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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A 전체글ll조회 5909l 5

 

 

 

 



 

 

 

 

 

 

 

 

 

 

 

 

<전학생>

EP.01

 

 

 

[방탄소년단/정국] 전학생 ep.01 | 인스티즈

 

 

 

 

 

 

 



전학생  ep.1

 

 

 

 

 

춘천에 있을 때,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있던 공간이긴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서울에 관해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서울의 명동은 춘천의 명동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던가, 서울 지하철은 호선이 몇 개나 있다던가, 서울 아침은 출근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다던가, 그런 종류의 확인되지 않는 쓸데없는 이야기들 말이다.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정말 출근시간에 그렇게나 차가 많은지에 관한 것이었다. 정말 아이들 말처럼 설날의 고속도로처럼, 갓난아이의 걸음마처럼 차를 움직일 수 있는 것 인지에 관한. 설마 그렇게나 차가 많겠어? 라며 생각한 나는, 서울을 완전히 만만하게 본 것이었다.

 

 

 

 

 

“첫날이니까 잘해. 이상한 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놀러 다니지 말고. 좋은 대학 들어가서 그때 좋은 친구 사귀어도 안 늦어. 서울 애들은 확실히 다른 거 알지? 여기서도 1등 하려면 독하게 공부해야 돼, 알지?”

 

 

 

 

 

벌써 3번의 빨간 불이 초록불로 바뀌었는데 아직까지 엄마의 차는 조금의 미동도 없었다. 서울이라는 곳이 이런 곳이라는 걸 나는 서울에 온지 하루 만에 뜻하지 않게 몸으로 체험하고 있는 중이었다.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아! 그리고 뒷자리에 앉게 되면 눈이 안보여서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다고 말씀 드려서 꼭 앞자리로 옮겨. 알았지? 딸? 듣고 있니? 어?”

 

 

 

 

 

듣고 있어요.. 힘없이 대답하며 시선을 창가로 옮겼다. 사실은 엄마가 뭐라고 말했는지 하나도 듣지 못했다. 아니, 듣지 않았다. 집에서 나올 때부터 나오는 성적 걱정에 그때부터 아예 귀를 닫아버렸다. 서울아이들은 어떨지, 괜찮은 친구들이 있을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물으려다 말았다. 엄마 앞에서 도무지 입이 떨어져 줄 것 같지가 않다. 평소에 하던 것처럼 마음속으로 묻고 대답하련다.

 

 

 

 

 

“어..? 비다..”

 

“어머, 진짜 비오네.. 얘, 너 우산 챙겼니?”

 

“네. 있어요.”

 

 

 

 

 

이슬비처럼 방울져서 내리는 비를 쳐다보다가 창문을 내렸다. 비 오는 날에는 일부러 우산을 가져가지 않고, 비를 맞았다. 물론 엄마에게는 비밀로 하고 말이다. 그게 나의 가장 큰 일탈이었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비웃겠지만 말이다. 그냥 우산을 가져가는 것이 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산 없이 맨몸으로 비를 맞다보면 모든 것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내가 짊어져야만 했던 모든 근심과 죄책감들이.. 그리고 내 옆에는 그런 나와 함께해주는 친구들이 있었다. 미친년들처럼 교복을 온통 비로 적신채로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그럴 친구들이 없었다.. 나는 하루 새에 이렇게나 달라진 하루를 경험해야 했다. 그래도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서울의 비 냄새와 춘천의 비 냄새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우거진 숲에서 나는 듯한 눅눅한 이 비 냄새를 맡으며 긴장되는 내 마음을 위로했다.

 

 

 

 

 

그리고 파란 하늘이 어느새 먹구름에 덮여 회색빛으로 변해갈 때, 엄마는 차를 움직일 수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도착한 교무실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나 말고도 새로운 전학생이 한 명 더 있다는 것이다. 속으로 여자아이였으면.. 하고 간절한 기도를 하면서 귀로는 선생님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5반 쌤은 참 힘들겠어. 극과 극인 애들이 동시에 들어와서 말이야.”

 

“제 말이요! 한명은 전교1등, 한명은 강제전학.. 진짜 아이러니 하지 않아요?”

 

“그러게요. 뭐, 병 주고 약 주는 건가?”

 

 

 

 

 

그러니까 이게 불과 30분전의 이야기였고 그 뒤의 얘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전학생이 한명이 더 있다는 소리에 안심이 됐던 나의 심장은 강제전학이라는 이야기에 다시 뛰기 시작했고 얼마가지 않아 그 주인공이 나타났다. 예상했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귀에 달린 작은 피어싱. 그리고 반쯤 풀린 넥타이에 춥지도 않은지 한 손에 마이를 들고, 한 손엔 책가방을 든 채로 딱히 반항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인상이 꽤나 날카로운 건 확실했다.

 

 

 

 

 

“춘천이랑 서울은 많이 다른 거 알지? 그래도 전교1등이라는 게 쉬운 게 아닌데, 공부 열심히 했나 보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여기서도 좋은 성적 얻을 수 있을 거야. 너 덕에 우리반도 반 평균 좀 올리자. 선생님은 너 믿는다, 알겠지?”

 

“...네.”

 

“그리고 전정국. 여기서는 사고치지말자, 어? 인간 좀 되라, 어?”

 

 

 

 

[방탄소년단/정국] 전학생 ep.01 | 인스티즈

 

 

 

 

담임은 꽤나 속이 보이는 사람이었다. 첫인상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파악한 듯 담임은 전학생과 나를 180도 다른 태도로 대했다. 그리고 그런 담임의 태도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나에게는 눈썹을 팔자로 내리며 온갖 착한 척을 다하더니 전학생에게는 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크게 한숨을 쉬고, 게다가 볼을 살짝 살짝 쳐가며 말을 하는 것이었다. 오히려 그렇게 치는 게 더 기분 나쁜데..

 

 

 

 

 

전학생이 언제 폭발할까 옆에서 노심초사하며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은 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전학생은 아무렇지 않았다. 화를 참는 것 같지도 않았으며, 담임을 죽일 듯이 째려보지도 않았다. 담임이 치며 치는 대로,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그렇게 가만히만 있는 것이었다. 충분히 기분 나쁠 법도 한데 전학생은 어떠한 반항도 하지 않았다. 당연해진 것일까, 아니면 익숙해진 것일까.

 

 

 

 

 

 

 


***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나서 앉게 된 자리는 엄마의 바람과는 반대로 맨 뒷자리였다. 자리가 없어서 새로운 책상두개를 가져왔다는 말에 차마 앞자리로 옮겨 달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전학생은 창가 옆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더니, 자리에 앉자마자 책상위로 엎어져버렸다. 그리고 나는 그런 전학생의 옆자리에, 남아있는 한 자리에 자연스럽게 앉게 되었다. 그리고는 끝. 한 5분정도 나와 전학생을 보며 수군대더니 그 뒤로는 정말 그 누구도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며, 말을 걸지도 않았다. 그렇기에 맨 뒷자리였던 나는 냉정한 그들의 뒷모습만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환경에 던져지고 나서야 사람을 사귀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좀 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 한 번 생각해 본다. 애초부터 기대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고 냉정한 곳이었다. 서울이란 곳은.

 

 

 

 

 

쏴아아-

 

 

 

 

 


익숙한 비 내음에 시선을 옮겼을 때, 조금 열린 창가 밖에서 거세지는 빗줄기가 보였다. 왠지 모르는 갑갑한 마음을 한 켠 가볍게 해주는 빗소리, 빗줄기, 비 내음을 실컷 감상하다가 옆자리에 엎드려있는 전학생을 따라 책상으로 몸을 숙였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찼다. 원래대로 모든 것을 되돌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찼다. 하지만 곧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눈을 감았다. 고요한 빗줄기에 녹아드는 작은 경적소리와 풀벌레들의 울음소리.
지금은, 아무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

 

 

 

 

 

“전학생! 우리 지금 화학시간인데, 화학쌤이 화학실로 오래! 아! 그리고 너가 문 좀 잠그고 와줄래? 열쇠는 교탁위에 있어.”

 

 

 

 

 

화장실에서 반으로 돌아가는 길에 반장을 만났다. 아무래도 처음으로 반 친구와 말을 한 것 같다. 목적이 뚜렷한 대화라서 별로 성과는 없었지만 말이다. 어쨌든 내가 할 일은 하나 분명해 진 것 같다. 교실 문을 잠그고 화학실로 올 것.

 

 

 

 

 


벌컥-

 

 

 

 

 

당연히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우리 반 교실에는 처음 보는 남학생 서너명이 있었다.
그리고 그들 중 한명은 내 자리에 앉아있었고, 또 한명은 내 책상위에, 또 한명은 전학생의 뒤에, 또 한명은 전학생의 뒤에.. 그니까 말 그대로 나와 전학생의 자리를 점령해 있었다. 그리고 내가 문을 열었을 때 나는 뜻하지 않은 불청객이 되어버림이 틀림없었다. 하지만 내게 집중되었던 시선도 잠시, 그들은 다시 그들의 할 일을 하는 듯했다.

 

 

 

 

 

“야- 야- 내가 물었잖아, 왜 강제전학 왔냐고, 어?”

 

“뭘 물어, 병신아. 사람 줘 팼으니까 왔겠지. 그치?”

 

“...”

 

“하- 이 새끼 봐라. 내 말이 안 들려? 너 혹시 귀가 안 들리냐? 어?”

 

“야 냅둬. 이 새끼 말할 때까지 건들이면 되잖아.”

 

 

 

 

 

노란색의 명찰색깔은 그들이 3학년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리고 전학생은 그 중 한명의 엄지손가락에 의해 고개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아까 담임의 행동과 오버랩 되는 3학년들의 얼굴, 그리고 아무런 반항 없는 전학생의 표정.
교탁 위의 열쇠를 챙겨, 모른 척 지나가려던 발걸음이 무거워졌다.

 

 

 

 

 

눈 한번 딱 감고, 걸음을 옮겼다. 딱 봐도 불량해 보이는 3학년들이라고 해도, 설사 그들이 나를 때린다고 해도, 그 주먹에 내가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고 겁을 먹을 나이는 아니었다. 내 자리에 서 있는 그들 사이에서 손목을 잡아 일으켰다.

 

 

 

 

 

“야, 이번 수업 화학실이야. 화학실로가자.”

 

 

 

 

 

실패였다. 순순히 일어나 주리라는 생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나 꿈쩍 않고 있다니. 손목을 잡힌 채로 나를 빤히 쳐다보는 눈빛에 맞받아쳤다. 나는 내 할 말을 다 했으니, 맞받아칠 것은 이 눈빛밖에는 없었다. 대답은 전학생이 할 차례였다.

 

 

 

 

 

“꼬마야, 오빠들이 얘랑 할 얘기가 있거든? 그니까 넌 좀 가라.”

 

 

 

 

 

모른 척 할 수 도 있었고, 이 사람 말처럼 지금에라도 내가 잡고 있는 손을 놓고 갈 수 도 있었다. 그런데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가고 싶지가 않았다. 이 사람이 전학생과 나의 시야를 가리고 있음에도 우리가 눈을 마주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에 오기가 생겼다.

 

 

 

 

 

“너 때문에 지금 교실 문을 못 잠그고 있잖아!!!”

 

 

 

 

 

아까부터 왠지 모를 답답함에 대한 분풀이였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나는 자격이 없었다. 나부터도 그렇게 하지 못하면서.. 차마 나에 대한 모순을 내뱉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것 밖에 없었다.

 

 

 

 

 

“아씨 놀랐잖아! 이 기지배가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그리고 나는 불량학생들의 심기를 건들인 것이 틀림없었다. 큰 소리를 낸 나를 때리기라도 하려는지 손이 위로 올라가고, 나는 눈을 감아버렸다.

 

 

 

 


“야! 이것들이! 3학년 종친지가 언젠데 수업 안 들어가고 뭐해!!”

 

 

 

 


그리고 뒤에서 들려오는 선생님의 목소리에 내가 눈을 떴을 때 나를 때리려 한껏 위로 올렸던 팔을 잡고 막은 큰 손이 보였다. 그 손을 따라 시선을 옮겼을 땐, 전학생과 눈이 마주쳤다.
그러기를 1초.. 2초.. 3초.. 불량 3학년들은 선생님에게 잡혀 나갔고 그와 동시에 막고 있었던 것이 사라지자 전학생은 손을 내리고 나를 지나쳐갔다.

 

 

 


“야.. 야 너 어디가..”

 

 

 


갈 곳을 잃은 시선은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 익숙한 뒷모습에 말을 걸었고 전학생은 어쩌면 꽤나 말을 잘 듣는 학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방탄소년단/정국] 전학생 ep.01 | 인스티즈

 

 

 

 


“화학실.”

 

 

 

 

 


하루의 반이 지났다. 정신없는 하루에 시간 개념을 놓치고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있었다. 화학실에서의 수업이 끝나고 다시 교실로 돌아오자마자 책상위로 몸을 뉘이는 전학생을 따라 시선은 창밖으로 한 채 몸을 뉘였다. 그리고 어느새 빗소리는 자장가가 되었다.
학교에서 잠은 잔 것은 정말로 처음이었다. 잠시 졸은 적은 있어도 수업시간을 내리 잔 적은 없었다. 게다가 선생님들은 깨우지도 않았다. 얕은 잠을 자는 내가 그 목소리를 듣지 못했을 리가 없었다.

 

 

 

 

 

일어나보니 교실은 휑했고, 시계는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꽤 지난 점심시간이었다. 반 친구들은 모두 급식을 먹으러 나간 것 같았다. 이 넓은 공간에 나와 전학생 빼고는 그 누구도 존재하지 않았다. 시끄럽던 반도 조용했다. 전학생도 나처럼 잠을 자느라 종소리를 듣지 못한 듯 했다.

 

 

 

 


얼마 남지 않은 점심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다시 앉아버렸다. 그래도 의리가 있지 알려는 줘야할 것 같았다.

 

 

 

 

 

“야.. 일어나봐. 야. 전학생.”

 

 

 

 

 

깊게 자고 있지 않은 듯, 두 세 번의 흔들림에 고개를 들었다.

 

 

 

 

 

“지금 점심시간이야. 밥 안 먹어?”

 

 

 

 

 


어떠한 대답도, 어떠한 몸짓도, 어떠한 것으로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은 채 다시 누워버린다. 이러면 물어본 내가 어정쩡해지잖아. 다시 물어볼까, 그냥 갈까 3초정도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아까 맞을 뻔했던 것을 막아준 것이 생각나 다시 한 번 몸을 흔들어 깨웠다.

 

 

 

 

역시 반응이 빠르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앉아있는 나를 기다리는 듯이 가만히 서있는다. 뭘 또 기다려주기까지. 전학생을 따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

 

“어?”

 

“신경 꺼.”


“어?”

 

 

 

 

[방탄소년단/정국] 전학생 ep.01 | 인스티즈

 

 

 

“나한테 신경 끄라고.”

 

 

 

 

 

 

 

 

 

대답을 할 새도 없이 나를 지나쳐가는 전학생에 혼자 남게 된 나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 소리를 들으며 서 있는 것 밖에는 할 것이 없었다. 말하는 게 아니었나. 하면서도 어이가 없다. 아니 나는 밥 못 먹을까봐 챙겨준 건데.. 혼잣말을 하다 왠지 모르게 변명 같은 말을 속으로 다시 집어넣었다.

 

 

 

 

 

 

 

 

 

 

 

 

 

 

 

 

 

 

 

 

 

 

 

 

***
어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짱짱! 감사합니다 ♥

프롤로그 읽고 보면 좀 더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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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6.90
와... 이런글 너무좋아요... 브금이랑도잘어울려서 더집중해서본거같아요 !! 비록 현실의저와는 다르지만 ...ㅎㅎ 비회원이지만 앞으로도꼬박꼬박읽고갈게요 !! 암호닉신청되면 [알라]로신청하고갈게요 !!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9년 전
독자1
헐허러러러러ㅓ진짜 완전 짱 재밌어요 작가님 진짜 글 잘쓰시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구가요!!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독자2
움짤 저금좀 ㅠㅠㅠㅠ♥
계속다음편기다리고있을게요♥

9년 전
독자3
움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173
작가님... 작가님..... 너무 좋아요ㅜㅠ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단미]로 신청합니다ㅜㅜ
9년 전
독자4
워!!!! 분우ㅏ기 봐여 진짜 내스타일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으허ㅓ허ㅓ허
9년 전
독자5
뭔가 글 분위기가 봄비가 내리는 것 같은 분위기에요... 정국이 분위기라던지 배경덕분인지 우울한 듯하면서도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랄까요... 작가님 글에 사용된 움짤 갖고싶어요ㅠㅠㅠ 흙흙흙 독방에라도 올려주시면...ㅠㅠ 너무 무리한 부탁이네요...ㅎ
9년 전
독자6
와 진짜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
9년 전
독자7
와...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암호닉 신청되죠?? 되면 [초딩입맛]으로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8
신경 끄라고 하면 더 신경쓰이쟈나 그렇쟈나..ㅜㅜ 냉정시크도도한 정국이 너무 매력터져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좋아여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비회원148.101
꾹....아...
9년 전
독자11
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런 분위기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꾸기ㅠㅠㅠㅠㅠㅠㅠㅠ헝ㅇ엉(숨멎)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9년 전
비회원81.121
ㅠㅠㅠㅠㅠㅠ진심 재밌네요ㅠㅠㅠㅠ담편 완전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뭔가 정국이가 되게 어둡네요ㅠㅠㅠㅠㅠㅠㅠ 상처가 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진짜 와... 작가님 짱 짱!!!
9년 전
독자13
우와 이 글 말고 전 글이 있는지 모르고 이번 글부터 봐서 그냥 되게 분위기 예쁘고 어...아무튼 그런 줄 알았는데 전 글 보니까 이야기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펙타클하네요 기대돼요
9년 전
독자14
아.. 진짜짱짱이네요 정국생각보다착할지도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와진짜 제가 진짜 좋아하는? 그런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신알신하고 정주행하러 떠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ㅍ퓨ㅠ와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와...분위기정말ㅠㅠㅠㅠㅜㅠ브금도 너무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정국이 생각보다 더 착해ㅠㅠㅠㅠㅠㅠ선생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ㅠㅠ괴롭히는애들진짜너무싫어요 언제부터그렇게관심이많았다고ㅎㅎ;ㅜㅜ
8년 전
독자18
헐짱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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