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장똘손 전체글ll조회 1122l 3

 

 

 


 

 

 

 

 

 

[인피니트/공커/조직물] 각인 (刻印) 01

 

 

 

 

 

 

 

 

 

 

 

 

 

가로등 불빛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내 발걸음이 더 빨라지고 뒤에서 나를 따라오는 듯 한 남자의 발걸음 소리가 더 가깝게 들려오고 숨이 턱턱 막혀왔다 .

달리고 또 달려도 귓가엔 발걸음 소리밖에 들려오지 않았다 . 잇새 사이로 울음소리가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다 . 흐려지는 시야와 발걸음 소리에 점점 더 미쳐가는 듯

했고 순간 무언가가 내 등을 찔렀다 . 생소한 고통에 입 밖으로 아무 말도 내뱉지 못하고 그저 숨만 헐떡이며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려 노력하다 그 끝내 눈이 감겼다 .

 

 

 

 

 

 

 

 

 

[인피니트/공커/조직물] 각인 (刻印) 01

 

 

 

 

 

 

 

 

여전히 어두운 암흑 속이였다 . 고통은 잠시 사그라진 듯 했고 손과 발은 어디엔가 묶여 있었다. 방인지 창고인지 모를 공간에 쾌쾌한 냄새와 비린 냄새가 진동을 해

자연스레 미간이 찌푸려졌다 . 짧았던 앞머리가 어느새 길어져 눈앞은 따갑게 찔러댔다 . 한숨을 푹푹 내쉬다 바깥에서 타인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

 

 

 

 

 

 

 

"형님 … 언제까지 저렇게 냅두실껍니까 ? "

 

 

 

 

 

 

 

아마 나를 잡아들인 사람은 꽤 높은 위치에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 밖에는 많은 사람이 있는지 조금은 시끄럽고 어수선했다 .

다른 불필요한 , 소음에 중요한 내용이 뚝뚝 끊기듯이 들려왔다 .

 

 

 

 

 

 

 

"저 안에 키가 있다는 겁니까? "

 

 

"그럴 수도 있고 , 아닐 수도 있는데 지금이 있다는 가능성이 더 크지 . "

 

 

"근데 저렇게 내버려두다 죽기라도 하면 … !"

 

 

"글쎄 , 뭐 죽기야하겠어 . "

 

 

 

 

 

 

 

 

형님이라 불리던 그 남자의 목소리가 앳되었다. 그리고 열리지 않을 것만 같던 문이 이질적인 소리를 내며 열리고 밝은 햇살이 문 사이로 들어와 눈을 질끈 감았다 .

구두 굽소리가 나에게로 다가와 내 얼굴을 투박한 손이 잡아 쥐었다 .

 

 

 

 

 

 

 

"고개 들어 . "

 

 

 

 

 

 

낮은 목소리가 내 귓가를 울려댔다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내 얼굴을 잡아 쥐고 있는 투박한 손 , 머릿속이 어지러워졌다 .

 

 

 

 

 

 

 

"아직도 자는 건 아니잖아 , 눈 떠 . "

 

 

 

 

 

강압적인 말투에 어쩔 수 없이 눈을 떴다 . 가까이 있는 얼굴에 흠칫 놀라 고개를 뒤로 빼고 그의 눈치를 살폈다 . 자동적으로 그의 눈치를 살피는 내 모습에

한심스럽기도 하고 뭔가 분하기도 했다 . 시시각각 변하는 내 표정에 흥미롭다는 듯이 나를 빤히 쳐다보는 그다 .

 

 

 

 

 

 

 

 

 

 

"하는 짓이 귀엽네 . "

 

 

 

 

 

 

 

 

 

 

 

 

 

 

 

 

 

 

 

 

 


 

 

 

 

작ㄱ가!의 말

 

 

 

 

네 ㅇㄷ..드뎌? 1편 이네요ㅠㅠㅠ큐.. 내용이 많이 어수선해요 !

그리고 아직은 수열과 야동이 등장하지 않았네예 ..흐흐..

그리고 쫓기던 사람은 성규! 쫓던 사람은 우현이였어요1! 다들 성열이 아니면 동우가 쫓ㅈ기도 있다고 생각하셨는데 … 성규가 쫓기고 있었어요 ~.~

전편에 댓글 써주신 다섯분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그 중에서 현성 맞추신 케헹님! 각인 완결이나면 외전으로.. 텍파 쏘겠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독자2
밤야입니다ㅎㅎ
그대ㅠㅠㅠ 각인1화보기전에 답답글로 현성이들햇는데...저능....ㅠㅠㅠㅠㅠㅠ 성규라니 다크남나무라니 끌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 스릉해요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
안녕하세요 그대 대박이에요 헐 성규가 쫓기다니 좋네요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재밌어요 다음화가 시급하다ㅠㅠㅠㅠㅎㄴ이라ㅓㄴㅁ이 제가 왠만하면 글잡글은 연재하는거라서 안보는데 작가님글은 완결안났어도 매화 꼭봐요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영ㅇㅇ♥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야동우] 기차를 타고2 은팔찌 08.06 00:05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조직물] 각인 (刻印) 012 장똘손 08.05 23:24
인피니트 [인피니트/엘총수] 미남이시네요 021 엘총호총남총이.. 08.05 22:44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여름안에서 0510 CHI 08.05 22:18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커피집 그 남자 034 바리스타A 08.05 20:11
인피니트 [현성/우열] 인어공주(The mermaid)530 수달/春(봄) 08.05 20:02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1 뀨_뀨 08.05 18:34
인피니트 [현성] 너와 내가 만나는 시간4 꽃단 성여리 08.05 18:02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Rolling in the deep 프롤로그23 봄날 08.05 17:5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2 잇몸왕자 08.05 16:44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HAPPEN. 55 LAS 08.05 16:42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Honesty8 LAS 08.05 16:22
인피니트 [호야x성종] 아저씨 <ep0.우연아닌 우연의 만남>18 아줌마 08.05 12:50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거울 0112 판타 08.05 12:30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INFINITE PISTOLS 1040 날개 08.05 10:09
인피니트 [인피니트/공커/조직물/미리보기] 각인 (刻印) 0012 장똘손 08.05 03:21
인피니트 [수열] 약속시간에 늦었다5 무뽑으러갑세 08.05 03:16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붉은사막 088 그라탕 08.05 02:43
인피니트 [서인국x호야] 계절이 바뀌면 0516 디케이엔(DKN) 08.05 02:20
인피니트 [인피니트/엘성엘규현성] 소년에게 0110 김성규내남자 08.04 23:26
인피니트 [인피니트/엘성엘규현성] 소년에게 prolouge5 김성규내남자 08.04 22:59
인피니트 [현성/우열] 인어공주(The mermaid)446 수달/春(봄) 08.04 21:46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인피니트의 헬로베이비 02183 아이앤 08.04 21:17
인피니트 [인피니트/호쫑/단편] 야근하는 날2 이뻐해 08.04 20:22
인피니트 [인피니트/수열] 거울 0015 판타 08.04 19:07
인피니트 [인피니트/야동] Return To The Future 1210 유자차 08.04 18:14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0320 전라도사투리 08.04 16:27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