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혼성그룹 EXO 썰이다! 01 (부제: 를 뭐라고 해야 잘 지었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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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목은 글 올리기 전에 지은 거예요 할 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저렇게 대충...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민망하여라! 그래도 눈에 잘 들어오고 귀엽고 괜찮잖아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뻔뻔wer 남초 썰이랑 다르게 심플하게 개그 위주로 쓰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거 참 힘드네여 생각이랑 너무 달라 ㅎ 그래도 전 열심히 씁니다 오늘도 파이팅! 아 그리고 제가 멍청하게 투표 기간을 26일까지 했더라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환 넣으라는 의견이 더 많길래 투표 종료가 되기도 전에 그냥 씁니당 ㅎ |
징어는 연습생 기간이 1년 반? 2년? 정도였음
중학생 때 연습생이 된 거임
어린 애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야무지게 잘 추고
게다가 예쁘장한 얼굴까지 갖추니 스엠이 놓칠 리가 없었지 ㅎ
"얘들아... 징어 좀 깨워라."
"징어야!!!!!! 내리자!!!!!!!"
"야 야 징어 고막 터지겠다."
"일어나자 막내야~"
잠이 많아 한 번 잠들면 깨우기 쉽지 않은 징어 덕분에 멤버들과 매니저는 언제나 죽을 맛 ㅋㅋㅋㅋ
음악 방송을 위해 멤버들과 내려 방송국으로 가는 길임
이거슨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출.근.길☆
지금이야 팬덤도 크고 인기가 많아지니 출근길도 전쟁터지만
데뷔초에도 전쟁터였음
다른 의미로 ㅇㅇ
"쟤 뭐야? 아직도 나오네?"
"나이도 어린 년이 걍 공부나 하고 살지."
"눈치 보고 알아서 나가겠지."
더 심한 욕들도 많이 들었었음
그래서 항상 멤버들이 챙겨주고 빠른 걸음으로 출퇴근길을 걸었음
아 아니 거의 뛰다시피 걸음
박찬열 외 장신 라인이 잡고 뛰는 날엔... 우리 징어 다리 길이 파이팅...☆★
시점 이동이 좀 뒤죽박죽임 (컨셉인 척)
지금은 늑미로 활동하는 중이야
꾸래 욾! 내가 욾! 데헷 ㅎ
마마 활동 당시와는 다르게 더 커진 팬덤과 인기 덕분에
우리의 엑소는 쉴 틈이 없었음
"다 탔지? 인원 체크하자 준면아."
"하나, 둘, 셋… 다 왔어요!"
"견뚜야... 배쿄니 배고푼데에."
"어쩌라고."
"형! 다음 스케줄 뭐야?"
"ㅋㅋㅋㅋ 야 징어는 ㅋㅋㅋㅋㅋㅋㅋ 또 자? ㅋㅋㅋㅋㅋㅋ"
"타자마자 자여."
"아 박찬열 하지마아아아아!!!"
"ㅋㅋㅋㅋ켘ㅋㅋㅋㅋㅋ 그러게 누가 우리 차 타래?"
"오늘은 이 차 한 대로 이동한다며!!"
"으~~~ 여기 벌레 드러와써어~~!! 문 땅장 여러!!!!"
"타오, 조욘히 해. 징어 자는데 시꾸롭게 하지 마. 벌레가 타오 더 무서오 해."
ㅎ 존나 정신사나움;
매니저 엉아는 이제 신경도 안 씀
멤버들이 다 왔다는 리더쨩의 말에 바로 출발할 뿐이다...
"요즘 대세 늑대들! 그리고 미녀! 슈키라에서 오늘 엑소를 완전체로 모셨습니다!"
"하나, 둘, 셋! we are one!"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어우 ㅋㅋㅋㅋ 아주 시끄러워요. 부스가 터지겠어, 바글바글."
완전체 라디오라니 게다가 보이는 라디오임
항상 완전체 방송이면 멤버들은 징어 몰이하기 바빴음
완전체가 아니어도 몰이는 함 ㅎ 나쁜 녀석들......☆★
그리고 오늘도 역시 눈빛이 오고가는 멤버들 ㅎ
"이상형이 궁금하다는 팬분들의 문자가 많이 오네요."
"그럼 한 명씩 얘기할까요?"
"네, 그럼 수호 씨 먼저!"
"제 이상형은 문학 소녀... 어쩌고 저쩌고..."
드디어 징어 차례가 왔음
항상 전 이상형 없어요~ 하고 넘기던 징어 차례 오니까
팬들이 문자로 이번에도 없다고 하면 사람도 아니라곸ㅋㅋㅋ
귀여운 협박 문자들을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징어는 요즘 빠져있는 드라마 주인공을 생각해냄
"저 있어요! 요즘 보는 드라마가 있는데..."
"오~ 드라마 주인공?"
"헐 설마 어제도 보던 그 드라마?"
"네 ㅋㅋㅋㅋㅋㅋㅋ 너목들이요!"
"요즘 우리 징어가 쉴 틈만 생기면 드라마를 봐요."
"그건 아니죠. 항상 잠은 많이 자요."
"맞아ㅋㅋㅋㅋㅋㅋ 안 자는 시간에 봐요."
"ㅋㅋㅋㅋㅋㅋ 너목들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맞죠?"
"네! 이종석 선배님이 너무 멋있어서..."
ㅋㅋㅋㅋ 징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본 장면 떠올리면섴ㅋㅋㅋㅋㅋ
존나 황홀한 표정으로 두 손 모으는데
력디가 어디가 멋있었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어디가 그렇게 멋있었어요?"
"키도 크시구, 잘생겼고, 연기도 잘,"
"에이, 키는 찬열이도 크죠."
종석느님 찬양을 시작하려는 징어 말을 뚝 끊고 들어오는 (단신) 백현쓰 깹썽~~?
"우리 막내 라인도 크고, 잘생겼고!"
"그럼 저희도 징어 이상형이네여."
ㅇㅅㅇ??
진심 어이없다는 징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에 잡힘 ㅋㅋㅋㅋㅋㅋ
짤 생성 ㅊㅋㅊㅋ
"징어 씨 표정 좀 봐요 ㅋㅋㅋㅋㅋ 막내는 멤버들 싫구나?"
력디가 웃으면서 다정하게 물어보면 징어는 주둥이를 말리지 못하고,
"네. 어떻게 오빠들을 종석님이랑 비교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평소에 막내한테 잘 좀 하지ㅋㅋㅋㅋ"
"야 내가 어제 과자도 줬잖아! 초콜릿도 주고!"
"헐 오빠 좀 웃긴다? 오빠가 막 입에 넣었자나! 돼지나 되라며!"
"이야 오세훈이 나빴네."
"배켠 오빤 옆에서 웃었잖아여. 아닌 척 하는 것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징어 폭발 ㅋㅋㅋㅋㅋ"
완전체 보라라는 소식에 서버 폭주였는데
징어의 씹덕 터지는 모습에 서버는 다시 한 번 폭☆발
3부까지 서로 몰이하고 카메라 원샷 들어오면 온갖 예쁜 척 귀여운 척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가 마지막 스케줄인 덕에 오늘은 평소보다 빨리 숙소로 옴
"내일 오전부터 화보 촬영있으니까 또 치킨 먹고 늦게 자지 마라. 특히 너희 둘."
"헐 치킨... 안 돼요?"
"화보에 얼굴 부어서 나오든가."
"일찍 잘게요..."
매니저 엉아의 경고에서 치킨에 대한 절규를 보여주는 니니 ㅋㅋㅋㅋㅋ
붓기 얘기에 바로 꼬리 내림ㅋ 화보는 소중하니까...
니니 옆에서 내심 치킨을 기대하던 징어도 아쉬움에 입맛만 다시면서 들어감 ㅋㅋㅋㅋㅋ
잘 보면 둘이 닮은 점이 꽤 있음
스엠에서 제일 졸린 애들 (이하 스젤졸) 1. 니니 2. 징어엑
소 내 치킨 더쿠 1. 니니 2. 징어공
항이든 출근길이든 니니랑 징어는 눈을 제대로 뜨고 다니질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공항에서 보면 서로한테 기대서 졸거나 또 졸거나 졸거나...
"아 오늘 치킨 진짜 먹구 싶었는데..."
"그치, 진짜 딱 삘인데..."
징어랑 니니는 치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둘이 궁시렁 궁시렁거림ㅋㅋㅋㅋ
화장실 두 개로 누가 먼저 씻느냐 난리인 다른 멤버들은 안 보이는 듯
아 징어는 혼자 쓰는 방에 화장실이 있어서 언제 씻든 상관이 없었음
"종인아, 징어야 얼른 씻고 자자."
"넹."
밍쏙의 부름에 둘은 다음 스케줄이 없는 날 치킨을 먹기로 약속함
손가락까지 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먹자."
"오빠가 쏘는 거야?"
"우리 징어가 먹고 싶다면 치킨 한 마리는 뭐..."
"내가 두 마리 먹는다고 하면?"
"잘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잔해!"
니니는 농담이라면서 징어 머리 쓰다듬어주고 잘 자라면서 화장실로 들어갔음
근데 쟤 왜 갈아입을 옷도 안 챙기고 들어가냐? ㅎㅎ... (ㅇㅅㅁ)
읽 어 주 세 용 ㅎ ㅎ |
분량 미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늑대와 미녀 활동 시점으로 쓴 거예요 늑대와 미녀 발매일: 2013.06.0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영 기간: 2013.06.05~2013.08.01 다 찾아보고 조사해서 쓴 내용입니당 착오 없으시길 바람! 오늘 구독료 없다네요 오호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독자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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