테니까 정리되면 와.

 

 


지원은 반도 마시지않은 커피가 담긴 종이컵을 근처 탁자에 올려두며 말했고 진환은 냉기가 느껴지는 창문 표면과는 달리 햇빛이 내리쬐는 밖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준회는 진환과 통성명을 한뒤로 동아리방에서 진환을 자주 마주쳤다.

자주 마주쳤다기보단 동아리방에 살던 준회 덕에 진환은 가끔 동아리방을 찾을 때마다 준회를 보게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2학기가 되어 다들 동아리활동에 소원해진 탓에 진환은 늘 혼자 동아리방에 있던 준회와 가까워질 기회가 많았다.

 


어느날은 제가 찍은 사진을 동아리방 컴퓨터로 옮기던 진환의 옆에 준회가 의자를 끌고와 앉았다.

사진을 하나하나 넘겨보던 진환의 옆에 앉아 턱을 괴고 같이 넘겨보던 준회는 빛조절이 잘못되었는지 조금 불그스름하게 찍힌 풍경사진을 보고 울상을 짓는 진환을 보았다.

진환은 작게 한숨을 쉬었고 가만히 진환을 지켜보던 준회는 순간 또 몽글몽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진환을 볼 때마다 준회는 몽글몽글하다는 말이 먼저 떠올랐고 제법 진환과 친해지자 흘리는 말로 진환에게 몽글몽글하다고 툭 내뱉었던 준회였다.

울상을 짓고선 삭제를 할까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 진환의 손을 마우스에서 떼어낸 준회는 뭐냐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진환에게 어깨를 으쓱이고는 마우스를 잡고 창을 내려 바탕화면에서 포토샵을 눌렀다.

진환은 불편하게 팔을 뻗은 준회를 보고 살짝 자리를 비켜 주었고 고쳐앉은 준회는 아까 그 불그스름하게 찍힌 풍경사진을 불러와 이것저것 단축키를 눌러댔다.

회화과인 탓에 물감같은 것 이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접해 본 적 없던 진환은 동그랗게 눈을 뜨고 준회가 하는양을 지켜보았다.

단축키를 몇번 누르고 마우스로 몇번 클릭을 하더니 사진의 붉은기를 없앤 준회는 뿌듯한 표정으로 진환을 바라보았다.

진환 역시 제가 원하던 색감으로 바뀐 사진을 보고는 제법이라는 표정으로 준회를 쳐다보았다.

 

 

 


-고맙다? 이거 꼭 그리고 싶었는데.

 

 

 

보정한 사진을 저장한 진환은 준회의 머리를 가볍게 두어번 쓰다듬었다.

샐쭉 웃고는 한켠에 놓인 프린터에서 사진을 뽑아드는 진환을 쳐다보던 준회는 귀가 빨개지는 듯 했다.

그때부터였다. 준회가 진환에게 목을 매고 그토록 따라다닌 것이.

 

 

 

 

 

 

 

 

 

 

 

 


샤워를 마치고 축축하게 젖은 머리를 하고서 방으로 들어오자 책상 위에는 이제 막 가져다 놓았는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카모마일티가 올려져있었다.

진환은 카모마일티를 힐끗 보고는 그 옆에 방금 제가 꾹 쥐었던 탓에 구겨져 놓여있는 티켓을 바라보았다.

준회에게 전해달라며 주려던 참에 연락을 받았고 얼굴 보는 김에 쥐어주어야겠다고 생각한 진환은 두어장 챙겨 카페로 나갔었다.

그렇게 티켓을 그대로 다시 집으로 가져왔고 누나의 말을 듣는 순간부터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준회를 마주했을 때 현실을 자각하자고 마음먹었다.

 

 

불이 꺼져있는 거실에 불을 키고 현관 앞에 있는 준회의 방문을 두드렸다.

 

 


-준회야.

 

 

 

분명 기척이 있는데 대답이 들리지 않았고 진환은 두어번 더 방문을 두드리고는 말했다.

 

 


-나와봐. 얘기 좀 하자.

 

 


또 준회는 대답이 없었다.

진환은 이내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고 스탠드를 키고 제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두드리던 준회가 시야에 들어왔다.

 

 


-구준회.

 

 

준회는 살풋 인상을 찌푸렸고 준회는 표정변화없이 타이르듯 말했다.

 

 


-형이랑 얘기 좀 하자고.

 

 

준회는 억지로 웃는 얼굴을 하고선 고개를 돌려 진환을 마주봤다.

 

 


-다음에. 내일 하자, 내일.

 

 


진환은 다시 고개를 돌려 노트북화면을 바라보는 준회를 말없이 쳐다보다 다시 준회의 이름을 불렀다.

 

 


-준회야.

 


-형이 어떤 말할지 감이 와. 그러니까 내일해.

 

 

-….

 

 

-형 피곤해서 그래. 가서 얼른 쉬어, 차 식겠다.

 

 

 

준회는 노트북에 시선을 고정한 채 말했고 방문 손잡이를 그러쥔 진환은 고개를 살짝 내젖고는 말했다.

 

 

 

-내일도 형은 똑같은 말할꺼야.

 

 

 

 

 

 

 

 

 

 

 

 

정신없이 개인전 준비를 하면 준회와의 일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꺼라고 생각했던 진환은 그런 저를 한심하게 생각했다.

정말 코앞에 있던 개인전 준비에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계속 준회 생각에 멍하니 일을 손에서 놓고 있다 인상을 찌푸리는 일을 반복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개인전 준비를 마쳤고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시 오픈을 하기로 되있었다.

카페의 영업이 종료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를 제외한 이틀동안 전시가 계속 될 예정이었다.

시간은 9시 반이었고 조그마한 전시회라지만 그래도 제 스스로 주관한 첫 개인전이라는 생각에 긴장되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진환이었다.

일치감치 진환과 함께 카페에 나와있던 지원은 디피가 끝난 전시장이라믄 전시장일 카페 안을 둘러보았다.

 

 


-예쁘네.

 

 

 

진환은 팜플렛이 놓여있던 작은 탁자에 걸터 앉아 그림 하나하나를 둘러보는 지원을 쳐다보았다.

그렇게 그림들을 감상하던 지원은 제일 안 쪽에 걸려진 그림을 보고는 뒤를 돌아 진환에게 물었다.

 

 


-이거 너무 옛날 그림 아니야?

 

 

-어?

 

 


진환은 안쪽에 있는 탓에 잘 보이지 않는 그림에 탁자에 걸터 앉았던 몸을 일으키곤 그쪽으로 향했다.

코너를 돌자 한 그림을 턱짓하는 지원과 눈이 마주쳤고 고개를 돌려 그 그림에게로 시선을 돌린 진환은 가만히 그 그림 앞에 서 지원과 함께 들여봤다.

 

 

 

-이게, 대학생땐가?

 

 


-그치.

 

 


-지금 니 나이가 몇인데 이걸 걸어놨어, 졸작도 아니고.

 

 

 

진환은 지원을 보지 않은 채 그림에 시선을 고정하곤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언젠가 준회가 이제는 진환도 익숙해진 포토샵으로 간단한 보정을 해줬던 사진을 그린 그림이었다.

 

 

 

 

 

 

 

 

 

 

 

 

 

 

 

 

 

 

 

 

 

 

 

 

이야 오랜만이예요 독자님들

1일1글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네요ㅠㅠ

(반성)

개강이 다가오고있는데 한 건 없네요ㅠㅠㅠㅠ

글이라도 열심히 쓸껄...

좀 많이 써둘껄 그랬어요ㅠㅠ

개강준비하느라 바빠졌네요ㅠㅠ

그래도 글은 꼬박꼬박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읽어주시는 예쁜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

 

암호닉분들

♡ 탄산수 님 ♡

♡ 동그란안경 님 ♡

♡ 메리링 님 ♡

♡ 풀잎 님 ♡

♡ 두부 님 ♡

♡ 잔디 님 ♡

♡ 알로에 님 ♡

♡ 레모나 님 ♡

♡ 단무지 님 ♡

♡ 원 님 ♡

♡ 쿠쥬 님 ♡

♡ 레몬사탕 님 ♡

(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습니다! http://instiz.net/writing/1139723<- 여기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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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탄산수입니다 기분좋은 첫댓!! (박수)
9년 전
독자2
진환이가 어떤 기분으로 말을 한건지 준회는 어떤기분인지 알거같아서 조금 서글퍼지네여...ㅠ.ㅠ 현실에 맞춰가는 느낌이랄까요...? (눈물) 몽글몽글(?)한 느낌이 어떤건지 알거같아서 대리설렘.....허헣 작가님 좀있으면 개강이신데 너무 바빠지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여...ㅠ.ㅠ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수업도 잘들으시고! 자주 안오셔도 좋으니까 건강은 잘 챙기셔야합니다! 살람해여♡
9년 전
글쓰는미대생
탄산수님 ♥ 내가 또 늦게 왔죠?ㅠㅠ 점점 바빠지고 있네요ㅠㅠ 개강하기 전에 얼른 많이 써둬야 할텐데ㅠㅠㅠㅠㅠ 생각없이 글을 저지른거 같아서 조금 후회가..ㅠㅠ 읽는 독자님들이 오래 기다리실까봐ㅠㅠ 기다리시지 않게 빨리 오도록 노력할께요! 제걱정 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ㅠㅠ 건강 꼭 챙길테니까요 탄산수님도 건강 챙기셔야되요! 항상 읽어주시고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당 ♡
9년 전
독자3
동그란안경이에요! 진환이랑 준회는 결국 헤어지나요ㅠㅠㅠㅠ내가 헤어지는 것도 아닌데 왜 서운하고 그러져ㅠㅠㅠㅠㅠㅠ그냥 둘이 서로 사랑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저도 맨날 지난이 보면서 몽글몽글하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지난이는 모두의 몽글이ㅠ
9년 전
글쓰는미대생
동그란안경님 ♥ 결국은 현실에 맞닥드린 거 겠죠?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 모두의 몽글이라니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제가 빨리 빨리 오려고 해도 점점 바빠져서 계속 이렇게 늦어지네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항상 읽어주시고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얼른 오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해용 ♡
9년 전
독자4
레모나입니다!!
앙대여 ㅠㅠㅠㅠㅠ둘이 헤어지면ㅠㅠㅠㅠㅠㅠ진짜 막 아련하고ㅠㅠㅠㅠㅠ아니 왜 서로 좋아하는데도 헤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이이이이익
마지막에 주네가 고쳐준 사진으로 그린 그림 진짜ㅠㅠㅠㅠㅠㅠ안타까워요

9년 전
글쓰는미대생
레모나님 ♥ 좋아한다고 마냥 계속 만날수는 없는 그런 현실이랄까요? 제가 개강이 다가오니까 점점 바빠지네요ㅠㅠ 얼른 온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계속 늦어지고ㅠㅠ 개강 전까지 얼른얼른 많이 써둬야 할텐데ㅠㅠ 빨리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항상 읽어주시고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9년 전
독자5
메리링이에요!!!!!!!!!!!허ㅠㅠㅠㅠㅠ저희 기숙사 와이파이가 고장났어서 지금 왔어요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카....카모마일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감동이에여 작가님 카모마일티를 보는순간 너무 놀래서 글자가 모니터 밖으로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작가님 너무 섬세해여.......덕후는 우럭.....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안타깝다ㅠㅠㅠㅠ진짜 진환이 마음이 찢어질거같아요 준회도 슬프겠지만 진환이는 더 슬프겠지ㅠㅠㅠㅠㅠ대학생때 그린 그 그림 준회도 와서 봤으면 했을텐데ㅠㅠㅠㅠㅠ이렇게 지나니가 널 생각하고 있다고!!!널 조!화!!한다!!고!!!!!!!!!!!!!!진짜 너무 바빠서 쉴틈이 없는데도 자꾸 생각날 마음이 공감이 가서 슬프네요ㅠㅠㅠ근데 준환준혁이라닠ㅋㅋㅋㅋ!!!!!앞으로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환도 아련터져서 너무 좋은데 막 동혀기도 보고싶고 아 이 케미대마왕 구주네.........덕후의 마음은 이렇게 갈대같죠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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